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볼만큼 봐서 이제 볼 게 없다고? 그럼 이건 어때? (찐고인물 추천)
넷플 구독하고 맨날 방황하다 아무것도 못 보는 사람 이거 보세요
추천 할만큼 했다 생각했는데 화수분처럼 나오는 존잼 넷플 시리즈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제가 또 새로운 버전의 넷플릭스 추천 영상을 또 찍어보려고 하는데요.
오늘은 뭔가 좀 다르게, 약간 새롭게 반말모드로 한 번 찍어볼까 합니다.
제가 겟레디 말고는 반말로 찍어본 적은 없는데,
반말로 하면 뭔가 더 찐 바이브가 나오는 것 같아서 그렇게 한 번 해볼게요!
자, 첫 번째로 추천하고 싶은 작품은 ‘클릭베이트’라는 작품인데
여기서는 ‘닉’이라는 남자랑 ‘피아’라는 여자, 둘이가 남매인가 그렇단말이야.
근데 닉이 갑자기 연락이 안 돼. 그래서 여동생인 피아는 오빠가 걱정이 되잖아.
계속 연락을 해보고 했는데.. 갑자기 유튜브에 닉이 출연한 영상이 떴는데
닉이 진짜 피투성이가 된 채로, 진짜 만신창이가 돼서 어떤 팻말을 하나 들고 있거든.
그 팻말에 이렇게 쓰여있어.
‘이 영상의 조회수가 500만이 되면 난 죽는다’
클릭베이트가 한국어로 하면 어그로 이런거잖아.
설마 500만 되겠어? 하다가 점점 바이럴이 너무 많이 돼서 100만이 넘어가고, 200만이 넘어가고.
그래서 이건 단순한 실종수사를 할 게 아니다, 이건 살인수사과로 넘어가야된다 해서
그쪽으로 넘어가면서 닉을 찾는 그런 이야기!
가족들은 믿을 수가 없는거지. ‘이거 뭔가 잘 못 됐다’
‘누가 왜 이런 짓을 한 거지?’
막 찾아 나서는거야. 그래서 이 닉이랑 피아, 이 둘을 중심으로 주변 인물들의 관계가 점점 밝혀지고
솔직히 이러면 주변 인물들 전부 수상한 거 알지?
한명씩 쳐내가면서 닉을 구하려고 하는 내용이다! 까지만 설명을 할게.
난 이거 개인적으로 진짜 재밌게 봤거든.
클릭베이트를 보다보면 점점 ‘도대체 누가 그랬을까?’
‘닉이 어디서 무슨 원한을 샀을까?’
막 추리를 하면서 보게 돼.
전혀 예상할 수 없는 방향으로 전개가 막 흘러가거든.
결말에서 사건의 실마리, 사건의 본질이 딱 밝혀지면
헉! 이렇게 된다니까?
범죄, 스릴러고 미국 드라마. 18세!
그 다음 두 번째는, ‘조용한 희망’이라는 작품인데.
이건 미니 시리즈라서 그렇게 많진 않거든?
총 10편으로 이루어져 있고, 한 편 당 한 시간 내외?
이게 작년에 나온거야. 2021년.
사회문제 같은 걸 다루는 드라마인데 이걸 되게 쉽게, 일상적으로 풀어내거든.
‘알렉스’라는 여자주인공이 있고, 이 사람한테 어린 딸이 있어.
드라마가 시작할 때 알렉스가 남편이 자는 동안 몰래 새벽에 일어나서
딸을 데리고 차를 태워서 도망을 나와.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이런 관계에서 오는 폭력을 다루는 드라마거든.
근데 묘사를 진짜 너무 잘 해서 내가 마치 그 인물이 된 것 같은 착각이 될 정도로
연출을 너무너무 잘 해서, 그래서 좀 더 당사자의 입장에 몰입해서 볼 수 있는,
그래서 더 공감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돋보이는 것 같고
사건의 경중, 정도를 떠나서 이게 정말 어디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고
피해자들이 가해자로부터 도망쳐서 사회에 나왔을 때
보호받을 수 있는 장치라거나 제도 같은 것들이
정말정말 실질적인 게 필요하다는 메세지를 던지는 그런 드라마거든.
근데 난 개인적으로 피해자의 입장에 더 공감할 수 있고,
문제성을 더 심각하게 보여준다는 점에서 되게 인상깊긴 했는데,
이건 좀 기분 안 좋을 때 보면 안 될 것 같아.
좀 힘들 수도 있을 것 같은..? 그래서 시청에 주의가 살짝 필요한 그런 드라마인 것 같고,
정주행했거든. 처음부터 끝까지!
근데 보고 나서 여운이 되게 많이 남더라고.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꼭 한 번씩은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그런 드라마야.
이건 2020년에 나온 ‘굿모닝 베로니카’라는 드라마.
이건 도서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고, 마찬가지로 청불인데 브라질 작품이거든.
장르를 굳이 따지자면 범죄, 스릴러 쪽에 가까운 것 같고
‘베로니카’라는 주인공이 있는데, 이 사람이 경찰서에서 행정요원으로 일하거든.
페이퍼워크 하는 사람인데, 이 사람이 경찰서에서 자기 바로 눈 앞에서
어떤 사람이 권총으로 자살하는 사건을 목격하게 돼.
이 사건 피해자의 신원이나 동기 이런 것들을 조사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내용들인데
이것도 약간 가정폭력, 이런 거에 대한 내용이 있긴 하거든?
아무튼 베로니카가 이 사건을 막 파헤치다가 한 가정폭력 피해자 여성을 만나게 돼.
그러면서 이 사람을 도와주려고, 이 남편으로부터 구해주려고 엄청 노력하고 하는데
이게 맨 처음에, 초반에는 살짝 지루할 수도 있는데
보다보면 어느새 정주행 완료~ 이렇게 되기 때문에..
얘는 총 8화로 되어있고, 한 회 당 40-50분 내외 정도. 그렇게 길지는 않아. 보다보면!
근데 이게 지금 시즌1만 있는데, 뭔가 마지막 화에서 다음 시즌이 나올 것 처럼 그렇게 끝난단 말이지?
약간 범죄, 스릴러가 많네. 이번에?
그 다음은 ‘그레이스’라는 작품!
얘는 2017년에 나온 작품이고, 이게 미니시리즈라서 얘도 짧거든.
총 6화로 되어있고 한 화당 40-50분 사이.
이것도 도서 원작으로 한 캐나다 작품인데 얘는 약간 시대물?
‘그레이스’라는 여자 주인공이 있는데 이 사람이 살인죄로 종신복역,
죽을 때 까지 감옥에 있는 거야.
이 사람한테 정신과 의사가 찾아가거든.
살인사건이 있었던 날을 그레이스가 기억을 하나도 못 하는 거야. 제대로!
이 정신과 의사, 박사님이 가서 얘기를 하면서
그레이스랑 하나하나 그 날의 기억의 조각을 맞춰나가는,
그래서 그 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이런 걸 풀어내는 그런 이야기인데
정확한 시대가 언제인지 잘 모르겠는데 옛날 서양의 그 복식 문화 같은 거 있잖아.
그런 것들 보는 재미가 조금 있는 것 같고.
그레이스가 집집마다 돌아다니면서 하녀 일을 하는 노동자인데
이 사람이 일했던 집에서 있었던 그런 일들을 보여주고
또 얘가 만났던, 같이 일 하는 하녀 친구들 있을 거 아니야.
