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래 바르던 립밤인데 컬러가 예쁘게 올라오죠?
제가 입술색이 진짜 진짜 없어서
꼭 이렇게 컬러 립밤을 발라줘야 영상을 찍을 때 안심이 되더라구요
영상을 찍을때마다 매번 다른 컬러 립밤을 소개하는데
항상 잘 사용하는것들만 보여드리고 있어요
오늘 귀찮아서 겟리프 팩 해주면서 메이크업 준비할거에요
이제 본격적으로 12월 연말이 다가왔으니까
잘 안 보이겠지만? 제가 뒷 배경도 예쁘게 전구를 달았어요
오늘 꼭 이 배경에서 촬영하고 싶어서 해가 질때까지 기다렸다가 지금 촬영해요
오늘 얼굴이 조금 부어서 걱정된다..
안 예쁘게 나올 것 같아..
저 요즘에는 일복이 터져서 정말 하루도 안쉬고 매일 출장다니고 일하거든요
어제랑 며칠전에도 이틀내내 야외 출장이 있어서 출장갔다가 왔는데
출장만 가면 엄청 먹어요. 진짜 엄청엄청 먹거든요!
그래서 아니나다를까.. 오늘 부었죠?
진짜. 너무 뿌었어. 어떡해
집에 혼자 있거나 그냥 있을 땐, 이렇게 단거 잘 안땡기고 밥 한끼 맛있게 먹고 끝내는데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촬영장에만 가면 그렇게 간식테이블에 눈독을 들이는거에요
으- 안먹으려고 했는데
점심도 먹고 간식도 먹고 초코도 먹고
깁밥도 먹고 도너츠도 먹고 핫도그도 먹고 와. 진짜 많이 먹었다
닭강정까지 먹었어요.
넘버즈인 메이크업 찰떡토너 사용해줄게요
저 얼마전에 찰떡토너 잘써요! 라고 얘기하고 오픈한지 얼마 안됐는데 벌써 반통 사용했어요
출장다닐 때 찰떡토너 같이 들고 다니거든요
그래서 다른사람한테도 사용하다 보니까 확실히 금방 쓰는 것 같아요
얼마전에 진행한 광고촬영을 야외에서 진행하다 보니까 배우분들이
메이크업이 잘 안먹었거든요. 그때 메이크업 찰떡토너 하나면 화장이 진짜 진짜 잘 먹는거에요!
화장 잘 안먹는 분들은 이거 꼭 한번 사용해보세요! 화장 진짜 진짜 잘 먹어요!
제가 엄-청 좋아하는 찰떡토너!
툭툭툭- 두드려줄게요
찰떡토너는 제가 작년쯤인가? 제작년쯤에 한번 진행하고
그 뒤로 한번도 안했어요
돌아오는 1월에 결광가득 에센스 토너를 진행하는데
메이크업 찰떡토너를 찾으시는 분들이 진짜 많은거에요!
그래서 브랜드에 요청을 해서 이번에는 메이크업 찰떡토너랑
결광가득 에센스 토너까지! 이번에는 둘다! 마켓을 하게 되었어요
항상 너랑나랑아랑 진행할 때 하나씩 갖고와서 아쉽다고 하신 분들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두개 마켓을 같이 할 수 있어서 여러분들이 원하는대로 구매할 수 있어요
저 메이크업 하기전에는 항상 찰떡토너 사용해주고요
팜트리 스티모 시카 캘러스 앰플 입니다
최근에 테스트 제품으로 와서 사용해보고 있는데 마음에 들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꽤 많이 사용했어요 삼분의 일정도? 이상 사용한것같아요
요즘 다시 피부 짱짱해져서 완전 뿌듯해요
작년 이때쯤에는 피부가 말도 못하게 뒤집어져서 엄청- 속상하고 외출하기도 싫고
영상찍기도 싫었는데 확실히 피부가 좋아지니까 파데도 얇은거 사용하고
오히려 영상도 더 찍고싶고 피부자랑하고싶고!
여기 눈썹에 수두 자국이 살짝 남아있어요. 파인흉터?
이 흉터는 내일 한의원에 가서 침 맞기로 했어요
침을 맞으면 새살이 돋는다고 해서 눈썹만 흉터를 없애려고 한의원에 가려구요
그거 외에는 다른 피부는 다 홈케어로 관리해주고 있고 완전 짱짱하죠~?
