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창업가들의 이야기
안녕하세요, 저는 ‘LADDER’라는 유튜브 애널리틱스 서비스를 만들고 있는
이세령이라고 합니다.
저희가 만들고 있는 래더라는 서비스는
기본적으로 국내에 있는 모든 유튜버분들을 수집해서
이 유튜버분들을 좀 더 자세하고 정확한 데이터 분석을 해서
모든분들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한 서비스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보통여자 대표 정유리라고 합니다.
보통여자는 여성 드로즈를 제작하고
여성 생식 건강 관련된 컨텐츠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코인트래빗 대표 이종선입니다.
무인 환전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고요.
전기전자공학부를 이중전공을 하게 되었는데,
그래서 한 4년 정도 개발을 배우면서
진짜 실생활에 쓰일 수 있는 것들을 하고 싶다 라는 생각을 했고.
개발학회에 같이 다니던 친구들이랑
진짜 사람들한테 좀 유용한 뭔가를 만들 수 있을까 고민을 했을 때,
그때 저희가 공통적으로 빠져있었던 게 유튜브였어요.
저도 아프리카 티비나 유튜브를 하루에 막 10시간, 12시간 볼 정도로 되게 빠져있었고.
그리고 유튜버 분들에 대해서 되게 궁금했었어요.
그렇다보니까 이제 자연스럽게 의견이 모여서
유튜버들을 다 이제 분석하고 이걸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서비스를 만들어보자 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제 드로즈 같은 경우에는 제가 남자 팬티를 우연치 않은 계기로 입게 되면서
‘정말 신세계다.’ 이렇게 생각하게 되었고.
그 계기로 여성용 팬티에는 왜 그런게 없을까?
만들어보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제 개발자 출신으로 여행 시스템 쪽도 개발을 하다가
이 아이템을 구상한 해가 5년 정도 된 것 같아요.
여행 하면 굉장히 설레잖아요.
그냥 말만 들어도!
굉장히 관심을 많이 가졌던 부분인데.
그런 환전을 어려워하시는 분들도 많았고.
또 다녀와서 ‘동전이 계속 남는다.’ 라고
‘이걸 어떻게 환전해야 되냐’라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무인환전 뿐만 아니라 그런 외국 동전,
또 외국인들의 환전, 불편했던 그런 사항들을 해결을 하고자 창업을 했습니다.
사업을 시작하면서 사실 돈이 없어서가 많이 걱정이었던 것 같아요.
이제 처음에 시작할 때는 같이 모여서 일할 수 있는 공간만 있었고.
여기에 투입할 수 있는 돈도 없었고.
맨 처음부터 월급을 받아서 진행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고.
디자인을 하더라도 돈이 드는데 이 돈을 어떻게 해야할까,
내가 리스크를 너무 많이 지고 있는 게 아닐까
하는 고민을 좀 많이 했었던 것 같아요.
제 동기들은 좀 더 안정적인 길을 많이 택하다 보니까
제가 보는건 되게 안정적인 직장,
그리고 안정적인 코스 이거였는데.
창업을 하게 되면 1년이 될지, 2년이 될지, 10년이 될지 모르는 일인데
내 인생에서 이걸 좀 리스크로 가져가는게 아닐까?
만약에 성공하면 정말 베스트지만 실패할 확룰이 굉장히 많다보니까
만약에 실패를 하고서 이제 10년이 흘렀으면 어떻게 할까?
일단 그런게 되게 많이 고민이었던 것 같아요.
걱정되었던 부분은 사실 제가 여성드로즈를 만들고자 생각은 했지만,
같이 만들 사람도 없었고. 또 제가 그럴 수 있는 기술도 없었던 터라
어떻게 하면 좋을까? 라는 기술적인 면이 고민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창업하기전까지는 저도 직장인이었는데,
로드맵을 어느정도 좀 그려놓고 나왔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그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은 상황인 것 같아요.
다만 이제 초기에 저희가 계획했던 서비스가
생각보다 그렇게 큰 수익이 나는 그런게 아니었고.
이거에 대해 평가가 낮게 비춰지는 그런 모습들.
그런 부분이 아쉬운 점이 좀 있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지금 저랑 코파운더로 있는 개발자분은 제가 개발학회에서 공부를 할 때
저희 학회에서 가장 개발을 잘 하시는 분이었어요.
제가 창업을 결심하고 나서 그분을 꼭 설득하고 싶어서
오랫동안 설득을 해서 데려온 케이스였고..
그리고 디자인하고 기획하고 개발해서 1차 서비스를 런칭을 하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그냥 일반적인 시청자분들을 위해서 이제 서비스를 런칭을 했다가
좀 더 전문적인 비즈니스 사이드 분들이 연락이 많이 와서
니즈가 확실히 있구나 를 알게 되었고
그쪽으로 이제 해서 두 번째 서비스를 진행을 하고 있는데요.
이 중간에 소소한 디자인꺼리나 이런 일을 같이 하게 될 분들을 좀 찾으면서,
지금 계신 디자이너님 알게 됐는데
일을 너무 진짜 잘하시고 성실하게 해주시고,
되게 주도적으로 해주셔가지고 이제 마음에 들어서
우리 서비스 같이 만들어보자 하고 합류하게 돼서
지금 한 벌써 8개월째 같이 하고 있는 중입니다.
디자인이 가능한 사람을 구하고자 했었고
학교 커뮤니티를 통해서 그런 디자이너를 구하는 공고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그리고 나서 현재 같이 일하고 있는 파트너인 디자이너와 만나게 됐습니다.
디자이너라고 해서 란제리 종류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이 있는 건 아니거든요.
그래서 지원금을 받아서 영화 ‘아가씨’에서 란제리 디자인을 하고 제작을 하신 선생님께
직접 수감을 하면서 사사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 친구가 여러가지 샘플을 저와 함께 만들어보게 되었고,
그 중에서 가장 괜찮다 싶은 디자인을 선발하였고 보완해서
작년말에 1차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서 나름 성공적으로 펀딩을 마칠 수 있었고요.
그 뒤로 저희가 2차 제품을 준비를 하고 있고,
5월 초? 늦어도 중순 안에는 또 다시 2차 제품으로
고객분들께 더 좋은 드로즈를 선보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 전에는 뭘 하든 간에 하면 되니까 그냥 한다.
약간 이런 식이었는데.
이제 사업을 하면서 a를 하면 된다 라고 했을때
a가 되는 경우가 별로 없었기 때문에
a가 안되면 어떻게 할거야? 했을때
b,c,d 를 준비 해놓고서 하게 되는 그런 준비성을 가지게 되었고
사업을 하면서 좀 한계에 부딪혔던 부분이
자금을 가져오는 데 있어서 한계가 있었던 것 같아요.
