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얘들아~ 나는 쩡유야
반말로 오랜만에 영상을 찍으려고 하거든
옷을 이렇게 입었고, 밑에 바지는 츄리닝..!
국룰이지
지금 이거는 코스알엑스 패드거든?
(이걸로) 조금 닦아줄게
좀 엠보싱 재질에 두툼한 편이여서
패드 팩보다는 이제 닦아내는 걸로 쓰는 게 좋은 것 같아
반말하니까 좀... 사투리가 나온단다ㅎ
조금 웃기더라도 양해를 해주길 바라
내가 지금 밖에 나갔다 왔거든?
어디 나갈 계획은 없지만..
너희를 위해서 이르케 영상을 찍고 있숴 ㅎㅎ
이렇게 촉촉하게~
(찹찹찹찹)
짠~ 이거를 발라줄거야
이거는 허스텔러의 리틀 드롭스 리벌스 데이 앰플이거든
보면 약간 연한 핑크빛이야
근데 이게 색소가 아니고, 비트 뿌리 추출물이 정제수 대신에 들어가있어 여기에!
발라보면 핑크색으로 물든다거나 그런 건 전혀 없어
이렇게 한 번 펌핑을 해서, 이렇게 덜어서 쓰는 걸 좋아해. 이렇게~
스포이드가 피부에 닿으면 뭔가 세균이 들어갈 것 같은 느낌? (예민)
얼리 안티에이징 제품으로 나온 엠플인데
보통 안티에이징 제품이라고 하면 되게 무겁고 그런데
이거는 그런 느낌 전혀 없이 되게 탄탄하고 가벼운 앰플!
발라주면 피부결이랑 탄력을 이렇게...
케어해줄 수 있는 앰플이야
15ml 제품이 있고, 45ml 제품이 있는데...
15ml 제품을 내가 다 썼어ㅋㅋㅋㅋ
입원하기 전부터 테스트를 했던 제품이라서
다 쓰고 지금 더 큰 용량을 쓰고 있는데
용량을 이렇게 선택해서 사용해 볼 수 있고
또 비건 앰플이거든?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그런 점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
피부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쓸어주듯이 발라주고
그다음에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한 번 더.. 지그재그로 한 번 발라봐!
그러면 진짜 속까지 탄탄해지는 느낌이다?
그다음에 이걸 발라줄게
이거는 로트리의 내추럴 카밍 크림
이거 내가 되게 많이 추천했는데, 한 번 발라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강요 아니냐며..
이거 진짜 좋아. 이렇게~
몇 번 문질문질 안 했는데도 흡수가 빠르게 되거든
이거 진짜 한 번 써봐봐 (가격도 착해)
나는 너희들한테 뭔가.. 믿쓰쩡이 되고 싶어
믿고 쓰는 쩡유.
요즘에는 뭔가 책임감을 가지고 제품을 고르고 있거든
이렇게 발라주고 나서 오늘은 선크림은 생략할거야
너네는 선크림 꼭 발라라 (?)
이제 20대 때 가장 돈 안 들이고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선크림이라고 생각하거든?
뭐냐 이거... 치카이치코
(생각중)
누드 판타지 화이트닝 크림이야
약간 진짜 수분감만 있는 제형이거든?
그래서 이걸 잘 바르는 방법은 뭐냐면
컨실러 브러쉬 있잖아?
이렇게 브러쉬에 묻혀서 발라주면 좋더라구
뭔가 전문가가 된 느낌 ㅎ
이게 비포야 지금!
(아임 레디)
내가 요즘에 작업공간을 만들려고 이제 사무실을 구했거든
뭔가 멋져 보이지? 뭔가 있어 보이지?
근데 그런 거 아니야ㅋㅋㅋ
그냥 조그마한 원룸 형태로 사무실을 구했어
이제 내가 유튜브를 5년째 하고 있는데, 다 집에서 찍은 거거든?
몇 개는 스튜디오를 빌려서 촬영하구
근데 그 스튜디오 빌리는... 값도? 장난이 아닌거야
지출 비용을 고려했을 때 그냥 내 작업공간을 꾸며가지고
작업을 하면 뭔가 프라이빗하고 되게 좋을 것 같은 거지
너무 마음에 들어!
왜냐면 거기가 바다가 보여~
내가 또 부산 사람이니까 바다에 되게 근접해있잖아
바다가 살짝 보이는 게 삶의 질이 달라진다고 하더라고
되게 좋았어 그런게
그냥 간단하게 꾸미려고 하거든?
그래서 인테리어를 잘 모르는 사람.. 나!
