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동안 입은것들 : 가을편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영상은 지난번에 여러분이 많이 좋아해주신
1주일동안 입은 것들을 찍어보려고 하는데요.
오늘이 월요일이기 때문에 이번 일주일동안 열심히 찍어보려고 합니다.
이번엔 가을 버전으로 준비를 해봤고요.
이번 영상은 에이블리랑 함께 하는 영상이고,
이제는 모르는 분들이 없을 정도로,
제가 에이블리에서 평소에도 옷을 엄청 많이 사기 때문에
이번 영상에 나오는 모든 제품들도 거의 다 에이블리에서 고른 제품입니다.
일주일동안 입은 것들은 일주일 브이로그라기 보다는
옷이나 이런 스타일링 같은 것들에 더 초점을 맞춰 찍는 거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보여드리는 게 더 많다는 점, 알고 계시면 될 것 같고요.
영상에서 보여드리는 모든 제품들 정보는 더보기란에 자세하게 적혀있으니까
더보기란을 꼭! 확인해주세요!
일단 오늘은 위에 이런 블랙 브이넥을 입고 여기다가 수트 셋업을 입고 갈 거예요.
위에 자켓이랑 치마랑 세트인 건데, 제가 수트 셋업 바지는 몇 번 입어봤는데
치마는 처음 입는 것 같아요.
딱 지금같은 환절기에 입기 괜찮은 것 같아요.
완전 두껍지도 않고 그렇다고 엄청 얇은 것도 아니라서..
이렇게 위에 입고 이런 치마를..
여기 밑단에 이정도? 아주 조금 신축성 있고 허리쪽에는 아예 신축성 없는..
이렇게 지퍼로 되어있어요. 허리쪽에~
자켓 길이는 이렇게 엉덩이 덮는 정도 길이고요.
전체적으로 이렇게 입고 갈 겁니다.
오늘은 고데기를 좀 하려고요.
머리를 어제 감고 잤더니 뒤에 좀 뻗쳐가지고..
너무 정리가 안 되고 지저분해서 머리를 좀 잘라야 될 것 같아요.
이게 붙임머리인데 가닥이 이렇게 떨어져서 좀 비어보이기도 하고.. 잘라야겠습니다!
제가 반곱슬이라서 머리를 덜 말리고 자면 살짝 자연스럽게 꼬불꼬불 해지거든요.
고데기를 평소에 잘 안 하긴 하는데
가끔 이럴 때만 머리가 어색하지 않게 살짝씩 넣어주는 편이고..
딱 이정도만 하는 것 같아요. 엄청 웨이브 지지 않게!
목걸이는 지난번 악세사리 소개 영상에서 보여드린 이걸 낄 거예요.
엄마가 저한테 주신 거예요.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정보는 없습니다!
이렇게 끼고.. 제가 요즘 노트북을 들고 다녀가지고 맨날 드는 가방이 있어요.
이거 어디서 샀더라? 지유에서 샀던 거네요.
예전에는 지유 자주 갔는데 지금은 지유에서 뭘 안 산지 오래 된 것 같아요.
여기다가 노트북이랑 짐 몇 개 챙겨서 갈 거고요.
그리고 반지! 이것도 지난번 악세사리 영상에서 보여드렸죠?
못 보신 분들은 여기 위에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반지 이렇게 끼고, 이렇게 갈 겁니다!
그리고 이거! 이건 샤넬 마드모아젤 프리베 라는 향수인데요.
샤넬에서 무료로 제공해 주신 건데 향이 너무 좋아가지고 요즘에 제일 잘 쓰고 있어요.
약간 달달한 향이긴 한데 잔향도 오래 가고..
원래 제가 플로럴 베이스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거는 그렇게 엄청 머리 아픈 단 향은 아닌 것 같아서 잘 쓰고 있습니다.
오늘 미먼인건지 안개인건지 모르겠는데 흐리네요. 하늘이!
아, 그리고 이것도 물어보실 것 같아서..
오늘 립은 헤라 로지 스웨이드 발랐고요.
렌즈는 오렌즈 스칸디 그레이 원데이 렌즈 꼈습니다.
블러셔도 그냥 립 이렇게 칠해서 해줬고
피부는 헤라 글로우 래스팅 쿠션, 이거 썼고!
신발은 얘를 신었습니다.
이거 예쁜데.. 여기 앞쪽이 마감 처리가 잘 못 된 건지 까끌까끌해서..
보이시나요? 이렇게 반창고를 안 붙이면 상처가 나더라고요.
근데 오늘은 길게 신을 건 아니니까 그냥 이렇게 신고 가려고요.
그럼 저는 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
잠시 카페에 들렀어요
원래 커피 잘 안 마시지만 오늘만큼은 카페인 수혈
오늘의 점심
식사 끝
저녁이 됐네요..
저는 퇴근하고 갑니다.
오늘 운동 가는 날이에요. 빨리빨리 가야지!
저는 집에 왔고요.
이제 간단하게 뭘 먹고 바로 운동을 하러 갈 건데요.