얘도 사용해줄거에요.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크림이에요
바로 얼마전에 올리브영 추천템에서 1위 수분크림이라고 소개했었잖아요!
제가 올리브영기획세트를 구매해서 본품도 있고 증정품도 있는데 증정품은 출장다닐 때 쓰고 있는데
남자분들한테 사용해도 화장 엄청 잘 먹고
완전 실키해지면서 뭔가.. 속 쫀쫀 기분?
와. 진짜 닥터지는 오.. 너무좋아요!
속건조도 심하고 건성피부라고 했잖아요 근데도 완전 쫀쫀
닥터지 이렇게 좋을 줄 알았으면 진작 사용할걸.. 완전 좋아요!
얘는 미네랄프라이머
제가 기초는 딱 정착한 제품이 아니면 잘 사용을 안하는데
닥터지도 처음에는 약간 긴가-민가? 너가 얼마나 좋은지 보자!! 이런 느낌으로 사용해봤는데
너무 좋아서 요즘에 매일 사용하고 있고 얼마전에는 친구한테 영업도 했어요
야 대박이야. 꼭 써봐
뭔가 새로운 꿀템 찾은 기분이라 완전 뿌듯해
이렇게 프라이머까지 사용을 해줬고 요즘에 아침 루틴은 이렇게 해주는것같아요
패드쓰고 토너쓰고 앰플쓰고 수분크림쓰고 프라이머까지 딱 이정도!
가장 촉촉하기도 하고 화장이 잘 먹거든요! 이정도만 해줘도 끝!
쿠션은 더샘의 트루핏 픽서쿠션 사용 해 줄거에요
요즘에 피부가 워낙- 좋다보니까 베이스도 얇게하고 피부에 딱 밀착되는 제품들 위주로 사용을 하거든요
더샘도 사용해봤는데 괜찮은거에요 요즘에 간간히 사용해주고있어요
피부톤이랑 잘 맞기도 하고 너무 번들거리지도 않고 딱- 밀착되는 느낌인거에요
지금 투닥투닥- 바르고 있는데 딱 봐도 커버력이 엄청 높은 제품은 아닌데 그래도 어느정도 잡티는 커버해주죠?
요즘 사용해보고 있는데 꽤 만족스러워서 한두번 사용하다 보니까 계속 손이 가는 쿠션인거에요
가끔 이렇게 제품들중에서 나도 모르게 스며드는 꿀템들이 있어요
처음에는 나쁘지않네? 하고 사용하다 보면 계속 사용하게 돼. 이렇게.
요즘에 더샘 쿠션도 잘 사용하고있어요
확실히 마스크 묻어남도 없고 너무 건조하지 않고 적당한 뽀송뽀송함이거든요
괜찮지않나요? 커버력도 적당하고 스킨톤도 예쁘게 잡아주고 괜찮은데..?
트루 핏 픽서쿠션
오늘 피부는 뽀송뽀송하게 해줄거라서 에뛰드 피지 쏙 팩트 사용해줄거에요
에뛰드 피지 쏙 팩트도 처음에는 나쁘지않네? 뽀송뽀송하게 잘 잡아주네?
쓰다보니까 요즘 메이크업 영상마다 얘가 등장을 하더라구요
얘도 이렇게 저한테 스며든 꿀템이에요! 에뛰드의 피지쏙~
그냥 간편하게 툭툭- 두드리는 아이라서 요즘에도 잘 사용하고 있어요
눈썹에 유분기도 꼼꼼하게 제거해줄게요
릴리바이레드 무드 잇 팔레트 쉐이드 잇
코지더스트 사용해줄거에요 세번째 컬러에요
눈썹에 수두 자국이 음푹- 패여서 메이크업을 할때마다 너무 신경쓰이더라구요
딱지일때는 딱지라서 신경쓰이고 떨어지니까 떨어져서 신경쓰이고
원래는 눈썹이니까 그냥 살려고 했는데
가끔 자연광에서 셀카를 찍으면 흉터가 엄청 부각되어서 보이더라구요
아.. 안되겠다 싶어서 진짜 큰맘먹고 병원을 가요
한의원이 괜찮다는 얘기를 들어서 내일 강남역에 있는 한의원으로 가요.
