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일리입니다.
[카키컬러에 잘 어울리는 빈티지한 메이크업이에요]
이런 그린 렌즈와 카키색 옷에 잘 어울리는
빈티지하지만 누디한 그런 메이크업을 해봤어요.
그럼 같이 해볼까요?
[깨운]
[요놈.. 요고 물건입니다요 여러분..]
오늘은 이거 이 겟리프 패드팩을 하고 왔는데
이거 옛날에 써보고 광고 테스트 하면서 다시 써보게 됐는데
[콧구멍확장]
제형이 너무 괜찮더라고요.
뭔가 다른 마스크팩은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그 적당함 아시죠! 그런 느낌이에요!]
진짜 마스크팩 내용물이라는 느낌인데 얘는 정말 에센스 같은 느낌?
[내용물의 광도 있지만, 피부결 자체를 매끈하게 만들어줘요 넘신기,,]
뭔가 빤딱빤딱 하죠?
이 수분에센스 진짜 조금만 코팅해주듯이 발라줄거예요.
[정말 얇게 코팅해주듯 발라줬어요!]
진짜 조금만!
난 진짜 이 패드팩 하고 나면
[진짜 몇 분 만에 맨들해지는 게 넘 신기...]
이렇게 만질때 피부결이 너무 기분 좋아요.
매끈하고 부드러운 그런 느낌?
이제 베이스를 발라볼 건데요.
[오늘 의도치않게 슈레피가 많이 등장하는 늬낌 ㅎ_ㅎ]
오늘도 새로운 제품을 준비했어요.
바로 뽐파라는 파데인데요.
저번에 손등 테스트만 잠깐 해보고
메이크업으로는 지금 처음 발라보는 거거든요?
그래서 어떨지 모르겠어요.
[패키지 취저!!!]
패키지도 되게 이쁘지 않나요?
제가 약간 파란계열을 좋아하거든요.
막 코발트블루 이런 컬러들.
근데 이렇게 선명한 파란색이 흔치가 않잖아요.
그래서 조금 신박했어요.
어떤 브러쉬랑 제형이 괜찮을지 모르겠는데
퍼프로 발라도 괜찮을 것 같고
[맨손인데도 발림성 진짜 괜찮죠..?]
그냥 손으로 바르는데도 되게 매끈하게 퍼트려지네요.
발림상이 진짜 좋은데요?
[제가 손에 뭔가 발려있는 걸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저는 근데 손으로 바르는 걸 별로 안 좋아해가지고
FB17브러시 이거 사용해서 발라주도록 하겠습니다.
[첫 타자는 피카소 FB17브러시! 궁합은 나쁘지 않았어요 :)]
발림성 진짜 괜찮다.
[도구도 크게 안 탈 것 같고, 초보자도 다루기 괜찮은 제형이에요!]
되게 쫀쫀하게 잘 발리는 것 같아요.
이거 퍼프로 막 두드려도 괜찮을 것 같은? 그런 제형이네요.
[피부결 매끈할 때 조명받으면 광이 좀 많이 돌거든요! 영상보단 살짝 더 자연스러운 윤광이에요]
제가 지금 피부결이 엄청 매끈한 상태여가지고 더 광이 많이 나 보이는데
진짜 기분좋은 윤광이 도는 정도? 그 정도인 것 같아요.
블러셔는 제가 지금 두 개를 준비해왔는데요.
[오늘은 살짝 즉흥적으로 준비해본 메이크업이라서 나중에 새로운 블러셔가 등장합니당]
하나는 아리따움 치크 블러셔 1호 필터 베이지,
이 두 개를 한 번 조합을 해보고 괜찮을지 한 번 보겠습니다.
일단 이 누드톤을 하나 바르고
오늘은 뭔가 전체적으로 누디 누디 그런 느낌을 하고싶거든요.
이렇게 일단 발라주고 쉐이딩컬러 해줄게요.
파우더링을 먼저 해줄게요.
콧대 쉐이딩을 까먹어서 지금 해줄게요.
[브러시 선택을 좀 잘못해서 요철이 쓸리더라고요! 그래서 나중에 다시 커버해줬습니다 ~_~]
하면서 눈두덩이도~
입술 밑~ 다시 파우더링 해줄게요.
[뜬금 TMI 애교살 맨들기 영상도 기획중이에요 헹헹]
그리고 이 펜슬 컨실러로 애교살 정리 좀 해줄게요.
이렇게 해줬고 눈썹은 제가 항상 그리는 이 컬러.
[집중한 자는 말이 없다...]
[사실 이때 손목때문에 약 복용중이라 쪼콤 졸려서 말이 없숩니다..]
눈썹을 그려줬고요.
이제 아이메이크업을 해줄건데요.
[즉흥적으로 한 땐 이미지를 상상하면서 하는 저에요..]