나 같은 사람이 집을 어떻게 꾸미는지 한 번 봐봐ㅋㅋㅋ
(먼지가 많이 붙어서 불평 중)
보면 비포 에프터가 확실히 다르지?
평소에 쓰던 거 가지고 왔어
증정용이거든~ 지베르니 쿠션
근데 이게 미니백에 쏙 들어가는 크기야
왜 휴대폰도 안 들어가는 미니백 좋아하는 사람 있잖아 분명
나는 좀 그런 사람인데 좋더라고 (취향 확고)
이런 증정품들은 따로 구하기가 힘들잖아
근데 요즘에는 인터넷에 쳐보니까 다 있더라고
그냥 수정용으로 들고 다니지 좋은 것 같아
내가 사무실을 구해가지고, 좀 부지런한 ISFP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우리 잇프피들의 목표는 항상 부지런해지는 거잖아?
다 알고 있어 나는
그래서 내가 한 번 부지런해져 볼게
작심삼일 이겠지만ㅎ
이거는 아멜리의... 살짝 보랏빛이거든?
이렇게 도톰하게 올리면 뽀얘지는 그런 효과가 있어
지금 한 5번 올리고 있잖아, 근데 하나도 안 떠!
엄청 두껍게 올려도 진짜 하나도 안 뜨거든?
좋다~
오늘은 아주 뽀송하게 할거야
수술 후에 근황을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많고
응원해주시는 분들도 많더라고
엄청 감동이었구..♥
그 영상이 엄청 반응이 좋아서 사실....
엄청 기쁜 일이 아닌데 이렇게.. 화제가 된다는 게
조금은.. 당황스럽기도 했는데
한편으로는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을 수 있어서 되게 감사한.. 복인 것 같았어
그래서 그 댓글들을 보면서 엄청 감동을 많이 받았거듄♥
별로 안 뜨고 진짜 좋다~ 이거 자주 쓸 것 같은데?
내 기준에서 파우더는 메이크업포에버 제품이 제일 안 떴거든?
근데 이거 진~짜 좋은데?
페리페라의 스키니 브로우 라이트 브라운
영상에서 말을 못했는데, 처음에는 건강검진을 서울에서 받았어
서울에서 종합건강검진 받을 때 돈 추가해서 갑상선 초음파를 받았었는데
그때 발견을 못했어
근데 1년 뒤에 정기검진을 받으러 가게 됐는데
거의 1cm 가까이 혹이 있어 가지고... 모양도 별로 안 좋아서
조직검사를 했는데, 암 의심 단계라고 나왔어
근데 조금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어서 유전자 검사를 다시 했는데
암이라고 나왔거든
갑상선암 자체가 암이 아닌 줄 알았는데
수술을 해보니 암이었던 그런 사례가 있을 정도로
수술을 하면서 꺼내서 검사를 해야지 악성인지 아닌지 확실하게 알 수 있다고 하더라구
나도 어떻게 보면 발견을 못하고 계속 살았을 수도 있는 거고
그래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건강검진을 받을 때 검사를 꼭 해보는 걸 추천하고 싶어
초음파 받는 거는 진짜 아무렇지도 않거든
우리 피부과 시술 받는 것보다 안 아프거든
요즘 이렇게 머리색이랑 색깔을 맞추는 거에 희열을 느껴..
변탠가?
뭔가 좋지 않아? 뭔가...ㅋㅋㅋㅋ
역시나 그 영상에 안 좋은 댓글도 많더라구
뭐.. 갑상선암 가지고 호들갑이냐 이런 댓글도 있었는데
근데 뭐.. 상처는 안 받았어
원래 본인 일이 아니면 함부로 말할 수 있고
그리고 막 갑상선암이 착한 암이라고 그러는데
그 착한 암, 걸려볼래? 이렇게 물어보면
아무도 걸리고 싶은 사람 없잖아.
그만큼 착한 질병이라는 건 개인적으로 없다고 생각한단 말이야
(갑분 탈색 자랑)
내가 20대 중반이니까 지금 안 하면 이 탈색 머리를 언제 해볼 수 있을까 싶은 거야
막 30대, 40대 이후에 이런 머리를 못한다 이런 말이 아니고
열정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그런 나이가 있다고 생각하거든?
이제 도전적으로 해본 머리인데
생각보다 머리가 하얘진다고 얼굴이 까매보이진 않더라구
나한테 흰 기 있는 머리하면 안 된다고 퍼스널 컬러에서 그랬는데
내가 그냥 무시하고 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계속 유지를 하고 있어
이거 이글립스 제품이거든?
