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셀카 속 화보 메이크업 같이 준비해요!
인스타 셀카 메이크업 같이 해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겟레디윗미를 해보려고 카메라를 켰는데요.
제가 제일 최근에 인스타에 올렸던 셀카 속 메이크업을 많이 물어보셔가지고
그걸 최대한 비슷하게 한 번 해보려고 합니다.
근데 그건 제가 이번에 재출시하는 크림 화보 촬영장에서 메이크업을 받았던 거라서
제가 한 메이크업은 아니기 때문에 완전 똑같이는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한 번 해볼게요. 최대한 비슷하게!
오늘 렌즈는 오랜즈 비비링 베이지를 꼈습니다.
먼저 크림부터!
여러분, 이것이 바로.. 짠!
새로 출시되는 크림입니다.
옛날에 다른 브랜드랑 같이 크림 만들었는데 그게 원료 수급에 좀 차질이 생겨서
그건 어쩔 수 없이 단종이 됐고, 이번에 제조사 바꿔서 낸 게 이거거든요.
심플벗밸런스드 크림! 이걸 바를게요.
이렇게, 일단 제형같은 경우도 이전이랑 큰 차이가 없게..
사실 제형을 잡는 데 많이 집중했고, 성분도 이전에 있었던 것 중에
약간 여러분이 걸려하셨던 그런 성분들 몇 개 빼고, 또 다른 거 넣고 해서 만든거거든요.
자세한 건 제가 나중에 아예 큐앤에이를 받아서 답변을 해드리려고 생각중이에요.
크림의 목적이라 해야되나? 그런 건 사실 큰 차이는 없어요.
이전처럼 수분진정 크림으로 생각해주시면 돼요.
지금 제가 세수하고 세팅한다고 거의 한시간째 아무것도 못 발라서 얼굴이 많이 건조하네요.
요즘 날씨가 건조하긴 건조한가봐요. 입술이 자주 트더라고요.
크림 바를 때 같이 한꺼번에 바르거든요, 입술도!
이렇게 하면 훨씬 덜 건조하고, 나중에 립 메이크업 할 때 따로 닦아낼 필요도 없어서
저는 이렇게 많이 합니다.
아침까지만 해도 여기 이게 없었는데 뭐가 이렇게 났어요. 그 사이에!
톡톡 두드려서 흡수시켜주고, 목에도 살짝 남은 양 발라주고.
이렇게 발랐을 때 엄청 촉촉한데 겉에 끈적이지 않게 그런 마무리감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라서
선크림이나 다른 베이스류 발랐을 때도 밀리지 않는 거 중요하게 생각했고,
패키지도 싹 바꿨어요! 이런 무광의 초록색 케이스.
이건 100ml 기본 용량에다가 뚜껑은 다 이렇게 똑딱이로 만들었습니다. 잘 닫히는 똑딱이!
출시는 2월 14일에 할 거고요. 자세한 건 나중에 (다른) 영상으로 말씀드릴게요!
선크림 바를게요. 이것도 제가 만든거죠? 선시티브 선크림이고요.
제가 최근에 크림 화보 촬영한다고 디톡스를 하는 시간을 좀 가졌단 말이죠.
엄청 길게 한 건 아니고요. 촬영할 때 까진 일주일정도 했고
그걸 지금도 약간 연장해서 하고 있거든요.
이렇게 싹 바르겠습니다.
일단 디톡스를 했던 첫 번째 이유는, 화보촬영 때문이 가장 컸어요.
사진을 찍으면 실제보다 훨씬 더 부하게 나오는 게 있거든요.
어쩔 수 없잖아요. 사진이라는 게! 사진이 평면이라서
실제보다 약간 좀 더 평면적으로 나오는 게 있어가지고..
이걸 다이어트라고 해야하는 게 맞는건지 조금 애매하긴 한데,
몸무게 이런 것 보다는 눈바디가 요새는 더 중요하다고 하잖아요.
육안으로 보이는 게 얼마나 달라졌는지에 좀 더 초점을 두고 하긴 했는데
제가 혹시 몰라서 몸무게도 같이 재면서 하긴 했거든요.
몸무게는 한 2kg 정도 감량을 한 것 같고..
근데 진짜 간단하게 했거든요.
이번에 하면서 느꼈던 게, 제가 연말 연초에 약속도 많았고 엄청 과식하고
안 좋은 거 먹고 이래서 그거 디톡스 할 겸, 겸사겸사 했던 거라서..
사실 크게 한 건 없고요. 운동은 평소 하던거에서 유산소 양 조금 더 늘리는 정도로만 했고
제가 신경을 썼던 부분은 음식이었어요. 음식!
인스턴트, 군것질, 간식, 배달, 야식 이런 거 다 끊었거든요.
그래서 아마 그 영향이 좀 컸던 것 같아요.
사실 평소에도 제가 엄청 건강하게 먹진 못했어서..
지금 이렇게 여러분이 화면으로 보실때는 별로 티가 안 날 수 있어요. 얼굴만 보이니까.
아무튼 선크림 이렇게 발랐고 파운데이션을 바를건데
오늘 파데는 좀 새로운 걸 발라볼게요.
샤넬 수블리마지 파운데이션. BR12 컬러고요.
오늘 이 퍼프로 한 번 발라볼게요.
이런 도구를 정말 오랜만에 쓰는 것 같아요.
전 귀찮아서 쿠션으로 이렇게 맨날 두드리거든요.
한 펌프 살짝 짜고.
아무튼 음식을 되게 신경써서 먹었고, 그러다보니까 바로 효과가 나오더라고요.
확실히 배달음식이 먹어서 좋을 게 없는 것 같긴 해요.
살짝.. 잘 보이세요, 근데? 잘 안 보이시죠? 잠시만요~
살짝 이런 컬러! 제 얼굴에서는.
일단은 그렇게 음식을 조절하니까 제일 좋았던 건, 확실히 아침에 좀 덜 붓는 거?
붓기가 좀 덜한 것 같고, 몸도 가벼워지는 느낌!
이건 뭐.. 진짜 제 느낌이라서 좀 ㅁ사람마다 다를 순 있겠지만
물도 진짜 많이 마셨거든요. 평소에는 제가 물 진짜 잘 안 마시는데
하루에 1리터씩은 꼭 마셨던 것 같아요.
전반적으로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쪽으로 많이 했어서.
우리가 머리로는 잘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 쉽지 않은 부분이 있잖아요. 살다보면!
진짜 딱 일주일만 눈 딱 감고 해보자!
내 평생 중에 일주일도 이런 노력을 못 한다면 앞으로 아무것도 못 할 거라는 생각이 들어가지고..
진짜 큰 결심을 했거든요, 저는!
전 먹는 즐거움을 포기하는 게 너무 힘든 사람이기 때문에.
아무튼 그래서 운동도 열심히 하고 했었다! 라는 얘기.
이게 진짜 루틴이라고 할 거 없이 그냥 우리가 머릿속으로 다 알고 있는 거를..
음, 여기 이렇게 파데가 묻어있어가지고 이렇게 한 거예요! 여러분, 오해하지 마시고..
ㅎ이렇게 할게요.
하우투라고 하기엔 너무 거창한 것 같고, 영상으로 기록은 해놨는데
딱히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 같아서..
지금 파데 다 발랐는데 엄청 가볍네요! 거의 안 바른 것 같아.
이게 세럼 파운데이션 같은 건데 촉촉하게 올라가는데 또 마무리는..
제가 또 퍼프로 두드려서 그런지 엄청 글로우하게 마무리되는 것 같지는 않고
컬러도 그냥 무난하죠? 그렇게 밝지도 않고 엄청 어둡지도 않고.
제가 요즘에 많이 생각하고 있는 게 있는데..
눈썹 먼저 그릴게요. 눈썹 이거 킬브로우 쓰겠습니다.
머리 염색을 했는데 지금 물이 많이 빠졌거든요.
