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민정입니다.
오늘은, 요즘 들어 요청이 특히나 많았던 가방 소개 영상 2탄을 준비해 봤는데요,
작년 가방 소개 영상 반응이 굉장히 핫했는데
이번에는 올해 버전을 한번 들고 와 봤어요.
새로 소개해드릴 만한 가방이 많이 있을까 싶었는데
제가 생각보다 그동안 가방을 많이 사 모았더라고요.
데일리백부터 포인트 백까지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들,
저의 인스타그램 코디 샷들과 함께 간단하게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방 소개 영상 1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저는 신발이나 가방은 브랜드가 있는 제품들,
디자이너 브랜드나 명품 브랜드를 선호하는 편인데요,
그때도 설명해 드렸듯이 옷이나 액세서리보다는 조금 더 오래,
자주 착용할 걸 생각하고 구매하기 때문에
신발이나 가방에서는 퀄리티를 비교적 따지는 편이에요.
가방 소개 1탄 영상에서는 디자이너 브랜드랑 명품 브랜드 골고루 섞어서 보여드렸는데
오늘 보여드리는 가방들은 10만 원에서 20만 원대 정도의 디자이너 브랜드 가방이 많아요.
그래서 고가의 명품 브랜드는 부담스럽고
어느 정도 퀄리티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 가방이 필요하셨던 분들께
특히 도움이 될만한 영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오늘의 가방 소개, 바로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으로 소개해드릴 첫 주자,
바로 어트의 폴디드 백입니다.
이 가방은 제가 작년 가을쯤에 구매해서
지금까지 꾸준히, 쭉, 가장 자주 메고 다니는 데일리 백이에요.
작년 정도부터 어깨에 짧게 걸치는 숄더백이 다시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그런 스타일의 가방을 찾고 있다가
어디에나 잘 어울리겠다 싶어서 구매한 제품이고요,
소가죽으로 제작된 자연스러운 쉐입의 숄더백이에요.
가방을 열면, 이렇게 양쪽 하단에 자석이 보이는데
이렇게 자석으로 여닫는 타입이고요,
이 가방은 일단 매우 가볍고
작은 사이즈인듯 싶지만, 수납공간이 엄청 많고 실용적이에요.
가방 뒷면에 이렇게 수납공간이 하나 마련되어 있고요,
여기는 교통카드나 핸드폰같이 자주 꺼내야 하는 소지품을 수납하기가 좋아요.
그리고 안쪽에는 이렇게 수납공간이 세 칸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제가 항상 이렇게, 가방 구매하면 딸려오는 모양 유지용 종이들을 버리지 않고
가방 보관할 때 항상 이렇게 잘 넣어둬요.
그래야 가방 모양이 무너지지 않고 오랫동안 잘 유지됩니다.
이 안쪽에는 지갑이나 화장품, 물티슈, 차 키 등 충분히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넓어서
데일리로 들고 다니기에 수납공간이 모자랄 걱정은 전혀 없는 가방이에요.
디자인이 굉장히 심플하고, 멋스럽고,
어깨에 걸쳤을 때 길이감이 너무 예쁘게 딱 떨어져요.
스트랩이 너무 짧지도 않고 너무 길지도 않은, 딱 예쁜 길이여서
봄 여름 가을은 물론, 겨울에도 두꺼운 코트 위에 걸치기에도 무리가 없어요.
그동안 제 영상이랑 인스타그램에도 엄청 자주 등장했던 가방이라서
아마 이 가방이 익숙하신 분들도 많을 거예요.
아무튼 이 가방은, 이 가격 주고 구매하고서 충분히 뽕 뽑았다고 말할 수 있어요.
앞으로도 질리지 않고, 유행 타지 않고 계속 잘 들 수 있을 만한 가방이에요.
퀄리티 좋고, 튼튼하고, 아무 데나 잘 어울리고, 가볍고,
아무튼 얘는 저의 최애 데일리 백이에요.
다양한 스타일에 아주 잘 어울립니다.
이번에도 어트 제품인데요, 레더 파이프 백입니다.
이 레더 제품 말고 캔버스로 된 파이프 백을 가방 소개 영상 1탄에서도 보여드리고
왓츠 인 마이 백 영상에서도 보여드렸었어요.
그 이후에 어트에서 이 레더 파이프 백 베이지 색상을 선물로 보내주셔서
얘도 아주 잘 메고 다니고 있습니다.
가방 소재 색감이며 질감이 가을에 잘 어울려서
여름이나 겨울보다는 봄가을에 차분하게 잘 메게 되더라고요.
디자인 자체가 굉장히 심플하면서도 유니크한 느낌이고요,
트렌치코트나 니트, 자켓 입었을 때 어깨에 툭 걸쳐주면
자연스러우면서도 시크한 멋이 뿜뿜하는 가방이에요.
저는 어트라는 브랜드의 가방들 자체가,
되게 자연스러우면서도 시크하고, 심플한 듯하면서도 또 독특하고,
너무 페미닌하지도 않고 너무 투박하지도 않은 느낌이어서, 뭔가 절제된 느낌?
그런 디자인의 가방들이 많아서,
어트 가방들은 구매해두면 데일리로 메기가 너무 좋아요.
다양한 코디에 활용하기도 좋고.
약간 버킷 백 같은 디자인이고요,
이렇게 동그랗고 하드한 밑면을 가지고 있어요.
