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동안 입은것들 : 가을편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영상은 지난번에 여러분이 많이 좋아해주신
1주일동안 입은 것들을 찍어보려고 하는데요.
오늘이 월요일이기 때문에 이번 일주일동안 열심히 찍어보려고 합니다.
이번엔 가을 버전으로 준비를 해봤고요.
이번 영상은 에이블리랑 함께 하는 영상이고,
이제는 모르는 분들이 없을 정도로,
제가 에이블리에서 평소에도 옷을 엄청 많이 사기 때문에
이번 영상에 나오는 모든 제품들도 거의 다 에이블리에서 고른 제품입니다.
일주일동안 입은 것들은 일주일 브이로그라기 보다는
옷이나 이런 스타일링 같은 것들에 더 초점을 맞춰 찍는 거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보여드리는 게 더 많다는 점, 알고 계시면 될 것 같고요.
영상에서 보여드리는 모든 제품들 정보는 더보기란에 자세하게 적혀있으니까
더보기란을 꼭! 확인해주세요!
일단 오늘은 위에 이런 블랙 브이넥을 입고 여기다가 수트 셋업을 입고 갈 거예요.
위에 자켓이랑 치마랑 세트인 건데, 제가 수트 셋업 바지는 몇 번 입어봤는데
치마는 처음 입는 것 같아요.
딱 지금같은 환절기에 입기 괜찮은 것 같아요.
완전 두껍지도 않고 그렇다고 엄청 얇은 것도 아니라서..
이렇게 위에 입고 이런 치마를..
여기 밑단에 이정도? 아주 조금 신축성 있고 허리쪽에는 아예 신축성 없는..
이렇게 지퍼로 되어있어요. 허리쪽에~
자켓 길이는 이렇게 엉덩이 덮는 정도 길이고요.
전체적으로 이렇게 입고 갈 겁니다.
오늘은 고데기를 좀 하려고요.
머리를 어제 감고 잤더니 뒤에 좀 뻗쳐가지고..
너무 정리가 안 되고 지저분해서 머리를 좀 잘라야 될 것 같아요.
이게 붙임머리인데 가닥이 이렇게 떨어져서 좀 비어보이기도 하고.. 잘라야겠습니다!
제가 반곱슬이라서 머리를 덜 말리고 자면 살짝 자연스럽게 꼬불꼬불 해지거든요.
고데기를 평소에 잘 안 하긴 하는데
가끔 이럴 때만 머리가 어색하지 않게 살짝씩 넣어주는 편이고..
딱 이정도만 하는 것 같아요. 엄청 웨이브 지지 않게!
목걸이는 지난번 악세사리 소개 영상에서 보여드린 이걸 낄 거예요.
엄마가 저한테 주신 거예요.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정보는 없습니다!
이렇게 끼고.. 제가 요즘 노트북을 들고 다녀가지고 맨날 드는 가방이 있어요.
이거 어디서 샀더라? 지유에서 샀던 거네요.
예전에는 지유 자주 갔는데 지금은 지유에서 뭘 안 산지 오래 된 것 같아요.
여기다가 노트북이랑 짐 몇 개 챙겨서 갈 거고요.
그리고 반지! 이것도 지난번 악세사리 영상에서 보여드렸죠?
못 보신 분들은 여기 위에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반지 이렇게 끼고, 이렇게 갈 겁니다!
그리고 이거! 이건 샤넬 마드모아젤 프리베 라는 향수인데요.
샤넬에서 무료로 제공해 주신 건데 향이 너무 좋아가지고 요즘에 제일 잘 쓰고 있어요.
약간 달달한 향이긴 한데 잔향도 오래 가고..
원래 제가 플로럴 베이스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거는 그렇게 엄청 머리 아픈 단 향은 아닌 것 같아서 잘 쓰고 있습니다.
오늘 미먼인건지 안개인건지 모르겠는데 흐리네요. 하늘이!
아, 그리고 이것도 물어보실 것 같아서..
오늘 립은 헤라 로지 스웨이드 발랐고요.
렌즈는 오렌즈 스칸디 그레이 원데이 렌즈 꼈습니다.
블러셔도 그냥 립 이렇게 칠해서 해줬고
피부는 헤라 글로우 래스팅 쿠션, 이거 썼고!
신발은 얘를 신었습니다.
이거 예쁜데.. 여기 앞쪽이 마감 처리가 잘 못 된 건지 까끌까끌해서..
보이시나요? 이렇게 반창고를 안 붙이면 상처가 나더라고요.
근데 오늘은 길게 신을 건 아니니까 그냥 이렇게 신고 가려고요.
