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여러분~ 오늘은 오랜만에 평소에 잘 입고, 잘 쓰고, 잘 바르는 것들을 소개하는 영상을 찍어보려고 해요
페이 보릿 영상 진짜 오랜만이죠? 그래서 요즘 좋아하는 제품들을 소개해 볼게요
제가 요즘에 잘 쓰는 색조 위주로 보여드려볼게요.
이 세 가지를 요즘에 진짜 자주 씁니다
첫 번째는 Chanel-Rouge Allure Velvet 118번이고요.
이거 매장에서 봤을 때 색깔이 너무 예뻐서 구매를 했거든요.
컬러는 제가 평소에 너무 잘 쓰는 말린 장미 컬러 있죠? 이런 장밋빛 컬러에요.
회끼가 살짝 들어간 차분한 장미 컬러인데 뮤트톤이신 분들에게는 너무 잘 받을 것 같거든요
제 입술에 올렸을 때도 형광등 켜진 것 같은 그런 색감이더라고요
이렇게 싹 입술에 올리면 이런 느낌으로 올라갑니다. 너무너무 예쁘죠?
그다음에 오늘 바르고 있는 이 립.
얘는 Equmal 제품이고 뷰티 유튜버 라뮤끄님이 론칭한 브랜드입니다.
처음에 출시를 했을 때 발색 영상을 찾아보고 바로 구매를 했었거든요. 이게 데일리로 바르기 너무너무 좋더라고요.
이렇게만 보면은 핑크 컬러잖아요. 다른 립스틱보다 훨씬 피그먼트가 엄청 압축되어 있는 느낌이에요.
어떻게 바르는지에 따라서 립하나로 컬러가 여러 가지로 발색이 되더라고요
일단 이렇게 한번 쓱 했을 때는.. 이런 컬러거든요
근데 이거를 블러링을 해봐야지 진가가 나오거든요. 파스텔처럼 처음에 눌러서 발랐을 때랑 컬러의 느낌이 완전히 달라지거든요.
눌러서 바르면 이렇게 핑크색인데
이렇게 펼쳐보면은 핑크가 아니라 살짝 말린 장미 컬러가 되거든요
여기서 한 번 더 진하게 발랐다 그러면은 생기 있는 컬러감이 되고
저는 보통 한번 넓게 쓱 발라주거든요 그러면 이런 느낌이 납니다
이것도 뮤트톤이들 바르기 너무 예쁜 컬러여서 요즘에 아주 잘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헤라-Sensual Powder Matte #499 Rosy Suede
이거는 진짜 너무 예쁘다! 이런 컬러에요. 얘도 마찬가지로 가을 뮤트들이 사용하면 형광등 켜질 것 같은 색!
아까 샤넬이랑 이 컬러랑 비교를 해보자면 샤넬이 조금 더 회끼가 도는 컬러에요. 그리고 조금 더 채도가 낮다고 해야 되나? 그렇죠?
그래서 저는 확실히 얘를 바르면 더 얼굴에 착 붙이고
얘는 저한테는 살짝 딥하거든요. 그래서 소량만 발라서 블러링을 해주고 바르는 편이에요. 아니면 믹스를 해서 바르거나
얘도 너무너무 예쁜 컬러입니다
립은 이렇게 세가지이고
그다음에 Chanel 하이라이터에요. 샤넬 물광스틱이라고 해가지고 펄이 없는 게 더 유명한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근데 저는 테스트 해봤을 때 펄이 살짝 있는 게 저한테는 더 취향이 맞아서 이거를 진짜 잘 사용하거든요.
메이크업 피부 표현할 때 광이 나게 피부 표현을 하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매트하게 눌러놓고 그다음에 스틱이나 이런 걸로 살짝살짝 필요한 부분에만 광을 넣어주는 걸 좋아하는데 파우더 타입을 쓰면은 뭔가.. 광이 나는 게 아니고 얼굴이 텁텁해 보이는 느낌이어서 별로 안 좋아하는데요.
근데 얘를 바르면 너무 자연스럽고 펄 자체도 입자가 그렇게 크지 않아서 인조틱하게 되는 게 아니라 되게 자연스럽게 하이라이팅을 준단 말이에요.
피부가 좀 더 생기 있어 보이고 좋아 보이고 자연스럽게 광을 내줄 수 있어서 얘도 요즘에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블러셔를 가지고 왔는데 둘 다 앤아더토리지 제품이고요. 얘네도 크림 타입이에요. 그래서 오늘도 이 제품을 발랐거든요. #Blissful Rose 이게 되게 자연스럽게... 이렇게... 장미 빛인데.. 자연스러운 혈색을 주기 좋아서 이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손가락으로 발라도 어렵지가 않아서 얘를 자주 쓰고,
그다음에 #Burnt Cinnamon이라는 컬러에요. 치크로 써도 예쁘지만 얘가 입술에 발랐을 때도 너무 예뻐요! 엄청 부담스러운 레드 컬러로 올라오는 게 아니고 립스틱을 바른 느낌이 아니라 뭔가 내 입술의 원래 혈색처럼 올라간다고 해야 되나?
이 제품의 제형 자체가 엄청 얇기 때문에 입술에 올라갔을 때 되게 얇게 올라가더라고요.
그래서 얘는 입술에 바르면 진짜 예쁘거든요. 치크보다는 립으로 더 사용을 많이 하는 그런 친구입니다.
요즘 자주 쓰고 자주 입는 애들을 소개해볼게요!
얘네 풀네임이 Marithe Francois Girbaud라는 브랜드인데요. 줄여서 마리떼라고 부르면 될 것 같아요.
이런 맨투맨이거든요. 제가 또 맨투맨을 엄청 좋아하잖아요. 이런 라이트 한 그레이 컬러에 네이비 색깔의 레터링이 들어가 있는 이런 스웻셔츠 이거랑
이 네이비 컬러. 네이비 컬러도 되게 귀엽죠?