그 친구들 이야기도 조금씩 같이 풀어주는데
각각의 인물들한테 그 기간동안 어떤 일이 있었고,
그래서 그레이스는 어떻게 행동했고 이런 내용이거든.
근데 더 얘기하면 스포가 되니까 얘기는 여기까지만 하고.
시대물이고 예전 이야기이긴 한데 뭔가 현대랑 그렇게 다를 바가 없다고 느껴졌던 것 같아, 나는 보면서!
환경만 달라졌다 뿐이지, 비슷한 일이 계속해서 되풀이하면서
일어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그런 미니 시리즈고,
그리고 여기 박사님으로 나오는 정신과 의사가 좀 섹시하거든^^ㅎ
그래서 그런 거 보는 재미도 있고? 난 나름 재밌게 봤던 것 같아.
뭔가 시즌2가 또 나올 것 처럼 끝나긴 했는데 다음 시즌이 예정된 게 없다면 안 나올 수도 있겠다!
그리고 그 다음 작품은, 이건 진짜 유명해가지고 다 알 것 같아.
‘그녀의 이름은 난노’
이건 태국 청소년들 이야기 다루는 그런 드라마인데 스릴러, 미스테리 이런 장르거든.
시즌2까지 나와있는데 시즌2가 2021년에 나와서 비교적 최근 작품이고,
‘난노’라는 전학생이 학교에 전학가면서 그 학교에 일어나는 일들을 다루는데
이 결말이 대박이거든? 근데 결말이 진짜 엄청나게 중요하고 엄청나게 커다란 스포라서
절대 안 본 사람들은 찾아보지 말고, 본 사람들도 댓글에 쓰지 말아조.. 안 본 사람들을 위해서!
이걸 딱 처음에 봤을 때 느낌은 뭐랄까..
좀 태국판 블랙미러같다는 느낌을 받았어.
근데 전개나 주제 이런 게 비슷하다기 보다는, 딱 느꼈던
‘되게 참신하다! 이거 진짜 재밌다. 어떻게 이런 작품이 나왔지?’ 이런..
그리고 이 ‘난노’라는 캐릭터 자체가 엄청 독특하고 약간 기괴한데 그게 재밌단 말이야.
약간 무섭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 안에서 사회문제 같은 것들도 많이 다루거든.
약간 좀 비판적이고 풍자적인 시각들도 들어가 있고.
그리고 또 은근 영상미가 있어가지고 그거 보는 재미도 있고.
난 재밌게 봤어. 이것도 추천!
이건 우리 구독자 친구들이 추천해줘서 내가 좀 뒤늦게 본 건데,
‘어둠속으로’
비켜!
지금 당장 출발해
내가 너희 살리는 거야!
당장 출발 안 하면
일출에 다 죽는다고
계속 서쪽으로 가야 해
다들 그 자리에서 쓰러졌네요
어디로 가죠?
어둠 속으로
이건 15세네? 우리 미성년자 친구들도 볼 수 있겠다!
벨기에 작품이고 장르가 SF인데 SF가 은근히 호불호가 좀 갈리더라?
난 SF를 엄청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엄청 싫어하는 것도 아니라서
그냥 좀 미루다가 볼 거 없어가지고 봤거든.
이것도 도서 원작이네. SF고 스릴러, 이런 건데 난 재밌었어. 생각보다!
초반에 좀 지루했단 말이야?
이게 제목이 ‘어둠속으로’ 잖아. 어떤 이상한 현상이 생겼는데,
빛(태양)을 보면 사람들이 이상해지고 죽는거야.
그래서 살고 싶으면 태양의 반대편으로, 태양을 피해서 도망가라! 이런 건데
어떤 사람들이 밤비행기를 타가지고 이륙을 했는데
이 사람들이 비행기에 있는 동안 이런 이상 현상들이 땅 위에서 생긴거야.
이 사람들은 비행기를 타고 빛을 피해서 계속 어둠 속으로 가야 살 수 있는거지.
그래서 제목이 ‘어둠속으로’거든.
비행기니까 국적도 다들 엄청 다양하고, 진짜 다양한 사람들이 타고 있을 거 아니야.
이 사람들이 살아남으려고 자기들끼리 힘을 합쳐서 어떻게 막 하거든.
그 과정에서 뭐가 생기겠어? 당연히 싸움도 생기고, 갈등도 생기고, 사랑도 생기고 난리가 날 거 아냐.
그래서 그런 거 얘기하는 것 같아. 내가 보기엔!
인간들의 내면 깊숙한, 추악한 모습들도 보여주고 선한 모습들도 보여주고.
인간의 본성을 다루는 그런 거라고 난 느껴졌는데, 그런 거 좋아하면 재밌게 볼 것 같아.
이게 지금 시즌2까지 나왔는데 전체적으로 시리즈가 좀 짧거든.
시즌 1, 2 전부 다 각각 6화로 이루어져있고, 한 40분 안 되는 길이라서 진짜 금방 볼 수 있어!
그 다음에 추천하고 싶은 작품은 ‘아우터뱅크스’라는 작품.
미국 10대 이야기 그리는 드라마인데 지금 시즌 1,2 이렇게 두 시즌 나와있거든?
근데 또 새로운 시즌이 확정됐다고 뜨네.
여기 나오는 10대들은 남미에 있는 섬인가?
되게 따뜻한 지역, 더운 지방에 있는 섬에 사는 애들인데
이 섬에는 계급이 있어. 부유층, 잘 사는 사람들, 지배층이 있고
그 밑에서 일하는 노동자 계급의 사람들, 가난한 사람들.
잘 사는 애들을 ‘쿡스’라 부르고, 그 밑에서 일하는 애들을 ‘포그스’라고 불러.
근데 이 둘이 맨날 싸우거든. 쿡스 애들이랑 포그스 애들이랑 서로 앙숙이야, 그냥!
이 섬에 갑자기 엄청나게 큰 허리케인이 와서 집도 다 부셔버리고 섬이 난장판이 되는데,
그 허리케인이 지나고 이 포그스 무리, 주인공 애들이 습지에서 침몰선 하나를 발견한거야.
그 안에 보물 같은 건 없었는데 뭔가 좀 중요해보이는 뭔가를 찾은거지.
여기서 남자 주인공 한 명 있는데,
걔네 아빠가 보물 찾으러 간다고 나가서 몇년동안, 오랫동안 소식이 없어.
이 아들이 아버지가 막 연구하던 걸 찾아서, 단서를 찾아서 이 보물을 찾으려고
친구들이랑 같이 찾아다니는 내용이거든.
이 가운데서 자기들끼리 싸우기도 하고 갈등도 하고 사랑도 하고 하는 내용인데
일단 캐릭터가 되게 입체적이라서 재밌는 것 같아.
이게 영상미가 예쁘거든? 엄청 따뜻한 느낌의 색감이랑
여름 느낌 나는 그런 섬, 해변 이런 데서 많이 찍었으니까.
나 이거 완전 정주행해서 시즌2까지 며칠만에 다 봤거든?
근데 보다보면 조금.. ‘하, 왜저래ㅠ’ 이런 게 있어서 약간 쉬면서 봐줘야하긴 하는데
그래도 난 재밌게 봤으니까 추천!
이 다음에 추천할 건, 이건 사실 그.. 타임스탬프로 되게 유명한 작품이긴 한데
섹스/라이프
이게 진짜 진짜 야하거든. 넷플릭스에서 본 모든 것들을 통틀어서 제일 야한 작품인데
여기 ‘빌리’라는 여자주인공 나오고, 이 사람이 결혼을 했어. 되게 멋진 남편이야.