한 듯 안 한 듯 하지만 속눈썹은 살아있는 그런 느낌을 하고 싶어요.
[파칭]
그래서 오늘은 이 누디누디한 팔레트를 가져왔습니다.
베이스컬러로 이거 발라볼게요.
[갑자기 확대 놀라셨죠,,]
그리고 언더에도~
이거 두 개 한 번 섞어서 발라볼게요.
그냥 일자로 밑에서 위로 그라데이션 하는 느낌으로 하고 있어요.
눈썹 앞머리까지 터치 연결해주고~
되게 자연스러운 음영이죠?
이번엔 조금 더 작은 브러쉬로 이 컬러.
[~느끼는 거 아닙니다~]
한 번 더 발라줄 거예요.
컬러 괜찮죠?
[같은 컬러로 한 번 더 진하게 올려줬어요!]
클리오 골드 브로치 팔레트로 이 컬러로 눈 앞머리에 펄감을 줄 거예요.
[신토불이 클리오편 영상 찍고나서 반해버렸읍니다,,,]
이게 텍스쳐가 진짜 예뻐가지고
엄청 고와요. 진짜 바르면 너무 부드럽게 잘 발리지 않아요 여러분?
너무 예뻐. 진짜 너무 이쁜 것 같아.
[클리오 이거 단품 내죠라~!~!~!! 내가 영업하께~!~!~!!]
이게 일반 하이라이터로 나와도 진짜 예쁠 것 같은 느낌?
이쪽에도 살짝쿵 해줄게요.
너무 이쁘지 않아요 여러분?
미친 것 같아요 이거.
그리고 턱 앞쪽.
[쓰다보니 작은 브러시로 계속 쓰고 있는데, 여러분들은 쪼콤 더 큰 브러시 쓰세용]
아까 쉐이딩 한 곳 밑에 쪽에.
콧대도 같이 해줘볼까봐요.
[오늘은 ~무드~ 늬낌이라 섀도우로 잡아줄 거에요!]
이 진한 컬러로 라인도 좀 잡아줄게요.
[렌즈는 프레쉬콘 / 모자익 코스메틱 콘텍트 렌즈 #그린 (무료제공) 입니다!]
느낌을 보고 싶어서 렌즈를 지금 끼고 왔고요.
일단 여기서 더 진하게 안 들어가고 라인만 조금 정리를 해줄게요.
[댓글에 '아이라인 그릴 때 길게 넣어주세요'라고 요청이 있어서 길게 넣어봅니닷]
[*별거 없음 주의,,*]
[언더는 마스카라 없이 음영으로만 트여줄게요!]
연하게 언더 속눈썹 라인에 해줄거예요.
이렇게.
요즘 제 최애 마스카라를 발라줄게요.
[저 원래 새로운 마스카라 테스트하는 거 진짜 좋아하는데 요새 이거 쓰느라 1도 안 해요,,]
이렇게 위에만 마스카라를 해줬어요.
그리고 블러셔를 더 올려줘도 될 것 같아서
아까 바른것보다 조금 더 진한 릴리바이레드 러브빔 치크 6호 여신빔 발라줄 거예요.
[어머!!!! 여러분 광대에 아까 바른 클리오 하이라이터 컬러 너모 예쁘죠!!!!!]
[턱에 바른 것도요!!!!!]
턱 쪽에도~
[~집중하세오 꿀팁 나갑니다~]
펜실컨실러로도, 이 얼굴을 흑백으로 했을 때 보면 입술이 피부보다 더 진하잖아요.
그래서 피부랑 똑같은 컬러를 올리면 오히려 입술에 커버한 컬러가 확 띌 때가 있어요.
[23호가 21호를 발랐을 때 묘하게 안 예쁘게 동동 뜨면서 억지로 톤업되는 느낌 아시죠!! 그런 느낌이에요]
그래서 22호, 23호 이정도 되는 톤으로 입술색을 죽여주면 더 자연스럽게 죽습니다.
[갑분립..]
[오늘은 자막이 시끄럽네요.. 헤헤]
[요 립 맥시마이저는 베이스 바른 립이나 맨립에 바를 때 정말 저엉말 예뻐요 ^_ㅠ]
[점막 정리할 때도 허연 컨실러 말고 요정도 컬러 해주면 정말 자연스럽게 깔끔하게 정돈돼요!]
마지막으로 점막 정리 한 번만 해주고 끝낼게요.
네 이렇게 메이크업을 완성 해봤는데요.
생각보다 많이 간단하게 끝나긴 했지만
저는 색조합이 마음에 드는데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오늘 메이크업이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댓글 잊지 마시고요.
구독도 해주세요.
그럼 좋은 하루 보내시고 모두 모두 사랑합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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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빈티지 누드 메이크업 (feat. 카키🥦) 가을 무드 메이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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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