이제 수능 끝난 친구들 많잖아
좌절하는 친구들도 있을 거고, 되게 행복해하는 친구들도 있을 텐데
진짜 수능이 다가 아니거든
혹시나 수능에 갇힌 친구들을 위해 내 얘기를 해보면
나는 그렇게 공부에 뛰어나지(?) 않은 사람이었어
고2에서 고3 올라갈 때 진로를 정해야 하는데
가고 싶은 대학이 딱히 없고
공부로 다들 입시 전쟁을 할 때
나는 다른 게 비중이 큰 걸로 해봐야겠다
이제 돌파구를 찾은거지
이제 면접 비중이 높은 학과에 도전을 했어
항공과를 준비한 친구들은 좀 알 수도 있는데
항공과가 유명한 대학들은 대부분 지방에 있어
뭐 예를 들어서 인천, 또는 광주
또는 충북? 이런식으로 좀 지역적으로 있거든
열심히 면접을 보러 다녔는데 다 떨어졌어ㅋㅋㅋ
너무 창피해..
나름 스터디도 열심히 하고 했지만 떨어져서
다른 친구들은 수시 붙어서 엄청 행복해하는데 나만 이제 수능으로
학교를 가야하는 거야
그냥 나 하는 만큼 열심히 공부를 해가지고
4년제 대학을 그냥... 졸업을 했고
내가 준비했던 거와 전혀 다른 학과를 공부하고 있더라고
만약에 내가 (항공과) 그 중에 한 곳을 붙었다면
내가 지금 너네랑 이렇게 얘기를 할 수 있었을까?
이런 생각이 들면서 인생에 흐름이 있는건가 싶기도 하고..
(바닐라코 섀도 등장)
어쨌든 그랬어~
진짜 결과가 안 좋아서 우울한 친구가 있다면
아직 인생의 반에 반도 안 살았고
지금의 결과가 어떻게 작용을 할 지는 아무도 몰라
이게 절대 끝이 아니라는 거지! 그치!
일단 수고했다는 말을 가장 먼저 해주고 싶고
공부를 잘하는 친구든 못하는 친구든
수능이라는 거 자체가 심리적으로 압박감을 주고 사람을 되게 불안하게 만든단 말이야
그런 거를 잘 견뎌낸 거에 대해서
되게 잘 해왔다고 말해주고 싶어
여기 진한색을 써줄게
( 또 말 없어짐.. )
내가 눈이 좀 짧은 편이야
아이라인을 길게 빼야지 눈이 좀 시원해 보인단 말이야
나같은 친구들 집쭝!
눈이 짧은 편이라면 이렇게 해봐
본인의 눈라인을 그대로 연장한다고 생각해
눈이 끝나는 지점 있지?
일자로 쭉~ 그어줘. 이 부분을
그냥 내 눈이 여기까지 길어 보인단다
중요한 날에는 꼭 이렇게 해주는 것 같아
그러면 진짜 눈이 거의 2배가 된단 말이야
그냥 이렇게 눈꼬리를 그릴 때 원래 라인에서...
연장을 해준다고 생각하는 거지!
이런 진한 섀도를 묻혀서
이렇게 살짝 채워주면 눈이 진짜 길어보여
너무 어둡지 않은 컬러로 이렇게 해주면 눈이 진짜 길어보인단다
그리고 내가 요즘에 공부를 하고 있거든
이 현실이 너무 좋아서 마냥 안주하고 있는 느낌이 드는 거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있는데
뭐 내가 스스로 하는 건 아무것도 없는데 불안만 하니까
어느 순간은 너무 한심해 보이더라고 내가?
메이크업을 야매(?)로 독학으로 5년동안 했으니까
좀 자격증을 따보자해서 자격증 공부를 하고 있어
그래서 너네도 유튜브로 자극 영상 이런 것만 보지 말고
시작해
ㅋㅋㅋㅋ너무 상처받는 거 아니야?
노베브 애교살 제품 써줄게
지금 아무것도 안 했는데 내 자신이 되게 뿌듯해졌어
자격증 공부를 해보니까 생각보다 어려운 게 되게 많은거야
여기 볼에 있는 근육을 협근이라고 해
너네한테 설명할 때 내가 "협근을 좀 힘을 주고~"
"협근에 힘을 들어오게끔 운동을 해줍니다~" 이런식으로
설명을 할 수도 있고 뭔가 박학다식해 보이잖아
재밌더라구!
노베브 제품이 컨실러 부분을 되게 잘 만들었다고 생각해
나를 옛날부터 알던 친구들은..
