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지름신 강림 🛍 겨울 패션 하울 / 스타일난다, 커먼유니크, 더블유컨셉, 무신사
오늘은 제가 최근에 여기저기서 구매한 패션 아이템들을 모아서 소개해볼까 하는데요,
이것저것 모아보니 제가 이번에 돈을 좀 많이 썼더라구요.
날이 추워져서 그런가 물욕이 자꾸 더 생기는 것 같고 그러네요..
아무튼 이번에도 예쁜 아이템들 엄청 많으니까 놓치지 마시고 끝까지 시청해주세요!
시작!
첫 번째로는 스타일난다에서 구매한 패션 아이템들 몇 가지를 소개해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보여드릴 아이템은 이 티셔츠예요.
최근 인스타그램 종강 코디샷으로 올린 룩에서 입었던 폴라티예요.
원래 약간 부담스러워서 딱 붙는 폴라티는 단독으로 잘 입지 않았는데,
요즘 이런 소매가 길고 컬러감있는 폴라티가
너무 스타일리시하고 예뻐보여서 구매하게 됐어요.
이렇게 몸에 붙는 티는 착용감이 정말 중요한데,
쫀득하고 부드러운 착용감이 만족스러웠어요.
핏도 착용감도 색상도 마음에 들어서 다른 색상도 더 구매해볼까 고민중입니다.
앞서 보여드린 티와 같이 코디 되어있는 게 너무 예뻐서
사이즈 확인해보고 바로 같이 장바구니에 담은 청바지예요.
정직한 블루진이라 색상이 너무 매력적이고
허리도 작게 나온 편이어서 벨트랑 같이 착용하면 편안하게 잘 맞아서 만족했어요.
이런 하이웨스트 타입에 여유있는 듯 하면서
적당히 핏되는 청바지를 맘진, 맘스진이라고 하는데,
다리도 길어보이고 마른 편인 제 체형을 잘 보완해주는 스타일이라
저는 이런 핏의 청바지를 너무 좋아해요.
신상으로 업데이트 된 지 얼마 안 된 제품인데
영상에 소개하려고 홈페이지에 다시 찾아보니까
벌써 품절됐는지 페이지가 사라졌더라고요.
이 바지 너무 예쁜데 진짜 안타까워요.
다음은 데일리로 가볍게 착용할 수 있는 집게핀입니다.
지금 제가 이미 이렇게 반묶음 하느라고 하나 착용하고 있는데
블랙색상을 구매하면 이렇게 블랙 3개, 브라운 3개가 세트로 오더라고요.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사이즈에 정말 무난한 디자인이고
반묶음 헤어스타일링 할 때 진짜 편하게 연출할 수 있어요.
저는 파마하고 나서 고데기 할 필요가 없어졌지만
그래도 머리 앞이랑 옆부분만 적당히 고데기를 해주는 편인데
이마저도 귀찮을 때 이렇게 잡아서 그냥 삭 올려서 찝어주면
바로 아주 간단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어서 이거 요즘 저한테 아주 꿀템입니다.
마지막은 귀걸이예요.
이렇게 생겼습니다.
약간 시크한 룩을 연출하고 싶을 때, 귀걸이는 진주나 큐빅보다는
이런 매트한 메탈 소재의 미니 귀걸이를 착용하면 딱 잘 어울리는데요,
그냥 단순한 링 타입이 아니라 구겨진듯한 모양이 되게 독특하게 포인트가 되는 귀걸이예요.
착용했을 때, 작지만 확실한 포인트가 되는 아이템입니다.
저는 원래 귀걸이는 거의 실버 색상을 선택하는 편인데
이건 확실히 골드가 예쁠 것 같아서 골드로 구매했고
예상대로 예뻐서 아주 만족하고 있어요.
다음은 커먼유니크에서 구매한 패션 아이템들 보여드릴 건데요,
첫 번째는 이 루즈한 핏의 핸드메이드 코트입니다.
울 90%의 소재와 흔하지 않은 색감 때문에 구매했어요.
이런 롱코트를 굉장히 좋아하는 편인데
올해는 작년보다 딱히 마음에 드는 색감과 핏의 롱코트가 많이 안 보여서 건너뛰고 있다가
이게 자꾸 눈에 밟혀서 구매해 봤어요.
저는 좀 도톰하고 엄청 부드러운 소재를 상상했는데
직접 받아보니까 생각보다는 얇고 약간 까슬했지만
울이 많이 함유되어있고 안에 이렇게 누빔처리도 되어있어서 착용감은 따뜻했어요.
