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 토끼상 메이크업 같이 준비하자! 시원한 블라우스 코디
얘들아 안녕?
너희 다들 종강 했는지 모르겠는데 나는 아직 종강을 안 했어.
그래서 오늘 학교에 가는 날이구
이 영상이 올라가는 주에는 종강을 한 상태일 거야.
이제 거의 다 끝났는데 계속 발표가 남아서 너무 괴로워.
오늘 나는 좀 화사하고, 약간 발랄한? 그런 토끼상 메이크업을 해 보고 싶어서
머릿속에 좀 생각을 해 왔어.
일단 이거, 루나 컬러 코렉터.
옐로 컬런데 얘로 오늘은
약간 이런 눈 밑, 이 부분을 먼저 화사하게 톤 업 시키고 베이스를 해 볼게.
화사함이 포인트니까 나의 피곤함을 좀 가려주겠어.
이제 바로 이 쿠션으로 피부화장 해 볼게.
케이스 엄청 귀엽지?
내가 지성 피부잖아.
그래서 여름이 되니까 특히 코에 유분기가 더 심하게 올라오더라고.
그래서 특히 피부 메이크업 할 때는
무너지더라도 좀 예쁘게 무너지는 제품, 지속력이 좋은 제품을 찾게 되는 것 같아.
얘는 참고로 퓨어 코튼 색상인데 19호야.
나는 보통 21호를 바르면 무난하게 잘 맞는데
나중에 다크닝이 살짝 오면 내 원래 피부톤보다 칙칙해지더라고.
그래서 얘는 좀 화사한 피부표현 하고 싶을 때 되게 괜찮은 것 같아.
컬러가 딱 마음에 들어.
일단 얼굴에 꾹꾹 눌러서 이렇게 도포를 먼저 해 줬어.
아예 한 번 찍어서 바르고, 또 한 번 찍어서 바르고 이렇게 하는 것보다
먼저 도포를 한 다음에 펴 바르는 게 훨씬 양 조절도 편하게 되고 가볍게 잘 발려.
얘는 요즘에 내가 되게 잘 쓰고 있는 쿠션인데
이름이 코튼 블러 쿠션이야.
이 이름처럼 가볍고 뽀샤시한 사용감이 인상적이었어.
발릴 때는 수분감 있고 가볍게 발리는데 마무리감이 세미 매트해서
알지? 내가 딱 좋아하는 그런 피부표현이 되더라고.
근데 나는 얘 여러 번 사용하면서 되게 만족했던 게 특히 지속력인데
항상 말하지만 나는 여기 T존에 유분기가 많이 도는 편이라서
이 부분만 메이크업이 금방 무너지거든.
근데 얘는 무너짐도 크게 없고 지속력도 좋아서 요즘 같은 때에 잘 쓰고 있어. 그리고 덧발라도 뭉침이 없어서 수정화장용으로도 좋아.
세미 매트 타입의 쿠션 사용하면
발릴 때 수분감 있게 발리더라도 시간 지나고 나면 금방 건조해지거나
눈가나 팔자 부분에 금방 끼이는 게 항상 아쉬웠는데
이 쿠션은 속 수분감이 유지되는 게 되게 좋았어.
여분은 목에도 발라줄게.
그리고 오랜만에 쓰는 나스 컨실러로 잡티들 살짝만 더 커버해볼게.
내가 오늘 고른 쿠션 색상이 아주 화사한, 약간 핑크 베이지 톤이기 때문에
그거에 어울리는 색으로 컨실러를 골랐고
사실 컨실러는 이런 화사한 핑크 베이지 톤이 잘 안 나오더라고.
아무래도 컨실러 사용할 때 흉터나 잡티, 붉은기 커버하기에는
옐로 베이지 톤이 좋으니까 좀 노란기 도는 컨실러가 많은데
오늘같이 화사한 쿠션 바른 날 그런 거 바르면
컨실러 바른 부분만 되게 노래보이거든.
그래서 화사한 피부톤인데 노란기 도는 컨실러가 싫은 친구들은
나스의 바닐라 컬러, 이거 추천해.
그리고 좀 더 고정시켜주기 위해서 약간 모공 커버도 되는 이 팩트를 사용해볼게.
오늘도 학교 가서 발표하는 날이거든.
오늘 포함해서 학교 가는 날이 3일 남았는데, 3일 다 발표를 해야 돼.
너무 끔찍하다.
발표하고 이런 거 다 좋은데, 진짜 나 약간 무대공포증 있거든 ㅋㅋㅋ
남들의 시선이 한번에 나한테로 쏠리면 약간 불안해져. 그래서 발표하는 거 되게 싫어하는데, 긴장도 좀 많이 하는 편이고.
사실 내 걸 내가 소개하는 거니까 딱히 뭐,
내가 어떤 걸 말해야 하는지 그런 건 별로 어렵지가 않거든?
근데 긴장하는 게 그걸 다 막아버려.
차라리 말을 별로 조리있게 못하더라도
자신감있게 긴장 안 하고 하는 게 훨씬 발표를 더 잘 해 보이게 만드는 것 같아.
뭐든 자신감이 중요하지.
여기까지 해서 좀 뽀샤시하고 화사한 만들어줬고
이제 눈썹 그릴 건데, 내가 제일 좋아하는 브로우 펜슬이야.
헤라 제품.
내가 이 쪽 그리면서 열심히 얘기를 했는데 녹화 버튼을 안 눌러 놨더라고.
왼쪽 그릴게.
나는 내가 갖고 있는 펜슬 중에 이게 제일 나랑 잘 맞는 것 같아.