필라테스 양말을 샀어요. 얘랑 상의도 샀는데
이건 제가 직접 다 구매를 한 제품입니다. (광고x)
이런 걸 샀어요. 이제 날씨가 쌀쌀해져서 반팔을 입기가 좀 그래가지고..
이것도 샀어요. 오늘은 새 옷을 입고 갈 겁니다.
반팔이기는 한데 이렇게 등이 뚫려있는 거거든요.
끈 묶는 거, 이런 걸 하나 샀는데 생각보다 되게 얇네.
뭔가 얘는 약간 니트 재질이라서 아직 그만큼 춥진 않아서 오늘은 얇은 애,
얘를 입고 가겠습니다!
진짜 하루하루가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겠어요. 요즘에는.
진짜 출퇴근을 한다는 건 큰 것 같아요.
시간적으로도 많이 소모되고 에너지도 좀 많이 소모되는 것 같아서..
등이 이렇게 뚫려있는데 여기를 이렇게 뒤로 묶는 거예요.
저는 이렇게 옷 안에 택을 다 찢어요.
이렇게 입고 가곘습니다.
여러분, 저는 운동을 하고 왔고요.
이제 저녁을 먹어야되는데.. 이상하게 저는 운동만 하면 배가 안 고프더라고요.
너무 힘들어서 그런거겠죠..?
닭가슴살과 밥을 먹겠습니다.
오늘 제대로 된 밥을 한 끼도 못 먹었거든요.
여러분, 저는 다 씻었고요. 이제 잘 겁니다.
빨래를 못 해가지고 그냥 아무 티셔츠나 입고 잡니다.
이거 친구가 저희 집에 와서 입고.. 자기 안 입는다고 두고 간 것 같은데
저 입으라고 그냥 줘가지고 원래는 염색용 티셔츠로 입는 건데
오늘 입을 게 없어가지고 그냥 이거 입고 밑에는 트렁크 하나 입고 자요.
벌써 한시네? 저는 빨리 자도록 할게요.
내일 일찍 나가야 돼서.. 그럼 내일 봅시다! 안녕!
후다닥 챙기는 중
여러분, 저는 나갑니다.
오늘은 이런 하이웨스트 까만색 바지를 입고
위에는 그냥 이런 아이보리 티셔츠를 하나 입었어요.
뭔가 안 어울리는 것 같지만.. 급하니까 그냥 갑니다.
머리는 이렇게 한 개로 묶었고 위에 트위드 하나 입고 가요.
가방은 이거를 매고 갈 겁니다.
빨리 가야 돼! 고고고고!
오늘은 오전 미팅이 있는 날인데, 이렇게 오전 미팅 있는 날은 정신 없어 죽겠어요.
물도 한 잔 못 마시고 나왔네.
이따가 회의 하고 봅시다. 안녕!
회의 끝
점심시간
지금 사무실은 또 공유오피스 같은 곳으로 옮겼어요!
영상 나레이션 녹음중..
인사 한 번 하실래요…?
일할 땐 정말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ㅎ
저녁입니다. 오늘은 야근을 해서 배달을 시켰어요.
죠스떡볶이!
여러분, 지금 11시 18분이고요. 저는 퇴근합니다.
오늘 일도 좀 많고 해서 늦게까지 있었어요.
저녁은 그래도 먹었으니까 집에 가서 운동 하고 잘 겁니다!
그리고 내일은 학교 가야돼요..
이제 밤에 제법 쌀쌀한 것 같아..
주차비가 어마어마하게 나오겠는데요?
오늘 열두시간 넘게 있어서..
몰골이 약간..
그래도 늦게 가니까 차는 안 막히겠죠!
그것만 해도 만족합니다.
갑자기 때아닌 이태원 언덕 탐방을 했어요.
주유 한다고 뒤로 왔다가 평소에 안 가던 길이라서 이상한 골목으로 들어가버렸어..
집에 왔고요. 12시 40분이네요.
여러분, 아시죠? 제가 원래 이런 스타일 안 입잖아요. 평소에!
근데 뭔가 요즘에 좀 다른 스타일 입어보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얘를 입었거든요.
까만 바지를 입었더니 보이세요, 여러분? 안 보이시죠?
난리가 났어요! 트위드가 원래 이렇게 이런 실이나 먼지 같은 게 많이 날리나요?
여기에 이렇게 물고기 어항이 있거든요.
근데 제가 퇴근해서 늦게 오니까 얘는 항상 밤에 켜줍니다. 집에 와서!
풀 있잖아요, 얘가 진짜 수초거든요.
그래서 이 불을 켜가지고 광합성을 시켜줘야된대요.
하루에 7-8시간은 꼭 매일매일 켜주라고 하셨는데 제가 낮에 회사를 갔다오면
이 불이 켜져있는 시간이 한 10시간 정도는 된단 말이죠?
그래서 너무 얘가 빨리 자라고 많이 자라서 항상 집에 와서 제가 또 퇴근하고 바로 켜고
이것저것 하고 운동하고 씻고 일 하고 하면 얼추 시간이 6시간 정도 지나더라고요.