제가 바늘, 주사 엄청 무서워하거든요
저 사실 한의원 처음 가보거든요. 침도 여기다가 놓는다는데 아플것같아..
베네피트 프리사이슬리!
병원에서 의사 선생님이 얼굴에 자국 안생긴게 어디냐구- 얘기 하시기는 해서
공감은 가지만 눈썹에 있는것도 전 신경쓰이거든요-
여기 눈썹에만 쿡쿡- 재생침 맞으려고 하거든요
힌스의 브로우쉐이퍼도 사용해줄게요 요즘 영상에서 엄청- 자주 보여드리죠?
쓰면 쓸수록 눈썹 숱도 잘 잡아주고
요즘에는 눈썹 결 하나씩 살린게 인기가 많다보니까
눈썹 결을 점점 살리는 것 같아요
음영도 바로 넣어줄거에요
페리페라의 잉크브이쉐이딩 카카오브라운입니다
눈썹이 시작되는 앞 머리 부터 터치해주면서
콧대 옆쪽도 지나가주고
코 끝도 같이 쉐이딩 해줄거에요
원래는 매년 연말마다 친구들 만나서 파티도 하고 오랜만에 못 만났던 친구들이랑 연락도 하고
연말 핑계로 놀러다닐 일이 많았는데 요즘에는 코로나 때문에 놀러갈 수 없잖아요
집에 이렇게 꾸며서 남자친구랑 소소하게 홈-파-티 하려구요
그래서 집에 오븐도 사고 크로플 기계도 샀거든요
집에서 가끔 크로플은 만들어 먹는데 아직까지 한번도 케이크를 못 만들었어요
이번에 케이크를 만들어서 올해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제가 만들어서 먹으려고
지금 박력분도 사고, 아는게 별로 없지만? 주문해서 지금 배송 오고 있어요
남자친구한테도 "오빠. 내가 케이크 만들거니까 사지마. 기다려! 내가 만들어줄거야!”
이번에는 제가 만든 케이크로 홈파티 할거에요
이름 정말 잘 지었다. 들숨에 음영! 날숨에 그윽함
하. 정말. 너무 이쁘잖아? 컬러 완벽해!!
컬러를 너무 잘 뽑았어!
제가 생각했던 크리스마스 데이트는 원래 소소하게 여행을 가거나 제주도 가거나 이러고싶었는데
올해 내내 내가 생각했던 여행계획을 아무것도 못 지켰네..
남자친구랑 오래 만나다 보니까 같이 여행을 많이 다녔어요
같이 어딜가봤지? 제주도도 자주가고 일본도 자주 다니고
작년에는 같이 하와이도 다녀왔어요 많이 다녀왔죠? 하와이도 갔다와서
올해에도 여행을 많이 다니려고 했거든요 유럽을 같이 가볼까? 생각도 했는데
코로나때문에 아무곳도 못 가고 크리스마스 마저.. 집에서 홈파티
저처럼 커플이신 분들이나 친구들이랑 보내려고 하셨던 분들.. 다 집에서 방콕파티 하겠죠?
그래서 저랑 남자친구랑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려고 트리 주문했어요
트리도 만들고 크로플도 만들고
우선은 첫 번째 베이스 색상으로 눈 윗쪽과 아래쪽에 음영 잡아줬어요
그리고 그 옆에 있는 컬러 사용해줄거에요
섀도우로 눈 끝쪽부터 음영 넣어주고
눈썹 뼈쪽 방향으로 윗 블랜딩 해주고
오늘 메이크업 진하지 않고 정말 가볍게 메이크업해줄거에요
눈 앞머리 완만하게 굴려서 눈을 떴을 때 섀도우가 보일 수 있게
눈 꼬리쪽에도 가볍게 풀어줄거에요
더 얇은브러쉬로 풀어주면 더 좋은데 저는 귀찮아서 이걸 사용했어요. 지금 사용하는 건 맥 213번 브러쉬에요
더 얇은 브러쉬로 두가지 컬러를 섞어줄거에요
안쪽에 음영을 조금 더 진하게 준다는 느낌으로만 눈 끝에서부터
가볍게 터치 해주면서
눈 아래쪽에 전체적으로 음영을 넣어준다는 느낌으로 삼각존에만 채워줄거에요
우선 기본 음영은 이정도로 잡아줬고 아까 눈썹 그릴 때 사용했던 릴리바이레드 쉐이드 잇 사용할거에요