넓은 넥 카라와 허리 스트랩 덕분에
어떻게 입느냐에 따라 캐주얼룩에도, 포멀한 룩에도 다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밝은 상의에 발랄하고 귀엽게 입을 수 있는
아이보리 컬러의 귀여운 숏패딩이 갖고 싶어서 고른 제품이에요.
캐주얼한 무드와 가벼운 착용감이 실용적인 패딩입니다.
이 곰돌이같은 배색 퍼 카라도 심심하지 않게 포인트가 돼서 마음에 들었어요.
근데 처음 입었을 때 솜이 많이 빠져서 좀 당황스럽더라고요.
그래도 가격대비는 디자인이며 퀄리티가 괜찮은 것 같아요.
다음은 퍼 자켓!
갖고 있는 겨울 아우터가 거의 무채색이거나 긴 옷들밖에 없어서
이번에 약간 밝고 숏한 기장감의 아우터를 좀 더 구매해봤어요.
청바지나 치마에 다 잘 어울릴 것 같아서 구매한 제품입니다.
여유있는 핏이라 안에 도톰한 니트를 입어도 괜찮을 것 같고
두께감이 좋아서 착용감이 포근해요.
생각보다 털빠짐도 많이 없었습니다.
근데 이 가격보다는 조금 더 저렴해도 될 것 같다는 아쉬움이 남았어요.
겨울에 따뜻하고 편하게, 부드럽게 입을 수 있는 코튼 팬츠예요.
이쯤되면 올 겨울엔 더 화사하게 입어보고 싶었던 제 노력이 느껴지시나요?
제가 좋아하는 하이웨스트 타입의 스트레이트 핏 바지입니다.
무엇보다 뒷밴딩이라 허리가 크지 않고 편하게 잘 맞아서 좋았어요.
핏이며 색상이 겨울에 무난하게 코디하기 좋아서 가격대비 추천하고 싶은 바지입니다.
그리고 커먼유니크에서 구매한 마지막 아이템은 이 롱부츠입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딱 붙는 니하이 롱부츠가 유행이었다면,
올해는 조금 더 여유있는 핏의 이런 웨스턴 부츠가 많이 보이는 것 같아요.
부츠 코디를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다양한 디자인의 부츠가 점점 많이 보여서 되게 기뻐요.
저는 검은색 부츠가 아주 많은데
이번에는 좀 더 색다른 느낌의 부츠를 구매하고 싶어서 브라운 색상을 선택했습니다.
스웨이드 소재라 따뜻해보이고요,
정사이즈로 구매했는데 편안하게 잘 맞았고
미들굽이라 착화감도 부담스럽지 않고 편합니다.
톤만 잘 맞춰준다면 원피스든 치마든 청바지든 다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더블유컨셉에서는 두 가지 아이템을 구매했는데요,
일단은 이 코트! 좀 짧은 기장감의 더플코트예요.
처음 봤을 때 막 끌리는 디자인은 아니었는데
볼수록 캐주얼 룩이며 걸리쉬 룩이며
다양한 스타일에 잘 어울리겠다 싶어서 구매한 코트입니다.
특히 요즘 무릎 아래까지 오는 부츠에 꽂혀있는데
그런 부츠에도 잘 어울릴 만한 기장감이에요. 어떡해, 사야지.
생각보다 본인이 갖고 있는 겨울 아우터들이
발랄하고 캐주얼한, 편하게 입을 만한 스타일보다는
포멀한 스타일, 정적인 스타일이 많더라고요.
깔끔한 스타일이든 귀엽고 캐주얼한 스타일이든
많이 튀지 않으면서도 여기저기 잘 어울리는 아우터를 선호하는데,
이건 부담스럽지 않은 체크무늬에
이미 더플에서부터 귀여움이 느껴지고, 카라 퍼도 너무 귀여워요.
룩에 포인트가 되면서 은근 정말 여기저기 다 잘 어울려서 잘 산 것 같습니다.
다음은, 짜잔~! 가방입니다.
작년부터 구매할까 말까 고민해왔던 호제의 시그니처 백이에요.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각진 느낌의 백이고
크기와 구조, 그리고 두 종류의 스트랩이 마음에 들어서 구매했어요.
많이 크지는 않지만 소지품은 작은 화장품 파우치와 지갑,
핸드폰, 디카 정도를 다 넣을 수 있는, 딱 실용적인 크기와 수납력이에요.
색상도 다양해서 고민이 정말 많았는데,
따뜻한 느낌의 색상도 하나쯤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브라운 색상을 선택했습니다.