무르기 정도도 딱 적당하고, 너무 진하게 발색 되지도 않고 너무 연하지도 않아서
그리기가 이게 딱 편해.
근데 이제 곧 장마철인가? 요즘에 특히 흐린 날이 좀 많아지는 것 같아.
오늘도 날씨가 흐려.
방학하면 빗소리 들으며 누워서 넷플릭스 감상해야지.
눈썹은 그냥 내 눈썹 모양 따라서 자연스럽게 그려줬어.
오늘 오랜만에 눈썹 마스카라 발라볼게.
약간 화사하고 발랄해보이는 메이크업 하고 싶어서
오늘은 눈썹 컬러도 약간 밝혀주는 게 괜찮을 것 같아.
너희는 다들 지금 독립을 한 상태인지 안 한 상태인지 모르겠는데
아마 독립 아직 안 한 친구들이 더 많겠지?
근데 다들 독립 할 생각이 있니?
일단 눈썹까지 했고
오늘 섀도우는 이거, 페리페라 섀도우 진저타르트 색상 베이스로 깔 거고
얘는 따뜻한 계열의 생강색, 그런 색깔이고
오늘은 손가락으로 발라볼게.
자연스러운 음영 주기에 좋은 색깔이야.
아무튼 독립 얘기로 다시 돌아와서
워낙 혼자 있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나만의 공간에서 내가 좋아하는 것들, 취미생활 즐기는 걸 되게 좋아해서
항상 독립에 대한 로망이 있었어.
그리고 집 예쁘게 꾸미고 막 그런 거.
나랑 비슷한 친구들이 많은가 궁금했어.
물론 가족이랑 같이 있는 것도 되게 좋지만
뭔가 그래도 나만의 공간을 갖고 싶은 그런 욕심이 생기더라고, 나는.
되게 데일리 음영 섀도우로 괜찮아.
특히 피부 화사한 친구들이 쓰기 너무 좋아.
나는 지금 독립을 계획하고 있는 단계에 있는데
딱히 변동사항만 없다면 아마 올해 안에 이룰 수 있을 것 같아.
그래서 지금 설레고 있어.
벌써 이런 거 물어보면 약간 설레발인 것 같기도 한데
내가 독립을 하면 너희들이 보고싶은 컨텐츠가 뭐야?
당연히 이런 거 나오겠지? 집 꾸미기, 룸 투어. 막 이런 거.
박민정이 혼자 산다! 그러면 나로부터 보고 싶은 영상들
그런 걸 이번 영상에 댓글로 달아줬음 좋겠어.
참고를 해 볼게, 내가.
그리고 이거는 핑크레시피라는 컬런데
잔잔한, 은은한 펄감이 있는 섀도우야.
얘를 조금 더 화사해 보이게 살살 펴 발라 줄게.
은은하게 화사해져서 예쁜 것 같아.
뷰러 먼저 하고 아이라인 그려볼게.
다들 이번 방학 때 뭐 할 계획이니?
휴가도 어디 갈지 정했어?
나는 아무 계획이 없다? ㅋㅋㅋ
방학 동안 뭘 할지 모르겠어.
딱히 특별한 계획은 없고 나는 그냥 평범하게 보낼 것 같아, 이번 여름 방학은.
생각해보니까 내 인생에 있어서 마지막 여름방학이야.
진짜 그러네?
내가 지금 대학교 4학년이잖아.
내가 다시 학생이 될 일은 없으니까 이번 여름방학이 내 인생에서 마지막 여름방학이야.
뭔가 좀 의미있게 보낼 만한 것들이 있을까?
근데 굳이 딱히 의미있게 보내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
나는 그냥 내가 행복한 게 중요한 사람이기 때문에
굳이 거창한 목표나 계획이 없어도
그냥 평범한 것들을 하면서 보내더라도 내가 행복하면 그만인 것 같아.
그래서 이번 방학도 계획을 딱히 정하진 않았는데
아마 영상 꾸준히 찍으면서, 너네들이랑 소통하고
가끔씩 친구들이랑 놀러 가고, 집에서 맛있는 거 먹으면서 왓챠, 넷플 보고.
특별한 계획 없더라도 그냥 그것만 생각해도 나는 벌써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
근데 나한테는 마지막 여름방학이니까 끝나면 되게 서운하긴 하겠다.
아이라인 그릴 건데 오늘 진짜 대빵 오랜만에 젤 아이라이너 그릴 거야.
얘는 프로에잇청담 브라운.
사실 아이라인 그릴 때, 그리기에는 펜슬이 제일 편하다 보니까
항상 펜슬로만 그렸었는데 오늘은 왠지 오랜만에 젤 라이너로 그려보고 싶었어.
일단 눈꼬리 먼저 그릴 건데 오늘은 약간 자연스럽게 그냥, 이 정도?
너무 올라가지도 내려가지도 않게.
어머 이거 브러시가 너무 내가, 막 사용했더니 끝에가 조금 흐물흐물해.
이렇게 바짝 모양이 잡혀야 라인이 좀 섬세하게 그려지는데.
그렇지만 장인은 도구를 탓하지 않지.
그냥 해 볼게.
이렇게 눈꼬리를 처진 듯, 끝쪽만 살짝 올라가게 그려줬고
여분으로 눈 앞머리도 조금 도톰하게 채울 거야.
일단 이렇게 그려 놓고
이제 점막을 채워주는 거지.
속눈썹 사이사이.
초점을 이렇게 못 잡냐?