한 케이스 하나를 만들어서 하나를 판다
이런식으로 바로 바로 장사가 되는 사업이 아니라,
어느 정도 그 기반을 만들어서 이걸 치고 올라가야 하는
플랫폼 비즈니스에 가깝다 보니까
그 기반을 만드는데만 이제 엄청난 돈이 들어가는데
그 돈을 어떻게 가져올것이냐, 자금 조달을 어떻게 할것이냐 했을 때
저는 이제 대학생 신분으로 창업을 했으니까
그런 부분들이 뭐 투자를 받기에도 대학생이기 때문에 어려웠고
좀 여기저기 다 알아보고서 정부지원사업 사업 계획서도 되게 꼼꼼히 쓰고
먼저 붙은 선배가 있으면 그 선배를 직접 찾아가서 조언을 얻고 그러면서
정보를 얻어서 그 정부지원사업을 결국에 좀 따면서 부터
그래도 지금까지 영위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20~30대 여성분들을 타겟팅한
감성적이고 트렌디한 브랜드로 다가가고자 노력을 했는데요.
SNS를 통한 홍보가 효과적일거라고 처음에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인스타그램에 광고를 했으나 실질적인 조회수나 도달율은 높지 않은 것을 보고
좀 더 홍보를 체계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했고,
또한 콘텐츠라든지 스토리텔링 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강화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제품을 만들고 서비스를 사업화를 하려고 하다 보니까
외국환 거래에 대한 규제가 있었던 부분,
이건 사업 하기 전에는 여기까지는 미처 몰랐던 부분인데
다행스럽게 생각되는 부분은 저희가 개발이 완료가 되는 시점에
저희 서비스와 관련된 규제가 전부 다 허용이 되고요.
규제완화로 외국 동전도 포인트로 바꿀 수 있도록 그렇게 바뀌고요.
또 무인 환전 업까지 새로 생기면서 제일 큰 고민들이
전부 다 좀 해소가 된 그런 부분이었습니다.
여성 청업가가 실제로 주변에 많이 없긴 하거든요.
제가 창업 스테이션에 있을때도
제 기수에서는 제가 유일한 여성 대표였어요.
근데 이제 밑에 기수, 여성 대표 그분도 이제 그 기수에서 유일했는데
그 여성 대표님이 저한테 그 링크를 보내주셔가지고 알게 되었고
그리고 저는 여성 지원 프로그램이기 때문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제가 이제 유튜브 관련된 사업을 하다보니까
레페리에서 하는 여성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이다 하니까
딱 제가 해야겠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사실 제가 창업 관련된 전공을 졸업했는데 동기가 저한테 링크를 걸어줘서
‘너가 한번 지원해보면 좋겠다’, ‘너한테 적합하다’
이렇게 말을 해줘서 알게 되었고요.
WNC에 들어가보니까 여성의 자립과 성장을 돕는 그런 단체라는 점이
제가 생각하는 비전과 맞다고 생각하여서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단체에 대해서 한번 좀 찾아봤어요.
그리고 이제 좀 생각을 해봤는데,
여성 인권 단체, NGO단체 라고 보여졌고.
아까 이제 제가 산업 필드에서 제가 느끼고 있던 그런 부분들.
여성들이 경력단절이 되면서 같이 잘 일하던 개발자가 결혼해서 그만두고 되고.
그렇게 되면 커뮤니티 자체가 굉장히 좁아지고 없어지는 거거든요.
이런 부분들 때문에도 저도 좀 많이 느끼고 있었던 차에,
WNC에서 이런 지원을 하게 된다면
저 또한 그런 지원을 받아서 잘 성장을 하고
그리고 좋았던 건 어떤 분야를 가리지 않고 철저하게 능력과 실력만 본다.
자신있게 지원을 했습니다.
선배 창업가분들이 그러셨는데,
이제 창업을 하다보면 어느 순간 좀 힘든 시기가 온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게
먼저 성공한 선배 창업가분들의 얘기를 들으면서
나한테 용기를 다시 주고 이런 기회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을 했는데
그런 의미에서 레페리 창업하신 최인석 대표님 말씀을 들으면서
좀 더 동기부여가 되는 부분도 있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제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동력을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요.
저는 실질적으로 투자까지 이어져가지고
그런 투자 네트워크 혹은 투자를 받을 수 있는 스테이지 까지 만들어져서
판을 키울 수 있는 단계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학부과정에서 마케팅 이라든지 홍보라든지 이런걸 많이 배웠는데
실제로 사업에 적용하기 매우 어렵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WNC 같은 경우에는 역량있는 크리에이터들이 많고
또한 그런 컨텐츠들을 만드는 사업을 주력으로 하다보니까
저희만의 컨텐츠, 혹은 그런 미래를 그릴 수 있게
도움을 많이 받을거라는 기대를 하고 지원을 하게 되었고
또 그런 부분에 있어서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후배 창업가분들이, 아니면 준비를 하고 있다거나 이런 분들이
함께 많은 혜택을 받고 다시 또 물려줄 수 있는.
굉장히 좀 필요하다고 생각을 했고,
저는 이걸 꼭 해야된다고 생각을 했던 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데이터 분석이 좀 사람들한테 따분한 소재로 많이 다가오잖아요.
사람들이 재밌어 하거나 그럴 만한 소재는 아니라고 생각을 해서
데이터 분석이 사람들의 일상생활속에 좀 더 스며들 수 있게 만드는게 기업의 목표인 것 같아요.
4차 산업 혁명이다 해서 데이터 분석, 빅데이터 막 이런게 뜨고 있긴 한데.
굉장히 기업적인 측면에서만 일부분 쓰이고 있지
일상생활에서는 많이 쓰이고 있지 않은데
기업이나 개개인이 주식투자를 할때나 취업을 할때, 기업을 선택을 할 때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데이터분석을 기반으로 해서 의사결정을 하는
그런 문화가 좀 더 들어왔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데이터 분석의 저변을 넓히는게 이제 기업의 목표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인 목표는 일단 저는 사업을 하는게 진짜 재밌다고 느꼈어요.
사업을 하는게 내가 아티스트? 좀 창조가가 되는 느낌을 받았는데.
내가 생각한 무언가를 이제 여러 뭐 개발자, 디자이너 이런분들을 데려와서
진짜 아이디어를 실재하는 제품, 서비스로 만들고
이걸 사람들이 쓸 수 있도록 이제 내놓는걸 통해서
창조적인 일을 하고 있구나 약간 이런식으로 많이 느꼈어요.
래더가 아니더라도 계속해서 사업을 하고 싶고
다만 이제 그 과정에서 그냥 나 혼자 만족하는 창조적인 활동 이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삶을 좀 더 이롭게 한다거나
세상에 좀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거나 하는 식으로
제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되었으면 좋겠어요.
보통여자는 여성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커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궁극적인 목표는 그런 부분에 있지만,
단계적으로는 드로즈를 여성분들에게 조금 더 대중적으로 다가가고
또 보편적으로 입을 수 있는 디자인으로 만드는것이 첫번째 목표이고.
그러므로 저희가 게속해서 드로즈 디자인을 또 출시하고 선보일 예정입니다.
저의 개인 목표는 저희 보통여자가 드로즈 브랜드 ‘이나타’를 계속해서 키워가고 있는데요.
이 드로즈 브랜드를 좀 더 정착시키고
또 이에 파생되는 다른 사업에도 제가 시도를 하고
도전을 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제 개인의 목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희 회사는 처음부터 2명이, 3명이 시작을 한 회사였지만,
처음부터 목표는 그냥 글로벌 서비스를 목표로 했던 부분이고
일단 저희는 경쟁 회사도 해외 업체를 경쟁 회사로 두고 있고요.