와이드한 스트랩은 조금 더 시크한 느낌,
크로스 바디 스트랩은 조금 더 귀여운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어요.
너무 화려하거나 로맨틱한 룩만 아니라면
봄, 가을, 겨울에 어디든 유용하게 매치할 수 있을 것 같은 가방입니다.
스크래치가 잘 나지 않는, 탄탄하고 부드러운 가죽 소재고
워낙 퀄리티가 좋은 스테디셀러라 오래 멜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무신사에서 구매한 아이템들 보여드릴게요!
우선, 엠엘비 롱패딩.
3년째 입고있던 디스커퍼리 검정 롱패딩의 수명이 다 해가서
새로 알아보던 중에 화이트 컬러가 자꾸 눈에 밟혀서
고르고 고르다 결정한 제 새 롱패딩이에요.
아예 생 화이트가 아니라 은은한 아이보리 색상이라 더 마음에 들었어요.
일단 디자인이 너무 예쁜데요,
팔의 레터링 테잎 디테일이 포인트가 되어서 힙한 느낌을 살려줍니다.
이게 생각보다 부담스럽지 않아서 더 만족스러웠어요.
로고 부분이 패치가 아닌 자수로 되어있다든지,
손목에 이너 커프스가 적용 되어있다든지,
옆쪽에 사이드 트임이 있다든지 하는 다양한 디테일들도 마음에 들었고,
무엇보다 RDS 굿다운이라고 해서, 살아있는 조류의 깃털을 강제로 채취하는 게 아닌,
윤리적으로 깃털을 생산하는 업체만 받을 수 있는 인증 마크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것도 구매 결정에 한 몫했습니다.
다음은 비니!
요즘 모자를 자꾸 사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색감이 마음에 들어서 구매한 비니예요.
색상 이름은 오트밀인데, 실제 색감은 톤다운된 라이트그린 느낌이 강하더라고요.
제가 또 요런 색상 너무 좋아하지 않습니까?
밝은 색감의 패딩이랑도 귀엽게 매치하기 좋을 것 같고
맨투맨이나 캐주얼 룩에 매치하면 깔끔하게 포인트 될 만한 아이템이에요.
깊게 눌러쓰지 않는 숏비니라 더 귀여운 것 같아요.
이번에도 모자인데요,
이 모자는 사실 제가 평소에 즐기는 스타일은 아닌데
여행갈 때 이런 스타일 딱 쓰고 사진 찍으면 너무 잘 나올 것 같아서 구매해봤어요.
보기만 해도 너무 귀엽지 않나요?
특히 퍼 자켓에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에요.
뒷부분이 고무밴드로 되어있어서 머리에 꼭 맞게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고
코듀로이 소재라 따뜻해보입니다.
그리고 이 버튼 장식이 포인트가 돼서 더 예뻐요.
너무 걸리쉬하게만 본다면 그렇게 보일수도 있는데
약간 빈티지한 코디에 마무리로 써주면 되게 멋스러울 것 같아요.
이제 마지막!
제가 굉장히 애정하는 브랜드인 오드원아웃에서 니트와 스커트를 세트로 구매했는데요,
일단 니트는 제가 오늘 입고 나온 제품입니다.
컬러감이 너무 예쁘죠?
니트 상의는 굳이 스커트랑 세트로 입지 않아도
하이웨스트 연청 데님에 매치해도 정말 예쁠 것 같아요.
지금 단독으로 입기는 약간 추울 듯한 느낌인데
날 따뜻해지는 봄에 위아래 세트로 입고 나가면 진짜 예쁠 것 같아요.
매 시즌마다 진짜 독특하고 사랑스러운 아이템들을 내주는 브랜드라서
항상 새 시즌이 되면 여기서 어떤 디자인이 나올지 기대하게 되더라고요.
크롭 니트와 니트 스커트 모두 소재가 보들보들해서 착용감이 좋습니다.
스커트는 허리가 밴딩이라 마른 체형의 분들도 고민없이 구매하셔도 될 것 같고요,
색감도 디자인도 특이해서 구매해봤는데,
눈으로 보는 것보다 착용했을 때 훨씬 예뻐서 놀랐어요.
겨울되면 식욕과 함께 물욕도 상승하는 걸까요?
날도 추워지고 연말도 다가오니까 갖고 싶은게 자꾸만 더 생기더라고요.
이렇게 해서 제가 준비한 연말 지름신 패션하울이 끝났습니다!
지금 한참 소비요정이 우리 통장을 유혹할 시기인 것 같은데,
이왕 돈 쓸 거, 예쁘고 질 좋은 것들에 쓰면 더 좋잖아요?
