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동안 입은것들
안녕하세요, 여러분!
전 아침에 일어나서 씻었고요.
나갈 준비를 하고 있는데, 오랜만에 ‘일주일동안 입은것들’ 한 번 찍어보려고 합니다.
착장 위주의 정보가 많이 담기는 그런 영상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고요.
지금 바르는 건 이거, 에스쁘아 선크림이에요.
기초는 이미 발라줬고, 지금 학교 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팀플 하는 거 있는데 그거 회의를 해야될 것 같아서 학교에 가요.
여기에 뭐가 났는데 이게 안 없어지고 약간 점처럼.. 보이네요.
이건 클리오 브로우입니다.
제가 쓰는 카메라를 물어보셔가지고 생각난 김에 한 번에 말씀드리면
지금 찍고 있는 이건 빅시아 미니고요.
브이로그 찍을 때는 핸드폰 카메라로도 많이 찍고,
캐논 g7 x mark2! 맞나..?
(확인중)
캐논 g7 x mark3로 쓰고요.
넷플릭스 추천이라든지 겟레디, 그런 것들은 예전에는 거의 다 dslr로 찍었는데
그게 고장이 난건지.. 카메라 소음이 좀 심해져가지고
그걸로 찍기도 하는데 g7 x mark3로 찍을 때도 있어요.
전 딱 그 세 개 안에서만 거의 쓰는편이고, 가끔씩 소니 카메라 쓰긴 하는데
색감이 좀 안 익숙해가지고 그 카메라로는 찍은 게 몇 번 안 돼서
여러분이 잘 못 느끼실 수도 있어요.
그 다음에 뷰러, 디어달리아 제품!
요새 잘 쓰는 마스카라예요.
입큰 아시안카라 2호!
저랑 잘 맞는 것 같아서 잘 쓰고 있습니다.
한창 마스카라랑 아이메이크업 안 하고 다니다가
요새 또 섀도우 없이 이렇게 마스카라만 해주는 거에 꽂혀가지고 이렇게 해주고 있어요.
이 마스카라가 컬링도 진짜 잘 되는데 속눈썹도 완전 길어지게 해주고..
유지도 진짜 잘 돼요. 뷰러 한 번 해놓으면 잘 안 쳐지더라고요.
얘가 약간 브라운? 그런 컬러인데 이런 브라운이 굳으면서 하얗게 되는 제품이 간혹 있잖아요.
얘는 그런 것도 없고 색깔이 너무 예뻐요.
오랜만에 언더도 좀 해줍니다.
언더 마스카라도 눈 뒤쪽 끝까지 안 하고, 이 가운데 눈동자 아래에만 해주거든요.
이건 그냥.. 기분탓일수도 있지만, 눈동자 위아래로 (속눈썹이) 길게 올라가면
눈이 좀 세로로 더 트여보인다 그래야되나?
아무튼 이렇게 마스카라까지 했습니다.
미샤 데어루즈벨벳 30번!
지금 카메라 높이가 너무 낮아가지고 컴파스처럼 서있거든요.
눈치채셨나요?
이걸로 블러셔까지 해주고.
이렇게 하면 메이크업 끝입니다! 엄청 간단하죠?
머리는 그냥 이대로 나갈 거예요. 이제 옷을 입고 올 건데..
아, 지금 입고 있는 이 잠옷은 예전에 자주에서 구매한 제품이에요.
위에는 이런 반팔, 바지는 이렇게 정강이까지 딱 오는 그런 사이즈입니다.
(옷 갈아입고 옴)
밑에는 레깅스! 이건 룰루레몬 레깅스입니다.
룰루레몬이 뭔가 입어본 레깅스 브랜드 중에서,
비싸긴 한데.. 뭐 사람마다 느끼는 건 다르겠지만 착용감도 너무 편하고
진짜 부드러운데 엄청 몸에 쫙 잘 달라붙어서 잡아준다 그래야되나?