속눈썹 사이사이 점 찍듯이 채워주면 돼.
오늘의 아이라인.
얘도 페리페라 섀도우 오늘의커피라는 색깔이고
그리 짙지 않은 브라운 색상이야.
언더에 속눈썹 가까이 발라줄게.
여기 완전 앞쪽까지는 가지 않게, 이 정도만.
그리고 내가 오늘 메이크업에서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가 있어.
바로 이 애교살인데
일단 이 제품 먼저 쓸 거야.
얘는 베네피트 제품인데, 이렇게 원래 눈썹 뼈 부분에 하이라이트 주는 거거든?
근데 나는 얘를 애교살 강조할 때 잘 쓰고 있어.
짠! 엄청 괜찮지?
되게 자연스럽게 확 화사해지더라고.
이렇게 보면 확실히 이 쪽이 입체감이 살아났지?
아예 화이트 컬러가 아니어서 덜 부담스러워.
치명적인 단점이 뭐냐면, 지속력이 별로 좋지는 않은 편이야.
그래서, 이건 내가 되게 좋아하는 제품인데
바비브라운 롱웨어 크림 섀도우 스틱 골든 핑크 색상이고
조금 더 사랑스러운 느낌이 뿜뿜할 수 있게 얘를 한번 더 덧발라줄게.
방금 바른 베네피트 제품은 펄감이 없는 거고 얘는 약간 펄감이 있어.
얘는 딱 고정이 되는 제품이라서 얘까지 살짝 덧발라주면 지속력이 더 좋아져.
그리고 에뛰드 캐시미어 핏 아이즈 모카포트 색상, 이걸로
얘는 좀 짙은 브라운인데 얘를 또 작은 브러시에 묻혀서
아이라인 위쪽으로 살짝 발라서 라인을 풀어주는 거야.
이렇게.
그리고 오늘 은근히 사용하는 아이 메이크업 제품이 많은데
이 스킨톤의 펜슬 라이너로, 여기부터 여기까지 아래 점막을 살살 채워줄게.
훨씬 화사해 보이지?
이제 드디어 눈화장 마지막인데, 마스카라~
오늘은 이 마스카라 발라볼게.
짜자잔~
오 오늘 내가 연출하고 싶었던 아이 메이크업 느낌이 잘 나온 것 같아.
이제 거의 다 왔어.
이거, 컨투어링 제품 사용해서 코 쉐딩 먼저 해 줄게.
코 윤곽 잡아주는 데는, 이렇게 생긴 이 브러시가 제일 좋은 것 같아.
콧등도 한번 살짝 끊어주고
그리고 이렇게 작은 브러시로 조금 더 디테일하게 잡을 건데 애교살 먼저 그릴게.
그리고 여기 인중 윗부분에 음영을 이렇게 주는 거지.
입술 라인 위에도.
그리고 남은 여분으로는 이렇게 입꼬리 끝에도 살짝 올라가 보이게.
얼굴 윤곽은 따로 컨투어링 안 할 거야. 왜냐면 귀찮으니까.
블러셔는 오늘 이렇게 두 가지 같이 바를 건데
먼저 더샘 블러셔 요거트 핑크 색상 바를 거야.
엄청 여리한 살구 우유 같은 색깔이야. 살구?
광대 위쪽으로 발색을 올려줄게.
항상 카메라에는 블러셔 발색이 실제보다 훨씬 연하게 잡히는 것 같아.
카메라로는 무지 연하게 보이는데 실제 발색은 딱 지금 적당하니까 여기서 멈추고
다음으로는 캔메이크 블러셔 바를 거고
얘로 핑크 발색을 조금 더 올려줄게.
근데 항상 집에서 메이크업 할 때 이렇게 블러셔 하고 밖에 나가서 보면
집에서 이렇게 볼 때보다 과해보이는 경우가 많더라고.
얘는 조금 더 좁은 영역으로 톡톡 발라줄게.
지금 블러셔 발색 딱 예쁜데 카메라에 너무 약하게 잡히는 것 같아서 아쉬워.
오늘 일단 틴트 이거 가져와봤는데 어울리나 안 어울리나 한번 볼게.
손가락으로 싹 펴 볼게.
오! 괜찮은 것 같아.
괜찮은 것 같은데?
일단 이렇게 하고, 총알 브러시로 약간 더 오버립으로 만들거야.
이렇게 입술 경계 부분이 살짝 흐려지게.
성공적.
맥 루비우 색상을 입술 안쪽에 살짝 덧발라볼게.
내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페이보릿 레드립 중 하나지.
레드립인듯 아닌듯.
오 이거 두 개 조합 되게 괜찮다.
사실 이 틴트가 그렇게 부담스러운 핑크는 아니긴 한데
이렇게 두 가지 조합이 딱 그럴 때 괜찮을 것 같아.
아예 핑크만 바르기에는 좀 부담스럽고
또 레드립만 바르기에는 지루하고 지겨울 때.
너무 마음에 든다.
이렇게 해서 오늘의 메이크업은 끝났어.
옷 갈아입고 올게.
오늘 딱 내가 하고 싶었던 메이크업 완성됐어.
오늘은 여름 패션 하울에서 보여줬던 수페르가 뮬 신었어.
청바지는 플라이모델 거고, 시원해보이는 이 하늘색 블라우스는 커먼유니크,
그리고 너무 잘 메고 있는 버밀란 백.
짜잔~ 얘들아 내가 이거 머리 묶는 데 시간이 다 가서 얼른 나가봐야 될 것 같아.