물론 그 회사는 저희와는 비교는 안될 정도로 잘 나가고 있지만,
저희는 그 회사를 뛰어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요.
저는 근데 사실 회사하고 제 목표하고 따로 떨어져서 생각을 해본적이 없는 것 같아요.
지금은 한몸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시간이 되면 그때 한 번 다시 생각을 해볼 텐데,
하고 싶은 부분이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일단 남자랑 여자랑 살아온 환경이 다 다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 자체가 다르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가장 소비를 많이 하는 그룹이 20~30대 여성인데,
이분들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건 분명히 20~30대 여성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분들을 가장 잘 이해하고 타겟해서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 낼 수 있는게
여성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성사업가가 성장을 해야지 다른 여성 사업가가 성장을 할 수 있고,
또 여성들이 원하는 제품에 대해서 더욱 깊게 접근 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제가 드로즈를 기획하면서 제일 어려웠던 부분 중 하나가 바로 그런 부분이었는데.
심사위원이 남자일때 이 드로즈 혹은 여성 생식 건강에 얘기를 할 때,
굉장히 좀 공감을 잘 하지 못하시거나.
혹은 그게 사업성이 있을까 에 대한 의문을 품으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그래서 이걸 이해해줄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 필요한데
그러려면 여성 사업가, 혹은 여성 투자자들이 많아져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개발 분야 자체가 여성 개발자들이 많이 없는.
경력 단절이 되고 이후에 복귀해서 까지 일을 하기가 쉽지 않잖아요.
경력 한 10년차 이상 되는 여성 개발자분들을 보기가 좀 많이 힘들었어요.
근데 이제 특히나 이제 블록체인 쪽 같은 경우는 더 어렵다고 짐작이 가는 부분이 뭐냐면,
IT의 모든 기술의 총체가 담겨있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기존의 그 레거시 시스템 하고는 굉장히 또 좀 다른 특성을 갖고 있는 분야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개발 경력이 없으면 블록체인에 쉽게 들어와서,
‘내가 블록체인 개발자다’ 라고 얘기할 수 있는 그런 분들이 없는 상황이고요.
요즘에는 대학 졸업하고 아예 블록체인쪽으로 바로 뛰어든 젊은 개발자들이 많긴 하지만,
어차피 또 기존 시스템하고 연동이 되어야 하고.
그러면 분야가 굉장히 많잖아요?
경험이 있는 여성 개발자들이 앞으로 많이 나와서
이런 부분들이 잘 축척이 돼서 육성할 수 있고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래더라는 서비스를 만들기 시작한게 대학교 4학년이었는데,
창업을 처음 하면서 내가 한 살이라도 더 어릴때 창업을 했으면 좋았겠다 라는 생각을 했어요.
왜냐하면 제가 하고 있는 서비스가 진짜 트렌디한 감성을 요구하는 서비스인데,
진짜 20대 초반에만 낼 수 있는 그런 트렌디한 감성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진짜 사업을 하면 1년이라는 시간이
다른 대학생들이 1년이라는 시간과 진짜 절대적으로 달라요.
능력치라든가 세상에 대한 경험이라든가 그런게 다른 대학생활의 1년에 비해서
훨씬 더 경험치가 더 쌓이기 때문에 경험치를 미리 쌓지 못한게 좀 아쉽다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일찍 창업을 해볼걸’ 약간 이런 생각에 들게 되었고.
꼭 굳이 성공을 하지 않더라도 그걸 만들어보는 과정을 통해서
진짜 엄청나게 많이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다는 걸 느꼈어요.
그래서 한 번 꼭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떨었어~
우선은 시도를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대학생분들.
제 나이 또래의 분들도 전혀 늦지 않았거든요.
30대라고 해도 전혀 늦지 않았고 40대라고 해서 더 늦지 않았어요.
그러니까 좀 더 자기가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서
하나 둘 실행에 옮겨보는 것 부터가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그게 반복 되면 정말로 내가 원하는,
내가 일해서 내가 버는.
혹은 내가 가치를 만들어서 내가 얻어가는 부분이 있는게 저는 창업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 창업, 스타트업? 사업? 뭐가 됐든
본인의 가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일을 하실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시도를 해보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이나타 펀딩 많이 사랑해주세요~
저도 얼마 안됐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솔직히.
아직 미약한 상태여서 하지만 아주 조그만 영역에서 시작해서
큰 분야까지 다 그림을 그려놓고 하시더라도
그 분야에 해당되는 부분들을 미리 잘 알고 하셔야지
시간 낭비나 이런 부분이 없을 것 같아요.
저희가 이제 처음에 포커스를 잡았던게
여성분들이 평생에 걸쳐서 걸릴 수 있는 다양한 여성 질환이 있고,
또 그 파생되는 질환도 거의 200여가지에 이른다고 해요.
그런데 관심에 비해서 막상 질병에 걸렸을 때
산부인과에 방문하는 걸 굉장히 어려워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드로즈를 시작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던 것이 첫번째였고요.
그 다음으로 생각했던 게 직접적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말로 산부인과에 방문하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실제로 산부인과 전문의와 협업해서 컨텐츠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1차 크라우드 펀딩에서 산부인과와 생식건강에 관련된 리플렛을 제작하여
구매자분들께 같이 배포하게 되었습니다.
원하는 분들에 한해서 컨텐츠를 드리겠다고 했더니
거의 90% 넘는 고객분들이 ‘주세요’라고 응담을 하셨고,
또 심지어는 제품이 제대로 안 와도 되니까
그 컨텐츠는 제대로 왔으면 좋겠다 라고 저희한테 따로 문자를 주신 분도 계셨고요.
해외 여행자수는 이제 갈수록 증가를 하는데
해외 여행 후에 남은 그 외국 동전은 은행에서 이제 환전을 안 해줘요.
아주 한정되어 있고요.
50% 정도 수수료를 떼고 환전을 해줄 수 있는 은행도 좀 제한적이었다.
관리 비용이 굉장히 많이 들기 때문에
환전을 해주기가 좀 힘든 상황인거죠.
외국에서도 다 똑같이 동일한 문제를 갖고있고요.
우리나라에서 매년 유입되는 외국 동전 규모가 500억원정도 추산이 되고,
현재까지 약 5천억원 이상이 가정내에 쌓여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부분들을 좀 해결하고자 했었고,
이 전에는 유사한 모델로 환전을 해주겠다고 하는 그런 회사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문제점은 환전을 신청을 하면 사람이 직접 배송을 해줘야 하고,
이런 부분들은 좀 시스템을 통해서 자동화를 시켜야되겠다고 했는데.
R&D사업까지 선정이 돼서 개발까지 완료를 했는데요.
이후에 저희도 이제 사업화가 필요해서
투자를 받으려고 이제 또 미팅을 몇 번을 했는데.
아무래도 제가 여자이다 보니까
‘개발자가 두 명 밖에 없는데 네가 어떻게 이걸 다 개발을 했냐’
‘하드웨어하고 소프트웨어까지 어떻게 이 규모에서 이런 서비스를 전부 다 어떻게 개발을 했냐’ 라고
많이 의심스러워하는 그런 부분이 있어서 놀랐고요.
