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갖고있는 가방들👜 명품백부터 저렴이백까지! 추천하는 13가지 데일리백/포인트백
안녕하세요, 여러분! 민정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여러분이 요청을 정말 많이 주셨던
제가 가지고 있는 가방들을 소개하는 영상을 보여드릴 거예요.
가격대가 좀 센 명품백부터 중저가 제품들까지 다양하구요,
가지고 있는 가방들 중에서도
특히 잘 메는, 추천드리고 싶은 제품들을 이렇게 가지고 왔습니다.
저는 포인트백 보다는 기본백을 좀 더 많이 가지고 있는 편인데요,
옷은 다양한 종류로 사는 편인데
특히 신발이랑 가방을 고를 때는 좀 더 신중하게
어느 룩에나 매치해도 잘 어울릴 만한 아이템들을 자꾸 찾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갖고 있는, 추천드리고 싶은 가방들은
대체로 무채색의 데일리백이 좀 많구요,
몇 안 되는 포인트 백도 같이 보여드릴게요.
그럼 바로 시작해볼까요?
첫 번째로 소개해 드릴 가방은, 여러분들 굉장히 많이 보셨을 것 같은데
저의 최애 데일리백이라고 할 수 있는 이 발렌시아가 제품입니다.
얘는 발렌시아가 네이비 쇼퍼백 XS이구요,
이렇게 캔버스 천에 발렌시아가 로고가 적혀있고
이 핸들 부분과 숄더 스트랩, 그리고 여기랑 입구 부분은
송아지 가죽으로 제작되어 있구요,
그냥 이런 식으로 토트백처럼 귀엽게 들 수도 있구요,
이 숄더 스트랩을 활용해서 크로스백이나 숄더백으로도 멜 수가 있어요.
그래서 어떻게 메느냐에 따라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제품이구요,
이 숄더 스트랩 부분은 탈부착도 가능하고 길이 조절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내부에는 이렇게 작은 파우치도 같이 들어있어요.
근데 이 백의 약간 아쉬운 점은
여기 입구 부분에 잠금장치가 따로 없어서 그냥 이렇게 열려있어요.
근데 만약에 이 백에 잠금장치가 있다고 하면 약간 핏이 이상해질 것 같기는 해요.
그냥 이대로 들고다니는 게 예쁜. 제가 이 백을 정말, 정말 정말 잘 메고 있어요.
원래 가격대가 좀 센 명품백 제품을 사면
데일리로 매치하기 조금 힘든 경우가 많잖아요?
약간 투머치 해 보일 때도 있고, 부담스러울 때도 있고.
근데 얘는 딱 봐도 디자인이 데일리로 메기 너무 좋은 가방이죠.
작은 사이즈지만 은근히 수납력도 괜찮구요,
일단 어디에나 다 잘 어울려요. 정말로.
정말정말 캐주얼한 룩에 크로스백으로 메도 잘 어울리구요,
진짜 하다못해 트레이닝 복에 메도 잘 어울려요.
그리고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사계절 내내 다 잘 어울리는 백이고
그런 캐주얼한 룩에 잘 어울리기도 하지만, 이렇게 토트백으로 들면
로맨틱하고 사랑스러운 룩에도 정말 잘 어울리는 가방입니다.
고가의 제품이기는 하지만, 사실 명품백 치고는 좀 저렴한 편의 가격이기 때문에
명품백 중에서도 데일리로 편안하게 매치할 수 있을 만한
그런 가방 찾으셨던 분들한테 특히 추천드리고 싶은 가방이에요.
사실 얘는 정말, 저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저만 메고 싶은 백인데
이미 영상이나 인스타그램으로 이미 여러분한테 많이 보여드려서
오늘 이렇게 더 자세히 소개해 드리게 됐습니다.
캔버스 천 소재인 것 치고 때가 잘 안 타는 편이긴 한데
아무래도 캔버스 소재 특성상 때가 타는 건 좀 주의해서 들어야 하는 가방이에요.
근데 저는 너무 편하게 여기저기 들고 다녔더니 이미 때가 조금 탔어요.
그리고 다음 보여드릴 가방도 캔버스 천 소재에 검정 가죽으로 포인트가 되어있는
어트라는 브랜드의 이 블랙 파이프 백입니다.
얘는 일단 오늘 보여드리는 가방들 중에서도 가격대가 조금 저렴한 편이구요,
이 가방도 제가 영상에 정말 많이 들고 나와서 이미 익숙한 분들도 계실 거예요.
예전에 왓츠 인 마이 백 영상에서도 소개해드렸던 가방이에요.
이렇게 바닥 밑면이 하드한 편이어서
물건을 많이 넣고 다니지 않아도 쉐입이 무너지지 않는 편이구요,
입구에는 이렇게 자석으로 잠금장치가 따로 있고
이 숄더 스트랩 끈으로 가방 입구를 이렇게 여닫는 디자인이에요.
약간 버킷백의 느낌도 나는데
가방 사이즈가 작은 편이어서 멨을 때 귀엽고 가벼운 느낌이 나는데요,
그런 느낌에 비해서, 막상 수납 공간이 꽤 넓어요.
가방이 작지만 수납력이 굉장히 좋은 게 이런 버킷 스타일 백의 장점인 것 같아요.
진짜 많이 넣어 다닐 수 있어요.
그리고 안쪽에는 이렇게 어트 로고와 함께 작은 수납 주머니가 따로 있습니다.
이쪽에 저는 차키나 자주 쓰는 카드를 넣어가지고 다녀요.
되게 실용적이고 매치하기 쉬운 아이템이어서
얘도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데일리 백입니다.
다음은요, 저의 한결같은 취향을 알 수 있는... ㅎ
마지셔우드의 토푸 백팩입니다.
초반에 소개해드리는 세 개 가방 모두
이렇게 캔버스 천과 검정 가죽으로 제작된 가방들이네요.
근데 저는 개인적으로 캔버스 천이랑 검정 가죽의 조합을 정말 좋아해요.
저는 가방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가
어디에나 메도 잘 어울릴 것인가? 그걸 생각하고 항상 구매하거든요.
왜냐면 제가 옷은 한두번 입으면 금방 질려버리기 때문에
좀 저렴한 제품들 여러가지 사도 괜찮지만
가방이나 신발은 좀 오래 메고 신을 걸 생각해서
튼튼하면서도 웬만하면 가격대가 조금 있는 브랜드 제품을 사는 편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아무래도 옷에 비해서 좀 더 비싼 돈을 주고 구매하게 되기 때문에
어디에나 매치해도 잘 어울릴 것인가? 내가 자주 메게 될 것인가?
