{NO핑크착색} 저렴이 틴트 추천
어떤 제품은 저의 기대보다 너무 괜찮았었고,
또 어떤 제품은...
-아 무슨 화장품을..@*#&%#
딱히 지속력이 좋다거나 하지도 않은
저는 이 제품을 사계절 내내 자주 사용할 것 같은
다시는 손이 안 갈 것 같은
사실 그게 다 ‘돈’이거든요.
매출이 말을 해주거든요 정말 안 팔려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대신 써드림 9구 섀도우 편’입니다.
여러분도 요즘에 이런 섀도우들 자주 보시지 않으셨어요?
그래서 오늘은 이러한 9구 섀도우들을 구매해서
비교해보고, 분석해보고
베스트와 워스트로 나누어 보았어요.
어떤 제품은 저의 기대보다 너무 나도 괜찮았었고, 어떤 제품은
‘아... 무슨 화장품을 %&*^@#$%
그러면 하나씩 살펴보도록 할까요?
제가 들고 있는 이 두 제품만 해도
브랜드가 다른 제품이거든요.
그런데 굉장히 똑같이 생겼죠?
그래서 많은 분들이
‘이거 카피한 거 아니에요?’, ‘따라 만든 거 아니에요?’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보통 글로벌 브랜드나 큰 브랜드들은 화장품의 케이스를
직접 제작을 해요.
그래서 케이스부터 해당 브랜드의 느낌이 굉장히
잘 묻어 있는 (상징적인) 셰입을 가지고 있죠?
사실 그게 다 ‘돈’이거든요.
그래서 롬앤을 포함한 조금 중저가 브랜드나
한국의 조금 작은 브랜드는
보통 거의 다 케이스를 직접 제작을 하지 않고
프리몰드로 사용을 하게 돼요.
그런데 내 눈에 예쁜 거는 다른 사람 눈에도 똑같이 예쁘기 때문에
같은 프리몰드로 겹칠 가능성이 커요.
그래서 이러한 경우는 똑같이 따라 한 카피라기보다는
그냥 같은 용기 업체를 이용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케이스가 이렇게 똑같은데 그럼 과연 안에 담겨있는
내용물의 제품력도 그만큼 똑같을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제가 오늘 모두 구매를 해서 분석을 한 번 해보았어요.
시작하기에 앞서서 저도 화장품을 개발하는 입장으로써
제품을 보자마자 9개의 색을 선정하기 위해서 BM 분들이
정말 많은 고민과 굉장히 많은 시간과 정성을 쏟으셨을 거예요.
그리고 분명히 브랜드마다 이렇게 조합을 한 이유가 분명히 있을 거예요.
오늘의 저의 리뷰는 개인적인, 주관적인 의견임을 미리 밝혀드립니다.
제가 이 제품들을 손등에는 물론이고,
눈두덩에도 그리고 브러시로도 여러 번 테스트를 해보면서
추천과 비추천의 기준을 한번 만들어 보았어요.
첫 번째는 품질
발림성, 가루날림, 밀착력, 지속력 등등을 분석을 했어요.
두 번째는 조합입니다.
보시면 9가지의 컬러가 들어가 있잖아요?
그러면 과연 섀도우 하나로 눈화장을 끝낼 수 있을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할지
사용하기 힘든 컬러는 없는지
제형 조합이나 색 조합은 괜찮은지를 분석을 해보았어요.
쉽게 말씀드리면,
‘나 이 섀도우 하나만 가지고-
길게 여행을 가도 고민 없이 든든하다’싶을 섀도우를 베스트로 뽑았습니다.
그러면 하나씩 보실까요?
일단 3CE 섀도우가 가장 많으니까 3CE 섀도우부터 시작해볼게요.
총 6개, 전컬러를 구매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컬러 균형이 너무 좋아요.
매트한 음영 섀도우,
완전 화려한 글리터 섀도우,
적당히 펄감 있는 섀도우들로 제품 구성이 정말 좋아요.