그럼 저는 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
잠시 카페에 들렀어요
원래 커피 잘 안 마시지만 오늘만큼은 카페인 수혈
오늘의 점심
식사 끝
저녁이 됐네요..
저는 퇴근하고 갑니다.
오늘 운동 가는 날이에요. 빨리빨리 가야지!
저는 집에 왔고요.
이제 간단하게 뭘 먹고 바로 운동을 하러 갈 건데요.
필라테스 양말을 샀어요. 얘랑 상의도 샀는데
이건 제가 직접 다 구매를 한 제품입니다. (광고x)
이런 걸 샀어요. 이제 날씨가 쌀쌀해져서 반팔을 입기가 좀 그래가지고..
이것도 샀어요. 오늘은 새 옷을 입고 갈 겁니다.
반팔이기는 한데 이렇게 등이 뚫려있는 거거든요.
끈 묶는 거, 이런 걸 하나 샀는데 생각보다 되게 얇네.
뭔가 얘는 약간 니트 재질이라서 아직 그만큼 춥진 않아서 오늘은 얇은 애,
얘를 입고 가겠습니다!
진짜 하루하루가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겠어요. 요즘에는.
진짜 출퇴근을 한다는 건 큰 것 같아요.
시간적으로도 많이 소모되고 에너지도 좀 많이 소모되는 것 같아서..
등이 이렇게 뚫려있는데 여기를 이렇게 뒤로 묶는 거예요.
저는 이렇게 옷 안에 택을 다 찢어요.
이렇게 입고 가곘습니다.
여러분, 저는 운동을 하고 왔고요.
이제 저녁을 먹어야되는데.. 이상하게 저는 운동만 하면 배가 안 고프더라고요.
너무 힘들어서 그런거겠죠..?
닭가슴살과 밥을 먹겠습니다.
오늘 제대로 된 밥을 한 끼도 못 먹었거든요.
여러분, 저는 다 씻었고요. 이제 잘 겁니다.
빨래를 못 해가지고 그냥 아무 티셔츠나 입고 잡니다.
이거 친구가 저희 집에 와서 입고.. 자기 안 입는다고 두고 간 것 같은데
저 입으라고 그냥 줘가지고 원래는 염색용 티셔츠로 입는 건데
오늘 입을 게 없어가지고 그냥 이거 입고 밑에는 트렁크 하나 입고 자요.
벌써 한시네? 저는 빨리 자도록 할게요.
내일 일찍 나가야 돼서.. 그럼 내일 봅시다! 안녕!
후다닥 챙기는 중
여러분, 저는 나갑니다.
오늘은 이런 하이웨스트 까만색 바지를 입고
위에는 그냥 이런 아이보리 티셔츠를 하나 입었어요.
뭔가 안 어울리는 것 같지만.. 급하니까 그냥 갑니다.
머리는 이렇게 한 개로 묶었고 위에 트위드 하나 입고 가요.
가방은 이거를 매고 갈 겁니다.
빨리 가야 돼! 고고고고!
오늘은 오전 미팅이 있는 날인데, 이렇게 오전 미팅 있는 날은 정신 없어 죽겠어요.
물도 한 잔 못 마시고 나왔네.
이따가 회의 하고 봅시다. 안녕!
회의 끝
점심시간
지금 사무실은 또 공유오피스 같은 곳으로 옮겼어요!
영상 나레이션 녹음중..
인사 한 번 하실래요…?
일할 땐 정말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ㅎ
저녁입니다. 오늘은 야근을 해서 배달을 시켰어요.
죠스떡볶이!
여러분, 지금 11시 18분이고요. 저는 퇴근합니다.
오늘 일도 좀 많고 해서 늦게까지 있었어요.
저녁은 그래도 먹었으니까 집에 가서 운동 하고 잘 겁니다!
그리고 내일은 학교 가야돼요..
이제 밤에 제법 쌀쌀한 것 같아..
주차비가 어마어마하게 나오겠는데요?
오늘 열두시간 넘게 있어서..
몰골이 약간..
그래도 늦게 가니까 차는 안 막히겠죠!
그것만 해도 만족합니다.
갑자기 때아닌 이태원 언덕 탐방을 했어요.
주유 한다고 뒤로 왔다가 평소에 안 가던 길이라서 이상한 골목으로 들어가버렸어..
집에 왔고요. 12시 40분이네요.
여러분, 아시죠? 제가 원래 이런 스타일 안 입잖아요. 평소에!
근데 뭔가 요즘에 좀 다른 스타일 입어보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얘를 입었거든요.
까만 바지를 입었더니 보이세요, 여러분? 안 보이시죠?
난리가 났어요! 트위드가 원래 이렇게 이런 실이나 먼지 같은 게 많이 날리나요?