그런 걸 먼저 따지게 되더라구요.
그런 저의 기준을 충족시키는 가방이 바로
이 컨버스 천과 검정 가죽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가방이기 때문에
저는 이런 디자인에 눈길이 좀 많이 가는 것 같아요.
아무튼 딴소리를 좀 길게 했는데요,
이 가방은 마지셔우드라는 브랜드의 제품이구요,
고가의 명품 브랜드라든지 아예 저가의 제품은 아니구요,
딱 디자이너 브랜드의 가격 정도?
근데 저는 이 가방의 퀄리티를 생각하면 이 정도 가격은 적당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얘는 제가 최근에 구매한 제품이에요. 아주 따끈따끈한 신상입니다.
얘도 이렇게 핸들이 달려있어서 이런 식으로 토트백으로도 들 수 있고
이렇게 백팩으로 멜 수 있게 스트랩이 또 달려 있습니다.
어느 방식으로나 메도 되게 예쁘더라구요.
근데 개인적인 팁으로는, 백팩으로 멜 때는
이렇게 한 쪽 어깨에만 걸치는 게 훨씬 스타일리시해 보이더라구요.
여기 앞부분을 이용해서 가방을 열고 닫는 방식인데요,
앞서 소개해드린 두 가지의 가방 보다는 좀 더 큰 사이즈인데
멨을 때는 딱 적당한 느낌? 작지도 크지도 않은.
가방 사이즈 자체가 많이 작지 않은 사이즈이기 때문에
수납력은 정말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디 놀러갈 때 들기에도 딱 좋을 것 같아요.
안쪽에는 이렇게 작은 포켓도 하나 달려있구요,
딱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얘도 입구 안쪽에
잠금장치가 따로 하나 더 달려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크로스백이나 토트백으로만 들고 다니는 방식이면 상관이 없는데
아무래도 백팩으로 메는 게 기본인 타입이다 보니까
작은 소지품 같은 거는 약간 불안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아무튼 얘도 사계절 내내 아주 잘 메고 다닐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가방은요,
얘도 제가 구매한 지 얼마 안 된, 따끈따큰한 가방... 따끈따끈한 가방이에요. ㅋㅋ
바로 아보네의 저드백입니다.
저는 화이트 컬러로 구매했는데요,
실제 색상은 아예 부담스러운 그런 생 화이트가 아니라
약간 톤 다운된 그레이시한 느낌의 화이트예요.
얘는 소가죽으로 만들어진 가방인데요,
굉장히 부드럽고, 엄청난 장점이 뭐냐면, 진짜 가벼워요.
가죽 가방이 맞나 싶을 정도로 가벼워서 들고 다니기 정말 편하더라구요.
화이트 컬러여서 때 타고 이염되는 건 좀 주의해야 겠지만
가죽이 엠보 처리가 되어 있어요.
그래서 이렇게 손톱으로 긁어도 스크래치는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가방 자체가 그리 큰 사이즈는 아니에요.
아까 보여드린 마지셔우드 가방처럼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딱 적당한 사이즈인데
이렇게 밑으로 갈수록 넓어지는 형태여서 얘도 수납력이 굉장히 좋습니다.
얘도 다양한 방식으로 멜 수 있는데요,
기본적으로는 에코백처럼 이렇게 어깨에 멜 수 있는 숄더백 스타일,
그리고 끈을 길게 늘려서 크로스백으로 멜 수도 있고
여기에 달려있는 이 똑딱이로 끈을 이렇게 묶어서 토트백 스타일로도 멜 수 있어요.
저는 이 부분이 너무 예쁜 것 같아요. 심심하지 않게.
그리고 얘는 이렇게 똑딱이 잠금장치가 따로 달려있습니다.
제가 어제 밖에 나갈 때 처음 메 봤거든요?
소지품도 걱정 없이 마음껏 담을 수 있고
가방 자체가 너무 가벼워서 밖에서 오래 메고 다녀도 정말 편하더라구요.
바지든 치마든 원피스든 다 잘 어울리는 스타일의 가방이어서
진짜 만능 데일리 백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가방이에요.
제가 직접 골라서 샀지만 너무 잘 산 것 같아요.
또 화이트 컬러라서 여름에 어디에나 메기도 좋습니다.
다음으로 보여드릴 가방은, 페라가모의 간치니 미니 플랩 백입니다.
작년 가을에 엄마랑 이탈리아 여행 가서 사 온 가방인데요,
기본적인 스타일의 검정 크로스백인데, 고급스러운 느낌이 강하더라구요.
따뜻하고 더운 계절 보다는 추운 계절에 훨씬 잘 어울리는 가방이에요.
정적인 스타일에 잘 어울리는 가방이라서
얘는 데일리백으로 메기 보다는
약간 격식 있는 자리에 가거나 좀 점잖은 스타일의 옷을 입을 때,
그럴 때 잘 메게 되더라구요.
특히 겨울에 롱코트에 같이 매치했을 때 너무너무 예쁜 가방이에요.
여기 밑부분의 버클을 열면
이 앞쪽에도 수납할 공간이 있고, 여기는 기본 수납 공간,
그리고 여기 맨 뒤쪽에는 카드나 지폐 같은 걸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가죽 소재고 사이즈 자체가 작기 때문에 수납 공간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그리고 얘는 스크래치가 조금 잘 나는, 그런 매끄러운 천연 가죽 소재이기 때문에
되게 조심해서 메야 하는 그런 가방입니다.
짜잔~! 드디어 색깔있는 백이 나왔습니다.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가방이나 신발은 어디에나 매치해도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좋아하기 때문에
과감한 컬러나 과감한 사이즈, 과감한 디자인의 가방이 거의 없어요.
어쩌다가 한번씩 이렇게 포인트 백을 사는 편이에요.
얘는 자라에서 구매한 제품이구요,
자라 같은 브랜드는 워낙 제품이 금방금방 생산되고 또 금방금방 빠지기 때문에
이 같은 제품을 여러분들이 또 찾으실 수 있을 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얘도 제가 좋아하는 백 중 하나니까 보여드릴게요.
되게 미니 사이즈의 백이에요.
벨벳 소재에 와인 컬러라서 겨울에 포인트 백으로 메기 되게 좋겠더라구요.
저는 이렇게 핸들이 달려있는 가방을 되게 좋아하는데
이렇게 귀엽게 핸들도 따로 달려있더라구요.