엄청 가정적이고 스펙도 좋고, 잘 생기고,
완전 그냥 누가 봐도 ‘저 사람 진짜 짱이다!’ 이런 남자랑 결혼을 했다, 빌리가?
그래서 아기도 둘 낳고, 교외에서 정말 한적하고 평화롭게 되게 안정적인 삶을 살아.
근데 이 빌리가 전에 만났던 남자친구가 있는데 그 남자친구도 엄청난 핫가이야.
‘브래드’라는 남자친구가 있는데 그 남자친구랑 엄청 불꽃같은 연애를 한 거지.
그래서 지금 결혼생활이 안정적이고 하지만 자꾸 과거의 연인, 브래드가 계속 생각이 나는거야.
브래드를 만나거나 하진 않고 그걸 일기를 쓰거든.
과거에 브래드랑 있었던 일, 그리고 자기가 어떻게 생각했는지
막 이런 것들 일기로 써. 그러면서 빌리가 예전에 어떻게 지냈는지,
그리고 그 ‘브래드’라는 남자랑 어떤 시간들을 보냈는지를 쭉 보여주면서
빌리의 현재 생활도 같이 보여주는 그런 건데
이걸 보면서 처음에는 소모성 작품이라고 생각했어, 사실.
진짜 재미로 보고 휘리릭 잊어버리는?
근데 이게 뭔가 혼자서 아기 둘을 키우는, 결혼을 하고,
엄마로서의 삶을 선택을 하면서 포기했던 것들, 희생했던 것들
그리고 느끼는 감정들 이런 것들에 좀 더 집중이 되긴 하더라고.
그래서 그게 좀 슬펐던 것 같아. 전혀 막 슬픈 분위기의 그런 작품은 아니거든?
남편도 나쁜 사람이 아니야. 남편도 좋은 사람이거든.
빌리랑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하는데 그게 서로 약간 삐그덕대는..?
난 이 안에 다양한 시사점이 있다고 생각돼.
이게 새 시즌이 나올 것 처럼 끝났는데 아직 새 시즌 예고는 없네?
하지만 이것도 재밌게 봤어.
그 다음에는 ‘네버 해브 아이 에버’라는 드라마.
이거 새 시즌 확정됐네? 지금 시즌2까지 나와있거든. 미국드라마.
‘데비’라는 여자애가 나오는데, 얘가 고등학교 2학년이 되면서
작년에는 진짜 거지같이 보냈는데 올해는 진짜 멋있게 보내야지!
학교 핫걸로 지내야지! 이렇게 다짐을 하면서 시작을 하거든.
여기 ‘팩스턴’이라는 정말 핫한 남자애가 나와.
데비가 남자애한테 대쉬도 못 받아보고, 연애도 안 해 본 그런 설정의 캐릭터로 나오는데
2학년이 된 데비에게 굉장히 멋진 일들이 일어나는거지.
이 팩스턴을 포함해서!
한 마디로 데비의 학교생활인데 거기에 연애생활을 좀 더 보여주는.
하이틴물이라고 하기엔 좀 너무 현대 배경이긴 한데,
되게 유쾌하고 재밌어! 장르가 코미디라서 되게 가볍게 잘 풀어내는.
10대들의 고민이 딱 들어있는 그런 시리즈물이라서 난 굉장히 재밌게 봤고
그리고 이걸 보고 팩스턴한테 빠진 사람이 그렇게 많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처음에 봤을 땐 (캐릭터가) 그냥 그런데? 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그런 게 있더라고.
되게 매력있는 캐릭터로 나와.
그 다음 작품은 ‘레드노티스’라는 작품.
갤 가돗, 드웨인 존슨, 라이언 레이놀즈 이렇게 나오는 미국 액션 영화고
갤 가돗(비숍), 이 라이언 레이놀즈랑 라이벌 구도인데 둘 다 미술품 도둑이야.
그래서 갤 가돗을 잡기 위해서 경찰(드웨인 존슨)이랑 라이언 레이놀즈가
서로 협상을 해서 손을 잡고 얘를 좇는 그런 내용이거든.
근데 코미디라서 미국식 개그? 웃긴 장면들도 좀 많이 나오고.
그리고 갤 가돗이 너무 멋있게 나와가지고.
이것도 그렇게 길진 않거든? 1시간 57분. 금방 보니까
밥 먹을 때, 아니면 자기 전에!
드라마 같은 건 너무 길어서 부담스럽다고 생각하면 이런 거 봐도 괜찮을 것 같지?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이거 얼마전에 봤는데
‘돈 룩 업’이라는 영화.
여기 캐스팅이 진짜 빵빵하더라고.
디카프리오가 주연이고, 제니퍼 로렌스, 메릴 스트립,
아리아나 그란데도 나오고 케이트 블란챗, 티모시 샬라메!
영화 스케일이 진짜 크더라고? 블록버스터 코미디.
좀 사화 풍자하는 SF인데 코미디 영화거든.
디카프리오가 대학원 교수, 천문학자로 나오고
제자, 대학원생으로 제니퍼 로렌스가 나오는데 이 둘이 막 연구를 하다가
제니퍼 로렌스가 지구로 다가오는 혜성을 발견을 한 거야.
근데 이게 뭔가 궤도를 계산해보니까 정확히 6개월 뒤에 지구랑 충돌한다.
근데 혜성이 진짜 커서 충돌하면 인류 멸종의 수준이다, 이건!
그래서 막아야된다. 이걸 발견을 해.
어떻게 막을지 고민하고 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그런 사회적인 이야기들을 다룬건데
미국 사회를 있는대로 없는대로 다 비꽈서 풍자한 느낌도 들면서
근데 이게 비단 미국 사회만의 일이 아니다.
굉장히, 엄청 풍자적이야. 엄청!
이 박사님이랑 대학원생이랑 유명한 프로에 나와서
‘혜성이 충돌할거다. 우리 대비해야된다. 우리 다 죽을거다’ 막 이렇게 얘기하는데
사람들이 전혀 이걸 심각하게 안 받아 들이는거야.
각자가 관심있는 데 너무 몰두해서!
이걸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쇼 프로그램의 이슈로 만들고 이런 거에나 관심이 있지,
‘진짜 충돌해서 설마 죽겠어? 이거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거 아냐?’하면서
이상한.. 막 별의 별 일이 다 생겨.
근데 이건 진짜 딱 보면 ‘아, 이거 풍자했네. 이 사람 비꼬았네’ 이런 식으로 다 보인단 말이지.
그래서 그게 재밌기도 하고..
영화를 다 보고 나서 드는 생각은,
진짜 만약에 인간이 멸종한다면? 지구에 종말이 온다면?
그건 자연재해든 그 어떤 외부의 힘으로 인한 게 아니라,
인간 스스로가 파괴하게 되는 게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었어.
가볍게 그리고 우스꽝스럽고 유쾌하게 그리긴 했는데
절대로 내용이 뭔가 가볍지만은 않은, 그런 영화였던 것 같아.
아리아나가 이 영화 ost로 부른 노래가 있거든.
‘Just look up’이라고, 근데 그 노래가 너무 좋은데 가사가 너무 웃긴거야.
(본 사람만 이해 가능하니 보세요)
또 꽂혀가지고 요즘 주구장창 이 노래만 듣고 있긴 한데..
되게 재밌는 영화였어! 의미있는.