그래서 이번에 제가 구매하고서 만족했던 아이템들을 이렇게 소개해 드렸구요,
이번 영상도 재밌게, 유용하게 보셨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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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채널 놀러 와 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 영상에서 또 만나요! 메리 크리스마스~
연말 지름신 강림 🛍 겨울 패션 하울 / 스타일난다, 커먼유니크, 더블유컨셉, 무신사
End of the year splurge – Winter Fashion Haul/ Stylenanda, Common Unique, W Concpet, Musinsa.
오늘은 제가 최근에 여기저기서 구매한 패션 아이템들을 모아서 소개해볼까 하는데요,
Today, I’m going to film a collective haul video of the fashion items I’ve bought recently.
이것저것 모아보니 제가 이번에 돈을 좀 많이 썼더라구요.
When I collected all of them, I realized how much I’ve spent.
날이 추워져서 그런가 물욕이 자꾸 더 생기는 것 같고 그러네요..
Since it’s colder, I get greedier with shopping.
아무튼 이번에도 예쁜 아이템들 엄청 많으니까 놓치지 마시고 끝까지 시청해주세요!
Anyway, I have so many pretty items to share. Don’t miss out and watch it till the end!
시작!
Let’s go!
첫 번째로는 스타일난다에서 구매한 패션 아이템들 몇 가지를 소개해보겠습니다.
I will start with a few fashion items that I bought from Stylenanda
첫 번째로 보여드릴 아이템은 이 티셔츠예요.
The first item I’m going to show you is this tshirt.
최근 인스타그램 종강 코디샷으로 올린 룩에서 입었던 폴라티예요.
This is the turtle neck shirt that I was wearing in the ‘end of the semester look’ photo on my Instagram
원래 약간 부담스러워서 딱 붙는 폴라티는 단독으로 잘 입지 않았는데,
I don’t normally wear a tight turtle neck on its own as they didn’t feel wearable
요즘 이런 소매가 길고 컬러감있는 폴라티가
너무 스타일리시하고 예뻐보여서 구매하게 됐어요.
But colorful, long sleeve turtle neck shirts started to look so stylish and pretty so I bought one.
이렇게 몸에 붙는 티는 착용감이 정말 중요한데,
For a tight shirt, the way they feel is so important.
쫀득하고 부드러운 착용감이 만족스러웠어요
I really like how elastic and soft it feels. .
핏도 착용감도 색상도 마음에 들어서 다른 색상도 더 구매해볼까 고민중입니다.
I like the fit, feel and color. I might get another one in different color.
앞서 보여드린 티와 같이 코디 되어있는 게 너무 예뻐서
I bought these jeans as it looked so nice when it was matched with the shirt that I just showed you.
사이즈 확인해보고 바로 같이 장바구니에 담은 청바지예요.
I just checked the size and put it straight in to the shopping cart.
정직한 블루진이라 색상이 너무 매력적이고
It’s a classic blue jean which is such a charming color.
허리도 작게 나온 편이어서 벨트랑 같이 착용하면 편안하게 잘 맞아서 만족했어요.
The waist is quite small too. It fits nice and comfortable with a belt.
이런 하이웨스트 타입에 여유있는 듯 하면서
적당히 핏되는 청바지를 맘진, 맘스진이라고 하는데,
A high-waist, boxy but kind of fitted jeans are called ‘mom jean’ or ‘mom’s jean’
다리도 길어보이고 마른 편인 제 체형을 잘 보완해주는 스타일이라
It makes my legs look longer and it hides my skinny body shape well.
저는 이런 핏의 청바지를 너무 좋아해요.
I really like this kind of fit for jeans.
신상으로 업데이트 된 지 얼마 안 된 제품인데
It was updated on their website not long ago. It was still new.
영상에 소개하려고 홈페이지에 다시 찾아보니까
But when I looked up their website again to show it in this video
벌써 품절됐는지 페이지가 사라졌더라고요.
It was gone from the website. Maybe it’s sold out.
이 바지 너무 예쁜데 진짜 안타까워요.
It’s such pretty jeans. How sad.
다음은 데일리로 가볍게 착용할 수 있는 집게핀입니다.
Next one is a hair clip that you can wear on a daily basis.
지금 제가 이미 이렇게 반묶음 하느라고 하나 착용하고 있는데
I’m wearing one on this half-ponytail hair style.
블랙색상을 구매하면 이렇게 블랙 3개, 브라운 3개가 세트로 오더라고요.
If you get black, you will get a 3 set of black clips. If you get brown, you will get a 3 set of brown.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사이즈에 정말 무난한 디자인이고
It’s not too big or too small. The design is so wearable as well.
