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민정입니다.
오늘 별다른 일정은 없지만 오랜만에 겟 레디 한번 찍어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마이크 배터리가 나가서
마이크 따로 사용 안 하고 촬영하는 거라서
평소랑 음질이 조금 다를 것 같아요.
그래서 그 점은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면 바로 시작할게요! 오늘은 모두 처음 사용해보는 새 화장품들로 진행해볼 거예요.
그래서 좀 신상 위주의 제품들이 많고요,
같이 발라보면서 첫 사용감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첫 단계로는 이거, 잉가의 텐션 업 메이크업 부스터,
이거 먼저 바를 거예요.
오늘 일단 기초 바르고 선크림은 안 발랐거든요.
근데 이게 자외선 차단 효과가 같이 있어서
그냥 선크림 겸용으로 발라도 될 것 같아요.
바르면 피부에 수분감도 공급해 주고 메이크업이 잘 먹는다고 하는데
한번 발라보겠습니다.
일단 수분감은 아주 좋아요.
그냥 일반 선크림에 비해서 훨씬 가벼운... 되게 수분크림 같은 발림이에요.
가볍고 괜찮네?
바르니까 되게 수분감이 많이 느껴져요.
엄청 촉촉해서 이건 건성 분들 메이크업 전에 사용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근데 그렇다고 막 무겁진 않아서 사실 모든 피부에 잘 맞을 것 같은 사용감이에요.
화사하고 예쁘게 봄 스타일링 해서 어디 나가고 싶은데
나갈 데도 없고, 코로나 때문에 웬만하면 집에 있는 게 좋으니까
겟 레디 찍을 일이 별로 없었어요, 요즘에.
그래서 ㅎ 오늘도 그냥, 어디 놀러 가진 않을 거지만
나 홀로 집에서 겟 레디 윗 미.
이렇게 첫 단계로 메이크업 부스터를 먼저 발랐어요.
원래 저는 기초하고 나서 메이크업 들어가기 전에
막 메이크업 베이스나 톤업 크림, 이런 걸 더 발라주는 걸 별로 좋아하진 않아요.
왜냐면 베이스 메이크업이 들어가기 전에
그런 전 단계가 많을수록 화장이 잘 밀리거나 뜨더라고요.
근데 얘는 되게 괜찮아요, 지금.
첫 사용감이 아주 나쁘지 않아요. 좋습니다.
맘에 들었어.
이제 바로 피부화장 시작할게요.
이번에는 더샘 에코 소울 에센스 쿠션 워터프루프, 뉴트럴 21호 이걸 발라볼게요.
얘도 오늘 처음 발라보는 건데 워터프루프라고 되어 있네요?
21호인데 일단... 조금 어두워요, 색깔이.
막 어둡다기보다는 좀 노란 편?
오늘은 트러블 자국이 많아서 이런 옐로 베이스 나쁘지 않아요.
얼굴에 붉은기나 잡티, 트러블 자국이 좀 많은 때에는
너무 화사하고 밝은 베이스보다는
자기 피부 톤보다 반 톤 정도 어둡고 좀 노란 파데나 쿠션 사용하는 게
훨씬 커버가 잘 되거든요.
그래서 오늘 제 피부 상태에는 딱 맞는 것 같아요, 색깔이.
워터프루프라고 되어있어서 저는 되게 매트할 줄 알았거든요?
근데 사용감이 촉촉해요. 매트하지 않네?
커버력도 좋은 편이에요, 지금 발라보니까.
근데 지금 바르면서, 거울로 가까이 보면서 느끼는 건,
커버력 좋고 사용감도 촉촉하니 밀착 잘 되고 좋은데
약간, 입자가 엄청 고운 쿠션은 아닌 것 같아요.
모공 커버는 좀 아쉬운 것 같아요, 이렇게 가까이서 봤을 때.
저처럼 지성 피부에 모공이 약간 있는 분들보다는
모공이 좀 작고 건조한 피부가 사용하면 딱 좋을 것 같은 쿠션이네요.
무겁지 않고 사용감 되게 부드럽고 좋은데
제 피부 타입에는 약간 아쉬워요. 좀 더 입자가 고왔으면 좋겠어.
이런 느낌이에요.
컨실러로 잡티를 마저 좀 더 커버해볼게요.
이번에도 더샘 제품인데, 얘는 더샘 스튜디오 컨실러, 클리어 베이지입니다.
이번에 이 컨실러가 새로 나왔더라고요.
예전부터 더샘 팁 컨실러, 커버력 엄청 좋은 그 컨실러를 자주 썼는데
이번에 이렇게 또 스튜디오 컨실러라고 해서 새로 나왔어요.
제가 ㅎ 술 먹고 트러블이 한참 올라왔다가 지금 이제 막 들어가는 시기여서
좀 커버해 줄 게 많네요.
얘가 오히려 쿠션보다 더 좋은 것 같은데, 밀착력이?
음 커버력 좋아요.