내가 애교살 밝힌다고 컨실러를 여기 바르기도 했거든
그거를 이제 안 해도 되게끔 만들어 주셨어
그다음에 아까 썼던 쉐딩으로 애교살을 조금 진하게 그려줄게
아직까지는 도전적으로 공부를 계속 하고 있어
두 번 떨어질 수도 있고, 세 번 떨어질 수도 있고
그래도 너네한테는 말할게
우리는 그런 창피한 일도 공유하는 사이니까!
그래서 애교살 필러도 맞아볼까 생각을 했었는데
오우.. 절대 안 맞을거야
여기 앞볼이 원래도 밋밋했는데
나이가 드니까 더 볼살이 없어지는거야
볼살을 요즘에 절대 지키고 있거든
내가 요즘 너무 빠져있는 펄이 있어
너네한테도 보여주려고 내가 꼭 들고 왔어
밤 하늘의 퍼얼~♬
요즘 펄 제품들 굵은 펄이 섞어있는 제품이 많잖아
근데 이거는 그냥 펄 자체야. 그냥 밤 하늘의 펄이야
펄을 올렸을 때 제일 예쁜 부분이 애교살 전체가 아니고
제일 안쪽에 튀어나와 있는 부분!
엄청~ 자기들끼리 모여있어(?)
그래서 진짜 예뻐
너네한테 내가 믿.쓰.쩡이 되고 싶다고 했잖아
진짜 예뻐♥
진짜 안사면 혼낸다
너무 예쁘단다~
나는 펄이 이르케 우르르르(?) 분산된 걸 별로 안 좋아해
이거 한 번 사봐 알겠지? 이거 진짜 완전 추천
블러셔는 오늘 조금 내가 신경쓰려고
이 컬러랑 이 컬러랑 조금 섞어
일단 눈 밑에서 이르케 촤아~ 들어와
허업..! 벌써 예쁘지 않니?
이렇게 코에도 조금 해주고
가루날림이 진짜 심하다
근데 색깔이 너무 예뿌다
이렇게 눈에서부터 샤아아~
경선 언니의 팔레트!
이게 블러셔로 진짜 예뻐
딱 웜톤 블러셔야
아니 있잖아 얘들아
체질적으로...
(심각)
고기가 안 맞는 체질도 있을까?
나는 고기만 먹으면 배가 아파져
오.. 좀 고민이야ㅋㅋㅋ
뭐 이런 고민을 하지?
광대쪽에 이렇게 진짜 복숭아처럼
오히려 블러셔 할 때 큰 브러시로 하면 더 잘 된다?
블러셔용 브러시가 이렇게 큼직큼직할 때는 이유가 있는 것 같아. 그렇지?
요즘에 코에 블러셔 많이 하더라구
이게 데이지크 펄인데 이런 피그먼트거든?
이런 피그먼크 펄을 손가락에 덜어
눈두덩이 위에다가 무심하게 톡톡톡
뿌려주면 진짜 예뽀
눈두덩이 위에도 복숭아 느낌을 더해줄게
눈매가 쳐진 사람은 눈 위에 톡톡톡 올려주면 눈꼬리가 올라가 보여
아이라인까지 그리고 나서 위에 이렇게 해주면 좋아
이제 뭐하지? 아! 입술
그래서 요즘 내가 좀 현타를 받는 거는
너무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좀 멀리 떨어져야 하나? 이런 생각을 해
이렇게 안쪽에만 살짝..
이 마약같은 블러셔!
(농약같은 가시나 거든여...)
입술 외곽 블랜딩은 필수.
그냥 너무 가까울수록 너무 많은 걸 알기 때문에
오히려 더 불편해지는 관계가 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실수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기도 하고
이게 가족이든 친구든 다 똑같이 적용되는 것 같고
이런식으로
내가 자주 하는 방법 있잖아. 입술외곽에 이렇게...
나랑 너무 추억이 많은 립이야
마몽드 레드바이브. 이거 쓴 지 진짜 오래됐거든
근데 아직도 단종이 안 된 제품이라서 너무 감사해
마몽드 감사합니다♥
살짝 입술에 혈색을 줄거야
이런 매트립은 살짝 살짝 발라주는 게 제일 예뻐
두드리듯이..
지금 희망이가 나를 되게 한심하게 쳐다보고 있거든?ㅋㅋ
저 녀석이ㅋㅋㅋㅋ
고양이는 정말 알 수 없어
여러 생각이 들어서 조금 푸념을 해봤어
아 그리고 오늘 내가 마스카라를 안 한 이유가 있어
왜냐면 마스카라를 하게 되면 점막이 살짝 보이게 되잖아
근데 그런 것보다 약간 이렇게 청순한 메이크업을 할 때는
약간 속눈썹이 내려가 있어야지 눈이 되게 청. 순
되게 분위기 있어 보이는 것 같아
왜냐면 볼터치랑 립이 많이 잡아 먹었기 때문에...