원래 되게 푸른빛 도는 걸로 톤다운을 했는데
처음에 염색을 했을 때는 엄청 파란 빛이 많이 돌아가지고.
근데 그거 이틀 정도 가고 지금 거의 이렇게 애쉬로 빠지는!
사실 정확한 컬러명은 잘 모르겠고, 맨날 하는 자현썜한테 머리를 이번에도 했습니다.
이 때 제가 촬영할 때 눈썹을 제 원래 눈썹보다 좀 더 두껍고 길게 그려주셨거든요.
모양은 살리고! 그래서 저도 그렇게 한 번 그려볼게요.
거의 한 이정도까지 빼서 그렸던 것 같은데..
엄청 그 때 실장님이 꼼꼼하게 봐주셔서 제가 아마 발끝도 못 따라갈 수 있어요.
기억에 의존해서 하는 거기 때문에..!
한 이정도까지 빼서 그려주셨던 것 같고.
제가 평소에는 눈썹을 좀 두껍게 그리는 편은 아니라서.
화보촬영 할 때 아침에 갔거든요. 11시쯤에 가서 촬영을 했는데
아침이니까 얼굴이 좀 부어있을 거 아녜요.
그래서 실장님이 얼굴에 팩처럼 크림을 엄청 두껍게 올리시고 손으로 마사지를 쫙 해주시는데
너무 시원했어.. 그래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눈썹 앞머리에다가 투명 마스카라 같은 걸로 결을 쫙 살려주셨는데
제가 지금 투명 마스카라를 못 찾아가지고 그건 생략을 하고 할게요.
제가 요즘에 많이 생각하는 게, ‘행동의 힘’에 대해서 많이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사실 뭔가 대부분 사람들이 ‘이 일을 했을 때
내가 이렇게 행동하면 잘 될 것 같다’는 그 기준이라 해야되나?
그런 일종의 행동지침(?) 같은 걸 각자가 다 가지고 있고
다 머릿속으로는 알고 있는 그런 것들 있잖아요.
말 그대로 행동에 옮기는 게 너무 귀찮고 번거로운 일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실천을 잘 하지 않는 그런 것들.
다이어트도 그 중에 하나가 될 수도 있고, 꾸준하게 운동하는 것.
모두가 알고 있지만 모두가 실천하지는 않는 그런 것들에 대해서 요즘에 생각을 많이 하고 있는데
뭐 성공한 사람들까지 굳이 안 가더라도, 자기가 원하는 바를 이뤄내거나 자기 선에서
만족할만한 결과를 내는 사람들, 본인의 삶에 만족하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을 봤을 때
뭐 여러가지 그 사람들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끔 도왔던 요인들은 다양하겠지만
그 중에 좀 공통적인 부분들이 ‘행동을 한다’라는 지점인 것 같더라고요.
남들이 쉽게 실천하지 못하는 것들, 행동하지 못하는 것들에 대해서
이게 잘 될지 안 될지, 결과가 어떨지를 별로 무서워하지 않고 일단 해보자! 하고
행동에 옮기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서 저도 그렇게 살아보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뭐라도 되겠죠?ㅎ
섀도우 해볼게요. 섀도우는 이거!
깨졌네?
3CE 멀티 아이 컬러 팔레트 디어무드라는 컬러. 매트한 팔레트예요.
여기 이 색깔! 이 컬러 먼저 눈두덩이에 넓게 깔아볼게요.
최근은 아니고 좀 됐는데, 몇달 내내 약간의 무기력증 같은 게 좀 있었던 것 같아요.
뭘 해도 재미도 없고, 별로 의욕 자체가 안 생기는 거 있죠.
뭘 잘 해내고 싶은 마음도 안 들고, 하고싶다는 생각도 안 들고
근데 왜 그랬던 건지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는데 뭔가 건강하지 못했던 시기였던 것 같아요.
근데 그 때 생각해보면.. 아, 또 좀 다른 얘기이긴 한데
확실히 정신이 건강하려면 몸이 먼저 건강해야 된다는.. 선제조건처럼 그런 말들 있잖아요.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뭐 이런 말들?
그게 항상 통하는 명제는 아닐수도 있겠지만 어느정도 맞는 말인 것 같다고 느꼈던 게
의욕이 안 생기던 시기에 제가 운동을 안 했어요.
운동을 진짜 하나도 안 하고 맨날 누워있고 이랬거든요.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으면 계속 잡생각이 들고 이러니까 더 안 좋은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제가 디톡스 이번에 했다 그랬잖아요.
그걸 하면서 되게 좋았던 점이 그런 의욕 같은 것도 생기고,
몸이 가벼워지고 생활습관이 좀 바르게 잡히니까
부정적인 생각도 잘 안 들고 좋은 변화들이 많이 생겼어요. 저한테!
내키지 않으시더라도 진짜 짧게, 한 5일만이라도 그런 거 해보시면 되게 좋을 것 같아요.
그 전에 제가 되게 신경썼던 것들이 별 거 아닌 것 처럼 느껴지고 그렇게 되더라고요.
‘일단 몸을 움직이는 게 진짜 중요하구나’ 라는 것도 느꼈고,
생각만 하지말고 실천을 해보자, 한 번!
해보지도 않았는데 안될거야 하고 생각하기 보단 그래도 뭐든 해보고
안 되면 그만, 되면 좋은거고!
저한테 그런 게 좀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그 다음에 이 옆에 있는 짙은 컬러, 얘를 한 번 해볼게요.
그리고 원래 제가 새로운 사람 만나는 걸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거든요.
사람 만나는 것 자체가 좀 피곤하고, 약간 소모적일 때도 있고 그렇게 많이 느껴서 예전에..
(사람을) 많이 만나는 편은 아니었는데, 최근 들어서 새로운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있는 것 같아요.
아까 이 브로우 썼던 걸로 아이라인 가이드처럼 살짝 꼬리를 그려줄게요.
예전엔 그냥 나랑 좀 안 맞는 사람들 있거나, 그렇게 막 편하지 않은 사람들 있잖아요. 만났을 때!
사람마다 다들 그런 게 있잖아요. 자기만의 기준이라는 게 있다보니까
뭔가 나만의 기준에서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어떤 언행이라든지, 그런 행동들이 다들 있기 마련이잖아요.
나도 그렇고 남도 그렇고 다 있을 거란 말이죠?
예전에는 제 기준에서 그걸 좀 넘어서는 사람들이 있으면,
전 사람들 대놓고 손절하는 타입은 아닌데, 그냥 자연스럽게 연락 안 하거나 안 만나거나
그랬던 게 되게 많았거든요.
근데 갈수록 그러는 것도 딱히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느꼈던 게,
물론 굳이 내가 불편한 인간관계에 나의 시간과 에너지를 쓸 필요는 없죠!
그건 개인이 선택하는 거니까.
뭔가 그렇게 하다보니까 전 좀 어떤 생각이 들었냐면..
결국에는 내 주변에 남는 사람들, 내가 계속 만나는 사람들이
나랑 되게 말 잘 통하고 공통된 관심사가 있고, 얘기하면 즐거운 그런 사람들이 주변에 남게 되는 거지만
계속 만나는 사람만 만나고..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이랑 주로 대화를 하게 되는 그런 토픽 같은 게 있잖아요.
그게 굉장히 한정적이 되는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저는!
나의 세계가 점점 좁아진다는 그런 느낌을 받았던 것 같아요.
이거 팔레트 쓸게요. 투페이스드 테디 베어 베어 잇 올 아이섀도우 팔레트!
이런 컬러들 들어있습니다.
아까 이 펜슬로 먼저 애교살 그림자를 살짝 그려주고, 그 위에 펄을 조금 올려줄게요.
아무튼 그렇게 ‘내 세계가 좁아진다’라는 게 전에는 잘 안 와닿았는데
최근 들어서 많이 느꼈던 것 같아요.
뭔가 그러다보니까 내가 발전이 없다는 느낌이 들면서..
