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평소에 블랙컬러를 굉장히 많이 좋아하잖아요
그래서 습관적으로 가방도 항상 블랙컬러 위주로 구매를 하다보니까
제가 갖고 있는 가방 중에 80%,85% 정도가 블랙 컬러의 가방이에요
그래서 오늘 그 80,85% 가방 중에서도 제가 애정을 정말 많이 갖고 있는
블랙컬러 최애 가방 10가지만 뽑아봤는데
디자이너 브랜드 5개, 명품 브랜드 5개 이렇게 합쳐서 10개를 준비해 봤습니다.
우선 디자이너 브랜드 가방부터 시작을 해볼게요
첫번째로는 이 레이브 숄더 백인데요
홈페이지를 찾아보니까 제가 갖고 있는 이 모델은 품절이 됐더라구요.
지금 홈페이지에는 가죽 디자인만 남아 있는데
지금 제가 들고있는 이 기장이 딱 봤을 때 캐주얼한 느낌의 기장이 강한 제품인데
트레이닝 룩에도 잘어울릴 것 같고 코디 제약이 적을 것 같다 싶어서 이거를 골랐는데
트레이닝 룩 뿐만 아니라 꾸꾸꾸 코디에도 되게 잘 어울렸어요.
그리고 이렇게 흠집이 날 걱정을 안 해도 되니까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었고
요즘에 이런 직사각형 모양의 바게트백들은 되게 많이 나오고 있잖아요.
그래서 이게 만족스러웠던 이유가
이 중앙에 버클 부분이 뭔가 요즘 흔한 디자인의 바게트백에서 좀 더 차별화된 느낌
이 버클이 뭔가 이 가방의 고급스러움을 살려주는거 같아요
그리고 이쪽은 방수천 원단이지만 이쪽에는 또 가죽으로 포인트가 되어있어요.
그래서 이렇게 딱 보면 뭔가 그냥 뻔하게 캐주얼한 가방 느낌같지만
자세히 보면 이런 고급스러운 디테일이 숨어있답니다.
그리고 이렇게 조그마한 가방에 내부 포켓이 3개나 있고 안감이 브라운이에요
그래서 뭔가 내부까지 좀 더 고급스러워 보이는 느낌이 있는것 같아요. 브라운때문에
두번째로는 MLB 백팩 제품인데요.
이거는 매장에 가서 10만원 초반 대에 샀던거 같아요.
이렇게 가죽에서 적당한 정도의 광이 살짝살짝 돌아요.
근데 이 광이 막 과한 느낌도 아니고 그냥 고급스러운 느낌만 추가해주는 정도여서
캐주얼한 느낌에 방해가 되거나 그렇지는 않더라구요.
요즘 트레이닝룩, 홈웨어 이런 스타일을 많이 입게 되잖아요.
캐주얼하고 편한 스타일에 굉장히 잘 어울리는 가방이에요.
이거는 이렇게 끈을 조절해서 크로스로 이렇게 맬 수도 있고
이름 그대로 이렇게 백팩으로도 멜 수 있는데요.
근데 이렇게 크로스로 하게 되면요, 좀 뭔가 가방의 매력이 잘 안 사는거 같은 거에요.
그래서 저는 이렇게는 한 번도 안 들었구요.
이렇게 백팩 스타일로 끈을 조절해서 그냥 딱 백팩처럼 매거나
아니면 이렇게 한쪽 어깨에 걸쳐 주면서 연출을 해 줬어요.
근데 이게 생각보다 가방을 열고 닫고 뭔가를 꺼낼 때 엄청 편하지는 않아요.
이 윗부분에서 지퍼가 종종 이렇게 애를 먹거든요.
그것만 빼고 디자인 쪽으로 굉장히 만족하는 제품이에요.
편한 룩에 진짜 잘 어울려가지고 잘 샀다고 생각하는 제품이에요.
세번째로는 이 루에브루(LOEUVRE) 제품인데
이 가방은 예전에 인스타그램 포스팅 협찬으로 받았던 제품이에요.
그런데 그 때부터 지금까지 쭉 정말 잘 매고 있는 제품인데
일단 이 가방은 마음에 드는 포인트가 되게 많은데
그 중에 첫번째가 이 가방 자체의 쉐입이 흔하지 않은 디자인이라는게 돠게 맘에 들었어요.
그리고 블랙 앤 골드 조합이 이 가방을 더 고급스럽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그냥 심플한 화이트 오프숄더 블라우스에 연청팬츠 이렇게 입고
가방을 딱 이렇게 한쪽 어깨에 싹 걸쳐주면
블랙 앤 골드 포인트가 꾸안꾸코디를 세련되게 만들어줘요.
이렇게 딱 맸을 때 육각형 핸들 부분도 포인트 되고
이쪽의 골드체인스트랩
이게 굉장히 포인트가 되요.
그리고 이 가죽 소재가 흠집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편하게 들 수 있고
이렇게 보면 작아 보이잖아요, 근데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요.
왜나하면 넣을 때 세로로 탑을 쌓으면 되거든요.
그래서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요.
그냥 심플한 코디에 굉장히 잘 어울리더라구요.
그래서 평소에 심플한 코디를 좋아하셨던 분들 한테는 이 가방이 포인트용으로 되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다음은 앙트레브 트레블 백인데
제가 이 영상 준비하는라 사이트 다시 들어가서 찾아봤는데
지금 제가 들고 있는 이 디자인은 안 보이더라구요, 공식 사이트에서는
그런데 다른 컬러, 다른 디자인은 있어서 추천드리고 싶었는데요.
이건 저의 외박 가방이에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외박 가방
우선 딱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이즈가 굉장히 커요.
어디 외박을 가거나 촬영때문에 많은 짐을 챙겨야 될 때 무조건 이 가방을 챙기는데
짐을 한가득 넣고
여기 이렇게 크로스 스트랩이 있어요.
이 크로스 스트랩을 이렇게 딱 걸치면 이렇게 들었을 때 보다 이렇게 걸치는게 좀 더 가벼운 느낌이여서
짐을 그냥 애초에 다 여기에 한가득 몰아 넣고 이렇게 걸치고 많이 다녀요.
다른 디자인들 역시 이 부분은 심플한데
다른 중앙 부분이 이렇게 막 반짝반짝하고 포인트 폰트 이렇게 딱 있고 이 중앙 부분때문에 포인트가 빡 되더라구요.
뭔가 대놓고 귀여운 디자인
근데 이거는 저는 뭔가 코디에 매치하려고 산 가방이 아니라
오로지 짐 많이 넣을 수 있는거를 봤기 때문에 이렇게 하나쯤 대놓고 귀여운 가방이 있으면 기분도 좋고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골랐던 거에요.
버클 부분도 앙트레브 로고로 제작이 되어있어요.