스트랩 끈으로 가방 여닫는 디자인이고요, 안에 따로 잠금장치는 없어요.
끈 길이가 그리 긴 편이 아니어서 크로스로 멜 수는 없고요,
저는 이렇게 그냥 어깨에 자연스럽게 걸쳤을 때가 가장 예쁘더라고요.
이런 버킷 스타일 백 특성상, 가방 크기 대비 소지품도 꽤 많이 들어가는 편이에요.
다음 소개해드릴 가방은, 레이드백의 로니 백입니다.
얘는 아마 제가 올봄에 구매해서 패션 하울로 한번 보여드렸던 것 같아요.
사실 구매하고서 봄 여름에는 잘 안 메다가, 올가을에 특히 자주 메게 됐던 가방이에요.
화이트 백인데다가 사이즈도 미니멀해서
따뜻하고 더운 계절에 잘 메고 다닐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오히려 가을에 더 잘 어울리더라고요.
군더더기 없이 되게 미니멀한 디자인인데다가, 가죽 엠보 처리가 되어있다 보니까
질감 자체가 여름보다는 오히려 F/W 시즌에 더 잘 어울리는 느낌이에요.
이건 색상이 굉장히 다양하게 나와 있는데
저는 이거 구매할 시점에 작은 화이트 백이 갖고 싶어서 화이트를 선택해서 구매했습니다.
얘는 끈 조절이 자유로운 편인데,
끈을 길게 해서 코트 위에 짧게 메는 크로스 백으로 활용해도 너무 예쁘고요,
끈을 짧게 해서 어깨에 숄더백으로 발랄하게 연출해도 너무 예쁜 디자인이에요.
얘도 다양한 스타일에 고급스럽고 심플한 느낌으로 활용하기가 좋아서
특히 최근에 자주 메고 있는 가방이에요.
셔츠에도 잘 어울리고, 투피스에도 잘 어울리고, 코트, 자켓, 이런 데 다 잘 어울려요.
얘도 소가죽 소재의 가방이고요,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겉면에 엠보 처리가 되어있어서
이렇게 손톱으로 긁어도 스크래치 날 걱정이 전혀 없어요.
근데 하얀색 가방의 특성상 이염에 취약하기 때문에
저는 이런 하얀 가방 멜 때 데님과의 매치는 최대한 피하고 있어요.
이번에도 레이드백 제품인데요, 레이드백의 샌드 체인 백입니다.
색감이 너무 예쁜 가방이에요.
얘도 방금 보여드린 레이드백 로니 백 구매할 때,
올봄에 같이 구매하고서 패션 하울에도 한번 소개해드렸던 가방인데요,
제가 그동안 무채색의 가방을 많이 구매해서
따뜻해지고 더워지는 계절에 포인트로 멜 수 있을 만한 가방 구매하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시원한 느낌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골랐어요.
이 가방도 소가죽으로 제작되었고요, 되게 귀여운 버킷 백 스타일이에요.
얘도 필요한 소지품 충분히 많이 넣을 수 있는 정도의 사이즈고요,
체인을 변형해서 크로스백으로도 멜 수 있고, 그냥 숄더백으로도 멜 수 있고,
시크하게 토트백으로도 들 수 있고, 다양한 스타일로 메기 좋아요.
저는 사실 여름 한정으로 메려고 구매했었는데, 여름뿐만 아니라 다른 계절에도
화이트, 데님 룩에 포인트로 메기가 딱 좋더라고요.
근데 이 가방의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오로지 이 체인 끈으로만 여닫을 수 있어서
입구가 잘 벌어진다는 단점이 있어요.
그래서 저는 그 부분이 가장 아쉽더라고요.
아무튼 흔하지 않고 되게 유니크한 느낌의 컬러와 디자인이어서
얘도 꽤 소장가치 있는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도 너무너무 강추하는 가방 중 하나인,
짠! 운의 미디움 세퍼레이션 백이에요.
아마 제 겟레디 영상에서도 한번 보셨을 거예요.
얘는 수납력이랑 실용성이 너무 좋아서
어디 친구들이랑 놀러 갈 때나 운동하러 갈 때 특히 너무 잘 메고 있는 가방이에요.
이런 숄더 스트랩이랑 지퍼 손잡이 부분은 소가죽으로 제작되었고요,
나머지 이 가방 부분은 천 같은,
생활 방수가 어느 정도 되는 폴리에스터 소재로 제작되어 있어요.
그래서 가방 크기에 비해서 무게가 엄청 가벼워요.
저는 홈페이지 사진만 보고 처음 받았을 때는 생각했던 것보다는 사이즈가 컸는데,
막상 멨을 때 딱 그 핏이라는 게 있잖아요? 너무 예쁘더라고요.
너무 사랑스럽거나 데이트룩 같은 느낌의 스타일만 아니라면
어디든 매치하기 좋은 가방이고요,
전체가 가죽 스트랩으로 되어있지 않고
이렇게 체인과 함께 디자인되어서 전혀 답답한 느낌이 들지 않아서 더 좋았어요.
안에 수납할 공간이 굉장히 넓고요,
자주 꺼내서 쓰게 되는 카드나 지갑, 차키 같은 걸 소지할 수 있는 포켓이
이쪽에 하나, 그리고 반대편에도 이렇게 하나 더 있습니다.
중요하거나 작은 소지품들을 보관할 수 있는 이 포켓이 두 개나 있어서
메고 다니면서 더 편리했고요,
이렇게 열면, 여기에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짜잔!