제가 저번에 말씀드렸던 물고기 미스테리를 기억하시나요?
그 때 제가 본가에 잠깐 다녀왔을 때 집에 와서 보니까
청소부 물고기 한 마리가 없어졌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잖아요.
그래서 그 때 집안 청소 하고 다시 찾아본다고 막 그랬던 것 같은데
청소부 물고기 어떻게 됐는지 여러분이 너무 궁금해하시더라고요.
인스타 스토리로는 말씀을 드렸어요.
청소부 물고기 두 마리 있었잖아요. 근데 큰 애가 작은 애를 괴롭히더니
결국 제가 집을 비운 사이에 먹어버렸더라고요..
그래서 걔는 결국 그렇게 죽었고요.
그리고 그 이후에 열대어 중에 한 마리가 시름시름 아프기 시작하는 거예요.
이유도 모르고 그 전날까지는 너무 생생했는데 그 다음날 갑자기 밥을 안 먹기 시작하고..
증상이 좀 이상했어요. 그래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따로 꺼내서 소금욕이라고,
소금을 물에 몇 퍼센트 비율을 맞춰서 타주면 그게 소금욕이라 해서
피부병 같은 것들이나 이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이런 걸 봐서 걔를 이틀동안 격리를 해서 그렇게 해줬거든요.
그렇게 하니까 애가 또 점점 회복을 하더라고요.
원래는 제대로 헤엄도 못 치고 물 속에서 똑바로 서있는 것도 못 하고
약간 기우뚱 기우뚱 다니더라고요.
근데 그것도 많이 좋아져서 똑바로 서있기도 하고 밥도 먹기 시작하고 이러길래
상황을 조금 보다가 괜찮아 지는 것 같아서 다시 합사를 했거든요.
그러고 전 걔가 나았으니까 나을거야! 아항 물도 다 갈았거든요.
깨끗하게 갈고 청소도 하고 이제 괜찮을 거야! 하고 잤죠.
그러고 아침에 일어나서 어항에 불을 켜주려고 봤는데..
청소부가 이렇게 풀잎 위에 길다랗게 몸을 누이고 누워있는데
뭔가 평소랑 다르게 애가 더 덩치가 커 보이는 거예요. 몸이 훨씬 길어보이고!
그래서 뭐지? 싶어서 유심하게 보니까.. 풀 잎사귀에 가려서 잘 안보였는데
그 사이에 교묘하게 숨어가지고 회복중이던 물고기의 몸통에 입을 이렇게..
이렇게 대고 있는 거예요!
뭐지? 해서 자세히 보니까 그 물고기는 이미 용궁 갔어..
눈에 초점이 없어.
이미 죽어버렸어!
그래서 청소부 물고기가 걔를 이물질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청소를 하고 있었던 거죠.
비늘 뜯어먹어서 이쪽 몸통 비늘은 좀 떨어져 있고
배 쪽 지느러미랑 꼬리는 뜯어먹혀 있었고.. 난 충격 먹고..
이렇게 열대어 한 마리가 죽었고요.
한 4일 전인가 부터 갑자기 청소부 물고기가 예전처럼 팔팔하지 않은 거예요.
여기 여과기가 어항에 있는데 저기 밑에 틈이 조금 있거든요.
그 사이에 들어간 애들은 다 죽는다는 징크스가 있어요.
왜냐면 얘네가 아프거나 죽을 때가 되면 그렇게 구석에 지 몸을 숨기고
가만히 있다가 죽더라고요.
청소부 물고기 남은 애도 며칠동안 거기에 있더니 오늘 아침에는 어항 건드려도 안 움직이는 거예요.
그래서 여과기를 살짝 뺐더니, 죽어있었어..
그래서 지금은 열대어만 네 마리 남아있습니다..
이 어항 속 생태계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물고기 토크로 너무 말이 길어졌네요.
얘네 밥도 챙겨주고 운동 하고 씻고 자겠습니다. 오늘 너무 피곤해.
필라테스 갔다가 엉덩이가 조져져가지고..
오늘 하루종일 스쿼트를 하면서 걸어다니는 기분이었거든요.
그래서 엄청 피곤합니다.
방금도 앉는데 스쿼트 하는 기분이었어요.
2시 38분입니다.
아니, 여러분. 제가 진짜 잘 까먹거든요, 뭐를.
진짜 다 잘 까먹어요. 다! 전부 다.
저는 장기 기억력이 안 좋아요.
모르겠어요. 예전엔 단기 기억력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엔 그것도 딱히 아닌 것 같아…
그래서 제가 맨날 메모를 하거든요. 메모를 진짜 많이 해요.
잘 까먹기 때문에 저는 할 일도 잘 까먹고 일정도 잘 까먹고
사람 얼굴, 이름, 그리고 했던 얘기 다 잘 까먹거든요.
그래서 물어본 거 또 물어볼 때도 많고
예전에 초반부에는 제가 했던 말을 또 하는 게 진짜 많더라고요.
지금도 많을걸요? 근데!