쿠션으로는 약간 아쉬웠던 저의 트러블 자국 커버를 얘가 잘 도와주고 있어요, 지금.
유분기 정돈은 얘로 해 줄게요.
얘도 처음 써 보는 거고, 입큰의 셀피 HD 피니시 팩트.
이런 가벼운 투명 팩트입니다.
사실 입큰 파우더는 워낙 제품력이 좋아서 믿고 쓰는 편인데
얘는 처음 사용해봐요.
너무 꾹꾹 눌러도 유분기가 여기로 다 묻어나서
나중에 퍼프를 금방 못 쓰게 돼버려요.
그래서 파우더를 퍼프에 최대한 듬뿍 묻힌 다음에
누를 때는 가볍게 눌러주는 게 훨씬 좋습니다.
그래야 뭉침도 덜 하고 퍼프도 좀 더 오래 쓸 수 있어요.
얘도 발랐을 때 사용감이 엄청 가벼운 편.
근데 일단 쿠션에서부터 약간 모공 커버력이 아쉬웠어서 그런지
얘도 입자가 엄청 고운 편은 아닌 것 같아요.
이 팩트는 나중에 브러시로도 한번 다시 발라봐야겠어요.
이 퍼프로 사용할 때랑 브러시로 사용할 때랑 다르거든요.
아무튼 오늘의 베이스 조합은 사실 딱히 마음에 들진 않네요.
눈썹은 얘로 그릴게요.
코드 글로컬러 모노 브로우 펜슬 오토, 그레이 브라운.
오~ 잘 그려지네?
머리색이 흑발에 가까워서
항상 컬러는 그레이 브라운 아니면 다크 브라운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너무 무르지도, 너무 딱딱하지도 않은 제형을 좋아하는데
딱 제가 좋아하는 제형이에요.
적당히 단단하면서 발색력 좋은.
눈썹은 자연스럽게 부드러운 모양으로 그려주었습니다.
날이 따뜻해지니까 염색하고 싶은데
염색하면 전 제 머릿결이 망할 거라는 걸 알아요.
귀찮기도 하고 그래서 참고 있어요.
만약에 염색한다면 레드 계열, 진저 레드 계열로 하고 싶어요.
붉은 머리색 되게 예쁜 거 같아.
같은 브랜드의 브로우 카라도 사용할 거예요.
얘도 똑같은 그레이 브라운 색상이고요,
사실 브로우 카라는 굳이 안 해도 되는데
특히 머리색이 어두울수록 더 안 해도 되는데
저는 평소에 좀 자주 하는 편이에요.
왜냐면 눈썹 털이 ㅎ 숱이 많고 길다 보니까
이렇게 눈썹 그리고 나서 브로우 카라를 안 해주면
조명에 따라서 눈썹 털만 약간 허옇게 보이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팩트나 파우더 처리하면서
눈썹에 가루가 묻으면서 허옇게 보이는 경우가 있어서
보통은 브로우 카라도 같이 해 주는 편이에요.
이제 눈 화장 바로 시작할 건데요,
오늘은 에뛰드 신상, 플레이 컬러 아이즈 로제 와인, 이 팔레트 사용해볼게요.
이 팔레트는 쿨톤보다는 웜톤 분들이 사용하기 더 좋은 색상 구성이고요,
이렇게 열어보면 색상 구성이 너~무 예뻐요.
진짜 버릴 색깔이 하나도 없어.
매트, 펄, 글리터로 제형이 다양한 편이고요,
대체로 화사한 색상 위주지만 진한 컬러도 같이 있어서 아이라인 블렌딩하기도 좋고
되게 활용도가 높은 팔레트예요.
진짜 봄에 쓰기 너무 예쁜 색상들이에요.
세 가지 글리터 색상들은 젤리 제형이라서
이렇게 손으로 만졌을 때 폭신폭신해요.
얘네는 브러시보다 손가락으로 발랐을 때 더 밀착이 잘 되는 제형들입니다.
전체적으로 발색력이나 밀착력 모두 좋고
저는 색상 구성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저는 일단 이 약간의 펄감이 들어가 있는 로제 담은 와인잔, 이 색상을 먼저 발라볼게요.
은은하게 펄감이 들어가 있고 색감 자체도 은은해서
밝은 피부 톤 가지신 분들이 데일리 섀도우로 사용하기 좋은 색상이에요.
일단 저는 얘를 전체적으로 발라줬고요,
매트한 로제 마카롱이랑, 약간의 펄감이 있는 핑크 모스카토 이 색상을 섞어서
쌍꺼풀 라인 안쪽으로 색감을 조금 더 얹어줄게요.
자연스럽게 블렌딩 되도록.
색감 은은하니 너무 예쁘다.
그리고 이 포도나무 색깔로, 눈 아랫부분 영역을 조금 확장시켜줄게요.
브러시에 남은 건 눈꼬리에 자연스럽게 이어주고요,
음 색감이 굉장히 예쁘네요.