저는 운동하러 자주 다니는 사람으로서 이게 엄청 유용하더라고요.
헬스장 갈 때나 춤 배우러 갈 때
실내용 운동화, 연습화 같은 걸 저는 항상 들고 다니는데
여기에 그런 연습화, 실내 운동화를 넣기가 정말 딱입니다.
아니면 간단하게 1박 2일 놀러 갈 때 양말이나 속옷 담기에도 너무 좋고요,
디자인도 예쁜데 수납공간까지 짱짱하니까 여러모로 진짜 자주 메게 되더라고요.
특히 캐주얼 룩이나 스포티한 룩에 너무 잘 어울리는 가방이에요.
또 생활 방수가 되기 때문에 비 오는 날에도 걱정 없이
그냥 편하게 막 들고 다닐 수 있어요.
수납공간 많고 실용적이고 디자인까지 예쁜 가방 생각하셨다면
저는 이 가방 너무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짠! 이번에도 운 브랜드 가방이고요, 얘는 운의 콤비 백 스몰 사이즈 네이비 컬러예요.
얘도 제 여름 겟레디윗미랑 인스타그램에서 몇 번 보셨을 거예요.
안쪽의 컨버스 소재 백과 겉의 PVC 백이 조합된 디자인이고요,
따로 분리해서 사용할 수도 있어요.
근데 저는 이대로 드는 게 제일 예쁘더라고요.
이 PVC 코팅 덕분에 생활 방수도 가능해서
저는 여름에 바닷가 여행 갔을 때도 되게 잘 들고 다녔어요.
그냥 이렇게 토트백으로도 들 수 있는 디자인이고요,
따로 이렇게 긴 스트랩이 있어서, 얘를 달면 크로스나 숄더백으로도 멜 수 있는데
이 가방은 개인적으로 그냥 이렇게 토트로 드는 게 제일 귀엽고 예쁜 것 같아요.
스몰사이즈이긴 한데 가방 폭이나 길이 자체가 그렇게 작은 편은 아니어서
다이어리라든지 셀카봉, 각종 기본 소지품은 충분히 다 들어가는 사이즈입니다.
가방 밑면에 이렇게 스냅이 달려있는데요,
이건 컨버스랑 이 PVC를 고정해주는 역할도 하는데
동시에 가방 밑면을 보호해주는 역할까지 하고 있어요.
흔히 볼 수 없는 디자인이고 유니크해서
처음 받아보고서는 여기저기 과연 코디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의외로 되게 다양한 스타일에 잘 어울리는 가방이에요.
지난여름 겟레디에서도 보여드렸듯이, 의외로 플라워 원피스랑도 되게 잘 어울리고요,
트렌치코트, 그냥 무난하고 깔끔한 여름 원피스에도 잘 어울리고,
의외로 계절 타지 않고, 스타일 타지 않고 코디할 수 있는 가방이어서
얘도 생각보다 되게 자주 들고 다녔던 것 같아요.
디자이너 브랜드치고 가격대도 저렴한 편이어서
가벼운 선물용으로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짜잔! 만두 같은 모양의, 레이트리 스튜디오 쉬림프 백입니다.
얘는 지난여름 크롭탑, 원피스 하울에서
각종 룩에 되게 여러 번 코디해서 멨던 가방이라서 문의도 되게 많았어요.
다른 계절 생각하지 않고, 저는 특히 여름에 엄청 시원해 보이게
여기저기 멜 수 있는 숄더백 찾다가 딱 마음에 들어서 구매한 가방이에요.
전체적인 디자인 퀄리티랑 디테일이 너무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이렇게 반달 같은 쉐입에, 아래쪽에 핀턱 디테일이 있어서
심심해 보이지 않게 볼륨감을 살려주는 디자인이에요.
가죽 스트랩이 아니라 이렇게 체인으로 되어 있어서 더 시원한 포인트가 되더라고요.
이게 은근히 볼드한 것 같지만 생각보다 딱 멨을 때 전혀 부담스럽지 않아요.
이 체인 스트랩뿐만 아니라 가죽 스트랩도 같이 포함돼서 오는데
저는 사실 그 가죽 스트랩은 한 번도 활용한 적이 없고
오로지 체인 스트랩으로만 들고 다니고 있어요.
겨울보다는 봄 여름 가을까지 가볍게 메기 좋은 디자인이고요,
얘도 소가죽 가방이에요.
처음 올 때부터 자연스럽게 크고 작은 주름이 생겨있는데
막 매끄러운 가죽이 아니어서
얘도 마찬가지로 스크래치 걱정은 전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작은 사이즈이긴 하지만, 얘도 엄청 미니는 아니어서
지갑, 차키, 파우치, 보조배터리, 이런 기본 소지품은 다 들어가는 사이즈예요.
지퍼를 열면 내부는 이렇게 되어있고요, 은근히 진짜 많이 들어가요.
그리고 이 가방은 작은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는 포켓이 안쪽에 따로 없습니다.
다음은, 짠! 기준의 미니 백입니다.
말 그대로 정말 미니 백. 엄청 콤팩트한 사이즈죠?
제 브이로그랑 여름 겟레디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 친구가 생일선물로 사줬던 가방이에요.
양쪽의 이 스토퍼로 끈 길이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고요,
짧은 크로스백으로 가볍게 멨을 때 가장 귀엽고 예뻐 보이더라고요.