캐리어 위에 딱 이렇게 올려 놓고 사진 찍으면 정말 잘 나올 것 같은 그런 대놓고 귀여운 가방인데
저처럼 외박용 가방, 짐 많이 넣을 수 있는 가방을 찾으셨던 분들한테는 앙트레브 트레블백 진짜 추천드려요.
다섯번째는 ECRU 제품인데요.
이거는 둥근 바게트 숄더백인데 직사각형 형태와는 다른 매력이에요.
동글동글 귀여운 쉐입인데, 이 가죽의 고급스러운 광택이 과하지 않게 은은하게 돌아서
시크한 느낌도 나고 이게 쉐입이 동글동글 귀엽잖아요.
얼마나 귀여워요, 그쵸?
그래서 트레이닝룩에도 잘 어울리고 힘줘서 꾸민 블라우스 코디 이런 룩에도 잘 어울려요.
근데 이게 스트랩이 하나가 더 있었거든요.
지금 이건 짧은 스트랩인데 좀 중간 기장보다 살짝 긴 스트랩이 하나 더 들어있었어요.
그거는 크로스로 매기에 적당한 기장이었는데,
그렇게 매도 예뻤지만 이 가방은 모양 때문에 짧은 스트랩이 더 잘 어울리는 느낌인거에요.
그래서 저는 긴 스트랩은 어디갔는지 모르겠고, 짧은 스트랩만 메고 다니고 있어요.
이 가방 역시 이렇게 멨을 때 감기는 느낌이 정말 편해요.
그리고 그냥 이렇게 딸랑딸랑 대충 들고 다녀도 예쁜 이유가
이렇게 들었을 때 전체적인 모양이 동글하잖아요.
그래서 묘하게 흔한 듯 흔하지 않은 디자인어서 이렇게 그냥 들고 다녀고 예뻐요.
그리고 이 가방 역시 블랙 앤 골드 포인트인데,
여기 이렇게 스트랩 부분에 버클이. 없었으면 살짝 허전할 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이게 있어서 더 예쁘고 코디 제약도 적고 가방 퀄리티도 가격대비 굉장히 우수한 제품이어가지고 이것도 제가 매우 좋아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최애 블랙백 디자이너 브랜드 다섯가지를 먼저 소개해 봤는데요.
이제 다음은 명품브랜드 다섯가지를 보여드릴게요.
첫반째로는 제가 가지고 있는 명품 브랜드 가방 중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제품이에요.
바로 이 버버리 롤라백 인데요.
롤라백중에서도 이렇게 호스페리 프린팅이 되어있는 롤라백으로 골랐어요.
이건 제가 재작년에 프랑스 여행 갔을 때 백화점에서 구매를 했던 제품인데
저는 버버리 제품 중에서는 이 TB로고 토마스 버버리 로고가 있는 제품이 더 끌리더라구요.
그래서 이 가방도 그렇게 관심이 갔는데
TB로고가 있는 제품들이 뭔사 분위기가 깔끔 트렌디 하고 약간의 힙함?
그런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그래서 되게 좋아했는데 제가 생각하기에 이 가방이 저랑 굉장히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그래서 엄청 만족하거든요.
제가 평소에 무채색 코디를 즐겨입는 단 말이에요.
그래서 그런 무채색 코디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가방이에요.
딱 봐도 이렇게 가죽 느낌이 강한 가방이긴 한데 이 퀼팅때문에 이 가방이 뿌용뿌용해보이는 느낌이 있어요.
그래서 사방이 무거운 분위기가 아니고 퀼팅 특유의 느낌 때문에 귀여운 느낌도 들어요.
그리고 이렇게 이쪽의 프린팅이 뒤쪽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져서 이것도 제 마음에 쏙 들고
그냥 수납력도 좋고 디자인적으로도 다 맘에 들어요.
근데 저는 이 가방을 굉장히 사랑하지만 단점 한 가지를 딱 말하자면
이 가방이 크로스로도 예쁘게 들 수 있고 숄더로도 들 수 있는데요.
이 가방을 그냥 어떻게 들어도 다 예뻐서 크로스로고 메고 숄더로도 메고 다양하게 연출을 하는데,
이 스트랩 부분이 많이 꼬여요.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는 한데요,
이렇게 끈을 조절을 할 때 이렇게 조금 엉켜 가지고 삐그덕삐그덕 될 때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럴때는 이렇게 다시 체인을 돌려가지고 깔끔하게 맞춰줘야 해요.
가방이 너무 휘리릭휘리릭 걸리지 않게 이 부분이랑 체인스트랩에 여유을 적게 한 것 같은데
그것 때문에 체인이 가끔씩 돌아가면서 삐그덕삐그덕 되는거 같아요.
그래서 예쁜 모양을 위해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인거 같아요.
제가 가지고 있는 가방 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가방 1순위 입니다.
두번째로는 펜디 바게트백이에요.
이 펜디 바케트백은 제가 방금 전에 소개했던 버버리 롤라 백 다음으로 좋아하는 가방인데요.
이 가방이 저의 드림백이었어요.
저는 팬디 제품중에서 이렇게 FF로고가 있는 제품들이 특히 다 맘에 드는 거 같아요
이 가방도 제가 생각하기에 평소 저의 패션 스타일링에 있어서 잘 어울리는 가방이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구요.
이렇게 딱 봤을 때의 가방 자체가 정말 시크하고 모던한 느낌이 강하잖아요.
근데 이렇게 전체적으로 펜디 FF로고가 엠보처리가 되어있어서 귀여운 느낌도 살짝 섞여있는 거 같아요.
그래서 가방의 분위기가 무거워 보이는게 좀 덜어진 것 같아요.
근데 이거를 처음에 딱 매장에 보러 갔을때 너무 놀랐어요.
그동안은 이제 사진으로 보고 ‘이거 내 드림백이야’ 이렇게 찍어 놨던 건데 매장에서 메보니까 생각보다 너무 가벼운거에요.
그리고 굉장히 유연해요.
이게 지금 가격이 더 인상이 됐거든요.
근데 제가 구매 했을때가 인상되기 5~6일 전 쯤에 구매를 했는데 진짜 다행인 것 같아요,
근데 암튼 이 바게트백은 토트로 들어도 예쁘고 이렇게 클러치 느낌으로 들 수도 있고
이렇게 한쪽 어깨에 걸칠 수도 있고 이렇게 크로스 백으로도 예쁘게 멜 수 있는데
이 팬디 바게트 백은 어떻게 메든 다 예뻐서 다양한 방법으로 많이 연출하고 다녔어요.
그리고 가방 느낌이 좀 힙한 분위기가 있잖아요.
그래서 원피스 코디에는 잘 안 어울리지 않을까 싶었는데 원피스 코디에도 잘 어울리구요.