반묶음 헤어스타일링 할 때 진짜 편하게 연출할 수 있어요.
You can wear it so comfortably with half-ponytail.
저는 파마하고 나서 고데기 할 필요가 없어졌지만
I don’t need to curl my hair anymore as I’ve permed my hair.
그래도 머리 앞이랑 옆부분만 적당히 고데기를 해주는 편인데
But I still curl my hair little bit at the front and side
이마저도 귀찮을 때 이렇게 잡아서 그냥 삭 올려서 찝어주면
When I can’t be bothered to do that, I just grab my hair like this and clip it on.
바로 아주 간단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어서 이거 요즘 저한테 아주 꿀템입니다.
It’s so easy to style my hair with. It’s a great gem for me at the moment.
마지막은 귀걸이예요.
The last one is earrings.
이렇게 생겼습니다.
This is what it looks like.
약간 시크한 룩을 연출하고 싶을 때, 귀걸이는 진주나 큐빅보다는
이런 매트한 메탈 소재의 미니 귀걸이를 착용하면 딱 잘 어울리는데요,
When you want to look chic, mini metal earrings are better than pearl or rhinestone.
그냥 단순한 링 타입이 아니라 구겨진듯한 모양이 되게 독특하게 포인트가 되는 귀걸이예요.
It’s not a simple hoop type. The crushed shape becomes a unique point.
착용했을 때, 작지만 확실한 포인트가 되는 아이템입니다.
Though it’s small, it becomes a great statement piece.
저는 원래 귀걸이는 거의 실버 색상을 선택하는 편인데
Most of the times, I pick silver earrings.
이건 확실히 골드가 예쁠 것 같아서 골드로 구매했고
But I thought gold would look better in this design so I got them in gold.
예상대로 예뻐서 아주 만족하고 있어요.
I’m so happy that I did. It looks as beautiful as I expected.
다음은 커먼유니크에서 구매한 패션 아이템들 보여드릴 건데요,
Next, I’m going to show you the fashion items that I bought from Common Unique.
첫 번째는 이 루즈한 핏의 핸드메이드 코트입니다.
The fist one is this loose-fit handmade coat.
울 90%의 소재와 흔하지 않은 색감 때문에 구매했어요.
I bought it for 90% wool fabric and unique color.
이런 롱코트를 굉장히 좋아하는 편인데
I really like a long coat like this.
올해는 작년보다 딱히 마음에 드는 색감과 핏의 롱코트가 많이 안 보여서 건너뛰고 있다가
I couldn’t find many long coats of the color and fit I like this year so I wasn’t buying anything.
이게 자꾸 눈에 밟혀서 구매해 봤어요.
But this kept grabbed my attention so I bought it.
저는 좀 도톰하고 엄청 부드러운 소재를 상상했는데
I thought it was going to be quite thick and super soft.
직접 받아보니까 생각보다는 얇고 약간 까슬했지만
But when I received it, it was thinner than I thought and felt little bit rough.
울이 많이 함유되어있고 안에 이렇게 누빔처리도 되어있어서 착용감은 따뜻했어요.
But the wool content is high and it’s quilted inside so it’s warm when I wear it.
넓은 넥 카라와 허리 스트랩 덕분에
Because of the wide neck collar and waist strap,
어떻게 입느냐에 따라 캐주얼룩에도, 포멀한 룩에도 다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It would look great both for casual and formal look.
밝은 상의에 발랄하고 귀엽게 입을 수 있는
아이보리 컬러의 귀여운 숏패딩이 갖고 싶어서 고른 제품이에요.
I picked this as I wanted a cute ivory short puffer that I can wear with a bright top.
캐주얼한 무드와 가벼운 착용감이 실용적인 패딩입니다.
It’s a practical puffer that is casual and light weight.
이 곰돌이같은 배색 퍼 카라도 심심하지 않게 포인트가 돼서 마음에 들었어요.
I like how the color block of this teddy bear fur collar adds a nice point to the look.
근데 처음 입었을 때 솜이 많이 빠져서 좀 당황스럽더라고요.
But when I first wore it, I was surprised as the cotton came off a lot.
그래도 가격대비는 디자인이며 퀄리티가 괜찮은 것 같아요.
But if I think about the value for money, the design and quality is good.
다음은 퍼 자켓!
The next one is a fur jacket!
갖고 있는 겨울 아우터가 거의 무채색이거나 긴 옷들밖에 없어서
이번에 약간 밝고 숏한 기장감의 아우터를 좀 더 구매해봤어요.