저 같은 경우는 소프트웨어를 주로 개발을 했지만,
최근에는 IoT 쪽도 제가 설계도 하고 알고리즘도 개발을 진행을 했었기 때문에
하드웨어 쪽하고 소프트웨어는 많이 다르지만
저 같은 경우는 많이 접했던 분야이기 때문에 굉장히 좀 쉽게 접근을 했던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그렇게 어려운 일이다 라고 생각을 한건 아니었던 것 같아요.
주위의 시선은 좀 그렇지 않은 부분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
가장 걱정되었던 부분?
창업스토리?
창업 후 내 생각과 달랐던 점 / 어려웠던 점?
윌 엑셀러레이터에 지원하게 된 계기
윌 엑셀러레이터에 기대하는 부분?
기업의 목표와 대표님의 개인적 목표?
여성 창업가가 많아져야 하는 이유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
여성 창업가들의 이야기
Women business founder stories.
안녕하세요, 저는 ‘LADDER’라는 유튜브 애널리틱스 서비스를 만들고 있는
이세령이라고 합니다.
Hi, I’m Lee Seryoung. I run a company called LADDER that provides Youtube analytics service
저희가 만들고 있는 래더라는 서비스는
기본적으로 국내에 있는 모든 유튜버분들을 수집해서
Our service collects data from all the Korean Youtubers
이 유튜버분들을 좀 더 자세하고 정확한 데이터 분석을 해서
And analyze their data precisely and correctly
모든분들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한 서비스입니다.
You can check all the results on the same page.
안녕하세요, 저는 보통여자 대표 정유리라고 합니다.
Hi. I’m Jung Yuri, CEO of Botong yeoja (Ordinary woman).
보통여자는 여성 드로즈를 제작하고
여성 생식 건강 관련된 컨텐츠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We make women’s drawers and aiming to create contents for Women’s genital health.
안녕하세요, 저는 코인트래빗 대표 이종선입니다.
Hi. I’m Lee Jongseon, the CEO of Cointravit.
무인 환전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고요.
We are developing a manless exchange service.
전기전자공학부를 이중전공을 하게 되었는데,
I did double degree with electrical and electronic engineering.
그래서 한 4년 정도 개발을 배우면서
진짜 실생활에 쓰일 수 있는 것들을 하고 싶다 라는 생각을 했고.
While studying for 4 years, I wanted to do something that can be used in real life
개발학회에 같이 다니던 친구들이랑
With the friends that I went developers seminars with,
진짜 사람들한테 좀 유용한 뭔가를 만들 수 있을까 고민을 했을 때,
We thought about something that can be practical for everyone.
그때 저희가 공통적으로 빠져있었던 게 유튜브였어요.
We were all really in to Youtube back then.
저도 아프리카 티비나 유튜브를 하루에 막 10시간, 12시간 볼 정도로 되게 빠져있었고.
I used to watch Afreeca TV or Youtube for 10-12 hours a day. I was addicted.
그리고 유튜버 분들에 대해서 되게 궁금했었어요.
And I really wanted to know about Youtubers.
그렇다보니까 이제 자연스럽게 의견이 모여서
So that led everyone to come up with this idea
유튜버들을 다 이제 분석하고 이걸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서비스를 만들어보자 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Where we analyze youtubers and put it up somewhere all at once.
사실 이제 드로즈 같은 경우에는 제가 남자 팬티를 우연치 않은 계기로 입게 되면서
When I first tried men’s underpants, I was introduced to a whole new world.
‘정말 신세계다.’ 이렇게 생각하게 되었고.
그 계기로 여성용 팬티에는 왜 그런게 없을까?
Since then, I wondered why women don’t have something like that
만들어보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So I decided to create one. That’s how I started.
저는 이제 개발자 출신으로 여행 시스템 쪽도 개발을 하다가
I used to be a developer. I used to work in a traveling system industry.
이 아이템을 구상한 해가 5년 정도 된 것 같아요.
And on the 5th year, I came up with my business item.
여행 하면 굉장히 설레잖아요.
그냥 말만 들어도!
When someone says ‘Travel’ it makes you get excited.
굉장히 관심을 많이 가졌던 부분인데.
I’ve always been interested in that too.
그런 환전을 어려워하시는 분들도 많았고.
A lot of people find exchange service complicated.
또 다녀와서 ‘동전이 계속 남는다.’ 라고
‘이걸 어떻게 환전해야 되냐’라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And so many people asked me ‘I’m always left with coin. How can I exchange it?’
무인환전 뿐만 아니라 그런 외국 동전,
Apart from the manless exchange service,
또 외국인들의 환전, 불편했던 그런 사항들을 해결을 하고자 창업을 했습니다.
I also wanted to help with inconveniences such as foreign coins and foreigner’s exchange experiences.
사업을 시작하면서 사실 돈이 없어서가 많이 걱정이었던 것 같아요.
I was very worried when I first started because I didn’t have enough money.
이제 처음에 시작할 때는 같이 모여서 일할 수 있는 공간만 있었고.
When we first started, we only had an office.
여기에 투입할 수 있는 돈도 없었고.
But I didn’t have fund to put in to my business.
맨 처음부터 월급을 받아서 진행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고.
I couldn’t get paid when we first started.
디자인을 하더라도 돈이 드는데 이 돈을 어떻게 해야할까
It costs money to design products. How can I pay for that?
내가 리스크를 너무 많이 지고 있는 게 아닐까
하는 고민을 좀 많이 했었던 것 같아요.
I was worried that I might have too many risks.
제 동기들은 좀 더 안정적인 길을 많이 택하다 보니까
All my friends went for a safer path.
제가 보는건 되게 안정적인 직장,
그리고 안정적인 코스 이거였는데.
I saw stable workplaces and stable career path for others.
창업을 하게 되면 1년이 될지, 2년이 될지, 10년이 될지 모르는 일인데
But if you open a business, you don’t know how long it’s going to take till it settles. .
내 인생에서 이걸 좀 리스크로 가져가는게 아닐까?
I thought this could become the risk of my life.
만약에 성공하면 정말 베스트지만 실패할 확룰이 굉장히 많다보니까
If it was successful, that would be the best but there’s higher chance that it can go wrong.
만약에 실패를 하고서 이제 10년이 흘렀으면 어떻게 할까?
일단 그런게 되게 많이 고민이었던 것 같아요.
I thought about ‘What if I fail after 10 years?’ I was very worried.
걱정되었던 부분은 사실 제가 여성드로즈를 만들고자 생각은 했지만,
Even though I have decided to make women’s drawers
같이 만들 사람도 없었고. 또 제가 그럴 수 있는 기술도 없었던 터라
There was no one to do it with me and I didn’t have any skills to make one.
어떻게 하면 좋을까? 라는 기술적인 면이 고민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So I was mostly worried about the technology side of it.
창업하기전까지는 저도 직장인이었는데,
I was working at an office before I started my business.
로드맵을 어느정도 좀 그려놓고 나왔기 때문에
I drew my business roadmap before I started
지금까지는 그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은 상황인 것 같아요.
And at the moment, everything is happening within that map.
다만 이제 초기에 저희가 계획했던 서비스가
생각보다 그렇게 큰 수익이 나는 그런게 아니었고.