자칫하면 잘못하면 굉장히 무겁고 딥 할 수가 있는 섀도우인데
보시면 2번 피치 컬러 하나 들어가면서 넣어서
굉장히 균형이 잘 잡힌 섀도우인 것 같아요.
여행 갈 때 이런 제품 하나만 챙겨가도
가장 기본적인 화장부터, 특별한 화장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든든한 섀도우인 것 같아요.
다만 여기서 아쉬운 점을 하나 뽑아 보자면
보시면 3번째 줄에 어두운 컬러가 두 개가 들어있는데
이 중에 하나는 매트 타입이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 점을 빼고는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섀도우고 자주 쓰는 팔레트예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밀착력, 발색력 모두 좋아요.
1번 베이스 컬러와 8번 어두운 컬러가 균형을 딱 잡아주고
나머지 중간 톤들이 색깔도 제형도 다양하게 들어가 있어서
다양하게 조합해서 연출이 가능합니다.
보시면 딱히 사용하기 힘든 컬러 없이 정말 예쁘게 구성되어 있어요.
대신 개인적으로 눈썹을 그린다거나
눈두덩 섀딩을 하거나
할만한 색이 없는 점이 조금 아쉬워서
이 제품 하나만 가지고 여행을 가기에는
살짝 부족함 감이 없지는 않은 섀도우인 것 같아요.
앞 제품과 마찬가지로 발림성, 지속력 모두 좋아요.
다만 여기 있는 어두운 컬러가
가루날림이 조금 있기는 하더라고요.
대신 브러시로 양 조절 잘해서 발라주면 괜찮더라고요.
전체적으로 봄을 연상시키는 색감이고
쿨톤과 웜톤이 골고루 들어가 있어요.
원래 3CE가 웜톤 위주로 색감을 많이 뽑고
여태까지 팔레트들 또한 거의 다 웜톤이었거든요.
그런데 이거는 쿨톤 컬러도 반 정도가 들어가 있고
컬러들이 정말 예쁘더라고요
특히 보시면 #1번 핑크빔 컬러가 정말 예뻤어요.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게 추천이자, 비추천일 수도 있고
약간 애매한 부분이 있는 게
만약에 ‘나는 무조건 웜톤 색만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실 거고,
반대로 ‘나는 무조건 쿨톤 컬러가 좋은데’-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그런 분들이시라면 반은 사용하기 힘든 컬러가 되잖아요?
그래서 추천드리기에는 약간 애매한 것 같아요.
그리고 만약 여행을 갈 때 이 팔레트 하나만 들고 갈수 있다?
없어요(단호)
눈썹을 그리거나 섀딩을 할 수 있는 컬러 없고요.
하이라이트 겸용 밝은 베이스 컬러 없고요.
라인을 그리거나 블렌딩 할 수 있는 그러한 어두운 컬러도 없어요.
여기 있기는 한데 조금 부족해요.
그냥 따로따로 너무 예쁜 색들로 구성이 되어있는 그런 팔레트인 것 같아요.
‘나는 원래 화장품이 되게 많고-
예쁜 색 모으는 것을 좋아한다’ 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인데요
‘나는 화장품도 별로 없고-
딱 섀도우 하나로 모든 걸 끝내고 싶어요’라고 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을 해드리기는 조금 어려울 것 같아요.
이것도 앞에 제품과 마찬가지로
발색력이나 지속력이 되게 좋은데
저는 특히 이게 가장 최근에 나와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보시면 매트 섀도우들이 촉촉하면서도 발색이 되게 좋고
밀착력도 되게 좋더라고요.
딱 봐도 뭔가 마음에 평온해지고
컬러 균형이 너무 잘 맞지 않나요 여러분?
일단 9가지 색상 모두 매트타입으로만 구성이 되어있어서
원래 펄 섀도우를 안 쓰시는 분들에게는
이거 하나 면 정말 딱 끝인 거 같아요.
대신 쿨톤이신 분들에게는
약간 최악의 컬러 집합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또한 색감도 다양하지가 않기 때문에
다양한 연출에는 한계가 있는 섀도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딱 보이듯이
굉장히 부드럽고 곱게 밀착이 잘되고 발색이 잘 돼요
다만 여기 어두운 컬러가 가루날림이 없지는 않은데
사용하실 때 잘 털어서 써주면 괜찮은 정도 더라고요.