이렇게 끈은 체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런 미니 사이즈의 크로스 백 살 때
그냥 일반적인 끈이나 가죽 끈으로 되어 있는 것보다
이런 체인으로 되어있는 걸 훨씬 좋아해요.
좀 더 룩에 포인트가 되는 느낌이랄까요?
이렇게 버클을 돌려서 열면,
짠~ 수납공간이 나옵니다.
딱 보기에도 정말 작은 미니 사이즈 가방이라서 수납 공간은 작은 편인데요,
단단한 소재가 아니기 때문에
이렇게 꽉꽉 눌러 담을 수가 있어서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요.
제가 웬만하면 가방은 디자이너 브랜드 이상으로 사려고 하는데
가끔씩 이렇게 저렴한 가격대에서도
귀엽고 마음에 드는 제품이 보이면 잘 사고 있어요.
사실 비싼 돈 주고
컬러감이 화려하거나 독특한 디자인의 가방을 선뜻 사기는 힘들잖아요.
그래서 이런 귀여운 포인트 백 같은 경우는
부담없이 저렴한 가격대에서 사는 편이에요.
다음으로는 버밀란의 무드백입니다.
얘는 제가 정말 강추하고 싶은 가방이에요.
일단 가격이 정말정말 착합니다.
정말정말 착한 가격에 퀄리티가 괜찮아요.
워낙 가지고 있는 가방이 거의 다 어두운 색이거나 무채색이잖아요.
근데 올 봄에 좀 화사한 옷들을 사고 나니까
거기에 어울릴 만한 화사한 가방이 없는 거예요.
'봄 여름에 가볍게 멜 만한 그런 화사한 가방을 하나 사야겠다' 해서
찾아보다가 구매한 제품이구요,
정말 기본 스타일의 크로스 백이에요.
이렇게 가방을 열면, 이렇게 수납 공간이 있고
앞쪽에는 카드를 수납할 수 있고, 여기 뒷면에도 따로 수납 공간이 있어요.
근데 얘도 일단 미니 사이즈의 크로스 백이고
이렇게 쉐입이 잡혀있는 가방이기 때문에 수납 공간이 그렇게 크지는 않구요,
그냥 기본적으로 챙겨 가지고 다니는
쿠션, 지갑, 립스틱, 그 정도는 충분히 들어가는 사이즈입니다.
그리고 여기 가방 앞부분에는 버밀란 로고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어요.
특별할 거 없는 디자인과 사이즈의 가방인데요,
제가 너무 마음에 들었던 건 일단 컬러.
저는 아이보리 색상을 구매했는데
아예 생 화이트도 아니고 그렇다고 너무 누렇지도 않은
고급지게 톤 다운 된 색상이에요.
진짜 봄 여름에 어디에나 메도 다 예뻐요.
그리고 정말 중요한 포인트는
이 스트랩 부분이 전체가 다 이렇게 인조 가죽으로 되어 있을 수도 있었겠지만
이렇게 체인 포인트가 있어요. 저는 이게 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저는 전체가 다 가죽으로 된 스트랩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게,
멨을 때 너무 심심해 보이고 흔해 보이더라구요.
근데 이 저렴하고 착한 가격대에서
이렇게 체인 디테일로 세련된 포인트를 잡아준 게
저는 너무 감동이었어요.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올 봄과 여름에 제일 자주 멨던 가방이에요.
가격대가 아무래도 저렴한 편이다 보니까
다소 편하게, 되게 자주 막 멨음에도 불구하도 때도 잘 안 타더라구요.
그리고 스크래치도 아직까지 하나도 안 났어요.
내구성이 진짜 괜찮은 것 같아요.
다음은 제가 굉장히 애정하는 생로랑 테디 버킷백입니다.
너무너무 시크한 스타일이에요.
얘는 끈 길이를 조절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크로스백으로는 멜 수 없고
이렇게 숄더백으로 메는 스타일이구요,
양 옆에 달린 이 스트랩을 잡아서 토트백으로도 들 수 있는 스타일이에요.
일단 앞에 이렇게 써 있는 생로랑 파리스. 너무 멋있죠. ㅎ
그리고 얘도 스트랩에 이렇게 체인 포인트가 있는데, 얘는 실버예요.
쿨톤인 저에게 잘 어울리는 실버.
양가죽으로 제작된 백이구요, 가볍고 수납 공간이 넓습니다.
얘도 사계절 내내 메기 부담 없는 스타일이구요,
시크한 룩에 메면 더 시크해 보이고, 약간 로맨틱한, 셔링 잡힌 그런 원피스 있잖아요.
그런 스타일의 원피스를 입고 메면, 또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가방입니다.
첫 번째로 소개해드린 이 발렌시아가 백이랑 마찬가지로
명품 브랜드 치고는 아주 센 가격대는 아니기도 하고
그리고 너무 '아 나 명품이다!' 이런 느낌 없이
좀 캐주얼한 룩에도 편하게 매치하기 좋아서
이 두 가지 백은 개인적으로 20대 초중반 분들한테 추천드리는 입문용 명품백이에요.
처음 사는 비싼 가방인데, 사놓고 모셔두기만 할 수 없잖아요.
얘네는 되게 실용적인 디자인이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다음 보여드릴 가방은 하이칙스의 레더 벨트 백.
저 검정 가방 진짜 많죠? ㅋㅋㅋ
얘는 스트랩 없이 그냥 이렇게 클러치처럼 들 수도 있구요,
뒤쪽에 이렇게 벨트를 연결할 수가 있어요.
이런식으로 연결해서 허리에 감아서 벨트백으로도 멜 수 있구요,
이렇게 옆면에 또 따로 스트랩을 걸 수 있는 고리가 있거든요?
저는 이 가방에, 아까 보여드렸던 이 자라 백의 체인 스트랩 있죠?
얘를 여기에 연결해서, 짠! 이렇게 크로스백으로 메기도 합니다.
엄청난 활용 방법이죠?
이 반짝반짝한 주얼리 포인트가 이 백의 화룡점정인 것 같아요.
전 이거 보고 반해서 구매한 거거든요.
사이즈가 엄청 작은 미니백이다 보니까 귀여운 느낌도 강하면서
이 주얼리 포인트 때문에 화려한 스타일에도 잘 어울려요.
지난번 봄 패션 하울 영상에서도 잠깐 보여드렸던 백인데
저는 주로 원피스나 투피스에 포인트 백으로 귀엽게 매치하고 있습니다.