But the service that we planed first couldn’t bring us much profit.
이거에 대해 평가가 낮게 비춰지는 그런 모습들.
And some of the reviews were bad
그런 부분이 아쉬운 점이 좀 있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So I’m a little bit regretful of those things.
지금 저랑 코파운더로 있는 개발자분은 제가 개발학회에서 공부를 할 때
The co-founder/developer of this business was the most skillful developer
저희 학회에서 가장 개발을 잘 하시는 분이었어요.
That I met at the developers seminar.
제가 창업을 결심하고 나서 그분을 꼭 설득하고 싶어서
When I decided to start my business, I really wanted that developer.
오랫동안 설득을 해서 데려온 케이스였고..
I had to persuade for a really long time.
그리고 디자인하고 기획하고 개발해서 1차 서비스를 런칭을 하게 되었는데
After some designing, planning and developing, we could launch the first service.
처음에는 그냥 일반적인 시청자분들을 위해서 이제 서비스를 런칭을 했다가
First, it was launched for the normal viewers
좀 더 전문적인 비즈니스 사이드 분들이 연락이 많이 와서
But the professionals in this business started to contact us more
니즈가 확실히 있구나 를 알게 되었고
That’s how I knew there are needs for this service.
그쪽으로 이제 해서 두 번째 서비스를 진행을 하고 있는데요.
So we’re running our second service for them.
이 중간에 소소한 디자인꺼리나 이런 일을 같이 하게 될 분들을 좀 찾으면서,
While looking from someone to do miscellaneous design work for us,
지금 계신 디자이너님 알게 됐는데
I met our current designer.
일을 너무 진짜 잘하시고 성실하게 해주시고,
They were so good, hard working and had own initiatives
되게 주도적으로 해주셔가지고 이제 마음에 들어서
우리 서비스 같이 만들어보자 하고 합류하게 돼서
So we asked them to join our team
지금 한 벌써 8개월째 같이 하고 있는 중입니다.
We’ve been working together for 8 months.
디자인이 가능한 사람을 구하고자 했었고
I wanted someone who can design
학교 커뮤니티를 통해서 그런 디자이너를 구하는 공고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I posted a job advertisement on the university community website.
그리고 나서 현재 같이 일하고 있는 파트너인 디자이너와 만나게 됐습니다.
That’s how I met my current partner designer.
디자이너라고 해서 란제리 종류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이 있는 건 아니거든요.
Not all designers have skills to make lingerie.
그래서 지원금을 받아서 영화 ‘아가씨’에서 란제리 디자인을 하고 제작을 하신 선생님께
직접 수감을 하면서 사사를 받았습니다.
With support fund, we got it reviewed and checked by the designer who designed lingerie for the movie –The handmaiden.
그래서 그 친구가 여러가지 샘플을 저와 함께 만들어보게 되었고,
So our designer and I created a few samples
그 중에서 가장 괜찮다 싶은 디자인을 선발하였고 보완해서
And picked the best design and improved it.
작년말에 1차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We ran our first Crowdfunding at the end of the last year.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서 나름 성공적으로 펀딩을 마칠 수 있었고요
It had better feedback than I expected. It was a success.
그 뒤로 저희가 2차 제품을 준비를 하고 있고,
We are preparing for our second round of the product.
5월 초? 늦어도 중순 안에는 또 다시 2차 제품으로
We should be able to show you our second drawers in early May. In mid May at the latest.
고객분들께 더 좋은 드로즈를 선보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We will bring better drawers this time.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Please stay tuned.
그 전에는 뭘 하든 간에 하면 되니까 그냥 한다.
약간 이런 식이었는데.
Before, I used to just do things because they always worked out in some way
이제 사업을 하면서 a를 하면 된다 라고 했을때
But when running a business, if you think plan A is going to work,
a가 되는 경우가 별로 없었기 때문에
There’s a low chance that it will actually work.
a가 안되면 어떻게 할거야? 했을때
b,c,d 를 준비 해놓고서 하게 되는 그런 준비성을 가지게 되었고
So now, I’m more prepared and have plan B,C,D in case A didn’t work.
사업을 하면서 좀 한계에 부딪혔던 부분이
자금을 가져오는 데 있어서 한계가 있었던 것 같아요.
I’ve hit my limits for securing funds for this business.
한 케이스 하나를 만들어서 하나를 판다
It’s not that I make one product and sell one.
이런식으로 바로 바로 장사가 되는 사업이 아니라,
This business is not fast paced like that.
어느 정도 그 기반을 만들어서 이걸 치고 올라가야 하는
플랫폼 비즈니스에 가깝다 보니까
This is a platform business where I have to build a foundation first and step up from that.
그 기반을 만드는데만 이제 엄청난 돈이 들어가는데
And it costs a lot of money to build that foundation.
그 돈을 어떻게 가져올것이냐, 자금 조달을 어떻게 할것이냐 했을 때
How can I manage that fund? How can I secure that fund?
저는 이제 대학생 신분으로 창업을 했으니까
그런 부분들이 뭐 투자를 받기에도 대학생이기 때문에 어려웠고
I started my business as a university student. It was hard to get investors.
좀 여기저기 다 알아보고서 정부지원사업 사업 계획서도 되게 꼼꼼히 쓰고
I had to do a lot of research and write a very thorough business plan for government support.
먼저 붙은 선배가 있으면 그 선배를 직접 찾아가서 조언을 얻고 그러면서
If someone gets the approval first, I went and saw them for an advice.
정보를 얻어서 그 정부지원사업을 결국에 좀 따면서 부터
그래도 지금까지 영위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With that information, I could get an approval for government support. That’s how I got this far.
20~30대 여성분들을 타겟팅한
감성적이고 트렌디한 브랜드로 다가가고자 노력을 했는데요.
I want to make a sentimental and trendy brand, targeting for women in 20-30.
SNS를 통한 홍보가 효과적일거라고 처음에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At first, I thought social media marketing would be effective.
인스타그램에 광고를 했으나 실질적인 조회수나 도달율은 높지 않은 것을 보고
But the actual views and reach for the product with Instagram ad wasn’t very high.
좀 더 홍보를 체계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했고,
So I thought I should come up with a more systematic marketing approach.
또한 콘텐츠라든지 스토리텔링 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강화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I had to improve on our content and storytelling of the advertisement.
제품을 만들고 서비스를 사업화를 하려고 하다 보니까
When I created the product and tried commercialize our service,
외국환 거래에 대한 규제가 있었던 부분,
There were regulations about foreign currency exchange.
이건 사업 하기 전에는 여기까지는 미처 몰랐던 부분인데
I didn’t know about this before starting my business.
다행스럽게 생각되는 부분은 저희가 개발이 완료가 되는 시점에
저희 서비스와 관련된 규제가 전부 다 허용이 되고요.
But luckily, all the regulations relating to our service were approved when we finished developing our service.
규제완화로 외국 동전도 포인트로 바꿀 수 있도록 그렇게 바뀌고요.
As the regulation eases, we could exchange foreign coins to points too.
또 무인 환전 업까지 새로 생기면서 제일 큰 고민들이
전부 다 좀 해소가 된 그런 부분이었습니다.
And with our new manless exchange service, all my concerns are solved.
