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리집, 랜선 집들이
안녕 여러분!
오늘은 저의 이사한 새 집, 랜선 집들이를 한번 해 보려고 하는데요,
여러분이 정말 많이 기다려주셨죠?
잘 놀러오셨어요.
아구 귀여워!
저는 지금...
저는 지금 살..
저는 살구와 함께 살고 있구요,
그럼 바로 저희 집을 구경시켜드릴게요.
고고씽~!!
우선 현관부터 보여드리자면,
신발장에는 오로지 저의 신발밖에 없습니다.
이 쪽 칸에는 여름에 신는 슬리퍼나 샌들을 보관해뒀어요.
그리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칸인데요,
가장 자주 신는 운동화나 스니커즈들이 있어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칸입니다.
제 운동화랑 스니커즈들은 손이 제일 잘 닿을 수 있는 곳에,
가까운 곳에 이렇게 배치해뒀고
위쪽에는 구두나 슬링백, 로퍼,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얘네는 자주 안 신어요.
그리고 여기에도 공간이 있는데요,
여기는 겨울에 자주 신는 신발들, 앵클부츠나 워커, 그리고 롱부츠 등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쪽에는 저의 여행 캐리어.
이렇게 해서 현관은 끝났구요,
살구 안뇽~?
중문을 열고 들어오면 살구가 반겨줍니다.
우선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공간인 거실부터 보여드릴게요.
햇빛이 엄청 잘 들어오죠?
지금 오후 5시라서 해가 슬슬 내려갈 시간인데
저희 집이 서향이에요. 그래서 지는 해가 이렇게 들어옵니다.
저는 뜨는 해보다 지는 해가 더 좋더라구요.
대체로 좀 베이지톤, 집을 따뜻한 분위기로 만들고 싶어서 베이지톤으로 맞췄구요,
아직 저기 TV 밑에 거실장이 안 와서 선이 있는 쪽은 많이 지저분해요.
아고 살구!
제가 따뜻한 느낌의 집을 만들고 싶다고 했잖아요?
그래서 소파도 가죽 소파보다는 이렇게 패브릭, 천으로 된 소파를 구입했습니다.
근데 요즘에는 소파가 엄청 잘 나오더라구요.
이렇게 천으로 돼 있어도, 물을 흘리거나 음식물을 흘려도
흡수가 되지 않고, 그냥 물티슈로 가볍게 닦아내기만 해도 잘 지워진대요.
근데 아직 뭘 안 흘려봐서 모르겠어요.
... 거기서 뭐 한 거야?
소파 테이블이랑 러그도 네모나게 각진 것보다는
이렇게 둥글게, 부드러운 느낌의 아이들을 선택했습니다.
소파 테이블 사이즈나 높이가 딱이더라구요.
소파 위에 앉아서 발을 올려놓기도 좋은 높이고
그리고 바닥에 앉아서 뭔가를 먹기에도 딱 좋은 높이예요.
그리고 무엇보다 굉장히 예쁘죠?
그리고 이쪽은 살구 공간!
살구 집이랑 식사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소파 맞은 편에는 TV랑 공기청정기가 있어요.
그리고 제가 거실 다음으로 좋아하는 공간이 바로 저의 부엌입니다!
너무 예쁘죠?
진짜... 너무 예뻐요
일단 식탁이 이 분위기를 완성시켜주는데 가장 큰 몫을 차지하는 것 같아요.
가구 매장, 쇼룸에서 봤는데 실물이 너무 예쁜 거예요.
이렇게 저희 집에 배치해두니까 딱 제가 원하던 그런 느낌이 나서 아주 뿌듯합니다.
여름에는 약간 이국적인, 시원한 느낌이 나기도 하고
겨울에는 또 색감 때문에 따뜻한 느낌이 날 것 같아서 결정했죠.
저는 그래서 이런 원목 가구들이 너무 좋아요.
특히 제가 좋아하는 건 이 케인 의자예요.
카페 의자같기도 하면서, 나중에 룩북 촬영할 때도 활용하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 식탁이 좋은 게 뭐냐면, 여기 이렇게 선이 있잖아요?
얘를 접었다 폈다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접으면 지나다니는 길을 더 넓게 쓸 수 있고
이렇게 펴면 식탁 자체를 더 넓게 활용할 수가 있죠.
그리고 이 식탁 위 한 켠은 식물과 과일 바구니, 그리고 휴지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티슈는 그냥 두면 집 분위기를 너무 해칠 것 같아서
이 라탄 느낌의 휴지 케이스를 따로 샀어요. 예쁘죠?
이 식물은 제가 이름을 까먹었는데,
저희 집 부엌 분위기랑 너무 잘 어울릴 것 같아서 뒀는데 너무 예쁘지 않나요?
그리고 이 과일 바구니도 휴지 케이스랑 같이 자주에서 산 제품이에요.
제 저번 이사 브이로그에서 한번 보셨죠?
매장에서 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온라인몰에서 구입했어요.
이 망고는 엄마가 어제 사주신 건데 여기 두니까 너무 예쁜 것 같아요.
상하기 전에 얼른 먹어야지.
원목 식탁 단점 중 하나가,
음식물이나 물을 흘린 상태에서 너무 오래 두면 좋지 않아요.
나무가 상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원래 이런 거 잘 깔고 먹지 않는 편이었는데, 얘도 자주에서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약간 쑥쓰럽지만 어제 새벽에 삶아먹은 달걀.
제가 달걀 삶아먹는 거 되게 좋아하거든요.
아주 좋아요. 완전식품.
그리고 이렇게 맞은 편에는 아주 귀여운 벤치가 있습니다.
이 식탁이랑 벤치랑 세트예요. 너무너무 귀엽죠?
조금 더 폭신하게 앉을 수 있게 이렇게 둥근 방석 두 가지를 색깔별로 배치해봤어요.
그리고 이쪽에는 냉장고가 있습니다.
저번 이사 브이로그에서 보셨죠?
냉장고를 열어볼까요?
맨 위칸에는 제가 먹는 유산균, 여성 유산균이 있어요.
질 건강에 좋다고 해서 매일 아침 공복에 챙겨먹어요.
그리고 홍삼이랑.
손님용 물과 음료. 좀 더 채워 넣어야겠네요.
그리고 아래는 제가 마시는 물과 주스와 콜라.
그리고 이렇게 완전히 열면 거의 뭐 텅텅 비었어요. 별게 없어요, 지금.
그리고 냉장고 옆의 이 공간은 원래 김치냉장고가 들어가는 자린데
저는 사실 혼자 살아서 김치냉장고까지는 필요가 없잖아요?
그래서 여기는 청소기랑 촬영용 조명, 카메라 용품들 넣어뒀어요.
거의 뭐 창고죠?
그리고 이 옆에는 이렇게 주방 앤 거실용 쓰레기통이 있습니다.
메인 쓰레기통은 무조건 용량 큰 게 좋아요 ㅋㅋㅋ
그리고 이 옆에는 세탁실이 있는데
세탁기 건조기를 한참 전에 샀는데 아직도 안 왔어요.
그래서 여기는 지금 빨래만 한가득 쌓여있습니다.
그리고 이쪽은 뭐 그냥 싱크대라서 딱히 설명해드릴 건 없어요.
이 위쪽에는 식기, 그릇과 반찬통이 들어있구요,
그리고 여기는 밥그릇 국그릇,
여기는 차 종류들, 그리고 라면.