일단 오늘은 이 하늘색 블라우스를 입었고
실버 액세서리 착용하고
머리를 물결 고데기를 할까, 아니면 이렇게 묶을까
고군분투를 혼자서 하다가 결국에 묶었어.
옆머리를 이렇게 빼고 싶었는데 자연스러운 옆머리 내기는 정말 어렵더라고.
그래서 그냥 귀 뒤로 다 넘겨버렸어.
아무튼 오늘 스타일링은 이렇게 끝이야.
그러면 학교 다녀올게.
오늘도 힘내고 영상 끝까지 봐줘서 너무 고맙고
오늘도 나랑 같이 예쁘고 깊이있는 사람이 되자. 안녕!
러블리 토끼상 메이크업 같이 준비하자! 시원한 블라우스 코디
Lovely rabbit makeup GRWM! Cool blouse outfit.
얘들아 안녕?
Hi everyone.
너희 다들 종강 했는지 모르겠는데 나는 아직 종강을 안 했어.
I don’t know whether your semester’s finishes or not. Mine hasn’t.
그래서 오늘 학교에 가는 날이구
So I’m going to the university today.
이 영상이 올라가는 주에는 종강을 한 상태일 거야.
By the time this video goes up, I’ll be on a break .
이제 거의 다 끝났는데 계속 발표가 남아서 너무 괴로워.
It’s almost done but I still got a few presentations to do … it’s so painful.
오늘 나는 좀 화사하고, 약간 발랄한? 그런 토끼상 메이크업을 해 보고 싶어서
머릿속에 좀 생각을 해 왔어.
I’m planning to do a bright and cheerful, rabbit-like makeup today.
일단 이거, 루나 컬러 코렉터.
Let’s start with this Luna Color Corrector in yellow.
옐로 컬런데 얘로 오늘은
약간 이런 눈 밑, 이 부분을 먼저 화사하게 톤 업 시키고 베이스를 해 볼게.
I’m gonna put it under my eyes to brighten up my complexion first.
화사함이 포인트니까 나의 피곤함을 좀 가려주겠어.
Brightness is the key to this look. I gotta cover my tiredness.
이제 바로 이 쿠션으로 피부화장 해 볼게.
I’m gonna do my base with this cushion.
케이스 엄청 귀엽지?
Isn’t the packaging adorable?
내가 지성 피부잖아.
I have oily skin.
그래서 여름이 되니까 특히 코에 유분기가 더 심하게 올라오더라고.
In summer, my nose particularly gets oily
그래서 특히 피부 메이크업 할 때는
무너지더라도 좀 예쁘게 무너지는 제품, 지속력이 좋은 제품을 찾게 되는 것 같아.
So I always look for a long lasting base product that breaks up nicely.
얘는 참고로 퓨어 코튼 색상인데 19호야.
This is in the shade #19 Pure Cotton.
나는 보통 21호를 바르면 무난하게 잘 맞는데
Usually, #21 is a good match for me.
나중에 다크닝이 살짝 오면 내 원래 피부톤보다 칙칙해지더라고.
But if it oxidizes, it becomes darker than my natural skin tone.
그래서 얘는 좀 화사한 피부표현 하고 싶을 때 되게 괜찮은 것 같아.
It’s great when I want a brighter base.
컬러가 딱 마음에 들어.
I really like the color.
일단 얼굴에 꾹꾹 눌러서 이렇게 도포를 먼저 해 줬어.
I distributed it all over the face in pressing motion.
아예 한 번 찍어서 바르고, 또 한 번 찍어서 바르고 이렇게 하는 것보다
Instead of keep dipping back in to the cushions for each dab,
먼저 도포를 한 다음에 펴 바르는 게 훨씬 양 조절도 편하게 되고 가볍게 잘 발려.
Dot it all over first, then blend it out. It’s easier to control and applies lighter.
얘는 요즘에 내가 되게 잘 쓰고 있는 쿠션인데
I’ve been enjoying this cushion lately
이름이 코튼 블러 쿠션이야.
It’s called Cotton Blur cushion.
이 이름처럼 가볍고 뽀샤시한 사용감이 인상적이었어.
It has an impressive light and blurry finish like the name suggests.
발릴 때는 수분감 있고 가볍게 발리는데 마무리감이 세미 매트해서
It applies hydrating but it leaves semi matte finish.
알지? 내가 딱 좋아하는 그런 피부표현이 되더라고.
You know? It gives me the perfect finish that I like.
근데 나는 얘 여러 번 사용하면서 되게 만족했던 게 특히 지속력인데
Every time I use it, I’m particularly happy with its lasting power.
항상 말하지만 나는 여기 T존에 유분기가 많이 도는 편이라서
Like I say all the time, I have very oily T zone.
이 부분만 메이크업이 금방 무너지거든.
So my makeup doesn’t last very long here.
근데 얘는 무너짐도 크게 없고 지속력도 좋아서 요즘 같은 때에 잘
쓰고 있어.
This doesn’t wear off easily. It stays really well. This has been great for this season
그리고 덧발라도 뭉침이 없어서 수정화장용으로도 좋아.
Also, this reapplies evenly so it’s great for touchup too.
세미 매트 타입의 쿠션 사용하면
Whenever I use a semi matte cushion,
발릴 때 수분감 있게 발리더라도 시간 지나고 나면 금방 건조해지거나
They often apply hydrating but become dry very soon
눈가나 팔자 부분에 금방 끼이는 게 항상 아쉬웠는데
And quickly crease in to the eye area/smile line which is a bummer.
이 쿠션은 속 수분감이 유지되는 게 되게 좋았어.