자기 세계를 넓힐 수 있는 방법은 굉장히 다양하잖아요.
책을 읽을 수도 있는거고, 강연을 들을 수도 있는거고,
사람을 만나서 대화를 하면서 넓어질 수도 있는거고
각각의 파트마다 얻을 수 있는 것도 전 좀 다르다고 생각해서
내가 책에서 얻을 수 있는 게 있고, 대화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게 있고
이게 조금씩 다른 것 같더라고요. 저는!
그런 것들이랑은 별개로 뭔가 좀 다양한 사람들, 나랑 전혀 다른 일을 하는 사람들도 만나보고
새로운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싶다는 그런 니즈가 좀 생겼던 것 같아요.
저도 알게 모르게.
그래서 낯선 자리, 낯선 사람 있으면 전 좀 안 가고 이랬는데
최근에는 좀 안 빼고 가려고 노력하고.
이 컬러! 이거 써볼게요. 이게 살짝 샴페인 핑크빛 나는 골드펄 같은 건데.
제가 낯가림이 좀 있는 편이라서, 처음에는 좀 낯 가리는데 나중에는 그래도 약간 풀리거든요.
그래서 괜찮은 것 같아요. 그런 자리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
생각보다 좀 진하게 됐는데?
이러다 그냥 내 멋대로 메이크업 되겠는데..? 그쵸?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뭐 사람 안 만난다고 무조건 세계가 좁아진다 이런 건 아니지만!
이거 쓸게요. 얘는 투크의 워터프루프 슬림 아이라이너 언더브라운이라는 컬러고요.
이게 밑트임 할 때 쓰이는 라이너로 되게 유명한 입소문템 이런 건데
큰일날 뻔 했네. 이거 다 쏟을 뻔 했어요.
이걸로는 아이라인 겸으로 한 번 써볼게요.
아, 근데 또 그래서 인간관계가 되게 어려운 것 같은 게 그 중간 지점을 찾는 게 어려운 것 같아요.
적당한 선을 유지를 한다는 게..
전 한 쪽만 노력하는 관계는 장기적으론 지속을 안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본인이 너무 그 관계에서 얻는 게 크고, 그 관계를 지속하는 걸 선호한다고 하면 할 말은 없지만..
굳이 불필요한 에너지를 쓰면서까지 유지를 해야되는.. 뭔가 사람을 만나다보면 그런 순간들이 좀 있잖아요.
나만 이 관계에 되게 신경을 쓰는 것 같고, 관계에서 살짝 을이 되는 느낌 같은 걸 여러분 받아본 적 있으신가요?
누구나 한번쯤은 그런 경험 있을 것 같기도 한데 그걸 잘 구분하는 것도 중요하고,
딱 구분했을 때 내가 끊어낼 수 있는 단호함 같은 것도 필요한 것 같아요.
이게 되게 흔한 말이긴 한데 또 유명한 말들에는 나름 전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서..
아래쪽에도 살짝.
오늘 날씨가 되게 흐려가지고 지금 밝아졌다 어두워졌다 하는데..
이거 면봉으로 경계만 살짝 플게요.
너무 진하게 된 것 같아서 살짝만 닦아줄게요.
뷰러 먼저 찝어줄게요!
제가 지난 학기가 4학년 2학기였거든요.
근데 아직 들어야되는 학점이 많이 남아가지고 추가학기를 더 다녀야 되기 때문에..
제가 그거 막학기인 줄 아시는 분들이 좀 계시더라고요.
저 추가학기 더 다녀요…
대학생의 하루도 너무 오래해서 여러분 이제 질리시죠?
이제 슬슬 끝날 때가 됐죠? 근데 계속 안 끝나네요. 이 학교의 굴레가..
거의 겟레디에서는 처음인 것 같은데, 인조속눈썹을 한 번 붙여보려고 하거든요.
10mm 한 번 붙여볼까요? 이건 깜빡속눈썹입니다.
이걸 한 번 정성껏 붙여봅시다.
한 기둥으로 되어있는 속눈썹인데 잘 안 보이시죠? 너무 작아서..
여러분, 저 집중해야 되니까 잠깐 말 안 할게요..
여기 뒤에 10mm짜리 두 개, 그리고 앞쪾에 9mm 하나 이렇게 붙여줬거든요.
풀이 마를 동안 잠깐 두고, 이거 쓸게요.
코드 글로컬러 엘. 모노 브로우카라 내추럴 브라운 컬러! 이거 써가지고..
결 따라서 한 번 빗어주고,
이건 더페이스샵 잉크프루프 2 in 1 라이너 블랙프루프 컬러!
얘로 눈 점막 가까이 살짝 채워줄게요. 이거 접착제 안 보이게.
쉐딩 해줄게요.
페리페라 잉크V 쉐딩 3호, 헤이즐 그레이!
가운데랑 밝은 컬러 좀 섞어가지고 코쉐딩 해봅시다.
남은 걸로 눈 끝에 이런 데다가 살짝.
코 이렇게 해줬고요.
이건 리얼테크닉스 브러쉬! 이렇게 좀 단단한 브러쉬로 턱쉐딩도 해줄게요.
이렇게 쉐딩도 다 해줬고 속눈썹 다 말랐을 테니까 마스카라 해줄게요.
입큰 아시안카라 1호 머쉬룸 토스트! 조금 진한 컬러.
인조속눈썹이랑 잘 붙게끔..
언더도.
이렇게 아이 메이크업 다 했고요! 힘들다~ㅎ
블러셔! 샤넬 레베쥬 블러셔. 웜 핑크 컬러고요.
약간 세럼 타입이라서 손으로 발라야 되거든요.
이렇게 짜면 이런식으로 살짝 펄감 있는 블러셔예요.
얘를 이렇게 문지르면 이 알갱이 같은 게 터지면서 이렇게 컬러가 올라오거든요.
이런식으로!
엄청 촉촉한데 이게 싹 말라요. 또! 되게 신기한 제형이에요.
이렇게 광대 있는 쪽에다가 넓게 바르고, 이게 또 쿨링감이 살짝 있네요.
그 때 이런 데 코 끝이랑 턱 끝, 이런 데도 좀 올려주셨거든요.
이런 식으로 바르면 끝!
오늘 단계가 뭐가 되게 많죠? 제가 평소에 하는 메이크업이 아니라서 되게 뭐가 많은데,
오늘 이상하게 샤넬 제품이 많이 나오는 것 같지만..! 이거 쓸게요.
이것도 레베쥬. 레베쥬 하이라이팅 플루이드! 얘도 마찬가지로 액체 형태로 바르는 하이라이터고요.
이건 제가 예전에 영상에서도 피부 표현할 때 이거 바르면 좋아보인다고 말씀드렸던 그 제품입니다.
혹시 기억하시는 분 계실까요?
이것도 살짝 펄 같은 게 들어있는데 이렇게 밝은 컬러예요.
너무 넓게 쓰면 요철이 오히려 도드라져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살짝만 발라주도록 할게요.
이런 데! 블러셔 바른 위쪽에 광대부분에 살짝! 이정도만.
코 끝에, 미간, 입술 인중 위에, 턱 끝, 그리고 여기 눈썹뼈 아래쪽에 튀어나온 데 살짝 바를게요.
전체적으로 살짝 이렇게 광 돌게끔 연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립 바를게요.
이건 3CE 벨벳 립 틴트 라이크 젠틀이라는 컬러예요.
약간 이런 느낌?
블러셔로 써도 되게 예쁘겠다. 그쵸?
이렇게 베이스로 발라주고요. 위에다가 하나 더 바를게요.
올타임 무드 벨벳 틴트 7am.
이런 컬러! 살짝 이렇게 조금 더 진한 컬러. 안쪽에 조금만 바를게요.
얘가 컬러가 좀 진해가지고..
네, 이렇게 메이크업 완성을 했는데요. 사진이랑 비슷하게 된지는 잘..모르겠네요?
전체적으로 이렇게 마쳤습니다. 간단하게 머리 하고 옷도 제대로 입고 올게요.