얘도 쉐입이 잡혀있는 형태고 아주 작은 사이즈이기 때문에
수납력은, 음.. 그리 좋지 않습니다.
검은색이지만 이 주얼리 포인트가 좀 시원해 보이는 느낌도 있고
가방 자체가 작기 때문에 여름에도 부담없지 잘 메고 있는 가방이에요.
다음으로 보여드릴 가방은, 짠~ 얘도 포인트 백입니다.
이건 브라비시모라는 브랜드의 디바 백이구요,
너무너무 예쁜 레드 컬러예요. 데님에 정말 찰떡인 가방이랄까요?
그래서 특히 봄 여름에 청바지나 데님 원피스에 메면
딱 포인트 되고 너무 예쁘더라구요.
얘는 제가 작년 생일 때 친구한테 생일선물로 받았던 가방이구요,
올해 학기 초에 올렸던 브이로그 영상에서도 잠깐 보여드렸던 가방인데
그 때 엄청나게 문의가 많았어요. 이 가방 대체 어디 거냐고.
이렇게 둥근 원통형의 가방이에요.
그래서 제가 이 가방을 애칭으로 탬버린 백이라고 부르고 있어요.
딱 탬버린 같이 생겼죠?
미니백인듯 아닌듯 싶은 정도의 사이즈인데
크로스 백으로 멨을 때 딱 예쁜 크기예요.
가방 앞쪽에 이렇게 브라비시모 로고랑 같이 이렇게 포켓이 달려 있어서
자주 쓰는 교통카드 같은 거 넣기가 좋구요,
그리고 가방 지퍼가 이렇게 앞뒤로 달려있어요.
그 말인 즉슨, 이렇게 이렇게 수납할 공간이 두 군데가 있다는 뜻입니다.
수납력이 굉장히 좋은 가방이에요.
그리고 가방 자체가 가격대비 내구성이 되게 좋아서
스크래치 나거나 때 탈 걱정도 없어요. 수납 공간도 많고.
그래서 얘는 여행용 크로스백으로도 엄청 추천드리고 싶은 가방입니다.
끈 길이는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구요,
흔히 볼 수 없는 스타일의 가방이라서 더 소장가치가 있는 것 같아요.
다음 보여드릴 가방은 타미힐피거의 크로스백입니다.
이 가방도 제가 영상이나 인스타그램에 착용해서 올릴 때마다
문의가 굉장히 많았던 가방이에요.
얘는 제가 작년인가? 무신사에서 구매했었는데
다시 안 나오는 제품인 것 같더라구요.
이 제품 찾기가 굉장히 힘든데
혹시 판매하는 곳 링크를 찾으신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시기 바랍니다.
얘는 딱히 설명드릴 건 없어요.
일단 앞에 이 타미, 이 타이포 적혀있는 게 너무 귀엽구요,
메인 수납 공간이 이렇게 두 군데가 있는데
여기 앞쪽에는 자주 사용하는 핸드폰이나 카드같은 걸 넣기 좋구요,
여기 안쪽에는 파우치나 지갑, 충전기 같은 걸 넣을 수 있겠죠?
그리고 여기 스트랩 자체에도 타미힐피거가 새겨져 있어요.
얘도 캐주얼한 스타일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가방인데요,
집 앞에 잠깐 나갈 때나 운동 갈 때 편하게 멜 만한 가방이 없어서 구매했던 건데
생각보다 되게 귀엽고 은근히 뭐가 엄청 많이 들어가더라구요.
제가 갖고 있는 가방들 중에 몇 안 되는 편한 가방이에요.
이제 거의 다 보여드렸는데요,
이번에는 이 청록색 크로스백입니다.
얘도 자라에서 구매한 가방이구요, 자라 매장 둘러보다 보면
은근히 괜찮은 퀄리티와 착한 가격의 가방을 가끔씩 발견할 수가 있어요.
얘는 재작년에 구매했던 가방이구요,
부담감 없는 디자인이고, 이런 색 가방이 없어서 하나 구매해봤어요.
이 흔하지 않은 색깔과 이 앞부분 자체가 포인트인 가방이에요.
크로스나 숄더백으로 멜 수 있는데
제 키에는 길이가 약간 길더라구요, 스트랩 자체가.
근데 길이 조절을 할 수 없다는 점이 좀 아쉬웠구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이.. 말 안 해도 이제 아시겠죠? 체인 디테일.
이 가방은 이렇게 아코디언 타입이에요.
많이 담을수록 이렇게 밑바닥이 늘어나는 타입이라서
수납력은 되게 좋다고 말할 수 있구요,
나름대로 저렴하게 잘 사서 잘 멨다! 그 정도의 느낌이에요.
퀄리티가 막 우수하지는 않아서 오랫동안 메기는 힘들 것 같아요.
여러분, 드디어 마지막입니다.
구쯰!
제가 가진 가방들 중에서는 가장 비싼, 최고가 제품이에요.
구찌 실비백.
처음 샀을 때 너무 예쁘다고 주변에서 칭찬을 되게 많이 들었던 가방이에요.
제가 이런 고급진 느낌의 가방은 미니 사이즈를 좋아해요.
사이즈가 작을수록 그런 고급진 느낌이 더 살더라구요.
처음으로 산 명품백이고, 이왕 처음 사는 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지만
누가 봐도 명품, 나 구찌다! 이런 걸 사자 해서 처음 도전했던 가방이에요.
얘도 각 잡혀 있는 가죽 소재의 작은 가방이기 때문에
수납력이나 실용성은 솔직히 그렇게 좋지는 않아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필요한 소지품은 다 들어가는 사이즈구요,
솔직히 그냥 보기만 해도 너무 예뻐서 행복한 가방이에요.
뒷부분은 이렇게.
얘도 이렇게 핸들을 들어서 토트백으로 멜 수도 있구요,
이 스트랩으로 숄더백이나 크로스백으로 멜 수 있어요.
이 포인트 스트랩이랑 검정 기본 스트랩을 같이 줘요.
데일리로 메기에는 검정 가죽 기본 스트랩이 딱 좋은데
저는 이 스트랩이 이 백의 최고의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이걸 처음 사고 몇 번 메보면서 했던 생각이,
아 비싼 건 괜히 비싼 게 아니구나 하는 걸 느꼈어요.
누가 봐도 명품이고, 약간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 디자인임에도 불구하고
좀 캐주얼한 룩부터 화려한 룩까지 다 잘 어울리고
어떤 옷을 입고 매치해도 룩을 딱 고급스럽게 완성시켜주는 느낌이더라구요.
