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템보장) 뷰티회사 다니는 쿨톤 친구의 파우치를 털어보았다
오늘 파우치를 털어주실 분은 한나!
현재 화장품 회사를 다니고 있는 한나씨의 퍼스널 컬러는 뭐죠?
겨울쿨입니다
둘 다 겨울 쿨 컬러
좀 톤그로 끼가 있어서 뮤트 톤도 잘 어울리고
겨쿨 색도 바르고 웜톤 색도 바르는 타입입니다.
한나 님의 피부 타입은 뭐죠?
건성 타입이긴 한데 쩍쩍 갈라지는 타입은 아닌
대충 꿀피부란 소리
나랑 비슷한 거 같아 나도 건성인데 각질만 조금 있는 정도?
한나의 피부톤은 21호 정도? 뽀얗고 밝은 편!
이 파우치 내가 준건데!
맞아요 이 파우치 하영님에게 받은 파우치입니다
안에 호피 포인트!
너무 많은데 이걸 다 들고 다녀? 맨날?
응 맨날 들고다녀
그럼 여기서 완전 최애템들만 소개해주세요
롬앤 배러 댄 아이즈 말린장미
딱봐도 사용감이 아주 낭낭한 진짜 최애템!
없으면 화장이 안 되는 고런 친구인데
힛팬 다 드러난 요 베이스 컬러는 약간 음영컬런데
난 음영이 바른듯 만듯 발색이 안 되는 걸 싫어해가지구
얜 음영 발색이 딱 티가 나는?
핑크+브라운 느낌의 컬러야
발색이 진짜 잘 돼
실제로 보는 게 더 핑크핑크한데 카페 조명 때문에 조금 노랗게 나오네
이거 되게 예쁘고 이 팔레트가 좋은 게 색 구성을 너무 잘해놔서
다음 핑크 컬러를 음영 컬러랑 믹스하면 너무 잘 어울려
순서대로 음영 딱 해주고 짙은 브라운으로 아이라인 풀어주면 끝
마지막 글리터를 올려주면 딱이여서
이걸 아침마다 들고 다니지
펄도 엄청 예쁜 것 같아
펄 진짜 예뻐
엄청 빡센 펄이 아니고 자잘자잘한 쉬머 펄이네
은은하게 진짜 예쁘다
그리고 생각보다 핑크기가 많이 안 돌아
팔레트에서 봤을 땐 엄청 핑크 베이슨줄 알았는ㄷ
ㅔ응 그래서 눈 위에 올려도 너무 핑크티가 나진 않아서 펄로 쓰기 좋아
최애템 인정입니다
요거랑 세트로 바르는 건 롬앤 배러덴치크 블루베리칩
요렇게 힛팬이 드러날 정도로
블러셔가 엄청 많은데도 이것만 쓰게 돼
생각보다 진하네
예뻐예뻐
이게 파우더를 되게 좋은 걸 써서 뭉치지도 않고 요철 부각도 안되고
파우더를 한 것처럼 매끈하고 부드럽게 올라가서
정말 정말 잘 쓰고 있고
발색이 좀 진한데 손으로 풀어주면 블러링이 이렇게 잘돼!
맑고 예쁜 그런 느낌..
인정입니다.
다음 거는요? 저는 립이랑 글리터가 궁금
너무 많이 써서 꼬질꼬질하다 = 애착템이다
츄파츕스 뷰티 벨벳립틴트 미드나잇 버건디
내가 잠깐 다니다 그만둔 브랜든데 이게 너무 좋은거야
인생 틴트를 발견해서 이렇게 패키지가 비는 게 보일 정도로 썼어
색이 진짜 최고야
쿨톤 분들은 요런 색에 아주 미치잖아
플럼끼가 낭낭한 고런색
이게 블랜딩도 너무 부드럽게 잘돼
아 진짜 애기 궁둥이같은 내가 좋아하는 보들보들한 느낌이네
이거 사람들이 몰라서 그렇지
나도 처음봤어
블러링도 너무너무 잘되고 색도 너무 예뻐가지고
진짜 예쁘다 약간 꽃분홍 느낌?
글리터는 뭐가 있을까
글리터는 더샘 에코소울 스파클링 아이 스윗판타지 컬러
어떤 베이스에 발라도 찰떡인..
이게 겉으로 보기엔 엄청난 골드인 거 같은데
눈 위에 올리면 골드 색이 전혀 티가 안 나고
봉도 편해! 팁이 두꺼운 편이라 눈 아래에 올리기 딱 좋은 사이즈야
팔뚝 발색도 조금 진해보이는데 눈위에 올리면 정말 찰떡이야
베이스 컬러랑 잘 믹스가 돼서
이걸 요 핑그 섀도우 위에 올리는데도 잘 어울려
맞아 나도 이거 한참 자주 썼어
너도 약간 쿨톤이라고 핑크만 쓰지 않지? 나도 그래
응 섞어서 쓰고 톤에 국한되는 걸 안 좋아해서
다음 건 블랙루즈 펄블리 아이글리터 달달한 별사탕
베이스가 약간 보라색인데 바르면 그렇게까진 아니야
이거 펄이 좀 굵지 않아?