아무튼 오늘 내가 추천하고 싶은 넷플릭스 작품은 이정도가 될 것 같고
사실 내가 넷플릭스 말고 왓챠랑 디즈니 플러스도 다 보는데
다른 OTT 플랫폼 콘텐츠도 추천하는 걸 만들어볼까 생각을 하긴 하는데
뭔가 만들기 애매한 것 같아.
넷플릭스에 비해서 오리지널 시리즈, 오리지널 콘텐츠가 그렇게 막 엄청 많지는 않다고 생각이 돼서,
일단 내가 한 번 열심히 더 보고, 너네가 바란다면
또 다른 OTT 서비스 추천 영상을 만들어볼게! 노력을 해 볼게.
아무튼 오늘 영상도 봐줘서 너무너무 고맙고, 우린 또 다음 영상에서 다시 보자.
올 해의 첫 영상인데 이거..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아! 안녕~!
그 다음에 추천하고 싶은 작품은 ‘아우터뱅크스’라는 작품.
My next recommendation is called ‘Outer Banks’
미국 10대 이야기 그리는 드라마인데 지금 시즌 1,2 이렇게 두 시즌 나와있거든?
It’s about teenagers in America. There are two seasons, Season 1 and 2
근데 또 새로운 시즌이 확정됐다고 뜨네.
It says a new season’s coming out
여기 나오는 10대들은 남미에 있는 섬인가?
The teenagers in this show live on an island in .. I think South America ?
되게 따뜻한 지역, 더운 지방에 있는 섬에 사는 애들인데
They live on an island in a very warm,hot area
이 섬에는 계급이 있어. 부유층, 잘 사는 사람들, 지배층이 있고
On this island, people are divided into classes. Rich, wealthy, ruling class
그 밑에서 일하는 노동자 계급의 사람들, 가난한 사람들.
Under them are working class people, poor people
잘 사는 애들을 ‘쿡스’라 부르고, 그 밑에서 일하는 애들을 ‘포그스’라고 불러.
Rich people are called ‘Kooks’ and the people work under them are called ‘Pogues’
근데 이 둘이 맨날 싸우거든. 쿡스 애들이랑 포그스 애들이랑 서로 앙숙이야, 그냥!
They fight all the time. Kooks and Pogues are enemies!
이 섬에 갑자기 엄청나게 큰 허리케인이 와서 집도 다 부셔버리고 섬이 난장판이 되는데,
One day a huge hurricane lands on this island. It destroys houses and make a huge mess
그 허리케인이 지나고 이 포그스 무리, 주인공 애들이 습지에서 침몰선 하나를 발견한거야.
When the hurricane’s passed, the main characters find a sunken vessel in swamp
그 안에 보물 같은 건 없었는데 뭔가 좀 중요해보이는 뭔가를 찾은거지.
There weren’t any treasures inside but they find something that seems important
여기서 남자 주인공 한 명 있는데,
There’s a male protagonist
걔네 아빠가 보물 찾으러 간다고 나가서 몇년동안, 오랫동안 소식이 없어.
His dad has left to find treasures and he hasn’t heard back from him for few years
이 아들이 아버지가 막 연구하던 걸 찾아서, 단서를 찾아서 이 보물을 찾으려고
This son finds what his dad has researched and finds a clue
친구들이랑 같이 찾아다니는 내용이거든.
He goes out for a treasure hunt with his friends
이 가운데서 자기들끼리 싸우기도 하고 갈등도 하고 사랑도 하고 하는 내용인데
During the journey, they fight, argue and fall in love
일단 캐릭터가 되게 입체적이라서 재밌는 것 같아.
It’s fun because the characters are very three dimensional
이게 영상미가 예쁘거든? 엄청 따뜻한 느낌의 색감이랑
Also the cinematography is beautiful. They use lots of warm colors
여름 느낌 나는 그런 섬, 해변 이런 데서 많이 찍었으니까.
because they filmed it on a very summery island and on the beaches
나 이거 완전 정주행해서 시즌2까지 며칠만에 다 봤거든?
I watched the whole thing. It only took a few days to finish two seasons
근데 보다보면 조금.. ‘하, 왜저래ㅠ’ 이런 게 있어서 약간 쉬면서 봐줘야하긴 하는데
There were a few moments that made me think ‘Ha.. what’s wrong with you’. So I had to take a break here and there
그래도 난 재밌게 봤으니까 추천!
But I still enjoyed it. I recommend!
이 다음에 추천할 건, 이건 사실 그.. 타임스탬프로 되게 유명한 작품이긴 한데
Next recommendation is… this is a very famous for timestamp
섹스/라이프
Sex/Life
이게 진짜 진짜 야하거든. 넷플릭스에서 본 모든 것들을 통틀어서 제일 야한 작품인데
This is very sexual, probably the most sexual show that I’ve ever watched on Netflix
여기 ‘빌리’라는 여자주인공 나오고, 이 사람이 결혼을 했어. 되게 멋진 남편이야.
There’s a female protagonist ‘Billie’ She’s married to an amazing husband.
엄청 가정적이고 스펙도 좋고, 잘 생기고,
Very family oriented, elite, handsome…
완전 그냥 누가 봐도 ‘저 사람 진짜 짱이다!’ 이런 남자랑 결혼을 했다, 빌리가?
She’s married to a guy that everyone would agree that he’s the best
그래서 아기도 둘 낳고, 교외에서 정말 한적하고 평화롭게 되게 안정적인 삶을 살아.
They have two kids. They live a very quite, peaceful and stable life in a suburb
근데 이 빌리가 전에 만났던 남자친구가 있는데 그 남자친구도 엄청난 핫가이야.
Billie has an ex boyfriend who is also super hot
‘브래드’라는 남자친구가 있는데 그 남자친구랑 엄청 불꽃같은 연애를 한 거지.
His name is Brad. She had a very passionate relationship with him
그래서 지금 결혼생활이 안정적이고 하지만 자꾸 과거의 연인, 브래드가 계속 생각이 나는거야.
Though her marriage is stable, she can’t stop thinking about her ex boyfriend Brad
브래드를 만나거나 하진 않고 그걸 일기를 쓰거든.
She doesn’t meet him or anything but she writes a diary
과거에 브래드랑 있었던 일, 그리고 자기가 어떻게 생각했는지
She writes a diary about what happened with Brad in the past and what she thought of it
막 이런 것들 일기로 써. 그러면서 빌리가 예전에 어떻게 지냈는지,
It shows what Billie’s past was like
그리고 그 ‘브래드’라는 남자랑 어떤 시간들을 보냈는지를 쭉 보여주면서
and what kind of relationship she had with Brad
빌리의 현재 생활도 같이 보여주는 그런 건데
It shows Billie’s current life at the same time
이걸 보면서 처음에는 소모성 작품이라고 생각했어, 사실.
At first, I thought it was a consumable show
진짜 재미로 보고 휘리릭 잊어버리는?
Something you watch purely for entertainment and quickly forget
근데 이게 뭔가 혼자서 아기 둘을 키우는, 결혼을 하고,
Then I started to focus more on her emotions and things that
엄마로서의 삶을 선택을 하면서 포기했던 것들, 희생했던 것들
Billie had to give up and sacrifice as she got married
그리고 느끼는 감정들 이런 것들에 좀 더 집중이 되긴 하더라고.
and chooses to live a life of mother of two
그래서 그게 좀 슬펐던 것 같아. 전혀 막 슬픈 분위기의 그런 작품은 아니거든?
It made me sad. It’s not a sad show at all
남편도 나쁜 사람이 아니야. 남편도 좋은 사람이거든.