여성 청업가가 실제로 주변에 많이 없긴 하거든요.
There aren’t many women founders around me.
제가 창업 스테이션에 있을때도
제 기수에서는 제가 유일한 여성 대표였어요.
When I was in a founding station, I was the only woman of our group.
근데 이제 밑에 기수, 여성 대표 그분도 이제 그 기수에서 유일했는데
There was one female founder who joined after me. She was the only female in her group too.
그 여성 대표님이 저한테 그 링크를 보내주셔가지고 알게 되었고
She sent me a link. That’s how I found this program.
그리고 저는 여성 지원 프로그램이기 때문도 있지만
Not only because this program supports women
무엇보다도 제가 이제 유튜브 관련된 사업을 하다보니까
But since I work in Youtube related business,
레페리에서 하는 여성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이다 하니까
딱 제가 해야겠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I had to apply when I found out it’s a women accelerator program run by Leferi.
사실 제가 창업 관련된 전공을 졸업했는데 동기가 저한테 링크를 걸어줘서
I majored in business foundation related course. My friend sent me a link
‘너가 한번 지원해보면 좋겠다’, ‘너한테 적합하다’
이렇게 말을 해줘서 알게 되었고요.
And told me ‘You should apply for it. It’s for you’. That’s how I found you.
WNC에 들어가보니까 여성의 자립과 성장을 돕는 그런 단체라는 점이
제가 생각하는 비전과 맞다고 생각하여서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I applied because WNC helps women’s independence and growth. That’s similar to the vision I have.
이 단체에 대해서 한번 좀 찾아봤어요.
I’ve done some research about this group.
그리고 이제 좀 생각을 해봤는데,
여성 인권 단체, NGO단체 라고 보여졌고.
And I thought this is a NGO group for women’s right.
아까 이제 제가 산업 필드에서 제가 느끼고 있던 그런 부분들.
There are few things that I realized while working in this industry.
여성들이 경력단절이 되면서 같이 잘 일하던 개발자가 결혼해서 그만두고 되고.
Women often stop their career. A developer who used to work with me had to quit because she got married.
그렇게 되면 커뮤니티 자체가 굉장히 좁아지고 없어지는 거거든요.
That’s why the community becomes so small and non-existent.
이런 부분들 때문에도 저도 좀 많이 느끼고 있었던 차에,
While I was thinking about those problems,
WNC에서 이런 지원을 하게 된다면
저 또한 그런 지원을 받아서 잘 성장을 하고
I thought with some support from WNC, I will be able to improve more.
그리고 좋았던 건 어떤 분야를 가리지 않고 철저하게 능력과 실력만 본다.
I like that you said ‘It doesn’t matter what industry you are in. We only care about your skills and capacity’
자신있게 지원을 했습니다.
That’s why I applied with confidence.
선배 창업가분들이 그러셨는데,
이제 창업을 하다보면 어느 순간 좀 힘든 시기가 온다고 하더라고요.
Senior founders told me that I will face a hard time while running a business.
그런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게
먼저 성공한 선배 창업가분들의 얘기를 들으면서
I thought, If I could hear the success stories of senior founders,
나한테 용기를 다시 주고 이런 기회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을 했는데
I could overcome it and get motivated again. I wanted that opportunity.
그런 의미에서 레페리 창업하신 최인석 대표님 말씀을 들으면서
좀 더 동기부여가 되는 부분도 있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When I heard Leferi’s CEO Choi Inseok’s story, I got more motivated.
제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동력을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요.
I hope to get power to move forward from this program.
저는 실질적으로 투자까지 이어져가지고
그런 투자 네트워크 혹은 투자를 받을 수 있는 스테이지 까지 만들어져서
I hope it reaches to the stage where I can get investment/ investors network
판을 키울 수 있는 단계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I hope it helps me to grow my business.
학부과정에서 마케팅 이라든지 홍보라든지 이런걸 많이 배웠는데
I learnt about marketing during my course.
실제로 사업에 적용하기 매우 어렵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But now I know how hard it is to apply that to an actual business.
WNC 같은 경우에는 역량있는 크리에이터들이 많고
There are many capable creators in WNC.
또한 그런 컨텐츠들을 만드는 사업을 주력으로 하다보니까
And your main focus is to create those contents.
저희만의 컨텐츠, 혹은 그런 미래를 그릴 수 있게
도움을 많이 받을거라는 기대를 하고 지원을 하게 되었고
So I applied in order to get some help in creating our content and future.
또 그런 부분에 있어서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I expect to grow in those aspects.
후배 창업가분들이, 아니면 준비를 하고 있다거나 이런 분들이
함께 많은 혜택을 받고 다시 또 물려줄 수 있는.
I thought junior founders/ future founders needed some benefits that they can pass on to others.
굉장히 좀 필요하다고 생각을 했고,
I thought that is necessary.
저는 이걸 꼭 해야된다고 생각을 했던 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That’s why I had to apply for this program.
데이터 분석이 좀 사람들한테 따분한 소재로 많이 다가오잖아요.
Data analysis is often a boring topic for people.
사람들이 재밌어 하거나 그럴 만한 소재는 아니라고 생각을 해서
It’s not something that can keep people interested.
데이터 분석이 사람들의 일상생활속에 좀 더 스며들 수 있게 만드는게 기업의 목표인 것 같아요.
My business goal is to let data analysis to settle in to our day to day life.
4차 산업 혁명이다 해서 데이터 분석, 빅데이터 막 이런게 뜨고 있긴 한데.
Data analysis and big data is popular right now because of 4th industrial revolution.
굉장히 기업적인 측면에서만 일부분 쓰이고 있지
But it only applies to the companies at the moment.
일상생활에서는 많이 쓰이고 있지 않은데
It’s not often used in our day to day life.
기업이나 개개인이 주식투자를 할때나 취업을 할때, 기업을 선택을 할 때나
I wish there was more culture of using data analysis for decision making
이런 부분에 있어서 데이터분석을 기반으로 해서 의사결정을 하는
그런 문화가 좀 더 들어왔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해요.
Such as when you are investing your money, looking for a job or choosing a company.
그래서 데이터 분석의 저변을 넓히는게 이제 기업의 목표인 것 같습니다.
Our business goal is to expand the usage of data analysis.
그리고 제 개인적인 목표는 일단 저는 사업을 하는게 진짜 재밌다고 느꼈어요.
My personal goal is… I think running a business is lots of fun.
사업을 하는게 내가 아티스트? 좀 창조가가 되는 느낌을 받았는데.
I feel like having my own business makes me an artist or a creator.
내가 생각한 무언가를 이제 여러 뭐 개발자, 디자이너 이런분들을 데려와서
I bring other people such as developer and designer
진짜 아이디어를 실재하는 제품, 서비스로 만들고
To transform my idea in to an actual product/service
이걸 사람들이 쓸 수 있도록 이제 내놓는걸 통해서
And put that out in the market so that people can use it.
창조적인 일을 하고 있구나 약간 이런식으로 많이 느꼈어요.
Throughout that routine, I feel like I’m doing something very creative.
래더가 아니더라도 계속해서 사업을 하고 싶고
I want to continue to run a business. It doesn’t have to be Ladder.