가장 진한컬러 사용할거에요
오늘 눈에 음영은 정말 가볍고 깔끔하게 들어갈거라서
라인을 그린다는 느낌보다는 계속 테트리스 쌓아주듯이
눈 앞머리에서부터 그라데이션 해주면서 채워줄거에요
갑자기 생각난건데 제가 영상에서 남자친구 얘기도 하고 어떤일이 있었다. 저런일이다 얘기하잖아요
꼭 남자친구 얘기가 아니더라도 일 얘기도 하고 이런저런 얘기도 많이 하는데
저희 엄마가 제 영상을 다-봐요
지금. 엄마. 보고있지? 지금 제가 이렇게 얘기하는것도 엄청 싫어할거에요
영상에서 아팠다는 얘기나 브이로그도 보면 엄마가 다 보고서 연락하거든요
딸 엄청 바빴네? 이렇게 얘기해주면 응 조금 바빴네 라고 대답도 하는데
다 아니까 유튜브에서 함부로 말을 못하겠어요
오늘 섀도우는 이정도로 마무리 하고 바로 마스카라 해줄거에요
저희 엄마가 SNS는 다행이도 안 하는데
얼만전인가? 예전에는 인스타그램을 해볼까? 라고 해서
제가 절대- 하지 말라고! 그런거는 어른들이 하는 거 아니야!
절대 하지 말고 카카오스토리해!
페이스북도 하지 말고 카카오 스토리 하라고
인스타그램 그런거 어려우니까 하는 거 아니여! 하지마!
엄마한테 절대절대 하지말라고- 시작 조차도 하지 말라고-
유튜브는 잘 정돈 된 아랑의 느낌이라면 인스타그램은 조금 더 날것 그대로의 나인느낌?
안 보여주고 싶어. 그리고 인스타그램은 실시간으로 내가 뭘 하는지? 어디있는지 알잖아요
이렇게 뷰러로 속눈썹 먼저 바짝 찝어줬어요
얼마전에 좋다고 했던 인조속눈썹 몇 가닥을 비어있는 부분에 채워줄거에요
제 속눈썹 중간에 비어있는 부분에만 짠- 채워주는거에요
하나씩 뜯어있어서 붙이기 진짜 편해요
제가 눈 앞머리쪽에 속눈썹이 없어서 눈 앞머리 부분에 두-세가닥 정도?
속눈썹을 붙였는데 이정도? 자연스럽죠?
만약에 인조속눈썹을 한통을 뜯었다면 다 붙이는게 아니라 그 중에서 절반 정도 사용하면 베스트!
인조 속눈썹은 이정도로 붙여 줬어요. 자연스럽죠?
저의 꿀팁이에요! 에뛰드의 탑코트를 먼저 쓱쓱쓱- 발라서 속눈썹끼리 뭉쳐주는거에요
지금은 제 인조 속눈썹도 분리되어있고 제 속눈썹도 결 정리가 안되어있어요
탑코트로 쓱- 발라서 속눈썹끼리 뭉쳐주는거에요
먼저 투명 마스카라로 붙여서 다 잡아주고 난 다음에 그 위에 속눈썹 마스카라를 해주는거에요
얘는 클리오의 롱-컬링 입니다
전체를 다 마스카라 하는 게 아니라 뿌리에만!
언더에는 삐아의 소울브라운 사용해줄거에요
제가 요즘 잘 쓰는 브라운 컬러인데 자연스러우면서도 음영 넣어주기에 딱 좋더라구요
눈 앞머리에도 살짝 터치해서 눈 앞트임한 효과 줄거에요
눈 꼬리에도 살짝- 빼서 눈이 길어보이는 음영 느낌으로만! 가볍게 해줬어요
아이돌분들의 언더 속눈썹을 보면 몇 가닥씩 뭉쳐있는 느낌으로 내려줄거에요
마스카라 할 때 브러쉬를 세로로 쓱쓱 빗어주면서 한-두가닥씩 뭉쳐주는거에요
제가 렌시스의 그레이스라는 렌즈인데 직경이 12.9에요
저한테는 미니-한 사이즈로 잘 껴주고 있는데
확실히 연말느낌으로 괜찮죠? 여러분들 빨리 캡쳐하세요! 렌시스의 그레이스
직경작은 렌즈로 완전 추천해요
이쁘다고 생각한 거 다 알지롱! 빨리 캡쳐하세요! 렌시스-
글리터는 어반디케이 스페이스카우보이에요
일명 태연 글리터랑 아이돌 글리터로 엄청 유명한데
저도 진짜 잘 쓰고있는 글리터거든요
눈에 가볍게 포인트 주기에 좋아요
그리고 제가 잘 사용하는 바바라 브러쉬인데 얘는 호수가 8분의 1 호수?