머리는 그냥 묶었습니다. 풀면 좀 지저분해보여서 이쪽 옆머리 쪽만 이렇게 살짝 말아줬고
이어커프도 끼고 왔어요.
사실 오늘 어디 나갈 생각은 아니었고, 그냥 그 인스타 사진 속 메이크업을 많이 물어보셨는데
저도 그냥 대충 기억이 나는 대로만 한 거라서 그렇게 안 똑같아 보일 수도 있어요.
립은 사진에 립보다 좀 더 연하게 발랐어요. 일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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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저희는 또 다음 영상에서 다시 만나도록 합시다. 안녕~!
그 때 이런 데 코 끝이랑 턱 끝, 이런 데도 좀 올려주셨거든요.
They applied a little bit on the top of the nose and chin as well.
이런 식으로 바르면 끝!
Apply like this and that’s it!
오늘 단계가 뭐가 되게 많죠? 제가 평소에 하는 메이크업이 아니라서 되게 뭐가 많은데,
There are so many steps today. This is not my usual makeup routine. There are so many things to do
오늘 이상하게 샤넬 제품이 많이 나오는 것 같지만..! 이거 쓸게요.
I’m weirdly using many Chanel products today…. I’m going to use this!
이것도 레베쥬. 레베쥬 하이라이팅 플루이드! 얘도 마찬가지로 액체 형태로 바르는 하이라이터고요.
This is also from Le Beige. Le Beige Hydrating Fluid! This is also a liquid highlighter.
이건 제가 예전에 영상에서도 피부 표현할 때 이거 바르면 좋아보인다고 말씀드렸던 그 제품입니다.
This is the product that I said makes my skin look good in the other video.
혹시 기억하시는 분 계실까요?
Do any of you remember?
이것도 살짝 펄 같은 게 들어있는데 이렇게 밝은 컬러예요.
It has a little bit of shimmer to it. The color is light as you can see.
너무 넓게 쓰면 요철이 오히려 도드라져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살짝만 발라주도록 할게요.
If you apply it too wide, it might accentuate the texture. I’m going to apply just a little bit
이런 데! 블러셔 바른 위쪽에 광대부분에 살짝! 이정도만.
On here! Apply it on the cheekbone where I applied a blush, just a little bit!
코 끝에, 미간, 입술 인중 위에, 턱 끝, 그리고 여기 눈썹뼈 아래쪽에 튀어나온 데 살짝 바를게요.
I’m also applying a little bit on the tip of the nose, center of the forehead, on the Cupid’s bow, tip of the chin and on the browbones
전체적으로 살짝 이렇게 광 돌게끔 연출했습니다.
I’ve added a gentle glow to the whole face
마지막으로 립 바를게요.
Lastly, let’s put on a lipstick
이건 3CE 벨벳 립 틴트 라이크 젠틀이라는 컬러예요.
This is 3CE Velvet Lip Tint in Like Gentle
약간 이런 느낌?
This is what it looks like
블러셔로 써도 되게 예쁘겠다. 그쵸?
It would look beautiful as a blush too, right?
이렇게 베이스로 발라주고요. 위에다가 하나 더 바를게요.
Apply it as a base. I’m going to put another one on top
올타임 무드 벨벳 틴트 7am.
All Time Mood Velvet Tint in 7am
이런 컬러! 살짝 이렇게 조금 더 진한 컬러. 안쪽에 조금만 바를게요.
This color! This is a little bit darker. Let’s apply a little bit on the center
얘가 컬러가 좀 진해가지고..
This color is a little bit darker..
네, 이렇게 메이크업 완성을 했는데요. 사진이랑 비슷하게 된지는 잘..모르겠네요?
That’s it for the makeup… I don’t know if it looks similar to the photos
전체적으로 이렇게 마쳤습니다. 간단하게 머리 하고 옷도 제대로 입고 올게요.
That’s it done. I’ll quickly do my hair and get dressed properly
머리는 그냥 묶었습니다. 풀면 좀 지저분해보여서 이쪽 옆머리 쪽만 이렇게 살짝 말아줬고
I just tied my hair. It looks messy with my hair down. I just curled the sides a little bit
이어커프도 끼고 왔어요.
I even put on an ear cuff
사실 오늘 어디 나갈 생각은 아니었고, 그냥 그 인스타 사진 속 메이크업을 많이 물어보셨는데
I'm not planning to go out today. I just got a lot of questions about the makeup I had on that Instagram photo
저도 그냥 대충 기억이 나는 대로만 한 거라서 그렇게 안 똑같아 보일 수도 있어요.
I relied on my unclear memories so it might not look the same
립은 사진에 립보다 좀 더 연하게 발랐어요. 일부러!
I went lighter on the lips on purpose!
그럼 오늘 영상도 재밌게 보셨다면 가시기 전에 좋아요 눌러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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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도 괜찮으시다면 부탁드릴게요!
and please subscribe if you feel like it!
그럼 저희는 또 다음 영상에서 다시 만나도록 합시다. 안녕~!
I’ll see you in my next video. Bye~!
만족할만한 결과를 내는 사람들, 본인의 삶에 만족하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을 봤을 때
or got a satisfactory result for themselves, people who are happy about their lives…
뭐 여러가지 그 사람들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끔 도왔던 요인들은 다양하겠지만
I’m sure there were many contributing factors to help them reach their goals
그 중에 좀 공통적인 부분들이 ‘행동을 한다’라는 지점인 것 같더라고요.
but I think what they all had in common was that they ‘acted’
남들이 쉽게 실천하지 못하는 것들, 행동하지 못하는 것들에 대해서
Many of them just did the things that people can’t easily do and act on
이게 잘 될지 안 될지, 결과가 어떨지를 별로 무서워하지 않고 일단 해보자! 하고
without worrying about the result, whether they’d fail or not
행동에 옮기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서 저도 그렇게 살아보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so I’m trying very hard to live my life like that too.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뭐라도 되겠죠?ㅎ
Whether I fail or succeed. There will be a result lol
섀도우 해볼게요. 섀도우는 이거!
Let’s put eye shadows on. This one!
깨졌네?
It’s broken
3CE 멀티 아이 컬러 팔레트 디어무드라는 컬러. 매트한 팔레트예요.
3CE Multi Eye Color Palette in Dear Mood. It’s a matte palette
여기 이 색깔! 이 컬러 먼저 눈두덩이에 넓게 깔아볼게요.
This color right here! I’m going to apply this widely on my eyelids
최근은 아니고 좀 됐는데, 몇달 내내 약간의 무기력증 같은 게 좀 있었던 것 같아요.
Not recently. It’s been awhile. I’ve been feeling lethargic for the last few months
뭘 해도 재미도 없고, 별로 의욕 자체가 안 생기는 거 있죠.
Nothing entertained me. I just couldn’t motivate myself.
뭘 잘 해내고 싶은 마음도 안 들고, 하고싶다는 생각도 안 들고
I had no desire to do things well. I didn’t want to attempt
근데 왜 그랬던 건지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는데 뭔가 건강하지 못했던 시기였던 것 같아요.
I’m not exactly sure why I was like that. I guess it was an unhealthy phase.
근데 그 때 생각해보면.. 아, 또 좀 다른 얘기이긴 한데
But to look back…. ah, I’m talking about a different topic now
확실히 정신이 건강하려면 몸이 먼저 건강해야 된다는.. 선제조건처럼 그런 말들 있잖아요.
Your body gotta be healthy for your mind to be healthy…. You know that prequalification?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뭐 이런 말들?
‘ Healthy mind in a healthy body’ Do you know that saying?
그게 항상 통하는 명제는 아닐수도 있겠지만 어느정도 맞는 말인 것 같다고 느꼈던 게
It might not always be true but I think it does work for most cases
의욕이 안 생기던 시기에 제가 운동을 안 했어요.
While I was lethargic, I didn’t exercise
운동을 진짜 하나도 안 하고 맨날 누워있고 이랬거든요.