디자인적으로도 수납부분에서도 만족스러운 가방인데
진짜 단점을 한가지만 고르자면 가방 자체가 가볍고 유연하다 보니까는 어느정도 짐을 챙겼을때 이쪽부분이 조금 휘어요.
지금은 많이 안 넣어서 그렇게 안되는데
이런 느낌으로 돼요.
무게중심이 쏠리면서 이렇게
근데 엄청 심각한 정도는 아닌데 예쁘니까 감안을 하고 있어요.
스트랩도 두꺼워서 캐주얼한 코디에도 잘 어울리고 펜디 너무 사랑합니다.
그리고 다은은 메종마르지엘라 버킷백이에요.
버킷백이 엄청 유명하잖아요.
다양한 컬러로도 많이 있는데 저는 이 페인팅 디자인을 골랐어요.
그냥 언뜻 보면 귀여운 도트패턴같아 보여서 기본디자인들 보다 더 끌리더라구요.
재가 이렇게 블랙70%, 화이트30% 이런 느낌의 배색을 좋아하는거 같아요.
암튼 이거는 디자인적으로는 정말 귀여워서 두말 할것도 없는데
단점부터 먼저 이야기해보자면 이 윗부분 끈 조절하는게 이게 끈을 조절하며 이렇게 뿅 이렇게 돼요. 이렇게 안 닫혀요.
그리고 이렇게 조여도 고정이 안되서 제가 못하는 걸 수도 있지만
그래서 애초에 그냥 열어놓고 다녀요.
이렇게 조여도 달랑달랑 안 예쁘고 넣어지지도 않아서 애초에 열고 다녔거든요. 항상
근데 아직까지 뭐 문제 될 건 없었어요.
넘어져서 쏟아진다거나 이런건 없었고
이 가방 역시 평균이상으로 수납이 가능했고
가방 패턴 자체가 포인트 되기 때문에 그런 심플한 코디에 포인트를 살려 줄 수 있어요.
근데 이 페인팅 부분의 컬러가 화이트 컬러잖아요.
제가 평소에 청바지 이런 걸 자주 입기 때문에 이렇게 뒷부분에 페인팅 부분은 이염이 됐어요.
또 자세히 보니까 이것도 괜찮은 것 같아서 지금은 마음을 추스렸는데 이부분은 참고를 하셔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이 가방을 크로스로만 들었거든요.
토트로 들려면요, 끈이 너무 길어서 저는 거슬리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해가지고 이렇게 들어볼까 했는데 그러면 어느순간 촤라락 이렇게 되어버려요.
근데 또 이렇게 잡고 다니자니 불편해서 그냥 크로스로만 들고 다녔던거 같아요.
근데 진짜 버킷백 디자인은 이제 거리 돌아다니면서 몇번 봤었는데
이 페인팅 디자인은 아직 마주친적이 없어서 ‘음, 희귀한 아이야’ 하면서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자, 그리고 다음은 프라다 제품이에요.
이 가방 역시 제 영상을 봐주셨던 분들이라면 눈에 익으실거에요.
이 가방도 많이 메고 나왔어가지고
이 가방은 진짜 안 좋아 할 수가 없었어요.
이 나일론 숄더백에 두꺼운 스트랩 그리고 체인포인트, 귀여운 보조 주머니.
이 가방은 정말 좋은 점이 다양한 방법으로 들 수 있다는 건데요.
이 스트랩 제거하고 그냥 이렇게 체인숄더백 느낌으로만 들 수도 있고
아로개 주머니 딸랑딸랑 귀엽게 두꺼운 스트랩으로 들 수 있고
그리고 이 보조 주머니를 여기에 달고 이 두꺼운 스트랩은 떼고 들어줘도 귀엽더라구요.
근데 저는 이 가방을 주로 여름,가을에 많이 메요.
어느정도 두께감있는 옷은 괜찮지만 정말 두꺼운 옷 있잖아요.
겨울 아우터, 퍼자켓, 엄청 두꺼운 패딩 이런거..
최근에 날이 너무 추웠어가지고 엄청 두꺼운 아우터를 입고 다녀야 했었잖아요.
근데 그럴때는 끈 조절이 가능하다고 해도 아우터 자체가 부하다보니까
저는 이렇게 크로스로 핏되는 느낌이 살짝 답답해가지고
이번 겨울에는 너무 추웠다보니까 이거를 잘 안 들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작년 여름,가을에는 엄청 들고 다녔어요.
뭔가 아우터가 두꺼워 졌을 때에는 이렇게 숄더로 이렇게 딸랑딸랑 들고다녀도 괜찮을 거 같고
근데 이제 또 봄이 다가오고 있잖아요. 아직은 좀 춥긴하지만
그래서 봄이 오면 다시 엄청 잘 들고 다닐 것 같아요.
귀여운 니트 하나 입어주고 여기다가 이렇게 걸쳐주고
아무튼 이 가방 역시 흠집 걱정을 안 해도 되니까 편한 마음으로 자주 들 수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이 보조 주머니에 교통카드를 넣고 다녔어요, 에어팟 안 넣고.
그냥 교통카드 넣고 지하철 찍을 때 이렇게 찍고
그렇게 많이 애용을 했네요.
여러분 이제 마지막 가방은 이 발렌시아가 에브리데이 토트백입니다.
제가 구매한 사이즈는 스몰사이즈이에요.
이것보다 한단계 작은 사이즈랑 이 S사이즈랑 많이 고민을 했는데
아예 이렇게 대놓고 큰 가방은 없어가지고 이번에는 큰 걸로 장만해서 잘 메보자 했는데 진짜 너무 만족중이에요.
이거를 구매한지 지금 2달 조금 안됐거든요.
근데 그 기간동안 제가 쇼핑몰 때문에 매일 사무실로 출근하고 집으로 돌아온단 말이에요.
그래서 어쩌다보니 최근에는 거의 평일에는 이것만 들고 다녔던 것 같아요.
이것도 다 때려 넣고 달려 나가고
근데 가방 자체가 얇고 가볍고 유연해요.
그래서 제가 저번 페이보릿 영상에서도 나왔잖아요.
그때는 ‘이너백 지금은 안 사도 될 것 같아요’ 이런식으로 말 했었는데,
아니요 사야될 것 같아요.
이 가방을 메시는 분들은 이너백을 필수적으로 사용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이너백 사기 귀찮은데, 괜찮은데 그냥 메고 다녀야겠다.’ 했는데
지금 여기 이쪽부분..
여기 보이세요? 이렇게 모양 번형이 살짝 일어났어요.
그래서 빨리 시켜야 할 것 같아요.
이너백 넣으면 각이 딱 잡히고 편하고 예쁠 것 같아요.
아무튼 구매예정이 있으셨던 분들은 이너백을 초반부터 같이 구매하는것을 추천드리고요.