여기에 이렇게 물고기 어항이 있거든요.
근데 제가 퇴근해서 늦게 오니까 얘는 항상 밤에 켜줍니다. 집에 와서!
풀 있잖아요, 얘가 진짜 수초거든요.
그래서 이 불을 켜가지고 광합성을 시켜줘야된대요.
하루에 7-8시간은 꼭 매일매일 켜주라고 하셨는데 제가 낮에 회사를 갔다오면
이 불이 켜져있는 시간이 한 10시간 정도는 된단 말이죠?
그래서 너무 얘가 빨리 자라고 많이 자라서 항상 집에 와서 제가 또 퇴근하고 바로 켜고
이것저것 하고 운동하고 씻고 일 하고 하면 얼추 시간이 6시간 정도 지나더라고요.
제가 저번에 말씀드렸던 물고기 미스테리를 기억하시나요?
그 때 제가 본가에 잠깐 다녀왔을 때 집에 와서 보니까
청소부 물고기 한 마리가 없어졌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잖아요.
그래서 그 때 집안 청소 하고 다시 찾아본다고 막 그랬던 것 같은데
청소부 물고기 어떻게 됐는지 여러분이 너무 궁금해하시더라고요.
인스타 스토리로는 말씀을 드렸어요.
청소부 물고기 두 마리 있었잖아요. 근데 큰 애가 작은 애를 괴롭히더니
결국 제가 집을 비운 사이에 먹어버렸더라고요..
그래서 걔는 결국 그렇게 죽었고요.
그리고 그 이후에 열대어 중에 한 마리가 시름시름 아프기 시작하는 거예요.
이유도 모르고 그 전날까지는 너무 생생했는데 그 다음날 갑자기 밥을 안 먹기 시작하고..
증상이 좀 이상했어요. 그래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따로 꺼내서 소금욕이라고,
소금을 물에 몇 퍼센트 비율을 맞춰서 타주면 그게 소금욕이라 해서
피부병 같은 것들이나 이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이런 걸 봐서 걔를 이틀동안 격리를 해서 그렇게 해줬거든요.
그렇게 하니까 애가 또 점점 회복을 하더라고요.
원래는 제대로 헤엄도 못 치고 물 속에서 똑바로 서있는 것도 못 하고
약간 기우뚱 기우뚱 다니더라고요.
근데 그것도 많이 좋아져서 똑바로 서있기도 하고 밥도 먹기 시작하고 이러길래
상황을 조금 보다가 괜찮아 지는 것 같아서 다시 합사를 했거든요.
그러고 전 걔가 나았으니까 나을거야! 아항 물도 다 갈았거든요.
깨끗하게 갈고 청소도 하고 이제 괜찮을 거야! 하고 잤죠.
그러고 아침에 일어나서 어항에 불을 켜주려고 봤는데..
청소부가 이렇게 풀잎 위에 길다랗게 몸을 누이고 누워있는데
뭔가 평소랑 다르게 애가 더 덩치가 커 보이는 거예요. 몸이 훨씬 길어보이고!
그래서 뭐지? 싶어서 유심하게 보니까.. 풀 잎사귀에 가려서 잘 안보였는데
그 사이에 교묘하게 숨어가지고 회복중이던 물고기의 몸통에 입을 이렇게..
이렇게 대고 있는 거예요!
뭐지? 해서 자세히 보니까 그 물고기는 이미 용궁 갔어..
눈에 초점이 없어.
이미 죽어버렸어!
그래서 청소부 물고기가 걔를 이물질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청소를 하고 있었던 거죠.
비늘 뜯어먹어서 이쪽 몸통 비늘은 좀 떨어져 있고
배 쪽 지느러미랑 꼬리는 뜯어먹혀 있었고.. 난 충격 먹고..
이렇게 열대어 한 마리가 죽었고요.
한 4일 전인가 부터 갑자기 청소부 물고기가 예전처럼 팔팔하지 않은 거예요.
여기 여과기가 어항에 있는데 저기 밑에 틈이 조금 있거든요.
그 사이에 들어간 애들은 다 죽는다는 징크스가 있어요.
왜냐면 얘네가 아프거나 죽을 때가 되면 그렇게 구석에 지 몸을 숨기고
가만히 있다가 죽더라고요.
청소부 물고기 남은 애도 며칠동안 거기에 있더니 오늘 아침에는 어항 건드려도 안 움직이는 거예요.
그래서 여과기를 살짝 뺐더니, 죽어있었어..
그래서 지금은 열대어만 네 마리 남아있습니다..
이 어항 속 생태계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물고기 토크로 너무 말이 길어졌네요.
얘네 밥도 챙겨주고 운동 하고 씻고 자겠습니다. 오늘 너무 피곤해.