I didn’t exercise at all. I was lying down all day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으면 계속 잡생각이 들고 이러니까 더 안 좋은 것 같기도 하고.
When you are doing nothing and standing still, you start thinking about unnecessary things. It makes things worse
그래서 제가 디톡스 이번에 했다 그랬잖아요.
Like I said I did the detox this time
그걸 하면서 되게 좋았던 점이 그런 의욕 같은 것도 생기고,
It was great because it motivated me
몸이 가벼워지고 생활습관이 좀 바르게 잡히니까
My body became lighter and my life habits were corrected
부정적인 생각도 잘 안 들고 좋은 변화들이 많이 생겼어요. 저한테!
I stopped thinking about negative things. I had lots of positive changes!
내키지 않으시더라도 진짜 짧게, 한 5일만이라도 그런 거 해보시면 되게 좋을 것 같아요.
Even if you don’t want to, it’d be great to do a short detox, even for 5 days
그 전에 제가 되게 신경썼던 것들이 별 거 아닌 것 처럼 느껴지고 그렇게 되더라고요.
It made the things that used to bother me feel like nothing
‘일단 몸을 움직이는 게 진짜 중요하구나’ 라는 것도 느꼈고,
I realized that moving my body is so important
생각만 하지말고 실천을 해보자, 한 번!
Stop thinking. Just do it!
해보지도 않았는데 안될거야 하고 생각하기 보단 그래도 뭐든 해보고
Don’t give up before you try. Just try everything
안 되면 그만, 되면 좋은거고!
and if it doesn’t work, stop it. If it works, that’s great!
저한테 그런 게 좀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I realized that that’s what I needed
그 다음에 이 옆에 있는 짙은 컬러, 얘를 한 번 해볼게요.
Now I’m going to grab this dark shade next to it
그리고 원래 제가 새로운 사람 만나는 걸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거든요.
I didn’t like meeting new people
사람 만나는 것 자체가 좀 피곤하고, 약간 소모적일 때도 있고 그렇게 많이 느껴서 예전에..
I used to think meeting people was tiring and draining ….
(사람을) 많이 만나는 편은 아니었는데, 최근 들어서 새로운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있는 것 같아요.
I haven’t met many people in the past but I feel like I’m meeting more new people these days
아까 이 브로우 썼던 걸로 아이라인 가이드처럼 살짝 꼬리를 그려줄게요.
I’m going to use the same brow pencil to draw a guideline for the eye line wings
예전엔 그냥 나랑 좀 안 맞는 사람들 있거나, 그렇게 막 편하지 않은 사람들 있잖아요. 만났을 때!
Do you know the people that are different to you or the people who don’t make you feel very comfortable?
사람마다 다들 그런 게 있잖아요. 자기만의 기준이라는 게 있다보니까
We all have these things because we all have our own standards
뭔가 나만의 기준에서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어떤 언행이라든지, 그런 행동들이 다들 있기 마련이잖아요.
There are certain actions or words that you can not accept. We all have our standards
나도 그렇고 남도 그렇고 다 있을 거란 말이죠?
I have standards, so do you. We all have one
예전에는 제 기준에서 그걸 좀 넘어서는 사람들이 있으면,
When someone crosses that line, I used to…
전 사람들 대놓고 손절하는 타입은 아닌데, 그냥 자연스럽게 연락 안 하거나 안 만나거나
I don’t cut off people straight away but I would naturally stop talking to them or stop seeing them
그랬던 게 되게 많았거든요.
That used to happen a lot
근데 갈수록 그러는 것도 딱히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느꼈던 게,
Then I realized that it’s not necessarily a good method
물론 굳이 내가 불편한 인간관계에 나의 시간과 에너지를 쓸 필요는 없죠!
Of course I don’t have to put my time and energy into an uncomfortable relationship!
그건 개인이 선택하는 거니까.
It’s your choice
뭔가 그렇게 하다보니까 전 좀 어떤 생각이 들었냐면..
But after doing that for a while, I started to think…
결국에는 내 주변에 남는 사람들, 내가 계속 만나는 사람들이
That means the people around me, the people I continue to see
나랑 되게 말 잘 통하고 공통된 관심사가 있고, 얘기하면 즐거운 그런 사람들이 주변에 남게 되는 거지만
will communicate well with me, share common interests with me and we will enjoy talking to each other
계속 만나는 사람만 만나고..
but that means I will only meet the same kind of people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이랑 주로 대화를 하게 되는 그런 토픽 같은 게 있잖아요.
Depending on who you meet, you will have a topic that you often discuss with that person
그게 굉장히 한정적이 되는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저는!
I felt like those topics were very limited for me!
나의 세계가 점점 좁아진다는 그런 느낌을 받았던 것 같아요.
I felt like my world was getting smaller and smaller
이거 팔레트 쓸게요. 투페이스드 테디 베어 베어 잇 올 아이섀도우 팔레트!
Let’s use this palette. Too Faced Teddy Bare Bare It All Eyeshadow Palette!
이런 컬러들 들어있습니다.
You get these colors inside.
아까 이 펜슬로 먼저 애교살 그림자를 살짝 그려주고, 그 위에 펄을 조금 올려줄게요.
Let’s draw a light shadow under the aegyosal with the same pencil and add a bit of shimmer on top
아무튼 그렇게 ‘내 세계가 좁아진다’라는 게 전에는 잘 안 와닿았는데
Anyway, I couldn’t understand the idea of ‘My world is getting smaller’ before
최근 들어서 많이 느꼈던 것 같아요.
but I started to feel that a lot lately.
뭔가 그러다보니까 내가 발전이 없다는 느낌이 들면서..
Then I realized that I wasn’t improving…
자기 세계를 넓힐 수 있는 방법은 굉장히 다양하잖아요.
There are many ways to broaden your world
책을 읽을 수도 있는거고, 강연을 들을 수도 있는거고,
You can read books, listen to lectures
사람을 만나서 대화를 하면서 넓어질 수도 있는거고
or you can broaden your world by talking to people
각각의 파트마다 얻을 수 있는 것도 전 좀 다르다고 생각해서
I think you can earn different things from different methods
내가 책에서 얻을 수 있는 게 있고, 대화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게 있고
There are things I can earn from books. There are things I can earn from communications
이게 조금씩 다른 것 같더라고요. 저는!
I think they are all slightly different!
그런 것들이랑은 별개로 뭔가 좀 다양한 사람들, 나랑 전혀 다른 일을 하는 사람들도 만나보고
I started to feel the needs of meeting different people, including the people who works in a completely different sector to mine
새로운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싶다는 그런 니즈가 좀 생겼던 것 같아요.
I wanted to meet many new people
저도 알게 모르게.
That needs started to develop before I even noticed
그래서 낯선 자리, 낯선 사람 있으면 전 좀 안 가고 이랬는데
I used to avoid attend things if there’s someone whom I’m not familiar with
최근에는 좀 안 빼고 가려고 노력하고.
but these days, I try to attend all.
이 컬러! 이거 써볼게요. 이게 살짝 샴페인 핑크빛 나는 골드펄 같은 건데.
This color! Let’s use this. This is champagne pink gold shimmer
제가 낯가림이 좀 있는 편이라서, 처음에는 좀 낯 가리는데 나중에는 그래도 약간 풀리거든요.
I’m a bit shy. I’m shy at first but I do get more comfortable in the end
그래서 괜찮은 것 같아요. 그런 자리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
I think it’s good… meeting new people is not bad
생각보다 좀 진하게 됐는데?
It looks darker than I thought
이러다 그냥 내 멋대로 메이크업 되겠는데..? 그쵸?
I think I’m creating a completely new look. Don’t you think?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What do you think?
뭐 사람 안 만난다고 무조건 세계가 좁아진다 이런 건 아니지만!
I’m not saying that not meeting new people will make your world smaller for sure!
이거 쓸게요. 얘는 투크의 워터프루프 슬림 아이라이너 언더브라운이라는 컬러고요.