금발로 복숭아 메이크업 하는 건 처음인가?
처음인 것 같아. 금발 복숭아야!
흔하지 않지?
그다음에는 내가 앞머리를 잘라 볼 거거든?
신문지를 가지고 왔어. 엄마한테 혼나거든
두근 세근 하다 정말ㅎ
( 앞머리 망했으니 따라하지마.... )
별로 길게 자르진 않을거야
왜냐면 넘길 거거든ㅎ
( 본격 망하기 직전 )
머리를 잡을 때 힘을 주면 안돼. 달려 올라가거든
( 본격 망하기 직전... )
옆머리도 잘라주는 거야
....?
머리가 하얘서 잘 안 보인다ㅋㅋㅋ
그냥 모양이 둥글게 잡히면 되거든?
이렇게 갈라져 있는 부분에 물을 묻혀 주는거야
물을 묻힐 때도 뿌리에 엄청 강하게 묻혀주고
그리고 헤어롤로 말아줘야해
이걸 풀어볼게
.... 완전 이상한데?
내가 너네한테 가르쳐줄 그런 사람이 아니었구나ㅋㅋㅋ
( 앞모리 망했쇼.. )
어떡하지? 괜찮아 이렇게 넘기면 돼
튀어나오긴 하는데 이렇게 넘어가~
그치만 오늘은 컨셉에 맞게 좀 내려줄게
( 애교머리를 잘라주면 머리가 작아 보인대 )
너네한테 보여줄게. 그냥 이렇게 셀프로 잘라도 괜찮다고 하셨어
턱길이에 맞게 잘라주면 돼
이렇게 애교머리가 되는데, 이게 은근 머리 묶을 때 괜찮더라구
이렇게 애교머리가 생겨!
이렇게 머리를 묶었을 때는 볼륨이 중요하다고 들었어
( 최대한 머리에 볼륨을 살려주는 거야 )
옆머리도 최대한 세워지면 좋대
뽕이 생기게끔 헤어롤을 말아줄게ㅋㅋㅋ
고데기 하지 않아도 이렇게 말리거든?
애교머리 한 이정도 오게 자르면 돼
한 번 잘라보길 바라
이렇게 오늘 메이크업을 해봤어!
너네는 앞머리.. 나보다 더 길게 자르길 바라구
근데 이 애교머리는 꼭 잘라봐! 알겠지?
오늘 이런 가디건을 입었거든?
완전 연말룩 같은 느낌이란 말이야
이렇게 단추를 하나 풀어서 크롭 느낌으로 여유롭게 입을 수도 있어
나는 이렇게.. 입는 게 내 스타일이라서♥
옷이 너무 귀엽지 않니?
오늘 영상도 보러 와주셔서 너무너무 감사...
(버퍼링)
..고맙구!
우리는 더 예쁜 영상으로 만나자
얘들아
(생각 중)
우정한다♥
사랑한다♥
안녕~~~
그냥 이렇게 눈꼬리를 그릴 때 원래 라인에서…
When drawing the wings, start from the original line
연장을 해준다고 생각하는 거지!
and imagine as if you are extending the line!
이런 진한 섀도를 묻혀서
Grab a dark shadow like this
이렇게 살짝 채워주면 눈이 진짜 길어보여
and gently fill it in. It will make your eyes look very long
너무 어둡지 않은 컬러로 이렇게 해주면 눈이 진짜 길어보인단다
Your eyes will look much longer if you do this with something that isn’t too dark
그리고 내가 요즘에 공부를 하고 있거든
I’ve been studying these days
이 현실이 너무 좋아서 마냥 안주하고 있는 느낌이 드는 거야
I felt like I was getting too comfortable because I love the life right now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있는데
I was also worried about my future
뭐 내가 스스로 하는 건 아무것도 없는데 불안만 하니까
but I wasn’t doing anything to change it. I was just anxious
어느 순간은 너무 한심해 보이더라고 내가?
Then I realized how silly it was
메이크업을 야매(?)로 독학으로 5년동안 했으니까
I studied makeup on my own for 5 years
좀 자격증을 따보자해서 자격증 공부를 하고 있어
so I thought I should get a certificate. I’ve been studying on that
그래서 너네도 유튜브로 자극 영상 이런 것만 보지 말고
Stop watching motivation videos on youtube
시작해
It’s time to start.
ㅋㅋㅋㅋ너무 상처받는 거 아니야?
LOL Was that too painful?
