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무너지지 않는 피부화장법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의 <뷰티 인강> 은 여름철을 대비해서
‘절대 무너지지 않는 피부 화장법’을 가지고 왔습니다.
우리나라 여름은 진짜 덥고 또 습하잖아요.
이 고온다습한 날씨는
피부 화장이 유지되기에 가장 힘든 조건이거든요.
피부에 딱풀처럼 딱 달라붙어서
하루 종일 유지되는 베이스 메이크업 방법인데요.
그래서 메이크업을 하고 마스크를 쓰신 분에게도
도움이 많이 되실 거예요.
여러분 보통 여름철 피부 메이크업하면
가장 중요한 걸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많은 분들이 아마 파운데이션의 제형 선택을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실 거예요.
물론 지속력이 좋은 파운데이션을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실 그것만큼 중요한 게 또 기초화장법
또 선크림 사용방법이거든요?
이 2가지 바르는 방법만 바꿔 주셔도
지속력이 정말 2배로 올라갈 수가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기초화장부터 시작해서
선크림 그리고 파운데이션, 파우더까지
바르는 방법 모두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한 단계라도 빼먹으면 안 되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꼭 집중해서 봐주세요.
그럼 시작해볼까요.
1교시, 기초화장품 바르는 방법입니다.
여러분 여름철에 하는 기초화장법 방법은
세 가지만 기억하시면 돼요.
첫 번째 제품에 개수
두 번째 제품의 제형
세 번째 바르는 방법인데요.
제가 하나씩 자세하게 설명 드리도록 할게요.
첫 번째로는 절대 많이 바르지 말 것인데요.
예를 들어서 토너, 에센스, 앰플, 로션
수분크림, 아이크림, 영양크림, 등등등
다 챙겨 바르시는 분들 계시죠.
피부를 위해서 그렇게 다 챙겨 바르시면
흡수도 제대로 안 될 뿐더러
피부화장이 정말 빨리 무너져 내려요.
그래서 저는 딱 세 가지만 추천드립니다.
토너 그리고 앰플 혹은 세럼
그리고 수분크림 이렇게요.
나는 지금 로션, 앰플, 에센스, 세럼, 아이크림, 영양크림
사 놓은 게 너무 많다.
꼭 다 써야 된다.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아침보다는 저녁에 발라주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피부화장을 오래유지 하고 싶으시다면
아침에는 절대 안 돼요.
두 번째는 제형 즉 제품의 선택입니다.
발랐을 때 속은 촉촉하지만
겉은 산뜻한 제형을 써 주시는 게 정말 중요해요.
그래야 흡수도 빨리 되고
다음 단계 올라올 제품을 밀어내지 않거든요.
만약에 이렇게 꾸덕한 제형을 바르고
위에 파운데이션을 바르면 어떻게 될까요?
이렇게 다 밀리고 뜨는 거는 물론이고
외출 후에 한 두시간만 지나도 피부 화장이
다 지저분하게 무너져내려요.
그래서 피부 속 촉촉함만 남기고 겉은
산뜻하게 마무리가 되는 걸 사용해 주는 게 중요한데요.
제가 오늘 사용한 제품은
짠~ 이렇게 두 제품입니다.
예상하셨다고요?
제가 요즘에 완전 꽂혀서
제 인스타나 유튜브나 라이브방송에서나
그리고 또 뭐 지인들한테 추천을 진짜 많이 하고 다녔거든요.
근데 이렇게 광고를 찍게 되었습니다.
이거 하나하나 각각 제품도 너무 좋지만
또 같이 사용해 주시면 더 좋거든요.
제형에 대해서는 바르면서 좀 더 설명드리도록 할게요.
세 번째 바르는 방법입니다.
여름철 피부 속에 수분은 챙기면서 겉은 산뜻하게
마무리해서 피부 화장에 오래 지속되게 해주는
그런 기초화장 방법인데요.
제가 준비한 자료화면 같이 보면서 얘기해 볼게요.
세안 후에 바로 토너나 요런 액체형 에센스로
화장품 충분히 적셔줍니다.
그 다음에 이렇게 피부 결을 방향대로 닦아 주고 있어요.
