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틴 프레피룩 같이 준비해요
자, 그러면 시작해 볼게!
안녕하세요, 여러분!
앞머리를 새로 잘라서 좀 바보 같아.
실제로 저의 친한 친구들과 놀러 가는 날이기 때문에
친구들이 뒤에서 진짜로 같이 화장할 거예요.
일단 기초는 다 바르고 왔고
제가 요즘에 굉장히 잘 쓰고 있는 쿠션인데
저번 겟레디에서도 보여 드렸던 것 같아요.
자빈 드 서울 쿠션이고, 색상도 제 피부랑 엄청 잘 맞고 지속력도 좋아서
요즘에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최근 최애 쿠션이에요.
...얘들아
네 누나!
마스크 써도 많이 안 묻어나서 좋더라고요.
누리끼리하거나 너무 핑키한 느낌이 없어서
요즘에는 데일리 쿠션으로 이거 쓰고 있어요.
손이 아주 자주 가는 쿠션입니다.
음, 오늘도 잘 먹었어.
제가 좋아하는 이 이니스프리 포어 블러 팩트를 쓸 거예요.
아, 컨실러 바르는 거 깜빡했다.
루나.
기존의 롱 래스팅 컨실러는 너무 건조해져서 좀 갈라지는 느낌이 있었는데
얘는 그게 좀 덜 해요.
지금 파우더를 하고서 그 위에 바르는 거라서
파우더가 밀리지 않게 살살 발라줄게요.
이제 눈썹을 그릴 건데, 눈썹은 오랜만에 이 제품으로 그릴게요.
되게 자연스럽고, 색상도 제 눈썹이랑 잘 어울려서
제가 좋아하는 브로우 키트입니다.
브로우 브러시에 묻혀서, 사이사이를 메꾼다는 느낌으로
그냥 모양을 조금 더 선명하게만 잡아서 살려줄게요.
맨날 펜슬로만 그리다가, 오랜만에 섀도 타입을 요즘에는 자주 쓰고 있는데
확실히 이런 섀도 타입이 자연스럽게 그려지더라고요.
얘들아 너희는 어디까지 했어?
나도 눈썹 다 했어.
눈썹 다 했어?
전 사실 거의 다 해가요.
짱 빠르네.
어차피 앞머리로 가려줄 거라서, 엄청 정교하게 하지는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짠! 영상에서는 처음 보여 드리는 것 같은데
제가 요즘에 데일리로 잘 쓰고 있는 페리페라 섀도 팔레트입니다.
이런 색감이에요.
약간... 웜한 것 같으면서도 쿨톤도 쓰기 좋은 섀도 팔레트라서
데일리로 쓰기 좋은 색조합인 것 같아요.
이렇게 가장 옅은 두 가지 색상 섞어서 눈두덩이에 발라줄게요.
발색은 좀 따뜻하게 올라오는 편이에요.
일단 눈두덩이 전체에 이렇게 다 발라준 다음에
이제 뷰러로 속눈썹 컬링 해 줄게요.
저는 속눈썹 바짝 올라간 느낌을 제일 좋아해요.
사실 속눈썹 컬링만 해도 눈이 확 선명해 보이는 것 같아요.
섀도 더 바르기 전에
제가 좋아하는 가느다란 펜슬 라이너로 아이라인을 먼저 그려볼게요.
속눈썹과 점막의 사이사이.
얘들아 오늘 나... 눈꼬리를... 올릴까, 내릴까?
강렬하게 올려줘.
나도 올리는 게 좋아.
다들 고양이상을 좋아하네?
새침하게.
오케이~ 오늘 새침하게 가볼게요.
나도 새침한 거 좋아하거든.
새침한 민정이를 좋아해.
난 앙큼한 민정이 좋아해.
거울이 아니라 화면을 보면서 그리고 있어서, 너무 멀어서 잘 안 보여요.
조금 더 길게, 이렇게 새초롬하게 그리고
끄트머리는 면봉으로 살살 정돈해 줍니다.
자 이렇게 날렵하게 새초롬한 라인을 그려봤어요.
제가 오늘 또 친구들의 의견을 한 번 더 물어보려고 하는데
오늘... 렌즈를 낄까요, 말까요?
어떤 색? 렌즈 어떤 색?
나 끼면 그레이밖에 안 껴.
근데 난 완전 좋아.
완전 좋아?
나도 끼는 거 완전 좋아.
오케이~! 오늘 낄게.