굵은 펄인데 내가 많이 써서 잔 펄만 나오고 있어
빛 각도에 따라 다른데 보라색 네일 글리터 같은 작은 펄이 있어
완전 조그맣고 촘촘한 펄이 있네
얘는 거의 눈밑용이지?
더샘을 눈 위에 쓴다면 블랙루즈는 거의 눈 밑용이지
그리고 딱 보면 알겠지만 롬앤 펄과 블랙루즈 펄을 믹스해서 눈 밑에 발라
좋습니다 좋아요
베이스는 뭐 쓰시나요?
바이애콤 허니 글로우 쿠션 21호!
아예 피부 화장부터 이걸로 해 아니면 수정화장용이야?
이제 마스크 때문에 루틴이 바뀌어서 눈화장만 하고 회사에 이걸 들고가서 발라
패키지도 핑크색이라 들고 다니기 아주 좋고
물방울 모양 퍼프인가?
응 그래서 극소부위에 바르기 좋고
이건 21혼데 23호도 밝아서 난 둘 다 써
이건 촉촉한 쿠션이야?
광이 나는 쿠션이라곤 하는데 그정도는 아니고 팩트 정도에 가까운거같아
앞면에 양조절을 하고 찍어서 발라주는 편이야
진짜 생얼 메이크업 할 때 쓰기 좋은 느낌?
건성이어서 광나는 피부표현을 원하는 사람에게 아주 강추!
난 너무 많아가지구..(마찬가지로 건성 겨쿨)
제 파우치는 3ce 파우치입니다
와르르르
너무 많아서 흘러내릴 정도
나는 제일 추천하고 싶은 건 이거
토니모리 백젤 미라클핏 수퍼프루프라이너 블랙
보통 토니모리 아이라이너라고 하면 젤 아이라이너 떠올리잖아
이건 두꺼운 펜슬타입이라 잘 지워질 거 같은데
그 젤아이라이너의 펜슬타입이라 엄청 잘 그려지고 오래가서 유용하게 써
데이지크 젤리 블러셔 스윗피치 이 블러셔는
두가지 컬러가 있는데 사실 이건 피치끼가 있어서 웜한 컬런데도
나도 너랑 비슷한 게 내가 쿨톤이라고 핑크만 발라야해!
퍼플기만 있는 거만 발라야해! 그런 타입이 아니라서
이런 피치+네추럴+웜한 컬러를 너무 바르고 싶은거야
얘는 웜 중에서도 자연스럽고 음영주는 정도의 컬러라 내가 발라도 괜찮더라고
프라이머같은 부들부들한 텍스처가 좋아!
카페 조명때문에 잘 안 보이는데 완전 자연스러운 구운 오렌지 컬러예요
립은 요 두개를 바르고 왔는데
3CE 테이크어레이어 틴티드 워터 틴트 피그핑크 컬러
고등학교 때 이후로 사실 틴트를 잘 안 썼는데
얘는 입술이 바짝 타는 듯한 틴트가 아니고 촉촉하고 금방 착색되는 타입이야
여기 위에 다른 립을 레이어링하면 착색이 엄청 잘 돼서 밥 먹어도 안 지워지는?
얘 약간 워터틴트 같은 건가?
응 틴튼데 각질에 착색되는 게 아니고 입술에 착색되는 느낌이야
얘는 라카 워터리 쉬어 립스틱 이고르 컬런데
내가 이걸 받아서 전색상을 가지고 있어
나는 물기 있는 타입을 안 좋아하고 벨벳 텍스처를 선호해서
이걸 받고도 거들떠도 안봤어
손등에 발색해봤는데 이렇게 물기가 많아서 발랐을 때 끈적거릴 거 같은 느낌?
입술에 지속력도 얼마 안 갈거 같은 그런 느낌이어서
한번도 안 쓰고 친구들 다 주고 이러다가 친구가 이번이 이 제품 마켓하는 거 보고
엄청 좋다고 하길래 써봤는데 진짜 너무좋은거야
이 물기가 끈적거리는 게 아니고 입술 위에 광택감만 남는 느낌?
그리고 워터 립스틱 치고도 착색력이 좋은 편이야 그래서 단독으로 바르기도 하는데
레이어링 할 수록 밀리지도 않고 수채화처럼 색이 진해져!