이거 두 개 요즘에 잘 입고 있는데 원단이 정말 짱짱하고 소매 부분도 짱짱하거든요
그리고 여기 소매 부분에 귀엽게 패치로 된 오발로고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 브랜드에 대해 조금 설명을 해보자면 1972년에 론칭된 브랜드라고 해요. 1972년에 론칭을 했으니까 엄청 오랜 아카이브와 히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겠죠?
이번 주말에 더현대서울 오픈해서 갔는데 지하 2층에 마리떼 브랜드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옷들도 살펴봤을 때 프렌치하고 영캐주얼 느낌이 많이 나더라고요.
요즘에는 이런 스웻셔츠가 많잖아요. 너무 많은데 다른 스웻셔츠를 잘못 입었을 때 너무 학생 같은 느낌이 들거나? 너무 캐쥬얼한 느낌이 들거나? 그럴 때가 있는데 얘는 딱 캐쥬얼 하면서도 멋스럽게 입기 좋아서 편하게 자주 입기 좋더라고요.
그리고 이건 미디움 사이즈인데 핏이 되게 예뻐서 솔직히 집에서도 자주 입고 어디 잠깐 나갈 때도 자주 입고 자주자주 손이 가는 거 같아요.
이리고 마리 떼의 볼캡! 이거 너무 귀엽지 않아요?
얘는 베이지 컬러
얘는 네이비 컬러인데
그냥 막 편하게 쓰기 좋더라고요
이런 느낌입니다
캐주얼하면서도 빈티지한 느낌이 나거든요 이 네이비 컬러도 그렇고
이번에 새로운 시즌으로 이렇게 두 가지 컬러가 새롭게 추가가 된 거라고 하는데 너무 예뻐요.
얘도 뭔가 누런 베이지 느낌이 아니고 살짝 채도 빠진 베이지 색깔이고
네이비 컬러도 이런 빈티지한 색감이어서 너무 예쁩니다. 얘도 한번 써볼까?
그래서 오늘 마리떼에서 저희 구독자님들을 위해서 할인을 해주시기로 했거든요.
마리떼에서 스웻 페스티벌이라는 걸 진행하는데 제가 더보기란이랑 고정댓글에 쿠폰코드를 적어놓을게요. 스웻 페스티벌에서도 할인을 하고 유즈 구독자 할인 찬스를 사용하면 이 스웻셔츠는 30%까지 할인이 가능하고요.
볼캡같은 경우는 최대 10%까지 할인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좋은 구매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다음에 요즘에 제가 자주 쓰는 제품은 바이레도에 스웨이드라는 핸드크림입니다.
제가 이거를 어떻게 알았냐면은 제리언니 영상을 보고 핸드워시가 좋다고 해서 스웨이드 향이 너무 궁금했단 말이죠.
저희 집에는 핸드워시 선물 받은 것도 너무 많고, 제가 산 것도 너무 많고 그래서 핸드워시보다는 핸드크림을 사야겠다 하고 매장을 갔어요
향을 맡아 봤는데 너무 좋은 거예요! 바이레도가 제가 향수가 두 개 있는데 그 외에 다른 거는 좀 저랑 잘 안 맞는다고 느낌이 드는 게 이상하게 달지 않은데 좀 달아. 단 향이 나는 거예요.
근데 유일하게 괜찮았던 게 이거랑 다른 거 하나는 이따가 설명을 할 거고,
하나는 블랑쉬인데 블라쉬는 처음에 제 스타일이 아니었는데 뿌리다 보니깐 정이 드는 그런 향이었거든요
이 스웨이드도 포근한 향이 나요. 저는 이름이 스웨이드여서 가죽 냄새가 날려나 그랬는데 전혀 가죽의 향은 아니고 포근한 머스크 향에 꽃향기가 아주 살짝! 0.5방울 정도 들어간 그런 향?
친구가 엄청 향에 민감해서 향수는 너무 싫다고 하는데 이향 어때? 이랬을 때 되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아기들이 바르는 로션 냄새가 난다고 하더라고요. 그 정도로 포근한 향이 나는 그런 향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너무 향기가 좋아서 대용량 사이즈 챙겨 다니면서 잘 바르고 있습니다
꾸덕꾸덕한 뻑뻑한 그릭 요구르트 같은 질감이어서 발랐을 때 큐티클까지 촉촉하게 되는 텍스처입니다
그다음에 제가 요즘에 잘 쓰고 다니는 거
짠! 이렇게 만두같이 생기는 파우치에 주거든요. 이렇게 생겼어요
젠틀몬스터에서 최근에 선글라스를 구매를 했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서 패션 록 북에서도 보여드렸죠?
이렇게 생긴 선글라스입니다
이게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제품이래요. 직원분이 알려주셨거든요. 근데 이것도 잘 팔린다고 하더라고요
뭔가 베이직 한거 같으면서도 샤프하게 올라가 있어서 이런 느낌이고요
쓰면은 이런 느낌입니다
되게 예쁘지 않아요?
뭔가 클래식한 느낌이면서도 엄청 클래식 하지 않은 그런. 너무 마음에 들어요!
여기가 보면은 광대를 싹 커버를 하면서 얼굴이 조금 작아 보이는 효과를 주기도 하고
너무 올라가 있으면 저는 좀 얼굴이 각이 있는 편이라서 너무 뾰족한 선글라스를 쓰면 왜 조석 님의 웹툰처럼 그렇게 되거든요.
근데 얘는 너무 과하지 않으면서도 너무 마음에 들어요. 젠틀몬스터 매장에서 다른 것도 다 써보고 베스트셀러인 애들도 다 써보고 했는데 저는 얘가 제 얼굴형이나 저한테 이게 잘 어울리더라고요
운전하다가 눈이 부시면은 이렇게 딱! 부르릉~
그다음에 이제 바디제품을 소개를 해볼게요
얼굴은 안 그런데 얼굴 밑부터 발끝까지 몸이 너무 건조한 거예요. 절 오랫동안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로션 바르는 걸 안 좋아한다고 말씀을 드린 적이 있을 거예요.