이렇게 피부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닦아 내줍니다.
반대쪽도 그리고 이마랑 얼굴 전체적으로
이렇게 다 닦아낸 다음에 화장솜을 보시면
아직 촉촉하게 젖어 있죠.
그 다음 여기부터가 진짜 중요해요.
방금까지는 화장솜에 묻혀서 일차적으로 각질을 정리해 주었다면
이제 수분을 채워 놓을 차례인데요.
이렇게 촉촉하게 적셔져 있는 화장솜을
손가락에 끼워 주세요.
그 다음에 얼굴 전체를 요렇게
꼭꼭꼭꼭꼭! 가볍게 눌러 주시는 거예요.
그렇게 꼭꼭꼭 이 제품이 에센스이다 보니까
이렇게 두드리면 스스로 시켜주면
각질을 잠재워주는 동시에
또 피부가 진짜 촉촉해져요.
이 단계가 정말 중요합니다.
그 후에 요렇게 손바닥에 한번 덜어내주세요.
얼굴 전체를 이렇게 꾹꾹꾹 감싸서 눌러주세요.
건조함을 많이 느끼시는 분이라면
이 단계를 단계를 한 번 더 해 주면 됩니다.
같은 에센스라고 하더라도 어떻게 바르는냐
그 방법에 따라 효과가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나는데요.
제가 몇 년 전에 이 제품 처음으로 사고
이 방법으로 바르고 다음날
진짜 신세계를 경험했었거든요.
제가 알려드리는 방법으로 여러분 꼭 발라 보세요.
별거 아닌 방법으로 보일 수 있는데
평소에 그냥 손으로 닦아내기만 하거나
아니면 평소에 그냥 찹찹찹 받으시는 거랑
진짜 비교가 안 되게 촉촉하고 부들부들해 자요.
이 방법을 사용하실 때는 콧물 같은 제형보다는
이렇게 찰랑거리는 워터 타입의 센스 추천해드리는데요.
그래야 화장솜에 더 잘 머금어지고
또 촉촉하고 산뜻하게 발립니다.
근데 찰랑거리는 이런 물제형 중에서도 바르고 나면 수분이 증발하면서
오히려 더 건조해지는 제품들이 있어요.
그렇게 되면 피부가 더 당길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사전에 꼭 테스트를 해 보시는 걸 추천을 드릴게요.
제가 오늘 바른 이 제품을
이렇게 찰랑거리는 물 제형이지만 토너가 아니라
에센스이기 때문에 수분 증발 없이 이렇게 수분을 꽉 눌러 주고
채워 주는 느낌입니다.
제품 선택하실 때 꼭 참고해 주세요.
그 다음 흡수가 빠르고 산뜻하게 마무리되는 세럼을 사용해 줄 건데요.
양을 잘 확인을 해 주셔야 돼요.
저는 딱 두 번 정도 펌핑해서 나오는
이 정도 양을 얼굴 전체에 발라 줄 거예요.
너무 많이 바르는 것도
또 너무 조금 바르는 것도
둘 다 화장을 뜨게 만들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덜어냈다면 이마, 양볼
코 턱 요렇게 콕콕콕 찍어서
덜어내신 후에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이렇게 피부 결대로 문질러 발라주고 있어요.
그 후에 톡톡톡 두드려 주는데요.
얼굴에 남은 잔여 양이 느껴지지 않을 때까지
톡톡 두드려서 쓰시면 주세요.
이게 또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흡수가 빨리 되는
제품을 사용해 주시는 게 중요해요.
피부를 만져보면
끈적하거나 반들거리는 느낌 없이 산뜻한 거 보이시죠.
그런데 또 속은 엄청 촉촉해요.
이 제품은 제가 기초화장품 군에서
이 제품은 제가 기초화장품 군에서 오랜만에 발견한 인생 템 이어서
여기저기서 좀 지겹도록 많이 얘기를 하긴 했었는데요.
저는 처음에 이거 사용해 봤을 때
뭐가 좋은 건지 그리고 이게 어떤 특장점을 가지고 있는지
하나도 사전 정보 없이 사용을 했거든요.
근데 다음 날 피부 결이 바로 좋아지는 거예요.