But I like how it stays hydrating for a long time.
여분은 목에도 발라줄게.
I’ll put the rest on my neck.
그리고 오랜만에 쓰는 나스 컨실러로 잡티들 살짝만 더 커버해볼게.
Then I’m gonna cover some blemishes with Nars concealer that I haven’t used in a while.
내가 오늘 고른 쿠션 색상이 아주 화사한, 약간 핑크 베이지 톤이기 때문에
그거에 어울리는 색으로 컨실러를 골랐고
Since I’m wearing a very bright, pinky beige cushion, I need a concealer that matches .
사실 컨실러는 이런 화사한 핑크 베이지 톤이 잘 안 나오더라고.
It’s hard to find a bright pinky beige concealer.
아무래도 컨실러 사용할 때 흉터나 잡티, 붉은기 커버하기에는
옐로 베이지 톤이 좋으니까
Yellow beige is good for covering scars, imperfections and redness
좀 노란기 도는 컨실러가 많은데
So concealers are often yellow toned.
오늘같이 화사한 쿠션 바른 날 그런 거 바르면
컨실러 바른 부분만 되게 노래보이거든.
But with a bright cushion like this, those concealers are going to look very yellow on the skin.
그래서 화사한 피부톤인데 노란기 도는 컨실러가 싫은 친구들은
나스의 바닐라 컬러, 이거 추천해.
If you have bright skin and doesn’t like yellow concealers, I recommend this Nars Vanilla.
그리고 좀 더 고정시켜주기 위해서 약간 모공 커버도 되는 이 팩트를 사용해볼게.
Then I’m gonna set it with this pore covering power pact.
오늘도 학교 가서 발표하는 날이거든.
I have to do a presentation today.
오늘 포함해서 학교 가는 날이 3일 남았는데, 3일 다 발표를 해야 돼.
I have 3 more days of university and I have to do a presentation every single day.
너무 끔찍하다
It’s so horrible. .
발표하고 이런 거 다 좋은데, 진짜 나 약간 무대공포증 있거든 ㅋㅋㅋ
Presentation is fine but I have stagefright.
남들의 시선이 한번에 나한테로 쏠리면 약간 불안해져.
I get anxious when people are looking at me
그래서 발표하는 거 되게 싫어하는데, 긴장도 좀 많이 하는 편이고.
I hate doing a presentation. I get so nervous.
사실 내 걸 내가 소개하는 거니까 딱히 뭐,
내가 어떤 걸 말해야 하는지 그런 건 별로 어렵지가 않거든?
It’s not hard to plan my speech cause I’m just talking about my work.
근데 긴장하는 게 그걸 다 막아버려.
But the nervousness stops everything.
차라리 말을 별로 조리있게 못하더라도
자신감있게 긴장 안 하고 하는 게 훨씬 발표를 더 잘 해 보이게 만드는 것 같아.
Even if you don’t sound too organized, a relaxed and confident presentation looks much better.
뭐든 자신감이 중요하지.
Confidence is always important.
여기까지 해서 좀 뽀샤시하고 화사한 만들어줬고
That’s it for this bright base.
이제 눈썹 그릴 건데, 내가 제일 좋아하는 브로우 펜슬이야.
I’m gonna fill in my brows with my favorite brow pencil.
헤라 제품.
It’s from Hera.
내가 이 쪽 그리면서 열심히 얘기를 했는데 녹화 버튼을 안 눌러 놨더라고.
I talked a lot while filling in this side but then I realized that I didn’t press the record button.
왼쪽 그릴게.
Let’s fill in the left side now
나는 내가 갖고 있는 펜슬 중에 이게 제일 나랑 잘 맞는 것 같아.
I think this works the best for me out of all the brow pencils I have.
무르기 정도도 딱 적당하고, 너무 진하게 발색 되지도 않고 너무
연하지도 않아서
It’s just the right creaminess. It’s not too opaque or not too sheer.
그리기가 이게 딱 편해.
It’s perfect to use.
근데 이제 곧 장마철인가? 요즘에 특히 흐린 날이 좀 많아지는 것 같아.
Is the rainy season coming? I think there are more cloudy days lately.
오늘도 날씨가 흐려.
It’s cloudy today.
방학하면 빗소리 들으며 누워서 넷플릭스 감상해야지.
When the semester finishes, I’m gonna lie down and watch Netflix while listening to rain.
눈썹은 그냥 내 눈썹 모양 따라서 자연스럽게 그려줬어.
I just filled in my brows in my natural brow shape.
오늘 오랜만에 눈썹 마스카라 발라볼게.
I’m gonna use a brow mascara that I haven’t used in awhile.
약간 화사하고 발랄해보이는 메이크업 하고 싶어서
I want to do a bright and cheerful makeup today.
오늘은 눈썹 컬러도 약간 밝혀주는 게 괜찮을 것 같아.
It would be nice to brighten up my brow color.
너희는 다들 지금 독립을 한 상태인지 안 한 상태인지 모르겠는데
I don’t know if you guys are all moved out or not.
아마 독립 아직 안 한 친구들이 더 많겠지?
I guess most of you haven’t.
근데 다들 독립 할 생각이 있니?
Do you want to move out?
일단 눈썹까지 했고
That’s it for the brows.
오늘 섀도우는 이거, 페리페라 섀도우 진저타르트 색상 베이스로 깔 거고
I’m gonna use this Peripera Ginger Tart as a base shadow today.
얘는 따뜻한 계열의 생강색, 그런 색깔이고
It’s a warm ginger color.