I’m going to use this. This is Tooq Waterproof Slim Eyeliner in Under Brown
이게 밑트임 할 때 쓰이는 라이너로 되게 유명한 입소문템 이런 건데
This became popular through word of mouth. It’s an eyeliner that you use to extend the bottom lashline
큰일날 뻔 했네. 이거 다 쏟을 뻔 했어요.
That could’ve been a disaster. I almost spilled everything
이걸로는 아이라인 겸으로 한 번 써볼게요.
I’m going to use it as an eye liner
아, 근데 또 그래서 인간관계가 되게 어려운 것 같은 게 그 중간 지점을 찾는 게 어려운 것 같아요.
Ah, but relationships are very difficult. It’s difficult to find the good middle ground
적당한 선을 유지를 한다는 게..
To keep that perfect line….
전 한 쪽만 노력하는 관계는 장기적으론 지속을 안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I think if only one side puts effort into keeping a relationship, that’s bad in the long term
물론 본인이 너무 그 관계에서 얻는 게 크고, 그 관계를 지속하는 걸 선호한다고 하면 할 말은 없지만..
If you earn a lot from the relationship and want to maintain that relationship… I have no say in it…
굳이 불필요한 에너지를 쓰면서까지 유지를 해야되는.. 뭔가 사람을 만나다보면 그런 순간들이 좀 있잖아요.
but if you have to put in an unnecessary amount of energy to keep a relationship with someone, sometimes, you feel like…
나만 이 관계에 되게 신경을 쓰는 것 같고, 관계에서 살짝 을이 되는 느낌 같은 걸 여러분 받아본 적 있으신가요?
You are the only one who cares about this relationship and you’ve become the underdog of the relationship. Have you ever felt that?
누구나 한번쯤은 그런 경험 있을 것 같기도 한데 그걸 잘 구분하는 것도 중요하고,
I think we all had that experience. It’s important to be able to distinguish that
딱 구분했을 때 내가 끊어낼 수 있는 단호함 같은 것도 필요한 것 같아요.
and when you realize, you will need to be firm to cut off that relationship
이게 되게 흔한 말이긴 한데 또 유명한 말들에는 나름 전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서..
I know it’s such a common saying but I think famous sayings are famous for a reason…
아래쪽에도 살짝.
Little bit at the bottom too…
오늘 날씨가 되게 흐려가지고 지금 밝아졌다 어두워졌다 하는데..
The weather is very cloudy today. It goes bright and dark, bright and dark…
이거 면봉으로 경계만 살짝 플게요.
I’m going to blend out the edges with a cotton bud a little bit
너무 진하게 된 것 같아서 살짝만 닦아줄게요.
It looks too dark. I’m going to wipe a little bit
뷰러 먼저 찝어줄게요!
Let’s curl the lashes first!
제가 지난 학기가 4학년 2학기였거든요.
My last semester was the second semester of my 4th year
근데 아직 들어야되는 학점이 많이 남아가지고 추가학기를 더 다녀야 되기 때문에..
I still have lots of credits to collect. I need an extra semester
제가 그거 막학기인 줄 아시는 분들이 좀 계시더라고요.
Many of you thought that was my last semester
저 추가학기 더 다녀요…
But I’m going to take another semester…
대학생의 하루도 너무 오래해서 여러분 이제 질리시죠?
Aren’t you sick of my ‘A day of university student’ series? It’s been so long
이제 슬슬 끝날 때가 됐죠? 근데 계속 안 끝나네요. 이 학교의 굴레가..
It should end soon… but I can’t finish it. I’m trapped in this university…
거의 겟레디에서는 처음인 것 같은데, 인조속눈썹을 한 번 붙여보려고 하거든요.
I feel like I have never done this in a GRWM video. I’m going to put on fake lashes
10mm 한 번 붙여볼까요? 이건 깜빡속눈썹입니다.
Should I use the 10mm one? They are Ccambbak lashes
이걸 한 번 정성껏 붙여봅시다.
Let’s put them on carefully
한 기둥으로 되어있는 속눈썹인데 잘 안 보이시죠? 너무 작아서..
They are in one strand. I know it’s hard to see. They are too small..
여러분, 저 집중해야 되니까 잠깐 말 안 할게요..
I have to focus. I’m going to stop talking for a second…
여기 뒤에 10mm짜리 두 개, 그리고 앞쪾에 9mm 하나 이렇게 붙여줬거든요.
I’ve put two 10 mm lashes on the outer part and one of 9mm lash on the front
풀이 마를 동안 잠깐 두고, 이거 쓸게요.
Let’s leave them till the glue dries. Let’s use this
코드 글로컬러 엘. 모노 브로우카라 내추럴 브라운 컬러! 이거 써가지고..
Code Glokolor L. Mono Browcara in Natural Brown! Let’s use this…
결 따라서 한 번 빗어주고,
Follow the texture and comb
이건 더페이스샵 잉크프루프 2 in 1 라이너 블랙프루프 컬러!
This is The Face Shop Ink Proof 2 in 1 Liner in Black Proof!
얘로 눈 점막 가까이 살짝 채워줄게요. 이거 접착제 안 보이게.
I’m going to fill in the waterline with this so that you can’t see the glue
쉐딩 해줄게요.
Let’s contour
페리페라 잉크V 쉐딩 3호, 헤이즐 그레이!
Peripera Ink V Shading #3 Hazel Grey!
가운데랑 밝은 컬러 좀 섞어가지고 코쉐딩 해봅시다.
Mix the middle and the light color to contour the nose
남은 걸로 눈 끝에 이런 데다가 살짝.
Apply a little bit on the outer corners with the leftover
코 이렇게 해줬고요.
I did this on the nose
이건 리얼테크닉스 브러쉬! 이렇게 좀 단단한 브러쉬로 턱쉐딩도 해줄게요.
This is a Real Techniques brush! I’m going to contour the jawline with a denser brush
이렇게 쉐딩도 다 해줬고 속눈썹 다 말랐을 테니까 마스카라 해줄게요.
That’s it for the contour. My lashes are all dried now. I’m going to put on some mascara
입큰 아시안카라 1호 머쉬룸 토스트! 조금 진한 컬러.
IPKN Asiancara #1 Mushroom Toast! The color is little bit dark
인조속눈썹이랑 잘 붙게끔..
Make the lashes stick well to the fake lashes…
언더도.
On the bottom lashes too.
이렇게 아이 메이크업 다 했고요! 힘들다~ㅎ
That’s it for the eye makeup! I’m tired~!
블러셔! 샤넬 레베쥬 블러셔. 웜 핑크 컬러고요.
Blush! Chanel Le Beige blush in Warm Pink
약간 세럼 타입이라서 손으로 발라야 되거든요.
It’s a serum type so you gotta apply it with hands
이렇게 짜면 이런식으로 살짝 펄감 있는 블러셔예요.
Squeeze out like this. It has a bit of shimmer to it
얘를 이렇게 문지르면 이 알갱이 같은 게 터지면서 이렇게 컬러가 올라오거든요.
Rub it like this. The capsules will burst and give you more pigmentation
이런식으로!
Like this!
엄청 촉촉한데 이게 싹 말라요. 또! 되게 신기한 제형이에요.
It’s so hydrating but it will dry down completely! The consistency is so unique
이렇게 광대 있는 쪽에다가 넓게 바르고, 이게 또 쿨링감이 살짝 있네요.
Apply widely on your cheekbone. It's a little bit cooling as well.
인스타 셀카 속 화보 메이크업 같이 준비해요!
GRWM - Instagram selfie photoshoot makeup look!
인스타 셀카 메이크업 같이 해요
Let’s do the Instagram Selfie Makeup together!
안녕하세요, 여러분!
Hi everyone!
오늘 겟레디윗미를 해보려고 카메라를 켰는데요.