Billie’s husband is not a bad guy either. He’s a good guy
빌리랑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하는데 그게 서로 약간 삐그덕대는..?
He tries to fix the relationship with Billie but it doesn’t work out well
난 이 안에 다양한 시사점이 있다고 생각돼.
I think there are many things to consider about this show
이게 새 시즌이 나올 것 처럼 끝났는데 아직 새 시즌 예고는 없네?
It ended as if there’s going to be a new season but there’s no mention of it so far.
하지만 이것도 재밌게 봤어.
I still enjoyed it though
그 다음에는 ‘네버 해브 아이 에버’라는 드라마.
Next one is called ‘Never Have I Ever’
이거 새 시즌 확정됐네? 지금 시즌2까지 나와있거든. 미국드라마.
A new season’s confirmed. 2 seasons are out so far. It’s an American show
‘데비’라는 여자애가 나오는데, 얘가 고등학교 2학년이 되면서
There’s a girl called ‘Debbie’. It starts as she becomes a junior in high school
작년에는 진짜 거지같이 보냈는데 올해는 진짜 멋있게 보내야지!
She decides that she’s going to be the hot girl of the school,
학교 핫걸로 지내야지! 이렇게 다짐을 하면서 시작을 하거든.
as last year was horrible. She wants this year to be cool
여기 ‘팩스턴’이라는 정말 핫한 남자애가 나와.
There’s a really hot guy called Paxton
데비가 남자애한테 대쉬도 못 받아보고, 연애도 안 해 본 그런 설정의 캐릭터로 나오는데
Debbie is someone who has never been asked out by a guy or has never been on a relationship
2학년이 된 데비에게 굉장히 멋진 일들이 일어나는거지.
As she becomes a junior, really cool things start to happen
이 팩스턴을 포함해서!
Including Paxton!
한 마디로 데비의 학교생활인데 거기에 연애생활을 좀 더 보여주는.
Basically it’s about Debbie’s school life, more focused on her love life
하이틴물이라고 하기엔 좀 너무 현대 배경이긴 한데,
It’s too modern to be categorized as ‘Teens’ genre
되게 유쾌하고 재밌어! 장르가 코미디라서 되게 가볍게 잘 풀어내는.
But it’s very pleasant and funny. The genre is comedy so they portray the show casually
10대들의 고민이 딱 들어있는 그런 시리즈물이라서 난 굉장히 재밌게 봤고
This series talks about typical teenagers’ concerns. I enjoyed it so much
그리고 이걸 보고 팩스턴한테 빠진 사람이 그렇게 많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I heard so many people fell in love with Paxton after watching this
처음에 봤을 땐 (캐릭터가) 그냥 그런데? 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그런 게 있더라고.
At first, I didn’t see the charm but the more I watched it…
되게 매력있는 캐릭터로 나와.
He’s a very attractive character
그 다음 작품은 ‘레드노티스’라는 작품.
Next one is called ‘Red Notice’
갤 가돗, 드웨인 존슨, 라이언 레이놀즈 이렇게 나오는 미국 액션 영화고
It’s an American action movie starring Gal Gadot, Dwayne Johnson and Ryan Raynolds
갤 가돗(비숍), 이 라이언 레이놀즈랑 라이벌 구도인데 둘 다 미술품 도둑이야.
Gal Gadot (Bishop) and Ryan Raynolds are rivals. They are both art thieves
그래서 갤 가돗을 잡기 위해서 경찰(드웨인 존슨)이랑 라이언 레이놀즈가
To catch Gal Gadot, a policeman (Dwayne Johnson) and Ryan Raynolds
서로 협상을 해서 손을 잡고 얘를 좇는 그런 내용이거든.
team up together and chase her
근데 코미디라서 미국식 개그? 웃긴 장면들도 좀 많이 나오고.
It’s a comedy movie. There are lots of American humor and funny moments
그리고 갤 가돗이 너무 멋있게 나와가지고.
Gal Gadot looks so cool in the movie
이것도 그렇게 길진 않거든? 1시간 57분. 금방 보니까
It’s not that long. 1hour 57 minutes. It doesn’t take long to watch
밥 먹을 때, 아니면 자기 전에!
While eating or before going to bed!
드라마 같은 건 너무 길어서 부담스럽다고 생각하면 이런 거 봐도 괜찮을 것 같지?
If you don’t want to start a drama because they are too long, a move like this would be good.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이거 얼마전에 봤는데
Lastly, I watched it recently
‘돈 룩 업’이라는 영화.
It’s a movie called ‘Don’t Look Up’
여기 캐스팅이 진짜 빵빵하더라고.
The casting of the movie is amazing
디카프리오가 주연이고, 제니퍼 로렌스, 메릴 스트립,
DiCaprio is the main character. There are also Jennifer Lawrence, Meryl Streep,
아리아나 그란데도 나오고 케이트 블란챗, 티모시 샬라메!
Ariana Grande, Cate Blanchett, Timothee Chalamet!
영화 스케일이 진짜 크더라고? 블록버스터 코미디.
The scale of the movie is huge. It’s a blockbuster comedy
좀 사화 풍자하는 SF인데 코미디 영화거든.
It’s a satirical SF comedy movie
디카프리오가 대학원 교수, 천문학자로 나오고
DiCaprio is a university professor who is also a astronomer
제자, 대학원생으로 제니퍼 로렌스가 나오는데 이 둘이 막 연구를 하다가
Him and his student, Ph.D. candidate Jennifer Lawrence were studying something
제니퍼 로렌스가 지구로 다가오는 혜성을 발견을 한 거야.
Then Jennifer Lawrence finds a comet that’s heading towards the earth
근데 이게 뭔가 궤도를 계산해보니까 정확히 6개월 뒤에 지구랑 충돌한다.
They did some calculations on the orbit and it turns out that it will crash on to earth in 6 months.
근데 혜성이 진짜 커서 충돌하면 인류 멸종의 수준이다, 이건!
And the comet is so big that the impact of it will destroy the entire human race!
그래서 막아야된다. 이걸 발견을 해.
It needs to be stopped! That’s what they found out
어떻게 막을지 고민하고 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그런 사회적인 이야기들을 다룬건데
It’s about social issues that happen while they try to figure out a way to stop this comet
미국 사회를 있는대로 없는대로 다 비꽈서 풍자한 느낌도 들면서
It criticizes American society in every possible way
근데 이게 비단 미국 사회만의 일이 아니다.
However, it’s not just America’s problem
굉장히, 엄청 풍자적이야. 엄청!
This is extremely, extremely satirical!
이 박사님이랑 대학원생이랑 유명한 프로에 나와서
This Dr and the PhD candidate go on a famous TV show
‘혜성이 충돌할거다. 우리 대비해야된다. 우리 다 죽을거다’ 막 이렇게 얘기하는데
to tell people that a comet is going to hit and they need to prepare before they all die
사람들이 전혀 이걸 심각하게 안 받아 들이는거야.
but no one takes it seriously
각자가 관심있는 데 너무 몰두해서!
They are only focused on their own interests!
이걸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쇼 프로그램의 이슈로 만들고 이런 거에나 관심이 있지,
They use it politically and make it a big issue for their TV shows. That’s what they are interested in
‘진짜 충돌해서 설마 죽겠어? 이거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거 아냐?’하면서
They don’t think it will actually hit and kill them. They think it’s a political lie
이상한.. 막 별의 별 일이 다 생겨.