아무튼 제가 스스로 벌어서 처음으로 샀던 명품백이기 때문에
저한테 굉장히 의미깊고 소중한 가방입니다. 얘는 평생 가지고 갈 거예요.
네, 이렇게 해서 제가 가지고 있는 가방 중에 아끼는 가방들을 꼽아서
여러분께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번 영상으로 여러분이 저의 소나무 취향을 좀 더 정확히 파악하셨을 것 같습니다.
이번 영상 참고하셔서 여러분도 오래 멜 수 있는 예쁜 가방 많이 알아가시구요,
저는 여기서 영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영상 끝까지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설마 좋아요 버튼 안 눌러주시는 거 아니겠죠?
댓글 안 남겨주시는 거 아니겠죠?
그럼 저는 다음 영상 또 열심히 준비해서 들고 올게요.
오늘도 저와 함께 예쁘고 깊이있는 사람이 됩시다. 안녕~!!!
사랑해 밍들레!
다음으로 보여드릴 가방은, 페라가모의 간치니 미니 플랩 백입니다.
The next bag is Ferragamo’s Gancini Mini Flap
작년 가을에 엄마랑 이탈리아 여행 가서 사 온 가방인데요,
I bought this last autumn when I went to Italy with my mum.
기본적인 스타일의 검정 크로스백인데, 고급스러운 느낌이 강하더라구요.
It’s a basic black cross body bag. It looks very luxurious.
따뜻하고 더운 계절 보다는 추운 계절에 훨씬 잘 어울리는 가방이에요.
I would look so much better in colder months than hotter months.
정적인 스타일에 잘 어울리는 가방이라서
It’s more suitable for simple style.
얘는 데일리백으로 메기 보다는
So instead of using it as a daily bag,
약간 격식 있는 자리에 가거나 좀 점잖은 스타일의 옷을 입을 때,
그럴 때 잘 메게 되더라구요.
I keep it for formal occasions where I have to dress up.
특히 겨울에 롱코트에 같이 매치했을 때 너무너무 예쁜 가방이에요.
It looks so nice with a long coat in winter .
여기 밑부분의 버클을 열면
If you open the buckle on the bottom,
이 앞쪽에도 수납할 공간이 있고, 여기는 기본 수납 공간,
It has a compartment at the front and this is the main compartment.
그리고 여기 맨 뒤쪽에는 카드나 지폐 같은 걸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Also, here’s a little slot for cards and notes at the back.
가죽 소재고 사이즈 자체가 작기 때문에 수납 공간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It’s small and made of leather so you can’t fit too many things here.
그리고 얘는 스크래치가 조금 잘 나는, 그런 매끄러운 천연 가죽 소재이기 때문에
Also, it’s made of smooth leather that can scratch easily
되게 조심해서 메야 하는 그런 가방입니다.
So you have to be careful with this bag.
짜잔~! 드디어 색깔있는 백이 나왔습니다.
Tada~! I’m finally showing a colorful bag.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Like I said before
가방이나 신발은 어디에나 매치해도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좋아하기 때문에
I want my bags and shoes to be versatile and look good with any style.
과감한 컬러나 과감한 사이즈, 과감한 디자인의 가방이 거의 없어요.
So I don’t have many bags that are colorful or in extreme size or unique design.
어쩌다가 한번씩 이렇게 포인트 백을 사는 편이에요.
I buy a statement bag only once in a while.
얘는 자라에서 구매한 제품이구요,
This is from Zara.
자라 같은 브랜드는 워낙 제품이 금방금방 생산되고 또 금방금방 빠지기 때문에
Zara makes products really fast, and discontinues them really fast too.
이 같은 제품을 여러분들이 또 찾으실 수 있을 지 모르겠는데
So I don’t know if you can still find the same bag.
아무튼 얘도 제가 좋아하는 백 중 하나니까 보여드릴게요.
But I’ll still show you this because it’s one of my favorite bags.
되게 미니 사이즈의 백이에요.
It is a very mini bag.
벨벳 소재에 와인 컬러라서 겨울에 포인트 백으로 메기 되게 좋겠더라구요.
It’s wine color and made of velvet. It makes a good statement in winter.
저는 이렇게 핸들이 달려있는 가방을 되게 좋아하는데
I really like a bag with a top handle.
이렇게 귀엽게 핸들도 따로 달려있더라구요.
And it comes with a cute handle too.
이렇게 끈은 체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It’s got a chain strap.
저는 이런 미니 사이즈의 크로스 백 살 때
When choosing a mini cross body bag,
그냥 일반적인 끈이나 가죽 끈으로 되어 있는 것보다
이런 체인으로 되어있는 걸 훨씬 좋아해요.
I prefer chain strap over normal strap or leather strap.
좀 더 룩에 포인트가 되는 느낌이랄까요?
I think it becomes a nice point to a look.
이렇게 버클을 돌려서 열면,
If you twist the lock and open it…
짠~ 수납공간이 나옵니다.
Tada~ that’s the inside.
딱 보기에도 정말 작은 미니 사이즈 가방이라서 수납 공간은 작은 편인데요,
It’s such a mini bag that can’t fit much in.
단단한 소재가 아니기 때문에
이렇게 꽉꽉 눌러 담을 수가 있어서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요.
But since it’s a soft material, you can pack things in more than you would have imagined.
제가 웬만하면 가방은 디자이너 브랜드 이상으로 사려고 하는데
Usually, I try to buy bags from designer brands or luxury brands
가끔씩 이렇게 저렴한 가격대에서도
귀엽고 마음에 드는 제품이 보이면 잘 사고 있어요.
But when I find a cute bag from a cheap brand, I buy them.
사실 비싼 돈 주고
컬러감이 화려하거나 독특한 디자인의 가방을 선뜻 사기는 힘들잖아요.
It’s not easy to pay so much money for a colorful, unique bag
그래서 이런 귀여운 포인트 백 같은 경우는
부담없이 저렴한 가격대에서 사는 편이에요.
So when I’m buying a cute statement piece, I buy them from an affordable brand.
다음으로는 버밀란의 무드백입니다.
Next up is Vermilan’s Mood Bag.
얘는 제가 정말 강추하고 싶은 가방이에요.
I highly, highly recommend this bag.
일단 가격이 정말정말 착합니다.
First of all, the price is great
정말정말 착한 가격에 퀄리티가 괜찮아요.
It’s so cheap but the quality is good.