Most of the winter coats I have are monochrome and long so I bought a bright and short jacket this time.
청바지나 치마에 다 잘 어울릴 것 같아서 구매한 제품입니다.
I bought it as I thought it would look great with jeans and skirts.
여유있는 핏이라 안에 도톰한 니트를 입어도 괜찮을 것 같고
Since it’s boxy, I could wear a thick knitted sweater underneath it.
두께감이 좋아서 착용감이 포근해요.
Also, it’s thick and feels warm and cozy.
생각보다 털빠짐도 많이 없었습니다.
The fur doesn’t come off as much as I thought
근데 이 가격보다는 조금 더 저렴해도 될 것 같다는 아쉬움이 남았어요.
My only complaint is that the price could have been lower than what it was.
겨울에 따뜻하고 편하게, 부드럽게 입을 수 있는 코튼 팬츠예요.
These are cotton pants that can be worn warm, comfy and soft in winter.
이쯤되면 올 겨울엔 더 화사하게 입어보고 싶었던 제 노력이 느껴지시나요?
Can you see my effort to wear bright clothes for this year’s winter?
제가 좋아하는 하이웨스트 타입의 스트레이트 핏 바지입니다
This is a high waist, straight fit pants that I like.
무엇보다 뒷밴딩이라 허리가 크지 않고 편하게 잘 맞아서 좋았어요.
It has elastic band at the back so the waist wasn’t too big. It fits nice and comfortable.
핏이며 색상이 겨울에 무난하게 코디하기 좋아서 가격대비 추천하고 싶은 바지입니다.
The fit and color is great for any winter outfit. I recommend it for the value for money
그리고 커먼유니크에서 구매한 마지막 아이템은 이 롱부츠입니다.
The last item I bought from Common Unique is these long boots.
작년까지만 해도 딱 붙는 니하이 롱부츠가 유행이었다면,
Knee high long boots were popular last year
올해는 조금 더 여유있는 핏의 이런 웨스턴 부츠가 많이 보이는 것 같아요.
But this year, I see more of these bigger western boots
부츠 코디를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I love wearing boots so much.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다양한 디자인의 부츠가 점점 많이 보여서 되게 기뻐요.
So I’m happy to see different designs of boots on online shops.
저는 검은색 부츠가 아주 많은데
I have so many black boots.
이번에는 좀 더 색다른 느낌의 부츠를 구매하고 싶어서 브라운 색상을 선택했습니다.
But this time, I wanted to get something different so I bought them in brown.
스웨이드 소재라 따뜻해보이고요,
It looks warm as it’s made of suede.
정사이즈로 구매했는데 편안하게 잘 맞았고
I bought them in my usual size and it fits comfortably.
미들굽이라 착화감도 부담스럽지 않고 편합니다.
It’s mid-heel boots so it feels comfortable too.
톤만 잘 맞춰준다면 원피스든 치마든 청바지든 다 잘 어울릴 것 같아요.
It would go well with dress, skirt and jeans as long as you match the tone carefully.
더블유컨셉에서는 두 가지 아이템을 구매했는데요,
I got two items from W concept
일단은 이 코트! 좀 짧은 기장감의 더플코트예요.
The first one is this coat! It’s a short duffle coat.
처음 봤을 때 막 끌리는 디자인은 아니었는데
When I first saw it, I wasn’t too interested.
볼수록 캐주얼 룩이며 걸리쉬 룩이며
다양한 스타일에 잘 어울리겠다 싶어서 구매한 코트입니다.
But the more I see it, the more I felt like it would look good in different styles from casual to girlish.
특히 요즘 무릎 아래까지 오는 부츠에 꽂혀있는데
I’m really in to boots that comes right below my knees.
그런 부츠에도 잘 어울릴 만한 기장감이에요. 어떡해, 사야지.
I think the length of this coat would look so nice with those boots. How can I resist it? I had to buy.
생각보다 본인이 갖고 있는 겨울 아우터들이
발랄하고 캐주얼한, 편하게 입을 만한 스타일보다는
포멀한 스타일, 정적인 스타일이 많더라고요.
I realized that many of my winter coats are formal and muted rather than bright, casual and comfortable.
깔끔한 스타일이든 귀엽고 캐주얼한 스타일이든
Doesn’t matter if it’s neat or cute and casual.
많이 튀지 않으면서도 여기저기 잘 어울리는 아우터를 선호하는데,
I like something that isn’t too loud and goes well with different things
이건 부담스럽지 않은 체크무늬에
이미 더플에서부터 귀여움이 느껴지고, 카라 퍼도 너무 귀여워요.