이쪽에는 컵이 있어요. 컵과 시리얼컵.
시리얼컵도 자주에서 샀어요. 원래 한두 개만 있어도 되는데
색깔별로 두면 너무 귀여울 것 같아서 세 가지 색상 모두 이렇게 진열해놨어요.
귀엽죠?
유리컵들은 여기에 이렇게 뒀어요.
그리고 휴지랑 키친타올.
여기에 꽂아서 쓰니까 되게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얘는 집에 원래 설치 되어있는 아일랜드 식탁이에요.
그리고 이쪽으로 넘어가면 여기는 펜트리인데요, 창고로 쓰고 있어요.
그냥 뭐 물, 휴지, 수건, 옷걸이, 쌀, 그리고 요가매트 등등등.
이쪽에는 뭔가를 진열해 둘 수 있는 공간인데요,
여기에는 제 led 마스크랑 갈바닉, 리프트 케어 제품 등등
뷰티 디바이스 여기에 뒀어요.
그리고 여기는 제 영양제. 비타민, 철분제 등등.
뒤에는 살구 관절약 있고
이건 제가 요거트에 항상 잘 타먹는 유나뷰스터.
그리고 이쪽으로 넘어오면, 여기는 간식창고입니다.
간식창고라기엔 아직 뭐가 너무 없는데,
제 간식들이랑 살구 간식이랑 사료들이 들어있어요.
수납공간이 되게 많죠?
살구씨 나오세요~ 나오세요~!
네 이렇게 저희 집 거실이랑 주방은 모두 보여드렸습니다!
이제 슬슬 해가 내려가고 있어요.
따뜻하고 붉은 햇빛이 이제 들어올겁니다.
쉬어가려고 식탁에 잠깐 앉아봤어요.
보통 집은 남향, 남동향이 좋다고 하잖아요?
근데 제가 서향 집을 선택한 이유가, 일단 뷰 때문인 것도 있고
남향, 남동향이면 아침해가 잘 들어오고
서향 집은 오후에 지는 해가 많이 들어온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제 생활 패턴, 직업 특성상
저는 새벽까지 작업을 하고, 아침엔 또 늦게 일어나고 이런 패턴을 가지고 있는데
이런 저의 특성에 맞추기에는 아침해가 잘 들어오는 것보다는
오후에 해가 잘 들어오는 게 훨씬 좋겠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서향 집을 선택한 걸 만족하고 있습니다.
근데 서향인 집이 여름에는 굉장히 덥다고 하더라구요.
에어컨 있으니까 일단 그건 괜찮을 것 같고
저는 이렇게 붉게 내려오는 지는 해를 보는 게 되게 기분이 좋더라구요.
이건 사람 성향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아무튼 집의 향, 향에 대해서도 한번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TMI.
이제 저의 침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제가 꿈꾸던, 그런 아늑한 침실이 완성되었습니다.
일단 침대 프레임 너무 예쁘죠? 진짜 대만족.
침대 옆에는 이렇게 귀여운 협탁과 함께
얼마전에 데려왔던 몬스테라 친구랑
프리메라에서 주셨던 디퓨저가 같이 놓여있습니다.
이불은 무조건 정말 보드랍고 포근하고 편안해야 된다고 생각해서
엄청 보드라운 걸로 골랐어요.
이런 화이트톤 이불도 좀 로망이었는데 드디어 실현했네요.
그리고 여기는 제 침실이랑 좀 어울리지는 않지만, 갖고 싶었던 바디필로우.
똑같은 베개 대신에 바디필로우가 이렇게 있습니다.
다리 사이에 끼고 누워서 핸드폰 하면 얼마나 편한지 몰라요.
근데 제가 잠 잘 때 베개를 되게 낮게 해서 자는 편이라서
잠 잘 때는 이 목 부분이 좀 높더라구요.
그래서 잘 때는 오히려 사용 잘 안 하고
누워서 핸드폰 할 때나 팩 할 때,
아니면 소파위로 옮겨서 소파에서 TV 볼 때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되게 잘 산 것 같아요.
속커튼만 이렇게 딱 쳐 놓으면 얼마나 예쁜지 몰라요.
은은한 느낌으로 딱 햇살이 들어오죠?
그리고 이쪽은 화장대와 화장실이 있습니다.
제가 집에서 화장품을 다 못 가져왔어요.
일단은 쓸 것들, 쓰고 싶은 제품들만 가져왔고요,
여기는 제가 사용하는 메이크업 브러시들 넣어뒀고
이건 원형 거울. 얘도 예쁘죠? 테두리 부분에 거슬리는 거 없이 엄청 널찍해서 좋은 것 같아요.
근데 약간 아슬아슬한 게, 겉에 보호되는 게 없어서
떨어뜨리면 큰일날 것 같아요. 조심해야 될 것 같아요.
이 아크릴 정리 박스는 다이소에서 직접 사 가지고 왔어요.
이렇게 칸막이가 다 쳐져 있어서 정리하기가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얘네도 다 다이소에서 사 가지고 온 정리함들이에요.
화장대에서 필수로 필요한 미용티슈와 물티슈가 있구요,
이건 미니 쓰레기통이에요.
향수는 아직 본집에서 다 못가지고 왔는데
일단 자주 쓰는 애들만 데려왔어요.
그리고 여기는 헤어케어존.
여기는 헤어밴드랑 화장솜들 올려뒀고
여기는 마스크팩 올려놨어요.
저 위에는 제가 키가 안 닿아서 못올렸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아래쪽에는 서랍이 있는데요,
화장품을 한참 많이 못가져왔어요, 원래집에서.
제가 자주 쓰는 애들 위주로 먼저 가지고 왔어요.
나중에 필요하거나 생각나는 것들 있으면 더 가져오면 될 것 같아요.
여기는 아이섀도우 제품들 정리해뒀구요,
칸막이 같은 걸 좀 더 사야될 것 같아요.
그리고 여기는 파우더, 블러셔, 섀딩, 하이라이터 제품들 넣어놨습니다.
그리고 이쪽에는 헤어 드라이어랑 고데기 넣어놨구요,
편하게 앉아서 스킨케어랑 메이크업 할 수 있게 스툴도 뒀습니다.
그리고 여긴 침실 화장실인데
사실 화장실은 자세히 보여드리기 민망하기도 하고
별로 볼 것도 없어서 대충 보여드릴게요.
섬유 향수 여기에 하나 뒀구요,
얘는 핸드워시, 양치존, 클렌징존.
샤워 부스를 열면, 제가 샤워할 때 쓰는 제품들을 여기에 뒀습니다.
그리고 여기에도 작은 드레스룸이 하나 있는데요,
여기는 제 속옷, 잠옷, 운동복, 수영복 등등을 정리해 둔 공간이구요,
이 맞은편은 화장품 창고로 쓰려고 이렇게 공간을 남겨뒀어요.
일단 여기는 제 필라테스 전용 양말이랑 수면양말 넣어뒀구요,
여기는 제가 거의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던 애착담요랑
코 풀 때 쓰는 손수건.
여기는 각각 부라자와 팬티가 들어있는 서랍입니다.
공개할 수 없어요!
이건 그냥 하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마트에서 사 온 플라스틱 서랍장이구요,
아직 안 깐 새 화장품들 넣어놨어요.
여기도 아직 안 깐 새 클렌징 제품들.
화장대에는 공간이 확실히 모자라다보니까
손이 자주 가는 애들만 화장대 위에 진열해뒀고
이쪽에는 나머지 색조제품들 이렇게 진열해뒀습니다.