그래서 그제서야 이게 어떤 제품인지
상세페이지를 찾아봤는데
실제로도 매일 싸이는 자극이나 손상을
즉각적으로 개선해 주는 제품이더라고요.
이렇게 피부 기초가 탄탄하게 완성이 되면
파데 뜰 일이 거의 없어요.
제가 이 제품을 너무 좋아해서 여기저기 말하고 다니다가
그거를 헤라 담당자분께서 보시고 이렇게 광고까지 찍게 되었었는데요.
또 이거를 보시는 구독자분들을 위해서
특별 추가 할인까지 해주셨습니다.
짠~ 이렇게 소용량으로 들어있는 패키지인데요.
두 개를 같이 발라 주면 궁합이 진짜 좋거든요.
특별 추가 할인에 대해서
제가 더 보기란 자세하게 써넣도록 할게요.
그 다음은 역시나 흡수가 빠르고
산뜻하게 마무리되는 수분크림을 발라줄 건데요.
이 정도의 양이 적당합니다.
건성이신 분들은 여기서 조금만 더 하셔도 괜찮아요.
이마, 양볼, 코, 턱에 발라준 후에
피부 결대로 발라주고 끝까지 톡톡톡
두드려서 모두 흡수시켜 주세요.
그 후에 이렇게 헤어라인이나
눈썹에 뭉친 곳이 있지 않도록
손가락으로 한 번 닦아 주시면 됩니다.
제대로 안 닦아내면 이 부분에 파운데이션이 뭉칠 수가 있거든요.
그리고 파운데이션이 뭉친다는 것은
그 부분에 피부화장을 빨리 벗겨질 수가 있어요.
그래서 뭉치지 않도록 속눈썹 사이사이
그리고 헤어라인, 얼굴 가장자리 한 번 더 신경 써서
마무리해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조금 신경 써 주는 게 마지막 화장 완성도에 많은 영향을 끼치거든요.
만약에 저는 지금 당장 이렇게 산뜻한 수분크림이 없는데 어떡하죠?
라고 하시는 분들 계실 거 같아서 준비를 했는데요.
이렇게 가지고 계신 크림을 먼저 발라 주세요.
이렇게 살짝 과하게 유수분 끼가 겉돌고 있죠.
그러면 아무것도 묻지 않은 이렇게
조금 걷어내 주시는 거예요.
톡톡톡 이렇게 그러면 조금 유분기가 걷혀지는 게 보이시죠.
아니면 미용티슈 사용해서 살짝살짝 손에 힘을 빼고
살짝만 겉도는 유분기만 살짝만 걷어내 주시면 된답니다.
그러면 이렇게 산뜻하게 마무리가 되겠죠?
2교시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방법입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사계절 내내 바르지만 여름에는 특히 더 중요하잖아요.
우리는 이따가 지속력이 좋은 매트한
파운데이션을 발라줄 거기 때문에
이 자-차 단계에서 피부를 아주 촉촉하고
쫀쫀하게 만들어주는 게 중요해요.
그래야 이 촉촉 쫀쫀한 선크림과 보송보송한 파운데이션이
이렇게 찹 하고 달라붙어서 오래가거든요.
근데 아마 여기서 여름이고 땀도 많이 나는데
선크림은 당연하게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되는 걸
발라야 되는 거 아니에요?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어요.
만약 파운데이션을 안 바르고 선크림 단계에서 끝내시는 분들에게는
그렇게 발라주시는 게 더 좋을 수가 있어요.
그런데 우리는 이 위에 파운데이션도 바를 거고
파우더까지 발라줄 거잖아요.
그래서 우리는 자-차 단계에서 촉촉 쫀쫀하게
촉촉 쫀쫀하게 만들어준 후에 그 위에 매트한 걸 발라서
두 개가 서로 찹 달라붙게 만들어 줄 거예요.
그래서 촉촉하고 쫀쫀한 제형을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반대로 촉촉한 선크림에 촉촉한 파운데이션을 쓴다면 어떻게 될까요?
미끌미끌 거려서 밀착이 잘 안되고 고정이 잘 안되겠죠.