필라테스 갔다가 엉덩이가 조져져가지고..
오늘 하루종일 스쿼트를 하면서 걸어다니는 기분이었거든요.
그래서 엄청 피곤합니다.
방금도 앉는데 스쿼트 하는 기분이었어요.
2시 38분입니다.
아니, 여러분. 제가 진짜 잘 까먹거든요, 뭐를.
진짜 다 잘 까먹어요. 다! 전부 다.
저는 장기 기억력이 안 좋아요.
모르겠어요. 예전엔 단기 기억력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엔 그것도 딱히 아닌 것 같아…
그래서 제가 맨날 메모를 하거든요. 메모를 진짜 많이 해요.
잘 까먹기 때문에 저는 할 일도 잘 까먹고 일정도 잘 까먹고
사람 얼굴, 이름, 그리고 했던 얘기 다 잘 까먹거든요.
그래서 물어본 거 또 물어볼 때도 많고
예전에 초반부에는 제가 했던 말을 또 하는 게 진짜 많더라고요.
지금도 많을걸요? 근데!
그 때는 한 영상 안에서 했던 말을 계속 몇 번씩 반복하는 게 많아가지고
했던 말 너무 많이 한다고 하셔서 제가 또 그걸 신경쓰면서 편집을 많이 한 이후로는
덜해진 것 같긴 한데… 요즘에는 예전 영상에서 했던 말 안 한 줄 알고
다시 하고 또 그런 게 몇 번 있었겠죠?
이 얘기도 했을 거예요. 메모 잘 까먹어서 한다 이런 애기!
제가 지금 눈이 감기고 있어요. 저 이런 적 처음이에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갑자기 생각 난 건데 이거 크림 이렇게 처음에 뜯으면 여기 살짝 이렇게 분홍색처럼 보이잖아요.
이것 때문에 문의를 많이 해주시더라고요. 혹시 상했을까봐!
근데 원래 이게 맞아요. 그냥 손등에 이렇게 짰을 때는 무색인 것 같지만
사실은 연한 핑크빛을 띄고 있거든요. 그래서 곰팡이나 뭐 이런 문제는 아니고 그냥 쓰시면 됩니다!
원래 그게 맞는 거예요.
오늘이 10월 14일이고요. 새삼스럽게 갑자기 10월이라는 게 안 믿어지네요.
저는 학교에 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거리두기가 1단계로 바뀌어가지고 대면수업을 하는 것 같더라고요.
여러분, 전 이렇게 준비를 다 했습니다.
머리는 안 말리고 그냥 갈 거고요.
목걸이 제가 맨날 끼는 거 이거 했고 위에는 이렇게 울로 된 가디건인데
블랙 가디건이에요. 길이가 살짝 크롭 기장이라서 이렇게 하이웨스트랑 같이 입어줘야 되고요.
여기가 이렇게 하면 살짝 벌어질 수 있겠더라고요.
심하진 않은데 그래도 안에는 꼭 블랙.. 무언가를 받쳐서 입습니다.
그리고 바지는 하이웨스트고, 얘가 뒤에 이렇게 밴딩이 있어요 .등 허리 쪽에!
엄청 잘 늘어나거든요. 근데 그렇다고 얘가 가진 기본 통이리 그래야되나?
엄청 넓은 편은 아니라서 늘어나긴 하지만, 늘어날 때 배가 살짝 쫄릴 수 있다는 거?
저는 m 사이즈로 샀거든요.
얘가 갖고 있는 기본 통 같은 걸 잘 고려해야 될 것 같아요. 밴딩이긴 하지만!
그리고 겉옷은 오늘 춥다 그래가지고 그냥 트렌치 하나 입고 갈 건데
분명히 이렇게 나가면 밖에 이렇게 입은 사람 오조오억명 만나겠죠, 오늘?
하지만 괜찮아요! 안 입을 순 없잖아요.
넉넉한 핏이고요. 엄청 롱 트렌치인데 뒤에 이렇게 절개..
원래 얘가 허리 끈 있는데 그냥 이렇게 슥 묶어주는 거거든요. 이런 식으로.
이렇게 대충 묶고 가겠습니다.
가방은 어제 들었던 이거 그대로 들고 가려고요.
뭔가 딱 맞게 도착할 것 같은 느낌쓰. 생각보다 차가 많다!
(올때마다 오랜만인 느낌)
정말 백만년만에 오네요.
수업 끝
여러분, 생각보다 일찍 끝나서 일단 집 가서 오늘 해야되는 일을 하고
배가 고프니까 밥도 좀 먹고 하겠습니다.
머리를 자르려고 했는데 시간도 애매하고 할 일도 많아서 주말에 가려고요.