So many… strange things happen
근데 이건 진짜 딱 보면 ‘아, 이거 풍자했네. 이 사람 비꼬았네’ 이런 식으로 다 보인단 말이지.
If you watch the movie, it’s clear what and who they are criticizing
그래서 그게 재밌기도 하고..
It was fun..
영화를 다 보고 나서 드는 생각은,
진짜 만약에 인간이 멸종한다면? 지구에 종말이 온다면?
When I finished the movie, I thought if the human race becomes extinct and earth is doomed
그건 자연재해든 그 어떤 외부의 힘으로 인한 게 아니라,
I thought it wouldn't be by a natural disaster or an external force.
인간 스스로가 파괴하게 되는 게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었어.
I thought it’s probably the human race that destroys the earth ourselves.
가볍게 그리고 우스꽝스럽고 유쾌하게 그리긴 했는데
They depicted it casual, silly and funny
절대로 내용이 뭔가 가볍지만은 않은, 그런 영화였던 것 같아.
but the message isn’t just casual
아리아나가 이 영화 ost로 부른 노래가 있거든.
Ariana sang a song as part of the soundtrack
‘Just look up’이라고, 근데 그 노래가 너무 좋은데 가사가 너무 웃긴거야.
It’s called ‘Just look up’ The song’s good but the lyrics are funny
(본 사람만 이해 가능하니 보세요)
(Only the ones who watched the movie would understand. Watch it)
또 꽂혀가지고 요즘 주구장창 이 노래만 듣고 있긴 한데..
I’m into this song. I’ve been playing the song non-stop…
되게 재밌는 영화였어! 의미있는.
It was a funny movie! and meaningful
아무튼 오늘 내가 추천하고 싶은 넷플릭스 작품은 이정도가 될 것 같고
Anyway, that’s all the Netflix shows I wanted to recommend today
사실 내가 넷플릭스 말고 왓챠랑 디즈니 플러스도 다 보는데
I also watch Watcha and Disney Plus apart from Netflix
다른 OTT 플랫폼 콘텐츠도 추천하는 걸 만들어볼까 생각을 하긴 하는데
I’m thinking about making a recommendation video on other OTT platforms too
뭔가 만들기 애매한 것 같아.
but it’s kind of hard to make one
넷플릭스에 비해서 오리지널 시리즈, 오리지널 콘텐츠가 그렇게 막 엄청 많지는 않다고 생각이 돼서,
There aren’t many original series/original contents on those services compared to Netflix
일단 내가 한 번 열심히 더 보고, 너네가 바란다면
I will watch more and if you want,
또 다른 OTT 서비스 추천 영상을 만들어볼게! 노력을 해 볼게.
I will make another recommendation video on other OTT services. I’ll try
아무튼 오늘 영상도 봐줘서 너무너무 고맙고, 우린 또 다음 영상에서 다시 보자.
Anyway, thank you so much for watching today’s video. I’ll see you in my next video.
올 해의 첫 영상인데 이거..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아! 안녕~!
This is the first video of the year… Happy New Year everyone! Bye~!
넷플릭스 볼만큼 봐서 이제 볼 게 없다고? 그럼 이건 어때? (찐고인물 추천)
You watched too much Netflix and there’s nothing to watch? How about this?
(Recommendations from a Netflix addict)
넷플 구독하고 맨날 방황하다 아무것도 못 보는 사람 이거 보세요
If you are subscribed to Netflix but can never find a show to start, watch this.
추천 할만큼 했다 생각했는데 화수분처럼 나오는 존잼 넷플 시리즈
I thought I’d recommended enough but there’s always more great Netflix series
안녕하세요, 여러분~!
Hi everyone~!
오늘 제가 또 새로운 버전의 넷플릭스 추천 영상을 또 찍어보려고 하는데요.
I’m going to film a new version of Netflix recommendations video
오늘은 뭔가 좀 다르게, 약간 새롭게 반말모드로 한 번 찍어볼까 합니다.
With a twist, I’m going to talk without using honorifics
제가 겟레디 말고는 반말로 찍어본 적은 없는데,
I have never talked so casually in a video except for GRWMs
반말로 하면 뭔가 더 찐 바이브가 나오는 것 같아서 그렇게 한 번 해볼게요!
I feel like I sound more sincere when I’m not using honorifics so I’m going to try that today!
자, 첫 번째로 추천하고 싶은 작품은 ‘클릭베이트’라는 작품인데
The first recommendation is ‘Clickbait’
여기서는 ‘닉’이라는 남자랑 ‘피아’라는 여자, 둘이가 남매인가 그렇단말이야.
There’s a guy called Nick and a woman called Pia. They are siblings or something
근데 닉이 갑자기 연락이 안 돼. 그래서 여동생인 피아는 오빠가 걱정이 되잖아.
One day, she suddenly can’t reach Nick. As his sister, Pia was worried.
계속 연락을 해보고 했는데.. 갑자기 유튜브에 닉이 출연한 영상이 떴는데
She tried to contact him but… then she finds this video on Youtube with Nick in it.
닉이 진짜 피투성이가 된 채로, 진짜 만신창이가 돼서 어떤 팻말을 하나 들고 있거든.
In the video, Nick is covered in blood, completely bashed and holding a board saying
그 팻말에 이렇게 쓰여있어.
‘이 영상의 조회수가 500만이 되면 난 죽는다’
‘At 5 million views I die’
클릭베이트가 한국어로 하면 어그로 이런거잖아.
Clickbait in Korean means you are trolling
설마 500만 되겠어? 하다가 점점 바이럴이 너무 많이 돼서 100만이 넘어가고, 200만이 넘어가고.
They didn’t think it would reach 5 mil but the video goes viral and reaches 1 mil, 2 mil…
그래서 이건 단순한 실종수사를 할 게 아니다, 이건 살인수사과로 넘어가야된다 해서
So they decided that this shouldn’t be treated as an ordinary missing case but it should be investigated as a murder
그쪽으로 넘어가면서 닉을 찾는 그런 이야기!
so they start to treat the case as a murder and they look for Nick
가족들은 믿을 수가 없는거지. ‘이거 뭔가 잘 못 됐다’
His family can’t believe what’s going on ‘Something’s wrong’
‘누가 왜 이런 짓을 한 거지?’
‘Who did this and why?’
막 찾아 나서는거야. 그래서 이 닉이랑 피아, 이 둘을 중심으로 주변 인물들의 관계가 점점 밝혀지고
They look for Nick and gradually, they figure out the surrounding people of Nick and Pia
솔직히 이러면 주변 인물들 전부 수상한 거 알지?
You know how everyone becomes suspicious this way?
한명씩 쳐내가면서 닉을 구하려고 하는 내용이다! 까지만 설명을 할게.
They try to save Nick by eliminating one by one! That’s all I gotta tell you
난 이거 개인적으로 진짜 재밌게 봤거든.
Personally, I enjoyed the show so much
클릭베이트를 보다보면 점점 ‘도대체 누가 그랬을까?’
As you watch the show, you will try to figure out ‘Who did this?’
‘닉이 어디서 무슨 원한을 샀을까?’
‘What did Nick do to make someone hold such a grudge?’
막 추리를 하면서 보게 돼.
It makes you guess
전혀 예상할 수 없는 방향으로 전개가 막 흘러가거든.
and the show flows to an unpredictable way
결말에서 사건의 실마리, 사건의 본질이 딱 밝혀지면
헉! 이렇게 된다니까?
When they reveal the clue and the truth of the incident, you will gasp.’
범죄, 스릴러고 미국 드라마. 18세!