이 가방은 굉장히 미니멀하고, 콤팩트해서
되게 가볍게 나갈 때, 진짜 가벼운 소지품 정도 간단히 넣어 다닐 수 있는 가방이에요.
저는 브이로그용 디카가 있는데, 카메라 백으로도 활용하기 너무 좋아요.
이 메인 수납공간에는 딱 디카를 넣고
앞쪽에 주머니도 있어서 앞쪽에는 배터리를 넣고
이런 식으로 카메라 백으로도 잘 활용하고 있고요,
어디 캐주얼하게 나갈 때 지갑이랑 쿠션, 틴트 정도 가볍게 넣을 수 있는 사이즈이기도 해요.
사실 지갑이랑 쿠션, 틴트 같은 거는 꼭 필요한 소지품이기도 하면서
마냥 옷 주머니에 다 넣기에는 되게 버거운 소지품들이잖아요?
그럴 때 딱 이런 콤팩트한 미니 백 있으면
집 앞에 가볍게 나갈 때, 산책 나갈 때, 운동하러 갈 때 너무너무 유용해요.
캐주얼하거나 힙한 룩, 아니면 편한 옷에 다 잘 어울려서
얘도 선물 받고서 엄청 잘 메고 다녔어요. 아주 마음에 쏙입니다.
그리고 이 가방은 여러분들 아직 많이 못 보셨을 것 같은데
아주 최근에 갓 구매한, 정말 따끈따끈한 신상 가방입니다.
뮤트뮤즈라는 브랜드의 스낵 백이에요.
작년에는 기본 디자인의 가방들 위주로 구매했었다면,
이제는 기본 디자인의 가방을 충분히 많이 갖고 있어서
올해는 조금 더 포인트가 될 만한 귀여운 가방들을 많이 구매하려고 했는데
제가 또 이런 엄청 귀엽고 발랄한 파스텔 톤의 미니 백은 가지고 있지 않았어요.
그래서 이번 F/W 시즌에 마냥 칙칙하게만 코디할 게 아니라
자켓이나 플리스 같은 데에 귀엽게 매치하고 싶어서
이 버터크림 같은 옐로우 색상이 너무 예뻐서 한번 구매해봤어요.
이름도 너무 귀여워요. 스낵백.
간식 담는 작은 가방이라는 뜻이잖아요?
이 윗부분이 동그래서 되게 장난스럽고 귀여운 맛이 있고
스트랩도 이렇게 가느다란 타입이어서 미니멀한 느낌이 있어요.
F/W 시즌에 칙칙하지 않게, 코디를 확 화사하게 살려주는 역할을 할 수도 있고
봄 여름에는 딱 봄 여름의 분위기에 어울리게
가볍고 시원하게 코디할 수 있는 가방이라고 생각해요.
얘도 소가죽으로 제작된 가방인데, 이 소재 자체가 엠보 처리 같은 게 되어있지 않고
그냥 매끈한 소재다 보니까 스크래치나 주름에는 약간 취약할 것 같아요.
이렇게 가방 뒤쪽에 작은 지퍼가 있는데
이 작은 주머니는 사실 그렇게 크게 쓸모 있지는 않을 것 같아요.
정말 작은 실핀이나 머리 끈, 동전 정도를 넣을 수 있는 수납공간이고요,
메인 수납공간 지퍼를 열면, 내부는 이렇습니다.
얘도 사이즈가 작기 때문에 지갑이랑 쿠션, 틴트, 티슈 정도의
정말 기본적인 소지품만 넣을 수 있는 사이즈고요,
안쪽에 이렇게 카드를 수납할 수 있는 작은 포켓이 달려있습니다.
진짜 얘는 너무 귀여워.
이번에 따끈따끈하게 새로 구매한, 아주 귀여운 가방이에요.
얘는 707 스튜디오라는 브랜드의 제품이고요,
저도 사실 이번에 그냥 서치해서 구매하다가 처음 접하게 된 브랜드인데
가방 전문 브랜드는 아닌 것 같고, 옷이랑 가방 등 다양하게 제작해서 판매하더라고요.
방금 보여드린 뮤트뮤즈의 이 옐로 컬러 가방과 함께
특이하고 흔치 않은 색상의 미니 백 구매하고 싶어서 찾다가 이게 딱 눈에 띄었어요.
이 가방은 707 스튜디오의 새들 미니 백이고요, 얘도 소가죽 가방입니다.
이 가방도 마찬가지로 기본 소지품 정도가 들어가는 미니멀한 사이즈예요.
되게 무난한 듯하면서, 이런 안장 같은 덮개 디테일이랑
가방 여닫이 부분의 이 포인트, 또 흔치 않은 스트랩의 위치까지
구석구석 신경 쓴 듯한 디테일이 너무너무 마음에 드는 가방이에요.
기대했던 것보다 가방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저는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얘도 엠보 가죽이어서 스크래치 날 걱정 전혀 없고요,
저는 이런 가죽 가방은 엠보 처리가 돼 있는 게 너무 좋아요.
가방을 엄청 신경 써서 조심해서 메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스크래치에 약한 가방을 조금 꺼리게 되더라고요.
고급스러운, 톤 다운된 블루 그레이 색상이고요,
저는 색상만 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구매했는데
구석구석 디테일이 너무 예쁜 이 디자인까지 진짜 마음에 들어서
되게 잘 샀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색상 매치만 잘한다면 가디건에도 잘 어울리고 겨울에 코트에도 너무 잘 어울릴 것 같아요.