어쨌든 집으로 가봅시다!
밥을 뭐 먹을지 고민이네요. 집에 있는 걸로 먹어야 될 것 같아요.
배달을 좀 줄이려고요. 너무 많이 먹어! 진짜.. 너무 많이 먹어.
갑시다~!
언제 졸업할 수 있을까 진짜..^^
날씨가 엄청 시원하네요. 추운데? 약간.
저는 집에 왔고요. 이제 일을 할 건데 밥을.. 시간이 애매하네!
근데 제가 오늘 아무것도 안 먹어서
지금 먹고 이따가 자기 전에 닭가슴살 하나 먹고 자면 되지 않을까요?
냉장고에 남아있는 반찬들을 털기 위해서 스팸을 구워먹겠습니다.
스팸이 반 정도 남았는데 이걸 빨리 먹어야 될 것 같아요.
이렇게 오늘의 점심? 점저? 입니다.
저는 밥을 다 먹었고요.
에이블리 안에 홈 카테고리가 새로 생겼더라고요.
거기서 고른 건데 아직 막 종류가 엄청 많지는 않은데 그래도 전체적으로
베이직하고 심플한 제품들 많아서 괜찮더라고요!
이제 요즘에 집에 많이 있으니까 집이라는 공간 자체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는데
집을 꾸미는 것들, 집을 채우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이 생기더라고요.
이런 컵들도 이번에 다 홈데코 카테고리에서 고른 것들이거든요.
이거, 이거는 지원 받은거고
이거랑, 얘랑, 어딨지..?
이것도 있는데 이렇게 얘까지는 제가 직접 구매를 한 거고요.
깜찍하지 않나요? 하트 모양!
그리고 이거는 디저트 플레이트인데 원래 이 잔이랑 세트거든요.
이게 옵션으로 들어가 있는 건데
이 컵 말고도 다른 것들도 있는데 다른 건 다 품절이더라고요. 지금.
여기에다가 간식 같은 거 올리고 여기 컵까지 같이 올리는 그런 제품이에요.
식기류나 이런 잔들도 완전 갬성 있게 나오더라고요.
또 은근히 이런 것들이 진짜 조그만 것들인데 사면 약간 기분 좋은 그런거라 해야되나?
그렇더라고요.
일하는 중
저는 운동을 갔다왔고요.
말도 안 하고 갔다와버렸네..
이거는 이번에 지원받은 제품 아니고 그냥 개인적으로 제가 산 건데
이것도 에이블리 안에서 샀거든요.
이건 필라테스 할 때 입는 건데, 운동복인데 앞에 이렇게 갈라져 있어요.
그래서 얘를 그냥 이렇게 묶어서 입는..
이건 안에 이렇게 민소매랑 같이 입는 건데, 긴 팔이고요.
This is what I can wear with sleeveless inside. It’s long-sleeved
겉에는 베이지색 가디건 이런 거!
Then a beige cardigan on the outside!
그리고 하의는 이런 베이지색 치마예요.
And I’m wearing this beige skirt
오늘 완전 베이지 밭이네요?
I’m literally covered with a beige
신발은 어제 신었던 이 운동화 신을 거예요.
I'm going to wear these sneakers that I wore yesterday
(퇴근했습니다)
(I got off work)
여러분, 저는 다 씻었고요.
Guys, I just took a shower
잠옷을 드디어 빨았습니다..
And I finally washed my pajamas
얘도 제가 픽한 제품이고요.
This is also what I picked out
얘는 이런 실크같은 재질인데
It’s silky like this
예전에 제가 하얀색 반팔 이거랑 비슷한 디자인을 구매한 적이 있었거든요.
I bought white short-sleeves before which look just like this
근데 그거랑 비슷한 느낌인 것 같아요!
And they even feel similar!
그냥 이렇게 긴 팔에 긴 바지일 뿐이고 디자인이 거의 비슷해요.
These are just long-sleeves and long pants but they look similar
똑같은 것 같은데?
I think they’re the same
이게 진짜 부들부들하고 촉감도 좋고!
It's really soft and it feels good!
이제 추우니까, 긴 팔이라서..
Since it's cold now, long sleeves..
암튼 저는 운동도 했고요. 개운하게 다 씻었습니다.
Anyway, I worked out and took a shower to refresh myself
내일은 드디어 토요일! 드디어 주말이라니.. 너무 좋아.
Tomorrow is finally Saturday! It's finally the weekend. I love it
내일은 오랜만에 미용실에 가려고요.
I'll go to a hair salon tomorrow
저는 미용실에 갈 거고요.