제가 바바라브러쉬를 호수는 안 알려주고 좋다고 추천템으로만 소개했더라구요
은근 많은 분들이 호수를 알려달라고 해서 .. 호수가 이상해. 8분의 1이야
꼭 이 호수를 안 사도 괜찮은데 그냥 바바라 브러쉬를 추천해요
메이크업을 하다 보니까 콧대에 음영이 조금 더 들어가면 좋을 것 같아서
메이크업을 하다보면 자꾸 부족한 부분이 눈에 띄어서 계속 더 추가하게 되는 것 같아요
블러셔는 롬앤의 피그칩이랑 브러쉬는 피카소
눈 메이크업이 진하게 들어간만큼 블러셔도 음영 같이 넣어줄거에요
예전에는 블러셔를 할 때 앞 광대나 옆쪽으로 많이 해줬다면 요즘에는 눈 아래에 바로 붙여서 하더라구요
연말이라서 그런가? 요즘 눈 아래에 하는 블러셔를 많이봐서
유행에 뒤처지지 않으려고 열심히 하고있어요
저 이런 유행에 엄청- 민감하거든요?
눈 옆쪽에 바짝 붙여서 약간은 술 취한 느낌?
쓰리씨이 뉴 누드 컬러에요
입술 색을 먼저 잡아주면서 살짝 오버립을 해줄거에요
얘가 엄청 포슬포슬하게 발리면서 입술 경계선도 잘 뭉게주고
입술 주름에도 잘 안끼이거든요. 요즘 진짜 잘 쓰는 컬러에요
아무도 모르네? 나만아네? 나만알 수 없찌이~
얘는 플린의 205번 컬러입니당
그래서 집에 오븐도 사고 크로플 기계도 샀거든요
So I bought an oven and croiffle machine
집에서 가끔 크로플은 만들어 먹는데 아직까지 한번도 케이크를 못 만들었어요
I did make croiffles at home, but I haven't made a cake yet
이번에 케이크를 만들어서 올해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제가 만들어서 먹으려고
I'll make a cake this year. I’ll make my own Christmas cake this year
지금 박력분도 사고, 아는게 별로 없지만? 주문해서 지금 배송 오고 있어요
I also bought soft flour. I don’t know that much about it, but I already ordered it
남자친구한테도 "오빠. 내가 케이크 만들거니까 사지마. 기다려! 내가 만들어줄거야!”
I told my boyfriend “Don't buy a cake, because I'll make it. Wait! I’ll make it for you!”
이번에는 제가 만든 케이크로 홈파티 할거에요
We’ll have a home party with the cake I’ll make
이름 정말 잘 지었다. 들숨에 음영! 날숨에 그윽함
They named it so well. Mood breathing (breathe in for shading, breathe out for profound)
하. 정말. 너무 이쁘잖아? 컬러 완벽해!!
Urgh. Really. It's so pretty, right? The colors are perfect!!
컬러를 너무 잘 뽑았어!
They picked out the best shades!
제가 생각했던 크리스마스 데이트는 원래 소소하게 여행을 가거나 제주도 가거나 이러고싶었는데
I wanted our Christmas date to be a great short getaway or a trip to Jeju Island
올해 내내 내가 생각했던 여행계획을 아무것도 못 지켰네..
I haven't kept my travel plans all year long
남자친구랑 오래 만나다 보니까 같이 여행을 많이 다녔어요
Since I’ve been together with my bf for a long time, we traveled a lot
같이 어딜가봤지? 제주도도 자주가고 일본도 자주 다니고
Where did we go? We often went to Jeju and Japan
작년에는 같이 하와이도 다녀왔어요 많이 다녀왔죠? 하와이도 갔다와서
We went to Hawaii together last year. We’ve been to a lot of places, right? After we came back from Hawaii
올해에도 여행을 많이 다니려고 했거든요 유럽을 같이 가볼까? 생각도 했는데
We also wanted to travel a lot this year. We thought maybe we should go to Europe
코로나때문에 아무곳도 못 가고 크리스마스 마저.. 집에서 홈파티
But we can't go anywhere because of coronavirus even on Christmas... We’ll have a home party
저처럼 커플이신 분들이나 친구들이랑 보내려고 하셨던 분들.. 다 집에서 방콕파티 하겠죠?