F/W 시즌에 흔한 베이지나 브라운, 블랙 같은 색상은 싫고
조금 더 특별한 색상을 찾으셨던 분들께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블루이긴 한데 톤 다운된 블루여서 가을 겨울에 유니크하게 너무 예쁜 색상이에요.
앞부분의 이 스트랩으로만 고정이 되는 줄 알았는데, 또 자석까지 이렇게 있더라고요.
그래서 쉽게 열릴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되고
이 덮개를 열면, 안쪽의 수납공간은 이 정도입니다. 그리 넓지는 않아요.
가방 벽면에 이렇게 작은 수납공간이 하나 있고
그 위쪽에도 이렇게 지퍼로 여닫을 수 있는 수납공간이 한 칸 더 있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카드나 립밤 넣기 딱 좋을 것 같고요,
가방 뒷면에도 이렇게 수납공간이 하나 더 있어요.
저는 가방 뒷면의 수납공간이 좋은 게,
밖에서 공중화장실 갈 때, 딱 이 부분에 핸드폰 쏙 넣기가 좋더라고요.
너무 tmi인가?
스트랩 길이 조절이 자유로운 타입이고
이 가방도 역시나 짧게 크로스로 메는 게 제일 예쁜 것 같아요.
다음은, 얘도 아마 작년 겨울쯤에 구매했던 것 같은데, 호재의 와이즈 백입니다.
저는 애쉬 브라운 컬러 구매했어요.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디자인이에요.
딱 깔끔한 느낌의 스퀘어 백?
그래서 얘는 셔츠 코디나 자켓, 슬랙스 코디,
딱 떨어지는 직선적인 느낌의 코디에 잘 어울려요.
저는 직선적인 느낌의 옷들, 셔츠나 자켓, 슬랙스 코디보다
디테일이 들어가 있는 블라우스나 원피스, 코트 코디를 자주 하기 때문에
사실 이런 딱 떨어지는 느낌의 기본 스퀘어 백을 자주 메게 되지는 않더라고요.
사실 평소에 자주 메지 않는 색상과 스타일의 가방을 하나 사보자 해서 구매했는데
예상대로 자주 들게 되지는 않더라고요.
제가 가진 옷들이랑 매치가 막 잘 되지는 않아서
지난 가방 소개 영상 1탄 이후로 구매한 가방 중에는 가장 덜 멨던 가방이에요.
가방 자체는 되게 예쁘고 퀄리티도 좋고 튼튼하고 실용적인데
색상이랑 디자인 자체가 저의 평소 옷 스타일이랑 매치가 많이 안 돼서
얘는 막 자주 메지는 않았어요.
얘도 엠보 처리된 천연 소가죽 가방이고요,
이렇게 가방 아래쪽에 브랜드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가방 뒤쪽에도 이렇게 브랜드 이름이 새겨져 있어요.
수납공간은 두 개로 분리되어 있고요,
양 옆면에 다 사이드포켓이 있어요.
소지품을 구분해서 수납할 수 있어서
가방 안에서 소지품이 막 이리저리 섞일 일 없이 쉽게 찾아 꺼낼 수 있어서
이렇게 수납공간이 분리된 가방들은 그 점이 참 편리한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지금 이 가방에
이렇게 길이가 짧은 와이드 스트랩을 부착해서 착용하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이 가방은 와이드 스트랩이 훨씬 예쁘다고 생각해서
이 와이드 스트랩 위주로 메고 다니는 편이에요.
길이 조절이 좀 더 자유로운, 두께가 좀 더 가느다란 스트랩도 기본으로 함께 오기 때문에
그날그날 착용한 옷 스타일에 따라서
스트랩 두께나 길이를 조절해가며 바꿔 착용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자주 메 줘야겠네요. 구매하고서 너무 안 메서 가방한테 미안해.
이번 가방 소개 영상의 마지막 제품, 짜잔!
메종 마르지엘라의 5ac 스몰 토트백입니다.
이번 가방 소개 영상의 최고가 제품이기도 하고, 유일한 명품백이에요.
사실 마르지엘라 5ac 백은 예전부터 유행했던 가방인데
한참 많이들 들고 다닐 때는 관심이 없다가 갑자기 꽂혀서 구매했어요.
일단 마르지엘라는 브랜드 자체만으로도 소장 가치가 있고
워낙 개성이 확실한 브랜드인데요,
이 가방은 그냥, 예쁘니까 구매했어요. 예쁘잖아요.
예뻐서 샀어요.
마르지엘라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이 로고.
이걸 안쪽에 넣어서 그냥 깔끔하게 들고 다닐 수도 있는데
저는 그럴 거면 구매하지 않았을 거예요.
항상 이렇게 빼놓고, 이 가방은 그냥 이렇게 들어줘야 합니다.
이게 흰색 가방이라서 잘 안 보이실 텐데, 이 스티치 너무 예뻐요. 그리고 옆면의 이 열쇠랑 자물쇠 디테일이 있고요,
이 가방도 가죽인데, 사실 사이즈에 비해서 그리 가볍지는 않아요.
가벼운 가방은 아니에요.
구매하고서 처음 들어봤을 때 생각보다 무게감이 있어서 조금 놀랐어요.