그런 것도 있고, 와이존 부각도 거의 없는 편인 것 같고요.
그리고 전 레깅스 입을 때 허리 밴딩도 진짜 중요하게 생각하거든요.
배꼽까지 좀 가릴 수 있는, 여기가 넓은 걸 좋아하는데
또 이게 너무 쫙 달라붙어서 나를 압박하면 안 된단말이죠?
그런 면에서 얘가 되게 잘 잡아주는 것 같아서 자주 입습니다.
그리고 위에는 이런 나시 하나 입었고요. 이너로!
이런 거 입을 때는 니플패치를 붙이거나 누브라를 붙이거든요.
오늘은, 전 리무브 제품을 붙였어요. 접착제 있는 걸로!
그리고 이 위에 그냥 이런.. 이거 이름이 있던데..
요즘에 이렇게 지퍼가 반만 내려가는 이런 스타일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제가 또 이런 거 좋아해가지고 이런 옷이 좀 있는 것 같은데
이건 H&M에서 산 거예요. L 사이즈로 샀어요.
일부러 좀 크게 입으려고.
여기까지 이렇게 잠글수도 있고,
약간 열면.. 이런 느낌으로도 입을 수 있습니다.
이거 남자옷이거든요. 남자옷이 일단은 핏이 예쁘고,
얘가 L 사이즈니까 입으면 엉덩이까지 가려주는 그런 길이거든요.
제 키는 162고! 그래서 이렇게 입고 오늘은 갈 거예요.
오늘 수업 듣고, 끝나자마자 바로 필라테스 가야돼가지고 일부러 레깅스 신었고..
겉옷을 입어야될까..? 근데 입는 게 좋겠죠? 추울 수도 있으니까.
그냥 패딩을 입고 가야겠어요. 코트 입으려고 했는데 마땅한 게 없어서..
가방은 이런 토트백 들고 갈 거예요. 오늘 노트북도 필요하고 해서.. 챙겨봅시다.
출발해보겠습니다! 지금 가면 딱 맞을 것 같아요.
좀 웃기긴 하지만.. 학교 가는 사람의 패션이 다 이런 거 아니겠어요~ㅎ
오늘 신발. 이거 제가 자주 신는 나이키 신발 신었고요.
이렇게 하고 갑니다.
학교 카페
촬영할 거 콘티 짜는 중이에요
그걸 약간 백에서, 위에서 아래로 살짝 받고.
회의 다 하고 집에 갑니다. 오늘 진짜 길게 했네요. 4시간 정도!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화요일이고요.
하루종일 집에서 쭉 있었습니다.
내일이랑 내일 모레 촬영.. 팀플 해야될 게 있는데, 촬영하는 거!
그걸 준비를 한다고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만 앉아있었어요.
그래서 오늘 나간 건 아니지만, 그냥 집에서 입고 있었던 거 보여드리려고.
오늘은 그냥 홈웨어만 하루종일 입고 있었어요.
이건 ‘비브비브’라는 브랜드 옷인데 예전에 브랜드에서 대가 없이 선물로 저한테 보내주신 옷이에요.
그래서 이 시기쯤에 홈웨어로 제가 잘 입는 옷입니다.
추워지면 딱 이렇게 집에서 입고 있기 좋더라고요.
그린 컬러고 이렇게 훌렁훌렁한 원단이라서 되게 편한 것 같아요.
이런 건데 요즘에는 다른 브랜드에서도 이런 거 많이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하단에 이렇게 고무줄 들어있는거고, 여기도!
생각보다 얘가 엄청 짱짱해서, 이런 게 보통 잘 늘어나고 그럴 수 있는데
그런 건 없었던 것 같아요. 아직까지는!
바지도 이런 세트예요. 주머니 있고, 여기 이렇게 고무줄 있고.
이렇게 입고 있습니다. 엄청 편해요!
전 지금 하던 일이 있어서 이걸 빨리 마저 할게요.
초집중해서 끝냅니다
다음날 아침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 방금 일어났거든요.