I’m going to a hair salon
안에는 그냥 저번에 입었던 이런 흰색 긴팔 티셔츠 입었고
I'm just wearing this white long-sleeved t-shirt that I wore before
이거는 숏자켓인데 이렇게 조 크롭 기장 자켓이에요.
This is a short jacket. This is slightly cropped
바지랑 세트고요. 가방은 얘를 들 겁니다. 아이보리!
It's a set with pants. I'll carry this bag. Ivory!
후딱 가봅시다.
Let's go quickly
마스크도 여분 챙기고..
I'll also bring an extra mask
신발은 이거 신을 거예요.
I'm going to wear these shoes
이거는 가죽 부츠인데 엄청 말랑말랑하고 굽이 좀 있는데도 편하더라고요.
These are leather boots, and they're very soft and comfortable even with heels
근데 사이즈가 약간 저한테 껴가지고 (사이즈 선택 미스ㅠ)
But these are quite small for me (wrong size)
오래 신으면 발가락이 까지긴 하는데..
They rub my feet when I wear them for long
(사이즈만 잘 고르면 엄청 편할 것 같아요)
(But I think it'll be very comfortable if you choose the right size)
뭐할지는 사실 아직 안 정했고 가면서 생각해보려고요.
I haven't decided what style I’d go with. I’ll just think about it on the way
원래는 솜브레 같은 걸 하고싶었는데 무슨 색을 할지는 아직 고민중이에요.
I wanted to do something like sombre, but I’m not still sure what color I’d do
지금 색도 괜찮긴 한데.. 너무 오래 유지한 것 같아서 질려가지고.
This color is fine.. but... I got pretty sick of this
머리 진짜 오랜만에 하러 가는 것 같아요.
It feels like I haven’t had my hair done for a long time
그 전에 염색 한 것도 셀프염색 해가지고..
I mean, I actually dyed my hair at home before
붙임머리를 다 뗐습니다
I got my hair extensions removed
탈색 1번 하고
Then I got my hair bleached once
메이플 베이지 염색!
And dyed maple beige!
머리 상해서 자연스레 옴브레..
My hair is so damaged, so it naturally looks like ombre..
샵 앞에서 만난 개냥쓰ㅠ
I met this dog in front of the shop
너.. 우리집으로 가자..
You... you should go to my house..
전 머리를 다 했습니다!
I got my hair done!
이렇게 옴브레 했어요. 옴브레 처음 해보는데 완전 맘에 드네요!
It’s the ombre look. I’ve never done it before and I love it!
너무 오래 앉아 있어서 힘들어요..
I was sitting for so long and I’m so exhausted
한 4시간 걸린듯
I think it took around 4 hours
저는 집에 왔고요. 이렇게 머리를 다 했습니다.
I'm home and I got my hair done like this
이거 컬러는 여기 탈색 한 번 하고 위에 염색 한 번 하고
For this look, they bleached this part once and dyed once
밑에 조금 더 밝은 피스를 붙임머리로 붙인거거든요.
And they put lighter hair extensions for the bottom part
여기 염색한 컬러는 메이플 베이지라는 컬러였을 거예요. 아마도!
I think the color I chose is maple beige. Maybe!
그리고 그 비슷한 라인의 두 톤인가 정도 더 밝은 붙임머리를 한 거거든요.
Then the hair extensions are probably two-tone lighter from the same line
지금 잘 안 보일 수도 있는데 옴브레를 했습니다.
You might not see it well now, but it’s an ombre look
제가 항상 가는 샵은 이퀄다이아몬드고요. 오늘은 자현 원장님한테 받았어요.
The shop I always go to is Equal Diamond and Jahyun did my hair today
아주 맘에 듭니다!
I love it!
옴브레는 이렇게 세팅이 안 되어 있으면 좀 이상할 것 같아서 안 했거든요.
I didn't ombre hair because I thought it would look weird when it’s not styled like this
근데 웬만한 염색을 다 해봤기 때문에 좀 변화를 주고싶어서 이렇게 했고요.
But since I’ve already tried almost all colors, I wanted to do something different
그리고 가격대도 같이 물어보시는 분들 계신데 전 항상 한번에 이렇게 한꺼번에 많이 하거든요.
Some people ask me about the price, but when I go there, I always do many like today
(소속사에서) 일정 비율 할인받는 게 있는데
I also get a discount because of the entertainment I’m in
저는 이제 일부 금액을 지불하고 받는 식으로 하는데
So, I only pay partially for my hair
아마 이 머리는 정가로는 80몇만원..? 정도 될 거에요.
But I think it would cost about 800,000 won for this look
사람마다 들어가는 시술이 다 달라서 가격을 말하기가 좀 애매한 게 있잖아요.