I’m sure you’ll also stay at home with your lover or with your friends, right?
그래서 저랑 남자친구랑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려고 트리 주문했어요
So, I ordered a Christmas tree that we could decorate together
트리도 만들고 크로플도 만들고
We’ll decorate it and make croiffle
우선은 첫 번째 베이스 색상으로 눈 윗쪽과 아래쪽에 음영 잡아줬어요
First of all, I contoured the upper and bottom parts with the first base color
그리고 그 옆에 있는 컬러 사용해줄거에요
And I'm going to use the next shade
섀도우로 눈 끝쪽부터 음영 넣어주고
I'll contour from the outer part with the shadow
눈썹 뼈쪽 방향으로 윗 블랜딩 해주고
And blend it upwards towards the eyebrow bone
오늘 메이크업 진하지 않고 정말 가볍게 메이크업해줄거에요
I'm going to wear really light makeup today
눈 앞머리 완만하게 굴려서 눈을 떴을 때 섀도우가 보일 수 있게
I’ll roll it on the inner corner, so I can see it when I open my eyes
눈 꼬리쪽에도 가볍게 풀어줄거에요
And blend it on the wing part
더 얇은브러쉬로 풀어주면 더 좋은데 저는 귀찮아서 이걸 사용했어요. 지금 사용하는 건 맥 213번 브러쉬에요
It's better to use a thinner brush, but I just used this because I’m too lazy. I’m only using MAC 213 brush right now
더 얇은 브러쉬로 두가지 컬러를 섞어줄거에요
I'm going to use a thinner one to mix these two colors
안쪽에 음영을 조금 더 진하게 준다는 느낌으로만 눈 끝에서부터
I’ll start from the wing to make the shading deeper on the inner side
shading.
가볍게 터치 해주면서
With a light stroke
눈 아래쪽에 전체적으로 음영을 넣어준다는 느낌으로 삼각존에만 채워줄거에요
Then I’ll fill the triangle zone to add shading on the bottom part
우선 기본 음영은 이정도로 잡아줬고 아까 눈썹 그릴 때 사용했던 릴리바이레드 쉐이드 잇 사용할거에요
This is it for the basic shading here. I’m going to use Lilybyred Shade It again which I used on my brows
가장 진한컬러 사용할거에요
I'll use the darkest color
오늘 눈에 음영은 정말 가볍고 깔끔하게 들어갈거라서
I'm going to contour really lightly and neatly today
라인을 그린다는 느낌보다는 계속 테트리스 쌓아주듯이
So, I would just pile it up like Tetris instead of drawing a clear line
눈 앞머리에서부터 그라데이션 해주면서 채워줄거에요
I’ll start from the inner corner with a gradient
갑자기 생각난건데 제가 영상에서 남자친구 얘기도 하고 어떤일이 있었다. 저런일이다 얘기하잖아요
I suddenly remembered something. I talked a lot about what happened to me like with my boyfriend, right?
꼭 남자친구 얘기가 아니더라도 일 얘기도 하고 이런저런 얘기도 많이 하는데
I don't only talk about my boyfriend, but I talk about work and something like that
저희 엄마가 제 영상을 다-봐요
And my mom watches all my videos
지금. 엄마. 보고있지? 지금 제가 이렇게 얘기하는것도 엄청 싫어할거에요
Nw. Mom. Are you watching? She would hate me for saying this
영상에서 아팠다는 얘기나 브이로그도 보면 엄마가 다 보고서 연락하거든요
I sometimes said I was sick in my vlogs and my mom called me
딸 엄청 바빴네? 이렇게 얘기해주면 응 조금 바빴네 라고 대답도 하는데
She’s like ‘you were busy’ and I’d answer like ‘yes, I was’
다 아니까 유튜브에서 함부로 말을 못하겠어요
Since she could know everything, I couldn’t say everything in my videos
오늘 섀도우는 이정도로 마무리 하고 바로 마스카라 해줄거에요
This is it for the eye shadow today. I’ll move right onto the mascara
저희 엄마가 SNS는 다행이도 안 하는데
Thankfully, my mom doesn't have social media
얼만전인가? 예전에는 인스타그램을 해볼까? 라고 해서
She asked me ‘I should start Instagram’ a few days ago
제가 절대- 하지 말라고! 그런거는 어른들이 하는 거 아니야!