다만 이제 그 과정에서 그냥 나 혼자 만족하는 창조적인 활동 이게 아니라
But I know this whole creative activity is not just for my satisfaction.
다른 사람들의 삶을 좀 더 이롭게 한다거나
I want to find my value while benefiting other people’s life
세상에 좀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거나 하는 식으로
제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되었으면 좋겠어요.
and spreading positive influence to the world.
보통여자는 여성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커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Botong yeoja’s goal is to become a brand that leads women’s life style.
궁극적인 목표는 그런 부분에 있지만,
That is our ultimate goal.
단계적으로는 드로즈를 여성분들에게 조금 더 대중적으로 다가가고
But in a smaller step, I want to make drawers more women friendly.
또 보편적으로 입을 수 있는 디자인으로 만드는것이 첫번째 목표이고.
My first goal is to create a design that can be widely worn.
그러므로 저희가 게속해서 드로즈 디자인을 또 출시하고 선보일 예정입니다.
We will continue to design and make drawers for women.
저의 개인 목표는 저희 보통여자가 드로즈 브랜드 ‘이나타’를 계속해서 키워가고 있는데요.
My personal goal is… our company is still improving our drawers brand, Innata
이 드로즈 브랜드를 좀 더 정착시키고
I want this brand to settle better
또 이에 파생되는 다른 사업에도 제가 시도를 하고
And I want to expand it and try other businesses.
도전을 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제 개인의 목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My personal goal is to create an environment that I can challenge for other businesses.
저희 회사는 처음부터 2명이, 3명이 시작을 한 회사였지만,
Our company only had 2..3 workers when we first started.
처음부터 목표는 그냥 글로벌 서비스를 목표로 했던 부분이고
Our goal has always been ‘global service’ since the beginning.
일단 저희는 경쟁 회사도 해외 업체를 경쟁 회사로 두고 있고요.
Our rival company is a foreign company.
물론 그 회사는 저희와는 비교는 안될 정도로 잘 나가고 있지만,
That company is way far ahead of us.
저희는 그 회사를 뛰어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요.
But our goal is to get bigger than them.
저는 근데 사실 회사하고 제 목표하고 따로 떨어져서 생각을 해본적이 없는 것 같아요.
I don’t have a separate personal goal apart from that.
지금은 한몸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We are on the same boat.
시간이 되면 그때 한 번 다시 생각을 해볼 텐데,
I will think about it later if I have time.
하고 싶은 부분이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There would be many things I want to achieve.
저는 일단 남자랑 여자랑 살아온 환경이 다 다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 자체가 다르다고 생각해요.
I think men and women have different point of view because we live in different environments.
그리고 가장 소비를 많이 하는 그룹이 20~30대 여성인데,
The biggest consumer group in the market is womem in 20-30s.
이분들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건 분명히 20~30대 여성이라고 생각하거든요.
And women in 20-30s can understand them the most.
그분들을 가장 잘 이해하고 타겟해서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 낼 수 있는게
여성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Women can understand and target them to create products and services for them.
여성사업가가 성장을 해야지 다른 여성 사업가가 성장을 할 수 있고,
A woman CEO needs to grow in order to let other woman CEO to grow.
또 여성들이 원하는 제품에 대해서 더욱 깊게 접근 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And that way, we can deeply approach to what women wants.
제가 드로즈를 기획하면서 제일 어려웠던 부분 중 하나가 바로 그런 부분이었는데.
That was the hardest part when I was designing the drawers.
심사위원이 남자일때 이 드로즈 혹은 여성 생식 건강에 얘기를 할 때,
굉장히 좀 공감을 잘 하지 못하시거나.
When it was judged by a male judge, they couldn’t quite understand when I talked about women’s genital health
혹은 그게 사업성이 있을까 에 대한 의문을 품으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And they weren’t sure whether there’s a business market for this product.
그래서 이걸 이해해줄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 필요한데
I needed someone who could understand those.
그러려면 여성 사업가, 혹은 여성 투자자들이 많아져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That’s why I think there should be more women CEO and women investors.
개발 분야 자체가 여성 개발자들이 많이 없는.
There aren’t many female developers
경력 단절이 되고 이후에 복귀해서 까지 일을 하기가 쉽지 않잖아요.
Once they stop their career, it’s really hard to come back to work.
경력 한 10년차 이상 되는 여성 개발자분들을 보기가 좀 많이 힘들었어요.
It’s really hard to find a female developer with over 10 years of experience.
근데 이제 특히나 이제 블록체인 쪽 같은 경우는 더 어렵다고 짐작이 가는 부분이 뭐냐면,
I think it would be even harder for block chain industry.
IT의 모든 기술의 총체가 담겨있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Because that is a mixture of all IT technologies. .
기존의 그 레거시 시스템 하고는 굉장히 또 좀 다른 특성을 갖고 있는 분야이기 때문에.
It’s very different to the standard legacy system.
어느정도 개발 경력이 없으면 블록체인에 쉽게 들어와서,
You can’t just join block chain industry without decent work experiences as a developer.
‘내가 블록체인 개발자다’ 라고 얘기할 수 있는 그런 분들이 없는 상황이고요.
You can’t just be a block chain developer.
요즘에는 대학 졸업하고 아예 블록체인쪽으로 바로 뛰어든 젊은 개발자들이 많긴 하지만,
There are many young developers who start straight from block chain industry after graduating a university.
어차피 또 기존 시스템하고 연동이 되어야 하고.
But it’s all related to other systems anyway.
그러면 분야가 굉장히 많잖아요?
There are so many areas.
경험이 있는 여성 개발자들이 앞으로 많이 나와서
I want experienced female developers to step forward
이런 부분들이 잘 축척이 돼서 육성할 수 있고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And build up a community and help others to grow.
이제 래더라는 서비스를 만들기 시작한게 대학교 4학년이었는데,
I started making Ladder service in the 4th year of university.
창업을 처음 하면서 내가 한 살이라도 더 어릴때 창업을 했으면 좋았겠다 라는 생각을 했어요.
When I first started, I regretted that I didn’t start earlier.
왜냐하면 제가 하고 있는 서비스가 진짜 트렌디한 감성을 요구하는 서비스인데,
The service I’m making requires very trendy vibe.
진짜 20대 초반에만 낼 수 있는 그런 트렌디한 감성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I think there’s a trendy vibe that only early 20s can create.
그리고 진짜 사업을 하면 1년이라는 시간이
다른 대학생들이 1년이라는 시간과 진짜 절대적으로 달라요.
If you run a business, 1 year is different to university student’s 1 year.
능력치라든가 세상에 대한 경험이라든가 그런게 다른 대학생활의 1년에 비해서
Your skills and social experience improves a lot faster than a university student.
훨씬 더 경험치가 더 쌓이기 때문에 경험치를 미리 쌓지 못한게 좀 아쉽다 하는 생각이 들어서
I regret that I didn’t build more experiences sooner.
‘일찍 창업을 해볼걸’ 약간 이런 생각에 들게 되었고.
I wish I started my business earlier.
꼭 굳이 성공을 하지 않더라도 그걸 만들어보는 과정을 통해서.
진짜 엄청나게 많이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다는 걸 느꼈어요.
And even if it fails, I’ve learnt that I could improve and grow a lot while trying.