씻고 바로 갑시다.
(퉁퉁부음)
눈도 못뜰지경;
오늘은 그냥 이런 회색진에, 이건 브랜드가 기억이 안 나는데 제가 찾아서 적어둘게요!
위에거는 룰루레몬, 이렇게 입고.. 겉옷은..
이거 가죽자켓! 입고 갈 겁니다.
‘Mastic’ 이라고 적혀있는데, 원더플레이스에서 샀거든요.
좀 너무 회색인간 같긴 한데, 후딱 갔다 올거니까 이러고 갑시다.
(과제용 촬영하러 갑니다)
오늘 짐 많아가지고 이 가방 또 들고 갈 거예요.
가봅시다~
(마스크 꺼내는 중)
운동화 신고, 다녀오겠습니다!
촬영 끝
드라이브 쓰루 갔다옸어요. 오늘의 점심입니다~
집에 가서 밥 먹고 이따가 오후에 저 촬영 관련해서 로케이션에 가볼 게 있어서
친구 만나서 같이 갈 거예요.
어제 잠이 안와가지고 되게 뒤척거리다가 잤는데,
오늘 한 3시간 정도밖에 못 자고 나왔거든요.
근데 그거 아세요?
이렇게 잠 오히려 조금 자는 게 많이 자는 것 보다 정신이 엄청 깨끗할 때가 있단 말이에요?
아닌가요?ㅎ
아무튼, 그래서 정신이 지금 매우 맑은 상태입니다.
내일은 제 거 영화 찍어야되는 거.. 계속 (다른 영상에서) 시나리오 쓰던 거 있잖아요.
그거 영화 찍어야돼서 밤 새울 것 같긴 한데..(ㅠ)
오늘 이렇게 입었는데 날씨가 진짜 따뜻해서 하나도 안 춥고
이 겉옷만 벗으면 완전 가볍고 좋아요!
오늘 날씨에 완전 딱 맞게 입은 것 같아요.
집도착
전 집에 왔습니다.
너무 배고프네요.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김없이 맥날 상하이세트)
요즘 제로콜라가 더 맛있는 너낌
밥 먹을 때 마다 디즈니+ 봅니다
다시 학교로
필요한 장비 챙기러 왔어요
학교 와서 챙길 거 챙기고 약속장소로 가요.
(로케 보고 회의하러 카페)
당충전중
콘티 점검중이에요
결국 이날도 장시간 회의..
고맙다 친구야
다시 학교
족발 시켰습니다. (늦은) 저녁!
-음~
-젓가락이 없군.
어??????? 실화??????
-찾아볼까?
여기 있나?
헐.. 나 맨날 에코 그거 체크해놔서 체크 안 풀고 걍 시켰네..
오마갓
머리 나쁘면 몸이 고생
젓가락 결국 사옴ㅎ
콜라도 큰 거 없어서 작은 거 샀어..
-액땜인가?
찾는 모든 게 다 없었어.
괜찮?
-맛있다.
이제 집에 갑니다.. 11시네요.
여러분, 전 집에 왔습니다.
이제 씻고 자려고요. 너무 피곤하네요.
내일 밤샘촬영 해야하기 때문에 오늘 얼른 자고
해야되는 것들 좀 내일 일어나서 챙겨놓고 하겠습니다!
얼굴이 완전 흙빛이 됐어요. 잠 못자서..!
사람이 잠을 자야 돼.
잔대놓고 딴짓하기
(걍 미리 챙겨두기로 했음다)
전 내일 챙겨야되는 것들을 좀 뽑아서 이렇게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거는.. 짠! 소품으로 쓸 가짜 핸드폰이에요. 로고가 없죠?
근데 생각보다 그럴듯하게 만들어져있다고요. 버튼도 다 눌리고.
카메라도 이렇게 튀어나와있고. 그럴듯하죠?
이렇게 잡고 있으면 진짜 휴대폰같다고요?