그래도 안 바를 수가 없어! 왜냐 너무 건조하기 때문에
그래서 샤워를 하고 몸에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오일을 발라주거든요.
뭔가 로션처럼 끈적거림도 없고 부드럽게 몸에 쏙 흡수가 돼서 보들보들한 피부가 되거든요
제일 잘 쓴 거는 이거예요. Nuxe-Multi Purpose Dry Oil이에요
다른 오일에 비해서 되게 라이트하고 쏙 흡수되는 편이에요
거의 이만큼 밖에 안 남았어요. 샤워할 때마다 바르니깐 금방금방 쓰더라고요
편한 게 스프레이 타입이어서 그냥 칙칙칙 뿌리기만 하면 돼가지고.. 아무튼 얘도 이만큼이나 썼을 정도로 정말 잘 쓴 제품이고요.
그다음에 이게 조금 질려서 새로운 제품을.. 이거는 산지 얼마 되지 않은 제품인데
앤아더스토리즈에 바디오일이에요. Riviera Postcard Body Oil입니다.
눅스보다는 살짝 더 보습력이 있고 조금 더 원액 같은 느낌이에요
그래서 눅스만 가지고 안되겠다 싶을 때 이거를 사용을 해주는데 향이 굉장히~ 달아요!
제가 사실 단 냄새를.... 달달한 냄새를 안 좋아하는데.. 근데 내가 오늘 왜 이거를 가져왔냐면 눅스보다는 보습력이 좋아서
새콤달콤 냄새 있잖아요? 새콤달콤 솜사탕 냄새. 단 냄새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이거 진짜 좋아할 것 같아요
그러고 나서 보디로션을 바를 거잖아요
요즘에 이거를 잘 사용해 주고 있어요. 생일선물로 받은 건데 향기가 너무 제 스타일인 게 절간에 온 그런 냄새. 나무냄새랑 머스크 냄새도 나고 하여튼 포근한 절간에 온 것 같은 그런 냄새가 납니다.
되게 숲속 깊숙한 곳에 있는 절에서 나는 그런 냄새.
냄새도 냄새인데 이게 좀 쫀쫀한 제형이거든요. 흡수가 잘 안되는 애들은 뭔가 기분 나쁜 느낌이 있는데 얘는 뭔가 쫀쫀한데 흡수가 잘 되는 애에요. 향도 좋고 흡수도 마음에 들어서 아주 잘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향수를 추천을 해볼 거예요
(~대충 동물들 눈치 보여서 향 제품 못 쓰고 안 쓴다는 이야기~)
이랬었는데 좀 날이 풀리고 나면은 작업실을 구할 예정이에요. 그래서 거기에 향이란 향을 다 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버릴 거야! 그 작업실에 인센스도 마구 피우고 백합 다 그냥 다 놔버리고 향수 막 뿌리고 이렇게 할 수 있는 곳으로 작업실을 빨리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요.
향수를 최근에 구매를 몇 가지 해봤는데 요즘은 이 두 가지를 잘 뿌립니다.
아까 말씀드린 바이레도에 Bal Dafrique라는 향인데 이게 바이레도의 베스트셀러가 아닌가?
이 스웨이드는 향수 갔거든요. 이거 두 가지가 향이 좀 비슷해요
얘 스웨이드가 조금 더 아기 크림 같은 느낌이 들고
얘는 스웨이드에 비하면 살짝 더 플로럴 한 느낌이 나기는 해요. 근데 그렇다고 플로럴 한 향이 나는 건 아니거든요
제가 싫어하는 향이 달달한 향이나 플로럴 향을 싫어합니다. 장미 향 빼고! 약간.. 꽃 냄새나는 거는 안 좋아해요.
제가 좋아하는 향은 우디향이거나 물향이나거나 스파이시한 이런 애들을 좋아하거든요
근데 얘는 포근한.. 아! 그리고 머스크 계열의 향을 좋아하는데
포근한 머스크 베이스에 플로럴 한 향이 아까 스웨이드에는 0.5방울이라면 얘는 1.5방울 섞인 그런 향이 난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여러분께 맡게 해주면 좋은데 그럴 수가 없으니 좀 설명을 해보자면 저의 이미지랑 잘 어울리지는 않아요.
저 같은 이미지에 어울리는 향은 아니고 제가 생각하기에는.. 커피프린스에 한유주, 배우 이미연 님, 어른 여성이 생각나는 향이에요.
어른 여성이라고 해서 세거나 파워풀한 어른 여성이 아니고 되게 부드러운 느낌에 여성. 포카리 같은 그런 느낌이 아니고
제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겠죠? 뭔가 부드럽지만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은 느낌의 어른 여성의 향이 납니다. 아무튼 포근한 향이긴 해요.
이향은 나랑 좀 잘 어울리는 거 같아. 이거는 내 이미지랑 좀 잘 어울린다고 생각이 들어요. 하.. 이거 너무 자뻑 아니야ㅋㅋ
이것입니다. 이것도 사실 너무 유명해
얘는 마크제이콥스에 레인이라는 향입니다. 대표적인 물향 나는 향수 중에 하나에요
제가 물향중에 좋아하는 향수는 조말론에 얼그레이앤큐컴버. 제가 또 좋아하는 향수죠.
또 좋아하는 향수가 딥디크에 롬브로단로. 대표적으로 제가 생각나는 물향인데 얘도 대표적으로 물향의 향수입니다
얘는 그냥 워터 그 자체. 이 바틀 보세요. 제가 이거를 구매하기 전에 맡아보지 않고 이거 한때 단종 되었던 거 같았는데 드럭스토어에 이게 풀렸더라고요. 그래서 냉큼 샀는데 맡아보지도 않고 그냥 바로 샀어요. 왜냐하면 나는 물향을 좋아하니깐 저는 훨씬 더 시원한 향일 거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그래서 이게 좀 중성적인 향이라고 해서 뭔가 더 시원하고 물향이 확 나는 향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제 기준에서는 물향이기는 한데 너무 달아! 근데 어쨌든 시원향 향은 맞고 근데 아빠 스킨 같은 냄새는 절대 안 납니다.