워낙 가지고 있는 가방이 거의 다 어두운 색이거나 무채색이잖아요.
Most of my bags are dark and monochrome
근데 올 봄에 좀 화사한 옷들을 사고 나니까
After buying some colorful clothes for spring,
거기에 어울릴 만한 화사한 가방이 없는 거예요.
I realized that I don’t have a colorful bag to go with those clothes.
'봄 여름에 가볍게 멜 만한 그런 화사한 가방을 하나 사야겠다' 해서
찾아보다가 구매한 제품이구요,
I found this bag while searching for a bright bag that I can use for spring and summer.
정말 기본 스타일의 크로스 백이에요.
It’s a basic cross body bag.
이렇게 가방을 열면, 이렇게 수납 공간이 있고
You can just open it like this to put things in.
앞쪽에는 카드를 수납할 수 있고, 여기 뒷면에도 따로 수납 공간이 있어요.
You can fit your card here and it has another compartment at the bag.
근데 얘도 일단 미니 사이즈의 크로스 백이고
You can’t fit much in here because
이렇게 쉐입이 잡혀있는 가방이기 때문에 수납 공간이 그렇게 크지는 않구요,
It’s a mini size cross body. It’s structured as well.
그냥 기본적으로 챙겨 가지고 다니는
쿠션, 지갑, 립스틱, 그 정도는 충분히 들어가는 사이즈입니다.
But it still big enough for your daily staples such as cushion, wallet and lipstick
그리고 여기 가방 앞부분에는 버밀란 로고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어요.
It’s got Vermilan’s logo engraved at the front.
특별할 거 없는 디자인과 사이즈의 가방인데요,
It’s such a basic design and size.
제가 너무 마음에 들었던 건 일단 컬러.
But I love the color.
저는 아이보리 색상을 구매했는데
I got it in the shade ivory.
아예 생 화이트도 아니고 그렇다고 너무 누렇지도 않은
It’s not too white but it’s not too yellow either.
고급지게 톤 다운 된 색상이에요.
It’s a luxurious, muted color.
진짜 봄 여름에 어디에나 메도 다 예뻐요.
It looks beautiful with any outfit in spring and summer.
그리고 정말 중요한 포인트는
This is the key point.
이 스트랩 부분이 전체가 다 이렇게 인조 가죽으로 되어 있을 수도 있었겠지만
They could’ve made the whole strap in synthetic leather
이렇게 체인 포인트가 있어요. 저는 이게 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But they’ve added chain detail here. I love it so much.
저는 전체가 다 가죽으로 된 스트랩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게,
멨을 때 너무 심심해 보이고 흔해 보이더라구요.
I don’t like my straps to be all leather because it looks so plain and common
근데 이 저렴하고 착한 가격대에서
이렇게 체인 디테일로 세련된 포인트를 잡아준 게
I was so happy to find an affordable bag that has a trendy chain detail.
저는 너무 감동이었어요.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I love it so much.
올 봄과 여름에 제일 자주 멨던 가방이에요.
This is the bag that I used the most in spring and summer this year.
가격대가 아무래도 저렴한 편이다 보니까
다소 편하게, 되게 자주 막 멨음에도 불구하도 때도 잘 안 타더라구요.
I used it roughly, and very frequently because it’s cheap but it didn’t get dirty at all.
그리고 스크래치도 아직까지 하나도 안 났어요.
I haven’t got a single scratch yet.
내구성이 진짜 괜찮은 것 같아요
It is so durable. .
다음은 제가 굉장히 애정하는 생로랑 테디 버킷백입니다.
Next up is Saint Laurant’s Teddy Bucket that I love.
너무너무 시크한 스타일이에요.
It looks so chic.
얘는 끈 길이를 조절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크로스백으로는 멜 수 없고
I can’t wear it as cross body because the strap isn’t adjustable.
이렇게 숄더백으로 메는 스타일이구요,
It’s a shoulder bag.
양 옆에 달린 이 스트랩을 잡아서 토트백으로도 들 수 있는 스타일이에요.
Also, you can hold it by the straps on the sides and use it as a tote.
일단 앞에 이렇게 써 있는 생로랑 파리스. 너무 멋있죠. ㅎ
It says Saint Laurent Paris at the front which is so cool.
그리고 얘도 스트랩에 이렇게 체인 포인트가 있는데, 얘는 실버예요.
It has a strap with chain detail too. It’s in silver.
쿨톤인 저에게 잘 어울리는 실버.
Silver that looks good on my cool skin tone.
양가죽으로 제작된 백이구요, 가볍고 수납 공간이 넓습니다.
It’s made of lamb skin. It’s light and spacious.
얘도 사계절 내내 메기 부담 없는 스타일이구요,
You can use it all year around.
시크한 룩에 메면 더 시크해 보이고,
It looks even chicer on a chic outfit.
약간 로맨틱한, 셔링 잡힌 그런 원피스 있잖아요.
그런 스타일의 원피스를 입고 메면, 또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가방입니다.
And it becomes a good twist on a romantic, shirring dress as well.
첫 번째로 소개해드린 이 발렌시아가 백이랑 마찬가지로
Just like the Balenciaga bag that I showed first,
명품 브랜드 치고는 아주 센 가격대는 아니기도 하고
It’s not that expensive as a luxury brand bag.
그리고 너무 '아 나 명품이다!' 이런 느낌 없이
It doesn’t look too high end as well.
좀 캐주얼한 룩에도 편하게 매치하기 좋아서
It’s easy to match on a casual outfit too.
이 두 가지 백은 개인적으로 20대 초중반 분들한테 추천드리는 입문용 명품백이에요.
I recommend those two bags for the people in early-mid 20s as their first designer bag.
처음 사는 비싼 가방인데, 사놓고 모셔두기만 할 수 없잖아요.
You can’t buy an expensive bag for the first time and just let it sit there.
얘네는 되게 실용적인 디자인이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It’s such a practical design. I recommend it.
다음 보여드릴 가방은 하이칙스의 레더 벨트 백.
Next up is High Cheek’s leather belt bag.
저 검정 가방 진짜 많죠? ㅋㅋㅋ
I have so many black bags, don’t I?
얘는 스트랩 없이 그냥 이렇게 클러치처럼 들 수도 있구요,
You can hold it like a clutch without the strap.
뒤쪽에 이렇게 벨트를 연결할 수가 있어요.
You can put the belt on it through the back
이런식으로 연결해서 허리에 감아서 벨트백으로도 멜 수 있구요,
You can wear it around your waist as a belt bag.