선크림, 파데를 서로 반대의 제형을 골라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여름에는 파운데이션
바르기 전에 너무 많은 단계를 발라주는 것을
추천하지 않기 때문에 웬만하면 자외선 차단제에
메이크업 베이스의 기능, 프라이머의 기능이 들어가 있는
멀티 제형을 선택해 주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예를 들어서 나는 조금 화사하게 톤업 베이스를 쓰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톤업 자-차를 써주시는 것을 추천을 드리고요.
나는 얼굴에 수분을 채워주는 수분 메베를 쓰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자차에 수분 베이스 기능이 들어가 있는 걸 써주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오늘 바를 제형은 이렇게 촉촉하게
로션처럼 발린 후에 수분감만 남고
축축하거나 번들거림은 없는 제품입니다.
그럼 바르는 방법은 준비한 자료 화면 보면서 얘기해볼게요.
손등에 충분한 양의 선크림을 덜어내 줍니다.
저걸 다 바른다고 하시는 분들이 분명히 계실 텐데요.
저걸 막 바르면 백 프로 화장이 떠요.
제가 알려드리는 방법으로 하면 절대로 뜨지 않습니다.
선크림은 여러 번 꼼꼼하게 발라주실수록
자외선 차단이 잘 되는 거 아시죠.
소량만 발라주면 뭐 안 바른 것보단 낫겠지만
그래도 자외선 차단 효과가 부족할 수 있거든요.
그렇다고 또 자외선 차단하자고 많은 양을 바르자니
피부 화장이 다 밀리고 뜰 거 같잖아요.
그래서 많은 양을 바르지만 절대 뜨지 않은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일단 이마, 양 볼, 콧등, 턱에 콕콕 찍어 주세요.
요렇게 덜어낸 양 중에 반 정도를 썼습니다.
그럼 피부 결 방향대로 쓱쓱 발라줍니다.
이렇게 막 둥글려서 바르는 게 아니라
영상처럼 피부 결 방향대로 발라주시는 거예요.
그리고 기초를 발랐던 것과 마찬가지로
톡톡톡 두드려서 밀착을 시켜주고 있습니다.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발라주기 때문에
가끔 좀 꼼꼼하게 발라주지 않으면
얼굴 가장자리에 뭉쳐있을 수도 있거든요.
이 부분에 뭉쳐있지 않도록
가장자리 특히 더 신경 써서
끝까지 발라주시고 두드려서
흡수를 시켜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발라주시면 많은 양을 발랐기 때문에
분명히 피부 위에서 겉도는 유수분기가 조금 있을 거예요.
그거를 한 번 거둬내는 게 중요한데요.
이렇게 미용티슈 혹은 카페티슈를 얇게 한 장만
떼어 낸 후에 겉도는 유분기를 아주 살짝만 찍어줍니다.
또는 아까 기초화장 단계에서 사용했었던 코팅되지 않은 퍼프로
코팅되지 않은 퍼프로
살짝만 두드려서 겉도는
유분기만 훔쳐 오는 방법도 있습니다.
야외활동을 많이 안 하시고 거의 실내에만 계실 거라면
이 단계까지만 해주셔도 충분해요.
이미 많은 양을 발랐거든요.
근데 햇빛 쨍쨍한 여름에 내가 하루 종일 야외활동을 할 거다 하시는 분들은
한 번 더 발라주실 건데요.
아까 손등에 남은 양을 얼굴에 다시 도포해 줍니다.
똑같은 방법으로 역시나 톡톡
두드려서 끝까지 흡수시켜주세요.
우리가 아까 겉도는 유수분기를 싹 걷어냈기 때문에
두 번째 발라도 뭉치거나 밀리지 않게 바를 수 있습니다.
근데 이때 선크림 제형 자체도 중요하긴 해요.
그래서 제가 아까 말씀드렸던 조금 가볍고
촉촉하게 발리는 선크림을 추천드린 거였어요.
그 다음 역시나 얼굴 가장자리는
뭉치지 않게 끝까지 잘 톡톡톡 두드려주시고
목도 까먹지 않고 발라주세요.
다 발랐다면 또 같은 방법으로
피부 겉에 남은 유분기만 살짝 훔쳐내줍니다.