오늘은 손가락으로 발라볼게.
I’m gonna use my finger today
자연스러운 음영 주기에 좋은 색깔이야.
It’s a perfect color to add natural definition.
아무튼 독립 얘기로 다시 돌아와서
Anyway, back to the moving out topic,
워낙 혼자 있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I really like being alone.
나만의 공간에서 내가 좋아하는 것들, 취미생활 즐기는 걸 되게 좋아해서
I like to do the things I like and enjoy my hobbies in my own space.
항상 독립에 대한 로망이 있었어.
So I always wanted to move out and live alone.
그리고 집 예쁘게 꾸미고 막 그런 거.
You know, decorating my place…
나랑 비슷한 친구들이 많은가 궁금했어.
I wonder if a lot of people are like me.
물론 가족이랑 같이 있는 것도 되게 좋지만
Of course it’s great to stay with your family
뭔가 그래도 나만의 공간을 갖고 싶은 그런 욕심이 생기더라고, 나는.
But I still have this desire to have my own space.
되게 데일리 음영 섀도우로 괜찮아.
This is a perfect daily contour shadow
특히 피부 화사한 친구들이 쓰기 너무 좋아.
Especially for the people with bright skin tone.
나는 지금 독립을 계획하고 있는 단계에 있는데
I’m planning to move out at the moment.
딱히 변동사항만 없다면 아마 올해 안에 이룰 수 있을 것 같아.
I should be able to do it this year unless something happens.
그래서 지금 설레고 있어.
I’m quite excited now.
벌써 이런 거 물어보면 약간 설레발인 것 같기도 한데
It might sound silly to ask this already
내가 독립을 하면 너희들이 보고싶은 컨텐츠가 뭐야?
But what kind of content you want to see when I move out?
당연히 이런 거 나오겠지? 집 꾸미기, 룸 투어. 막 이런 거.
I guess people will say Home décor and Room tour.
박민정이 혼자 산다! 그러면 나로부터 보고 싶은 영상들
Park Minjeong lives alone! What do you want to watch?
그런 걸 이번 영상에 댓글로 달아줬음 좋겠어.
Please let me know in the comments.
참고를 해 볼게, 내가.
And I’ll take those in to consideration.
그리고 이거는 핑크레시피라는 컬런데
This is in the shade Pink Recipe.
잔잔한, 은은한 펄감이 있는 섀도우야.
This has very subtle shimmer.
얘를 조금 더 화사해 보이게 살살 펴 발라 줄게.
I’m gonna gently blend it out to brighten up the lids.
은은하게 화사해져서 예쁜 것 같아.
It adds subtle brightness. It’s beautiful
뷰러 먼저 하고 아이라인 그려볼게.
I’m gonna curl my lashes, then line my eyes.
다들 이번 방학 때 뭐 할 계획이니?
What are your plans for this summer break?
휴가도 어디 갈지 정했어?
Do you know where are you going for a holiday?
나는 아무 계획이 없다? ㅋㅋㅋ
I don’t have any plan.
방학 동안 뭘 할지 모르겠어.
I don’t know what to do
딱히 특별한 계획은 없고 나는 그냥 평범하게 보낼 것 같아, 이번 여름 방학은.
I don’t have any special plan. It’s going to be a normal summer break for me.
생각해보니까 내 인생에 있어서 마지막 여름방학이야.
Now that I think about it, this is going to be my last summer break of my life
진짜 그러네?
That’s right.
내가 지금 대학교 4학년이잖아.
I’m in 4th year of university.
내가 다시 학생이 될 일은 없으니까 이번 여름방학이 내 인생에서 마지막 여름방학이야.
I won’t be a student anymore so this is going to be my last summer break ever
뭔가 좀 의미있게 보낼 만한 것들이 있을까?
How can I make this more meaningful?
근데 굳이 딱히 의미있게 보내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
Well, I guess it doesn’t have to be meaningful.
나는 그냥 내가 행복한 게 중요한 사람이기 때문에
All I want is my own happiness.
굳이 거창한 목표나 계획이 없어도
I don’t need an ambitious goal or plan.
그냥 평범한 것들을 하면서 보내더라도 내가 행복하면 그만인 것 같아.
As long as I’m happy doing the ordinary things, that’s enough for me.
그래서 이번 방학도 계획을 딱히 정하진 않았는데
So I don’t have any plan for this summer break.
아마 영상 꾸준히 찍으면서, 너네들이랑 소통하고
I’ll probably film videos and communicate with you guys.
가끔씩 친구들이랑 놀러 가고, 집에서 맛있는 거 먹으면서 왓챠, 넷플 보고.
And meet my friends every now and then and watch Watcha and Netflix at home with delicious food.
특별한 계획 없더라도 그냥 그것만 생각해도 나는 벌써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
Though I don’t have any special plan, I already feel happy thinking about it.
근데 나한테는 마지막 여름방학이니까 끝나면 되게 서운하긴 하겠다.
I will be sad when the break is over, cause this is the last one for me.
아이라인 그릴 건데 오늘 진짜 대빵 오랜만에 젤 아이라이너 그릴 거야.
I’m going to line my eyes. I’m gonna use gel eye liner which I haven’t use in ages.
얘는 프로에잇청담 브라운.
This is Pro9 Cheaongdam Brown.
사실 아이라인 그릴 때, 그리기에는 펜슬이 제일 편하다 보니까
항상 펜슬로만 그렸었는데
When I line my eyes,I always use pencil because that’s the easiest tool.
오늘은 왠지 오랜만에 젤 라이너로 그려보고 싶었어.