그리고 글리터인 샴팡샴팡을 손가락에 묻혀서
눈두덩이 중앙에 오묘하고 은은하게 살짝 빛날 수 있게,
아주 살짝만 발라줍니다.
일단은 여기까지 바르고, 뷰러하고 아이라인 그릴게요.
이제 아이라인 그려볼게요.
우드버리 제품.
이렇게만 했는데도 색감 너무 맘에 든다.
점막 먼저 채웠고요,
점막만 채워도 눈이 이렇게 또렷해집니다.
펜슬이 뭉툭해서 눈꼬리 그리기가 쉽지가 않네요?
눈꼬리 그리기 힘들 때는 그냥 대충 라인만 딱 잡아놓고
면봉으로 정리해 주면 되지롱~
얼마나 깔끔해.
이렇게 그려놨는데, 눈 앞머리를 조금만 도톰하게 더 채워주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아웃라인 쌍꺼풀이니까요.
이제 좀 비율이 맞아졌어.
이제 제가 너무 바르고 싶었던, 눈으로만 봐도 제가 너무 좋아하는 톤의 글리터예요.
이거 달콤한 로제 색상인데, 인조모 브러시에 묻혀서,
샤락!
오 예쁘다.
확 화사해졌죠?
오 예쁘당~!
오늘은 매트 섀도우랑 펄 섀도우, 글리터 섀도우
적절히 활용해서 이렇게 메이크업 해봤는데
그냥 매트 섀도우만 활용해서 분위기 있게 연출할 수도 있고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팔레트라서 손이 자주 갈 것 같아요.
웜 컬러들이긴 한데 쿨톤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정도의 색감들이라서
이 팔레트는 대부분 소화하기가 쉬울 것 같아요.
이제 눈 화장 마지막으로 마스카라 바르겠습니다.
지베르니 제품이고요, 밀착 볼륨 마스카라 블랙 색상인데
얘도 오늘 처음 써 봐요.
마스카라는 점수를 후하게 안 주는 편인데요,
일단 지금 바르면서 첫 사용감은, 컬링감은 괜찮아요.
좋아 좋아~
근데 좀 빠르게 굳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렇게 여러 번 덧바르기에는 좀 금방 뻑뻑해지는 느낌?
고정은 잘 되네요.
여기서 시간 지나고 나서 가루 날림이나 번짐만 없으면
이 마스카라도 자주 쓰게 되겠어요.
마스카라는 처음 한 번만 딱 발라보면 알아.
이게 컬링력이랑 볼륨감이 내 마음에 쏙 드는 제품인지 아닌지.
얜 마음에 들어요.
저는 깔끔하게 발리거나 롱래시가 되는 것보다
볼륨감이랑 컬링력을 중요시 여기거든요.
얘는 제가 중요시 여기는 그거에 좀 더 초점이 맞춰져 있는 마스카라네요.
여기서 번짐만 없으면 퍼펙트할 것 같아요.
이렇게 해서 오늘의 눈 화장은 완성되었습니다.
이제 립 발라볼 건데요,
입술은 두 가지 색상 립스틱 바를 거예요.
얘도 에뛰드 신상이고요, 에뛰드 베러 립스 톡 벨벳 제품이에요.
이름처럼 부드럽고 매트한 벨벳 제형이고요,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발림입니다.
이렇게 보송하게 발리는 타입들이 되게 분위기 있어 보이거든요.
색상은 총 다섯 가지가 있는데, 저는 이 중에서 쿨톤이 소화하기 좋을 만한
무드 업 색상과 예쁘고 쉬폰 레드, 이 두 가지 색상을 바를 거예요.
그냥 발라도 예쁘고, 손가락으로 펴서 번지듯이 수채화 같은 표현하기에도 좋아요.
먼저 무드업 색상 바를게요.
얘는 제가 엄청 좋아하는 톤의 컬러예요.
제 영상 꾸준히 보신 분들은 아마 바로 눈치채셨을 것 같은데
톤 다운 쿨톤 핑크, 되게 분위기 있는 색상이죠?
통째로 입술에 바른 다음에 손가락으로 그냥 펴 줄게요.
뭉침 없이 블렌딩이 잘 되는 제형이라서
손가락으로 그냥 슥슥 펴 발라도 발색이 되게 예뻐요.
명도가 좀 낮은데, 그렇다고 칙칙해 보이지는 않는 색상입니다.
얘도 쿨톤 mlbb 색상이에요.
메이크업할 때 베이스로 깔아도 좋지만
민낯에 발라도 너무 예쁜 색상이에요.
심심하지 않게쉬폰 레드, 이 색상을
이렇게 안쪽에 덧발라서 그라데이션 해줄게요.
벨벳 매트 제형인데, 이렇게 바를 때 너무 단단하거나 너무 매트하지 않아서
발랐을 때 입술이 좀 편한 느낌이에요.
어떤가요?
예쁘고 쉬폰 레드, 이 색상은 완전 정석 레드라기보다는
데일리 레드? 데일리로 활용하기 좋은 레드 컬러예요.