이렇게 하면 완벽하게 자외선 차단제가
얼굴 전체에 골고루 발라졌고
또 겉도는 유분기는 싹 정리가 된 상태인 거예요.
그리고 이렇게 눈썹을 정리를 한 번 해주세요.
리퀴드 제형이 눈썹 사이사이나 이렇게
헤어라인 이런 쪽에 뭉쳐있기가 쉽거든요.
그래서 이거를 잘 안 닦아내주시면 이쪽에
화장이 진짜 빨리 번지게 돼있어요.
그래서 꼭 꼼꼼하게 닦아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제 이 다음에 파운데이션을 발라주면 되는데요.
중간에 픽서를 한번 뿌려줄 거예요.
메이크업 픽서를 뿌리는 순서는
파운데이션 전 그리고 파운데이션 후
이렇게 두 번 뿌려줄 거예요.
3교시 파운데이션 바르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떤 제형의 파운데이션을 써줘야 할까요?
.네 당연히 이런 매트한 파운데이션을 사용해 줘야겠죠?
제가 지난 뷰티 인강 리퀴드 파데 영역에서 이 촉촉이 파운데이션과
매트 파운데이션의 장단점을 비교를 해드렸는데요.
잠깐 복습을 한 번 해볼까요?
이런 매트 파데들은 건조가 되면서 얼굴에 딱 픽싱이 되기 때문에
마무리감이 보송하고 지속력이 좋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제가 이야기했었었죠?
우리나라 여름은 특히 덥고 습하기 때문에
파운데이션 선택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매트하지만 지속력이 좋은 파운데이션을
선택해 주시는 게 일차적으로 중요해요.
그리고 그 파운데이션을 잘 펼쳐 바를 수 있는 도구도 되게 중요한데요.
일단 저는 물 먹인 퍼프는 추천하지 않아요.
물 먹인 퍼프는 이 매트 파데의 최대 장점인
지속력과 커버력을 살짝 떨어지게 만들 수 있거든요.
그리고 바를 때와 바른 직후는 촉촉하지만 나중에 수분이 날아가면서
피부가 조금 쪼그라드는 느낌이 들거나 당길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물 먹인 퍼프를 쓰신다면 브러시로
다 도포한 후에 살짝 피부 결만 정리하는 정도로만
사용해 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퍼프보다는 이렇게 파운데이션 브러쉬를 사용해 줄 건데요.
이거 둘 다 괜찮아요.
굳이 나누자면 나는 여름에도 피부가 땅길 만큼
건성이다 하시는 분들에게는 납작한 브러시를
그게 아니신 분들에게는 이런 통통한 브러시를 추천드립니다.
브러시 모가 엄청 촘촘하고 빽빽하게 되어있는 거 보이시죠.
파운데이션이 가지고 있는 유분기가 이 모 사이사이에 머금어지면서
나머지를 피부로 뱉어주기 때문에
조금 더 보송한 피부 표현이 가능합니다.
거기다 제가 알려드리는 방법으로 바르시면
정말 얇게 얇게 여러 번 쌓으면서 발라줄 수 있기 때문에
지속력은 물론이고 피부 표현도 정말 예뻐요.
그리고 초보자분들이시더라도 이런 도구는
쉽게 컨트롤이 가능하기 때문에 추천드립니다.
그럼 자료화면 보면서 파운데이션 같이 발라볼게요.
제가 안 좋은 예시부터 준비를 해왔는데 한 번 볼게요.
파운데이션을 이렇게 짠 후에 그냥 브러시 자체에 묻혀서
바로 얼굴에 발라버리는 거예요.
이렇게 되면 당장은 많이 발랐으니
뭔가 커버가 잘 된 것처럼 보이겠지만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피부가 진짜 지저분하게 무너지게 돼요.
그래서 파운데이션은 얇게 여러 번 쌓아올리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여기부터 옳은 예시 같이 볼게요.
그전에 아까 말씀드렸던 메이크업 픽서를
파데 전 단계에서 한 번 뿌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말려주시고요. 손등에 파운데이션을 한 번 펌핑해줍니다.