이렇게 옆면에 또 따로 스트랩을 걸 수 있는 고리가 있거든요?
There’s another holder on the sides for a different strap
저는 이 가방에, 아까 보여드렸던 이 자라 백의 체인 스트랩 있죠?
Remember chain strap from the Zara bag?
얘를 여기에 연결해서, 짠! 이렇게 크로스백으로 메기도 합니다.
I put that on this bag and… wear it as a cross body like this!
엄청난 활용 방법이죠?
It’s so versatile, isn’t it?
이 반짝반짝한 주얼리 포인트가 이 백의 화룡점정인 것 같아요.
This sparkly jewelry really completes the whole bag.
전 이거 보고 반해서 구매한 거거든요.
That’s what made me fall in love with this bag.
사이즈가 엄청 작은 미니백이다 보니까 귀여운 느낌도 강하면서
It looks so cute because it is so small.
이 주얼리 포인트 때문에 화려한 스타일에도 잘 어울려요.
It also looks nice in colorful outfit because of this jewelry piece.
지난번 봄 패션 하울 영상에서도 잠깐 보여드렸던 백인데
I showed this on my last spring fashion haul video.
저는 주로 원피스나 투피스에 포인트 백으로 귀엽게 매치하고 있습니다.
I often wear it as a cute statement piece for a dress or a two-piece set.
얘도 쉐입이 잡혀있는 형태고 아주 작은 사이즈이기 때문에
It’s so, so small and structured.
수납력은, 음.. 그리 좋지 않습니다.
So… you can’t fit a lot here.
검은색이지만 이 주얼리 포인트가 좀 시원해 보이는 느낌도 있고
Thought it’s black, this jewelry makes everything look a bit cooler.
가방 자체가 작기 때문에 여름에도 부담없지 잘 메고 있는 가방이에요.
You can use it in summer too because it’s such a small size.
다음으로 보여드릴 가방은, 짠~ 얘도 포인트 백입니다.
Next up is… Tada~ this is another statement bag.
이건 브라비시모라는 브랜드의 디바 백이구요
This is Diva Bag from Bravissimo ,
너무너무 예쁜 레드 컬러예요. 데님에 정말 찰떡인 가방이랄까요?
It’s in such a pretty red color. It’s perfect for denim.
그래서 특히 봄 여름에 청바지나 데님 원피스에 메면
딱 포인트 되고 너무 예쁘더라구요.
It becomes a great key point on a denim pants or denim dress in spring and summer.
얘는 제가 작년 생일 때 친구한테 생일선물로 받았던 가방이구요,
My friend gave this to me as a birthday present last year.
올해 학기 초에 올렸던 브이로그 영상에서도 잠깐 보여드렸던 가방인데
I showed this on one of my vlog that I posted earlier this semester.
그 때 엄청나게 문의가 많았어요. 이 가방 대체 어디 거냐고.
I got so many questions asking about the brand of this bag.
이렇게 둥근 원통형의 가방이에요.
It’s a round bag.
그래서 제가 이 가방을 애칭으로 탬버린 백이라고 부르고 있어요.
I gave it a nickname ‘tambourine bag’
딱 탬버린 같이 생겼죠?
It looks like a tambourine, right?
미니백인듯 아닌듯 싶은 정도의 사이즈인데
It’s borderline mini bag size.
크로스 백으로 멨을 때 딱 예쁜 크기예요.
It looks really nice as a cross body.
가방 앞쪽에 이렇게 브라비시모 로고랑 같이 이렇게 포켓이 달려 있어서
It’s got Bravissimo logo and a pocket at the front.
자주 쓰는 교통카드 같은 거 넣기가 좋구요,
It’s perfect for your transport card that you use all the time.
그리고 가방 지퍼가 이렇게 앞뒤로 달려있어요.
It’s got two zippers at the front and back.
그 말인 즉슨, 이렇게 이렇게 수납할 공간이 두 군데가 있다는 뜻입니다.
It means it’s got two compartments.
수납력이 굉장히 좋은 가방이에요.
This is such a spacious bag.
그리고 가방 자체가 가격대비 내구성이 되게 좋아서
The durability is great for its price
스크래치 나거나 때 탈 걱정도 없어요. 수납 공간도 많고.
It won’t get scratched or get dirty. I can fit a lot as well
그래서 얘는 여행용 크로스백으로도 엄청 추천드리고 싶은 가방입니다.
I highly recommend it as a traveling cross body bag as well.
끈 길이는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구요,
The strap is adjustable.
흔히 볼 수 없는 스타일의 가방이라서 더 소장가치가 있는 것 같아요.
It’s worth having because it such a unique style.
다음 보여드릴 가방은 타미힐피거의 크로스백입니다.
Next bag is a cross body bag from Tommy Hilfiger.
이 가방도 제가 영상이나 인스타그램에 착용해서 올릴 때마다
문의가 굉장히 많았던 가방이에요.
I get a lot of questions whenever I show it in my videos or on Instagram.
얘는 제가 작년인가? 무신사에서 구매했었는데
I got this from Musinsa last year.
다시 안 나오는 제품인 것 같더라구요.
I think it’s discontinued now.
이 제품 찾기가 굉장히 힘든데
It’s really hard to find now.
혹시 판매하는 곳 링크를 찾으신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시기 바랍니다.
If you know where you can get it, please share a link in the comment.
얘는 딱히 설명드릴 건 없어요.
There’s nothing much to tell you about this bag.
일단 앞에 이 타미, 이 타이포 적혀있는 게 너무 귀엽구요,
I really like the Tommy typography at the front.
메인 수납 공간이 이렇게 두 군데가 있는데
There are two main compartments.
여기 앞쪽에는 자주 사용하는 핸드폰이나 카드같은 걸 넣기 좋구요,
The front part is good for phone or cards that you need to access all the time.
여기 안쪽에는 파우치나 지갑, 충전기 같은 걸 넣을 수 있겠죠?
And you can fit your pouch, wallet and charger at the back.
그리고 여기 스트랩 자체에도 타미힐피거가 새겨져 있어요
The strap says ‘Tommy Hilfiger’ as well. .
얘도 캐주얼한 스타일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가방인데요,
It’s such a versatile bag for casual style.
집 앞에 잠깐 나갈 때나 운동 갈 때 편하게 멜 만한 가방이 없어서 구매했던 건데
I bought this as I didn’t have any casual bag to take to the gym with me.