이거는 이미지를 생각해 보자면 사람은 생각이 안 나고 세일러문의 머큐리. 색깔 때문에 그런가? 머큐리가 생각나는 향입니다.
오늘 이렇게 제가 요즘 자주 바르고, 입고, 쓰고, 뿌리는 제품들을 오랜만에 페이보릿 영상으로 한번 가지고 와봤는데
제가 페이보릿 영상을 안 찍은 지 꽤 오래되었더라고요
그래서 자주 쓰는 제품들을 조금씩 모아다가 페이보릿 제품들로 가지고 올테니까요
앞으로 제 영상 많이 봐주시고 댓글도 많이 달아주세요
오늘도 제 영상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하고 우리는 또 다음영상에서 만납시다 여러분
안녕 여러분~
Hi everyone~
오늘은 오랜만에 평소에 잘 입고, 잘 쓰고, 잘 바르는 것들을 소개하는 영상을 찍어보려고 해요
Today, I’m going to show you the stuff that I wear, use and apply often which I haven’t done in awhile.
페이 보릿 영상 진짜 오랜만이죠? 그래서 요즘 좋아하는 제품들을 소개해 볼게요
I haven’t filmed a favorites video in ages. I will show you the products that I’m enjoying lately
제가 요즘에 잘 쓰는 색조 위주로 보여드려볼게요.
Let’s start with the makeup products that I use a lot these days.
이 세 가지를 요즘에 진짜 자주 씁니다
Lately, I use these three a lot
첫 번째는 Chanel-Rouge Allure Velvet 118번이고요.
The first one is Chanel-Rouge Allure Velvet 118
이거 매장에서 봤을 때 색깔이 너무 예뻐서 구매를 했거든요.
I bought it because I fell in love with the shade when I first saw it at the store.
컬러는 제가 평소에 너무 잘 쓰는 말린 장미 컬러 있죠? 이런 장밋빛 컬러에요.
This is dried rose shade that I often use. It’s rosy like this
회끼가 살짝 들어간 차분한 장미 컬러인데 뮤트톤이신 분들에게는 너무 잘 받을 것 같거든요
It’s a muted rose color with subtle ash hue to it. This would look great on mute skin tone
제 입술에 올렸을 때도 형광등 켜진 것 같은 그런 색감이더라고요
It brightens up my skin tone when I put this on
이렇게 싹 입술에 올리면 이런 느낌으로 올라갑니다. 너무너무 예쁘죠?
On the lips, it applies like this. It’s beautiful, isn’t it?
그다음에 오늘 바르고 있는 이 립.
Next one is a lipstick that I’m wearing today
얘는 Equmal 제품이고 뷰티 유튜버 라뮤끄님이 론칭한 브랜드입니다.
This is from Equmal. It’s a brand that a beauty youtuber, Lamuqe launched.
처음에 출시를 했을 때 발색 영상을 찾아보고 바로 구매를 했었거든요.
When it first came out, I checked swatches video and bought it straight away
이게 데일리로 바르기 너무너무 좋더라고요.
This is great for day to day wear
이렇게만 보면은 핑크 컬러잖아요.
It looks like pink color from here
다른 립스틱보다 훨씬 피그먼트가 엄청 압축되어 있는 느낌이에요.
It feels like there are a lot more pigments pressed in here than other lipsticks
어떻게 바르는지에 따라서 립하나로 컬러가 여러 가지로 발색이 되더라고요
Depending on how you apply it, it swatches in different shades
일단 이렇게 한번 쓱 했을 때는.. 이런 컬러거든요
This is what it looks like with one coat..
근데 이거를 블러링을 해봐야지 진가가 나오거든요.
You can see the true quality if it when it's blended out
파스텔처럼 처음에 눌러서 발랐을 때랑 컬러의 느낌이 완전히 달라지거든요.
It looks pink when applied thick
이렇게 펼쳐보면은 핑크가 아니라 살짝 말린 장미 컬러가 되거든요
But once blended, it turns into a slightly dried rose.
여기서 한 번 더 진하게 발랐다 그러면은 생기 있는 컬러감이 되고
If you add one more heavy coat, that will become a lively color
저는 보통 한번 넓게 쓱 발라주거든요
I usually apply one wide coat.
그러면 이런 느낌이 납니다
And this is what it looks like
이것도 뮤트톤이들 바르기 너무 예쁜 컬러여서 요즘에 아주 잘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This is a beautiful color for mute complexion. I've been enjoying this lately.
그다음에 헤라-Sensual Powder Matte #499 Rosy Suede
Next up is Hera-Sensual Powder Matte #499 Rosy Suede
이거는 진짜 너무 예쁘다! 이런 컬러에요.
This color is just so gorgeous!
얘도 마찬가지로 가을 뮤트들이 사용하면 형광등 켜질 것 같은 색!
This would instantly brighten up autumn mute skin tone too!
아까 샤넬이랑 이 컬러랑 비교를 해보자면 샤넬이 조금 더 회끼가 도는 컬러에요.
In comparison to Chanel, Chanel is slightly more ashy
그리고 조금 더 채도가 낮다고 해야 되나?
And it's more low chroma
그렇죠?
Right?
그래서 저는 확실히 얘를 바르면 더 얼굴에 착 붙이고
This suits my skin tone better
얘는 저한테는 살짝 딥하거든요.
This is little bit too deep for me
그래서 소량만 발라서 블러링을 해주고 바르는 편이에요.
So I tend to apply a little bit and blur it out
아니면 믹스를 해서 바르거나
Otherwise I mix it with something
얘도 너무너무 예쁜 컬러입니다
This is a beautiful color as well
립은 이렇게 세가지이고
I had three lipsticks to show
그다음에 Chanel 하이라이터에요.
Next one is Chanel highlighter
샤넬 물광스틱이라고 해가지고 펄이 없는 게 더 유명한 걸로 알고 있거든요
This is called Glow Stick. The matte version is more famous as far as I know
근데 저는 테스트 해봤을 때 펄이 살짝 있는 게 저한테는 더 취향이 맞아서 이거를 진짜 잘 사용하거든요.
but when I tested it, the shimmery stick suited me better so I use this a lot.