엄청 쨍하고 진한 레드가 아니라, 분위기 있는 레드?
이제 블러셔랑 컨투어링 하고 마무리할게요.
블러셔는 네이밍의 배쉬풀 색상 바를 거예요.
요거트 핑크, 살몬 핑크 같은 색감인데,
지금 화면이 밝아서 잘 안 보이시죠?
딱 이 따뜻하고 은은한 색감에 어울릴 만한 블러셔라서 골라봤고요,
얘도 처음 사용해보는데, 사용감이 엄청 보송보송해요.
되게 입자 고운 파우더 올려놓는 느낌이에요.
색감이 잘 보이나요?
이건 진짜 실제로 봤을 때 훨씬 예쁜 색감이에요.
너무 예쁜데?
솜사탕 핑크. 그런 느낌?
살구색인 것 같으면서 핑크색인 것 같기도 하고
되게 은은하고 오묘한 컬러인데요,
이 블러셔, 이 색상은 진짜 웜 쿨 안 가리고 다 잘 어울릴 것 같은 색상이에요.
엄청 여리여리한 발색입니다.
이런 색깔은 어떤 눈 화장에도 잘 어울리지.
이렇게 발라봤어요. 색깔 예쁘죠?
오늘 메이크업이 화려한 듯하면서 은은해서 되게 마음에 들어요.
그런 거 있잖아요.
깔끔한데 화려하고, 화려한데 깔끔하고.
뭐든, 약간 두 가지 상반되는 매력이 공존해야 진짜 예쁘고 멋있는 것 같아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마지막으로 섀딩하고 메이크업 끝낼게요.
얘는 미샤 코튼 믹스 컨투어, 베이크드 프렌즈 색상이고요,
화면상으로는 티가 많이 안 나는데
약간 그라데이션 된 듯한 투톤 컬러예요.
제가 오늘은 컨투어링 전용 색상을 가져왔는데
블러셔 색상들도 다양하거든요.
다음에는 블러셔도 보여드릴게요.
오늘은 평소보다는 약간 웜 계얼의 메이크업을 했기 때문에
섀이딩도 따뜻한 톤으로 가져왔고요,
따뜻한 색감이지만 붉은기나 노란기가 심하지 않아요.
그래서 얘도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은 컬러인 것 같습니다.
얼굴 외곽에 자연스럽게, 약간 어둡다 싶은 색감만 넣어줄게요.
되게 자연스럽네, 발색이?
밝은 피부 톤에는 이런 게 딱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아요.
마지막으로 코 음영감만 살짝 넣어주면 끝입니다.
아주 화사하고 마음에 드는 색감으로 완성됐어요.
그러면, 어디 놀러 갈 때 입고싶 어서 짜본 코디까지 보여드릴게요.
일단 옷 먼저 갈아입고 왔고요,
액세서리를 착용해볼게요.
겟 레디에서 착용하는 액세서리랑 옷 정보는
항상 더보기 란에 같이 적어두고 있으니까 참고해 주시고요,
오늘은 골드 액세서리를 착용해볼게요.
독특한 모양의 귀걸이예요.
얘는 예전에 겨울 패션 하울에서 보여드렸던 귀걸인데
기억하시는 분들 계실지 모르겠네요.
짠! 이렇게 착용했습니다.
머리를 오늘은 한번 묶어볼게요.
내추럴하게 묶는 게 좋겠어요.
이렇게 만두를 대충 빼 주고요, 이런 집게핀으로...
이런 식으로.
귀엽고 내추럴한 게 포인트야.
오 노란 옷 입으니까 상큼하네?
제가 파마한 상태라서, 그냥 이렇게 묶어도 어색한 느낌이 없는데
생머리이신 분들은 고데기로 대충 웨이브를 넣고 해주시는 게
훨씬 자연스럽게 예쁘게 될 거예요.
그리고 목걸이, 목걸이도 골드.
이 노랑에는 실버보다 골드가 잘 어울려요.
이런 목걸이고요,
여기에 이 가느다란 걸 같이 레이어드할 거예요.
짜잔~ 오늘 약간 화가 패션.
상의는 소매가 긴, 여리여리한 핏의 노란 크롭 가디건 입었고요,
에이블리에서 구매한 건데, 제품들 링크는 다 더보기 란에 걸어둘게요.
그리고 이 아티스트의 옷 같은 치마는 루루서울 제품이고요,
원래 이런 롱 스커트 잘 안 입는데
뒷밴딩이라 되게 편해 보이기도 했고, 특이하고 예뻐 보이더라고요.
요즘에 이런 크롭 가디건에 롱 스커트 매치해서 입는 거
되게 예뻐 보여서 구매했는데 만족해요.
근데 허리가 밴딩인데도 좀 많이 커서 약간 아쉬운데
그래도 뭐 핏 나쁘지 않으니까.
이 발목이 엄청 높게 올라오는 부츠도 루루서울에서 구매했고요,
이렇게 롱 스커트나 롱 코트, 트렌치코트에 매치하기 좋을 것 같아서 구매했는데
착화감도 좋고 엄청 만족해요.