It's a crime,thriller genre, American show, R rated!
그 다음 두 번째는, ‘조용한 희망’이라는 작품인데.
The second recommendation is called ‘Maid’
이건 미니 시리즈라서 그렇게 많진 않거든?
This is a mini series so there aren’t many episodes.
총 10편으로 이루어져 있고, 한 편 당 한 시간 내외?
There are 10 in total and each of them are about 1 hour long
이게 작년에 나온거야. 2021년.
This came out last year in 2021.
사회문제 같은 걸 다루는 드라마인데 이걸 되게 쉽게, 일상적으로 풀어내거든.
It talks about social issues but in a very easy and ordinary way
‘알렉스’라는 여자주인공이 있고, 이 사람한테 어린 딸이 있어.
There’s a female protagonist called ‘Alex’ She has a young daughter
드라마가 시작할 때 알렉스가 남편이 자는 동안 몰래 새벽에 일어나서
딸을 데리고 차를 태워서 도망을 나와.
The show starts as Alex sneaks out with her daughter to drive away from her husband while he’s asleep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이런 관계에서 오는 폭력을 다루는 드라마거든.
This tackles issues such as domestic violence and dating abuse
근데 묘사를 진짜 너무 잘 해서 내가 마치 그 인물이 된 것 같은 착각이 될 정도로
They portrayed it so well that it made me feel like I’m the victim
연출을 너무너무 잘 해서, 그래서 좀 더 당사자의 입장에 몰입해서 볼 수 있는,
They directed it so well that it makes you to immerse to the victim’s point of view
그래서 더 공감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돋보이는 것 같고
thus make it more relatable. That’s what stood out
사건의 경중, 정도를 떠나서 이게 정말 어디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고
Regardless the gravity of the offense, it can happen anywhere
피해자들이 가해자로부터 도망쳐서 사회에 나왔을 때
and the show delivers a message that when the victims escape from the assailants and come out to the society
보호받을 수 있는 장치라거나 제도 같은 것들이
정말정말 실질적인 게 필요하다는 메세지를 던지는 그런 드라마거든.
we need a practical measure or a system to protect the victims
근데 난 개인적으로 피해자의 입장에 더 공감할 수 있고,
I was impressed at how much I could relate to the victims
문제성을 더 심각하게 보여준다는 점에서 되게 인상깊긴 했는데,
and how seriously they portrayed this matter
이건 좀 기분 안 좋을 때 보면 안 될 것 같아.
but you shouldn’t watch it when you are not in a good mood
좀 힘들 수도 있을 것 같은..? 그래서 시청에 주의가 살짝 필요한 그런 드라마인 것 같고,
You might suffer. You need to be careful before watching this
정주행했거든. 처음부터 끝까지!
I watched the whole thing!
근데 보고 나서 여운이 되게 많이 남더라고.
and it really lingered to me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꼭 한 번씩은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그런 드라마야.
I think everyone should watch it at least once, regardless of their gender or age.
이건 2020년에 나온 ‘굿모닝 베로니카’라는 드라마.
This drama is ‘Good Morning Veronica’ It came out in 2020
이건 도서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고, 마찬가지로 청불인데 브라질 작품이거든.
This was based on a book. This is also R rated. This is a Brazilian show
장르를 굳이 따지자면 범죄, 스릴러 쪽에 가까운 것 같고
I guess the genre is closer to crime and thriller
‘베로니카’라는 주인공이 있는데, 이 사람이 경찰서에서 행정요원으로 일하거든.
The protagonist is Veronica. She works as an admin officer at a police station
페이퍼워크 하는 사람인데, 이 사람이 경찰서에서 자기 바로 눈 앞에서
She does paper work. One say she witnesses someone kill themself with a gun
어떤 사람이 권총으로 자살하는 사건을 목격하게 돼.
right in front of her eyes at the police station
이 사건 피해자의 신원이나 동기 이런 것들을 조사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내용들인데
And a series of events starts as they investigate the identity of the victim and the reason
이것도 약간 가정폭력, 이런 거에 대한 내용이 있긴 하거든?
They also talk about domestic violence
아무튼 베로니카가 이 사건을 막 파헤치다가 한 가정폭력 피해자 여성을 만나게 돼.
Anyway, as Veronica investigates the case, she meets a woman who is a victim of domestic violence
그러면서 이 사람을 도와주려고, 이 남편으로부터 구해주려고 엄청 노력하고 하는데
She tries very hard to help her to and save her from her husband
이게 맨 처음에, 초반에는 살짝 지루할 수도 있는데
It might be a bit boring at the start
보다보면 어느새 정주행 완료~ 이렇게 되기 때문에..
but you will find yourself finishing the whole show without even noticing
얘는 총 8화로 되어있고, 한 회 당 40-50분 내외 정도. 그렇게 길지는 않아. 보다보면!
There are 8 episodes in total and each of the episodes are about 40~50min. It’s not that long!
근데 이게 지금 시즌1만 있는데, 뭔가 마지막 화에서 다음 시즌이 나올 것 처럼 그렇게 끝난단 말이지?
Only season 1 is out but it ended as if there’s going to be another season
약간 범죄, 스릴러가 많네. 이번에?
I’m recommending lots of crime/thriller shows this time
그 다음은 ‘그레이스’라는 작품!
Next one is called ‘Alias Grace’!
얘는 2017년에 나온 작품이고, 이게 미니시리즈라서 얘도 짧거든.
This came out in 2017. This is also a mini series. This is also short.
총 6화로 되어있고 한 화당 40-50분 사이.
There are 6 episodes in total and each of them are about 40~50 min long
이것도 도서 원작으로 한 캐나다 작품인데 얘는 약간 시대물?
This is also based on a book. This is a Canadian show. It’s a historical drama
‘그레이스’라는 여자 주인공이 있는데 이 사람이 살인죄로 종신복역,
죽을 때 까지 감옥에 있는 거야.
There’s a female protagonist called ‘Grace’. She’s serving a life sentence in a prison for murdering someone
이 사람한테 정신과 의사가 찾아가거든.
She goes to a psychiatrist
살인사건이 있었던 날을 그레이스가 기억을 하나도 못 하는 거야. 제대로!
Grace can’t remember anything about the day that murder took place!
이 정신과 의사, 박사님이 가서 얘기를 하면서
그레이스랑 하나하나 그 날의 기억의 조각을 맞춰나가는,
So this psychiatrist talks to Grace to gather the pieces of memories one by one
그래서 그 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이런 걸 풀어내는 그런 이야기인데
to figure out what exactly has happened that day
정확한 시대가 언제인지 잘 모르겠는데 옛날 서양의 그 복식 문화 같은 거 있잖아.
그런 것들 보는 재미가 조금 있는 것 같고.
I’m not sure what year it’s set in but it’s interesting to see the historical western clothing
그레이스가 집집마다 돌아다니면서 하녀 일을 하는 노동자인데
Grace is a working class lady who works as a maid at different houses.
이 사람이 일했던 집에서 있었던 그런 일들을 보여주고
They also show what happened in the houses she worked at
또 얘가 만났던, 같이 일 하는 하녀 친구들 있을 거 아니야.
Also, she has other maid friends
그 친구들 이야기도 조금씩 같이 풀어주는데
They also talk about the friends’ stories too
각각의 인물들한테 그 기간동안 어떤 일이 있었고,
They show what happened to each of them during that time
그래서 그레이스는 어떻게 행동했고 이런 내용이거든.
and how Grace reacted to that
근데 더 얘기하면 스포가 되니까 얘기는 여기까지만 하고.