그 때는 한 영상 안에서 했던 말을 계속 몇 번씩 반복하는 게 많아가지고
했던 말 너무 많이 한다고 하셔서 제가 또 그걸 신경쓰면서 편집을 많이 한 이후로는
덜해진 것 같긴 한데… 요즘에는 예전 영상에서 했던 말 안 한 줄 알고
다시 하고 또 그런 게 몇 번 있었겠죠?
이 얘기도 했을 거예요. 메모 잘 까먹어서 한다 이런 애기!
제가 지금 눈이 감기고 있어요. 저 이런 적 처음이에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갑자기 생각 난 건데 이거 크림 이렇게 처음에 뜯으면 여기 살짝 이렇게 분홍색처럼 보이잖아요.
이것 때문에 문의를 많이 해주시더라고요. 혹시 상했을까봐!
근데 원래 이게 맞아요. 그냥 손등에 이렇게 짰을 때는 무색인 것 같지만
사실은 연한 핑크빛을 띄고 있거든요. 그래서 곰팡이나 뭐 이런 문제는 아니고 그냥 쓰시면 됩니다!
원래 그게 맞는 거예요.
오늘이 10월 14일이고요. 새삼스럽게 갑자기 10월이라는 게 안 믿어지네요.
저는 학교에 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거리두기가 1단계로 바뀌어가지고 대면수업을 하는 것 같더라고요.
여러분, 전 이렇게 준비를 다 했습니다.
머리는 안 말리고 그냥 갈 거고요.
목걸이 제가 맨날 끼는 거 이거 했고 위에는 이렇게 울로 된 가디건인데
블랙 가디건이에요. 길이가 살짝 크롭 기장이라서 이렇게 하이웨스트랑 같이 입어줘야 되고요.
여기가 이렇게 하면 살짝 벌어질 수 있겠더라고요.
심하진 않은데 그래도 안에는 꼭 블랙.. 무언가를 받쳐서 입습니다.
그리고 바지는 하이웨스트고, 얘가 뒤에 이렇게 밴딩이 있어요 .등 허리 쪽에!
엄청 잘 늘어나거든요. 근데 그렇다고 얘가 가진 기본 통이리 그래야되나?
엄청 넓은 편은 아니라서 늘어나긴 하지만, 늘어날 때 배가 살짝 쫄릴 수 있다는 거?
저는 m 사이즈로 샀거든요.
얘가 갖고 있는 기본 통 같은 걸 잘 고려해야 될 것 같아요. 밴딩이긴 하지만!
그리고 겉옷은 오늘 춥다 그래가지고 그냥 트렌치 하나 입고 갈 건데
분명히 이렇게 나가면 밖에 이렇게 입은 사람 오조오억명 만나겠죠, 오늘?
하지만 괜찮아요! 안 입을 순 없잖아요.
넉넉한 핏이고요. 엄청 롱 트렌치인데 뒤에 이렇게 절개..
원래 얘가 허리 끈 있는데 그냥 이렇게 슥 묶어주는 거거든요. 이런 식으로.
이렇게 대충 묶고 가겠습니다.
가방은 어제 들었던 이거 그대로 들고 가려고요.
뭔가 딱 맞게 도착할 것 같은 느낌쓰. 생각보다 차가 많다!
(올때마다 오랜만인 느낌)
정말 백만년만에 오네요.
수업 끝
여러분, 생각보다 일찍 끝나서 일단 집 가서 오늘 해야되는 일을 하고
배가 고프니까 밥도 좀 먹고 하겠습니다.
머리를 자르려고 했는데 시간도 애매하고 할 일도 많아서 주말에 가려고요.
어쨌든 집으로 가봅시다!
밥을 뭐 먹을지 고민이네요. 집에 있는 걸로 먹어야 될 것 같아요.
배달을 좀 줄이려고요. 너무 많이 먹어! 진짜.. 너무 많이 먹어.
갑시다~!
언제 졸업할 수 있을까 진짜..^^
날씨가 엄청 시원하네요. 추운데? 약간.
저는 집에 왔고요. 이제 일을 할 건데 밥을.. 시간이 애매하네!
근데 제가 오늘 아무것도 안 먹어서
지금 먹고 이따가 자기 전에 닭가슴살 하나 먹고 자면 되지 않을까요?
냉장고에 남아있는 반찬들을 털기 위해서 스팸을 구워먹겠습니다.
스팸이 반 정도 남았는데 이걸 빨리 먹어야 될 것 같아요.
이렇게 오늘의 점심? 점저? 입니다.
저는 밥을 다 먹었고요.
에이블리 안에 홈 카테고리가 새로 생겼더라고요.
거기서 고른 건데 아직 막 종류가 엄청 많지는 않은데 그래도 전체적으로
베이직하고 심플한 제품들 많아서 괜찮더라고요!
이제 요즘에 집에 많이 있으니까 집이라는 공간 자체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는데
집을 꾸미는 것들, 집을 채우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이 생기더라고요.
이런 컵들도 이번에 다 홈데코 카테고리에서 고른 것들이거든요.