그냥 진짜 편하게 트레이닝룩에 잘 들고 다니거든요.
뭘 좀 많이 넣고 메도 이게 무게분산이 잘 되는지...
아니면 그냥 제가 어깨가 둔한건지 모르겠는데 무거운 느낌이 들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이렇게 착 감겨요.
아무튼 솔직히 이 디자인이 심플 그 자체 잖아요.
근데 저는 이런 심플한 배색을 너무 좋아해요. 블랙 앤 화이트
그렇기 때문에 이 디자인이 저한테는 정말정말정말 특별하고 예뻐보인답니다.
정신없이 얘기하다 보니까 벌써 촬영이 끝났네요
제가 정말 가방을 정말 정말 좋아하는 가방 러버로써
다음에 또 카테고리를 정해가지고 또 예쁜 가방들을 가득가득 소개해 드릴게요.
‘다음에 보고 싶은 가방 주제’ 생각나는게 있으시면 적어주세요. 참고하겠습니다.
오늘도 제 영상 보러와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저희 다음영상에서 다시 만나도록 합시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안녕.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는 한데요,
This can’t be helped.
이렇게 끈을 조절을 할 때 이렇게 조금 엉켜 가지고 삐그덕삐그덕 될 때가 있거든요.
Sometimes it gets twisted and creaks when I try to adjust the strap.
그래서 그럴때는 이렇게 다시 체인을 돌려가지고 깔끔하게 맞춰줘야 해요.
In that case, I gotta flip the chain again and align it properly
가방이 너무 휘리릭휘리릭 걸리지 않게 이 부분이랑 체인스트랩에 여유을 적게 한 것 같은데
I guess they minimized the gap between here and the chain strap so that your bag doesn’t get tugged.
그것 때문에 체인이 가끔씩 돌아가면서 삐그덕삐그덕 되는거 같아요.
Because of that, this chain sometimes gets twisted and creaks.
그래서 예쁜 모양을 위해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인거 같아요.
It can’t be helped in order to keep the nice shape.
제가 가지고 있는 가방 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가방 1순위 입니다.
This is my favorite bag from my entire collection
두번째로는 펜디 바게트백이에요.
The second one is Fendi Baguette.
이 펜디 바케트백은 제가 방금 전에 소개했던 버버리 롤라 백 다음으로 좋아하는 가방인데요.
This is my second favorite bag after the Burberry Lola that I just showed.
이 가방이 저의 드림백이었어요.
This was my dream bag
저는 팬디 제품중에서 이렇게 FF로고가 있는 제품들이 특히 다 맘에 드는 거 같아요
I think I like all the products that has FF logo from Fendi
이 가방도 제가 생각하기에 평소 저의 패션 스타일링에 있어서 잘 어울리는 가방이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구요.
Personally, I think this bag also suits really well to my everyday fashion style
이렇게 딱 봤을 때의 가방 자체가 정말 시크하고 모던한 느낌이 강하잖아요.
This bag looks very chic and modern
근데 이렇게 전체적으로 펜디 FF로고가 엠보처리가 되어있어서 귀여운 느낌도 살짝 섞여있는 거 같아요.
But the embossed FF logo adds a bit of cuteness to it as well.
그래서 가방의 분위기가 무거워 보이는게 좀 덜어진 것 같아요.
I think that makes this bag look less heavy
근데 이거를 처음에 딱 매장에 보러 갔을때 너무 놀랐어요.
I was so shocked when I went to see this bag in the store.
그동안은 이제 사진으로 보고 ‘이거 내 드림백이야’ 이렇게 찍어 놨던 건데
I chose it as my ‘dream bag’ only after seeing the photos of it
매장에서 메보니까 생각보다 너무 가벼운거에요.
When I tried it in the store, it was much lighter than I thought
그리고 굉장히 유연해요.
and it’s very flexible
이게 지금 가격이 더 인상이 됐거든요.
The price has gone up again
근데 제가 구매 했을때가 인상되기 5~6일 전 쯤에 구매를 했는데 진짜 다행인 것 같아요,
I bought it 5~6 days before the price rise. I was so lucky
근데 암튼 이 바게트백은 토트로 들어도 예쁘고 이렇게 클러치 느낌으로 들 수도 있고
Baguette bag looks pretty as a tote. You can also look pretty as a clutch too
이렇게 한쪽 어깨에 걸칠 수도 있고 이렇게 크로스 백으로도 예쁘게 멜 수 있는데
You can put it over your shoulder or wear it like a cute crossbody too
매장에서 메보니까 생각보다 너무 가벼운거에요.
It was a lot lighter than I thought when I tried it in the store.
이 팬디 바게트 백은 어떻게 메든 다 예뻐서 다양한 방법으로 많이 연출하고 다녔어요.
Fendi baguette bag is pretty no matter how you carry it so I use it in different styles.
그리고 가방 느낌이 좀 힙한 분위기가 있잖아요.
This bag looks pretty hip.
그래서 원피스 코디에는 잘 안 어울리지 않을까 싶었는데 원피스 코디에도 잘 어울리구요.
I was worried that it might not look good with dresses but it actually does.
디자인적으로도 수납부분에서도 만족스러운 가방인데
I’m happy with it design wise and storage wise.
진짜 단점을 한가지만 고르자면 가방 자체가 가볍고 유연하다 보니까는 어느정도 짐을 챙겼을때 이쪽부분이 조금 휘어요.
If I have to pick one con, this part bends when it’s filled up because it’s so light and flexible.
지금은 많이 안 넣어서 그렇게 안되는데
It’s not doing that because I didn’t fill it up much
이런 느낌으로 돼요.
But it becomes like this.
무게중심이 쏠리면서 이렇게
It will become like this as the counter weight moves
근데 엄청 심각한 정도는 아닌데 예쁘니까 감안을 하고 있어요.
It’s not that serious. I can handle it because this bag is so pretty
스트랩도 두꺼워서 캐주얼한 코디에도 잘 어울리고 펜디 너무 사랑합니다.
The strap is thick so it looks good with a casual outfit too. I love Fendi so much
그리고 다은은 메종마르지엘라 버킷백이에요.
Next one is Maison Margiela Bucket bag
버킷백이 엄청 유명하잖아요.
This bucket bag is so famous
다양한 컬러로도 많이 있는데 저는 이 페인팅 디자인을 골랐어요.
It comes in different colors. I chose this painting design
그냥 언뜻 보면 귀여운 도트패턴같아 보여서 기본디자인들 보다 더 끌리더라구요.
It looks like a cute dot pattern so I was attracted to this more than basic designs.
재가 이렇게 블랙70%, 화이트30% 이런 느낌의 배색을 좋아하는거 같아요.