물기도는 느낌으로 광택이 생겨서 예쁘더라구
그래서 다른 립 위에 바르는 식으로 섞어 쓰고 있는데
원래 내가 레드 컬러를 좋아해서그런지 이고르 컬러 잘 쓰게 되더라고
두개가 되게 조합이 잘 어울리네
이틴트 벌써 착색된거봐
우와
이래서 밥 먹을 때도 시몬스처럼 흔들림 없이 립 컬러를 유지할 수 있어
글리터를..글리터를 보여줘야하는데
글리터는 두가지 가져왔는데 이건 내가 죽을때까지 가져갈 템이야
이 두개를 요즘 잘 쓰고 있는데
롬앤 더 유니버스 리퀴드 글리터 이브닝스타
이건 사실 웜 컬러라서 내가 오렌지 블러셔 쓸 때 발라
생각보다 펄이 그렇게 굵진 않아
그렇네 진짜 예쁘게 나온다
거의 화면에서 별똥별처럼 나온다
이게 상세페이지에선 눈두덩이에 많이 발라서 나도 그렇게 해봤는데
굉장히 과한느낌이었어
눈밑에 살짝 올리기에 펄 입자 크기나 간격이 딱 좋아
그리고 이게 겉으로 보기엔 골드기가 심해서 웜만 쓸수 있겠지?하는데
민트 펄도 있고 핑크펄도 있고 해서 쿨톤인 내가 쓰기에도 뜨는 느낌은 없더라구
3ce 아이스위치 더블노트 ! 진짜 꼬질꼬질한게 내가 정말 잘 쓰는 애장템이란 표시야
화이트 민트 실버 핑크펄이 되게 다양한데 롬앤이랑 입자 크기는 비슷해
근데 3ce는 베이스가 투명이다 보니 어느 섀도우에도 잘 어울리더라고
얘는 눈두덩이에 올렸을 때도 베이스가 안밀리고 펄만 올라가!
어떤 메이크업을 했는데 어떤 펄을 올려야할지 모르겠을 때 더블노트는 진리
여기서도 보기에 둘 색차이가 확 느껴진다
달라 보이는데 막상 써보면 롬앤도 쿨톤이 쓰기 괜찮고
3ce는 쿨톤이면 무조건 사야하는 아이템
누군가 나에게 글리터를 하나만 쓰라고 하면 난 더블노트를 고르겠어
이런 낭낭한 실버펄..정말 강추
머지 슬림 젤 아이라이너 버건디베럴 이건 엄청 얇은데
난 또 아이라인을 굴은 걸 잘 쓰잖아
그래서 처음엔 왜쓰지? 이랬는데 이게 언더에 그리기 진짜 좋아
내가 눈꼬리가 올리간편이라 섀도우로 언더를 채워서 내려 그리는 편인데
섀도우로만 채우니까 시간 지나면 지워지고 부자연스럽더라고
그래서 유튜브를 봤는데 대부분 아이라인으로 먼저 채우고
섀도우로 풀어주시더라고
그래서 자연스럽고 블렌딩이 잘 되는 아이라인을 찾다가 이걸 써봤는데
이게 진짜 언더에 바르기 딱인? 부드럽게 발리고 블랜딩도 잘 돼
진짜 자연스러워서 내눈이 정말 이만큼 내려간 느낌?
요새 이런 걸 찾고 있었어
컬러도 여러개가 있는데 난 버건디가 들어간 섀도우를 많이 써서
이걸 쓰고 다니긴 하는데 블랙이랑 브라운도 구매할 예정이야
우와~
매우매우 추천인 아이템입니다
사야겠다!
이건 에뛰드하우스 플레이 101펜슬 08혼데
이걸로 점막 채워?
옛날엔 눈 밑 점막 칠하는 데 많이 썼는데
그러면 눈이 엄청 커보이고 점막이 내려가보이는 효과가 있는데
요즘엔 눈 커보이고 싶은 욕구가 많이 없어져서 그렇게 안 하고
그대신 이걸 애교살에 깔아주면 엄청 통통하고 깔끔해져
뭔가 섀도우를 넓게 바르면 엄청 지저분해지고 그렇잖아
그때 이걸 샥 그어주면 섀도우 경계가 싹 정리가 되면서
애교살도 통통하게 올라오고 이 위에 펄을 올려주면
아주 깔끔하게 올라가는거지.. 다른 섀도우랑 뭉침 없이!
예쁘다!
그래가지고 얘를 항상 쓰는 아이템?
파우치 털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너무 갑작스럽게 끝나지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영상에서 만나요!
얘 약간 워터틴트 같은 건가?
Is this water tint?