메이크업 피부 표현할 때 광이 나게 피부 표현을 하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I don’t like having a glowy base
매트하게 눌러놓고 그다음에 스틱이나 이런 걸로 살짝살짝 필요한 부분에만 광을 넣어주는 걸 좋아하는데
I like to press it down matte then add a little bit of glow with a stick like this only on the areas that need it.
파우더 타입을 쓰면은 뭔가.. 광이 나는 게 아니고 얼굴이 텁텁해 보이는 느낌이어서 별로 안 좋아하는데요.
I don’t like powder type as it feels like it only makes the face look dry rather than adding glow
근데 얘를 바르면 너무 자연스럽고
But this looks so natural
펄 자체도 입자가 그렇게 크지 않아서 인조틱하게 되는 게 아니라 되게 자연스럽게 하이라이팅을 준단 말이에요.
Glitter specs aren’t big so it doesn’t look fake. It highlights very naturally
피부가 좀 더 생기 있어 보이고 좋아 보이고 자연스럽게 광을 내줄 수 있어서 얘도 요즘에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I’ve been using this a lot as it adds natural glow and makes the skin look livelier and healthier.
그다음에 블러셔를 가지고 왔는데 둘 다 앤아더토리지 제품이고요.
Next, I have blushes here. Both of them are from &Other Stories
얘네도 크림
타입이에요. 그래서 오늘도 이 제품을 발랐거든요. #Blissful Rose
They are cream type as well. I’m wearing #Blissful Rose today
이게 되게 자연스럽게... 이렇게... 장미 빛인데..
This is very natural… rosy color
자연스러운 혈색을 주기 좋아서 이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I reach for this a lot because this is good for adding natural flush of color
손가락으로 발라도 어렵지가 않아서 얘를 자주 쓰고,
also, it’s not hard to hard to apply with fingers
그다음에 #Burnt Cinnamon이라는 컬러에요.
Next one is #Burnt Cinnamon shade.
치크로 써도 예쁘지만 얘가 입술에 발랐을 때도 너무 예뻐요!
It looks beautiful on the cheek but also looks amazing on the lips too!
엄청 부담스러운 레드 컬러로 올라오는 게 아니고 립스틱을 바른 느낌이 아니라 뭔가 내 입술의 원래 혈색처럼 올라간다고 해야 되나?
This is not an intimidating red color. It doesn’t feel like lipstick. It goes on as if that’s my natural lip color
이 제품의 제형 자체가 엄청 얇기 때문에 입술에 올라갔을 때 되게 얇게 올라가더라고요.
Because the consistency is so thin, it applies very thin on the lips too.
그래서 얘는 입술에 바르면 진짜 예쁘거든요.
This looks beautiful on the lips
치크보다는 립으로 더 사용을 많이 하는 그런 친구입니다.
I use it a lot more as a lipstick than a blush
요즘 자주 쓰고 자주 입는 애들을 소개해볼게요!
I will show you the stuff that I use and wear often these days!
얘네 풀네임이 Marithe Francois Girbaud라는 브랜드인데요. 줄여서 마리떼라고 부르면 될 것 같아요.
The full name of the brand is Marithe Francois Girbaud. I guess I can just call it Marithe
이런 맨투맨이거든요. 제가 또 맨투맨을 엄청 좋아하잖아요.
It’s a pullover sweatshirt. You know I love pullover sweatshirts.
이런 라이트 한 그레이 컬러에 네이비 색깔의 레터링이 들어가 있는 이런 스웻셔츠 이거랑
I got this light grey sweatshirt with navy typography
이 네이비 컬러. 네이비 컬러도 되게 귀엽죠?
This is a navy version. It’s cute, isn’t it?
이거 두 개 요즘에 잘 입고 있는데 원단이 정말 짱짱하고 소매 부분도 짱짱하거든요
I’ve been wearing these two a lot. The fabric is very durable. The sleeves are nice and tight too
그리고 여기 소매 부분에 귀엽게 패치로 된 오발로고가 들어가 있습니다.
It’s got a cute oval logo patch on the sleeves too
이 브랜드에 대해 조금 설명을 해보자면 1972년에 론칭된 브랜드라고 해요.
Let’s talk about the brand for a bit. Apparently they were launched in 1972.
1972년에 론칭을 했으니까 엄청 오랜 아카이브와 히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겠죠?
so that means they have a massive archive and long history.
이번 주말에 더현대서울 오픈해서 갔는데 지하 2층에 마리떼 브랜드가 있더라고요.
I went to The Hyundai Seoul this weekend for their grand opening. There was Marithe on the LG2.
그래서 다른 옷들도 살펴봤을 때 프렌치하고 영캐주얼 느낌이 많이 나더라고요.
I checked out other clothes too. They looked very French and casual.
요즘에는 이런 스웻셔츠가 많잖아요. 너무 많은데
You can easily find a sweatshirt like this these days. There are so many
다른 스웻셔츠를 잘못 입었을 때 너무 학생 같은 느낌이 들거나? 너무 캐쥬얼한 느낌이 들거나? 그럴 때가 있는데
Sometimes it can look too casual or too young like a student
얘는 딱 캐쥬얼 하면서도 멋스럽게 입기 좋아서 편하게 자주 입기 좋더라고요.
but this is casual but still stylish. I often reach for it when I want a comfy outfit.
그리고 이건 미디움 사이즈인데 핏이 되게 예뻐서 솔직히 집에서도 자주 입고
This is in M. The fitting is so good. I wear it a lot at home
어디 잠깐 나갈 때도 자주 입고 자주자주 손이 가는 거 같아요.
and wear it a lot when I’m going out for a short time. I reach for this a lot.
이리고 마리 떼의 볼캡! 이거 너무 귀엽지 않아요?
These are Marithe’s ball caps! Aren’t they adorable?
얘는 베이지 컬러
This is in beige.