I think I like black 70% white 30% combination
암튼 이거는 디자인적으로는 정말 귀여워서 두말 할것도 없는데
Anyway, design wise, it’s so cute that I don’t even have to carry on
단점부터 먼저 이야기해보자면 이 윗부분 끈 조절하는게 이게 끈을 조절하며 이렇게 뿅 이렇게 돼요. 이렇게 안 닫혀요.
I’ll talk about the cons first. This strap that adjusts the top doesn’t close. It becomes like this
그리고 이렇게 조여도 고정이 안되서 제가 못하는 걸 수도 있지만
Even if I tighten it, I can fix it in place. Maybe it’s just me
그래서 애초에 그냥 열어놓고 다녀요.
So I just keep it open
이렇게 조여도 달랑달랑 안 예쁘고 넣어지지도 않아서 애초에 열고 다녔거든요. 항상
Even if I tighten it, it doesn’t look nice and dangly but I can’t put it away either so I always keep it open
근데 아직까지 뭐 문제 될 건 없었어요.
It hasn’t caused any problems so far.
넘어져서 쏟아진다거나 이런건 없었고
I haven’t fallen down and dropped everything yet.
이 가방 역시 평균이상으로 수납이 가능했고
This bag can fit more than average.
가방 패턴 자체가 포인트 되기 때문에 그런 심플한 코디에 포인트를 살려 줄 수 있어요.
The bag pattern itself becomes a point. It adds something extra to a simple look
근데 이 페인팅 부분의 컬러가 화이트 컬러잖아요.
The painting part is white
제가 평소에 청바지 이런 걸 자주 입기 때문에 이렇게 뒷부분에 페인팅 부분은 이염이 됐어요.
I wear denim a lot so the painting at the back got color transfer .
또 자세히 보니까 이것도 괜찮은 것 같아서 지금은 마음을 추스렸는데 이부분은 참고를 하셔야 할 것 같아요.
I thought it looked nice when I looked closely so I’m fine now but please keep this in mind.
그리고 저는 이 가방을 크로스로만 들었거든요.
I only wear this bag as crossbody
토트로 들려면요, 끈이 너무 길어서 저는 거슬리더라구요.
The strap is too long to be held as a tote. It bothers me
그래서 이렇게 해가지고 이렇게 들어볼까 했는데 그러면 어느순간 촤라락 이렇게 되어버려요.
I thought about carrying it like this too but it will eventually turn like this
근데 또 이렇게 잡고 다니자니 불편해서 그냥 크로스로만 들고 다녔던거 같아요.
but it’s too uncomfortable to hold it like this so I just carry it as a crossbody
근데 진짜 버킷백 디자인은 이제 거리 돌아다니면서 몇번 봤었는데
I saw this bucket bag design a few times on street
이 페인팅 디자인은 아직 마주친적이 없어서 ‘음, 희귀한 아이야’ 하면서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However, I haven’t seen this painting design yet. I’m happy that this is a rare one.
자, 그리고 다음은 프라다 제품이에요.
Ok, the next bag is from Prada.
이 가방 역시 제 영상을 봐주셨던 분들이라면 눈에 익으실거에요.
This should look familiar if you watch my videos.
이 가방도 많이 메고 나왔어가지고
I used this bag in my videos a lot.
이 가방은 진짜 안 좋아 할 수가 없었어요.
There’s no reason not to like this bag
이 나일론 숄더백에 두꺼운 스트랩 그리고 체인포인트, 귀여운 보조 주머니.
A nylon shoulder bag with thick strap, check detail with a cute extra pocket
이 가방은 정말 좋은 점이 다양한 방법으로 들 수 있다는 건데요.
The great thing about this bag is that you can hold it in different ways.
이 스트랩 제거하고 그냥 이렇게 체인숄더백 느낌으로만 들 수도 있고
You can remove this strap to just use it as a chain shoulder bag.
아로개 주머니 딸랑딸랑 귀엽게 두꺼운 스트랩으로 들 수 있고
You can use the thick strap to show this cute pocket
그리고 이 보조 주머니를 여기에 달고 이 두꺼운 스트랩은 떼고 들어줘도 귀엽더라구요.
It still looks cute to put the pocket here and remove the thick strap.
근데 저는 이 가방을 주로 여름,가을에 많이 메요.
I often use this bag in summer and autumn
어느정도 두께감있는 옷은 괜찮지만 정말 두꺼운 옷 있잖아요.
You can use it with thick clothes but for really thick clothes,
겨울 아우터, 퍼자켓, 엄청 두꺼운 패딩 이런거..
such as winter jackets, fur jackets and thick puffer jackets…
최근에 날이 너무 추웠어가지고 엄청 두꺼운 아우터를 입고 다녀야 했었잖아요.
It’s been so cold that I had to wear really thick jackets
근데 그럴때는 끈 조절이 가능하다고 해도 아우터 자체가 부하다보니까
Even though you can adjust the strap, it feels too tight to wear it as a crossbody
저는 이렇게 크로스로 핏되는 느낌이 살짝 답답해가지고
because the jacket itself is so thick
이번 겨울에는 너무 추웠다보니까 이거를 잘 안 들었던 것 같아요.
so I couldn’t use this bag much this winter because it was so cold
그런데 작년 여름,가을에는 엄청 들고 다녔어요.
But I used it a lot last summer and winter.
뭔가 아우터가 두꺼워 졌을 때에는 이렇게 숄더로 이렇게 딸랑딸랑 들고다녀도 괜찮을 거 같고
During the thick jacket season, you could wear it on your shoulder
근데 이제 또 봄이 다가오고 있잖아요. 아직은 좀 춥긴하지만
Spring is approaching, even though it’s still cold.
그래서 봄이 오면 다시 엄청 잘 들고 다닐 것 같아요.
I guess I’ll start using it again when Spring comes.
귀여운 니트 하나 입어주고 여기다가 이렇게 걸쳐주고
A cute knit top with this bag.
아무튼 이 가방 역시 흠집 걱정을 안 해도 되니까 편한 마음으로 자주 들 수 있는 것 같아요.
Anyway, I can freely carry this bag often because I don’t have to worry about scratches.
저는 이 보조 주머니에 교통카드를 넣고 다녔어요, 에어팟 안 넣고.
I didn’t put my Airpods in this pocket. I kept my transport card instead.
그냥 교통카드 넣고 지하철 찍을 때 이렇게 찍고
When I had to tap on for trains, I tapped like this.
그렇게 많이 애용을 했네요.
That’s how I used it
여러분 이제 마지막 가방은 이 발렌시아가 에브리데이 토트백입니다.
The last bag is this Balenciaga Everyday Tote.
제가 구매한 사이즈는 스몰사이즈이에요.
I got it in a small size.
이것보다 한단계 작은 사이즈랑 이 S사이즈랑 많이 고민을 했는데
I was tossing up between S and a size smaller.