제가 영상 앞부분에 좋은 섀도우의 기준을 세웠었잖아요?
그중에 ‘팔레트 하나로 눈 화장을 다 끝낼 수가 있는가’라는 기준이 있었는데
이 제품은 애초에 펄로만 구성이 되어서 나온 제품이기 때문에
그 기준에서는 제가 일부러 제외를 시키고 약간
번외로 두었거든요 이 제품을 써보고
펄이 정말 예쁘다 하면 당연히
베스트 템으로 넣을 생각으로 일단 구매를 했었어요.
그런데 펄이 너무 다 똑같아요
아예 똑같거나 비슷한 펄들로 구성이 되어있어요.
그렇다고 밑 색이 도드라지는 제형도 아니고
밑 색 자체가 특별한 컬러도 아니거든요.
그래서 팔레트가 되게 재미가 없다고 할까요?
솔직히 눈에 올리면
몇 개는 정말 비슷하거나 아예 똑같이 발색이 돼요.
9개의 섀도우들이 다양하고, 되게 다른 펄들로 구성이 되었다면
제가 정말 강추를 했을 텐데
약간 그 점이 너무 아쉽기도 하고
그리고 3CE라는 브랜드에서는
굉장히 과감한 컬러들을 잘 뽑는 브랜드이기도 하거든요
그런데 왜 이렇게 약간 단조로운 펄들로만 구성을 했는지
살짝 개인적으로 의문이 드는 섀도우였어요.
일단 기존에 나왔던 9구 섀도우에서
케이스는 똑같은데 중체만 다른 디자인입니다.
원래 오늘의 주제가 9구 섀도우이기도 했고
이 제품은 6개밖에 안 들어 있으니까
어차피 나중에 베스트 뽑는 것은 제외를 시키려고 했어요
그래도 리뷰를 해보자면 사실 별로 추천을 드리고 싶지는 않았어요
일단은 베이스 섀도우로 쓸만한 컬러가 없더라고요
여기 블러셔를 (베이스 섀도우로)쓰기에는 약간 채도가 높고
색감이 너무 튀는 감이 있기도 하고요.
또 중요한 게 밑에 블러셔가 담겨있잖아요?
여러분 평소에 블러셔 바르실 때 어떻게 바르시나요?
브러시를 사용하시잖아요?
특이 이런 제형은 브러시가 없으면 못 바르는 제형이거든요
그럼 브러시로 이렇게 쓸어서 얼굴에 올리시는데요
여기서 제가 느낀 점이 무엇이냐 하면
블러셔와 섀도우의 거리가 너무 가까워요
사실 이건 어쩔 수가 없는 거잖아요? 이렇게 생긴 거니까?
그러면 첫째 줄과 둘째 줄은 바꿨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보시면 둘째 줄의 색깔들이 다크한 컬러들이잖아요?
그래서 브러시로 쓸 때
위에 있는 다크한 컬러들이 브러시에 묻을 수가 있거든요
그 상태로 얼굴에 블러셔를 올린다면
그날 피부화장은 망한 거예요 피부화장을 무조건 다시 해야 하거든요
그나마 좀 밝은 컬러들을 아래쪽에 배치해서
첫째 줄과 둘째 줄을 바꿨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게 섀도우와 블러셔까지 같이 조합이 있기 때문에
이게 구성만 좋다면 여행 갈 때 가져가기 굉장히 든든한 구성이거든요
그런데 일단은 눈두덩 유분기를 잡아줄
그러한 밝은 베이스 섀도우도 없고요
그다음에 눈두덩에 음영을 잡아주거나 눈썹을 그릴 만한
그러한 음영 섀도우도 없어요
약간 중간 톤들로만 구성이 되어있는 팔레트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 점이 조금 아쉬운 섀도우 팔레트였어요.
전체적으로 색감이 브랜드 이름인
피치씨랑 굉장히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컬러 구성이 굉장히 예쁘지 않나요?