립제품이 특히 많죠?
그리고 이쪽은 거실 화장실인데
물이 굉장히 빨리 마르는 규조토 발매트를 여기에 두었습니다.
이쪽은 살구의 배변존 ㅋㅋㅋ
살구는 화장실에 들어가서 배변을 봅니다.
욕조가 있구요, 살구 목욕용 바가지 ㅋㅋㅋ
저는 씻을 때 거실 화장실을 잘 이용 안 하는데,
여기는 손님용 샴푸랑 바디 제품을 뒀구요,
저것도 손님용 클렌징 제품이랑 치약,
그리고 핸드워시, 이쪽은 살구 샴푸랑, 마찬가지로 방향 스프레이.
여기는 옷방~!
일단 이쪽에는 미니 체중계가 하나 있구요,
제가 아끼는 가방들은 이렇게 더스트백에 담아서 여기에 진열해뒀어요.
이쪽에는 길쭉한 행거가 있는데요,
여기는 봄 가을 겨울 코트들, 긴 코드들을 걸어놨어요.
이렇게 롱코트 걸어둘 수 있는 행거 하나 있으면 되게 유용하더라구요.
그리고 여기는 이렇게 모자들, 자주 쓰는 모자들을 걸어두었습니다.
얘는 예전 집에서 가져온 거라 따로 정보는 없는데
여기에는 편하게 보관해도 망가지지 않는 가방들 넣어놨습니다.
큼지막하고 널찍한 전신거울이 한자리 차지하고 있구요,
옷 다 입고 나서 전체 룩을 확인해야하지 않겠어요?
이쪽에도 행거.
행거를 직접 조립해서 설치해뒀습니다.
되게 많은 양의 의류를 걸어 놓을 수 있고 튼튼해서 괜찮더라구요.
이거는 벨트걸이예요.
벨트 지저분하게 꼬일 일 없이 여기에 그냥 걸어서 편하게 보관하면 됩니다.
여기는 바지들.
주로 청바지가 굉장히 많죠?
이렇게 집게로 꽂아서 보관한 애들은 좀 짧은, 반바지들이구요,
바지걸이에 걸어둔 애들은 긴바지들.
바지칸은 벌써 꽉 찼어요.
여기는 니트, 니트류의 상의들을 개어서 보관해놨는데요,
제가 원래 옷을 개서 보관하는 걸 진짜 안 좋아해요.
왜냐면, 옷 개는 게 정말 귀찮기 때문이죠.
그래서 웬만하면 다 이렇게 옷걸이에 걸어서 보관하는 걸 정말 좋아하는데
니트류 같은 경우에는 옷걸이에 걸어서 보관하면
어깨 부분이 늘어나거나 처질 위험이 있어요.
그래서 얘네만 이렇게 개서 보관해놨고
이 위쪽 선반에는 미니백들, 자주 쓰는 미니백들을 올려놨어요.
가방은 웬만하면 처음 살 때 같이 온 더스트백 버리지 않고
이렇게 더스트백에 넣어서 보관하고 있어요. 망가지지 않게.
그리고 이 위쪽에는 치마들 걸어뒀구요,
저는 롱스커트가 없어요. 롱스커트가 잘 안 어울리는 편이기도 하고
키가 작은 편이라서 미니 스커트, 미니 기장의 스커트들을 더 즐겨입는 편입니다.
그리고 여기는 가디건이나 가을 겨울 아우터들,
여기도 가을 겨울 아우터들이구요,
이쪽은 셔츠랑 블라우스들을 다 걸어놨어요.
그리고 이 거울을 열면, 여기는 액세서리, 귀걸이 목걸이 같은 게 들어있습니다.
액세서리 같은 것도 원래 집에서 다 가져오지 않고
제가 자주 착용하는 애들만 가져왔어요.
그리고 여기는 스카프,
여기는 선글라스.
이 서랍에는 아직 아무것도 없구요,
그리고 이렇게 양말 전용 수납함을 따로 구매해서
여기는 양말이랑 스타킹들 깔끔하게 보관해놨습니다.
이쪽은 원피스를 이렇게 다 걸어놨어요.
좀 짧은 여름 원피스부터 가을 겨울 원피스들까지.
그리고 옷도 완전히 다 가져오지 않아서 좀 비어있는데
여기는 티셔츠, 맨투맨 같은 거구요,
여기도 반팔티나 나시, 뷔스티에 같은 것들 넣어놨어요.
그리고 여기는 자주 입지는 않는, 겨울 숏 코트들이 들어있구요,
이쪽에는 크롭후드, 아래쪽에는 그냥 후드.
이렇게 해서 저의 옷방 소개가 끝났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제 작업실이에요.
작업실에는 가구가 딱 책상하고 책상의자밖에 없어서 빈 공간이 많은데
이렇게 빈 공간들은 촬영용으로 남겨두려고 해요.
예를 들어서 룩북 같은 거 찍을 때.
제가 너무너무 꿈꿔왔던 작업실이에요.
정말... 정말 마음에 듭니다.
작은 방들은 커튼 안 달고 이렇게 우드 블라인드로 달았어요.
일단 제가 고심 끝에 고른 이 널찍한 책상.
크기가 정말 딱 제가 원하던 사이즈예요.
제가 아이맥 프로를 쓰고 있는데, 이 자체가 꽤 크기 때문에
책상이 좀 넓어야 좋겠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열심히 서치해서 고심 끝에 결정한 책상인데 아주 만족스럽구요,
책상 아래에는 높이가 아주 딱 맞는 이 철제 서랍장을 놔뒀어요.
그리고 이건 귀여운 쓰레기통.
책꽂이에는 제가 사이버 강의로 듣고 있는 심리학 수업 때문에
이 심리학 책 달랑 하나 있구요,
집에서 책도 좀 가져와야 되는데 아직 안 가져왔어요.
그리고 이건 제가 지금 쓰고 있는 올해의 다이어리.
이건 필통이랑 잡다한 것이 들어있는 파우치.
얘는 맥북 프로인데 원래 이걸로 영상 편집 작업을 하다가
제가 아이맥 프로를 모셔와서, 요즘에는 거의 잘 안 쓰고 있어요.
밖에 나갈 때 빼고.
그리고 이건 제가 직접 제작한 제 명함이구요,
이건 친구가 이사 선물이라고 준 뿔 스투키예요. 진짜 귀엽죠?
그리고 얘는 블루투스 스피커.
여기는 역시나 제 메인 작업공간이구요,
아이맥 프로랑, 제가 약간 앱등이라서
핸드폰도 아이폰이고, 이건 에어팟2
그리고 아이패드 프로, 이건 선물받았던 애플워치.
이건 제 USB가 들어있는 USB 파우치구요,
이 책상 의자는 시디즈 제품이구요,
제가 보통 컴퓨터 앞에 앉아서 작업하면 진짜 오랫동안 앉아있는 편이기 때문에
의자는 정말 편한 걸 고르자 해서 되게 고심해서 고른 의자예요, 얘도.
방석 사이즈가 약간 안 맞긴 한데, 방석 하나 뒀고
혹시 추울까봐 담요. 제 핑크색 담요도 두었습니다.
열심히 소개하는동안, 아까 그렇게 햇빛이 잘 들어오더니 벌써 어둑어둑해졌어요.
네 이렇게 마지막, 작업실까지 소개를 마쳤습니다!