응 틴튼데 각질에 착색되는 게 아니고 입술에 착색되는 느낌이야
Yes. It’s a tint but it doesn't stain on top of the dry patches. It actually stains my lips.
얘는 라카 워터리 쉬어 립스틱 이고르 컬런데
This is Laka Watery Sheer Lipstick in Igor.
내가 이걸 받아서 전색상을 가지고 있어
I received the whole shade range.
나는 물기 있는 타입을 안 좋아하고 벨벳 텍스처를 선호해서
I don’t like watery finish. I prefer velvet finish.
이걸 받고도 거들떠도 안봤어
so I didn’t check it even after I received it.
손등에 발색해봤는데 이렇게 물기가 많아서 발랐을 때 끈적거릴 거 같은 느낌?
I swatched on the back of my hand but it felt too watery. I thought it’d be too sticky on my lips.
입술에 지속력도 얼마 안 갈거 같은 그런 느낌이어서
I thought it wouldn’t last well on my lips as well.
한번도 안 쓰고 친구들 다 주고 이러다가 친구가 이번이 이 제품 마켓하는 거 보고
so I gave it out to my friends and never used it. Then I found my friend selling this on her market.
엄청 좋다고 하길래 써봤는데 진짜 너무좋은거야
She said it’s really good so I tried it and it was true.
이 물기가 끈적거리는 게 아니고 입술 위에 광택감만 남는 느낌?
This water doesn’t feel sticky. It only leaves shine on the lips.
그리고 워터 립스틱 치고도 착색력이 좋은 편이야 그래서 단독으로 바르기도 하는데
It stains quite well for a watery lipstick. I sometimes use it on its own.
레이어링 할 수록 밀리지도 않고 수채화처럼 색이 진해져!
The more you layer it, the better it stays. It gets more and more intense like watercolor!
물기도는 느낌으로 광택이 생겨서 예쁘더라구
It leaves beautiful watery shine.
그래서 다른 립 위에 바르는 식으로 섞어 쓰고 있는데
I often wear it on top of other lipstick.
원래 내가 레드 컬러를 좋아해서그런지 이고르 컬러 잘 쓰게 되더라고
I reach for Igor a lot as I usually like red color.
두개가 되게 조합이 잘 어울리네
The combination of these two is really pretty.
이틴트 벌써 착색된거봐
Look how this tint stained already.
우와
Wow
이래서 밥 먹을 때도 시몬스처럼 흔들림 없이 립 컬러를 유지할 수 있어
Your lips will stay put like Simmons bed even while you are eating.
글리터를..글리터를 보여줘야하는데
Glitter...I gotta show you some glitters.
글리터는 두가지 가져왔는데 이건 내가 죽을때까지 가져갈 템이야
I brought two glitters here. I’m going to use this one till I die.
이 두개를 요즘 잘 쓰고 있는데
I’ve been using these two a lot lately.
롬앤 더 유니버스 리퀴드 글리터 이브닝스타
Romand The Universe Liquid Glitter in Evening Star.
이건 사실 웜 컬러라서 내가 오렌지 블러셔 쓸 때 발라
This is warm. I only use it when I wear an orange blush.
생각보다 펄이 그렇게 굵진 않아
The glitter isn’t as chunky as you think
그렇네 진짜 예쁘게 나온다
Right. It looks beautiful on camera.
거의 화면에서 별똥별처럼 나온다
It’s almost looking like a shooting star.
이게 상세페이지에선 눈두덩이에 많이 발라서 나도 그렇게 해봤는데
On the product model photos, they applied a thick layer of this. I tried it myself.
굉장히 과한느낌이었어
but that was too much for me.
눈밑에 살짝 올리기에 펄 입자 크기나 간격이 딱 좋아
It’s got great amount and size of glitter specs to go on the lower lashline.
그리고 이게 겉으로 보기엔 골드기가 심해서 웜만 쓸수 있겠지?하는데
It looks quite gold so you might think it’s only suitable for warm skin tone.
민트 펄도 있고 핑크펄도 있고 해서 쿨톤인 내가 쓰기에도 뜨는 느낌은 없더라구
But it’s got mit and pink glitters as well. It still looked alright on my cool skin tone.
3ce 아이스위치 더블노트 ! 진짜 꼬질꼬질한게 내가 정말 잘 쓰는 애장템이란 표시야
3CE Eye Switch Double Note! See how dirty it is? It means I use it a lot.
화이트 민트 실버 핑크펄이 되게 다양한데 롬앤이랑 입자 크기는 비슷해
It’s got lot of different glitters such as white, mint, silver and pink. The size is similar to Romand’s.
근데 3ce는 베이스가 투명이다 보니 어느 섀도우에도 잘 어울리더라고
But 3CE glitter has clear base so it goes well with every shadow.