And I told her never to do that! I said that’s not for adults!
절대 하지 말고 카카오스토리해!
I said never. I recommended Kakao Story instead!
페이스북도 하지 말고 카카오 스토리 하라고
I also said ‘no Facebook. Do Kakao Story instead’
인스타그램 그런거 어려우니까 하는 거 아니여! 하지마!
Instagram is so hard, so you shouldn’t do it! No!
엄마한테 절대절대 하지말라고- 시작 조차도 하지 말라고-
I told her not to make an Instagram account. Don’t even start
유튜브는 잘 정돈 된 아랑의 느낌이라면 인스타그램은 조금 더 날것 그대로의 나인느낌?
Arang on YouTube is well-regulated but very natural on Instagram. That’s very me
안 보여주고 싶어. 그리고 인스타그램은 실시간으로 내가 뭘 하는지? 어디있는지 알잖아요
I don't want to show her. She’d know what I do or where I am in real-time on Instagram, right?
이렇게 뷰러로 속눈썹 먼저 바짝 찝어줬어요
I curled the lashes first with the curler
얼마전에 좋다고 했던 인조속눈썹 몇 가닥을 비어있는 부분에 채워줄거에요
I’ll put some false lashes which I said are good a few days ago to fill empty parts
제 속눈썹 중간에 비어있는 부분에만 짠- 채워주는거에요
I’ll only put these on empty parts of my lashes
하나씩 뜯어있어서 붙이기 진짜 편해요
They’re individually cut which is very convenient
제가 눈 앞머리쪽에 속눈썹이 없어서 눈 앞머리 부분에 두-세가닥 정도?
I don't have eyelashes on the inner side, so I’ll put two to three
속눈썹을 붙였는데 이정도? 자연스럽죠?
I put on fake lashes. Doesn’t it look natural?
만약에 인조속눈썹을 한통을 뜯었다면 다 붙이는게 아니라 그 중에서 절반 정도 사용하면 베스트!
It’s best to cut your false lashes in half if yours isn’t cut individually
인조 속눈썹은 이정도로 붙여 줬어요. 자연스럽죠?
This is it for the fake lashes. Isn’t it natural?
저의 꿀팁이에요! 에뛰드의 탑코트를 먼저 쓱쓱쓱- 발라서 속눈썹끼리 뭉쳐주는거에요
This is my pro-tip! Use Etude Top Coat to put some lashes together
지금은 제 인조 속눈썹도 분리되어있고 제 속눈썹도 결 정리가 안되어있어요
My fake eyelashes are separated and my eyelashes are not well textured
탑코트로 쓱- 발라서 속눈썹끼리 뭉쳐주는거에요
So, apply a top coat to put them together
먼저 투명 마스카라로 붙여서 다 잡아주고 난 다음에 그 위에 속눈썹 마스카라를 해주는거에요
Use a clear mascara first to put them together and then apply a black one
얘는 클리오의 롱-컬링 입니다
This is Clio Long Curling
전체를 다 마스카라 하는 게 아니라 뿌리에만!
Don’t put this all over your lashes but only on the roots!