하늘색이 이렇게 예쁘게 물들었어요.
네, 이렇게 편한 차림으로 여러분을 저희 집에 초대했는데요,
즐겁게 구경하셨나요?
이사 기간동안 제 공간을 이렇게 저의 취향으로 다 꾸며봤는데
너무 즐겁고 설레고 행복한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이사가 드디어 끝나서 행복합니다.
이제 집순민정 다이어리 앞으로 저의 공간에서 찍는 것도 너무 기대가 되고
만들어보고 싶었던 심야식당 콘텐츠도 너무 기대가 되네요.
오늘도 제 영상 찾아주셔서 감사드리고, 즐겁게 구경하셨길 바라요.
그럼 다음 주 뷰토일에 만나요! 안뇽~!!
살구의 명당자리예요.
이렇게 소파 팔걸이에 걸터앉아서 바깥 구경하는 걸 좋아합니다.
살구도 안녕~!!!
이제 저의 침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Now I’m gonna show you the bedroom!
제가 꿈꾸던, 그런 아늑한 침실이 완성되었습니다.
This is the cozy bedroom I’ve been dreaming
일단 침대 프레임 너무 예쁘죠? 진짜 대만족.
First of all, the bed frame is so beautiful, right? Very satisfied..
침대 옆에는 이렇게 귀여운 협탁과 함께
I also have this cute bedside table
얼마전에 데려왔던 몬스테라 친구랑
And it’s monstera I recently brought
프리메라에서 주셨던 디퓨저가 같이 놓여있습니다.
I also have this diffuser I got from Primera
이불은 무조건 정말 보드랍고 포근하고 편안해야 된다고 생각해서
I thought my blanket must be soft, cozy and comfortable
엄청 보드라운 걸로 골랐어요.
So I chose this soft one
이런 화이트톤 이불도 좀 로망이었는데 드디어 실현했네요.
I’ve been dreaming to have this white tone blanket. My dream came true
그리고 여기는 제 침실이랑 좀 어울리지는 않지만, 갖고 싶었던 바디필로우.
This is a body pillow I’ve been dreaming to have although it doesn’t look good in my bedroom
똑같은 베개 대신에 바디필로우가 이렇게 있습니다.
I have this body pillow instead of a typical pillow
다리 사이에 끼고 누워서 핸드폰 하면 얼마나 편한지 몰라요.
It’s so comfortable when I use my phone and put it between my legs
근데 제가 잠 잘 때 베개를 되게 낮게 해서 자는 편이라서
I prefer to sleep on a low pillow
잠 잘 때는 이 목 부분이 좀 높더라구요.
So I thought this neck part is quite high
그래서 잘 때는 오히려 사용 잘 안 하고
So I don’t use it when I sleep
누워서 핸드폰 할 때나 팩 할 때,
But I use it when I use my phone or apply a facial pack
아니면 소파위로 옮겨서 소파에서 TV 볼 때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I also use it on my face when I watch TV
되게 잘 산 것 같아요.
I think it was a good purchase
속커튼만 이렇게 딱 쳐 놓으면 얼마나 예쁜지 몰라요.
It’s so beautiful when the sheer curtain is closed
은은한 느낌으로 딱 햇살이 들어오죠?
The gentle sunlight comes in, right?
그리고 이쪽은 화장대와 화장실이 있습니다.
I have a dressing table and bathroom here
제가 집에서 화장품을 다 못 가져왔어요.
I didn’t bring all cosmetics yet
일단은 쓸 것들, 쓰고 싶은 제품들만 가져왔고요,
I only brought what I’ll use or what I wanted to use
여기는 제가 사용하는 메이크업 브러시들 넣어뒀고
Here are my makeup brushes
이건 원형 거울. 얘도 예쁘죠? 테두리 부분에 거슬리는 거 없이 엄청 널찍해서 좋은 것 같아요.
This is a round mirror. Isn’t it nice? I love how big it is without any frame
근데 약간 아슬아슬한 게, 겉에 보호되는 게 없어서
But I think it’s also dangerous since nothing is protecting it
떨어뜨리면 큰일날 것 같아요. 조심해야 될 것 같아요.
I should be careful not to drop it
이 아크릴 정리 박스는 다이소에서 직접 사 가지고 왔어요.
I bought these acrylic storage containers from Daiso
이렇게 칸막이가 다 쳐져 있어서 정리하기가 편하더라구요.
They have partitions like this and it’s so easy to clean things up
그리고 얘네도 다 다이소에서 사 가지고 온 정리함들이에요.
I also bought these containers from Daiso
화장대에서 필수로 필요한 미용티슈와 물티슈가 있구요,
I have facial tissue and wet wipes on my dressing table
이건 미니 쓰레기통이에요.
And this is a small wastebasket
향수는 아직 본집에서 다 못가지고 왔는데
I didn’t bring all of my perfumes yet
일단 자주 쓰는 애들만 데려왔어요.
I only brought what I wear often
그리고 여기는 헤어케어존.
And this place is for hair care
여기는 헤어밴드랑 화장솜들 올려뒀고
I have my hairband and cotton pads
여기는 마스크팩 올려놨어요.
And mask packs here
저 위에는 제가 키가 안 닿아서 못올렸습니다.
I didn’t put anything above it since I can’t reach there
그리고 이렇게 아래쪽에는 서랍이 있는데요,
I also have a drawer blow like this
화장품을 한참 많이 못가져왔어요, 원래집에서.
I still have a lot of cosmetics to bring from the house I lived before
제가 자주 쓰는 애들 위주로 먼저 가지고 왔어요.
I just brought what I often use
나중에 필요하거나 생각나는 것들 있으면 더 가져오면 될 것 같아요.
I can bring more if I need or if I want
여기는 아이섀도우 제품들 정리해뒀구요,
I put my eyeshadows here
칸막이 같은 걸 좀 더 사야될 것 같아요.
I guess I have to buy partitions
그리고 여기는 파우더, 블러셔, 섀딩, 하이라이터 제품들 넣어놨습니다.
I have powders, blushes, shadings and highlighters
그리고 이쪽에는 헤어 드라이어랑 고데기 넣어놨구요,
Then I have my hairdryer and iron
편하게 앉아서 스킨케어랑 메이크업 할 수 있게 스툴도 뒀습니다.
I also have the stool so I could easily do the skincare and makeup
그리고 여긴 침실 화장실인데
This is the bedroom bathroom
사실 화장실은 자세히 보여드리기 민망하기도 하고
But I’m actually embarrassed to show you in details
별로 볼 것도 없어서 대충 보여드릴게요.
And there’s nothing to see. I’ll just show you roughly
섬유 향수 여기에 하나 뒀구요,
I have a fabric perfume here
얘는 핸드워시, 양치존, 클렌징존.
Hand wash, brushing teeth zone, cleansing zone
샤워 부스를 열면, 제가 샤워할 때 쓰는 제품들을 여기에 뒀습니다.
In the shower booth, I have some products for a shower here
그리고 여기에도 작은 드레스룸이 하나 있는데요,
I also have a small dress room here
여기는 제 속옷, 잠옷, 운동복, 수영복 등등을 정리해 둔 공간이구요,
This is where I put my underwear, pajamas, sportswear, swimsuit and so on
이 맞은편은 화장품 창고로 쓰려고 이렇게 공간을 남겨뒀어요.