이 양으로 전체를 다 커버를 해줄 거예요.
이것도 다 안 쓰고 남을 수 있어요.
여기서부터는 예전 뷰티 인강에서도 한 번 보여드린 적이 있는 방법인데
다시 한번 자세히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네 번째 손가락 끝마디에 파운데이션을 묻혀줍니다.
그 상태에서 눈꼬리 입꼬리 연결한
가이드라인에 첫 터치를 해주고
안쪽으로 점점점 찍어서 들어와줍니다.
이렇게 되면 바깥쪽에 덜어낸 양이 가장 많고
안쪽으로 점점 줄면서 들어오게 되겠죠?
그러면 바깥쪽에 가장 많은 양으로
바깥쪽 전체를 커버해 주는 거예요.
이렇게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쓸어줍니다.
그 다음에 그 조금 덜어진 양을 점점
안으로 들어오면서 펼쳐 발라주시면 돼요.
이때 이렇게 쓱쓱쓱 짧게 짧게
터치를 해주면서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렇게하면 얼굴 가장 넓은 한쪽
볼 커버가 그냥 끝나버렸어요.
그 다음 같은 방법으로 반대쪽도 빠르게 해볼게요.
이렇게 점점점 찍고 바깥쪽에 찍힌 걸로
가장자리 모두 커버해 줍니다.
그 다음에 안쪽으로 이렇게 들어올게요.
초보자분들도 어려울 거 하나 없이 바로 따라 해볼 수 있는 방법이에요.
그 다음 이마와 코를 연결해서 커버를 해줄 건데요.
헤어라인에 파운데이션 뭉치지 않도록
헤어라인에서 살짝 떨어진 중앙에 첫 터치를 해줍니다.
마찬가지로 방향대로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찍어주세요.
브러쉬에 남은 양이 거의 없을 때
끼지 않도록 한 번만 더 살살 쓸어주었어요.
그다음 콧대에도 똑같이 콕콕 찍어준 후에
코벽을 따라서 쓱쓱 쓸어줍니다.
그리고 브러쉬를 세워서 이렇게 톡톡 두들겨주면
모공이 정말 감쪽같이 커버가 돼요.
이렇게까지 해주시면 브러쉬에
남은 양이 거의 없으실 거예요.
그때 입 주변 이렇게 눈가 한 번씩 커버해 줍니다.
입 주변이나 눈가는 피부가 특히 약하기 때문에
소량만으로 커버해 주시는 게 중요해요.
제가 지금 쓰고 있는 파운데이션이 워낙 커버력이 좋기 때문에
이렇게 한 번 펌핑해서 쌓아준 걸로
지금 이렇게 커버가 다 되었거든요.
여기에 조금 더 커버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한 번 더 쌓아주셔도 좋습니다.
저는 양 볼이 살짝 열감이 올라올 때가 있어서
이렇게 양볼에 한 번 더 커버를 해주었고요.
이렇게 퍼프로 두드리듯이
브러쉬로 가볍게 두드려주세요.
두드리는 대로 커버력이 그 위로 켜켜이 쌓이게 됩니다.
이렇게 파운데이션 한 번 펌핑 한 양의
3분의 2 정도만 사용해서
피부 표현이 완벽하게 끝이 났어요.
그 다음 다시 메이크업 픽서를
뿌려서 마무리해 주면 끝입니다.
여름엔 이렇게 얇고 가볍게 쌓아주시는 게 정말 중요해요.
그래야 무너지더라도 예쁘게 무너지거든요.
4교시 파우더 바르는 방법입니다.
파우더는 커버력을 쌓기 위해서 발라주는 게 아니라
지금 완성해놓은 피부 상태를
그대로 유지시키는 역할을 하는데요.
그래서 입자가 곱고 투명한 파우더를 써주시는 게 좋습니다.
만약에 파우더 단계에서 이렇게 커버력이 있고
색이 들어있는 파우더를 사용하게 되면
피부화장이 너무 두꺼워질 수 있거든요.
이런 흰색 파우더 바르면 색이 올라오지 않는
파우더를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파우더도 바르는 도구가 중요한데요.
