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앤신상 시스루 매트틴트 솔직 리뷰(제로벨벳/쥬시래스팅 비교)
오늘의 리뷰는 떠오르는 색조 맛집 롬앤의 신상 틴트입니다.
롬앤 시스루 매트 틴트의 가격은 13000원, 기존 롬앤 틴트들보다 살짝 긴 무광의 디자인을 가졌구요.
반투명한 뚜껑을 열면 작고 슬림한 사각형 모양의 어플리케이터가 나오는데, 양조절 유무에 따라 발색시 두께와 투명도에 있어서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양조절을 했을 시 더 얇고 투명한 연출이 가능하고 외곽 정리가 쉽지만 발색력이 떨어진다고 느낄 수 있구요
양조절을 안 했을 떄에는 입 안쪽에 꾸덕한 요플레 현상이 생길 수 있어 따로 면봉을 이용해 정리해주시는게 좋아요
수분감있는 쫜득한 찰흙같은 첫 발림성에 펴바르면 보송해지는 매트한 타입이지만 다른 매트 틴트들보다 메마른 건조함은 없었어요.
컬러는 웜쿨이 적절히 섞인 총 여섯가지 구성으로 흔해빠진 컬러들과는 살짝 다른 느낌이라 오묘하게 잘 뽑았다고 느꼈구요
착색은 심한 편은 아니지만 본래의 컬러감을 가지고 남았습니다
참고로 향은 고무?잉크? 같은 향이 좀 나는 편이에요
지속력은 처음엔 잘 묻어나지만 픽스가 되면 묻어남이 덜 해지는데 시간이 지난 후에 입술 컬러가 통째로 날아가지 않는건 다행인 것 같습니다.
그럼 전색상 발색 시작해볼게요!
1호는 흔하지 않은 컬러감의 핑크로 여름 쿨톤분들께 정말 잘 어울릴 것 같구요. 덧바름에 따라 여리여리부터 상큼함까지 보여줄 수 있는 컬러입니다.
2호 립 플럼은 맑은 플럼빛의 레드컬러로 도도하면서도 생기있는 느낌을 연출할 수 있어요.
3호는 누가봐도 웜톤의 코랄 오렌지로 입술 컨디션을 탈 수 있는 컬러라고 생각해요! 단독보다는 조합용으로 손이 자주 갈 것 같아요.
4호 레드체인, 생각보다 오렌지 빛이 꽤 돌던 레드 컬러인데 틴트 특유의 질감으로 코랄 오렌지 레드가 함께 섞인 느낌이에요 봄웜분들께 가장 잘 맞을 컬러라고 생각합니다.
5호는 차분한 느낌과 동시에 생기도 도는 오렌지빛의 브릭컬러로 웜톤 메이크업에 추천드리는 립입니다.
6호는 레드 베이스의 브릭컬러로 은근히 웜쿨을 걸친 느낌이에요. 자칫 올드해보일 수 있는 컬러인데 딥하기만한 컬러는 아니라서 부담이 적을 것 같아요.
이번에 꿀조합은 쿨한 핑크레드조합과 웜한 오렌지 브릭 조합을 준비했습니다.
연출하고 싶은 분위기와 스타일링에 맞게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혹시 이전 롬앤 틴트들과의 제형차이가 궁금하실까봐 제형비교도 들고왔는데요
이전 제품들과 함께 발라보면 쥬시래스팅틴트는 확실히 워터리하고 광택을 많이 가지고 있고,
제로 벨벳틴트는 시스루 매트 틴트보다 수분이 적고 균일한 두께의 포슬포슬한 텍스쳐인 것을 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
착색은 역시 쥬시래스팅틴트가 가장 선명하고 나머지 두 틴트는 비슷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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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앤신상 시스루 매트틴트 솔직 리뷰(제로벨벳/쥬시래스팅 비교)
Romand’s new See-through Matte Tint honest review (Comparison with Zero Velvet / Juicy Lasting)
오늘의 리뷰는 떠오르는 색조 맛집 롬앤의 신상 틴트입니다.
Today’s review is on the new popular cosmetic brand, Romand’s new tint line
롬앤 시스루 매트 틴트의 가격은 13000원,
Romand See-through Matte Tint is 13,000won.
기존 롬앤 틴트들보다 살짝 긴 무광의 디자인을 가졌구요.
They are little bit longer than their other tint. The packaging is matte.
반투명한 뚜껑을 열면 작고 슬림한 사각형 모양의 어플리케이터가 나오는데,
Open the translucent cap. You will see a small and slim square applicator.
양조절 유무에 따라 발색시 두께와 투명도에 있어서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It applies sheer or opaque depending on how much you put on.
양조절을 했을 시 더 얇고 투명한 연출이 가능하고
If you get rid of the excess, it will apply sheer.