오늘 급하게 번개장터에서 거래를 했습니다.
의상 다리기
다음날 일어나서 필요한 자료 더 만들었어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목요일이고요.
촬영하러 가야되기 때문에 지금 씻었고요.
이제 머리를 말릴겁니다.
전 머리 다 말리고 선크림 바르고 준비 다 했고요!
여기랑.. 여기 뭐가 났어ㅠ
오늘도 이거, 에스쁘아 선크림 발랐고요.
브로우, 이거 맨날 똑같은 거 하는 거 아시죠?
이거 립은 쓰리씨이 슬림 벨벳 립컬러 ‘GO GET IT’이라는 컬러네요.
DL001.
위에 그냥 이런 까만색 반팔티 입고 갈 거예요.
오늘 날씨도 따뜻하고, 또 실내에서 계속 사부작거리면 더울 것 같아가지고
일단 안에 반팔 하나 입고, 바지는 청바지!
이거 입을 겁니다.
뒤에 이렇게 밴딩 들어가있어서 편하거든요!
근데 편한데.. 근데 배가 부풀어오르지 않으면 얘가 한껏 배를 조여서..
편하면서 불편한(?) 그런 요상한 바지인데요.
그래도 얘가 핏도 예쁘고, 제가 좋아하는 바지 중에 하나라서 잘 입고 다닌답니다~
이 바지가 어디거더라? 택도 하나도 안 달려있고..
그냥 일자바지예요. 입으면 이런 느낌이죠!
이렇게 밴딩 들어가있고. 끝단!
위에다가 뭘 하나 걸칠건데, 집업 걸치려고요.
예전에 ‘여락이들’ 채널의 ‘더티’님이 제작하셔서 판매 수익금 기부하는 프로젝트 하셨거든요.
그 때 저한테 선물로 보내주신 옷인데, 이게 리버시블!
털이 안쪽에 달려있어서 엄청 뜨뜻하더라고요.
오늘은 뒤집어서 입겠습니다. 털이 바깥으로 오도록.
안감이.. 털이 있으면 혹시나 더울까봐.
입었습니다.
아, 오늘 (손목시계) 실버컬러 차고싶은데 얘가 약이 다 돼서, 지금..
이 로즈골드 컬러 시계 찰게요.
이거 ‘휴대폰없이 하루 살기’ 영상에서 제가 꼈던건데
출처를 말씀드리면, 제가 예전에 ‘스톤헨지’라는 브랜드랑 콜라보해서 제작한 시계거든요.
이미 예전에 단종이 되고 없다..! 안타까운 소식을..
오늘 이렇게 캐주얼하게 입고 갈 거고요.
안에 이런 반팔, 후드집업, 청바지!
신발은 당연히 운동화를 신고 갈 거고요. 이제 나가봅시다.
가방은 오늘 이 백팩 들고 갈 겁니다. 짐이 많은데 무거우니까.. 매는 가방 가지고 가고.
이제 다 챙긴 것 같아요. 가봅시다!
어제 신었던 신발.
요즘에 또 갑자기 촬영같은 거 해가지고 룩이 다양하지 않네요..
(편한 옷 최고)
그래도 오늘 지나면 또 대충 마무리 되니까 힘내서 화이팅 화이팅!
가보자고..
이제 진짜 가을 끝자락..
수험생 당신들 이때 시험치고 있었겠군뇨
다들 고생많으셨슴다
몇시간 후 촬영장
쉬는시간
슛 들어간지 약 6시간만에 쉽니다
다음 컷 어떻게 찍을지 머리짜내는중
저녁 겸 야식 햄버거
10시간만에 촬영 끝!
예정보다 빨리 끝났네요
홀가분~!
지금 새벽 5시 다 된 시간이고요.
이제 촬영 끝나고 잡에 갑니..다.
아뇨! 집에 가는 거 아니에요.
(집간다는 거 약간 입버릇같네요..)