I left this place empty so I could use it as a storage for cosmetics
일단 여기는 제 필라테스 전용 양말이랑 수면양말 넣어뒀구요,
This place is for Pilates socks and sleeping socks
여기는 제가 거의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던 애착담요랑
This is my Linus blanket which I had almost since when I was born
코 풀 때 쓰는 손수건.
Handkerchief for blowing nose
여기는 각각 부라자와 팬티가 들어있는 서랍입니다.
This is where I put my bras and panties
공개할 수 없어요!
I can’t show you!
이건 그냥 하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마트에서 사 온 플라스틱 서랍장이구요,
I bought this plastic drawer from a market. I thought it would work well
아직 안 깐 새 화장품들 넣어놨어요.
I put some of my cosmetics I haven’t opened yet
여기도 아직 안 깐 새 클렌징 제품들.
These are cleansers I didn’t open yet
화장대에는 공간이 확실히 모자라다보니까
I don’t have enough space on my dressing table
손이 자주 가는 애들만 화장대 위에 진열해뒀고
So I only put what I often use there
이쪽에는 나머지 색조제품들 이렇게 진열해뒀습니다.
But I put my other color cosmetics here
립제품이 특히 많죠?
I especially have many lip products, right?
그리고 이쪽은 거실 화장실인데
And this is the living room bathroom
물이 굉장히 빨리 마르는 규조토 발매트를 여기에 두었습니다.
And this is the concrete bath mat that dries up quickly
이쪽은 살구의 배변존 ㅋㅋㅋ
This is Salgu’s defecating zone lol
살구는 화장실에 들어가서 배변을 봅니다.
Salgu defecates in the bathroom
욕조가 있구요, 살구 목욕용 바가지 ㅋㅋㅋ
I have the tub and this bowl is to bath Salgu lol
저는 씻을 때 거실 화장실을 잘 이용 안 하는데,
I don’t use the living room bathroom when I take a shower
여기는 손님용 샴푸랑 바디 제품을 뒀구요,
So I have shampoo and body washer for guests
저것도 손님용 클렌징 제품이랑 치약,
That cleanser and toothpaste also are for guests
그리고 핸드워시, 이쪽은 살구 샴푸랑, 마찬가지로 방향 스프레이.
Here are hand wash, Salgu’s shampoo and air freshener
여기는 옷방~!
It’s my dressing room~!
일단 이쪽에는 미니 체중계가 하나 있구요,
I have a small scale here
제가 아끼는 가방들은 이렇게 더스트백에 담아서 여기에 진열해뒀어요.
My favorite bags are in dust bags like this
이쪽에는 길쭉한 행거가 있는데요,
And I have long hangers here
여기는 봄 가을 겨울 코트들, 긴 코드들을 걸어놨어요.
I hung spring, autumn and winter coats. Just long coats
이렇게 롱코트 걸어둘 수 있는 행거 하나 있으면 되게 유용하더라구요.
It’s so good to have a hanger that you can keep your long coats
그리고 여기는 이렇게 모자들, 자주 쓰는 모자들을 걸어두었습니다.
And here are caps I often wear
얘는 예전 집에서 가져온 거라 따로 정보는 없는데
I don’t know where it’s from since I just brought it from my house
여기에는 편하게 보관해도 망가지지 않는 가방들 넣어놨습니다.
I put my bags that I don’t have to keep the shapes
큼지막하고 널찍한 전신거울이 한자리 차지하고 있구요,
There’s this full-length mirror here
옷 다 입고 나서 전체 룩을 확인해야하지 않겠어요?
I have to check my outfit after changing the clothes, right?
이쪽에도 행거.
Then I have another hanger here
행거를 직접 조립해서 설치해뒀습니다.
I assembled it alone
되게 많은 양의 의류를 걸어 놓을 수 있고 튼튼해서 괜찮더라구요.
I can put a lot of clothes here and it’s very strong
이거는 벨트걸이예요.
And this is a belt rack
벨트 지저분하게 꼬일 일 없이 여기에 그냥 걸어서 편하게 보관하면 됩니다.
I can easily put the belts here without twisting them
여기는 바지들.
Then pants here
주로 청바지가 굉장히 많죠?
Most of them are jeans
이렇게 집게로 꽂아서 보관한 애들은 좀 짧은, 반바지들이구요,
The pants hung with the clips are short pants
바지걸이에 걸어둔 애들은 긴바지들.
I used pants hangers for long pants
바지칸은 벌써 꽉 찼어요.
This part for pants is full already
여기는 니트, 니트류의 상의들을 개어서 보관해놨는데요,
I folded knit tops here
제가 원래 옷을 개서 보관하는 걸 진짜 안 좋아해요.
I really don’t like to fold clothes
왜냐면, 옷 개는 게 정말 귀찮기 때문이죠.
Because I am so lazy
그래서 웬만하면 다 이렇게 옷걸이에 걸어서 보관하는 걸 정말 좋아하는데
I like to organize everything with hangers like this
니트류 같은 경우에는 옷걸이에 걸어서 보관하면
But when I hang knits
어깨 부분이 늘어나거나 처질 위험이 있어요.
It tends to stretch under especially the shoulders
그래서 얘네만 이렇게 개서 보관해놨고
So I folded the knits here
이 위쪽 선반에는 미니백들, 자주 쓰는 미니백들을 올려놨어요.
I put mini bags that I often wear on the top
가방은 웬만하면 처음 살 때 같이 온 더스트백 버리지 않고
When I buy bags, I don’t throw away the dust bags
이렇게 더스트백에 넣어서 보관하고 있어요. 망가지지 않게.
I always keep the bags in the dust bags like this to keep them from cracking
그리고 이 위쪽에는 치마들 걸어뒀구요,
I have skirts here
저는 롱스커트가 없어요. 롱스커트가 잘 안 어울리는 편이기도 하고
I don’t have any long skirt. I don’t look good with it
키가 작은 편이라서 미니 스커트, 미니 기장의 스커트들을 더 즐겨입는 편입니다.
I am small, so I prefer to wear mini skirts
그리고 여기는 가디건이나 가을 겨울 아우터들,
These are cardigans and autumn/winter outers
여기도 가을 겨울 아우터들이구요,
These are autumn and winter outers too
이쪽은 셔츠랑 블라우스들을 다 걸어놨어요.
I hung shirts and blouses here
그리고 이 거울을 열면, 여기는 액세서리, 귀걸이 목걸이 같은 게 들어있습니다.
Then when I open this mirror, I can see my accessories and earrings
액세서리 같은 것도 원래 집에서 다 가져오지 않고
I also didn’t bring all of my accessories
제가 자주 착용하는 애들만 가져왔어요.
I only brought what I often wear
그리고 여기는 스카프,
Then scarfs here
여기는 선글라스.
Sunglasses here
이 서랍에는 아직 아무것도 없구요,
I didn’t put anything in this drawer yet
그리고 이렇게 양말 전용 수납함을 따로 구매해서
I bought this drawer for socks
여기는 양말이랑 스타킹들 깔끔하게 보관해놨습니다.
So I can organize my socks and stockings like this
이쪽은 원피스를 이렇게 다 걸어놨어요.
Then I put dresses here
좀 짧은 여름 원피스부터 가을 겨울 원피스들까지.
I have short dressers for winter and I also have autumn/winter dresses
그리고 옷도 완전히 다 가져오지 않아서 좀 비어있는데
It’s quite empty because I didn’t bring everything yet
여기는 티셔츠, 맨투맨 같은 거구요,
I have t-shirts and sweatshirts here
여기도 반팔티나 나시, 뷔스티에 같은 것들 넣어놨어요.