아예 이렇게 대놓고 큰 가방은 없어가지고 이번에는 큰 걸로 장만해서 잘 메보자 했는데 진짜 너무 만족중이에요.
I didn’t have any big bags like this. I thought I’d get a big one and I’m so glad that I did.
이거를 구매한지 지금 2달 조금 안됐거든요.
I bought it less than 2 months ago.
근데 그 기간동안 제가 쇼핑몰 때문에 매일 사무실로 출근하고 집으로 돌아온단 말이에요.
During that time, I had to go to my office everyday because of my online store business.
그래서 어쩌다보니 최근에는 거의 평일에는 이것만 들고 다녔던 것 같아요.
I think this bag is all I used during the weekdays recently
이것도 다 때려 넣고 달려 나가고
I chuck everything in and rush out.
근데 가방 자체가 얇고 가볍고 유연해요.
The bag is thin, light and flexible.
그래서 제가 저번 페이보릿 영상에서도 나왔잖아요.
I showed this in my last favorites video as well.
그때는 ‘이너백 지금은 안 사도 될 것 같아요’ 이런식으로 말 했었는데,
I said ‘I don’t think I need a bag organizer right now’
아니요 사야될 것 같아요.
I think I do need it.
이 가방을 메시는 분들은 이너백을 필수적으로 사용한다고 하시더라구요.
I heard a bag organizer is a must for everyone who uses this bag.
‘이너백 사기 귀찮은데, 괜찮은데 그냥 메고 다녀야겠다.’ 했는데
I thought ‘I can’t be bothered to buy a bag organizer. I’m just going to carry it like this’
지금 여기 이쪽부분..
But if you look here..
여기 보이세요? 이렇게 모양 번형이 살짝 일어났어요.
Can you see? The shape has changed a bit.
그래서 빨리 시켜야 할 것 같아요.
I should order it soon
이너백 넣으면 각이 딱 잡히고 편하고 예쁠 것 같아요.
It will get structured, comfortable and cute with a bag organizer inside.
아무튼 구매예정이 있으셨던 분들은 이너백을 초반부터 같이 구매하는것을 추천드리고요.
Anyway, if you are planning to get this, I recommend that you order a bag organizer together.
그냥 진짜 편하게 트레이닝룩에 잘 들고 다니거든요.
I carry this casually when I wear tracksuits
뭘 좀 많이 넣고 메도 이게 무게분산이 잘 되는지…
I think it balances the weight really well even when I put a lot in
아니면 그냥 제가 어깨가 둔한건지 모르겠는데 무거운 느낌이 들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Or maybe it’s just that my shoulders are not sensitive but it never felt heavy
이렇게 착 감겨요.
It hugs my body really well.
아무튼 솔직히 이 디자인이 심플 그 자체 잖아요.
The design is so simple
근데 저는 이런 심플한 배색을 너무 좋아해요. 블랙 앤 화이트
But I love simple color blocks. Black and white.
그렇기 때문에 이 디자인이 저한테는 정말정말정말 특별하고 예뻐보인답니다.
so this design looks so special and gorgeous to me.
정신없이 얘기하다 보니까 벌써 촬영이 끝났네요
It finished while talking like crazy
제가 정말 가방을 정말 정말 좋아하는 가방 러버로써
I’m a bag lover who loves bags so much
다음에 또 카테고리를 정해가지고 또 예쁜 가방들을 가득가득 소개해 드릴게요.
I will choose another category to show you lots of pretty bags again.
‘다음에 보고 싶은 가방 주제’ 생각나는게 있으시면 적어주세요. 참고하겠습니다.
If you have a request for a bag category you want to see, let me know. I’ll keep that in mind.
오늘도 제 영상 보러와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저희 다음영상에서 다시 만나도록 합시다.
Thank you so much for watching my video today. I’ll see you in my next video.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안녕.
Have a good day. Bye
제가 평소에 블랙컬러를 굉장히 많이 좋아하잖아요
I usually love black color so much
그래서 습관적으로 가방도 항상 블랙컬러 위주로 구매를 하다보니까
so I gravitate towards black when I buy a bag as well.
제가 갖고 있는 가방 중에 80%,85% 정도가 블랙 컬러의 가방이에요
so 80~85% of my entire bags are in black.
그래서 오늘 그 80,85% 가방 중에서도 제가 애정을 정말 많이 갖고 있는
블랙컬러 최애 가방 10가지만 뽑아봤는데
Today, I picked out my favorite 10 black bags from that 80-85% of my collection.
디자이너 브랜드 5개, 명품 브랜드 5개 이렇게 합쳐서 10개를 준비해 봤습니다.
I have 5 from affordable brands and 5 from high end brands so I have 10 in total.
우선 디자이너 브랜드 가방부터 시작을 해볼게요
Let’s start from the affordable designer brands.
첫번째로는 이 레이브 숄더 백인데요
The first one is Raive shoulder bag
홈페이지를 찾아보니까 제가 갖고 있는 이 모델은 품절이 됐더라구요.
I checked their website. This model is sold out.
지금 홈페이지에는 가죽 디자인만 남아 있는데
They only have the leather one on their website.
지금 제가 들고있는 이 기장이 딱 봤을 때 캐주얼한 느낌의 기장이 강한 제품인데
This length that I have looks very casual
트레이닝 룩에도 잘어울릴 것 같고 코디 제약이 적을 것 같다 싶어서 이거를 골랐는데
I chose this as it would be easy to match anywhere, including tracksuits
트레이닝 룩 뿐만 아니라 꾸꾸꾸 코디에도 되게 잘 어울렸어요.
Not only does it look good on tracksuits, it looks great when you are fully dressed up too.
그리고 이렇게 흠집이 날 걱정을 안 해도 되니까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었고
I can easily carry it around without worrying about scratches.
요즘에 이런 직사각형 모양의 바게트백들은 되게 많이 나오고 있잖아요.
There are lots of rectangular baguette bags these days.
그래서 이게 만족스러웠던 이유가
The reason why I liked this bag is because
이 중앙에 버클 부분이 뭔가 요즘 흔한 디자인의 바게트백에서 좀 더 차별화된 느낌
The buckle on the center makes it different to other common baguette bags.
이 버클이 뭔가 이 가방의 고급스러움을 살려주는거 같아요
This buckle makes this bag look luxurious
그리고 이쪽은 방수천 원단이지만 이쪽에는 또 가죽으로 포인트가 되어있어요.
This side is made of waterproof fabric but this side is made of leather.
그래서 이렇게 딱 보면 뭔가 그냥 뻔하게 캐주얼한 가방 느낌같지만
It looks like just another casual bag at first
자세히 보면 이런 고급스러운 디테일이 숨어있답니다.
but if you look closely, it’s got some luxurious details too.