나는 사실 나의 맨눈을 좋아하긴 하는데
이게 사진 찍을 때는 렌즈를 낀 게 잘 나오더라고.
눈 언더에 좀 어두운색 발라도 되긴 하는데
원래 피부톤이 밝은 분들이라든지
아니면 눈화장을 진하게 할수록 답답해 보이거나 작아 보이는 분들은
진한 색보다는...
아까 눈두덩이에 베이스로 깔았던 이 두 가지 색깔보다 좀 더 진한
이런 핑크 톤으로 이렇게 언더를 발라주면 답답해 보이지 않고
이렇게 조금 더 확장된 느낌을 줄 수 있어요.
그리고 이제 제가 아주 좋아하는 단계인, 애교살을 만들어 줄 건데요,
짠! 저의 애교살 최애 아이템, 컨실러 펜슬이에요.
얘를 이렇게 눈 밑에...
화사하게 밝혀줍니다.
이 시원해 보이는 느낌이 확 살아나는 게
약간 저는 요즘 눈화장에서 제일 큰 희열이에요. 이게 약간 무른 타입이기 때문에 금방 지워질 수가 있어요.
단단하지 않은 타입이라서.
섀도 팔레트의 가장 밝은 색상을 브러시에 살짝 묻혀서
이 위에 살짝 덧발라주면, 이 화사한 느낌이 딱 고정되면서 지속력이 더 좋아집니다.
포인트를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살려줘 볼게요.
이 펄을 발라줄 건데,
애교살 펄 바를 때 쓰는 애교살 전용 브러시가 있는데
이거 항상 엄청 많이 물어보시더라고요.
근데 이게 마이다스툴이라는 브랜드 제품이었는데
이 브랜드가 없어져 버렸어요.
럴수럴수 이럴 수.
이런 인조 모로 된 납작한 사선 브러시가 애교살 펄 바를 때 진짜 딱인데
아무튼, 이런 비슷한 거 구매하셔서 사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너무 다 바르진 않고, 딱 이 정도?
바른 듯 안 바른 듯 딱 이 정도만 발라줄게요.
음! 예쁘다~
눈화장 마지막으로 마스카라를 바를 건데요,
오늘은 새로운 거 가져와 봤어요.
롬앤 한 올 픽스 마스카라.
제가 마스카라에는 꽤 까다로운 편인데,
볼륨 타입이긴 한데 막 볼륨감있게 발리는 느낌이라기보다
오히려 깔끔하게 발리는 것 같아요.
컬링은 이 정도면 잘 되는 편인 것 같고
저는 엄청 풍성하게, 살짝 뭉치듯이 발리는 걸 좋아해서
제가 기대했던 것보다는 볼륨감이 막 빵빵하진 않은데
이제 중요한 건 번짐이 있느냐 없느냐, 가루가 떨어지느냐 안 떨어지느냐,
이런 지속력이겠죠?
오늘 한 번 나가서 활동해 본 다음에 이 마스카라의 진가를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번지면 꽝인 거고. (안 번졌습니다. 합격!)
오~ 언더도 되게... 음! 괜찮네!
약간 붙인 것처럼 잘 발렸어.
저는 눈화장을 이렇게 다 했고요,
블러셔랑 컨투어링, 그리고 립만 남았습니다.
근데 제가 가장 좋아하는 단계인 입술을 오늘은 또 먼저 바를 거예요.
지금 뒤에서는 친구들이 서로 고데기를 해 주고 있습니다.
요즘에 진짜 자주 하고 있는 립조합을 보여 드릴 거예요.
짠! 일단 포렌코즈의 타투 블랙 벨벳 틴트, 래즐 색상 바를 거고요,
면봉으로 펴 줄 거예요.
이게 너무 발색이 강하다 보니까 손가락으로 이렇게 펴 바르면 잘 안 지워지더라고요.
진달래 핑크 느낌의 색상입니다.
갑자기 낯빛이 화사해졌어.
역시 메이크업의 화룡점정은 립이라고 생각해.
맞아.
지속력 좋은 틴트를 먼저 얇게 발라줬고요,
짠! 제가 살짝 오버립 할 때 요즘 잘 쓰고 있는 립 펜슬이에요.
이게 부르조아 제품인데, 색상이 되게 예뻐요.
문질렀을 때 되게 보송보송해 보이는 느낌?
총알 브러시에다가 이렇게 묻혀서, 살짝 오버립을 만들어 줄 거예요.