그리고 가방 지퍼 열면, 안쪽에 메종 마르지엘라 로고가 있고, 메이드 인 이태리.
저는 5ac 백은 스몰 사이즈가 가장 예쁜 것 같아서 스몰 사이즈를 선택했는데
수납공간은 제가 예상한 대로였어요.
필요한 소지품 외에도, 카메라나 다이어리, 미니 삼각대,
이런 것들도 충분히 들어가는 사이즈여서, 가방 사이즈는 딱 만족했어요.
안쪽에 메인 수납공간뿐만 아니라, 이렇게 양쪽으로 사이드포켓이 따로 있습니다.
너무 사랑스럽고 페미닌한 코디보다는
조금 더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코디에 더 잘 어울리는 가방이에요.
이 가방도 사계절 내내 메기 좋을 것 같은데요,
화이트 색상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여름보다는 오히려 봄, 그리고 F/W 시즌에 더 잘 어울릴만한 가방이에요.
니트나 코트, 자켓 코디에 무심하게 툭 걸쳐주면 그렇게 멋스러울 수가 없어요.
이렇게 토트로 들면 조금 더 페미닌한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고
이 긴 스트랩을 활용해서 숄더백으로 메면 조금 더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이 나더라고요.
이렇게 토트백 스타일로 많이들 드시던데
저는 개인적으로는 숄더백으로 툭 걸쳐주는 게 더 예쁜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숄더로 메는 게 좀 더 무심한 듯 시크한, 고급진 꾸안꾸 느낌이 난달까요?
이 숄더 스트랩도 이쪽에 걸 수도 있고, 이 아래쪽에 걸 수도 있는데
이건 취향 따라서 자유롭게 걸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주로 이 위쪽에 매달아서 메고 있습니다.
이 가방도 구매한 지 얼마 안 돼서 아직 코디 샷이 많이 없는데
앞으로 조금 더 다양한 코디에 열심히 활용해서 메 볼 예정입니다.
네, 이렇게 해서 작년 가방 소개 영상 이후로 올해 버전의 가방 소개 영상을 준비해봤는데요,
어떠셨나요? 이번에도 많이 유용했나요?
무작정 비싸기만 하거나 예쁘기만 한 가방들보다는 좀 더 제 스타일에 맞는,
흔하지 않으면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가방들을 많이 찾는 편인데
이번 영상 통해서 우리 밍들레 여러분들도 자기만의 스타일에 잘 어울리는
퀄리티 좋고 예쁜 가방들 많이 알아가시길 바라면서 이번 영상 마쳐보도록 하겠습니다.
되게 다양한 종류의 가방들 보여드렸는데
오늘 보여드린 제 가방들 중에서 가장 여러분의 마음에 드는 가방은 뭔지,
가방 구매하고 싶은, 탐나는 가방은 뭔지, 댓글로 한 번씩 남겨주세요.
그리고 저의 조금 더 다양한 코디, 일상 코디 보고 싶으신 분들은
제 인스타그램 팔로우하시는 거 추천해 드려요! 그럼 저는 여기서 영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영상 보러 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아직 구독 안 하셨다면 구독 버튼, 영상 유익했다면 좋아요 버튼,
그리고 댓글 한 마디씩 꼭 남겨주시고
다음 주 뷰토일에 새로운 영상으로 만나도록 합시다.
오늘도 저와 함께 예쁘고 깊이 있는 사람이 됩시다! 안녕~!
안녕하세요, 여러분! 민정입니다.
Hello, everyone! It's Minjeong
오늘은, 요즘 들어 요청이 특히나 많았던 가방 소개 영상 2탄을 준비해 봤는데요,
Today, I prepared part 2 of My Bag Collection which has been highly requested
작년 가방 소개 영상 반응이 굉장히 핫했는데
The video I uploaded last year became very popular
이번에는 올해 버전을 한번 들고 와 봤어요.
So this time, I brought a 2020 version of that
새로 소개해드릴 만한 가방이 많이 있을까 싶었는데
I was wondering if there are enough new bags that I could show you
제가 생각보다 그동안 가방을 많이 사 모았더라고요.
And I actually bought quite a lot
데일리백부터 포인트 백까지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들,
I’m going to show you my everyday bags and statement pieces
저의 인스타그램 코디 샷들과 함께 간단하게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With some pictures of me wearing them which I’ve already uploaded on my Instagram
가방 소개 영상 1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As I said in the My Bag Collection video I uploaded last year
저는 신발이나 가방은 브랜드가 있는 제품들,
Whenever I buy a bag or shoes
디자이너 브랜드나 명품 브랜드를 선호하는 편인데요,
I tend to choose designer or luxury brands
그때도 설명해 드렸듯이 옷이나 액세서리보다는 조금 더 오래,
As I explained before, I use bags and shoes longer
자주 착용할 걸 생각하고 구매하기 때문에
Than clothes and accessories,
신발이나 가방에서는 퀄리티를 비교적 따지는 편이에요.
So, I always consider the quality of shoes and bags
가방 소개 1탄 영상에서는 디자이너 브랜드랑 명품 브랜드 골고루 섞어서 보여드렸는데
In the last video, I showed you some designer bags and luxury bags
오늘 보여드리는 가방들은 10만 원에서 20만 원대 정도의 디자이너 브랜드 가방이 많아요.