I have short sleeves, sleeveless and bustiers here
그리고 여기는 자주 입지는 않는, 겨울 숏 코트들이 들어있구요,
I have short winter coats I don’t often wear
이쪽에는 크롭후드, 아래쪽에는 그냥 후드.
cropped hoodies here and just hoodies below
이렇게 해서 저의 옷방 소개가 끝났습니다.
This is all for my dressing room
그리고 마지막은 제 작업실이에요.
The last room is my studio
작업실에는 가구가 딱 책상하고 책상의자밖에 없어서 빈 공간이 많은데
I only have a table and chair there, so it’s quite empty
이렇게 빈 공간들은 촬영용으로 남겨두려고 해요.
But I’m gonna use this place when I film
예를 들어서 룩북 같은 거 찍을 때.
Like when I film lookbooks
제가 너무너무 꿈꿔왔던 작업실이에요.
I’ve been dreaming to have this studio
정말... 정말 마음에 듭니다.
I really… really love it
작은 방들은 커튼 안 달고 이렇게 우드 블라인드로 달았어요.
I have no curtain in my small rooms. I just got wood blinds
일단 제가 고심 끝에 고른 이 널찍한 책상.
I chose this table after much consideration
크기가 정말 딱 제가 원하던 사이즈예요.
This is the size I wanted
제가 아이맥 프로를 쓰고 있는데, 이 자체가 꽤 크기 때문에
I use iMac Pro and it’s quite big
책상이 좀 넓어야 좋겠더라구요.
So I wanted to have a big table
그래서 정말 열심히 서치해서 고심 끝에 결정한 책상인데 아주 만족스럽구요,
So, I searched a lot and considered everything a lot before deciding it and I’m very satisfied
책상 아래에는 높이가 아주 딱 맞는 이 철제 서랍장을 놔뒀어요.
I have this perfect-sized iron drawer below the table
그리고 이건 귀여운 쓰레기통.
And this is a cute wastebasket
책꽂이에는 제가 사이버 강의로 듣고 있는 심리학 수업 때문에
I take a psychology course online
이 심리학 책 달랑 하나 있구요,
So I have this book on the bookshelf
집에서 책도 좀 가져와야 되는데 아직 안 가져왔어요.
I have to bring my books but I didn’t do that yet
그리고 이건 제가 지금 쓰고 있는 올해의 다이어리.
This is a diary I’ve been keeping this year
이건 필통이랑 잡다한 것이 들어있는 파우치.
It’s a pencil case and pouch with all sorts of things
얘는 맥북 프로인데 원래 이걸로 영상 편집 작업을 하다가
This is MacBook Pro. I used it to edit my videos before
제가 아이맥 프로를 모셔와서, 요즘에는 거의 잘 안 쓰고 있어요.
But I recently bought iMac Pro and I didn’t use it for long
밖에 나갈 때 빼고.
Except when I went out
그리고 이건 제가 직접 제작한 제 명함이구요,
This is my business card I made
이건 친구가 이사 선물이라고 준 뿔 스투키예요. 진짜 귀엽죠?
It’s horn stuckyi that my friend gave me as a moving gift. Isn’t it so cute?
그리고 얘는 블루투스 스피커.
And it’s a Bluetooth speaker
여기는 역시나 제 메인 작업공간이구요,
This is my main work space
아이맥 프로랑, 제가 약간 앱등이라서
I have iMac Pro. I am an Apple fanatic
핸드폰도 아이폰이고, 이건 에어팟2
I have iPhone and this is AirPods 2
그리고 아이패드 프로, 이건 선물받았던 애플워치.
I also have iPad Pro and Apple Watch which I got as a gift
이건 제 USB가 들어있는 USB 파우치구요,
This is my USB pouch with all my USBs
이 책상 의자는 시디즈 제품이구요,
This chair is from Sidiz
제가 보통 컴퓨터 앞에 앉아서 작업하면 진짜 오랫동안 앉아있는 편이기 때문에
I sit at the computer for a really long time to work
의자는 정말 편한 걸 고르자 해서 되게 고심해서 고른 의자예요, 얘도.
So I wanted to choose a chair that is really comfortable
방석 사이즈가 약간 안 맞긴 한데, 방석 하나 뒀고
The size of the sitting cushion isn’t right, but I have it anyway
혹시 추울까봐 담요. 제 핑크색 담요도 두었습니다.
I have this blanket, so I won’t get cold. It’s my pink blanket
열심히 소개하는동안, 아까 그렇게 햇빛이 잘 들어오더니 벌써 어둑어둑해졌어요.
While I was showing you around, this place got darker
네 이렇게 마지막, 작업실까지 소개를 마쳤습니다!
And I finished showing you my studio too!
하늘색이 이렇게 예쁘게 물들었어요.
The sky is beautifully colored like this
네, 이렇게 편한 차림으로 여러분을 저희 집에 초대했는데요,
Alright. I am in my comfy clothes and invited you guys to my house
즐겁게 구경하셨나요?
Did you enjoy watching it?
이사 기간동안 제 공간을 이렇게 저의 취향으로 다 꾸며봤는데
I decorated this place that really suits my taste
너무 즐겁고 설레고 행복한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I was so happy and excited
이사가 드디어 끝나서 행복합니다.
And I’m happy that I finally finished cleaning this place up
이제 집순민정 다이어리 앞으로 저의 공간에서 찍는 것도 너무 기대가 되고
I’m looking forward to film vlogs in my place
만들어보고 싶었던 심야식당 콘텐츠도 너무 기대가 되네요.
And I’m also excited to film Midnight Restaurant videos
오늘도 제 영상 찾아주셔서 감사드리고, 즐겁게 구경하셨길 바라요.
Thank you so much for watching this video and I hope you enjoyed it
그럼 다음 주 뷰토일에 만나요! 안뇽~!!
Then I’ll see you next Beauty-Saturday! Bye~!!
살구의 명당자리예요.
This is the perfect spot for Salgu
이렇게 소파 팔걸이에 걸터앉아서 바깥 구경하는 걸 좋아합니다.
Salgu likes to sit on the armrest and look outside
살구도 안녕~!!!
Salgu, say goodbye~!!!
따뜻한 우리집, 랜선 집들이
My warm house, online house tour
안녕 여러분!
Hi, everyone!
오늘은 저의 이사한 새 집, 랜선 집들이를 한번 해 보려고 하는데요,
I'm settled into my new home and wanted to give a house tour
여러분이 정말 많이 기다려주셨죠?
I know you’ve been waiting for it
잘 놀러오셨어요.
Welcome
아구 귀여워!
Urgh, so cute!
저는 지금...
I li…
저는 지금 살..
I live w...
저는 살구와 함께 살고 있구요,
I live with Salgu right now
그럼 바로 저희 집을 구경시켜드릴게요.
Then I’ll show you around
고고씽~!!
Let’s go~!!
우선 현관부터 보여드리자면,
Let’s start from the front door
신발장에는 오로지 저의 신발밖에 없습니다.
I only have shoes in my shoe rack
이 쪽 칸에는 여름에 신는 슬리퍼나 샌들을 보관해뒀어요.
I kept summer slippers and sandals here
그리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칸인데요,
And this is my favorite part
가장 자주 신는 운동화나 스니커즈들이 있어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칸입니다.