생각보다 되게 귀엽고 은근히 뭐가 엄청 많이 들어가더라구요.
It was cuter than I expected. It surprisingly fits a lot.
제가 갖고 있는 가방들 중에 몇 안 되는 편한 가방이에요.
It’s one of the few very comfortable bag that I own.
이제 거의 다 보여드렸는데요,
I’m almost finished.
이번에는 이 청록색 크로스백입니다.
Next up is a turquoise cross body bag.
얘도 자라에서 구매한 가방이구요,
This is also from Zara.
자라 매장 둘러보다 보면
은근히 괜찮은 퀄리티와 착한 가격의 가방을 가끔씩 발견할 수가 있어요.
Sometimes you can find an affordable, good quality bag from Zara.
얘는 재작년에 구매했던 가방이구요,
I got this 2 years ago.
부담감 없는 디자인이고, 이런 색 가방이 없어서 하나 구매해봤어요.
It’s such a wearable design. I bought it because I didn’t have anything in this color.
이 흔하지 않은 색깔과 이 앞부분 자체가 포인트인 가방이에요.
The unique color and the front detail is the point.
크로스나 숄더백으로 멜 수 있는데
You can wear it as a shoulder bag or cross body.
제 키에는 길이가 약간 길더라구요, 스트랩 자체가.
But the strap is too long for my height.
근데 길이 조절을 할 수 없다는 점이 좀 아쉬웠구요,
I’m sad that I can’t adjust the strap.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이.. 말 안 해도 이제 아시겠죠? 체인 디테일.
And it’s got the chain detail that I like… do I even have to explain again?
이 가방은 이렇게 아코디언 타입이에요.
It’s an accordion bag.
많이 담을수록 이렇게 밑바닥이 늘어나는 타입이라서
The bottom stretches as you put things in
수납력은 되게 좋다고 말할 수 있구요,
I’d say it can fit a lot.
나름대로 저렴하게 잘 사서 잘 멨다! 그 정도의 느낌이에요.
I think I got it for a good price and got good use out of it.
퀄리티가 막 우수하지는 않아서 오랫동안 메기는 힘들 것 같아요.
The quality isn’t that good. I don’t think it will last for a long time.
여러분, 드디어 마지막입니다.
We are finally down to the last one.
구쯰!
Gucci!
제가 가진 가방들 중에서는 가장 비싼, 최고가 제품이에요.
This is the most expensive bag that I own.
구찌 실비백.
Gucci Sylvie Bag.
처음 샀을 때 너무 예쁘다고 주변에서 칭찬을 되게 많이 들었던 가방이에요.
I got so many compliments when I first bought this bag.
제가 이런 고급진 느낌의 가방은 미니 사이즈를 좋아해요.
I like mini size for a luxurious design.
사이즈가 작을수록 그런 고급진 느낌이 더 살더라구요.
I think bags look more luxurious when they are small.
처음으로 산 명품백이고, 이왕 처음 사는 거
This was my first luxury bag purchase.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지만
누가 봐도 명품, 나 구찌다!
I wanted my first piece to be versatile and also have obvious branding
이런 걸 사자 해서 처음 도전했던 가방이에요.
That’s why I bought this bag.
얘도 각 잡혀 있는 가죽 소재의 작은 가방이기 때문에
It’s a structured leather bag as well.
수납력이나 실용성은 솔직히 그렇게 좋지는 않아요.
So honestly, it can’t fit too much. it’s not that practical either.
하지만 기본적으로 필요한 소지품은 다 들어가는 사이즈구요,
But it’s big enough for your daily essentials.
솔직히 그냥 보기만 해도 너무 예뻐서 행복한 가방이에요.
It just makes me happy to look at it because it’s so beautiful.
뒷부분은 이렇게.
This is what the back looks like.
얘도 이렇게 핸들을 들어서 토트백으로 멜 수도 있구요,
You can hold by the top handle as a tote
이 스트랩으로 숄더백이나 크로스백으로 멜 수 있어요.
You can also wear it as a shoulder bag or cross body with the strap.
이 포인트 스트랩이랑 검정 기본 스트랩을 같이 줘요
It comes with a statement strap and basic black strap.
데일리로 메기에는 검정 가죽 기본 스트랩이 딱 좋은데
The basic black leather strap is perfect for daily use
저는 이 스트랩이 이 백의 최고의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But I think this strap is the key point of this bag.
이걸 처음 사고 몇 번 메보면서 했던 생각이,
아 비싼 건 괜히 비싼 게 아니구나 하는 걸 느꼈어요.
After using it for few times, I could understand why it was so expensive.
누가 봐도 명품이고, 약간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 디자인임에도 불구하고
The design is little bit over the top and has very obvious branding.
좀 캐주얼한 룩부터 화려한 룩까지 다 잘 어울리고
But it looks good with everything, from casual to colorful outfit.
어떤 옷을 입고 매치해도 룩을 딱 고급스럽게 완성시켜주는 느낌이더라구요.
No matter what clothes you are wearing, it dresses it up.
아무튼 제가 스스로 벌어서 처음으로 샀던 명품백이기 때문에
저한테 굉장히 의미깊고 소중한 가방입니다.
Anyway, this is the first luxury bag purchase that I made with my own money so it’s meaningful and precious.
얘는 평생 가지고 갈 거예요.
I’m going to keep it forever.
네, 이렇게 해서 제가 가지고 있는 가방 중에 아끼는 가방들을 꼽아서
여러분께 소개해 드렸는데요,
So those are the bags that I really like out of my entire bag collection.
이번 영상으로 여러분이 저의 소나무 취향을 좀 더 정확히 파악하셨을 것 같습니다.
I’m sure you could tell what kind of style I like from this video.
이번 영상 참고하셔서 여러분도 오래 멜 수 있는 예쁜 가방 많이 알아가시구요,
I hope you found some beautiful bags that you could use for a long time in this video.
저는 여기서 영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That’s it for today’s video.
영상 끝까지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Thanks for watching till the end.
설마 좋아요 버튼 안 눌러주시는 거 아니겠죠?
Please don’t say you won’t give this video a thumbs up
댓글 안 남겨주시는 거 아니겠죠?
And don’t say you won’t leave me a comment.
그럼 저는 다음 영상 또 열심히 준비해서 들고 올게요.
I’ll work hard on the next video as well.
오늘도 저와 함께 예쁘고 깊이있는 사람이 됩시다. 안녕~!!!
Let’s be beautiful inside and out together. Bye~!
사랑해 밍들레!
I love you 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