이거, 이거는 지원 받은거고
이거랑, 얘랑, 어딨지..?
이것도 있는데 이렇게 얘까지는 제가 직접 구매를 한 거고요.
깜찍하지 않나요? 하트 모양!
그리고 이거는 디저트 플레이트인데 원래 이 잔이랑 세트거든요.
이게 옵션으로 들어가 있는 건데
이 컵 말고도 다른 것들도 있는데 다른 건 다 품절이더라고요. 지금.
여기에다가 간식 같은 거 올리고 여기 컵까지 같이 올리는 그런 제품이에요.
식기류나 이런 잔들도 완전 갬성 있게 나오더라고요.
또 은근히 이런 것들이 진짜 조그만 것들인데 사면 약간 기분 좋은 그런거라 해야되나?
그렇더라고요.
일하는 중
저는 운동을 갔다왔고요.
말도 안 하고 갔다와버렸네..
이거는 이번에 지원받은 제품 아니고 그냥 개인적으로 제가 산 건데
이것도 에이블리 안에서 샀거든요.
이건 필라테스 할 때 입는 건데, 운동복인데 앞에 이렇게 갈라져 있어요.
그래서 얘를 그냥 이렇게 묶어서 입는..
이렇게 열대어 한 마리가 죽었고요.
Then one of my tropical fish died
한 4일 전인가 부터 갑자기 청소부 물고기가 예전처럼 팔팔하지 않은 거예요.
Then four days ago, I found out that the cleaner fish wasn’t as active as before
여기 여과기가 어항에 있는데 저기 밑에 틈이 조금 있거든요.
There’s a filter in the tank and there’s a little gap down there
그 사이에 들어간 애들은 다 죽는다는 징크스가 있어요.
There's a jinx that every fish that who goes in there dies
왜냐면 얘네가 아프거나 죽을 때가 되면 그렇게 구석에 지 몸을 숨기고
It’s because when they're sick or about to die, they hide in a corner,
가만히 있다가 죽더라고요.
Stay still and die
청소부 물고기 남은 애도 며칠동안 거기에 있더니 오늘 아침에는 어항 건드려도 안 움직이는 거예요.
The cleaner fish stayed there for a few days, and it didn’t move this morning even when I touched the tank
그래서 여과기를 살짝 뺐더니, 죽어있었어..
So I pulled the filter out a little, and it was dead
그래서 지금은 열대어만 네 마리 남아있습니다..
So there are only four tropical fish now
이 어항 속 생태계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I don't know what the ecosystem will be like in this fishbowl
물고기 토크로 너무 말이 길어졌네요.
I talked too much about fish
얘네 밥도 챙겨주고 운동 하고 씻고 자겠습니다. 오늘 너무 피곤해.
I'm going to feed them, work out, take a shower, and sleep. I'm so tired right now
필라테스 갔다가 엉덩이가 조져져가지고..
I did a Pilates workout for tight hip..
오늘 하루종일 스쿼트를 하면서 걸어다니는 기분이었거든요.
I felt like I was walking around doing squats all day
그래서 엄청 피곤합니다.
So I'm very tired
방금도 앉는데 스쿼트 하는 기분이었어요.
I sat down and it felt like I was doing squats
2시 38분입니다.
It's 2:38
아니, 여러분. 제가 진짜 잘 까먹거든요, 뭐를.
Guys, I forget things really well
진짜 다 잘 까먹어요. 다! 전부 다.
I forget everything. I mean everything!
저는 장기 기억력이 안 좋아요.
My long-term memory is so poor
모르겠어요. 예전엔 단기 기억력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엔 그것도 딱히 아닌 것 같아…
I don't know. I thought my short-term memory is good before, but I don’t think that’s right anymore..
그래서 제가 맨날 메모를 하거든요. 메모를 진짜 많이 해요.
That's why I always take notes. I really take notes a lot
잘 까먹기 때문에 저는 할 일도 잘 까먹고 일정도 잘 까먹고
Since I forget well, I forget what I have to do and what my plans are
사람 얼굴, 이름, 그리고 했던 얘기 다 잘 까먹거든요.
I even forget people's faces, names, and what they say
그래서 물어본 거 또 물어볼 때도 많고
So I ask the same question over and over
예전에 초반부에는 제가 했던 말을 또 하는 게 진짜 많더라고요.
I even said the same things over and over at first
지금도 많을걸요? 근데!
I think that’s still happening!
그 때는 한 영상 안에서 했던 말을 계속 몇 번씩 반복하는 게 많아가지고
But back then, I repeated what I said in one video several times
했던 말 너무 많이 한다고 하셔서 제가 또 그걸 신경쓰면서 편집을 많이 한 이후로는
People told me I say the same things a lot, so I tried to edit those parts
덜해진 것 같긴 한데… 요즘에는 예전 영상에서 했던 말 안 한 줄 알고
It’s not that bad now… but I guess I still talk about
다시 하고 또 그런 게 몇 번 있었겠죠?
What I already said in my old videos
이 얘기도 했을 거예요. 메모 잘 까먹어서 한다 이런 애기!