It’s my favorite because I put my everyday running shoes and sneakers
제 운동화랑 스니커즈들은 손이 제일 잘 닿을 수 있는 곳에,
I put my running shoes and sneakers where I can easily reach
가까운 곳에 이렇게 배치해뒀고
So it’s the closest part
위쪽에는 구두나 슬링백, 로퍼,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And I put heels, sling-backs and loafers on the upper shelf
얘네는 자주 안 신어요.
I don’t wear them often
그리고 여기에도 공간이 있는데요,
There also is a space here
여기는 겨울에 자주 신는 신발들, 앵클부츠나 워커, 그리고 롱부츠 등등이 있습니다.
I put winter shoes such as ankle boots, walkers, long-boots and so on
그리고 이쪽에는 저의 여행 캐리어.
And my travel luggage here
이렇게 해서 현관은 끝났구요,
So this is it for the entrance
살구 안뇽~?
Hi, Salgu~?
중문을 열고 들어오면 살구가 반겨줍니다.
Salgu always greets me when I open the inner gate
우선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공간인 거실부터 보여드릴게요.
I’ll show you the living room which is my favorite place
햇빛이 엄청 잘 들어오죠?
It's a very sunny spot, right?
지금 오후 5시라서 해가 슬슬 내려갈 시간인데
It's 5 pm and the sun is going down
저희 집이 서향이에요. 그래서 지는 해가 이렇게 들어옵니다.
My house faces west, so it gets sunset through the windows
저는 뜨는 해보다 지는 해가 더 좋더라구요.
I prefer sunset over sunrise
대체로 좀 베이지톤, 집을 따뜻한 분위기로 만들고 싶어서 베이지톤으로 맞췄구요,
I matched the colors in beige to create a warm atmosphere
아직 저기 TV 밑에 거실장이 안 와서 선이 있는 쪽은 많이 지저분해요.
I still didn’t get a table for TV, so the cords look messy now
아고 살구!
Oh, Salgu!
제가 따뜻한 느낌의 집을 만들고 싶다고 했잖아요?
I said I wanted to create a warm atmosphere, right?
그래서 소파도 가죽 소파보다는 이렇게 패브릭, 천으로 된 소파를 구입했습니다.
So I bought this fabric sofa instead of leather
근데 요즘에는 소파가 엄청 잘 나오더라구요.
There are a lot of high quality sofas these days
이렇게 천으로 돼 있어도, 물을 흘리거나 음식물을 흘려도
Although it’s fabric, it’s stain-resistant
흡수가 되지 않고, 그냥 물티슈로 가볍게 닦아내기만 해도 잘 지워진대요.
So although I pour water or drop food on it, I can easily wipe it with wet wipes
근데 아직 뭘 안 흘려봐서 모르겠어요.
But I don’t know yet. I didn’t drop anything on it yet
... 거기서 뭐 한 거야?
… what did you do there?
소파 테이블이랑 러그도 네모나게 각진 것보다는
I also didn’t choose square sofa table or rug
이렇게 둥글게, 부드러운 느낌의 아이들을 선택했습니다.
I chose round furniture for the gentle mood
소파 테이블 사이즈나 높이가 딱이더라구요.
The size and height of the table is perfect
소파 위에 앉아서 발을 올려놓기도 좋은 높이고
I can sit on the sofa and put my feet on it
그리고 바닥에 앉아서 뭔가를 먹기에도 딱 좋은 높이예요.
I can also sit on the floor and eat at the table
그리고 무엇보다 굉장히 예쁘죠?
Above all, it’s so lovely
그리고 이쪽은 살구 공간!
And this place is for Salgu!
살구 집이랑 식사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There is Salgu’s home and a place to eat
소파 맞은 편에는 TV랑 공기청정기가 있어요.
On the opposite of the sofa, there are TV and air purifier
그리고 제가 거실 다음으로 좋아하는 공간이 바로 저의 부엌입니다!
My second favorite place is the kitchen!
너무 예쁘죠?
Isn’t it beautiful?
진짜... 너무 예뻐요
It is so…. Beautiful
일단 식탁이 이 분위기를 완성시켜주는데 가장 큰 몫을 차지하는 것 같아요.
I think the table is the main item that completes this atmosphere
가구 매장, 쇼룸에서 봤는데 실물이 너무 예쁜 거예요.
I saw it in a showroom at a furniture store and it just looked so good
이렇게 저희 집에 배치해두니까 딱 제가 원하던 그런 느낌이 나서 아주 뿌듯합니다.
So I put it in my home and this is exactly what I wanted
여름에는 약간 이국적인, 시원한 느낌이 나기도 하고
I think it will look exotic and cool in summer
겨울에는 또 색감 때문에 따뜻한 느낌이 날 것 같아서 결정했죠.
And it will look warm in winter because of the color
저는 그래서 이런 원목 가구들이 너무 좋아요.
That’s why I love hardwood furniture
특히 제가 좋아하는 건 이 케인 의자예요.
I especially love this cane chair
카페 의자같기도 하면서, 나중에 룩북 촬영할 때도 활용하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It’s like a cafe chair and I thought I could use it when I’ll film lookbooks next time
그리고 이 식탁이 좋은 게 뭐냐면, 여기 이렇게 선이 있잖아요?
The best part of this table is this line
얘를 접었다 폈다 할 수 있어요.
So, it’s foldable
그래서 접으면 지나다니는 길을 더 넓게 쓸 수 있고
If I fold it, I could have a wider room
이렇게 펴면 식탁 자체를 더 넓게 활용할 수가 있죠.
And if I open it, I can have a bigger table
그리고 이 식탁 위 한 켠은 식물과 과일 바구니, 그리고 휴지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I have plants, fruit basket and tissue on the table
이 티슈는 그냥 두면 집 분위기를 너무 해칠 것 같아서
I thought this tissue could destroy the atmosphere
이 라탄 느낌의 휴지 케이스를 따로 샀어요. 예쁘죠?
So I bought this rattan tissue case. Isn’t it good?
이 식물은 제가 이름을 까먹었는데,
I forgot the name of the plant
저희 집 부엌 분위기랑 너무 잘 어울릴 것 같아서 뒀는데 너무 예쁘지 않나요?
I thought it blends so well in my kitchen. Don’t you think so?
그리고 이 과일 바구니도 휴지 케이스랑 같이 자주에서 산 제품이에요.
I bought this fruit basket and tissue case from JAJU
제 저번 이사 브이로그에서 한번 보셨죠?
I guess you already saw it on my moving vlog
매장에서 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온라인몰에서 구입했어요.
I saw it at first in the store and I bought it online
이 망고는 엄마가 어제 사주신 건데 여기 두니까 너무 예쁜 것 같아요.
My mom bought this mango yesterday and I think it looks so good here
상하기 전에 얼른 먹어야지.
I have to eat it before it decays
원목 식탁 단점 중 하나가,
There’s one bad thing about wooden table
음식물이나 물을 흘린 상태에서 너무 오래 두면 좋지 않아요.
It's bad to leave water or food stain for long on the table
나무가 상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Because it could be damaged
그래서 원래 이런 거 잘 깔고 먹지 않는 편이었는데, 얘도 자주에서 구매했습니다.
I didn’t often use table mats before, but I also bought it from JAJU
그리고 약간 쑥쓰럽지만 어제 새벽에 삶아먹은 달걀.
I’m embarrassed but it’s a boiled egg I ate last night
제가 달걀 삶아먹는 거 되게 좋아하거든요.