얘는 눈두덩이에 올렸을 때도 베이스가 안밀리고 펄만 올라가!
It doesn’t make the shadow underneath slip or slide! You can only add glitters on top!
어떤 메이크업을 했는데 어떤 펄을 올려야할지 모르겠을 때 더블노트는 진리
When you are not sure which glitter to use on top of your eye makeup, Double note is the answer.
여기서도 보기에 둘 색차이가 확 느껴진다
I can see the difference between the two colors even from here.
달라 보이는데 막상 써보면 롬앤도 쿨톤이 쓰기 괜찮고
They look different. On the eyes, Romand is suitable for cool skin tone.
3ce는 쿨톤이면 무조건 사야하는 아이템
3CE is a must have for cool skin tone as well .
누군가 나에게 글리터를 하나만 쓰라고 하면 난 더블노트를 고르겠어
If I have to pick one glitter to use, I would pick Double Note.
이런 낭낭한 실버펄..정말 강추
It’s full of silver glitter.. I highly recommend it.
머지 슬림 젤 아이라이너 버건디베럴 이건 엄청 얇은데
Merzy Slim Gel Eyeliner in Burgundy Beryl. This is super thin
난 또 아이라인을 굴은 걸 잘 쓰잖아
I often use thick eyeliners.
그래서 처음엔 왜쓰지? 이랬는데 이게 언더에 그리기 진짜 좋아
I wasn’t sure why people were using it but it’s actually perfect for the lower lashline.
내가 눈꼬리가 올리간편이라 섀도우로 언더를 채워서 내려 그리는 편인데
I have upturned eyes so I tend to fill the outer corners in with a shadow to bring it down.
섀도우로만 채우니까 시간 지나면 지워지고 부자연스럽더라고
But just using shadows look unnatural. It doesn’t last well either.
그래서 유튜브를 봤는데 대부분 아이라인으로 먼저 채우고
So I watched some Youtube videos. Most people fill it in with an eyeliner first
섀도우로 풀어주시더라고
then blend it out with a shadow.
그래서 자연스럽고 블렌딩이 잘 되는 아이라인을 찾다가 이걸 써봤는데
I found this while searching for a natural eye liner that blends easily.
이게 진짜 언더에 바르기 딱인? 부드럽게 발리고 블랜딩도 잘 돼
It’s perfect for lower lash line. It glides on smoothly and blends well.
진짜 자연스러워서 내눈이 정말 이만큼 내려간 느낌?
It looks so natural. It really brings my eyes down like this.
요새 이런 걸 찾고 있었어
That’s what I’ve been looking for lately.
컬러도 여러개가 있는데 난 버건디가 들어간 섀도우를 많이 써서
It comes in multiple shades. I often use burgundy shadows.
이걸 쓰고 다니긴 하는데 블랙이랑 브라운도 구매할 예정이야
so I use this. I’m going to get black and brown as well.
우와~
Wow~
매우매우 추천인 아이템입니다
I recommend it so so much.
사야겠다!
I gotta buy it!
이건 에뛰드하우스 플레이 101펜슬 08혼데
This is Etude House Play 101 Pencil in #8.
이걸로 점막 채워?
Do you fill in your waterline with this?
옛날엔 눈 밑 점막 칠하는 데 많이 썼는데
I used to use it a lot for my lower water line.
그러면 눈이 엄청 커보이고 점막이 내려가보이는 효과가 있는데
That makes your eyes look bigger and extends the waterline down as well.
요즘엔 눈 커보이고 싶은 욕구가 많이 없어져서 그렇게 안 하고
But I don’t want to make my eyes look bigger anymore so I don’t do that.
그대신 이걸 애교살에 깔아주면 엄청 통통하고 깔끔해져
Instead, I apply it on the aegyosal. It instantly adds volume and cleans up the area.
뭔가 섀도우를 넓게 바르면 엄청 지저분해지고 그렇잖아
Applying eye shadows widely can look super messy.
그때 이걸 샥 그어주면 섀도우 경계가 싹 정리가 되면서
Just sweep this on to clean out the edges of the shadows.
애교살도 통통하게 올라오고 이 위에 펄을 올려주면
It adds volume to the aegyosal as well. Add shimmer on top of this..
아주 깔끔하게 올라가는거지.. 다른 섀도우랑 뭉침 없이!
and it will apply so neatly. It won’t get balled up with the shadows!
예쁘다!
It’s pretty!
그래가지고 얘를 항상 쓰는 아이템?
So I use this all the time.
파우치 털기는 여기까지입니다!
That’s it for ‘What’s in my makeup bag?’
너무 갑작스럽게 끝나지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I feel like I’m ending it so suddenly…. thanks for watching!
다음영상에서 만나요!
I’ll see you on my next video!