I'm sure I said it, too. Like I forget things so well that I take notes a lot!
제가 지금 눈이 감기고 있어요. 저 이런 적 처음이에요.
My eyes are closing now. I've never done this before
안녕하세요, 여러분!
Hello, everyone!
갑자기 생각 난 건데 이거 크림 이렇게 처음에 뜯으면 여기 살짝 이렇게 분홍색처럼 보이잖아요.
I just remembered something. When you first open this cream, it would look like a pink
이것 때문에 문의를 많이 해주시더라고요. 혹시 상했을까봐!
A lot of you asked me about it. Just in case it went bad!
근데 원래 이게 맞아요. 그냥 손등에 이렇게 짰을 때는 무색인 것 같지만
But it’s normal. When you squeeze it on your hand, it looks like it's colorless,
사실은 연한 핑크빛을 띄고 있거든요. 그래서 곰팡이나 뭐 이런 문제는 아니고 그냥 쓰시면 됩니다!
But it's actually light pink. So it's not a fungus or anything. You can just use it!
원래 그게 맞는 거예요.
That’s normal
오늘이 10월 14일이고요. 새삼스럽게 갑자기 10월이라는 게 안 믿어지네요.
Today is October 14th. I suddenly can't believe it's October
저는 학교에 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I'm getting ready to go to school
이제 거리두기가 1단계로 바뀌어가지고 대면수업을 하는 것 같더라고요.
The social distancing restriction was relaxed to Level 1, so it seems like they are having face-to-face classes
여러분, 전 이렇게 준비를 다 했습니다.
Guys, I’m ready to go
머리는 안 말리고 그냥 갈 거고요.
I'm not going to dry my hair. I’ll just go
목걸이 제가 맨날 끼는 거 이거 했고 위에는 이렇게 울로 된 가디건인데
I wore this necklace as always. It's a wool cardigan
블랙 가디건이에요. 길이가 살짝 크롭 기장이라서 이렇게 하이웨스트랑 같이 입어줘야 되고요.
This is a black one. It's slightly cropped, so I have to wear it with high-waisted pants
여기가 이렇게 하면 살짝 벌어질 수 있겠더라고요.
Because this part could open like this
심하진 않은데 그래도 안에는 꼭 블랙.. 무언가를 받쳐서 입습니다.
It's not that bad, but I always wear something black inside
그리고 바지는 하이웨스트고, 얘가 뒤에 이렇게 밴딩이 있어요 .등 허리 쪽에!
And the pants are high-waisted, and there's a banding at the back!
엄청 잘 늘어나거든요. 근데 그렇다고 얘가 가진 기본 통이리 그래야되나?
It stretches really well. But its waist size isn’t that big
엄청 넓은 편은 아니라서 늘어나긴 하지만, 늘어날 때 배가 살짝 쫄릴 수 있다는 거?
It’s not really big, so my stomach feels a little tight even when it stretches out
저는 m 사이즈로 샀거든요.
I bought medium size
얘가 갖고 있는 기본 통 같은 걸 잘 고려해야 될 것 같아요. 밴딩이긴 하지만!
I think you should consider the waist size although there’s a banding!
그리고 겉옷은 오늘 춥다 그래가지고 그냥 트렌치 하나 입고 갈 건데
Apparently, it’s gonna be cold today. I’ll just wear a trench coat
분명히 이렇게 나가면 밖에 이렇게 입은 사람 오조오억명 만나겠죠, 오늘?
I’m sure I'll meet 5 trillion people dressed like this today, right?
하지만 괜찮아요! 안 입을 순 없잖아요.
But it's okay! I can’t just throw it away
넉넉한 핏이고요. 엄청 롱 트렌치인데 뒤에 이렇게 절개..
This one is quite loose. It's a very long trench coat and there’s a back slit
원래 얘가 허리 끈 있는데 그냥 이렇게 슥 묶어주는 거거든요. 이런 식으로.
There’s a belt which I could tie just like this
이렇게 대충 묶고 가겠습니다.
I’ll just tie it roughly
가방은 어제 들었던 이거 그대로 들고 가려고요.
I'm going to wear the bag I used yesterday
뭔가 딱 맞게 도착할 것 같은 느낌쓰. 생각보다 차가 많다!
I think I’ll get there on time. There are more cars than I expected!
(올때마다 오랜만인 느낌)
(It feels like it's been a while every time)
정말 백만년만에 오네요.
It's been a million years
수업 끝
The end of class
여러분, 생각보다 일찍 끝나서 일단 집 가서 오늘 해야되는 일을 하고
Guys, I finished earlier than I expected, so I'll go home and do what I have to do today
배가 고프니까 밥도 좀 먹고 하겠습니다.
I'm hungry, so I'll also eat
머리를 자르려고 했는데 시간도 애매하고 할 일도 많아서 주말에 가려고요.
I was going to get my hair cut, but I’ll go at the weekend because the time is kind of off and I have so many things to do
어쨌든 집으로 가봅시다!
Let's go home anyway!