노베브 애교살 제품 써줄게
I’m going to use Noveb under eye product
지금 아무것도 안 했는데 내 자신이 되게 뿌듯해졌어
I haven’t done anything yet but I’m so proud of myself.
자격증 공부를 해보니까 생각보다 어려운 게 되게 많은거야
Since I started studying for the certificate, I realized that it’s harder than I thought
여기 볼에 있는 근육을 협근이라고 해
This muscle on the cheeks is called a buccinator
너네한테 설명할 때 내가 "협근을 좀 힘을 주고~"
When I explain things to you guys, I can say “Tense your buccinator”
"협근에 힘을 들어오게끔 운동을 해줍니다~" 이런식으로
or “Exercise by tensing your buccinator~”
설명을 할 수도 있고 뭔가 박학다식해 보이잖아
That makes me sound knowledgeable, doesn’t it?
재밌더라구!
It’s fun!
노베브 제품이 컨실러 부분을 되게 잘 만들었다고 생각해
I think Noveb has done a great job on their concealer .
나를 옛날부터 알던 친구들은..
The friends who’ve known me for a long time…
내가 애교살 밝힌다고 컨실러를 여기 바르기도 했거든
I used to apply a concealer on the aegyosal to brighten it
그거를 이제 안 해도 되게끔 만들어 주셨어
They helped me stop doing that
그다음에 아까 썼던 쉐딩으로 애교살을 조금 진하게 그려줄게
Now I’m going to go back to the same bronzer to emphasize my aegyosal
아직까지는 도전적으로 공부를 계속 하고 있어
This study is still a challenge for me
두 번 떨어질 수도 있고, 세 번 떨어질 수도 있고
I might fail twice or three times
그래도 너네한테는 말할게
I will tell you guys though
우리는 그런 창피한 일도 공유하는 사이니까!
I don’t hide embarrassing things from you guys!
그래서 애교살 필러도 맞아볼까 생각을 했었는데
I thought about getting aegyosal filler too
오우.. 절대 안 맞을거야
but oh…I’ll never do that
여기 앞볼이 원래도 밋밋했는데
My front cheeks were flat to begin with
나이가 드니까 더 볼살이 없어지는거야
and I get older, it gets flatter and flatter
볼살을 요즘에 절대 지키고 있거든
I’m trying very hard to protect my cheeks
내가 요즘 너무 빠져있는 펄이 있어
There’s a shimmery shadow that I’m really in to at the moment
너네한테도 보여주려고 내가 꼭 들고 왔어
I brought it to show you all.
밤 하늘의 퍼얼~♬
Shimmer in the night sky ~♬
요즘 펄 제품들 굵은 펄이 섞어있는 제품이 많잖아
Some glitters have very chunky specs mixed in
근데 이거는 그냥 펄 자체야. 그냥 밤 하늘의 펄이야
but this is just shimmery. It’s literally the shimmer in the night sky
펄을 올렸을 때 제일 예쁜 부분이 애교살 전체가 아니고
To get the best look, don’t apply it all over the aegyosal
제일 안쪽에 튀어나와 있는 부분!
Just apply on the innermost bump!
엄청~ 자기들끼리 모여있어(?)
They all stick together
그래서 진짜 예뻐
That’s why it’s so beautiful
너네한테 내가 믿.쓰.쩡이 되고 싶다고 했잖아
I told you I want to be your TTJ
진짜 예뻐♥
It’s beautiful ♥
진짜 안사면 혼낸다
I’m going to scold you if you don’t buy this
너무 예쁘단다~
It’s gorgeous~
나는 펄이 이르케 우르르르(?) 분산된 걸 별로 안 좋아해
I don’t like shadows with glitter specs that are all separated
이거 한 번 사봐 알겠지? 이거 진짜 완전 추천
Buy this, alright? I highly recommend it
블러셔는 오늘 조금 내가 신경쓰려고
I’m going to put more effort in to my blush today
이 컬러랑 이 컬러랑 조금 섞어
Mix little bit of this and this
일단 눈 밑에서 이르케 촤아~ 들어와
Start hitting from the below of your eyes~
허업..! 벌써 예쁘지 않니?
Oh…! Doesn’t this already look pretty?
이렇게 코에도 조금 해주고
Do little bit of this on the nose
가루날림이 진짜 심하다
The powder is flying everywhere
근데 색깔이 너무 예뿌다
but the color is beautiful
이렇게 눈에서부터 샤아아~
Start shooting it from the eyes~
경선 언니의 팔레트!
Kyungsun’s palette!
이게 블러셔로 진짜 예뻐
This blush is beautiful
딱 웜톤 블러셔야
This is a true warm tone blush
아니 있잖아 얘들아
Guys I wonder..