꿀템보장) 뷰티회사 다니는 쿨톤 친구의 파우치를 털어보았다
Fun Guaranteed ) What’s in my cool skin tone friend who works at a beauty company?
오늘 파우치를 털어주실 분은 한나!
I’m going to look at Hannah’s makeup bag today!
현재 화장품 회사를 다니고 있는 한나씨의 퍼스널 컬러는 뭐죠?
Hannah, you are working at a makeup company. What’s your personal color palette?
겨울쿨입니다
I’m winter-cool
둘 다 겨울 쿨 컬러
We are both winter-cool
좀 톤그로 끼가 있어서 뮤트 톤도 잘 어울리고
My color palette spreads a bit. I can pull off mute colors.
겨쿨 색도 바르고 웜톤 색도 바르는 타입입니다.
I can wear both winter-cool and warm colors.
한나 님의 피부 타입은 뭐죠?
What’s your skin type?
건성 타입이긴 한데 쩍쩍 갈라지는 타입은 아닌
It’s dry but it doesn’t crease or crack.
대충 꿀피부란 소리
Basically you have good skin.
나랑 비슷한 거 같아 나도 건성인데 각질만 조금 있는 정도?
I’m similar to that. My skin’s also dry but I only have little bit of dry patches.
한나의 피부톤은 21호 정도? 뽀얗고 밝은 편!
Hannah’s skin tone is about #21. It’s light and silky!
이 파우치 내가 준건데!
I gave you this makeup bag!
맞아요 이 파우치 하영님에게 받은 파우치입니다
Yes. I received it from Hayoung.
안에 호피 포인트!
Leopard print detail inside!
너무 많은데 이걸 다 들고 다녀? 맨날?
You have so much, do you carry all of them everyday?
응 맨날 들고다녀
Yes I do.
그럼 여기서 완전 최애템들만 소개해주세요
Pick your absolute favorites and introduce them to us.
롬앤 배러 댄 아이즈 말린장미
Romand Better Than Eyes- Dried Rose.
딱봐도 사용감이 아주 낭낭한 진짜 최애템!
You can clearly see that I’ve used it a lot! This is my real favorite item
없으면 화장이 안 되는 고런 친구인데
I can’t do makeup without it.
힛팬 다 드러난 요 베이스 컬러는 약간 음영컬런데
This base color that I’ve hit pan on is kind of a contour shade.
난 음영이 바른듯 만듯 발색이 안 되는 걸 싫어해가지구
I don’t like my contour shade to be subtle
얜 음영 발색이 딱 티가 나는?
This shows up really well.
핑크+브라운 느낌의 컬러야
It’s pink+brown.
발색이 진짜 잘 돼
It’s highly pigmented.
실제로 보는 게 더 핑크핑크한데 카페 조명 때문에 조금 노랗게 나오네
It looks more pink in real life the light at the cafe is making it look yellower.
이거 되게 예쁘고 이 팔레트가 좋은 게 색 구성을 너무 잘해놔서
This is so pretty. I like this palette because of the color scheme.
다음 핑크 컬러를 음영 컬러랑 믹스하면 너무 잘 어울려
This pink and the contour color go really well together.
순서대로 음영 딱 해주고 짙은 브라운으로 아이라인 풀어주면 끝
Contour the eyes in this order and smudge the eye line with the dark brown. That’s it.
마지막 글리터를 올려주면 딱이여서
Just use this glitter as a topper.
이걸 아침마다 들고 다니지
I take this with me every morning.
펄도 엄청 예쁜 것 같아
This glitter shade is so beautiful as well.
펄 진짜 예뻐
It’s so beautiful.
엄청 빡센 펄이 아니고 자잘자잘한 쉬머 펄이네
It’s not that metallic. It’s actually a very subtle shimmer.
은은하게 진짜 예쁘다
It’s so soft and beautiful
그리고 생각보다 핑크기가 많이 안 돌아
Also, it’s not as pink as you think
팔레트에서 봤을 땐 엄청 핑크 베이슨줄 알았는ㄷ
It looks super pinky on the pan.
ㅔ응 그래서 눈 위에 올려도 너무 핑크티가 나진 않아서 펄로 쓰기 좋아
Yes. It doesn’t look too pink on your eyes either. It’s a good topper.
최애템 인정입니다
I can see that it’s your favorite.
요거랑 세트로 바르는 건 롬앤 배러덴치크 블루베리칩
I use Romand Better Than Cheek in Blueberry Chip with this palette.
요렇게 힛팬이 드러날 정도로
I’ve hit pan on this.
블러셔가 엄청 많은데도 이것만 쓰게 돼
I have so many blushes but I only reach for this.
생각보다 진하네
It’s darker than I thought.