장비 반납하고 하굑 가서 남아있는 쓰레기랑 이런 거 좀 치우고 가야겠죠?
예상했던 것 보단 조금 일찍 끝났어요.
반납하고 이것저것 하면 아침이 될테니까 전 또 수업들으러 학교 가야겠죠?
밤샘각이네요….
먼저 렌탈샵에 장비 반납합니다
학교 장비도 반납하고 집가는 길
전 진짜 마무리 다 하고 집에 갑니다.
집 도착
(매우 지친 상태)
전 집에 왔고요..
보이세요? 6시 30분입니다.
촬영한 파일 백업중
사운드랑 영상 다 제대로 옮겨졌는지 확인해야돼요
지금 9시 22분이고요. 지금까지 편집을 좀 했습니다.
이제 수업 들으러 가야될 것 같아요.
중간중간 고비가 조금 오긴 했는데, 생각보다 아직까지는 괜찮은 것 같아요.
한쪽눈에 쌍꺼풀이 잘 안 지기 시작했지만!
오늘 버티고 조금 일찍 자면 되니까.
전 나갈 준비를 다 했습니다.
옷 갈아입었고요. 위에 이런 아이보리색 꽈배기 니트 하나 입고
바지는.. 아우, 이게 핏이 그렇게 예쁜 바지는 아닌 것 같은데..
블랙 스키니진 같은 거 하나 입었습니다.
그리고 겉옷은, 오늘도 날씨가 따뜻할 것 같아서 트렌치 입으려고요.
이번주 지나면 진짜 못 입을 것 같아서.
이렇게 입고 갑니다.
이런 스웨이드 부츠 신고 가방은 제가 자주 드는 거. 이렇게!
커피를 어제 진짜 많이 마셔서 잠이 오진 않거든요.
근데 기분이 이상해.. 기분이 나빠요.
오늘은 수업듣고, 친구가 놀러오기로 해가지고
만나서 맛있는 거 먹고 할 것 같아요.
열심히 과제하고 촬영하고 했으니까 그정도는 괜찮겠죠?
학교 도착
속 아파서 따뜻한 유자차 삼
헐레벌떡 강의실 도착
수업 끝
저는 수업 끝났고, 집에 갑니다.
너무 피곤해. 거의 서있었는데도 기절하는 줄 알았어요. 그 자리에서!
점심은 김치찜
바로 저녁으로 점프
김치찜 시킬 때 떡볶이 시켰는데 비조리로 왔더라고요
놔뒀다가 저녁으로 먹음
이제 잘 준비를 해봅시다
오늘 잠옷은 이거 입을거예요. 지금 씻을거고.
이건 여름 잠옷이긴 한데 오늘 별로 안 추워가지고 얘 입고 잘 겁니다.
지금 거의 36시간째 깨어있거든요.
얼른 씻고 기절하듯이 자겠습니다.
씻고 올게요!
ㅎㅇ
전 다 씻었고요. 개 운 !
며칠내내 잠도 못 자고 어깨가 완전 결렸어요.
날씨도 그렇게 안 더워서.. 아, 뭐래. 안 추워서..!
뜨거운 물로 목욕을 해서 그런가 엄청 상쾌하고 약간 초여름 날씨같이 느껴지네요.
이건 ahc 바이옴앰플!
예전에 브랜드에서 시딩으로, 테스트용으로 보내주신 제품이에요.
지금 바르고 있는 건 다시 제조하고 있는 에바크림 샘플 바르고 있어요.
제가 원래 바디로션을 진짜 안 바르거든요.
일단 몸이 끈적거리는 게 싫고, 전 딱 샤워하고 나와서 이 매끈매끈함!
뽀송함이 좋은데 바디로션을 바르면 그게 없어진단 말이죠.
옷도 쩍쩍 달라붙고 그게 싫어서 잘 안 바르는데
오늘은 피부가 많이 건조한 것 같아서 발라야겠어요.
엇.. 너무.. 광고처럼 있잔하..?