이렇게 힘이 없고 훌렁 훌렁한 브러쉬는
얼굴 전체에 가볍게 발라주기 좋고요.
이렇게 엄지손가락보다 살짝 큰 브러쉬는
부분적으로 특히 유분기 더 많이 올라오는 곳에
조금 더 섬세하게 발라줄 수 있어요.
두 개다 사기는 부담스럽다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렇게 큰 걸로 사신 다음에 섬세한 부분은
이렇게 브러쉬를 꼬집어서 발라주시면 돼요.
이따가 보여드릴게요.
그리고 이렇게 브러쉬 안에
파우더를 고르게 머금어주는 것도 중요한데요.
이렇게 한두 번 쓸어서 겉에만 묻혀주시는 분들 계시죠.
그러면 브러쉬 모 사이사이에 파우더가 들어가 있지도 않고
불균형하게 묻혀있기 때문에 피부에 그대로 바르시면
어떤 곳만 많이 발려서 뭉칠 수가 있거든요.
그리고 뭉치면 떡져서 지저분하게 무너집니다.
그래서 브러쉬 모 사이사이에
파우더가 고르게 곱게 잘 머금어지는 게 중요해요.
준비한 자료화면 보면서 이야기해볼까요?
이렇게 파우더위에 브러시를 충분히 굴려주세요.
이렇게 앞뒤로 잘 굴려주시고
그 후에 손바닥 위 혹은 이런 미용티슈
위에 여러 번 두드려가면서 양 조절을 해주시는 거예요.
이 과정에서 모 사이사이로
적당한 양이 고르게 머금어지게 되고
입자가 큰 가루들은 털려서 나가게 돼요.
이 상태가 되면 얼굴에 발라주시면 됩니다.
일단 넓은 부분부터 터치를 해줄 건데요.
이렇게 막 쓸어서 발라주는 게 아니라
퍼프로 두들기듯이 이 브러쉬에 넓은 면으로
톡톡톡 힘을 빼고 두들겨주시는 거예요.
이렇게 쓸거나 둥글려서 바르는 게 아니라
이 브러쉬에 넓은 면을 퍼프라고 생각을 하시고
이렇게 살짝궁 누르면서 톡톡톡
두드려 발라주시는 거예요.
이렇게 한 번만 지나가도 피부가
금방 뽀송해진 게 보이시죠?
그리고 색조가 올라갈 곳은 특히 더
꼼꼼하게 세심하게 발라주시는 게 좋은데요.
이렇게 섬세한 곳은 이렇게
조금 작은 브러쉬를 사용해 주시는 게 좋아요.
그런데 만약에 이렇게 작은 브러쉬가 없다 하시는 분들은
브러쉬 모를 이렇게 살짝 꼬집어주세요.
그 다음에 이렇게 발라주시면
조금 더 섬세하게 바를 수 있거든요.
특히 유분기가 많이 올라오는 곳이 있다면
꼬집어서 이렇게 꼼꼼하게 발라주시면 됩니다.
특히 눈썹모가 없어서 눈썹 잘 지워지시는 분들 계시죠.
그런 분들은 특히 눈썹 주변에 꼼꼼하게
파우더로 보송보송하게 만들어주셔야 돼요.
그래야 아이브로우가 안 번지고 하루 종일 유지가 된답니다.
브러쉬로 한 번 정리를 해주시고
이렇게 손가락에 묻혀서 꼼꼼하게 속눈썹 사이사이까지
이렇게 발라서 유분기를 제거해 주시면
눈 화장이 정말 안 번지실 거예요.
이렇게까지 해주시면 피부화장을
딱 보정시켜주고 이 뒤에 올라올 색조화장까지
고정을 해주기 때문에
화장이 정말 오래 유지가 된답니다.
여러분 오늘 이렇게 여름철 대비해서 여름에
절대 무너지지 않는 피부 화장법을 보여드렸는데요.
도움이 되셨나요?
제가 이 계절에 맞는 피부화장법은
앞으로 환절기, 겨울철, 봄철 이렇게 계속 준비를 할 예정이거든요.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또 보고 싶은 뷰티 인강 있으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시고요.
다음 시간에 만나요.
안녕
면접화장 번역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