I can’t say it’s the exact price because it actually depends on your hair
머리 길이나 이런 거에 따라서 다 다르거든요.
They charge extra for long hair like that
그래서 자세한 건 샵으로 문의를 주시거나, 아니면 인스타에 검색하면
So for details, you can ask the shop or search on Instagram
선생님들 인스타도 다 나오니까 디엠으로 문의를 하시거나
You’ll find the hairstylists on Instagram, so you can DM them
그러는 게 가장 정확하고 가장 빠를 것 같긴 해요.
I think that's the most accurate and fastest way
오늘 하루가 이렇게 다 가버렸네..
It’s already at the end of the day..
저는 한 번 할 때 이렇게 한꺼번에 다 해버리니까 시간이 되게 오래 걸린단 말이죠.
Since I do everything at once at a hair salon, it takes like forever
그래서 오전에 일찍 시간 많을 때 가야돼요.
I have to go early in the morning when I have a lot of time
제가 또 이번에 머리를 오랜만에 하러 가서, 많은 시간이 걸렸네요.
I didn’t go there for a long time, so I took me long
저 오늘 아무것도 안 먹었기 때문에 배가 고프니까 대충 저녁 먹을 거고요.
I didn't eat anything today and I’m hungry. I need to have dinner
청소를 좀 해야 될 것 같아요. 일주일 내내 집 청소를 못 했어요. 맨날 늦게 와가지고..
I also think I need to clean up. I didn’t clean this place for a week. I always came late..
여러분, 저는 장을 보러 갈 겁니다.
Guys, I'm going grocery shopping
집에 먹을 게 하나도 없어..
There's nothing to eat at home
안에는 그냥 이렇게 긴 팔이거든요.
I’m wearing long-sleeves inside
조금 까끌까끌한 재질이긴 한데 완전 이런 니트처럼 생겼죠.
It's a bit rough, but it looks like knitwear, right?
엄청 두껍지는 않고 좀 얇은?
It's not that thick. It's quite thin
여기에 이렇게 구멍 있어서 이렇게 끼는 건데 그냥 이거 안 하고 이렇게 입어도 돼요.
There's a hole here, so you can wear it like this, but you don’t really have to
위에 이건 원래 갖고 있던 조끼패딩이고요.
This is the vest padded jacket that I had
밖에 추운 것 같아서 따뜻하게 입었어요.
I think it’s quite cold outside, so I dressed warm
바지는 이런 청바지인데 이런 거 입었어요.
These are jeans. I'm wearing these
양말은 어차피 운동화 신을 거니까 아무거나 신었고..
I'm going to wear sneakers, so I just wore any socks
뒤에 이렇게 밴딩 있는 청바지인데 되게 핏도 예쁘고 색깔도 예뻐서(좋아요)
These jeans have a band on the back. It fits so well on me and the color is pretty
그럼 나가는 길에 쓰레기를 좀 버리고 가야 될 것 같아요.
I think I'll have to throw away some trash on the way out
가보겠습니다.
Let's go
저 혼자 장보러 가는 거 진짜 오랜만인 것 같아요.
It's been a long time since I went grocery shopping alone
뭘 사야될지는 정리를 다 했고요.
I know what to buy
후딱 사고 후딱 옵시다.
I’m gonna buy quickly and come back quickly
(가기 귀찮아)
(I’m too lazy to go)
토마토 갈아 먹어야겠어요.
I’m going to grind tomatoes
콩나물
Bean sprouts
양지
Brisket
벌써 잔뜩 담았네요
It’s quite a lot
장보기 끝~!
Finished shopping~!
또 잔뜩 사버렸네요.
I bought a lot again
한 번 올 때마다 너무 한꺼번에 많이 사서 큰일이에요.
It’s not good that I buy a lot every time I come here
하지만 먹고 싶은 건 너무 많은걸요?
But there are so many things I want to eat
집으로 갑시다. 너무 피곤하네요.
Let's go home. I'm so tired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앞머리 고데기가 망했네..
Hello, everyone! I ironed my bangs and they don’t look good..
저는 출근 할 거고요. 이거 지난번 악세사리 영상 촬영할 때 입었던 옷인데
I'm going to work. This is what I wore when I filmed the accessory video
이런 긴 팔 니트 가디건이고요. 미디움 기장의 까만색 트렌치 하나 입고
It's this long-sleeved knitted cardigan. I’ll wear a mid-length black trench coat
바지는 어제 입었던 이거 흑청 밴딩, 그레이 팬츠 입었습니다.
I'm wearing grey banding jeans that I wore yesterday
가방은 이걸 들고 갈 거예요.
I'm going to carry this bag
이렇게 가로로 길어서 여기 안에 맥북 충전기랑 이것저것 많이 들었거든요.