체질적으로...
Some body type
(심각)
(Serious)
고기가 안 맞는 체질도 있을까?
Don’t react well to meat
나는 고기만 먹으면 배가 아파져
Whenever I eat meat, I get a stomachache
오.. 좀 고민이야ㅋㅋㅋ
Oh… I’m a bit concerned lol
뭐 이런 고민을 하지?
Why am I worried about such a thing?
광대쪽에 이렇게 진짜 복숭아처럼
Make the cheeks look like a real peach
오히려 블러셔 할 때 큰 브러시로 하면 더 잘 된다?
A big brush works better for blushes actually
블러셔용 브러시가 이렇게 큼직큼직할 때는 이유가 있는 것 같아. 그렇지?
I guess there’s a reason why blush brushes are big. Don’t you think?
요즘에 코에 블러셔 많이 하더라구
Applying blush on the nose is popular these days
이게 데이지크 펄인데 이런 피그먼트거든?
This is shimmer from Dasique. The pigment looks like this
이런 피그먼크 펄을 손가락에 덜어
Take some shimmery pigment on your finger
눈두덩이 위에다가 무심하게 톡톡톡
and roughly dab it on your eyes
뿌려주면 진짜 예뽀
It will look beautiful
눈두덩이 위에도 복숭아 느낌을 더해줄게
I will add some more peachiness on the eyelids
눈매가 쳐진 사람은 눈 위에 톡톡톡 올려주면 눈꼬리가 올라가 보여
If you have downturned eyes, dabbing a little bit of this will bring your eyes up
아이라인까지 그리고 나서 위에 이렇게 해주면 좋아
It’s good to do this after you’ve lined your eyes
이제 뭐하지? 아! 입술
What should I do now? Ah, the lips!
그래서 요즘 내가 좀 현타를 받는 거는
I’m a bit skeptical of something these days
너무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좀 멀리 떨어져야 하나? 이런 생각을 해
I wonder if you should make a bit of space with the people who are very close to me
이렇게 안쪽에만 살짝..
Just a little bit on the center..
이 마약같은 블러셔!
This addictive blush!
(농약같은 가시나 거든여...)
(It’s you dangerous girl,.. )
입술 외곽 블랜딩은 필수.
You have to blend out the outer part of your lip line
그냥 너무 가까울수록 너무 많은 걸 알기 때문에
Because the closer you are the more you know about each other, sometimes too much
오히려 더 불편해지는 관계가 되는 것 같기도 하고
and I think that can make the relationship awkward
그리고 실수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기도 하고
and it could lead to lots of mistakes.
이게 가족이든 친구든 다 똑같이 적용되는 것 같고
It applies to everyone, including your family and friends
이런식으로
Like this.
내가 자주 하는 방법 있잖아. 입술외곽에 이렇게...
You know the technique I do often.. This on the outer line of the lips..
나랑 너무 추억이 많은 립이야
I have lots of memories with this lipstick
마몽드 레드바이브. 이거 쓴 지 진짜 오래됐거든
Mamonde Red Vibe. I’ve been using it for a long time.
근데 아직도 단종이 안 된 제품이라서 너무 감사해
I’m so thankful that it hasn’t been discontinued yet
마몽드 감사합니다♥
Thanks Mamonde ♥
살짝 입술에 혈색을 줄거야
I’m going to add a bit of color on the lips.
이런 매트립은 살짝 살짝 발라주는 게 제일 예뻐
The best way to apply a matte lipstick is to pat it on gently
두드리듯이..
As if you are patting…
지금 희망이가 나를 되게 한심하게 쳐다보고 있거든?ㅋㅋ
Heemang’s looking at me as if I’m being silly
저 녀석이ㅋㅋㅋㅋ
You little… lol
고양이는 정말 알 수 없어
You can never understand a cat
여러 생각이 들어서 조금 푸념을 해봤어
That was my little vent because I had a lot going on in my head
아 그리고 오늘 내가 마스카라를 안 한 이유가 있어
There’s a reason why I didn’t put on mascara today
왜냐면 마스카라를 하게 되면 점막이 살짝 보이게 되잖아
If you put mascara on, your water line will show a little bit
근데 그런 것보다 약간 이렇게 청순한 메이크업을 할 때는
But when you are doing a feminne makeup like this
약간 속눈썹이 내려가 있어야지 눈이 되게 청. 순
되게 분위기 있어 보이는 것 같아
I think your eyes look more feminine and elegant when your lashes are pointing down
왜냐면 볼터치랑 립이 많이 잡아 먹었기 때문에...
Because I already went heavy on the cheeks and lips..