좀 도톰해 보이게.
번지듯 통통한 립을 만들어 준 다음에,
제가 지난번 겟레디에서도 썼던 에스쁘아 꾸뛰르 립 틴트 샤인, 이거 바를 거예요.
오늘은 피치어썸 색상 덧바를 겁니다.
이렇게 핑크립 바르고서 살구빛 도는 촉촉립을 바르면
약간 오묘한 느낌이 들면서
핑크인 듯 피치인 듯, 되게 상큼해 보이고 좋더라고요.
입술 산까지 발라서 반짝반짝 도톰해 보이게.
촉촉립 잘 안 바르는데 이건 지속력이랑 착색이 되게 좋아서 손이 잘 가더라고요.
마음에 들어.
음! 맘에 들어. 음!
블러셔는, 또 제가 좋아하는 레어카인드의 로지 써 볼게요.
이게 쿨핑크랑 이렇게 장밋빛이랑 같이 있어서
완전히 쿨한 느낌의 색조를 바르지 않은 날에도
솔직히 아무 메이크업에나 다 잘 어울려요.
볼 중앙에 동그랗게 발라줄게요.
마찬가지로 레어카인드 섀딩 제품으로 얼굴 윤곽을 조금 더 살려줄게요.
이렇게 해서 메이크업, 완성입니다!
친구들의 추천대로 렌즈도 한 번 착용해 보고
저 뒤에서 고데기를 하고 있는 저의 친구 예나 씨에게
고데기를 저도 한번 받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 저는 렌즈 끼고, 옷도 갈아입고 올게요.
저는 옷도 갈아입고, 머리를 다시 푸르고, 렌즈까지 착용하고 왔습니다.
오늘 착용한 렌즈는 오렌즈 시크리스 내추럴 그레이예요.
귀걸이는 예전에 제가 주얼리 마켓 했던 벤티모노 제품 착용했고
저의 데일리 실버 링이랑
이 목걸이는 원래 초커처럼 착용하는 건데
이 셔츠 카라 목둘레랑 딱 맞아서, 여기에 이렇게 포인트로 착용해줬어요.
오늘은 약간 하이틴스러운 룩입니다.
이렇게, 저는 항상 정수리 볼륨을 살려주는 편입니다.
이렇게, 뿅!
이렇게 해서 정수리 볼륨을 너무 납작하지 않게 세워주고,
민정아 너도 예외 없이...
예외 없이 빠글이야?
오늘 나 이 하이틴 룩에, 어떻게, 어울리겠어?
빠글? 어차피... 얼굴이 다 하니까, 사실... 어울릴 거라고 생각하는...
ㅋㅋㅋ 지금 본인이 빠글머리 하고 싶어가지고. 시켜주고 싶어가지고.
근데 저기, 편해? 좀... 이렇게 돌릴까?
음? 아니? 완전 편해
여기 뒤에 자리가 없잖아.
저는... 좀 약하게 해 주세요.
아 약하게요?
네.
오늘 룩에... 약간, 완전 빠글보다는... 내추럴이 더 잘 어울릴 것 같지 않아?
응.
알겠습니다.
머리 만져주니까 졸리다.
그치. 머리 만져주면 졸리지?
어 약간 이... 두르가즘.
맞아. 이게 바로 그거 아닐까?
그래서 ASMR 볼 때도 이제 막, 헤어..
어! 나 헤어샵 좋아해.
나는 메이크업 롤 플레이나 피부 만져주는 거.
제가 해드릴게요~
너무 졸려요.
좀 주무세요. 고개를 가눌 수 있다면.
음~ 예쁜데?
오늘 준비, 끝~!
그러면 저는 이제 입은 옷을 간단히 보여 드리고
친구들이랑 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코디입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던 이 액세서리들을 착용했고요,
입고 있는 셔츠는 코스, 귀여운 니트 조끼랑 플리츠 스커트는 큐리티 제품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새로 산 닥마.
되게 가볍고 부드러워서 착화감이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정사이즈로 샀는데 딱 마음에 들어요.
이런 느낌?
외투랑 가방까지.
이 퍼 자켓이랑 가방 브랜드가 지금 기억이 잘 안 나서
이건 다 더보기란에 같이 적어둘게요.
귀여운 네이비 컬러 숏 퍼 재킷을 입었고요,
짐이 꽤 많이 들어가는 이 숄더백.
제가 요즘 블루에 꽂혔다고 말씀드렸잖아요?
그래서 가방도 블루.