봄이랑도 잘 어울리고
그런데
전체적으로 섀도우의 밀착력이
굉장히 떨어지더라고요 발색력도 떨어져요.
좋게 말하면 발색이 은은하다?
비슷한 컬러들의 다른 브랜드들과 비교를 해보면
발색력에서 차이가 나는 걸 보실 수가 있어요
오늘 출연한 많은 섀도우들 중에서 발색력이 가장 약하더라고요.
그리고 여기 6번 컬러는 발색력이 특히 약하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제품을 괜찮게 본 게 뭐냐 하면
발색력이 약하기는 하지만
약해서 여러 번 덧바른다고 해서 텁텁하게 올라오지는 않더라고요
약간 맑게 쌓이는 느낌이 들어서 굉장히 좋았거든요
그런데 제가 눈에 직접 사용해보고
’아~혹시 브랜드에서 일부로 발색을 여리여리하고 맑게 쌓이는 걸로-
의도해서 만들었나?’ 싶어가지고 제가 상세페이지에 들어가 봤어요.
상세페이지에서는 제가 느낀 거와는 다르게
한 번의 터치로 선명한 발색이 된다고 설명이 쓰여있더라고요
그 점이 약간 의문스러웠던 제품이에요
그래서 나는 무거운 화장보다는
조금 가볍고 산뜻하고
맑은 눈화장을 하고 싶어 하시는 분들은 되게 좋아하실 것 같아요.
반대로 한 번에 강한 발색을 원하시거나
조금은 짱짱한 발색력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만족이 안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처음에 실물이 아닌 인터넷으로만 보았을 때
3CE랑 용기가 똑같은 건 줄 알았거든요?
막상 구매해서 비교해보니까 용기가 다른 용기더라고요
오히려 이 용기는 3CE가 아니라 블리블리랑 같은 용기더라고요
보시면 이게 이따가 소개해드릴 블리블리 제품인데
중체가 똑같이 생기고 여닫는 부분을 보아도
모든 것이 똑같이 생겼죠?
제가 이 용기를 잘 알고 있는 이유가
저희 롬앤도 옛날에 똑같은 용기를 제안받은 적이 있거든요
제안받은 용기더라고요
이렇게 보시면 완전 똑같죠?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이렇게
피치씨와 똑같은 케이스인데 중체만 달라요
저는 개인적으로 원형보다는 사각이 조금 더
괜찮더라고요
두 개의 프리몰드를 제안을 받아서 진행을 한다면
저는 당연히 보이시는 사각으로 하려고 했었거든요
뭔가 조금 더 내용물의 양도 많아 보이고
그래서 이런 점을 보면서 객관적인 용량이 궁금해지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찾아보니까
블리블리는 6g이라고 확실하게 표기가 되어 있는데
피치씨는 제가 못 찾는 건지
이 제품은 상세 용량이 클릭이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몇 그램 인지 궁금하더라고요
그냥 눈으로 보셨을 때는
네모가 조금 더 용량이 많아 보이지 않으세요?
일단 이거는 제가 처음 샀을 때
여기 1번이 프라이머 더라고요
그런데 처음에 받자마자 새 거를 받았는데
흰색 프라이머에 이물질 같은 게 묻어 있어가지고
배송이 되었더라고요
그래서 첫인상이 좋지는 않았었어요
그리고 딱 열어봤을 때
색 조합이 뭔가 약간 좀 애매한 느낌이었어요
제가 다른 것들은 제품력을 떠나서
딱 열자마자 ‘어우 되게 예쁘다’ 이런 리액션을 항상 보였었는데
이 섀도우는 딱 열자마자
’쓰읍 뭔가 약간 애매한데?’ 이런 느낌을 받았던 섀도우인 것 같아요
이게 왜 이렇게 애매한 느낌이 날까 생각을 해보니까
일단 여기 있는 새틴 펄감들이
발색을 해보면 너무 텁텁하고
되게 안 예쁘더라고요 특히 이게
손등에도 손등인데 눈에 올리면
눈이 되게 답답해 보인다고 해야 할까요?