예뻐예뻐
It’s pretty. It’s pretty.
이게 파우더를 되게 좋은 걸 써서 뭉치지도 않고 요철 부각도 안되고
They used really good powder in this. It doesn’t get patchy or accentuate skin textures.
파우더를 한 것처럼 매끈하고 부드럽게 올라가서
It applies smooth and silky as if you’ve set it with powder.
정말 정말 잘 쓰고 있고
I enjoy it so so much.
발색이 좀 진한데 손으로 풀어주면 블러링이 이렇게 잘돼!
It’s little bit intense but you can easily blur it out with your fingers!
맑고 예쁜 그런 느낌..
It’s sheer and pretty…
인정입니다.
I approve it.
다음 거는요? 저는 립이랑 글리터가 궁금
What’s next? I’m curious about the lip products and glitters.
너무 많이 써서 꼬질꼬질하다 = 애착템이다
It’s used and abused = It’s my favorite.
츄파츕스 뷰티 벨벳립틴트 미드나잇 버건디
Chupa Chups Beauty Velvet Lip Tint in Midnight Burgundy.
내가 잠깐 다니다 그만둔 브랜든데 이게 너무 좋은거야
I worked for this brand for a short time. This is so good.
인생 틴트를 발견해서 이렇게 패키지가 비는 게 보일 정도로 썼어
I found my Holy Grail tint. I used it so much that you can see how empty it is.
색이 진짜 최고야
This color is the best.
쿨톤 분들은 요런 색에 아주 미치잖아
Cool skin tone people go crazy with a color like this.
플럼끼가 낭낭한 고런색
It’s an intense plumy color.
이게 블랜딩도 너무 부드럽게 잘돼
It blends out so nice and smooth as well.
아 진짜 애기 궁둥이같은 내가 좋아하는 보들보들한 느낌이네
Ah, it feels soft like baby’s bum which I like.
이거 사람들이 몰라서 그렇지
People don’t know about this product.
나도 처음봤어
I’ve never seen this before.
블러링도 너무너무 잘되고 색도 너무 예뻐가지고
It blurs out so nicely. The color is really pretty too.
진짜 예쁘다 약간 꽃분홍 느낌?
It’s so pretty. It’s kind of a floral pink color.
글리터는 뭐가 있을까
What glitters do I have?
글리터는 더샘 에코소울 스파클링 아이 스윗판타지 컬러
This glitter is The Saem Echo Soul Sparkling Eye in Sweet Fantasy.
어떤 베이스에 발라도 찰떡인..
This looks good with any base color..
이게 겉으로 보기엔 엄청난 골드인 거 같은데
It looks super gold in the tube
눈 위에 올리면 골드 색이 전혀 티가 안 나고
But on the eyes, it doesn’t look gold at all.
봉도 편해! 팁이 두꺼운 편이라 눈 아래에 올리기 딱 좋은 사이즈야
The applicator is convenient too. The tip is thick which is perfect for the lower lashline.
팔뚝 발색도 조금 진해보이는데 눈위에 올리면 정말 찰떡이야
It looks a bit dark on the swatch but it looks beautiful on the eyes.
베이스 컬러랑 잘 믹스가 돼서
It mixes well with what you have underneath.
이걸 요 핑그 섀도우 위에 올리는데도 잘 어울려
I’ve been using this on top of that pink shade. They go really well together.
맞아 나도 이거 한참 자주 썼어
Right. I used to use it a lot too.
너도 약간 쿨톤이라고 핑크만 쓰지 않지? 나도 그래
You don’t just use pink because you have cool skin tone, right? I’m like that too.
응 섞어서 쓰고 톤에 국한되는 걸 안 좋아해서
Yes. I mix colors. I don’t like to limit the colors based on my skin tone.
다음 건 블랙루즈 펄블리 아이글리터 달달한 별사탕
Next up is Black Rouge Pearlvely Eye Glitter in Sweet StarCandy.
베이스가 약간 보라색인데 바르면 그렇게까진 아니야
The base color is little bit purple but it doesn’t look at intense on the eyes.
이거 펄이 좀 굵지 않아?
Isn’t this glitter chunky?
굵은 펄인데 내가 많이 써서 잔 펄만 나오고 있어
It’s chunky but I used it a lot so I’m only getting small specs now.
빛 각도에 따라 다른데 보라색 네일 글리터 같은 작은 펄이 있어
It looks different from different angles. It’s got small purple glitter specs that looks like nail glitter.
완전 조그맣고 촘촘한 펄이 있네
There are very small, micro specs.
얘는 거의 눈밑용이지?
This is just for the lower lashline, right?
더샘을 눈 위에 쓴다면 블랙루즈는 거의 눈 밑용이지
I use The Saem on the top lid. Black Rouge is mostly for the lower lashline.