But I’ll be mostly showing you designer bags that are under $200
그래서 고가의 명품 브랜드는 부담스럽고
So, if you can't afford luxury bags
어느 정도 퀄리티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 가방이 필요하셨던 분들께
Or if you need high-quality designer bags
특히 도움이 될만한 영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I’m sure this video will help you
그럼 오늘의 가방 소개, 바로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Then let’s jump right in, shall we?
처음으로 소개해드릴 첫 주자,
The first item I'm going to show you is
바로 어트의 폴디드 백입니다.
Autt Folded Bag
이 가방은 제가 작년 가을쯤에 구매해서
I bought this bag last fall
지금까지 꾸준히, 쭉, 가장 자주 메고 다니는 데일리 백이에요.
It’s one of my favorite daily bags and I’ve been still wearing it a lot
작년 정도부터 어깨에 짧게 걸치는 숄더백이 다시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Shoulder bags regained its vogue last year
그런 스타일의 가방을 찾고 있다가
So, I’ve been looking for something like that
어디에나 잘 어울리겠다 싶어서 구매한 제품이고요,
And I thought this would go well with any look
소가죽으로 제작된 자연스러운 쉐입의 숄더백이에요.
It’s a cowhide shoulder bag with a natural shape
가방을 열면, 이렇게 양쪽 하단에 자석이 보이는데
When you open the bag, you’ll find magnets on both sides at the bottom
이렇게 자석으로 여닫는 타입이고요,
So, you can open and close with the magnets
이 가방은 일단 매우 가볍고
This bag is very light
작은 사이즈인듯 싶지만, 수납공간이 엄청 많고 실용적이에요.
It looks small, but it’s surprisingly spacious and practical
가방 뒷면에 이렇게 수납공간이 하나 마련되어 있고요,
There's one more pocket on the back of it
여기는 교통카드나 핸드폰같이 자주 꺼내야 하는 소지품을 수납하기가 좋아요.
It's good to store things you have to take out often such as a transportation card or phone
그리고 안쪽에는 이렇게 수납공간이 세 칸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And on the inside, there are three compartments like this
제가 항상 이렇게, 가방 구매하면 딸려오는 모양 유지용 종이들을 버리지 않고
I don't always throw away tissue paper that comes with the bag
가방 보관할 때 항상 이렇게 잘 넣어둬요.
And keep it stuffed when it’s not in use
그래야 가방 모양이 무너지지 않고 오랫동안 잘 유지됩니다.
So, I could keep my bag in shape for long
이 안쪽에는 지갑이나 화장품, 물티슈, 차 키 등 충분히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넓어서
I can fit my wallet, cosmetics, wet wipes, car key, etc. in here
데일리로 들고 다니기에 수납공간이 모자랄 걱정은 전혀 없는 가방이에요.
This is spacious enough to carry as your everyday bag
디자인이 굉장히 심플하고, 멋스럽고,
The design is very simple and very stylish
어깨에 걸쳤을 때 길이감이 너무 예쁘게 딱 떨어져요.
And the length is perfect for my height
스트랩이 너무 짧지도 않고 너무 길지도 않은, 딱 예쁜 길이여서
The strap isn’t too short nor too long
봄 여름 가을은 물론, 겨울에도 두꺼운 코트 위에 걸치기에도 무리가 없어요.
It’s good to wear not only in spring, summer, and fall but also in winter while wearing a thick coat
그동안 제 영상이랑 인스타그램에도 엄청 자주 등장했던 가방이라서
I’ve shown this on my videos and Instagram multiple times
아마 이 가방이 익숙하신 분들도 많을 거예요.
I'm sure many of you are familiar with this bag
아무튼 이 가방은, 이 가격 주고 구매하고서 충분히 뽕 뽑았다고 말할 수 있어요.
Anyway, I can say I got my money’s worth out of it
앞으로도 질리지 않고, 유행 타지 않고 계속 잘 들 수 있을 만한 가방이에요.
This is the bag that I won’t get sick of or that won’t be out of fashion
퀄리티 좋고, 튼튼하고, 아무 데나 잘 어울리고, 가볍고,
It's high quality, durable, light and it goes well with everything
아무튼 얘는 저의 최애 데일리 백이에요.
Anyway, this is my favorite daily bag
다양한 스타일에 아주 잘 어울립니다.
It goes very well with various styles
이번에도 어트 제품인데요, 레더 파이프 백입니다.
This one is also from Autt. It's Leather Pipe Bag
이 레더 제품 말고 캔버스로 된 파이프 백을 가방 소개 영상 1탄에서도 보여드리고
I showed you Canvas Pipe Bag in the last My Bag Collection video
왓츠 인 마이 백 영상에서도 보여드렸었어요.
And also in the What’s In My Bag video
그 이후에 어트에서 이 레더 파이프 백 베이지 색상을 선물로 보내주셔서
After that, Autt sent me this Leather Pipe Bag in beige
얘도 아주 잘 메고 다니고 있습니다.
And I’ve been wearing it well
가방 소재 색감이며 질감이 가을에 잘 어울려서
The fabric, color and texture go well with autumn
여름이나 겨울보다는 봄가을에 차분하게 잘 메게 되더라고요.
So, I like to wear it in spring and fall more than in summer and winter
디자인 자체가 굉장히 심플하면서도 유니크한 느낌이고요,
The design is very simple but also unique
트렌치코트나 니트, 자켓 입었을 때 어깨에 툭 걸쳐주면
Use it when you wear a trench coat or knitwear or jacket
자연스러우면서도 시크한 멋이 뿜뿜하는 가방이에요.