얘는 네이비 컬러인데
and this is navy
그냥 막 편하게 쓰기 좋더라고요
It’s nice and comfortable.
이런 느낌입니다
This is what it feels like
캐주얼하면서도 빈티지한 느낌이 나거든요 이 네이비 컬러도 그렇고
It looks casual and vintage at the same time. This navy as well.
이번에 새로운 시즌으로 이렇게 두 가지 컬러가 새롭게 추가가 된 거라고 하는데 너무 예뻐요.
I heard these two shades were added for this season. They are beautiful
얘도 뭔가 누런 베이지 느낌이 아니고 살짝 채도 빠진 베이지 색깔이고
This beige color isn’t too yellow. It’s slightly muted beige.
네이비 컬러도 이런 빈티지한 색감이어서 너무 예쁩니다. 얘도 한번 써볼까?
This navy color is vintage. It looks beautiful too. Should I try it too?
그래서 오늘 마리떼에서 저희 구독자님들을 위해서 할인을 해주시기로 했거든요.
Marithe is offering a special discount for my subscribers.
마리떼에서 스웻 페스티벌이라는 걸 진행하는데
Marithe is holding an event called ‘Sweat Festival’
제가 더보기란이랑 고정댓글에 쿠폰코드를 적어놓을게요.
I’ll leave a coupon code in the description box and the pinned comment.
스웻 페스티벌에서도 할인을 하고 유즈 구독자 할인 찬스를 사용하면
This will be discounted at Sweat Festival and you can get a further discount with Yuzu subscriber code.
이 스웻셔츠는 30%까지 할인이 가능하고요.
You can get up to 30% discount for this sweatshirt.
볼캡같은 경우는 최대 10%까지 할인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and you can get up to 10% discount for ball caps.
좋은 구매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I hope you make a good purchase
그다음에 요즘에 제가 자주 쓰는 제품은 바이레도에 스웨이드라는 핸드크림입니다.
The next item that I use a lot is Byredo Suede hand cream
제가 이거를 어떻게 알았냐면은 제리언니 영상을 보고 핸드워시가 좋다고 해서 스웨이드 향이 너무 궁금했단 말이죠.
I found this while watching Jerry’s video. She said Suedehandwash is so good so I was curious about the scent.
저희 집에는 핸드워시 선물 받은 것도 너무 많고, 제가 산 것도 너무 많고 그래서
I bought and received so many hand washes. I have so many at home
핸드워시보다는 핸드크림을 사야겠다 하고 매장을 갔어요
so I went to the store thinking ‘I should get a hand cream instead of hand wash’
향을 맡아 봤는데 너무 좋은 거예요!
I smelled this and it was amazing!
바이레도가 제가 향수가 두 개 있는데 그 외에 다른 거는 좀 저랑 잘 안 맞는다고 느낌이 드는 게
I have two Byredo perfumes. I thought other scents weren’t for me
이상하게 달지 않은데 좀 달아. 단 향이 나는 거예요.
because weirdly enough, they are not sweet but sweet. They smell sweet.
근데 유일하게 괜찮았던 게 이거랑 다른 거 하나는 이따가 설명을 할 거고,
The only scent I liked was this and the other one that I’ll tell you in a minute.
하나는 블랑쉬인데 블라쉬는 처음에 제 스타일이 아니었는데 뿌리다 보니깐 정이 드는 그런 향이었거든요
Another one is Blanche. I didn’t like it at first but it gradually grew on me
이 스웨이드도 포근한 향이 나요.
Suede smells warm and cosy
저는 이름이 스웨이드여서 가죽 냄새가 날려나 그랬는데 전혀 가죽의 향은 아니고
Because it’s called Suede, I was expecting it to smell like leather but it’s not like that at all
포근한 머스크 향에 꽃향기가 아주 살짝! 0.5방울 정도 들어간 그런 향?
It smells like warm musk with a little bit of...0.5 drop of flower!
친구가 엄청 향에 민감해서 향수는 너무 싫다고 하는데
My friend is so sensitive towards scents so she hates perfumes
이향 어때? 이랬을 때 되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but when I asked about this scent, she said it’s great
아기들이 바르는 로션 냄새가 난다고 하더라고요. 그 정도로 포근한 향이 나는 그런 향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She said it smells like baby lotion. That’s how cosy it smells
너무 향기가 좋아서 대용량 사이즈 챙겨 다니면서 잘 바르고 있습니다
It smells so good that I take a big one with me to us e
꾸덕꾸덕한 뻑뻑한 그릭 요구르트 같은 질감이어서 발랐을 때 큐티클까지 촉촉하게 되는 텍스처입니다
It’s got a thick and heavy greek yogurt-like consistency. It moisturizes even the cuticles.
그다음에 제가 요즘에 잘 쓰고 다니는 거
Another thing that I use a lot is...
짠! 이렇게 만두같이 생기는 파우치에 주거든요. 이렇게 생겼어요
Tada! It comes in a dumpling pouch. This is what it looks like.
젠틀몬스터에서 최근에 선글라스를 구매를 했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서 패션 록 북에서도 보여드렸죠?
I got sunglasses from Gentle Monster. I love it so much. I showed this in a fashion look book too
이렇게 생긴 선글라스입니다
This is what it looks like
이게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제품이래요. 직원분이 알려주셨거든요.
Apparently this is a new model according to the staff.
근데 이것도 잘 팔린다고 하더라고요
I heard it’s selling well.
뭔가 베이직 한거 같으면서도 샤프하게 올라가 있어서 이런 느낌이고요
It looks basic but it’s got sharp ends to it. This is what it looks like
쓰면은 이런 느낌입니다
This is what it looks like when it’s on.
되게 예쁘지 않아요?
Isn’t this pretty?
뭔가 클래식한 느낌이면서도 엄청 클래식 하지 않은 그런. 너무 마음에 들어요!
It looks classic but not too classic. I love it so much!
여기가 보면은 광대를 싹 커버를 하면서 얼굴이 조금 작아 보이는 효과를 주기도 하고
If you look here, it covers the cheek bones and makes my face look smaller.