예쁘죠?
뭔가 약간 청키한 느낌인데, 또 너무 투박하지는 않고
라인이 되게 예쁜 것 같아.
이런 느낌입니다.
오늘은 약간, 90년대 빈티지 느낌으로.
가방도 루루서울 거고요,
이렇게 짧게 메는 숄더백인데 퀄리티가 되게 좋더라고요.
딱 이 룩에 잘 어울릴 것 같아서 한번 착용해봤어요. 예쁘죠?
아주 마음에 듭니다.
딱 이 머리 집게까지, 세트예요. 하나의 룩.
되게 마음에 드는 코디인데, 어디 입고 나갈 일이 있어야지.
힙해졌어, 힙해졌어.
이렇게 해서 화사한 봄 메이크업과 봄 스타일링을 마쳤습니다.
좀.. 처음 보여드리는 색다른 스타일링인 것 같아서 되게 재밌었어요.
여러분도 재밌으셨죠?
오늘 전체적으로 마음에 드는데 어디 나갈 일이 없어서 속상하네?
아쉽지만 오늘 영상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제 영상 봐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저는 또 다음 영상 준비해서 들고 올게요.
오늘도 저와 함께 예쁘고 깊이 있는 사람이 됩시다. 안녕!
안녕하세요, 여러분! 민정입니다.
Hi everyone! It’s Minjeong
오늘 별다른 일정은 없지만 오랜만에 겟 레디 한번 찍어보려고 합니다.
I don’t have special plans for today but I’m going to film GRWM
오늘은 마이크 배터리가 나가서
My microphone is out of battery today.
마이크 따로 사용 안 하고 촬영하는 거라서
평소랑 음질이 조금 다를 것 같아요.
I’m not using a separate microphone so the sound quality might be different today.
그래서 그 점은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lease excuse that. Thank you
그러면 바로 시작할게요! 오늘은 모두 처음 사용해보는 새 화장품들로 진행해볼 거예요.
Ok, let’s jump right in! I’m going to use new products only
그래서 좀 신상 위주의 제품들이 많고요,
Most of them are new releases.
같이 발라보면서 첫 사용감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I’ll let you know my first impression while trying them on.
일단 첫 단계로는 이거, 잉가의 텐션 업 메이크업 부스터,
이거 먼저 바를 거예요.
The first step is INGA Tension Up Makeup Booster. I’m going to start with this
오늘 일단 기초 바르고 선크림은 안 발랐거든요.
I haven’t applied sunscreen after skincare
근데 이게 자외선 차단 효과가 같이 있어서
그냥 선크림 겸용으로 발라도 될 것 같아요.
This has SPF as well. This can be today’s sunscreen too.
바르면 피부에 수분감도 공급해 주고 메이크업이 잘 먹는다고 하는데
Apparently it’s hydrating and helps makeup to apply better.
한번 발라보겠습니다.
Let’s try.
일단 수분감은 아주 좋아요.
First of all, it is very hydrating.
그냥 일반 선크림에 비해서 훨씬 가벼운... 되게 수분크림 같은 발림이에요.
It’s a lot lighter than other sunscreen… it applies like a moisturizer.
가볍고 괜찮네?
It’s nice and light.
바르니까 되게 수분감이 많이 느껴져요.
It feels very hydrating on the skin
엄청 촉촉해서 이건 건성 분들 메이크업 전에 사용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It’s really hydrating. This would be suitable for dry skin as well.
근데 그렇다고 막 무겁진 않아서 사실 모든 피부에 잘 맞을 것 같은 사용감이에요.
It’s not heavy either. Actually, this would be great for any skin type.
화사하고 예쁘게 봄 스타일링 해서 어디 나가고 싶은데
I want to dress up nice and bright for spring
나갈 데도 없고, 코로나 때문에 웬만하면 집에 있는 게 좋으니까
but I have nowhere to go. I should stay home as much as I can because of Corona virus.
겟 레디 찍을 일이 별로 없었어요, 요즘에.
That’s why I haven’t had a chance to film GRWM lately.
그래서 ㅎ 오늘도 그냥, 어디 놀러 가진 않을 거지만
So… though I’m not going anywhere,
나 홀로 집에서 겟 레디 윗 미.
I thought I’d film ‘GRWM at home’ today.
이렇게 첫 단계로 메이크업 부스터를 먼저 발랐어요.
So the first step was the makeup booster.
원래 저는 기초하고 나서 메이크업 들어가기 전에
막 메이크업 베이스나 톤업 크림, 이런 걸 더 발라주는 걸 별로 좋아하진 않아요.
I don’t actually like using makeup bases or tone up creams between skincare and makeup.
왜냐면 베이스 메이크업이 들어가기 전에
그런 전 단계가 많을수록 화장이 잘 밀리거나 뜨더라고요.
The more steps I have before the foundation, the more it tends to get patchy and streaky.