If I talk more, that will be a spoiler so I’ll stop here
시대물이고 예전 이야기이긴 한데 뭔가 현대랑 그렇게 다를 바가 없다고 느껴졌던 것 같아, 나는 보면서!
Though it’s a historical drama, it felt similar to the modern days to me!
환경만 달라졌다 뿐이지, 비슷한 일이 계속해서 되풀이하면서
Only the environment is different. Similar things are still happening
일어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그런 미니 시리즈고,
That’s what I felt after watching this mini series
그리고 여기 박사님으로 나오는 정신과 의사가 좀 섹시하거든^^ㅎ
Also, the psychiatrist in the show is sexy ^^
그래서 그런 거 보는 재미도 있고? 난 나름 재밌게 봤던 것 같아.
That was another appeal of the show. I quite enjoyed it.
뭔가 시즌2가 또 나올 것 처럼 끝나긴 했는데 다음 시즌이 예정된 게 없다면 안 나올 수도 있겠다!
It finished as if there’s going to be another season but it might not come out if it’s not planned.
그리고 그 다음 작품은, 이건 진짜 유명해가지고 다 알 것 같아.
The next show is… This one is really famous. Everyone would already know
‘그녀의 이름은 난노’
‘Her name is Nanno’ (Girl From Nowhere)
이건 태국 청소년들 이야기 다루는 그런 드라마인데 스릴러, 미스테리 이런 장르거든.
This is about young people in Thailand. The genre is thriller and mystery
시즌2까지 나와있는데 시즌2가 2021년에 나와서 비교적 최근 작품이고,
There are 2 seasons. Season 2 came out in 2021 which is quite recent
‘난노’라는 전학생이 학교에 전학가면서 그 학교에 일어나는 일들을 다루는데
It’s about a series of events that start as ‘Nanno’ transfers to a new school
이 결말이 대박이거든? 근데 결말이 진짜 엄청나게 중요하고 엄청나게 커다란 스포라서
The ending is amazing. It’s so important and it’s such a huge spoiler
절대 안 본 사람들은 찾아보지 말고, 본 사람들도 댓글에 쓰지 말아조.. 안 본 사람들을 위해서!
So if you haven’t watched it yet, don’t look it up. If you’ve watched it, don’t write in the comments for those who haven’t watched it!
이걸 딱 처음에 봤을 때 느낌은 뭐랄까..
When I first watched it…
좀 태국판 블랙미러같다는 느낌을 받았어.
It felt like a Thailand version of Black Mirror
근데 전개나 주제 이런 게 비슷하다기 보다는, 딱 느꼈던
I’m not saying that the topic or the plot is similar but they are similar in a
‘되게 참신하다! 이거 진짜 재밌다. 어떻게 이런 작품이 나왔지?’ 이런..
“This is so unique! It’s so interesting. How did they come up with this?” kind of way
그리고 이 ‘난노’라는 캐릭터 자체가 엄청 독특하고 약간 기괴한데 그게 재밌단 말이야.
The character Nanno is very unique and little bit strange but that’s what makes it interesting
약간 무섭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 안에서 사회문제 같은 것들도 많이 다루거든.
You might find it a bit scary because they talk about social problems a lot.
약간 좀 비판적이고 풍자적인 시각들도 들어가 있고.
They see it with a critical and satirical view
그리고 또 은근 영상미가 있어가지고 그거 보는 재미도 있고.
The cinematography is quite good too.
난 재밌게 봤어. 이것도 추천!
I enjoyed it. I recommend it!
이건 우리 구독자 친구들이 추천해줘서 내가 좀 뒤늦게 본 건데,
This is something I watched late, because it was recommended by my subscribers.
‘어둠속으로’
‘Into The Night’
비켜!
‘Move!’
지금 당장 출발해
‘Depart right now’
내가 너희 살리는 거야!
‘I’m saving you all!’
당장 출발 안 하면
일출에 다 죽는다고
‘If you don’t leave now, we are all going to die at sunrise’
계속 서쪽으로 가야 해
‘We gotta keep head to the west’
다들 그 자리에서 쓰러졌네요
‘Everyone collapsed on the spot’
어디로 가죠?
‘Where should we go?’
어둠 속으로
‘Into the night’
이건 15세네? 우리 미성년자 친구들도 볼 수 있겠다!
This is M rated. Our underaged subscribers can watch it too!
벨기에 작품이고 장르가 SF인데 SF가 은근히 호불호가 좀 갈리더라?
This is a Belgian show. It’s SF which surprisingly gets mixed reviews
난 SF를 엄청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엄청 싫어하는 것도 아니라서
I don’t particularly love or hate SF
그냥 좀 미루다가 볼 거 없어가지고 봤거든.
I was procrastinating on watching it. I watched it when I had nothing to watch
이것도 도서 원작이네. SF고 스릴러, 이런 건데 난 재밌었어. 생각보다!
This is also based on a book. It’s SF and thriller. I enjoyed it more than I expected!
초반에 좀 지루했단 말이야?
It was boring at first.
이게 제목이 ‘어둠속으로’ 잖아. 어떤 이상한 현상이 생겼는데,
The title is ‘Into The Night’. A strange phenomenon has started.
빛(태양)을 보면 사람들이 이상해지고 죽는거야.
People go crazy and die when they see light (sunlight)
그래서 살고 싶으면 태양의 반대편으로, 태양을 피해서 도망가라! 이런 건데
so in order to survive, you have to escape to the opposite side of the sun to avoid it!
어떤 사람들이 밤비행기를 타가지고 이륙을 했는데
There are some people on a night flight. They just landed.
이 사람들이 비행기에 있는 동안 이런 이상 현상들이 땅 위에서 생긴거야.
While they are flying, this phenomenon has started on the land
이 사람들은 비행기를 타고 빛을 피해서 계속 어둠 속으로 가야 살 수 있는거지.
so in order to survive, they have to keep avoid the light and go into the night on the plane
그래서 제목이 ‘어둠속으로’거든.
That’s why it’s called ‘Into The Night’
비행기니까 국적도 다들 엄청 다양하고, 진짜 다양한 사람들이 타고 있을 거 아니야.
Because it’s set on a plane, passengers are from different countries. There are variety of people
이 사람들이 살아남으려고 자기들끼리 힘을 합쳐서 어떻게 막 하거든.
In order to survive, they work together and try things
그 과정에서 뭐가 생기겠어? 당연히 싸움도 생기고, 갈등도 생기고, 사랑도 생기고 난리가 날 거 아냐.
And during that, of course they fight, argue and fall in love. All kinds of stuff.
그래서 그런 거 얘기하는 것 같아. 내가 보기엔!
I think that’s the message of the show
인간들의 내면 깊숙한, 추악한 모습들도 보여주고 선한 모습들도 보여주고.
It shows the innermost, ugly side of humans as well as the good side of humans
인간의 본성을 다루는 그런 거라고 난 느껴졌는데, 그런 거 좋아하면 재밌게 볼 것 같아.
I think the show is about the true nature of humans. If you like that, you’d enjoy it
이게 지금 시즌2까지 나왔는데 전체적으로 시리즈가 좀 짧거든.
There are 2 seasons and each of them are short.
시즌 1, 2 전부 다 각각 6화로 이루어져있고, 한 40분 안 되는 길이라서 진짜 금방 볼 수 있어!
Both season 1 and 2 have 6 episodes and they are less than 40 minutes long. You can watch them quic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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