This has wearable check pattern. The duffle and fur collar look so cute.
룩에 포인트가 되면서 은근 정말 여기저기 다 잘 어울려서 잘 산 것 같습니다.
This would go well with so many different things while adding nice accent to the look. I’m glad I bought it.
다음은, 짜잔~! 가방입니다.
Next on is… tada~ it’s a bag.
작년부터 구매할까 말까 고민해왔던 호제의 시그니처 백이에요.
This is Hoze’s Signature Bag that I was thinking of buying since last year.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각진 느낌의 백이고
It’s a very simple, square bag.
크기와 구조, 그리고 두 종류의 스트랩이 마음에 들어서 구매했어요.
I bought it as I liked the size, structure and two kinds of straps.
많이 크지는 않지만 소지품은 작은 화장품 파우치와 지갑
Though it’s not too big, I could fit in a small makeup bag, a wallet,
핸드폰, 디카 정도를 다 넣을 수 있는, 딱 실용적인 크기와 수납력이에요.
A phone and a digital camera. It’s such a practical size and room.
색상도 다양해서 고민이 정말 많았는데,
It comes in so many different colors so it was very hard to choose.
따뜻한 느낌의 색상도 하나쯤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브라운 색상을 선택했습니다.
I wanted a warm color so I ended up getting brown.
와이드한 스트랩은 조금 더 시크한 느낌,
The wide strap looks more chic
크로스 바디 스트랩은 조금 더 귀여운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어요.
And the cross body strap looks cuter.
너무 화려하거나 로맨틱한 룩만 아니라면
봄, 가을, 겨울에 어디든 유용하게 매치할 수 있을 것 같은 가방입니다.
I could match it with everything in spring, autumn and winter unless it’s not a super glam or romantic look.
스크래치가 잘 나지 않는, 탄탄하고 부드러운 가죽 소재고
It’s made of durable and soft leather that won’t get scratched easily.
워낙 퀄리티가 좋은 스테디셀러라 오래 멜 수 있을 것 같아요.
It’s such a good quality steady seller so I think I can use it for a long time.
마지막으로 무신사에서 구매한 아이템들 보여드릴게요!
Lastly, I will show you the stuff that I bought from Musinsa!
우선, 엠엘비 롱패딩.
First one is MLB long puffer.
3년째 입고있던 디스커퍼리 검정 롱패딩의 수명이 다 해가서
The Discovery long puffer that I’ve been wearing for 3 years need to go now.
새로 알아보던 중에 화이트 컬러가 자꾸 눈에 밟혀서
So I’ve been searching for a new puffer and this white color caught my eyes.
고르고 고르다 결정한 제 새 롱패딩이에요.
After a long consideration, I ended up choosing this as my new long puffer
아예 생 화이트가 아니라 은은한 아이보리 색상이라 더 마음에 들었어요.
I like that it’s more of a subtle ivory color, not a true white.
일단 디자인이 너무 예쁜데요,
The design is so pretty.
팔의 레터링 테잎 디테일이 포인트가 되어서 힙한 느낌을 살려줍니다.
The lettering tape on the arm becomes a good point. It makes it look hip
이게 생각보다 부담스럽지 않아서 더 만족스러웠어요.
I like it even better because this doesn’t look too loud.
로고 부분이 패치가 아닌 자수로 되어있다든지,
Also, I like other various details such as stitched logo instead of a patch.
손목에 이너 커프스가 적용 되어있다든지,
And inner cuffs on the wrist
옆쪽에 사이드 트임이 있다든지 하는 다양한 디테일들도 마음에 들었고,
And the slit on the sides.
무엇보다 RDS 굿다운이라고 해서, 살아있는 조류의 깃털을 강제로 채취하는 게 아닌,
Also, this received RDS Good Down which certifies the brands
윤리적으로 깃털을 생산하는 업체만 받을 수 있는 인증 마크가 있더라고요.
Who obtain feathers humanely without forcefully plucking it from alive birds.
그래서 이것도 구매 결정에 한 몫했습니다.
That was one of the reasons why I decided to get it.
다음은 비니!
Next up is a beanie!
요즘 모자를 자꾸 사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색감이 마음에 들어서 구매한 비니예요.
I’ve was looking for a hat as I wanted one for a while. I ended up getting this beanie as I liked the color.
색상 이름은 오트밀인데, 실제 색감은 톤다운된 라이트그린 느낌이 강하더라고요.
The color is called oatmeal but in real life, it’s closer to muted light green.
제가 또 요런 색상 너무 좋아하지 않습니까?