너무 올라가 있으면 저는 좀 얼굴이 각이 있는 편이라서 너무 뾰족한 선글라스를 쓰면 왜 조석 님의 웹툰처럼 그렇게 되거든요.
I have angular face so if it’s too upturned, my face turns in to Jo Seok’s characters in his webtoon
근데 얘는 너무 과하지 않으면서도 너무 마음에 들어요.
This is not too over the top. I love it.
젠틀몬스터 매장에서 다른 것도 다 써보고 베스트셀러인 애들도 다 써보고 했는데
I tried other sunglasses in Gentle Monster store. It ried best sellers too
저는 얘가 제 얼굴형이나 저한테 이게 잘 어울리더라고요
This suits my face shape the best.
운전하다가 눈이 부시면은 이렇게 딱! 부르릉~
When my eyes get glare while driving, I put this on and off I go~
그다음에 이제 바디제품을 소개를 해볼게요
Next, I’ll show you some body care products
얼굴은 안 그런데 얼굴 밑부터 발끝까지 몸이 너무 건조한 거예요.
Though my face doesn’t look it, My body’s so dry from right below the face to the feet 절 오랫동안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로션 바르는 걸 안 좋아한다고 말씀을 드린 적이 있을 거예요.
You’d know if you’ve been watching me for a long time. I said I don’t like applying lotions
그래도 안 바를 수가 없어! 왜냐 너무 건조하기 때문에
But it’s so dry! I have to apply something!
그래서 샤워를 하고 몸에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오일을 발라주거든요.
After taking a shower, I apply oil on damp body
뭔가 로션처럼 끈적거림도 없고 부드럽게 몸에 쏙 흡수가 돼서 보들보들한 피부가 되거든요
It’s not sticky like lotion. It sinks in to my body and leaves my skin smooth
제일 잘 쓴 거는 이거예요. Nuxe-Multi Purpose Dry Oil이에요
The one I use the most is Nuxe-Multi Purpose Dry Oil
다른 오일에 비해서 되게 라이트하고 쏙 흡수되는 편이에요
It’s very light compared to other oil. It sinks in really well
거의 이만큼 밖에 안 남았어요. 샤워할 때마다 바르니깐 금방금방 쓰더라고요
I only have this much left. I go through this fast because I use it every time I take a shower.
편한 게 스프레이 타입이어서 그냥 칙칙칙 뿌리기만 하면 돼가지고..
It’s a convenient spray type. I just gotta spray this on me
아무튼 얘도 이만큼이나 썼을 정도로 정말 잘 쓴 제품이고요.
Anyway, I used this much. I used this a lot.
그다음에 이게 조금 질려서 새로운 제품을.. 이거는 산지 얼마 되지 않은 제품인데
When I got sick of it, I tried a new product… I got this not long ago.
앤아더스토리즈에 바디오일이에요. Riviera Postcard Body Oil입니다.
This is a body oil from & Other Stories. It’s called Riviera Postcard Body Oil
눅스보다는 살짝 더 보습력이 있고 조금 더 원액 같은 느낌이에요
It’s more moisturizing than Nuxe and feels more intense.
그래서 눅스만 가지고 안되겠다 싶을 때 이거를 사용을 해주는데 향이 굉장히~
달아요!
When Nuxe is not enough, I use this. It smells very~ sweet
제가 사실 단 냄새를.... 달달한 냄새를 안 좋아하는데..
I… don't like sweet scent…but
근데 내가 오늘 왜 이거를 가져왔냐면 눅스보다는 보습력이 좋아서
I brought this today because it’s more moisturizing than Nuxe.
새콤달콤 냄새 있잖아요? 새콤달콤 솜사탕 냄새. 단 냄새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이거 진짜 좋아할 것 같아요
You know the scent of Saekom Dalkom? That cotton candy-like scent. If you like sweet scent, you’d love it
그러고 나서 보디로션을 바를 거잖아요
After this, I need a body lotion.
요즘에 이거를 잘 사용해 주고 있어요.
I’ve been using this a lot lately
생일선물로 받은 건데 향기가 너무 제 스타일인 게 절간에 온 그런 냄새.
This was a birthday gift. It’s totally up my alley. It smells like temple
나무냄새랑 머스크 냄새도 나고 하여튼 포근한 절간에 온 것 같은 그런 냄새가 납니다.
It smells like wood and musk … anyway, it feels like I’m in a cosy temple
되게 숲속 깊숙한 곳에 있는 절에서 나는 그런 냄새.
A temple that’s hidden in a forest. It smells like that.
냄새도 냄새인데 이게 좀 쫀쫀한 제형이거든요.
Apart from that, this has thick consistency
흡수가 잘 안되는 애들은 뭔가 기분 나쁜 느낌이 있는데 얘는 뭔가 쫀쫀한데 흡수가 잘 되는 애에요.
The lotions that don’t absorb well feel unpleasant but though it’s thick, it sinks in well.
향도 좋고 흡수도 마음에 들어서 아주 잘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It smells good and sinks in nicely. I love using this
이제 향수를 추천을 해볼 거예요
Now I’m going to recommend some perfumes.
(~대충 동물들 눈치 보여서 향 제품 못 쓰고 안 쓴다는 이야기~)
(Basically, I can’t use scented products because of the animals in the house)
이랬었는데 좀 날이 풀리고 나면은 작업실을 구할 예정이에요.
When the weather gets warmer, I’m going to get an office
그래서 거기에 향이란 향을 다 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버릴 거야!
That area is going to be somewhere I can have all kinds of scents!
그 작업실에 인센스도 마구 피우고 백합 다 그냥 다 놔버리고
I’m going to burn incense, place lily and spray perfume as much as I want
향수 막 뿌리고 이렇게 할 수 있는 곳으로 작업실을 빨리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요.
I really want to find an office that I can do that soon
향수를 최근에 구매를 몇 가지 해봤는데 요즘은 이 두 가지를 잘 뿌립니다.