그런 점이 제가 애매하게 느꼈던 점 중에 하나고요
또 하나 여기 있는 글리터들은 발색이 잘 안돼요
발색이 진하게 안돼서
그 점도 발라보니까 조금 애매하다고 느껴졌던 거 같아요
그래서 이 제품을 보면서
이 컬러를 어떻게 조합해서 써야 할까 생각을 해봤었어요
보시면 기본 프라이머를 제외하고
기본 음영 컬러들도 제외를 하고 나면
보이시는 4가지 정도가 중간 톤으로 남는 거잖아요?
그런데 이 컬러들이 다 애매하더라고요
특히 여기 있는 펄은 굉장히 텁텁하고
아까 말씀드렸듯이
새틴 펄감도 너무 텁텁하더라고요
이 팔레트 안에 컬러 조합이 좋으면 서로가 서로를
되게 매력적인 색으로 만들어 주거든요
그런데 이 섀도우의 컬러들은 하나씩 때어놓고 보면 괜찮을 수는 있는데
같이 있으니까 뭔가 서로 서로의 매력을
돋보여 주는 컬러 조합은 아닌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그렇다고 제가 이걸 발라보니까
딱히 밀착력이 좋다거나,
딱히 지속력이 좋다거나 하지도 않은 그런 팔레트더라고요
다시는 손이 안 갈 것 같은 섀도우 팔레트이긴 해요.
피치씨와 구성이 얼핏 비슷해 보이죠?
이 제품도 색 조합이 정말 예뻐요.
첫 번째 줄에 음영 3개가
제품의 균형을 잡아주는 느낌이 있어요.
위에 3개와 중간 톤 그리고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코랄 컬러까지
제품의 구성이 너무 좋은 거 같아요.
그리고 제품이 보기에 따라서는
지극히 평범하고 단조로울 수가 있는 브라운 톤의 구성인데
딱 중간에 코랄 컬러가 자리함으로써
굉장히 화사한 느낌도 주고
여러 가지 연출을 가능하게 해주는 색 조합으로 탄생이 된 거 같아요.
그리고 제가 손등에도 발라보고, 눈에도 발라보니까
지속력도 너무 좋고, 가루날림도 거의 없고
밀착력도 너무 좋고, 전체적으로 제품력이 정말 좋더라고요
저는 이 제품을 사계절 내내 자주 사용할 것 같은 섀도우입니다.
이 제품 또한 먼저 보여드린 펄로만 구성되었던 3CE 제품처럼
번외로 넣으려고 했어요.
애초에 컬러풀하게 나온 제품이기 때문에
데일리로 쓰거나 여행을 가서 이 제품 하나로 눈화장을
끝낸다는 게 말이 되지 않잖아요?
궁금해서 구매는 한번 해봤어요.
제품명처럼 굉장히 컬러풀해요
이런 섀도우들 중에서 컬러감은 강해도 막상 발라보면
본통색의 반의반의 반도 발색이 안되는 섀도우들이 많았거든요?
그런데 이 제품은 컬러감이 정말 선명하고 강하게 올라와요
또한 굉장히 부드럽게 발색이 되어서 좋더라고요.
밀착력도 되게 좋아요 이런 섀도우들이
컬러감이 강한데 밀착력이 안 좋으면
후두둑 피부로 떨어지게 되면 피부화장이 망할 수가 있거든요.
그런데 이 제품은 밀착이 딱 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이 제품의 컬러들을
유용하게 바르고 다니지는 못할것 같아도
립 메이크업을 할 때 입술 선을 풀어주는 용도로 바르거나 아니면
컨셉이 있는 메이크업을 할 때
포인트로 사용하기에는 좋은 컬러들인 것 같아요
사실 저를 포함한 많은 브랜드의 BM분들의 고민이실 것 같은데요
어떤 제품을 만들 때 뭔가 뻔하지 않고,
너무 무난하지 않고, 특별한 제품을 만들고 싶지만
그러기가 굉장히 어려워요.