I turned the camera on to film a GRWM today
제가 제일 최근에 인스타에 올렸던 셀카 속 메이크업을 많이 물어보셔가지고
I got so many questions on the makeup that I was wearing in the most recent selfie I posted on Instagram
그걸 최대한 비슷하게 한 번 해보려고 합니다.
So I'm going to recreate it as closely as possible
근데 그건 제가 이번에 재출시하는 크림 화보 촬영장에서 메이크업을 받았던 거라서
That makeup was done by someone for the photoshoot for the cream that will be re-released.
제가 한 메이크업은 아니기 때문에 완전 똑같이는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I didn't do it myself so I'm not sure if I can recreate it the same
한 번 해볼게요. 최대한 비슷하게!
But I will try. As closely as possible!
오늘 렌즈는 오랜즈 비비링 베이지를 꼈습니다.
I'm wearing Olens Viviring Beige contact lenses today
먼저 크림부터!
Let's start from the cream!
여러분, 이것이 바로.. 짠!
Guys, this is….tada!
새로 출시되는 크림입니다.
The cream that will come out soon
옛날에 다른 브랜드랑 같이 크림 만들었는데 그게 원료 수급에 좀 차질이 생겨서
I had made a cream with another brand but there was an ingredient supply issue
그건 어쩔 수 없이 단종이 됐고, 이번에 제조사 바꿔서 낸 게 이거거든요.
So we had to discontinue it. This is the cream that I made again with a new manufacturer.
심플벗밸런스드 크림! 이걸 바를게요.
Simple But Balanced cream! I'm going to put this on
이렇게, 일단 제형같은 경우도 이전이랑 큰 차이가 없게..
Look. The consistency is almost the same as the old version
사실 제형을 잡는 데 많이 집중했고, 성분도 이전에 있었던 것 중에
I focused on recreating the consistency. In terms of ingredients,
약간 여러분이 걸려하셨던 그런 성분들 몇 개 빼고, 또 다른 거 넣고 해서 만든거거든요.
We took out a few ingredients that worried some of you and replaced them with something else.
자세한 건 제가 나중에 아예 큐앤에이를 받아서 답변을 해드리려고 생각중이에요.
I'm thinking about doing a separate Q&A session later
크림의 목적이라 해야되나? 그런 건 사실 큰 차이는 없어요.
There's no difference in the purpose of the cream
이전처럼 수분진정 크림으로 생각해주시면 돼요.
Think of it as a calming, hydrating cream just like the old one
지금 제가 세수하고 세팅한다고 거의 한시간째 아무것도 못 발라서 얼굴이 많이 건조하네요.
I haven’t applied anything for an hour since I washed my face as I had to set this up. It’s feeling very dry now
요즘 날씨가 건조하긴 건조한가봐요. 입술이 자주 트더라고요.
I guess the weather really is dry these days. My lips often get chappy
크림 바를 때 같이 한꺼번에 바르거든요, 입술도!
When I use a cream, I apply it on the lips too!
이렇게 하면 훨씬 덜 건조하고, 나중에 립 메이크업 할 때 따로 닦아낼 필요도 없어서
This way, my lips will feel far less dry. Also, I won’t need to wipe it when I do the lip makeup later.
저는 이렇게 많이 합니다.
I often do this
아침까지만 해도 여기 이게 없었는데 뭐가 이렇게 났어요. 그 사이에!
I didn’t have this in the morning, but it popped up between now and then!
톡톡 두드려서 흡수시켜주고, 목에도 살짝 남은 양 발라주고.
Pat it into the skin and apply the leftover on the neck
이렇게 발랐을 때 엄청 촉촉한데 겉에 끈적이지 않게 그런 마무리감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라서
It feels very hydrating when you apply, it doesn’t leave a sticky finish
선크림이나 다른 베이스류 발랐을 때도 밀리지 않는 거 중요하게 생각했고,
I thought it’s important that your sunscreen or other bases don’t slip or slide on top of the cream
패키지도 싹 바꿨어요! 이런 무광의 초록색 케이스.
I even changed the packaging! It’s a matte green tube.
이건 100ml 기본 용량에다가 뚜껑은 다 이렇게 똑딱이로 만들었습니다. 잘 닫히는 똑딱이!
The default size is 100ml. All the lids click to close. They close properly!
출시는 2월 14일에 할 거고요. 자세한 건 나중에 (다른) 영상으로 말씀드릴게요!
It’s going to come out on the 14th of Feb. I will share more details in another video!
선크림 바를게요. 이것도 제가 만든거죠? 선시티브 선크림이고요.
I’m going to apply sunscreen now. I made this too. It’s Sunsitive sunscreen.
제가 최근에 크림 화보 촬영한다고 디톡스를 하는 시간을 좀 가졌단 말이죠.
I’ve had a detoxing time for the cream photoshoot.
엄청 길게 한 건 아니고요. 촬영할 때 까진 일주일정도 했고
It wasn’t for too long. I did it for about a week before the photoshoot
그걸 지금도 약간 연장해서 하고 있거든요.
I’ve extended it and still on it
이렇게 싹 바르겠습니다.
I’m going to apply it like this
일단 디톡스를 했던 첫 번째 이유는, 화보촬영 때문이 가장 컸어요.
The first and the biggest reason for the detox was the photoshoot
사진을 찍으면 실제보다 훨씬 더 부하게 나오는 게 있거든요.
You tend to look bigger in photos that you are in real life
어쩔 수 없잖아요. 사진이라는 게! 사진이 평면이라서
That can’t be helped! Photos are 2-dimensional
실제보다 약간 좀 더 평면적으로 나오는 게 있어가지고..
It looks flatter than you are in real life…
이걸 다이어트라고 해야하는 게 맞는건지 조금 애매하긴 한데,
I don’t know if I should call it a diet or not…
몸무게 이런 것 보다는 눈바디가 요새는 더 중요하다고 하잖아요.
People say what you look is more important that what you weigh
육안으로 보이는 게 얼마나 달라졌는지에 좀 더 초점을 두고 하긴 했는데
I focused more on how different I looked in my eyes
제가 혹시 몰라서 몸무게도 같이 재면서 하긴 했거든요.
But I did weighed myself just in case
몸무게는 한 2kg 정도 감량을 한 것 같고..
I think I lost about 2kg
근데 진짜 간단하게 했거든요.
It was so simple though
이번에 하면서 느꼈던 게, 제가 연말 연초에 약속도 많았고 엄청 과식하고
What I felt during the detox is, I had so many plans at the end and beginning of the year. I ate a lot
안 좋은 거 먹고 이래서 그거 디톡스 할 겸, 겸사겸사 했던 거라서..
and ate unhealthy. It was also to detox those foods as well…
사실 크게 한 건 없고요. 운동은 평소 하던거에서 유산소 양 조금 더 늘리는 정도로만 했고
I didn’t do anything special. I just did more cardio than my usual workout routine
제가 신경을 썼던 부분은 음식이었어요. 음식!
What I cared about was food!
인스턴트, 군것질, 간식, 배달, 야식 이런 거 다 끊었거든요.
I stopped eating instant food, snacks, in between meals, delivery food and late night snacks!
그래서 아마 그 영향이 좀 컸던 것 같아요.
I think that played a big role.
사실 평소에도 제가 엄청 건강하게 먹진 못했어서..
I was never a healthy eater ..
지금 이렇게 여러분이 화면으로 보실때는 별로 티가 안 날 수 있어요. 얼굴만 보이니까.
It might not show on camera because you can only see my face
아무튼 선크림 이렇게 발랐고 파운데이션을 바를건데
Anyway, the sunscreen is on. I’m going to put on a foundation now
오늘 파데는 좀 새로운 걸 발라볼게요.
I’m going to use something new today
샤넬 수블리마지 파운데이션. BR12 컬러고요.
This is Chanel Sublimage Foundation in BF12
오늘 이 퍼프로 한 번 발라볼게요.
I’m going to use this puff today
이런 도구를 정말 오랜만에 쓰는 것 같아요.