그리고 이렇게 조그마한 가방에 내부 포켓이 3개나 있고 안감이 브라운이에요
Though it’s small, it’s got 3 pockets inside. The lining is brown
그래서 뭔가 내부까지 좀 더 고급스러워 보이는 느낌이 있는것 같아요. 브라운때문에
Because of that brown lining, even the inside looks luxurious
두번째로는 MLB 백팩 제품인데요.
The second one is MLB backpack
이거는 매장에 가서 10만원 초반 대에 샀던거 같아요.
I think I paid a little bit over 100,000won from the store.
이렇게 가죽에서 적당한 정도의 광이 살짝살짝 돌아요.
The leather has a bit of shine to it.
근데 이 광이 막 과한 느낌도 아니고 그냥 고급스러운 느낌만 추가해주는 정도여서
The shine isn’t too strong though. It just adds a bit of elegance to the look
캐주얼한 느낌에 방해가 되거나 그렇지는 않더라구요.
It doesn’t interfere with the casual aesthetic or anything
요즘 트레이닝룩, 홈웨어 이런 스타일을 많이 입게 되잖아요.
We get to wear training clothes or loungewear a lot these days.
캐주얼하고 편한 스타일에 굉장히 잘 어울리는 가방이에요.
This bag goes so well with casual and comfy style.
이거는 이렇게 끈을 조절해서 크로스로 이렇게 맬 수도 있고
You can adjust the strap to wear it as crossbody
이름 그대로 이렇게 백팩으로도 멜 수 있는데요.
or use it as a backpack exactly the way the name suggests.
근데 이렇게 크로스로 하게 되면요, 좀 뭔가 가방의 매력이 잘 안 사는거 같은 거에요.
I think the charm of this bag doesn’t show very well when it’s held crossbody
그래서 저는 이렇게는 한 번도 안 들었구요.
so I have never used it like this.
이렇게 백팩 스타일로 끈을 조절해서 그냥 딱 백팩처럼 매거나
I just adjust the straps to use it as backpack
아니면 이렇게 한쪽 어깨에 걸쳐 주면서 연출을 해 줬어요.
Or I just put it over one shoulder
근데 이게 생각보다 가방을 열고 닫고 뭔가를 꺼낼 때 엄청 편하지는 않아요.
It’s not very comfortable to open and close this bag to take out something.
이 윗부분에서 지퍼가 종종 이렇게 애를 먹거든요.
The top zipper can get annoying sometimes
그것만 빼고 디자인 쪽으로 굉장히 만족하는 제품이에요.
Apart from that, I love the design of it.
편한 룩에 진짜 잘 어울려가지고 잘 샀다고 생각하는 제품이에요.
I’m glad I bought it because it looks great in a comfortable outfit.
세번째로는 이 루에브루(LOEUVRE) 제품인데
The third one is this LOEUVRE bag.
이 가방은 예전에 인스타그램 포스팅 협찬으로 받았던 제품이에요.
I received this bag for an Instagram ad a long time ago.
그런데 그 때부터 지금까지 쭉 정말 잘 매고 있는 제품인데
I’ve been using this bag a lot since then.
일단 이 가방은 마음에 드는 포인트가 되게 많은데
There are lots of features I like about this bag.
그 중에 첫번째가 이 가방 자체의 쉐입이 흔하지 않은 디자인이라는게 돠게 맘에 들었어요.
Firstly, I like that it’s not a common shape design that you can find
그리고 블랙 앤 골드 조합이 이 가방을 더 고급스럽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Also the balck and gold combination makes this bag looks more luxurious
그냥 심플한 화이트 오프숄더 블라우스에 연청팬츠 이렇게 입고
Just wear a simple white off shoulder shirt with light denim jeans
가방을 딱 이렇게 한쪽 어깨에 싹 걸쳐주면
and hold this bag on one shoulder
블랙 앤 골드 포인트가 꾸안꾸코디를 세련되게 만들어줘요.
Black and gold detail makes your comfortable outfit effortlessly stylish.
이렇게 딱 맸을 때 육각형 핸들 부분도 포인트 되고
If you hold it like this, the hexagonal handle becomes a point
이쪽의 골드체인스트랩
The gold chain strap on this side.
이게 굉장히 포인트가 되요.
It becomes a huge point too
그리고 이 가죽 소재가 흠집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편하게 들 수 있고
You don’t have to worry about scratches on this leather so you can carry it comfortably
이렇게 보면 작아 보이잖아요, 근데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요.
It looks small but it fits more than it looks
왜나하면 넣을 때 세로로 탑을 쌓으면 되거든요.
Because you can stack things up vertically
그래서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요.
so it fits more than it looks
그냥 심플한 코디에 굉장히 잘 어울리더라구요.
It looks so good on a simple outfit.
그래서 평소에 심플한 코디를 좋아하셨던 분들 한테는 이 가방이 포인트용으로 되게 좋을 것 같아요.
If you like simple outfits, this bag will become a great point.
그리고 다음은 앙트레브 트레블 백인데
Next up is Entreves Travel Bag.
제가 이 영상 준비하는라 사이트 다시 들어가서 찾아봤는데
I went back to their website while preparing for this video.
지금 제가 들고 있는 이 디자인은 안 보이더라구요, 공식 사이트에서는
The design I have can not be found on their official website now.
그런데 다른 컬러, 다른 디자인은 있어서 추천드리고 싶었는데요.
But they have different color in different design so I wanted to recommend this.
이건 저의 외박 가방이에요.
This is my overnight bag.
제가 정말 좋아하는 외박 가방
I love this bag for staying overnight.
우선 딱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이즈가 굉장히 커요.
As you can see, it’s very big.
어디 외박을 가거나 촬영때문에 많은 짐을 챙겨야 될 때 무조건 이 가방을 챙기는데
When I’m staying somewhere else or have to pack a lot for filming, I always use this bag
짐을 한가득 넣고
I pack it full
여기 이렇게 크로스 스트랩이 있어요.
It’s got a cross strap
이 크로스 스트랩을 이렇게 딱 걸치면 이렇게 들었을 때 보다 이렇게 걸치는게 좀 더 가벼운 느낌이여서
When I use this strap, it feels lighter than holding it like this.
짐을 그냥 애초에 다 여기에 한가득 몰아 넣고 이렇게 걸치고 많이 다녀요.
so I just put all my stuff in here and hold the bag like this.
다른 디자인들 역시 이 부분은 심플한데
Other designs also look simple here
다른 중앙 부분이 이렇게 막 반짝반짝하고 포인트 폰트 이렇게 딱 있고
But the center part is sparkly or got big typography as a point
이 중앙 부분때문에 포인트가 빡 되더라구요.
The center part becomes a huge point
뭔가 대놓고 귀여운 디자인
It’s totally trying to look cute.
근데 이거는 저는 뭔가 코디에 매치하려고 산 가방이 아니라
I didn’t buy this bag to match it to my outfit.