음~ 진짜;;
바디로션을 찾아서 발라봅시다.
이거 바를게요.
아벤느 트릭세라 로션인데 이게 페이스 앤 바디 겸용이거든요.
처음 써보는데, 예전에 브랜드에서 대가없이 선물로 보내주신건데 이제 써보네요.
이렇게 묽은 제형!
로션 타입이라서 엄청 묽고 그래서 엄청 부드럽게 잘 발리는데
흡수가 진짜 빨리 되네~ 역시 아벤느!
오늘 정말 긴 하루였어요. 이제 곧 12시네요.
바디로션 좋은데요, 이거?
근데 얼굴에 바르면 살짝 번들거릴 수 있을 것 같은데..
지금 손이 약간 번들거리는 것 같거든요.
근데 바디용으로 진짜 짱인 것 같아요.
바르고 나서 끈적임도 거의 안 남고 싹 흡수되는데 보습도 잘 되는 것 같고.
제 피부가 좀 건조해서 흡수가 빨리 되는 걸 수도 있는데 좋은 것 같네요.
아무튼 이번 영상은 여기까지가 될 것 같고요.
지금 눈을 이렇게 굴리면 초점이 느리게 따라가거든요.
잔상이 남는 것 처럼 보여서.. 편집 조금만 하고 빨리 자야될 것 같아요.
오늘 영상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하고
저희는 다음 영상에서 또 다시 만나도록 합시다. 안녕~!
그래도 오늘 지나면 또 대충 마무리 되니까 힘내서 화이팅 화이팅!
But after today, it will be almost done. Ok, I can do this!!!
가보자고..
Let’s go…
이제 진짜 가을 끝자락..
We are at the end of autumn now…
수험생 당신들 이때 시험치고 있었겠군뇨
Suneung examinees would’ve been on exam this time
다들 고생많으셨슴다
Good work everyone.
몇시간 후 촬영장
A few hours later, the filming venue
쉬는시간
Break time
슛 들어간지 약 6시간만에 쉽니다
It’s been 6 hours since we started filming. We are finally having a rest
다음 컷 어떻게 찍을지 머리짜내는중
Trying to come up with an idea for the next scene
저녁 겸 야식 햄버거
A burger for dinner/late night snack
10시간만에 촬영 끝!
Filming finished after 10 hours!
예정보다 빨리 끝났네요
It finished earlier than I planned
홀가분~!
What a relief~!
지금 새벽 5시 다 된 시간이고요.
It’s almost 5am right now
이제 촬영 끝나고 잡에 갑니..다.
It’s all done. Let’s go home…
아뇨! 집에 가는 거 아니에요.
No! I’m not going home
(집간다는 거 약간 입버릇같네요..)
(Saying ‘Let’s go home’ became a habit… )
장비 반납하고 하굑 가서 남아있는 쓰레기랑 이런 거 좀 치우고 가야겠죠?
I gotta return the equipment, go back to the university to clean up the rubbish and stuff
예상했던 것 보단 조금 일찍 끝났어요.
It finished earlier than I expected.
반납하고 이것저것 하면 아침이 될테니까 전 또 수업들으러 학교 가야겠죠?
Once I return everything, it will be morning again so I’ll have to be back at the university to attend a lecture.
밤샘각이네요….
I won’t get any sleep…
먼저 렌탈샵에 장비 반납합니다
Let’s return the equipment to the rental shop
학교 장비도 반납하고 집가는 길
I returned all the equipment to the university. I’m heading home
전 진짜 마무리 다 하고 집에 갑니다.
Everything’s done for sure. I’m going home
집 도착
Arrived at home
(매우 지친 상태)
(Extremely exhausted)
전 집에 왔고요..
I’m home …
보이세요? 6시 30분입니다.
Can you see? It’s 6:30 am
촬영한 파일 백업중
Making backup files of our work
사운드랑 영상 다 제대로 옮겨졌는지 확인해야돼요
I gotta make sure that the videos and the sounds have transferred properly
지금 9시 22분이고요. 지금까지 편집을 좀 했습니다.