I’m a huge fan of this kind of color.
밝은 색감의 패딩이랑도 귀엽게 매치하기 좋을 것 같고
This would look cute with a bright puffer jacket.
맨투맨이나 캐주얼 룩에 매치하면 깔끔하게 포인트 될 만한 아이템이에요.
This will be a good accent with a jumper or a casual outfit.
깊게 눌러쓰지 않는 숏비니라 더 귀여운 것 같아요.
The fact that it’s a short beanie that just sits on top makes it cuter.
이번에도 모자인데요,
I have another hat to show you.
이 모자는 사실 제가 평소에 즐기는 스타일은 아닌데
Honestly, I don’t wear this kind of hats a lot
여행갈 때 이런 스타일 딱 쓰고 사진 찍으면 너무 잘 나올 것 같아서 구매해봤어요.
But I thought this would look so nice in the photos when I’m on a holiday.
보기만 해도 너무 귀엽지 않나요?
Doesn’t this look so cute?
특히 퍼 자켓에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에요.
This looks particularly nice with a fur jacket.
뒷부분이 고무밴드로 되어있어서 머리에 꼭 맞게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고
The back has elastic bands so it fits on my head very comfortably.
코듀로이 소재라 따뜻해보입니다.
The corduroy fabric makes it look warm.
그리고 이 버튼 장식이 포인트가 돼서 더 예뻐요.
Also, this button detail becomes a good point.
너무 걸리쉬하게만 본다면 그렇게 보일수도 있는데
It might look too girlish if you see it that way
약간 빈티지한 코디에 마무리로 써주면 되게 멋스러울 것 같아요.
But I think it would be a great addition to a vintage outfit.
이제 마지막!
This is the last item!
제가 굉장히 애정하는 브랜드인 오드원아웃에서 니트와 스커트를 세트로 구매했는데요,
I bought a knit and skirt set from Odd One Out which is the brand that I love.
일단 니트는 제가 오늘 입고 나온 제품입니다.
I’m wearing the knit top right now.
컬러감이 너무 예쁘죠?
The color is so beautiful, isn’t it?
니트 상의는 굳이 스커트랑 세트로 입지 않아도
하이웨스트 연청 데님에 매치해도 정말 예쁠 것 같아요
I don’t have to wear the top with the skirt. I think it would look so great with a high waist light blue denim too.
지금 단독으로 입기는 약간 추울 듯한 느낌인데
It would be too cold to wear them on its own.
날 따뜻해지는 봄에 위아래 세트로 입고 나가면 진짜 예쁠 것 같아요.
But this set would look so pretty in spring when the weather is warmer.
매 시즌마다 진짜 독특하고 사랑스러운 아이템들을 내주는 브랜드라서
This brand releases such unique and lovely item every season
항상 새 시즌이 되면 여기서 어떤 디자인이 나올지 기대하게 되더라고요.
So every time, I pay attention to see what design they release for that season.
크롭 니트와 니트 스커트 모두 소재가 보들보들해서 착용감이 좋습니다.
Both cropped knit and knit skirt feels nice and soft.
스커트는 허리가 밴딩이라 마른 체형의 분들도 고민없이 구매하셔도 될 것 같고요,
The skit has elastic band waist. If you are skinny, don’t worry, just buy it.
색감도 디자인도 특이해서 구매해봤는데,
I bought it for it’s unique color and design.
눈으로 보는 것보다 착용했을 때 훨씬 예뻐서 놀랐어요.
I was surprised that it’s much prettier when it’s on than you see it.
겨울되면 식욕과 함께 물욕도 상승하는 걸까요?
Do I get greedy for shopping as well as food in winter?
날도 추워지고 연말도 다가오니까 갖고 싶은게 자꾸만 더 생기더라고요.
I’m keep finding new things that I want to buy as the weather gets colder and the year is ending.
이렇게 해서 제가 준비한 연말 지름신 패션하울이 끝났습니다!
That’s it for today’s end of the year splurge fashion haul video!
지금 한참 소비요정이 우리 통장을 유혹할 시기인 것 같은데,
I think everyone’s bank account is getting attracted
이왕 돈 쓸 거, 예쁘고 질 좋은 것들에 쓰면 더 좋잖아요?
If you are going to spend it, spend it on pretty, good quality products.
그래서 이번에 제가 구매하고서 만족했던 아이템들을 이렇게 소개해 드렸구요,
I wanted to share the items that I bought and satisfied with in this video.
이번 영상도 재밌게, 유용하게 보셨길 바라요.
I hope this video was entertaining and inform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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