오로지 짐 많이 넣을 수 있는거를 봤기 때문에
I only cared about the amount that it can fit in here
이렇게 하나쯤 대놓고 귀여운 가방이 있으면 기분도 좋고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골랐던 거에요.
so I thought it’d be nice to have a super cute bag like this so I chose this.
버클 부분도 앙트레브 로고로 제작이 되어있어요.
There's an Entreves logo on the buckle.
캐리어 위에 딱 이렇게 올려 놓고 사진 찍으면 정말 잘 나올 것 같은 그런 대놓고 귀여운 가방인데
This super cute bag would look great in photos if you display it on your luggage.
저처럼 외박용 가방, 짐 많이 넣을 수 있는 가방을 찾으셨던 분들한테는 앙트레브 트레블백 진짜 추천드려요.
If you are looking for an overnight bag or something that can fit a lot, I recommend Entreves travel bag.
다섯번째는 ECRU 제품인데요.
The 5th bag is from ECRU
이거는 둥근 바게트 숄더백인데 직사각형 형태와는 다른 매력이에요.
It’s a round baguette shoulder bag. It has a different charm to rectangular bags
동글동글 귀여운 쉐입인데, 이 가죽의 고급스러운 광택이 과하지 않게 은은하게 돌아서
It’s a cute round shape. This leather has a luxurious subtle shine that isn’t too strong.
시크한 느낌도 나고 이게 쉐입이 동글동글 귀엽잖아요.
It looks chic but also, the shape is round and cute.
얼마나 귀여워요, 그쵸?
It’s so cute, isn’t it?
그래서 트레이닝룩에도 잘 어울리고 힘줘서 꾸민 블라우스 코디 이런 룩에도 잘 어울려요.
This looks good on a tracksuit and also on a glam blouse look as well.
근데 이게 스트랩이 하나가 더 있었거든요.
It had another strap
지금 이건 짧은 스트랩인데 좀 중간 기장보다 살짝 긴 스트랩이 하나 더 들어있었어요.
This is a short one but it also came with another strap that’s slightly longer than mid length.
그거는 크로스로 매기에 적당한 기장이었는데,
That one is appropriate for crossbody.
그렇게 매도 예뻤지만 이 가방은 모양 때문에 짧은 스트랩이 더 잘 어울리는 느낌인거에요.
It looks nice that way too but I feel like this bag looks better with a short strap because of the shape.
그래서 저는 긴 스트랩은 어디갔는지 모르겠고, 짧은 스트랩만 메고 다니고 있어요.
I don’t know where the long strap went. I only use the short one
이 가방 역시 이렇게 멨을 때 감기는 느낌이 정말 편해요.
The way it hugs my body when I hold the bag like this feels so comfortable.
그리고 그냥 이렇게 딸랑딸랑 대충 들고 다녀도 예쁜 이유가
It looks pretty even when I carry it casually like this because
이렇게 들었을 때 전체적인 모양이 동글하잖아요.
the whole shape is round when held like this.
그래서 묘하게 흔한 듯 흔하지 않은 디자인어서 이렇게 그냥 들고 다녀고 예뻐요.
It looks common but not common so it looks pretty like this.
그리고 이 가방 역시 블랙 앤 골드 포인트인데,
Black and gold is a key point for this bag as well.
여기 이렇게 스트랩 부분에 버클이. 없었으면 살짝 허전할 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It would’ve looked too simple if there was no buckle on the strap.
이게 있어서 더 예쁘고 코디 제약도 적고
This makes it prettier, eases restriction on styling.
가방 퀄리티도 가격대비 굉장히 우수한 제품이어가지고 이것도 제가 매우 좋아했습니다.
The quality is great for its price as well. I love this bag a lot.
이렇게 저의 최애 블랙백 디자이너 브랜드 다섯가지를 먼저 소개해 봤는데요.
So I showed my favorite 5 black bags from affordable designer brands first.
이제 다음은 명품브랜드 다섯가지를 보여드릴게요.
Now I will show you the five high end brand bags
첫반째로는 제가 가지고 있는 명품 브랜드 가방 중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제품이에요.
The first bag is my favorite bag from all the luxury brand bags I have.
바로 이 버버리 롤라백 인데요.
It’s Burberry Lola bag
롤라백중에서도 이렇게 호스페리 프린팅이 되어있는 롤라백으로 골랐어요.
I picked a Lola bag with the horseferry print
이건 제가 재작년에 프랑스 여행 갔을 때 백화점에서 구매를 했던 제품인데
I got this from a department store when I went to France two years ago.
저는 버버리 제품 중에서는 이 TB로고 토마스 버버리 로고가 있는 제품이 더 끌리더라구요.
I like Burberry products that has this TB Thomas Burberry logo
그래서 이 가방도 그렇게 관심이 갔는데
That’s why I was attracted to this bag.
TB로고가 있는 제품들이 뭔사 분위기가 깔끔 트렌디 하고 약간의 힙함?
I think TB logo products makes it look neat, trendy and hip
그런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That’s the vibe I got from it
그래서 되게 좋아했는데 제가 생각하기에 이 가방이 저랑 굉장히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That’s why I like it. I think this bag suits me really well
그래서 엄청 만족하거든요.
I’m so happy that I got it.
제가 평소에 무채색 코디를 즐겨입는 단 말이에요.
I wear monochrome clothes a lot
그래서 그런 무채색 코디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가방이에요.
This can become a good statement piece to my monochrome style
딱 봐도 이렇게 가죽 느낌이 강한 가방이긴 한데 이 퀼팅때문에 이 가방이 뿌용뿌용해보이는 느낌이 있어요.
It’s definitely a leather bag but this quilting pattern makes it look puffed.
그래서 사방이 무거운 분위기가 아니고 퀼팅 특유의 느낌 때문에 귀여운 느낌도 들어요.
It doesn’t look heavy. Because of the quilting pattern, it looks kind of cute.
그리고 이렇게 이쪽의 프린팅이 뒤쪽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져서 이것도 제 마음에 쏙 들고
The print here naturally connects to the back. I love this detail too.
그냥 수납력도 좋고 디자인적으로도 다 맘에 들어요.
It fits a lot and I love the design as well.
근데 저는 이 가방을 굉장히 사랑하지만 단점 한 가지를 딱 말하자면
I love this bag so much but there’s only one issue.
이 가방이 크로스로도 예쁘게 들 수 있고 숄더로도 들 수 있는데요.
It looks pretty as a crossbody or as a shoulder bag as well.
이 가방을 그냥 어떻게 들어도 다 예뻐서 크로스로고 메고 숄더로도 메고 다양하게 연출을 하는데,
It looks pretty either way. I wear it as a crossbody and shoulder for different styles.
이 스트랩 부분이 많이 꼬여요.
But this strap gets twisted easily
번역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