언더에는 삐아의 소울브라운 사용해줄거에요
I'll use Bbia Soul Brown for the bottom
제가 요즘 잘 쓰는 브라운 컬러인데 자연스러우면서도 음영 넣어주기에 딱 좋더라구요
It's the brown color I've been using a lot lately. This is natural and it’s perfect to contour
눈 앞머리에도 살짝 터치해서 눈 앞트임한 효과 줄거에요
I'll also apply it on the inner corner to widen the part
눈 꼬리에도 살짝- 빼서 눈이 길어보이는 음영 느낌으로만! 가볍게 해줬어요
Slightly on the wing to make my eyes look longer! I kept this light
아이돌분들의 언더 속눈썹을 보면 몇 가닥씩 뭉쳐있는 느낌으로 내려줄거에요
You might have noticed that a lot of idols have thick bottom lashes and I’ll do that now
마스카라 할 때 브러쉬를 세로로 쓱쓱 빗어주면서 한-두가닥씩 뭉쳐주는거에요
Apply a mascara vertically to put some lashes together
제가 렌시스의 그레이스라는 렌즈인데 직경이 12.9에요
I’m wearing Lenssis Grace and its diameter is 12.9
저한테는 미니-한 사이즈로 잘 껴주고 있는데
This is pretty mini for me and I’ve been enjoying this
확실히 연말느낌으로 괜찮죠? 여러분들 빨리 캡쳐하세요! 렌시스의 그레이스
It creates a year-end mood, right? You should take a screencap! Lenssis Grace
직경작은 렌즈로 완전 추천해요
I highly recommend this for contacts with a small diameter
이쁘다고 생각한 거 다 알지롱! 빨리 캡쳐하세요! 렌시스-
I know you thought it’s pretty! Take a screengrab now! Lenssis
글리터는 어반디케이 스페이스카우보이에요
The glitter is Urban Decay Space Cowboy
일명 태연 글리터랑 아이돌 글리터로 엄청 유명한데
It's well known as Taeyeon Glitter and Idol Glitter
저도 진짜 잘 쓰고있는 글리터거든요
And I’ve also been using this glitter well
눈에 가볍게 포인트 주기에 좋아요
It's good to emphasize your eyes
그리고 제가 잘 사용하는 바바라 브러쉬인데 얘는 호수가 8분의 1 호수?
I’ve been also using this Babara brush well. The number of it is 1/8
제가 바바라브러쉬를 호수는 안 알려주고 좋다고 추천템으로만 소개했더라구요
I recommended Babara brush without telling you the number
은근 많은 분들이 호수를 알려달라고 해서 .. 호수가 이상해. 8분의 1이야
And a lot of people asked me about it. But the number is weird.. It’s 1/8
꼭 이 호수를 안 사도 괜찮은데 그냥 바바라 브러쉬를 추천해요
You don't have to buy this one. I just recommend Babara brush
메이크업을 하다 보니까 콧대에 음영이 조금 더 들어가면 좋을 것 같아서
As I’ve been doing this, I thought it’d be better to contour the nose more
메이크업을 하다보면 자꾸 부족한 부분이 눈에 띄어서 계속 더 추가하게 되는 것 같아요
I think I keep adding more as I do makeup probably because I see some parts that lack something
블러셔는 롬앤의 피그칩이랑 브러쉬는 피카소
For the blush, I’ll use Romand Fig Chip with piccasso brush
눈 메이크업이 진하게 들어간만큼 블러셔도 음영 같이 넣어줄거에요
Since the eye makeup is intense, I’ll use the blush to contour at the same time
예전에는 블러셔를 할 때 앞 광대나 옆쪽으로 많이 해줬다면 요즘에는 눈 아래에 바로 붙여서 하더라구요
I used to apply blush around my cheekbones, but I’ve been enjoying applying this right under my eyes
연말이라서 그런가? 요즘 눈 아래에 하는 블러셔를 많이봐서
Is it because it's also at the end of the year? I've seen many applying it like this
유행에 뒤처지지 않으려고 열심히 하고있어요
I'm working hard to keep up with the trend
저 이런 유행에 엄청- 민감하거든요?
I'm very sensitive to this kind of trend
눈 옆쪽에 바짝 붙여서 약간은 술 취한 느낌?
Right under the eyes to make me look a little drunk
쓰리씨이 뉴 누드 컬러에요
3CE New Nude color
입술 색을 먼저 잡아주면서 살짝 오버립을 해줄거에요
I’ll tone down my lips first and apply this slightly over my lip line
얘가 엄청 포슬포슬하게 발리면서 입술 경계선도 잘 뭉게주고
The texture is quite matte and it covers my lip line pretty well
입술 주름에도 잘 안끼이거든요. 요즘 진짜 잘 쓰는 컬러에요
It doesn't even settle into the wrinkles. I’ve been using this shade a lot lately
아무도 모르네? 나만아네? 나만알 수 없찌이~
but no one knows about it. I'm the only one who knows. I must share it~
얘는 플린의 205번 컬러입니당
This is Flynn in the shade of #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