But I feel like using a gel liner today.
일단 눈꼬리 먼저 그릴 건데 오늘은 약간 자연스럽게 그냥, 이 정도?
I’m gonna start with the tail. I’m gonna keep it natural like this.
너무 올라가지도 내려가지도 않게.
I won’t t bring this too high or too low.
어머 이거 브러시가 너무 내가, 막 사용했더니 끝에가 조금 흐물흐물해.
I used this brush so roughly. The tip is too soft now.
이렇게 바짝 모양이 잡혀야 라인이 좀 섬세하게 그려지는데.
I need a firm tip to get a precise line.
그렇지만 장인은 도구를 탓하지 않지.
But a master never blames their tool.
그냥 해 볼게.
I’ll just try.
이렇게 눈꼬리를 처진 듯, 끝쪽만 살짝 올라가게 그려줬고
I brought the tail down, then little bit up again.
여분으로 눈 앞머리도 조금 도톰하게 채울 거야.
I’m gonna fill in the front part with whatever that’s left on the brush.
일단 이렇게 그려 놓고
이제 점막을 채워주는 거지.
Then I’m gonna fill in the water line now.
속눈썹 사이사이.
Between the lashes..
초점을 이렇게 못 잡냐?
How come it can’t focus?
속눈썹 사이사이 점 찍듯이 채워주면 돼.
Just dot it among the lashes.
오늘의 아이라인.
Today’s eye line.
얘도 페리페라 섀도우 오늘의커피라는 색깔이고
This is Peripera shadow in Todays’ Coffee.
그리 짙지 않은 브라운 색상이야.
This is not a dark brown color.
언더에 속눈썹 가까이 발라줄게.
I’ll put it close to the lashes
여기 완전 앞쪽까지는 가지 않게, 이 정도만.
I won’t go too close to the front. This is enough.
그리고 내가 오늘 메이크업에서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가 있어.
There’s a really important part for today’s makeup.
바로 이 애교살인데
It’s the aegyosal.
일단 이 제품 먼저 쓸 거야.
I’m gonna start with this one.
얘는 베네피트 제품인데, 이렇게 원래 눈썹 뼈 부분에 하이라이트 주는 거거든?
It’s from Benefit. It’s actually a brow bone highlighter.
근데 나는 얘를 애교살 강조할 때 잘 쓰고 있어.
But I often use it for aegysal highlight.
짠! 엄청 괜찮지?
Tada! It’s great, itsn’t it?
되게 자연스럽게 확 화사해지더라고.
It naturally brightens up everything.
이렇게 보면 확실히 이 쪽이 입체감이 살아났지?
You can see that this side looks more 3 dimensional, right?
아예 화이트 컬러가 아니어서 덜 부담스러워.
It’s not white so it’s not as obvious.
치명적인 단점이 뭐냐면, 지속력이 별로 좋지는 않은 편이야.
The biggest flaw of this is the lasting power. It doesn’t last long.
그래서, 이건 내가 되게 좋아하는 제품인데
So, this is something that I really like.
바비브라운 롱웨어 크림 섀도우 스틱 골든 핑크 색상이고
This is Bobbi Brown Longwear Cream Shadow Stick in Golden Pink.
조금 더 사랑스러운 느낌이 뿜뿜할 수 있게 얘를 한번 더 덧발라줄게.
I’m going to add little bit of this to make it look even lovelier.
방금 바른 베네피트 제품은 펄감이 없는 거고 얘는 약간 펄감이 있어.
The Benefit one doesn’t have shimmer but this one does.
얘는 딱 고정이 되는 제품이라서 얘까지 살짝 덧발라주면 지속력이 더 좋아져.
It sets right on to the skin. It helps with the lasting power.
그리고 에뛰드 캐시미어 핏 아이즈 모카포트 색상, 이걸로
Then I’m gonna grab Etude Cashmere Fit Eyes in Mocha port.
얘는 좀 짙은 브라운인데 얘를 또 작은 브러시에 묻혀서
It’s a dark brown. Take some on a small brush
아이라인 위쪽으로 살짝 발라서 라인을 풀어주는 거야.
Then go over the eye line to smudge it out.
이렇게.
Like this.
그리고 오늘 은근히 사용하는 아이 메이크업 제품이 많은데
I’m trying quite a few new eye makeup products today.
이 스킨톤의 펜슬 라이너로, 여기부터 여기까지 아래 점막을 살살 채워줄게.
I’m gonna fill in my bottom lash line with this skin colored pencil liner.
훨씬 화사해 보이지?
It looks so much brighter, right?
이제 드디어 눈화장 마지막인데, 마스카라~
This is the last step. Mascara~
오늘은 이 마스카라 발라볼게.
I’m gonna try this mascara today.
짜자잔~
Tada~
오 오늘 내가 연출하고 싶었던 아이 메이크업 느낌이 잘 나온 것 같아.
Oh, this is the eye makeup that I wanted to create.
이제 거의 다 왔어.
We are almost done.
이거, 컨투어링 제품 사용해서 코 쉐딩 먼저 해 줄게.
I’m going to contour my nose with this.
코 윤곽 잡아주는 데는, 이렇게 생긴 이 브러시가 제일 좋은 것 같아.
This brush shape is perfect for nose contour.
콧등도 한번 살짝 끊어주고
Block the bridge of the nose like this.
그리고 이렇게 작은 브러시로 조금 더 디테일하게 잡을 건데 애교살 먼저 그릴게.
Then I’m gonna do more precise touches with a smaller brush. Let’s start from aegyosal.