그리고 딱 보면 알겠지만 롬앤 펄과 블랙루즈 펄을 믹스해서 눈 밑에 발라
and as you can tell, I mix Romand glitter and Black Rouge glitter and apply it on my lower lash line.
좋습니다 좋아요
It’s great. It’s really great.
베이스는 뭐 쓰시나요?
What base product do you use?
바이애콤 허니 글로우 쿠션 21호!
By Ecom Honey Glow Cushion in #21!
아예 피부 화장부터 이걸로 해 아니면 수정화장용이야?
Do you wear this in the morning? Or is this just for touch up?
이제 마스크 때문에 루틴이 바뀌어서 눈화장만 하고 회사에 이걸 들고가서 발라
My makeup routine has changed because of masks. I just do eye makeup and take this to work and apply it there.
패키지도 핑크색이라 들고 다니기 아주 좋고
It’s pink which is great to carry around.
물방울 모양 퍼프인가?
Is that water drop shape puff?
응 그래서 극소부위에 바르기 좋고
Yes, it’s great for spot application.
이건 21혼데 23호도 밝아서 난 둘 다 써
This is #21 but #23 is light as well. I use both.
이건 촉촉한 쿠션이야?
Is this glowy?
광이 나는 쿠션이라곤 하는데 그정도는 아니고 팩트 정도에 가까운거같아
They say it’s a glowy cushion but it’s not. I think it’s more like a pact.
앞면에 양조절을 하고 찍어서 발라주는 편이야
I tap off the excess at the front, then dab it on to my skin.
진짜 생얼 메이크업 할 때 쓰기 좋은 느낌?
It’s great if you want a no makeup- makeup look.
건성이어서 광나는 피부표현을 원하는 사람에게 아주 강추!
I highly recommend it for dy skin people who wants glowy base!
난 너무 많아가지구..(마찬가지로 건성 겨쿨)
I have so many… (I also have dry, winter cool skin)
제 파우치는 3ce 파우치입니다
My makeup bag is 3CE.
와르르르
*Dumps.
너무 많아서 흘러내릴 정도
It’s so full that it’s overflowing.
나는 제일 추천하고 싶은 건 이거
The one I recommend the most is this.
토니모리 백젤 미라클핏 수퍼프루프라이너 블랙
Tonymoly Back Gel Miracle Fit Super Proof Liner in Black.
보통 토니모리 아이라이너라고 하면 젤 아이라이너 떠올리잖아
You’d think of the gel eye liner first from Tonymoly, right?
이건 두꺼운 펜슬타입이라 잘 지워질 거 같은데
It’s a thick pencil type. You might think it’s going to smudge easily
그 젤아이라이너의 펜슬타입이라 엄청 잘 그려지고 오래가서 유용하게 써
but it’s from the same line as that gel liner. It lasts really well. It’s very useful
데이지크 젤리 블러셔 스윗피치 이 블러셔는
Dasique Jelly Blush in Sweet Peach
두가지 컬러가 있는데 사실 이건 피치끼가 있어서 웜한 컬런데도
This blush comes in two shades. This is peachy and warm
나도 너랑 비슷한 게 내가 쿨톤이라고 핑크만 발라야해!
but I’m like you. I don’t have to use pink just because I have cool skin tone.
퍼플기만 있는 거만 발라야해! 그런 타입이 아니라서
I don’t have to stick to purple only.
이런 피치+네추럴+웜한 컬러를 너무 바르고 싶은거야
I really wanted to use peachy+natural+warm shade.
얘는 웜 중에서도 자연스럽고 음영주는 정도의 컬러라 내가 발라도 괜찮더라고
This is warm but naturally contouring. I can still pull it off.
프라이머같은 부들부들한 텍스처가 좋아!
I like the smooth, primer-like texture!
카페 조명때문에 잘 안 보이는데 완전 자연스러운 구운 오렌지 컬러예요
You can’t see it well under this cafe light but it’s a natural burnt orange color.
립은 요 두개를 바르고 왔는데
I’m wearing these two on my lips today.
3CE 테이크어레이어 틴티드 워터 틴트 피그핑크 컬러
3CE Take A Layer Tinted Water Tint in Fig Pink
고등학교 때 이후로 사실 틴트를 잘 안 썼는데
I stopped using tints since I high school
얘는 입술이 바짝 타는 듯한 틴트가 아니고 촉촉하고 금방 착색되는 타입이야
This tint doesn’t dry out my lips. It’s hydrating and stains fast.
여기 위에 다른 립을 레이어링하면 착색이 엄청 잘 돼서 밥 먹어도 안 지워지는?
If I layer something on top, it will stain my lips so well that it would stay put through a meal.
번역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