근데 얘는 되게 괜찮아요, 지금.
But this feels great right now.
첫 사용감이 아주 나쁘지 않아요. 좋습니다.
The first impression isn’t bad. It’s good.
맘에 들었어.
I like it.
이제 바로 피부화장 시작할게요.
Let’s start the base makeup.
이번에는 더샘 에코 소울 에센스 쿠션 워터프루프, 뉴트럴 21호 이걸 발라볼게요.
Next, I’m going to try The Saem Eco Soul Essence Cushion Waterproof in #21 Neutral
얘도 오늘 처음 발라보는 건데 워터프루프라고 되어 있네요?
I’m trying it for the first time. It says it’s waterproof.
21호인데 일단... 조금 어두워요, 색깔이.
It’s in the shade #21 but… it’s little bit dark.
막 어둡다기보다는 좀 노란 편?
It’s not that dark but it’s yellow.
오늘은 트러블 자국이 많아서 이런 옐로 베이스 나쁘지 않아요.
I have lots of scars to cover today so yellow base isn’t a bad choice.
얼굴에 붉은기나 잡티, 트러블 자국이 좀 많은 때에는
너무 화사하고 밝은 베이스보다는
When you have lots of redness, blemishes and scars to cover,
자기 피부 톤보다 반 톤 정도 어둡고 좀 노란 파데나 쿠션 사용하는 게
훨씬 커버가 잘 되거든요.
It’s much better to use a yellow base that is half tone darker than your skin instead of a light and bright base.
그래서 오늘 제 피부 상태에는 딱 맞는 것 같아요, 색깔이.
I think this color is perfect for today’s skin condition.
워터프루프라고 되어있어서 저는 되게 매트할 줄 알았거든요?
When I saw the word ‘waterproof’ I thought it was going to be very matte.
근데 사용감이 촉촉해요. 매트하지 않네?
But it feels hydrating. It’s not matte.
커버력도 좋은 편이에요, 지금 발라보니까.
I can see that it has good coverage too.
근데 지금 바르면서, 거울로 가까이 보면서 느끼는 건,
I just realized while looking in the mirror from up close
커버력 좋고 사용감도 촉촉하니 밀착 잘 되고 좋은데
that it covers well, feels hydrating and sets well on the skin
약간, 입자가 엄청 고운 쿠션은 아닌 것 같아요.
but it’s not very finely milled.
모공 커버는 좀 아쉬운 것 같아요, 이렇게 가까이서 봤을 때.
I’m a bit disappointed with pore coverage from up close.
저처럼 지성 피부에 모공이 약간 있는 분들보다는
This isn’t for the people with have oily skin with big pores like me,
모공이 좀 작고 건조한 피부가 사용하면 딱 좋을 것 같은 쿠션이네요.
It would be perfect for dry skin with smaller pores.
무겁지 않고 사용감 되게 부드럽고 좋은데
It doesn’t feel heavy. It feels creamy and soft.
제 피부 타입에는 약간 아쉬워요. 좀 더 입자가 고왔으면 좋겠어.
But it’s not the best for my skin type. I wish it was more finely milled.
이런 느낌이에요.
This is what it looks like.
컨실러로 잡티를 마저 좀 더 커버해볼게요.
Let’s cover more blemishes with a concealer.
이번에도 더샘 제품인데, 얘는 더샘 스튜디오 컨실러, 클리어 베이지입니다.
This is also from The Saem. This is The Saem Studio Concealer in Clear Beige
이번에 이 컨실러가 새로 나왔더라고요.
This is their new product.
예전부터 더샘 팁 컨실러, 커버력 엄청 좋은 그 컨실러를 자주 썼는데
I used to use the full coverage The Saem tip concealer a lot.
이번에 이렇게 또 스튜디오 컨실러라고 해서 새로 나왔어요.
They came out with a new concealer called Studio Concealer.
제가 ㅎ 술 먹고 트러블이 한참 올라왔다가 지금 이제 막 들어가는 시기여서
I had a major breakout from drinking alcohol. They are starting to heal now.
좀 커버해 줄 게 많네요.
I have a lot to cover.
얘가 오히려 쿠션보다 더 좋은 것 같은데, 밀착력이?
I think this sets a lot better than the cushion.
음 커버력 좋아요.
Hmm. The coverage is good.
쿠션으로는 약간 아쉬웠던 저의 트러블 자국 커버를 얘가 잘 도와주고 있어요, 지금.
It’s helping me concealing scars that the cushion couldn’t cover perfectly.
유분기 정돈은 얘로 해 줄게요.
I’m going to set my face with this.
얘도 처음 써 보는 거고, 입큰의 셀피 HD 피니시 팩트.
I’m trying this for the first time as well. IPKN Selfie HD Finish Pact
이런 가벼운 투명 팩트입니다.
It’s a light and clear pressed powder.
사실 입큰 파우더는 워낙 제품력이 좋아서 믿고 쓰는 편인데
I always trust IPKN powders because they are very good quality.