I feel like it’s been ages since last time I used a tool like this
전 귀찮아서 쿠션으로 이렇게 맨날 두드리거든요.
I usually just pat on a cushion because I can’t be bothered
한 펌프 살짝 짜고.
Lightly squeeze out one pump.
아무튼 음식을 되게 신경써서 먹었고, 그러다보니까 바로 효과가 나오더라고요.
Anyway, I was very careful with food and I could see an instant result
확실히 배달음식이 먹어서 좋을 게 없는 것 같긴 해요.
I guess delivery food is not beneficial for you at all
살짝.. 잘 보이세요, 근데? 잘 안 보이시죠? 잠시만요~
Little bit.. Can you see it though? I guess not. One second~
살짝 이런 컬러! 제 얼굴에서는.
This is what the color looks like on me!
일단은 그렇게 음식을 조절하니까 제일 좋았던 건, 확실히 아침에 좀 덜 붓는 거?
The best thing about eating healthy is that I get less puffy in the morning!
붓기가 좀 덜한 것 같고, 몸도 가벼워지는 느낌!
I think there was less swelling and my body felt lighter too!
이건 뭐.. 진짜 제 느낌이라서 좀 ㅁ사람마다 다를 순 있겠지만
Well, that’s how I felt. It could be different for everyone.
물도 진짜 많이 마셨거든요. 평소에는 제가 물 진짜 잘 안 마시는데
I drank lots of water as well. I usually don’t drink much water
하루에 1리터씩은 꼭 마셨던 것 같아요.
But during the detox, I drank at least 1 liter a day
전반적으로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쪽으로 많이 했어서.
Overall, I tried to fix my life habits
우리가 머리로는 잘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 쉽지 않은 부분이 있잖아요. 살다보면!
There are things that we know in the head but hard to put into action!
진짜 딱 일주일만 눈 딱 감고 해보자!
Just do it for one week no matter what!
내 평생 중에 일주일도 이런 노력을 못 한다면 앞으로 아무것도 못 할 거라는 생각이 들어가지고..
I thought if I can’t dedicate one week in my whole life, I won’t be able to achieve anything in life
진짜 큰 결심을 했거든요, 저는!
so I made a huge decision!
전 먹는 즐거움을 포기하는 게 너무 힘든 사람이기 때문에.
Giving up the joy of food is so hard for me
아무튼 그래서 운동도 열심히 하고 했었다! 라는 얘기.
Anyway, I exercised hard too! That’s all.
이게 진짜 루틴이라고 할 거 없이 그냥 우리가 머릿속으로 다 알고 있는 거를..
You can’t even call it a proper routine. We all know what to do
음, 여기 이렇게 파데가 묻어있어가지고 이렇게 한 거예요! 여러분, 오해하지 마시고..
Hmm I did this because I had a foundation on here! Don’t take it wrong.
ㅎ이렇게 할게요.
I’ll do it like this
하우투라고 하기엔 너무 거창한 것 같고, 영상으로 기록은 해놨는데
I can’t really call it a ‘how-to’. I did make a video record of it
딱히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 같아서..
but I don’t think it will be very helpful…
지금 파데 다 발랐는데 엄청 가볍네요! 거의 안 바른 것 같아.
I finished applying the foundation. It’s so lightweight! It feels like I’m not wearing any
이게 세럼 파운데이션 같은 건데 촉촉하게 올라가는데 또 마무리는..
It’s like a serum foundation. It does apply hydrating but the finish is…
제가 또 퍼프로 두드려서 그런지 엄청 글로우하게 마무리되는 것 같지는 않고
The finish isn’t very glowy, probably because I’ve patted it in with a puff.
컬러도 그냥 무난하죠? 그렇게 밝지도 않고 엄청 어둡지도 않고.
The color is just wearable, isn’t it? It’s not too light or too dark
제가 요즘에 많이 생각하고 있는 게 있는데..
There’s something that I’ve been thinking about recently…
눈썹 먼저 그릴게요. 눈썹 이거 킬브로우 쓰겠습니다.
I’m going to do the brows first. I’m going to use Kill Brow
머리 염색을 했는데 지금 물이 많이 빠졌거든요.
I dyed my hair but the color has faded a lot
원래 되게 푸른빛 도는 걸로 톤다운을 했는데
I toned it down to a blueish color
처음에 염색을 했을 때는 엄청 파란 빛이 많이 돌아가지고.
At first, it looked very blue
근데 그거 이틀 정도 가고 지금 거의 이렇게 애쉬로 빠지는!
But that only lasted for 2 days. Now it’s almost turned into an ash color!
사실 정확한 컬러명은 잘 모르겠고, 맨날 하는 자현썜한테 머리를 이번에도 했습니다.
I don’t know the exact shade name. I got it done by Jahyun as usual
이 때 제가 촬영할 때 눈썹을 제 원래 눈썹보다 좀 더 두껍고 길게 그려주셨거든요.
For the photoshoot, they’ve filled in my brows thicker and longer than my natural brows
모양은 살리고! 그래서 저도 그렇게 한 번 그려볼게요.
but they kept the shape! I’m going to do the same
거의 한 이정도까지 빼서 그렸던 것 같은데..
I think it was extended out to here…
엄청 그 때 실장님이 꼼꼼하게 봐주셔서 제가 아마 발끝도 못 따라갈 수 있어요.
The makeup artist did a very thorough job so I may not be able to recreate it at all
기억에 의존해서 하는 거기 때문에..!
I’m relying on my memories!
한 이정도까지 빼서 그려주셨던 것 같고.
I think it was dragged out to here
제가 평소에는 눈썹을 좀 두껍게 그리는 편은 아니라서.
I usually don’t fill in my brows thick
화보촬영 할 때 아침에 갔거든요. 11시쯤에 가서 촬영을 했는데
I went to the photoshoot venue in the morning. I got there at about 11 am
아침이니까 얼굴이 좀 부어있을 거 아녜요.
Because it was in the morning, my face was puffy
그래서 실장님이 얼굴에 팩처럼 크림을 엄청 두껍게 올리시고 손으로 마사지를 쫙 해주시는데
The makeup artist applied a thick layer of cream on my face like a mask and massaged my face
너무 시원했어.. 그래서 너무 좋았어요.
It was so refreshing… that felt great
그리고 눈썹 앞머리에다가 투명 마스카라 같은 걸로 결을 쫙 살려주셨는데
And they added texture on the front of the brows with a clear mascara
제가 지금 투명 마스카라를 못 찾아가지고 그건 생략을 하고 할게요.
But I can’t find a clear mascara right now so I’m going to skip that
제가 요즘에 많이 생각하는 게, ‘행동의 힘’에 대해서 많이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Lately, I’ve been thinking about… ‘The power of action’
사실 뭔가 대부분 사람들이 ‘이 일을 했을 때
Most people have standards for
내가 이렇게 행동하면 잘 될 것 같다’는 그 기준이라 해야되나?
‘I feel like things will work out well if I act this way’
그런 일종의 행동지침(?) 같은 걸 각자가 다 가지고 있고
Everyone has their own guideline for their actions
다 머릿속으로는 알고 있는 그런 것들 있잖아요.
and we all understand these things in the head
말 그대로 행동에 옮기는 게 너무 귀찮고 번거로운 일이기 때문에
However, it’s so bothersome and hard to put that idea into actions
사람들이 실천을 잘 하지 않는 그런 것들.
so not many people actually do it
다이어트도 그 중에 하나가 될 수도 있고, 꾸준하게 운동하는 것.
One of them could be a diet or maybe exercising consistently
모두가 알고 있지만 모두가 실천하지는 않는 그런 것들에 대해서 요즘에 생각을 많이 하고 있는데
Things that we all know but don’t do. I’ve been thinking about those things lately
뭐 성공한 사람들까지 굳이 안 가더라도, 자기가 원하는 바를 이뤄내거나 자기 선에서
It’s not necessarily about successful people. When I see the people who have achieved what they wanted
번역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