I just love to eat boiled eggs
아주 좋아요. 완전식품.
It's really good. Complete food
그리고 이렇게 맞은 편에는 아주 귀여운 벤치가 있습니다.
And there’s this cute bench on the opposite side
이 식탁이랑 벤치랑 세트예요. 너무너무 귀엽죠?
This table and bench are a set. Isn’t it so cute?
조금 더 폭신하게 앉을 수 있게 이렇게 둥근 방석 두 가지를 색깔별로 배치해봤어요.
I also put two round sitting cushions in different colors to make it more comfortable
그리고 이쪽에는 냉장고가 있습니다.
And I have a refrigerator here
저번 이사 브이로그에서 보셨죠?
You saw it on the moving vlog, right?
냉장고를 열어볼까요?
Then let me open it
맨 위칸에는 제가 먹는 유산균, 여성 유산균이 있어요.
I have female probiotics on the top shelf
질 건강에 좋다고 해서 매일 아침 공복에 챙겨먹어요.
I take it every morning on an empty stomach for vagina health
그리고 홍삼이랑.
And ginseng
손님용 물과 음료. 좀 더 채워 넣어야겠네요.
Water and drinks for guests. I should buy more
그리고 아래는 제가 마시는 물과 주스와 콜라.
Under this, I have water, juice and coke for me
그리고 이렇게 완전히 열면 거의 뭐 텅텅 비었어요. 별게 없어요, 지금.
And if I open it up like this, it’s almost empty. I don’t have anything here
그리고 냉장고 옆의 이 공간은 원래 김치냉장고가 들어가는 자린데
This place next to the refrigerator is actually for kimchi refrigerator
저는 사실 혼자 살아서 김치냉장고까지는 필요가 없잖아요?
But I actually live alone and I don’t need that
그래서 여기는 청소기랑 촬영용 조명, 카메라 용품들 넣어뒀어요.
So I put vacuum cleaner, lighting for filming and some camera goods
거의 뭐 창고죠?
It’s more like a storage
그리고 이 옆에는 이렇게 주방 앤 거실용 쓰레기통이 있습니다.
I also have this wastebasket for kitchen and living room here
메인 쓰레기통은 무조건 용량 큰 게 좋아요 ㅋㅋㅋ
I wanted my main wastebasket to be huge haha
그리고 이 옆에는 세탁실이 있는데
Next to this, there’s a laundry room
세탁기 건조기를 한참 전에 샀는데 아직도 안 왔어요.
I ordered a clothes dryer a long ago but it’s not delivered yet
그래서 여기는 지금 빨래만 한가득 쌓여있습니다.
So there’s a huge pile of laundry
그리고 이쪽은 뭐 그냥 싱크대라서 딱히 설명해드릴 건 없어요.
It’s just a sink here and I have nothing to explain
이 위쪽에는 식기, 그릇과 반찬통이 들어있구요,
I have tableware, dishes and containers here
그리고 여기는 밥그릇 국그릇,
Rice and soup bowls here
여기는 차 종류들, 그리고 라면.
Then I have teas and ramyuns
이쪽에는 컵이 있어요. 컵과 시리얼컵.
Here are cups. Cups and cereal cups
시리얼컵도 자주에서 샀어요. 원래 한두 개만 있어도 되는데
I also bought the cereal cups from JAJU. I only need one or two
색깔별로 두면 너무 귀여울 것 같아서 세 가지 색상 모두 이렇게 진열해놨어요.
But I thought it will be so cute to put them in colors, so I bought three of them
귀엽죠?
Aren’t they cute?
유리컵들은 여기에 이렇게 뒀어요.
Then I put drinking glasses here
그리고 휴지랑 키친타올.
Tissue and kitchen towel
여기에 꽂아서 쓰니까 되게 편하더라구요.
It is so convenient to put it here
그리고 얘는 집에 원래 설치 되어있는 아일랜드 식탁이에요.
It’s Island table and it was installed here before I came
그리고 이쪽으로 넘어가면 여기는 펜트리인데요, 창고로 쓰고 있어요.
Then I have pantry here but I actually use it as a storage
그냥 뭐 물, 휴지, 수건, 옷걸이, 쌀, 그리고 요가매트 등등등.
I put water, tissue, towel, hanger, rice, yoga matte, etc.
이쪽에는 뭔가를 진열해 둘 수 있는 공간인데요,
This is where I can display things
여기에는 제 led 마스크랑 갈바닉, 리프트 케어 제품 등등
I have my led mask, galvanic, lift care products, etc.
뷰티 디바이스 여기에 뒀어요.
I put my beauty devices here
그리고 여기는 제 영양제. 비타민, 철분제 등등.
Then I have nutritional supplements, vitamins, iron pills, etc.
뒤에는 살구 관절약 있고
There’s a joint supplement for Salgu at the back
이건 제가 요거트에 항상 잘 타먹는 유나뷰스터.
This is Yuna booster I often have with yogurt
그리고 이쪽으로 넘어오면, 여기는 간식창고입니다.
Let’s move to the snack storage here
간식창고라기엔 아직 뭐가 너무 없는데,
But I don’t have a lot to call it ‘snack storage’
제 간식들이랑 살구 간식이랑 사료들이 들어있어요.
I put my snacks and Salgu’s
수납공간이 되게 많죠?
I have enough storage space, right?
살구씨 나오세요~ 나오세요~!
Salgu, come out~ come out~!
네 이렇게 저희 집 거실이랑 주방은 모두 보여드렸습니다!
Alright. This is all for the living room and kitchen!
이제 슬슬 해가 내려가고 있어요.
The sun is slowly going down
따뜻하고 붉은 햇빛이 이제 들어올겁니다.
My house will get warm and red sunlight soon
쉬어가려고 식탁에 잠깐 앉아봤어요.
I’m sitting at the table to take a break
보통 집은 남향, 남동향이 좋다고 하잖아요?
People say house facing south or southeast is the best, right?
근데 제가 서향 집을 선택한 이유가, 일단 뷰 때문인 것도 있고
But I chose this west-facing house because of the view
남향, 남동향이면 아침해가 잘 들어오고
Apparently, a south-facing home gets sun in the morning
서향 집은 오후에 지는 해가 많이 들어온다고 하더라구요.
But a west-facing home gets sun in the afternoon when it goes down
근데 제 생활 패턴, 직업 특성상
And in my line of work
저는 새벽까지 작업을 하고, 아침엔 또 늦게 일어나고 이런 패턴을 가지고 있는데
I often work till dawn and wake up late in the morning
이런 저의 특성에 맞추기에는 아침해가 잘 들어오는 것보다는
For my lifestyle, I didn’t want to get morning sun
오후에 해가 잘 들어오는 게 훨씬 좋겠더라구요.
I thought it’s better to get sun in the afternoon
그래서 저는 서향 집을 선택한 걸 만족하고 있습니다.
And I’m satisfied with this west-facing home
근데 서향인 집이 여름에는 굉장히 덥다고 하더라구요.
But people said west-facing home gets too hot in summer
에어컨 있으니까 일단 그건 괜찮을 것 같고
But I guess that would be okay since I have an air conditioner
저는 이렇게 붉게 내려오는 지는 해를 보는 게 되게 기분이 좋더라구요.
I feel so good when I watch the red sun going down
이건 사람 성향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I think it depends on what personality you have
아무튼 집의 향, 향에 대해서도 한번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Anyway, I talked about the facing of the home
TMI.
번역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