그리고 여기 인중 윗부분에 음영을 이렇게 주는 거지.
And contour above the philtrum as well.
입술 라인 위에도.
Above the lips too.
그리고 남은 여분으로는 이렇게 입꼬리 끝에도 살짝 올라가 보이게.
Then bring the ends of the lips up with whatever that’s left on the brush.
얼굴 윤곽은 따로 컨투어링 안 할 거야. 왜냐면 귀찮으니까.
I’m not gonna contour the face today. I can’t be bothered.
블러셔는 오늘 이렇게 두 가지 같이 바를 건데
I’m going to use these two blushes together.
먼저 더샘 블러셔 요거트 핑크 색상 바를 거야.
Let’s start from The Saem Blush in Yogurt Pink.
엄청 여리한 살구 우유 같은 색깔이야. 살구?
It’s a very light apricot color. Apricot?
광대 위쪽으로 발색을 올려줄게.
Let’s put it on top of the cheek bone.
항상 카메라에는 블러셔 발색이 실제보다 훨씬 연하게 잡히는 것 같아.
I think blushes always look way sheerer on camera.
카메라로는 무지 연하게 보이는데 실제 발색은 딱 지금 적당하니까 여기서 멈추고
Though it looks sheer on camera, it’s perfect in real life. I’ll stop here.
다음으로는 캔메이크 블러셔 바를 거고
Then I’m gonna put this Canmake blush.
얘로 핑크 발색을 조금 더 올려줄게.
I’m gonna add pink now.
근데 항상 집에서 메이크업 할 때 이렇게 블러셔 하고 밖에 나가서 보면
집에서 이렇게 볼 때보다 과해보이는 경우가 많더라고.
When I leave the house with makeup on, my blush often look much heavier outside.
얘는 조금 더 좁은 영역으로 톡톡 발라줄게.
I’m gonna put it on a smaller section.
지금 블러셔 발색 딱 예쁜데 카메라에 너무 약하게 잡히는 것 같아서 아쉬워.
It’s so pretty right now. I’m sad that it’s not showing up on camera well.
오늘 일단 틴트 이거 가져와봤는데 어울리나 안 어울리나 한번 볼게.
I have this tint with me. Let’s see if it matches or not.
손가락으로 싹 펴 볼게.
Let’s blend it out with finger.
오! 괜찮은 것 같아.
Oh! It looks good.
괜찮은 것 같은데?
I think it’s good.
일단 이렇게 하고, 총알 브러시로 약간 더 오버립으로 만들거야.
Then I’m going to overdraw it a bit more with a pencil brush.
이렇게 입술 경계 부분이 살짝 흐려지게.
Blend out the harsh edges.
성공적.
Success.
맥 루비우 색상을 입술 안쪽에 살짝 덧발라볼게.
Let’s add a little bit of MAC Ruby Woo on the center.
내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페이보릿 레드립 중 하나지.
This is one of my favorite red lipsticks.
레드립인듯 아닌듯.
It’s red but not too red.
오 이거 두 개 조합 되게 괜찮다.
Oh, I really like the combination of these two.
사실 이 틴트가 그렇게 부담스러운 핑크는 아니긴 한데
This tint is still a wearable pink color.
이렇게 두 가지 조합이 딱 그럴 때 괜찮을 것 같아.
아예 핑크만 바르기에는 좀 부담스럽고
But this combination is perfect when you don’t want to wear pink on its own.
또 레드립만 바르기에는 지루하고 지겨울 때.
But sick of red lipsticks.
너무 마음에 든다.
I love it.
이렇게 해서 오늘의 메이크업은 끝났어.
That’s it for today’s makeup.
옷 갈아입고 올게.
I’ll go and get changed.
오늘 딱 내가 하고 싶었던 메이크업 완성됐어.
This is exactly what I wanted to do.
오늘은 여름 패션 하울에서 보여줬던 수페르가 뮬 신었어.
I’m wearing Superga mule that I showed in my summer fashion haul video.
청바지는 플라이모델 거고, 시원해보이는 이 하늘색 블라우스는
커먼유니크,
The jeans are from Flymodel and this cool light blue blouse is from Common Unique.
그리고 너무 잘 메고 있는 버밀란 백.
And this Vermillan bag that I use often.
짜잔~ 얘들아 내가 이거 머리 묶는 데 시간이 다 가서 얼른 나가봐야 될 것 같아.
I spent way too much time tying my hair. I gotta head out.
일단 오늘은 이 하늘색 블라우스를 입었고
I‘m wearing this light blue blouse today.
실버 액세서리 착용하고
With silver jewelries.
머리를 물결 고데기를 할까, 아니면 이렇게 묶을까
I couldn’t decide whether I should curl my hair or tie my hair.
고군분투를 혼자서 하다가 결국에 묶었어.
Then I ended up tying it like this.
옆머리를 이렇게 빼고 싶었는데 자연스러운 옆머리 내기는 정말 어렵더라고.
I wanted to pull out some of the side bun but it’s really hard to make it look natural.
그래서 그냥 귀 뒤로 다 넘겨버렸어.
So I just had to pull them all back.
아무튼 오늘 스타일링은 이렇게 끝이야.
That’s it for today’s styling.
그러면 학교 다녀올게.
I gotta go to the lecture now.
오늘도 힘내고 영상 끝까지 봐줘서 너무 고맙고
Good luck for today. Thanks for watching this till the end.
오늘도 나랑 같이 예쁘고 깊이있는 사람이 되자. 안녕!
Let’s be beautiful inside and out together.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