It’s 9:22 right now. I was editing till now
이제 수업 들으러 가야될 것 같아요.
I should go to a lecture now
중간중간 고비가 조금 오긴 했는데, 생각보다 아직까지는 괜찮은 것 같아요.
I struggled a few times but so far, I feel fine
한쪽눈에 쌍꺼풀이 잘 안 지기 시작했지만!
Though I’m losing a crease on one eye!
오늘 버티고 조금 일찍 자면 되니까.
I just gotta survive today and go to bed early tonight
전 나갈 준비를 다 했습니다.
I’m ready to head out
옷 갈아입었고요. 위에 이런 아이보리색 꽈배기 니트 하나 입고
I got changed. I’m wearing an ivory cable-knit sweater on top
바지는.. 아우, 이게 핏이 그렇게 예쁜 바지는 아닌 것 같은데..
For pants… oh I don’t think it has a flattering fit.
블랙 스키니진 같은 거 하나 입었습니다.
but I’m wearing black skinny jeans
그리고 겉옷은, 오늘도 날씨가 따뜻할 것 같아서 트렌치 입으려고요.
For the jacket, I’m going to wear a trench coat because it’s going to be warm again
이번주 지나면 진짜 못 입을 것 같아서.
I won’t have a chance to wear it at all after this week.
이렇게 입고 갑니다.
This is today’s outfit.
이런 스웨이드 부츠 신고 가방은 제가 자주 드는 거. 이렇게!
I’m wearing suede boots. This bag is the one that I use often. Look!
커피를 어제 진짜 많이 마셔서 잠이 오진 않거든요.
I’m not sleepy because I had lots and lots of coffee yesterday
근데 기분이 이상해.. 기분이 나빠요.
but it feels weird… It feels unpleasant
오늘은 수업듣고, 친구가 놀러오기로 해가지고
After the lecture, my friend is coming over.
만나서 맛있는 거 먹고 할 것 같아요.
We are going to have nice food
열심히 과제하고 촬영하고 했으니까 그정도는 괜찮겠죠?
I worked hard on my assessments and the movie. I get to enjoy that, don’t I?
학교 도착
Arrived at the university
속 아파서 따뜻한 유자차 삼
I had a stomach ache so I bought warm yuzu tea.
헐레벌떡 강의실 도착
Rushed to the lecture room
수업 끝
The lecture is over.
저는 수업 끝났고, 집에 갑니다.
The lecture is over. I’m going home
너무 피곤해. 거의 서있었는데도 기절하는 줄 알았어요. 그 자리에서!
I’m so tired. I was standing up most of the time. I thought I was going to faint!
점심은 김치찜
Kimchi Jjim (Braised Kimchi) for lunch
바로 저녁으로 점프
Let’s fast forward to dinner
김치찜 시킬 때 떡볶이 시켰는데 비조리로 왔더라고요
I ordered tteokbokki when ordering Kimchi Jjim but it arrived uncooked.
놔뒀다가 저녁으로 먹음
I kept it for dinner
이제 잘 준비를 해봅시다
Let’s get ready to go to bed.
오늘 잠옷은 이거 입을거예요. 지금 씻을거고.
I’m going to wear these pajamas today. I’m going to take a shower now
이건 여름 잠옷이긴 한데 오늘 별로 안 추워가지고 얘 입고 잘 겁니다.
They are summer pajamas but it’s not too cold today. I’m going to wear them to bed
지금 거의 36시간째 깨어있거든요.
I’ve been up for 36 hours now
얼른 씻고 기절하듯이 자겠습니다.
I’ll quickly wash and faint in bed
씻고 올게요!
I’ll be back!
ㅎㅇ
Hi
전 다 씻었고요. 개 운 !
I took a shower. REFRESHING!
며칠내내 잠도 못 자고 어깨가 완전 결렸어요.