밥을 뭐 먹을지 고민이네요. 집에 있는 걸로 먹어야 될 것 같아요.
I don’t know what I’ll eat. I think I'll have to eat something I have at home
배달을 좀 줄이려고요. 너무 많이 먹어! 진짜.. 너무 많이 먹어.
I should stop ordering delivery. I ate too much! Really... I ate too much
갑시다~!
Let's go~!
언제 졸업할 수 있을까 진짜..^^
When can I graduate? Really..^^
날씨가 엄청 시원하네요. 추운데? 약간.
The weather is so cool. It's quite cold
저는 집에 왔고요. 이제 일을 할 건데 밥을.. 시간이 애매하네!
I'm home. I'm going to work now, and the time is kind of off to eat!
근데 제가 오늘 아무것도 안 먹어서
But I didn't eat anything today
지금 먹고 이따가 자기 전에 닭가슴살 하나 먹고 자면 되지 않을까요?
I guess I’ll just eat now and eat chicken breast before I sleep, right?
냉장고에 남아있는 반찬들을 털기 위해서 스팸을 구워먹겠습니다.
I will grill Spam to eat down the fridge
스팸이 반 정도 남았는데 이걸 빨리 먹어야 될 것 같아요.
There's about half of the Spam left, and I think I need to finish it
이렇게 오늘의 점심? 점저? 입니다.
This is my lunch or linner
저는 밥을 다 먹었고요.
I'm done eating
에이블리 안에 홈 카테고리가 새로 생겼더라고요.
Ably recently opened a home category
거기서 고른 건데 아직 막 종류가 엄청 많지는 않은데 그래도 전체적으로
I chose it there. They still don’t have many products there
베이직하고 심플한 제품들 많아서 괜찮더라고요!
But there are many basic and simple products which is good!
이제 요즘에 집에 많이 있으니까 집이라는 공간 자체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는데
Since I've been staying at home a lot these days, I’ve been thinking about this space, home
집을 꾸미는 것들, 집을 채우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이 생기더라고요.
Then I got so interested in decorating and filling my home
이런 컵들도 이번에 다 홈데코 카테고리에서 고른 것들이거든요.
I also bought these cups from the Home Deco category
이거, 이거는 지원 받은거고
I got sponsored for these
이거랑, 얘랑, 어딨지..?
But for this and this and.. where is it?
이것도 있는데 이렇게 얘까지는 제가 직접 구매를 한 거고요.
I also have this. I paid for these
깜찍하지 않나요? 하트 모양!
Isn't this cute? Heart shaped!
그리고 이거는 디저트 플레이트인데 원래 이 잔이랑 세트거든요.
And this is a dessert plate. It's a set with this glass
이게 옵션으로 들어가 있는 건데
This is also an option
이 컵 말고도 다른 것들도 있는데 다른 건 다 품절이더라고요. 지금.
There are other things besides this cup, but everything else is sold out
여기에다가 간식 같은 거 올리고 여기 컵까지 같이 올리는 그런 제품이에요.
This is where I can put snacks here and cups on it
식기류나 이런 잔들도 완전 갬성 있게 나오더라고요.
Dishes and glasses look so sentimental these days
또 은근히 이런 것들이 진짜 조그만 것들인데 사면 약간 기분 좋은 그런거라 해야되나?
These are quite small, but they really make me feel better
그렇더라고요.
That's right
일하는 중
Working
저는 운동을 갔다왔고요.
I went to exercise and came back
말도 안 하고 갔다와버렸네..
I didn't tell you before I went..
이거는 이번에 지원받은 제품 아니고 그냥 개인적으로 제가 산 건데
This one isn’t sponsored. I just bought it
이것도 에이블리 안에서 샀거든요.
I bought this from Ably
이건 필라테스 할 때 입는 건데, 운동복인데 앞에 이렇게 갈라져 있어요.
I wear this when I do Pilates. It's sportswear with front split
그래서 얘를 그냥 이렇게 묶어서 입는..
Then I could just tie it like this
아, 배가…ㅎ
Oh, my stomach...haha
묶어서 입는 그런 거고요. 크롭입니다.
This is what you can do and it’s cropped
이거 하의는 뮤니티 레깅스인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브랜드 레깅스!
The leggings are from Munity. It’s my favorite leggings brand!
삶의 질 상승템 영상에서 뮤니티 레깅스를 제가 개인적으로 구매를 했는데
I bought Munity leggings and I showed you in ‘Things that improved the quality of my life' video
사이즈를 그 때 m 사이즈를 구매해서 조금 큰 것 같다고 얘기를 한 적이 있었잖아요.
I bought the medium size and I said that’s quite big for me
보셨나요, 혹시?
Did you watch it?
그걸 보시고 브랜드 측에서 저한테 s사이즈로 제품을 또 보내주신 거예요!
Someone from the brand watched it and sent me the small one!
감사합니다..
Thank you
아무튼 그래서 오늘은 s 사이즈를 입었는데 엄청 짱짱해요.
Anyway, I'm wearing the small one today and it’s so tight
약간 제 몸 사이즈는 다 이래요!