그래서 한 번 꼭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Make sure you try it too.
너무 떨었어~
I was so nervous~
우선은 시도를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Just try it first.
특히 대학생분들.
제 나이 또래의 분들도 전혀 늦지 않았거든요.
Especially university students. Even if you are my age, it’s not late at all.
30대라고 해도 전혀 늦지 않았고 40대라고 해서 더 늦지 않았어요.
It’s never late in 30s and it’s never late in 40s either.
그러니까 좀 더 자기가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서
하나 둘 실행에 옮겨보는 것 부터가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Putting your ideas in to an act will be a good experience.
그게 반복 되면 정말로 내가 원하는,
내가 일해서 내가 버는.
And by repeating that, you can earn money by doing that you want.
혹은 내가 가치를 만들어서 내가 얻어가는 부분이 있는게 저는 창업이라고 생각해요.
And you learn something from creating your own value. That’s what starting a business is about.
그래서 이 창업, 스타트업? 사업? 뭐가 됐든
Founding? Start up? Business? Whatever it is
본인의 가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일을 하실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You can create your own value through this.
그래서 시도를 해보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You should give it a go.
저희 이나타 펀딩 많이 사랑해주세요~
Please support Innata funding~
저도 얼마 안됐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솔직히.
I don’t know if I’m in a place to say anything cause I only just started.
아직 미약한 상태여서 하지만 아주 조그만 영역에서 시작해서
It’s still very small. I started from a very small thing.
큰 분야까지 다 그림을 그려놓고 하시더라도
Even if you have a big plan for everything,
그 분야에 해당되는 부분들을 미리 잘 알고 하셔야지
You need to know everything about your industry.
시간 낭비나 이런 부분이 없을 것 같아요.
That way, you can save time.
저희가 이제 처음에 포커스를 잡았던게
Our main focus was…
여성분들이 평생에 걸쳐서 걸릴 수 있는 다양한 여성 질환이 있고,
There are so many illness that women can catch in their life.
또 그 파생되는 질환도 거의 200여가지에 이른다고 해요
And there are almost 200 illnesses that can derive from it
그런데 관심에 비해서 막상 질병에 걸렸을 때
산부인과에 방문하는 걸 굉장히 어려워하시더라고요.
But people often hesitate to visit a gynecologist when they actually get sick.
그래서 저희는 드로즈를 시작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던 것이 첫번째였고요.
So our first goal was to raise awareness about women’s health with drawers.
그 다음으로 생각했던 게 직접적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Then we thought in order to actually solve this problem,
정말로 산부인과에 방문하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We should visit a gynecologist.
실제로 산부인과 전문의와 협업해서 컨텐츠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So we started creating contents with a gynecologist.
1차 크라우드 펀딩에서 산부인과와 생식건강에 관련된 리플렛을 제작하여
We created an information leaflet about gynecologist and genital health
구매자분들께 같이 배포하게 되었습니다.
And distributed it to those who bought our product from the first crowdfunding.
원하는 분들에 한해서 컨텐츠를 드리겠다고 했더니
We said we will send it to those who want it.
거의 90% 넘는 고객분들이 ‘주세요’라고 응담을 하셨고,
And more than 90% people said they want it.
또 심지어는 제품이 제대로 안 와도 되니까
그 컨텐츠는 제대로 왔으면 좋겠다 라고 저희한테 따로 문자를 주신 분도 계셨고요.
Someone even messaged me saying ‘You can send me a wrong product but please make sure you send me the leaflet’
해외 여행자수는 이제 갈수록 증가를 하는데
The number of people who travel overseas goes up every year.
해외 여행 후에 남은 그 외국 동전은 은행에서 이제 환전을 안 해줘요.
If you come back with foreign coins, banks won’t exchange them for you.
아주 한정되어 있고요.
It’s very limited.
50% 정도 수수료를 떼고 환전을 해줄 수 있는 은행도 좀 제한적이었다.
Some banks take 50% of service fee but even that’s limited.
관리 비용이 굉장히 많이 들기 때문에
환전을 해주기가 좀 힘든 상황인거죠.
It costs a lot to manage it so it’s hard for them to exchange too.
외국에서도 다 똑같이 동일한 문제를 갖고있고요.
Other countries have the same issue.
우리나라에서 매년 유입되는 외국 동전 규모가 500억원정도 추산이 되고,
They say foreign coins we get in Korea every year’s worth about 50 billion won.
현재까지 약 5천억원 이상이 가정내에 쌓여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So we have more than 500 billion won just sitting there.
이 부분들을 좀 해결하고자 했었고,
I wanted to solve that problem.
이 전에는 유사한 모델로 환전을 해주겠다고 하는 그런 회사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There are similar companies that offer exchange services.
문제점은 환전을 신청을 하면 사람이 직접 배송을 해줘야 하고,
But if you request for it, someone actually have to come for delivery.
이런 부분들은 좀 시스템을 통해서 자동화를 시켜야되겠다고 했는데.
I thought this should be automated though a system.
R&D사업까지 선정이 돼서 개발까지 완료를 했는데요.
We were selected as R&D business and finished developing our system.
이후에 저희도 이제 사업화가 필요해서
투자를 받으려고 이제 또 미팅을 몇 번을 했는데.
In order to commercialize it, I had a few meetings with investors.
아무래도 제가 여자이다 보니까
But since I’m a woman, people suspected that
‘개발자가 두 명 밖에 없는데 네가 어떻게 이걸 다 개발을 했냐’
‘There are only 2 developers. How did you make this program?’
‘하드웨어하고 소프트웨어까지 어떻게 이 규모에서 이런 서비스를 전부 다 어떻게 개발을 했냐’ 라고
‘How did you develop a hardware and software in this scale?’
많이 의심스러워하는 그런 부분이 있어서 놀랐고요.
I was surprised that people suspected that.
저 같은 경우는 소프트웨어를 주로 개발을 했지만,
I used to do a lot of software developing.
최근에는 IoT 쪽도 제가 설계도 하고 알고리즘도 개발을 진행을 했었기 때문에
But recently, I’ve done loT building and algorithm developing too.
하드웨어 쪽하고 소프트웨어는 많이 다르지만
Hardware and software are very different
저 같은 경우는 많이 접했던 분야이기 때문에 굉장히 좀 쉽게 접근을 했던 것 같아요.
But I was familiar with both of them so it was easy for me to approach.
저 같은 경우는 그렇게 어려운 일이다 라고 생각을 한건 아니었던 것 같아요.
For me, It wasn’t that hard.
주위의 시선은 좀 그렇지 않은 부분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But I guess other people didn’t think so.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
What made you start your business?
가장 걱정되었던 부분?
What was your biggest concern?
창업스토리?
Founding story?
창업 후 내 생각과 달랐던 점 / 어려웠던 점?
What was different to your expectation?/ What was hard?
윌 엑셀러레이터에 지원하게 된 계기
What made you apply for Will Accelerator?.
윌 엑셀러레이터에 기대하는 부분?
What do you expect from Will Accelerator?
기업의 목표와 대표님의 개인적 목표?
What’s your business’s goal and personal goal?
여성 창업가가 많아져야 하는 이유
Why should there be more women founders?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
What do you want to say to those who want to start their own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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