I haven’t had proper sleep for a few days. My shoulders are so sore.
날씨도 그렇게 안 더워서.. 아, 뭐래. 안 추워서..!
The weather hasn’t been hot.. I mean, it hasn't been cold!
뜨거운 물로 목욕을 해서 그런가 엄청 상쾌하고 약간 초여름 날씨같이 느껴지네요.
I took a bath in hot water. It was so refreshing. This weather feels like the beginning of summer.
이건 ahc 바이옴앰플!
This is AHC Biome Ampoule!
예전에 브랜드에서 시딩으로, 테스트용으로 보내주신 제품이에요.
This was sent to me as a seeding sample so that I could test it out
지금 바르고 있는 건 다시 제조하고 있는 에바크림 샘플 바르고 있어요.
I’m putting on a sample of Eva cream, which is what we are reformulating again
제가 원래 바디로션을 진짜 안 바르거든요.
I rarely use body lotion
일단 몸이 끈적거리는 게 싫고, 전 딱 샤워하고 나와서 이 매끈매끈함!
because I don’t like it when my body feels sticky. I like the smoothness
뽀송함이 좋은데 바디로션을 바르면 그게 없어진단 말이죠.
and the fluffiness of the body after a shower but body lotion gets rid of that
옷도 쩍쩍 달라붙고 그게 싫어서 잘 안 바르는데
Also, my clothes will stick on me. I rarely use body lotion because I hate that
오늘은 피부가 많이 건조한 것 같아서 발라야겠어요.
But my skin feels very dry today. I should apply some
엇.. 너무.. 광고처럼 있잔하..?
Oh.. that… was like a product placement
음~ 진짜;;
Hmm~ seriously..
바디로션을 찾아서 발라봅시다.
Let’s look for a body lotion and apply
이거 바를게요.
Let’s use this
아벤느 트릭세라 로션인데 이게 페이스 앤 바디 겸용이거든요.
This is Avene Trixera lotion. This is designed for face and body
처음 써보는데, 예전에 브랜드에서 대가없이 선물로 보내주신건데 이제 써보네요.
I have never tried it before. The brand sent it as a gift for free a while ago. I finally get to try it
이렇게 묽은 제형!
It’s watery like this!
로션 타입이라서 엄청 묽고 그래서 엄청 부드럽게 잘 발리는데
Because it’s a lotion, it’s very watery and glides on smoothly
흡수가 진짜 빨리 되네~ 역시 아벤느!
It absorbs so fast~ I knew it, Avene!
오늘 정말 긴 하루였어요. 이제 곧 12시네요.
It’s been a long day. It’s almost 12.
바디로션 좋은데요, 이거?
This body lotion is good.
근데 얼굴에 바르면 살짝 번들거릴 수 있을 것 같은데..
It might feel a bit oily on the face though…
지금 손이 약간 번들거리는 것 같거든요.
I think my hands feel a bit oily
근데 바디용으로 진짜 짱인 것 같아요.
I think this is great for body though
바르고 나서 끈적임도 거의 안 남고 싹 흡수되는데 보습도 잘 되는 것 같고.
It doesn’t leave much sticky residue. It absorbs perfectly and it’s moisturizing too.
제 피부가 좀 건조해서 흡수가 빨리 되는 걸 수도 있는데 좋은 것 같네요.
Maybe it absorbed quickly because my skin was dry but I think it’s good.
아무튼 이번 영상은 여기까지가 될 것 같고요.
Anyway, I think that’s it for today’s video
지금 눈을 이렇게 굴리면 초점이 느리게 따라가거든요.
If I roll my eyes, the focus follows slowly
잔상이 남는 것 처럼 보여서.. 편집 조금만 하고 빨리 자야될 것 같아요.
I see the afterimage… I should do minimal editing and go to bed soon
오늘 영상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하고
Thanks for watching today’s video.
저희는 다음 영상에서 또 다시 만나도록 합시다. 안녕~!
I’ll see you again in my next video.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