얘는 처음 사용해봐요.
I’m trying this for the first time
너무 꾹꾹 눌러도 유분기가 여기로 다 묻어나서
Don’t press down too hard. The puff will soak up oil too much.
나중에 퍼프를 금방 못 쓰게 돼버려요.
which means you will have to throw it out very soon.
그래서 파우더를 퍼프에 최대한 듬뿍 묻힌 다음에
It’s much better to take powder on the puff as much as you can
누를 때는 가볍게 눌러주는 게 훨씬 좋습니다.
then gently press it on to the skin
그래야 뭉침도 덜 하고 퍼프도 좀 더 오래 쓸 수 있어요.
This will prevent patchy application. It will keep the puff usable for a long time too
얘도 발랐을 때 사용감이 엄청 가벼운 편.
It feels super light on the skin too.
근데 일단 쿠션에서부터 약간 모공 커버력이 아쉬웠어서 그런지
But since I was disappointed with pore coverage from the cushion,
얘도 입자가 엄청 고운 편은 아닌 것 같아요.
I don’t think this is finely milled either.
이 팩트는 나중에 브러시로도 한번 다시 발라봐야겠어요.
I should try it again with a brush as well.
이 퍼프로 사용할 때랑 브러시로 사용할 때랑 다르거든요.
Powders apply differently with puffs and brushes
아무튼 오늘의 베이스 조합은 사실 딱히 마음에 들진 않네요.
Anyway, I’m not too happy with the base combination today.
눈썹은 얘로 그릴게요.
I’m going to fill in my brows with this.
코드 글로컬러 모노 브로우 펜슬 오토, 그레이 브라운.
Code Glokolor Mono Brow Pencil Auto in Grey Brown
오~ 잘 그려지네?
Oh~ It goes on nicely.
머리색이 흑발에 가까워서
I have quite dark hair
항상 컬러는 그레이 브라운 아니면 다크 브라운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So I always use grey brown or dark brown brow pencils.
너무 무르지도, 너무 딱딱하지도 않은 제형을 좋아하는데
I like something that’s not too soft or too hard
딱 제가 좋아하는 제형이에요.
This is exactly what I like.
적당히 단단하면서 발색력 좋은.
The firmness is perfect and it’s pigmented.
눈썹은 자연스럽게 부드러운 모양으로 그려주었습니다.
I filled in my brows with natural and soft shape.
날이 따뜻해지니까 염색하고 싶은데
Now that the weather’s getting warmer, I want to dye my hair.
염색하면 전 제 머릿결이 망할 거라는 걸 알아요.
I know that will ruin my hair.
귀찮기도 하고 그래서 참고 있어요.
Also, I can’t be bothered so I’m holding it back.
만약에 염색한다면 레드 계열, 진저 레드 계열로 하고 싶어요.
If I was to dye my hair, I want to dye it red or ginger.
붉은 머리색 되게 예쁜 거 같아.
Red hair is so pretty.
같은 브랜드의 브로우 카라도 사용할 거예요.
I’m going to use a brow mascara from the same brand.
얘도 똑같은 그레이 브라운 색상이고요,
This is also in the shade Grey Brown
사실 브로우 카라는 굳이 안 해도 되는데
I don’t actually need a brow mascara
특히 머리색이 어두울수록 더 안 해도 되는데
You don’t need it especially with dark hair.
저는 평소에 좀 자주 하는 편이에요.
But I often use it.
왜냐면 눈썹 털이 ㅎ 숱이 많고 길다 보니까
Because I have long and full brow hair,
이렇게 눈썹 그리고 나서 브로우 카라를 안 해주면
조명에 따라서 눈썹 털만 약간 허옇게 보이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They can look white depending on the light if I don’t coat them with a brow mascara.
팩트나 파우더 처리하면서
눈썹에 가루가 묻으면서 허옇게 보이는 경우가 있어서
They can look white if powder gets on to my brows while setting the base.
보통은 브로우 카라도 같이 해 주는 편이에요.
So I usually use a brow mascara as well.
이제 눈 화장 바로 시작할 건데요,
I’m going to start the eye makeup now.
오늘은 에뛰드 신상, 플레이 컬러 아이즈 로제 와인, 이 팔레트 사용해볼게요.
I’m going to use Etude’s new Play Color Eyes Rose Wine palette.
이 팔레트는 쿨톤보다는 웜톤 분들이 사용하기 더 좋은 색상 구성이고요,
The color story of palette is more suited for warm skin tone than cool skin tone.
이렇게 열어보면 색상 구성이 너~무 예뻐요.
Let’s open it. It looks so beautiful inside.
진짜 버릴 색깔이 하나도 없어.
There’s no color that I wouldn’t use.
매트, 펄, 글리터로 제형이 다양한 편이고요,
It comes in different formulas including matte, shimmer and glitter.
대체로 화사한 색상 위주지만 진한 컬러도 같이 있어서 아이라인 블렌딩하기도 좋고
Most of them are bright but you get some dark shades too which is great for blending eye line.