My body size is always like that!
한국 사회에서 정해둔 사이즈에 딱 들어맞는 게 없어!
No size that Korean society has set fits me!
뭐랄까.. 신발도 항상 그렇거든요.
Like.. even shoes
제가 발이 좀.. 발가락이 좀 긴 편이라서 신발을 좀 큰 걸 신어요. 제 키에 비해서!
My toes are quite long, so I wear bigger shoes than people who share my height!
운동화는 250, 좀 작게 나온 건 55까지 신고
For sneakers, I wear 250. I even wear 255
구두는 40에서 45정도 신는데 항상 신발을 시키면
For heels, I wear 240~245, but whenever I order shoes
이제 특히 발 앞뒤가 이렇게 막혀 있는 신발들이 그래요.
Especially some closed-toe and closed-back shoes
예를 들어서, 245를 시키면 작고 250을 신으면 너무 크고!
Like 245 is too small and 250 is too big!
근데 중간 사이즈가 없잖아요.
But there’s no size between them
옷도 s 사이즈를 입으면 너무 딱 맞고, m을 입으면 좀 크고!
Even clothes. Small is too small and Medium is too big!
(어이없음)
(ridiculous)
이거 제 몸의 문제일까요..? 모르겠네..
Is my body the problem? I don't know
아무튼 저는 씻고 옷을 갈아입고 일을 조금 하다가 잘 겁니다.
Anyway, I'll take a shower, change clothes, work a little bit and go to sleep
오늘은 10월 15일 목요일이고요.
Today is Thursday, October 15th
저는 출근합니다.
I’m going to work
오늘은 쿠션 같은 거 안 바르고 그냥 선크림만 발랐고요.
I didn't put on any cushion today. I just put on sunscreen
안 바르다가 쿠션을 좀 발랐더니 피부가 살짝 뒤집어져가지고..
My skin got cranky after applying a cushion after a long time
오늘은 선크림만 발라줬습니다.
So, I only applied sunscreen today
위에는 이런 반목, 반팔 니트를 입었고요.
I'm wearing a short-sleeved half-turtleneck knitted top
그리고 밑에는 이런 흰색 바지인데 얘가 저한테 허리가 조금 커요.
And I’m wearing white pants and it’s quite big around the waist
이정도? 이정도만 줄면 좋을 것 같은데 빨리 허리 단추를 찾아서 여기에 실험을 해봐야겠어요.
I think it'd be better if it was like this. I should find a button and test that with it
아무튼 저는 나가려고 합니다.
Anyway, I'm going out
오늘이 어제보다 더 춥다 해가지고 겉옷을 뭘 입을까 고민을 하다가
Today will be colder than yesterday, so I was thinking about what to wear on it
가죽자켓을 입으려고요.
I decided to go with a leather jacket
(어깨빵)
(got attacked by the shoulder)
이 가죽 자켓은 제가 예전에 원더플레이스에서 구매한 자켓인데 이렇게 입으려고요.
I bought this leather jacket at Wonder Place before and I'm going to wear it like this
가방은 다시 챙기기 귀찮으니까 그대로 얘를 들고 갈 거고요.
Since I don’t want to pack my bag, I’ll just bring this again
이렇게 꾸준히 쓰는 향수 정말 오랜만이다.
It's been a long time since I've used a perfume constantly like this
그동안에는 봄이 때문도 그렇고.. 이렇게 향 나는 거, 디퓨저나 향초나 향수 이런 걸 못 썼거든요.
It was also because of Bom.. I just couldn’t use scented diffusers, candles, and perfumes
지금은 봄이가 잠깐 본가에 가있어가지고 이런 향기 나는 것들을 잠깐 쓰고 있어요.
Bom is staying at my parent's house, so I’ve been using scented things like this
이런 운동화를 신었습니다. 통굽으로 들어가 있는 거!
I'm wearing these sneakers. With thick heels!
이렇게 닿는 면적은 되게 바닥이 얇고 뒤꿈치 부분만 굽 때문에 두껍거든요.
The sole is very thin, but the heels are very thick like platform shoes
신발 자체의 바닥은 좀 얇은 것 같아요.
But I think these are thin-soled
근데 엄청 가벼워요. 그래서! 이렇게 굽이 큰데도 진짜 가벼워요.
And it's really light. It’s so light even the heels are so big
이렇게 가겠습니다.
I'll go like this
벌써 반목의 계절이 오다니..
I can't believe it's already the season of half-turtleneck
지금 있는 가을옷들 추워져서 못 입겠는데요? 큰일났다. 어떡하지?
I don’t think can wear my fall clothes. That’s not good. What should I do?
갑자기 쌀쌀해져서 요즘엔 따뜻한 물 마셔요
It's getting cold, and I’ve been drinking warm water
저는 나갈거고요. 가방은 이런 복조리백 같은 거 들고 갈 거예요.
I'm going out. I'm going to bring this bag. It’s like a lucky bag
근데 작아보이는데 은근히 수납이 많이 되더라고요.
It looks small, but I can pack a lot of things in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