외곽 정리가 쉽지만 발색력이 떨어진다고 느낄 수 있구요
It’s easy to apply neat along the lip line but it won’t look very vivid.
양조절을 안 했을 떄에는 입 안쪽에 꾸덕한 요플레 현상이 생길 수 있어
If you don’t get rid of the excess, it can collect on the inner part of the lips.
따로 면봉을 이용해 정리해주시는게 좋아요
You should clean it with a Q tip.
수분감있는 쫜득한 찰흙같은 첫 발림성에 펴바르면 보송해지는 매트한 타입이지만
It applies moist and thick like mud but once you blend it out, it becomes matte.
다른 매트 틴트들보다 메마른 건조함은 없었어요.
Compared to other matte tints, it doesn’t feel drying on the lips.
컬러는 웜쿨이 적절히 섞인 총 여섯가지 구성으로
It comes with 6 colors that have good mixture of warm and cool tones.
흔해빠진 컬러들과는 살짝 다른 느낌이라 오묘하게 잘 뽑았다고 느꼈구요
They are all unique and different to other colors. They did a good job in creating colors.
착색은 심한 편은 아니지만 본래의 컬러감을 가지고 남았습니다
It doesn’t stain that much but it will leave a bit of its color on your lips.
참고로 향은 고무?잉크? 같은 향이 좀 나는 편이에요
It has rubber/ink like scent.
지속력은 처음엔 잘 묻어나지만 픽스가 되면 묻어남이 덜 해지는데
It transfers at first but once it’s set, it doesn’t transfer as much.
시간이 지난 후에 입술 컬러가 통째로 날아가지 않는건 다행인 것 같습니다.
It’s good that your lip color doesn’t disappear entirely after awhile.
그럼 전색상 발색 시작해볼게요!
Let’s swatch all of them!
1호는 흔하지 않은 컬러감의 핑크로 여름 쿨톤분들께 정말 잘 어울릴 것 같구요.
#1 is a unique pink color. It would look so nice on summer cool skin tone.
덧바름에 따라 여리여리부터 상큼함까지 보여줄 수 있는 컬러입니다.
It can be sheer to bright depending on how much you build it up.
2호 립 플럼은 맑은 플럼빛의 레드컬러로 도도하면서도 생기있는 느낌을 연출할 수 있어요.
#2 Plum is a light plum red color that looks sophisticated and lively at the same time.
3호는 누가봐도 웜톤의 코랄 오렌지로 입술 컨디션을 탈 수 있는 컬러라고 생각해요!
#3 is definitely a warm coral orange. It will apply differently depending on your lip condition.
단독보다는 조합용으로 손이 자주 갈 것 같아요
I think I’ll match it with other colors instead of wearing it on its own.
4호 레드체인, 생각보다 오렌지 빛이 꽤 돌던 레드 컬러인데
#4 Red Chain is red color that had stronger orange hue than I expected.
틴트 특유의 질감으로 코랄 오렌지 레드가 함께 섞인 느낌이에요
It has that typical tint consistency. It’s mixture of coral, orange and red.
봄웜분들께 가장 잘 맞을 컬러라고 생각합니다
I think it’s the best for spring warm skin tone.
5호는 차분한 느낌과 동시에 생기도 도는 오렌지빛의 브릭컬러로
#5 is orange brick color that looks calm and lively at the same time.
웜톤 메이크업에 추천드리는 립입니다.
I recommend it for warm makeup.
6호는 레드 베이스의 브릭컬러로 은근히 웜쿨을 걸친 느낌이에요.
#6 is red based brick color that is not too warm or cool.
자칫 올드해보일 수 있는 컬러인데 딥하기만한 컬러는 아니라서 부담이 적을 것 같아요.
It can make you look old but it’s not too deep. It’s still wearable.
이번에 꿀조합은 쿨한 핑크레드조합과 웜한 오렌지 브릭 조합을 준비했습니다.
For the best combination, I chose cool pink red and warm orange brick.
연출하고 싶은 분위기와 스타일링에 맞게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Please choose the colors based on the style and atmosphere you want to create.
혹시 이전 롬앤 틴트들과의 제형차이가 궁금하실까봐 제형비교도 들고왔는데요
In case you are curious, I compared the consistency to other Romand tints.
이전 제품들과 함께 발라보면 쥬시래스팅틴트는 확실히 워터리하고 광택을 많이 가지고 있고,
Compared to their older product, Juicy Lasting Tint is definitely waterier and shiny.
제로 벨벳틴트는 시스루 매트 틴트보다 수분이 적고 균일한 두께의 포슬포슬한 텍스쳐인 것을 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
Zero Velet Tint is matter than See-through matte. It looks smoother and more even.
착색은 역시 쥬시래스팅틴트가 가장 선명하고 나머지 두 틴트는 비슷했습니다.
Juicy Lasting has the best stain power and other two were simil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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