되게 귀엽죠?
오늘 영상도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저는 다음 주 뷰토일에 또 새로운 영상으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안녕~!
갑자기 낯빛이 화사해졌어.
My complexion suddenly became brighter.
역시 메이크업의 화룡점정은 립이라고 생각해.
I think the real finishing touch of makeup is lips
맞아.
That’s right
지속력 좋은 틴트를 먼저 얇게 발라줬고요,
I applied a thin coat of long lasting tint first.
짠! 제가 살짝 오버립 할 때 요즘 잘 쓰고 있는 립 펜슬이에요.
Tada! This is a lip pencil that I use a lot when I want to overdraw my lips.
이게 부르조아 제품인데, 색상이 되게 예뻐요.
It’s from Bourjois . The color is so nice.
문질렀을 때 되게 보송보송해 보이는 느낌?
It looks very matte when it’s rubbed in
총알 브러시에다가 이렇게 묻혀서, 살짝 오버립을 만들어 줄 거예요.
Grab it on a pencil brush. I’m going to slightly overdraw my lips.
좀 도톰해 보이게.
Make them look thicker.
번지듯 통통한 립을 만들어 준 다음에,
Create a smudged, full lips.
제가 지난번 겟레디에서도 썼던 에스쁘아 꾸뛰르 립 틴트 샤인, 이거 바를 거예요.
I’m going to use Espoir Couture Lip Tint Shine which I used in the last GRWM too.
오늘은 피치어썸 색상 덧바를 겁니다.
I’m going to put on Peach Awesome on top.
이렇게 핑크립 바르고서 살구빛 도는 촉촉립을 바르면
Applying a pink lipstick on top of glossy apricot color
약간 오묘한 느낌이 들면서
creates mysterious color
핑크인 듯 피치인 듯, 되게 상큼해 보이고 좋더라고요.
It’s pinky and peachy at the same time. I love how nice and bright it looks.
입술 산까지 발라서 반짝반짝 도톰해 보이게.
Apply it on the Cupid’s bow to make it look glossy and thick.
촉촉립 잘 안 바르는데 이건 지속력이랑 착색이 되게 좋아서 손이 잘 가더라고요.
I don’t wear glossy lips often but this one stains and lasts well so I reach for this a lot.
마음에 들어.
I like this
음! 맘에 들어. 음!
Hmm! I like this… hmmm!
블러셔는, 또 제가 좋아하는 레어카인드의 로지 써 볼게요.
For blush, I’m going to use Rare Kind’s Rosy that I like.
이게 쿨핑크랑 이렇게 장밋빛이랑 같이 있어서
It’s a mixture of cool pink and rose
완전히 쿨한 느낌의 색조를 바르지 않은 날에도
Honestly, it goes well with any makeup
솔직히 아무 메이크업에나 다 잘 어울려요.
even when I’m not wearing a super cool toned makeup.
볼 중앙에 동그랗게 발라줄게요.
Let’s pop it on round on the center of the cheeks.
마찬가지로 레어카인드 섀딩 제품으로 얼굴 윤곽을 조금 더 살려줄게요.
I’m going to use Rare Kind contour to chisel out the face shape.
이렇게 해서 메이크업, 완성입니다!
That’s it for the makeup!
친구들의 추천대로 렌즈도 한 번 착용해 보고
I’m going to put in contacts as my friends recommended.
저 뒤에서 고데기를 하고 있는 저의 친구 예나 씨에게
고데기를 저도 한번 받아보도록 하겠습니다.
and get my hair curled from my friend, Yena, who’s curling hair at the back.
그 전에 저는 렌즈 끼고, 옷도 갈아입고 올게요.
I’m going to put in contacts and get changed first.
저는 옷도 갈아입고, 머리를 다시 푸르고, 렌즈까지 착용하고 왔습니다.
I got changed, untied my hair and put contacts in.
오늘 착용한 렌즈는 오렌즈 시크리스 내추럴 그레이예요.
I’m wearing Olens Secriss Natural Grey today.
귀걸이는 예전에 제가 주얼리 마켓 했던 벤티모노 제품 착용했고
I’m wearing Ventimono earrings that I sold on my jewelry market before.
저의 데일리 실버 링이랑
This is my daily silver ring
이 목걸이는 원래 초커처럼 착용하는 건데
This necklace is supposed to go on like a choker.
이 셔츠 카라 목둘레랑 딱 맞아서, 여기에 이렇게 포인트로 착용해줬어요.