This is pretty wide like this, so I put a lot of stuff including my MacBook charger
이렇게 가보겠습니다.
I’m gonna go like this
신발은 이런 스틸레토 뮬 신을 거예요. 이렇게!
I’ll wear these Stiletto Mule shoes. Like this!
가보겠습니다.
Let's go
아, 맞다! 마스크.
Oh, right! Mask
전 중간에 다른 데 들렀다 가야돼서 후딱후딱 출발해 보겠습니다.
I have to stop by somewhere, so I should move quickly
회사 가서 봐요!
See you at work!
놀랍게도 퇴근하는 길
Surprisingly, I'm on my way home from work
오늘 하루도 정말 빠르게 갔네요..
Today went by really fast
집도착
At home
저는 집에 왔고요. 8시 40분이에요.
I'm home now. It's 8:40
어휴, 배고파!
Oh, I'm starving!
전 밥을 먹으려고요.
I'm going to eat
일단은 옷을 좀 갈아입고 밥을 해먹겠습니다.
I’ll change my clothes first and cook
안녕하세요, 여러분.
Hello, everyone
위에는 며칠 전에 입었던 까만색 울 니트를 입었고요.
I'm wearing the black wool knitwear I wore a few days ago
바지는 화이트 스키니를 입었어요.
With white skinny pants
얘도 뒷부분 보면 이렇게 밴딩이거든요.
As you can see, there’s a back elastic band
그리고 위에는 이런 청자켓을 입을 거예요.
Then I'll wear this jean jacket
여기 단추 있어서 탈부착 할 수 있는 모자고요.
This hoodie is detachable because there are buttons
아유, 추워! 오늘 왜이렇게 춥지?
Urgh, it's cold! Why is it so cold today?
날씨가 점점 추워져요. 점점! 당연한 말이지만..
It's getting colder and colder. Although that makes sense
전체적으로 이렇게 입고 가방은 어제 들었던 거, 얘를 들고 갈 겁니다.
This is how I look today. I’ll carry the bag that I used yesterday
이 운동화 신을 거예요.
I'm going to wear these sneakers
너무 화이트 화이트인가..?
Is it too white?
이거 신어야겠다. 이거 부츠 신을게요!
I should wear these. I'll wear these boots!
오늘 이렇게 갑니다. 이렇게~
I'm going out like this today~
점심을 샀어요. 안보이네..
I bought something for my lunch. You can't see it..
사무실 도착
In the office
삼각김밥이랑 샌드위치를 사왔습니다.
I bought Triangle Kimbap and sandwich
사무실에서 나눠주신 고구마
The sweet potato that my coworker shared
여러분, 저는 집에 왔고요.
Guys, I'm home
오늘 하루도 어떻게 갔는지 모르겠네요.
I really don't know how today went by
아무튼 제가 입은 거 보여드리는 건 여기까지일 것 같고요.
Anyway, I think this is it for this video
이번에는 일주일보다 조금 더 길게 찍어봤는데 재밌었는지 모르겠네요..
I filmed it over a week, but I’m not sure if it will be interesting..
그리고 늘 그렇듯이 이번에도 이벤트!
And as always, there’s an event!
에이블리 어플 들어가셔서 하단에 스타일 탭 클릭하시고
Go to the Ably app and click the Style tab on the bottom
제 영상 누르고 들어가면 밑에 제가 고른 제품들 쭉 나오거든요.
Click my video and you'll see all the products I picked out
거기서 그냥 한 개 이상만! 찜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응모는 완료되는 거고요.
Just pick more than one! And you’ll automatically enter for the event
그 중에서 열 분 뽑아가지고 오늘 영상에 나왔던 제품 중에 다섯 개,
We'll pick 10 people. There are 5 items I wore in this video
이 중에서 한 개를 랜덤으로 보내드릴 거예요!
And we’ll send you one of these randomly!
당첨자 발표는 11월 6일, 에이블리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탭에서
The winner will be announced on November 6th on the Community tab on Ably channel
오후 5시에 공지가 될 예정이고요.
The announcement will be made at 5 p.m
이벤트 자세한 내용은 더보기란에 써놓을 테니까
You can find the details of the event in the description box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So, if you're interested, please check that!
지금은 또 운동을 하려고 운동복으로 갈아입었는데
I changed clothes to workout now
정말 일주일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곘어요..
I really don’t know how this week went by..
그럼 오늘 영상도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드리고요.
Thank you so much for watching it until the end
저희는 또 다음 영상에서 다시 만나도록 합시다.
I’ll see you again in the next video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구독하기 부탁드릴게요! 안녕~!
If you enjoyed it, please like and subscribe!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