되게 활용도가 높은 팔레트예요.
This is a very practical palette.
진짜 봄에 쓰기 너무 예쁜 색상들이에요.
These colors are perfect for spring.
세 가지 글리터 색상들은 젤리 제형이라서
Three glitter shades are jelly type.
이렇게 손으로 만졌을 때 폭신폭신해요.
They feel squishy to the touch
얘네는 브러시보다 손가락으로 발랐을 때 더 밀착이 잘 되는 제형들입니다.
They set better with finger application than brush application.
전체적으로 발색력이나 밀착력 모두 좋고
They are all pigmented and set well.
저는 색상 구성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I love the color scheme of this palette.
저는 일단 이 약간의 펄감이 들어가 있는 로제 담은 와인잔, 이 색상을 먼저 발라볼게요.
I’m going to start with this Rose Wine Glass with bit of shimmer.
은은하게 펄감이 들어가 있고 색감 자체도 은은해서
It’s got subtle shimmer. The base color is subtle as well.
밝은 피부 톤 가지신 분들이 데일리 섀도우로 사용하기 좋은 색상이에요.
This would make a great daily shadow for pale skin tone.
일단 저는 얘를 전체적으로 발라줬고요,
I applied it all over the lid.
매트한 로제 마카롱이랑, 약간의 펄감이 있는 핑크 모스카토 이 색상을 섞어서
Let’s mix Matte Rose Macaron and shimmery Pink Moscato.
쌍꺼풀 라인 안쪽으로 색감을 조금 더 얹어줄게요.
and add the color inside of the crease line.
자연스럽게 블렌딩 되도록.
Let it blend naturally
색감 은은하니 너무 예쁘다.
It’s subtle and beautiful
그리고 이 포도나무 색깔로, 눈 아랫부분 영역을 조금 확장시켜줄게요.
Let’s grab Grapevine and extend the lower lash line with it.
브러시에 남은 건 눈꼬리에 자연스럽게 이어주고요,
Connect whatever that is left on the brush to the tail of the eyes.
음 색감이 굉장히 예쁘네요.
Hmm, the color is very pretty.
그리고 글리터인 샴팡샴팡을 손가락에 묻혀서
Put Champagne Champagne glitter on a finger
눈두덩이 중앙에 오묘하고 은은하게 살짝 빛날 수 있게,
아주 살짝만 발라줍니다.
and gently place it on the center of the lid to let it shine and glow.
일단은 여기까지 바르고, 뷰러하고 아이라인 그릴게요.
That’s it. I’m going to curl my lashes and line my eyes.
이제 아이라인 그려볼게요.
Let’s line the eyes.
우드버리 제품.
It’s from Woodbury.
이렇게만 했는데도 색감 너무 맘에 든다.
I kept it simple but I love the color.
점막 먼저 채웠고요,
I filled in the waterline first.
점막만 채워도 눈이 이렇게 또렷해집니다.
Your eyes will get defined just by filling in the waterline.
펜슬이 뭉툭해서 눈꼬리 그리기가 쉽지가 않네요?
It’s hard to create wings with this blunt pencil
눈꼬리 그리기 힘들 때는 그냥 대충 라인만 딱 잡아놓고
When it’s hard to get sharp wings, just draw it roughly
면봉으로 정리해 주면 되지롱~
and clean it with a Q tip~
얼마나 깔끔해.
It’s so neat.
이렇게 그려놨는데, 눈 앞머리를 조금만 도톰하게 더 채워주면 좋을 것 같아요.
The line is on. I think I should make the front part little bit thicker.
저는 아웃라인 쌍꺼풀이니까요.
Because I have parallel eyelid.
이제 좀 비율이 맞아졌어.
They match now.
이제 제가 너무 바르고 싶었던, 눈으로만 봐도 제가 너무 좋아하는 톤의 글리터예요.
I’m going to use what I really wanted to try. I can already tell that I love the tone of this glitter.
이거 달콤한 로제 색상인데, 인조모 브러시에 묻혀서,
This is Sweet Rose. Take it on a synthetic brush.
샤락!
Sweep!
오 예쁘다.
Oh it’s pretty.
확 화사해졌죠?
My eyes gotten instantly brighter.
오 예쁘당~!
Oh it’s pretty~~!
오늘은 매트 섀도우랑 펄 섀도우, 글리터 섀도우
적절히 활용해서 이렇게 메이크업 해봤는데
I used combination of matte, shimmer and glitter shadows today.
그냥 매트 섀도우만 활용해서 분위기 있게 연출할 수도 있고
You can get elegant look just with matte shadows too.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팔레트라서 손이 자주 갈 것 같아요.
I think I’ll reach for this palette a lot because you can get different looks form it.
웜 컬러들이긴 한데 쿨톤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정도의 색감들이라서
Though the colors are warm, cool skin tone can pull them off too.
이 팔레트는 대부분 소화하기가 쉬울 것 같아요.
I think most people can pull this palette o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