It fits perfectly around the collar of this shirt so I matched it here as a point.
오늘은 약간 하이틴스러운 룩입니다.
I’m wearing a preppy style today.
이렇게, 저는 항상 정수리 볼륨을 살려주는 편입니다.
I always tend to add volume on top of the hair like this.
이렇게, 뿅!
Like this, tada!
이렇게 해서 정수리 볼륨을 너무 납작하지 않게 세워주고,
Add volume on top so that it doesn’t look too flat.
민정아 너도 예외 없이…
Minjeong, you are no exception.
예외 없이 빠글이야?
Is this going to be super curly too?
오늘 나 이 하이틴 룩에, 어떻게, 어울리겠어?
Will this look good on my preppy outlook?
빠글? 어차피... 얼굴이 다 하니까, 사실... 어울릴 거라고 생각하는…
Curly? Well, you face plays the key role so… I think it will look good.
ㅋㅋㅋ 지 금 본인이 빠글머리 하고 싶어가지고. 시켜주고 싶어가지고.
She wants to curl hair tightly lol She just wants to do it.
근데 저기, 편해? 좀... 이렇게 돌릴까?
Are you comfortable? Should I move a bit?
음? 아니? 완전 편해
Hmm? No, It’s really comfortable.
여기 뒤에 자리가 없잖아.
There’s no room at the back.
저는... 좀 약하게 해 주세요.
Please curl my hair gently
아 약하게요?
Ah, gently?
네.
Ok
오늘 룩에... 약간, 완전 빠글보다는... 내추럴이 더 잘 어울릴 것 같지 않아?
Don’t you think natural waves would suit today’s outfit more than tight curls?
응.
Yes
알겠습니다.
Alright.
머리 만져주니까 졸리다.
I feel sleepy that you are touching my hair.
그치. 머리 만져주면 졸리지?
Right, you get sleepy when someone touches your hair.
어 약간 이... 두르가즘.
Yes, scalpgasm.
맞아. 이게 바로 그거 아닐까?
Yes, this is it.
그래서 ASMR 볼 때도 이제 막, 헤어..
When I watch ASMR videos, I watch hair themed videos..
어! 나 헤어샵 좋아해.
Yes, I like hair salons
나는 메이크업 롤 플레이나 피부 만져주는 거.
I like makeup role play or skincare role play
제가 해드릴게요~
I’ll do this~~
너무 졸려요.
I’m so sleepy
좀 주무세요. 고개를 가눌 수 있다면.
Please sleep if you can hold your neck.
음~ 예쁜데?
Hmm~ it’s pretty.
오늘 준비, 끝~!
I’m ready!
그러면 저는 이제 입은 옷을 간단히 보여 드리고
I will quickly show you my outfit
친구들이랑 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
Then head out with my friends.
오늘의 코디입니다.
This is today’s outfit.
아까도 말씀드렸던 이 액세서리들을 착용했고요,
I’m wearing the jewelry that I showed earlier.
입고 있는 셔츠는 코스, 귀여운 니트 조끼랑 플리츠 스커트는 큐리티 제품입니다.
The shirt isd from COS, this cute knit vest and pleated skirt are from Curetty.
그리고 이번에 새로 산 닥마.
These are my new Dr.Martens.
되게 가볍고 부드러워서 착화감이 좋은 것 같아요.
It’s very light and soft. It feels good on the feet.
저는 정사이즈로 샀는데 딱 마음에 들어요.
I got them in my usual size. I love them
이런 느낌?
This is what it looks like.
외투랑 가방까지.
A jacket and bag too.
이 퍼 자켓이랑 가방 브랜드가 지금 기억이 잘 안 나서
I can’t remember the brand of the fur jacket and the bag.
이건 다 더보기란에 같이 적어둘게요.
I will leave all the info down below.
귀여운 네이비 컬러 숏 퍼 재킷을 입었고요,
I’m wearing a cute navy short fur jacket
짐이 꽤 많이 들어가는 이 숄더백.
This shoulder bag can fit quite a bit
제가 요즘 블루에 꽂혔다고 말씀드렸잖아요?
I told you I’m really in to blue at the moment
그래서 가방도 블루.
so the bag’s blue too
되게 귀엽죠?
So adorable, isn’t it?
오늘 영상도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Thanks for watching today’s video
저는 다음 주 뷰토일에 또 새로운 영상으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안녕~!
I’ll see you again with a new video next beauty-saturday.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