금발로 복숭아 메이크업 하는 건 처음인가?
Is this my first peach makeup on blonde hair?
처음인 것 같아. 금발 복숭아야!
I think it’s the first time. Blonde peach!
흔하지 않지?
Not common, is it?
그다음에는 내가 앞머리를 잘라 볼 거거든?
Now, I’m going to cut bangs
신문지를 가지고 왔어. 엄마한테 혼나거든
I have a newspaper here. My mom's going to get angry
두근 세근 하다 정말ㅎ
I’m so nervous
( 앞머리 망했으니 따라하지마.... )
(It was a fail so don’t copy me)
별로 길게 자르진 않을거야
I won’t cut it too long
왜냐면 넘길 거거든ㅎ
because I’m going to flip it over
( 본격 망하기 직전 )
(I’m about to screw this up)
머리를 잡을 때 힘을 주면 안돼. 달려 올라가거든
Don’t pull your hair down because it will eventually become short
( 본격 망하기 직전... )
(I’m about to screw this up)
옆머리도 잘라주는 거야
Cut the sides as well
....?
머리가 하얘서 잘 안 보인다ㅋㅋㅋ
It’s not very noticeable on this white hair lol
그냥 모양이 둥글게 잡히면 되거든?
You just gotta shape it round
이렇게 갈라져 있는 부분에 물을 묻혀 주는거야
Dampen the separated area
물을 묻힐 때도 뿌리에 엄청 강하게 묻혀주고
Put lots of water on the roots
그리고 헤어롤로 말아줘야해
and curl it with a roller
이걸 풀어볼게
Let’s take this out
.... 완전 이상한데?
…. It looks so weird
내가 너네한테 가르쳐줄 그런 사람이 아니었구나ㅋㅋㅋ
I wasn’t good enough to teach you guys lol
( 앞모리 망했쇼.. )
( I screwed up my bangs)
어떡하지? 괜찮아 이렇게 넘기면 돼
What should I do? It’s ok. I can just flip it over
튀어나오긴 하는데 이렇게 넘어가~
It’s sticking out but I’ll flip it~
그치만 오늘은 컨셉에 맞게 좀 내려줄게
But to go along with today’s concept, I’m going to put some down
( 애교머리를 잘라주면 머리가 작아 보인대 )
(Apparently side bangs make your face look smaller)
너네한테 보여줄게. 그냥 이렇게 셀프로 잘라도 괜찮다고 하셨어
I’ll show you. I heard you can just cut it yourself
턱길이에 맞게 잘라주면 돼
Match it where your chin ends
이렇게 애교머리가 되는데, 이게 은근 머리 묶을 때 괜찮더라구
You get your side bangs like this. It’s quite good when you tie your hair
이렇게 애교머리가 생겨!
I have side bangs now!
이렇게 머리를 묶었을 때는 볼륨이 중요하다고 들었어
I heard volume is important when you tie your hair like this
( 최대한 머리에 볼륨을 살려주는 거야 )
(Add volume to the hair as much as possible)
옆머리도 최대한 세워지면 좋대
It’s good to add maximum volume to the sides too
뽕이 생기게끔 헤어롤을 말아줄게ㅋㅋㅋ
I’m going to use hair rollers to add volume lol
고데기 하지 않아도 이렇게 말리거든?
You don’t need a straightener to curl
애교머리 한 이정도 오게 자르면 돼
Just cut the side bangs down here
한 번 잘라보길 바라
Please try it yourself.
이렇게 오늘 메이크업을 해봤어!
That’s it for today’s makeup!
너네는 앞머리.. 나보다 더 길게 자르길 바라구
I hope you cut your bangs longer than I did
근데 이 애교머리는 꼭 잘라봐! 알겠지?
But make sure you try the side bangs, alright?
오늘 이런 가디건을 입었거든?
I’m wearing this cardigan today
완전 연말룩 같은 느낌이란 말이야
It totally looks like a festive outfit.
이렇게 단추를 하나 풀어서 크롭 느낌으로 여유롭게 입을 수도 있어
You can wear it like a crop top by undoing this button
나는 이렇게.. 입는 게 내 스타일이라서♥
This way is my style .. ♥
옷이 너무 귀엽지 않니?
Isn’t my outfit cute?
오늘 영상도 보러 와주셔서 너무너무 감사…
Thank you so so much for….
(버퍼링)
(lagged)
..고맙구!
Watching today’s video!
우리는 더 예쁜 영상으로 만나자
I’ll bring more beautiful video next time
얘들아
Guys
(생각 중)
(Thinking)
우정한다♥
I friendship you♥
사랑한다♥
I love you ♥
안녕~~~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