And this will look natural and chic
저는 어트라는 브랜드의 가방들 자체가,
I think all the bags from Autt
되게 자연스러우면서도 시크하고, 심플한 듯하면서도 또 독특하고,
They’re very natural, chic, simple, and unique
너무 페미닌하지도 않고 너무 투박하지도 않은 느낌이어서, 뭔가 절제된 느낌?
They’re not too feminine and not too clumpy. It’s like the beauty of restraint
그런 디자인의 가방들이 많아서,
The brand has a lot of bags like that
어트 가방들은 구매해두면 데일리로 메기가 너무 좋아요.
So, Autt bags are perfect to wear every day
다양한 코디에 활용하기도 좋고.
It looks good with every style
약간 버킷 백 같은 디자인이고요,
It’s like a bucket bag
이렇게 동그랗고 하드한 밑면을 가지고 있어요.
The bottom of the bag is round and hard
스트랩 끈으로 가방 여닫는 디자인이고요, 안에 따로 잠금장치는 없어요.
You can open and close it with the strap, but there’s no closing feature inside
끈 길이가 그리 긴 편이 아니어서 크로스로 멜 수는 없고요,
The strap is not that long, so you can't wear it across your body
저는 이렇게 그냥 어깨에 자연스럽게 걸쳤을 때가 가장 예쁘더라고요.
But I think it looks good when you just put it on your shoulders
이런 버킷 스타일 백 특성상, 가방 크기 대비 소지품도 꽤 많이 들어가는 편이에요.
Since it’s a bucket-style bag, you can fit a lot of stuff in it
다음 소개해드릴 가방은, 레이드백의 로니 백입니다.
The next bag I'm going to show you is Laidback Loni Bag
얘는 아마 제가 올봄에 구매해서 패션 하울로 한번 보여드렸던 것 같아요.
I think I bought it this spring and showed you in a fashion haul video once
사실 구매하고서 봄 여름에는 잘 안 메다가, 올가을에 특히 자주 메게 됐던 가방이에요.
I actually didn't wear it in spring and summer, but I’m wearing it quite often now in fall
화이트 백인데다가 사이즈도 미니멀해서
It's a white bag, and it's minimal in size
따뜻하고 더운 계절에 잘 메고 다닐 수 있을 줄 알았는데
So, I thought I could wear it a lot in a warm and hot season
오히려 가을에 더 잘 어울리더라고요.
But, it looked better in autumn
군더더기 없이 되게 미니멀한 디자인인데다가, 가죽 엠보 처리가 되어있다 보니까
The design is simple and minimal and the leather is grained
질감 자체가 여름보다는 오히려 F/W 시즌에 더 잘 어울리는 느낌이에요.
So, the texture goes better in the F/W season than in summer
이건 색상이 굉장히 다양하게 나와 있는데
It comes in different colors
저는 이거 구매할 시점에 작은 화이트 백이 갖고 싶어서 화이트를 선택해서 구매했습니다.
And I chose white because I wanted to buy a small white bag when I was buying this
얘는 끈 조절이 자유로운 편인데,
The strap is adjustable
끈을 길게 해서 코트 위에 짧게 메는 크로스 백으로 활용해도 너무 예쁘고요,
You can extend the strap to wear it across the body over a coat
끈을 짧게 해서 어깨에 숄더백으로 발랄하게 연출해도 너무 예쁜 디자인이에요.
Or you can shorten it to wear it as a shoulder bag
얘도 다양한 스타일에 고급스럽고 심플한 느낌으로 활용하기가 좋아서
This will look luxurious and simple and it goes well with any look
특히 최근에 자주 메고 있는 가방이에요.
I've been carrying it a lot lately
셔츠에도 잘 어울리고, 투피스에도 잘 어울리고, 코트, 자켓, 이런 데 다 잘 어울려요.
It goes well with shirts, two-piece outfits, coats, jackets, and everything
얘도 소가죽 소재의 가방이고요,
This is a cowhide bag, too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겉면에 엠보 처리가 되어있어서
Like I said before, the leather is grained on the outside
이렇게 손톱으로 긁어도 스크래치 날 걱정이 전혀 없어요.
So, I don't worry about scratches. It doesn’t scratch form my nails
근데 하얀색 가방의 특성상 이염에 취약하기 때문에
But I have to be careful of it getting colors transferred as it’s white
저는 이런 하얀 가방 멜 때 데님과의 매치는 최대한 피하고 있어요.
I try to avoid wearing denim when I carry white bags like this
이번에도 레이드백 제품인데요, 레이드백의 샌드 체인 백입니다.
This one also is from Laidback. It’s Laidback Sand Chain Bag
색감이 너무 예쁜 가방이에요.
The color is so beautiful
얘도 방금 보여드린 레이드백 로니 백 구매할 때,
When I bought Laidback Loni Bag which I just showed you,
올봄에 같이 구매하고서 패션 하울에도 한번 소개해드렸던 가방인데요,
I also bought this bag and showed you once in my fashion haul video
제가 그동안 무채색의 가방을 많이 구매해서
I've been buying a lot of bags in monochrome color
따뜻해지고 더워지는 계절에 포인트로 멜 수 있을 만한 가방 구매하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So, I was looking for a statement piece that I could wear in a warm and hot season
시원한 느낌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골랐어요.
And I just loved how cool it look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