사실 뻔하지 않고 무난하지 않은 이런 특별한 컬러 구성을 만들면
매출이 말을 해주거든요 정말 안 팔려요
그런데 유이라에서는 이렇게 과감한 컬러 구성의 팔레트가 나와서
보자마자 ‘오~’ 했던 꼭 써보고 싶은 제품이었는데
제품력도 좋아서 굉장히 기분이 좋았던 그런 팔레트입니다.
무펄 베이스가 하나쯤은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그나마 3번 컬러 하나밖에 없더라고요.
보시면 4번 컬러도 약간 회색빛이 들어가 있는 음영 컬러로
음영 주기 좋은 컬러인데 이게 매트가 아니라
약간 새틴 펄감 이더라고요
새틴 펄감으로는 음영 넣으시면 안되는 거 아시죠?
팽창되어 보여요.
저는 사실 이 제품이 더 궁금했기 때문에
배송이 오자마자 #컬러풀나인 부터 발라봤어요 그런데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제품력이 되게 괜찮아 가지고
굉장히 기대를 하고 #내츄럴 브라운 컬러를 발라보았던 거였거든요.
그런데 사실 앞에 제품에 비해서 쪼금 실망을 하긴 했어요
밀착력이나, 발색력은 괜찮았는데
제품의 컬러 구성이나 제형 구성이 조금은
단조로운 느낌이 든다고 해야 하나?
특별한 게 없어서 굳이 이 섀도우를 선택해서
바르지는 않을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그리고 보면 어두운 컬러가 아래에 3개가 들어있어요.
그런데 아시겠지만 어두운 컬러는 라인을 잡아줄 때
좁은 영역에 많이 쓰이기 때문에
굳이 이렇게 3개나 들어가야 했을까?
하나 정도는 특별한 컬러 혹은 중간 톤 하나
아니면 글리터 펄감 하나 정도가 들어있으면 더 유용하지 않았을까 하는
개인적인 아쉬움이 있었던 섀도우입니다.
메인 색감은 따뜻한 오렌지 코랄과 브라운 톤이에요.
밀착력도 괜찮고 팬 크기가 커서
손가락으로도 브러시로도 사용하기가 참 편하더라고요.
보시면 베이스 컬러가 3개 정도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3개 모두 차분한 톤이더라고요.
하나 정도는 밝고 화사한 톤이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딱 첫인상에 들었어요.
제가 온라인에서 봤을 때는 색감이
밝고 화사한 느낌이었는데
실제로 받아보니까 실물은 굉장히 차분한 느낌이더라고요.
그리고 또 매트 섀도우가 3개나 들어있는데
이 중에 하나는 눈썹을 그리거나
눈두덩 전체에 섀딩을 넣을 수 있는 그런 색이었으면
참 좋았을 텐데라는 아쉬움도 조금 있었어요.
왜냐하면 이 제품 하나만 가지고 여행을 가기에는
눈썹을 그리거나 눈두덩 섀딩을 전체적으로 잡을 수 있는
브라운 톤의 음영 섀도우는 없더라고요.
괜찮았던 점은 전체적으로 제품력이 괜찮았어요.
밀착력도 좋고 가루 날림도 많이 없고
발색력도 괜찮고 색 조합도 괜찮고
저는 전반적으로 만족을 했던 제품이에요.
그리고 저는 온라인에서 구매를 했는데요
처음에 사진만 보고 작은 사이즈인 줄 알았어요.
이만한 사이즈인 줄 알았는데
실제로 받아보니까 되게 크더라고요 이렇게
약간 깜짝 놀랐던 제품이기도 합니다.
만약에 휴대를 하시고 파우치에 쏙 넣어서 다니시는 분들이라면
조금 큰 사이즈 이기는 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큼직큼직하니까
손으로 바르기도, 브러시로 바르기에도 너무 좋더라고요.
다음 편에서는 같은 컬러끼리 발색 비교,
그리고 제가 뽑은 베스트 섀도우
그리고 그 섀도우를 활용한 눈화장 방법까지 가지고 올게요.
그럼 다음 시간에 만나요
텍스트로는 안올라가서 워드파일로 올려요 ㅠㅠ 확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