I bought a few perfumes recently. These two are the ones that I use the most
아까 말씀드린 바이레도에 Bal Dafrique라는 향인데 이게 바이레도의 베스트셀러가 아닌가?
This is Bal Dafrique from Byredo. Isn’t this their best seller?
이 스웨이드는 향수 갔거든요. 이거 두 가지가 향이 좀 비슷해요
This Suede smells like perfume. They smell similar
얘 스웨이드가 조금 더 아기 크림 같은 느낌이 들고
Suede smells more like baby lotion
얘는 스웨이드에 비하면 살짝 더 플로럴 한 느낌이 나기는 해요. 근데 그렇다고 플로럴 한 향이 나는 건 아니거든요
This is more floral than Suede. Having said that, this is not a floral scent.
제가 싫어하는 향이 달달한 향이나 플로럴 향을 싫어합니다. 장미 향 빼고!
I don’t like sweet or floral scents except for rose scent!
약간.. 꽃 냄새나는 거는 안 좋아해요.
I … don’t really like floral scents.
제가 좋아하는 향은 우디향이거나 물향이나거나 스파이시한 이런 애들을 좋아하거든요
I like woody, watery or spicy scents.
근데 얘는 포근한.. 아! 그리고 머스크 계열의 향을 좋아하는데
This is warm … Ah, I like musky scents as well.
포근한 머스크 베이스에 플로럴 한 향이 아까 스웨이드에는 0.5방울이라면
Suede is a warm musk base with 0.5 drop of floral scent
얘는 1.5방울 섞인 그런 향이 난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Whereas this is 1.5 drop of floral.
여러분께 맡게 해주면 좋은데 그럴 수가 없으니 좀 설명을 해보자면
I wish you could smell this but you can’t. I’ll describe it more
저의 이미지랑 잘 어울리지는 않아요.
It doesn’t really suit my image.
저 같은 이미지에 어울리는 향은 아니고 제가 생각하기에는.. 커피프린스에 한유주,
It doesn’t suit me … I think .. this would suit Han Yujoo from Coffee Prince
배우 이미연 님, 어른 여성이 생각나는 향이에요.
or actress Lee Miyeon. It reminds me of a mature woman
어른 여성이라고 해서 세거나 파워풀한 어른 여성이 아니고 되게 부드러운 느낌에 여성. 포카리 같은 그런 느낌이 아니고
I don’t mean strong or powder woman. A gentle woman. It’s not like sports drink model
제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겠죠? 뭔가 부드럽지만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은 느낌의 어른 여성의 향이 납니다.
You know what I mean? It smells like a woman who is gentle but not easy to convince
아무튼 포근한 향이긴 해요.
Anyway, it’s warm and cosy scent though
이향은 나랑 좀 잘 어울리는 거 같아. 이거는 내 이미지랑 좀 잘 어울린다고 생각이 들어요. 하.. 이거 너무 자뻑 아니야ㅋㅋ
I think this suits me. I think this scent suits my image .. ha… maybe I love myself too much
이것입니다. 이것도 사실 너무 유명해
This is it. Honestly, this is so famous
얘는 마크제이콥스에 레인이라는 향입니다. 대표적인 물향 나는 향수 중에 하나에요
This is Marc Jacobs Rain. It’s one of the most famous watery scents.
제가 물향중에 좋아하는 향수는 조말론에 얼그레이앤큐컴버. 제가 또 좋아하는 향수죠.
The watery perfume I like is Jo Malone Earl Grey and Cucumber. I like that perfume
또 좋아하는 향수가 딥디크에 롬브로단로.
Another thing is Diptyque L'ombre dans l'eau
대표적으로 제가 생각나는 물향인데 얘도 대표적으로 물향의 향수입니다
This is what comes to my mind when I think of watery perfume. This is also very famous
얘는 그냥 워터 그 자체. 이 바틀 보세요.
It literally water. Look at the bottle
제가 이거를 구매하기 전에 맡아보지 않고 이거 한때 단종 되었던 거 같았는데
I didn’t smell it before buying it. I think it was discontinued for a bit.
드럭스토어에 이게 풀렸더라고요. 그래서 냉큼 샀는데 맡아보지도 않고 그냥 바로 샀어요.
but it came back to drug stores. I bought it straight away without trying it in advance.
왜냐하면 나는 물향을 좋아하니깐 저는 훨씬 더 시원한 향일 거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Because I like watery scents… I imagined it to be much more refreshing
그래서 이게 좀 중성적인 향이라고 해서 뭔가 더 시원하고 물향이 확 나는 향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I heard it’s an unisex scent so I thought it was going to be cooler and waterier
제 기준에서는 물향이기는 한데 너무 달아!
It’s watery but to me, it’s too sweet!
근데 어쨌든 시원향 향은 맞고 근데 아빠 스킨 같은 냄새는 절대 안 납니다.
But it’s still a refreshing scent. It doesn’t smell like your dad’s skincare.
이거는 이미지를 생각해 보자면 사람은 생각이 안 나고 세일러문의 머큐리.
It doesn’t remind me of any real person but it reminds me of Sailor Mercury from Sailor Moon
색깔 때문에 그런가? 머큐리가 생각나는 향입니다.
Probably because of the color? It reminds me of Mercury
오늘 이렇게 제가 요즘 자주 바르고, 입고, 쓰고, 뿌리는 제품들을 오랜만에 페이보릿 영상으로 한번 가지고 와봤는데
I showed all of the things that I apply, wear, use and spray a lot these days in this favorites video
제가 페이보릿 영상을 안 찍은 지 꽤 오래되었더라고요
I realized that it’s been a while since the last time I filmed favorites video.
그래서 자주 쓰는 제품들을 조금씩 모아다가 페이보릿 제품들로 가지고 올테니까요
I will bring more favorites video once I collect more products that I use a lot
앞으로 제 영상 많이 봐주시고 댓글도 많이 달아주세요
Please stay tuned for my videos and leave me lots of comments
오늘도 제 영상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하고 우리는 또 다음영상에서 만납시다 여러분
Thank you for watching today’s video till the end. See you again in my next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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