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쓱하게 너무 금방 부탁드리는..ㅎㅎ 오늘도 감사합니다!
회사 관두고 쉬는 날 하루 기록
회사 관두고 삼시세끼 열심히 차려먹는 하루
안녕하세요, 여러분!
전 일어났고, 오늘은 출근 안 하는 날입니다.
간만에 출근 안 하는 김에 그동안 못했던 걸 좀 하려고 하거든요. 밀린 것도 좀 하고.
간단하게 출근을 왜 안 하는지에 대한 설명을 드리면,
제가 비영리단체 운영을 하면서 사무실로 매일매일 정해진 시간에 출퇴근을 했는데
이런저런 이유들로 출퇴근을 안 하게 된 거거든요.
중요한 일이 있을 때나, 다같이 회의를 할 필요가 있을 때나
그럴 때만 출근하기로 했어요.
출퇴근을 하니까 아침시간에 출근준비 외에 뭔가를 따로 한다는 게
거의 불가능에 가깝더라고요.
이제 아침시간에 여유가 좀 생겨서,
아침에 운동하는 걸 그렇게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간단하게 하려고 합니다.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하면 엄청 생산적인 느낌이 든단 말이죠?
너무 격하겐 안 하고, 원래는 밖에 뛰고 올까 했는데 너무 더워서 간단하게 스트레칭만 할게요!
여러분, 전 간단한 15분짜리 스트레칭을 했고요.
확실히 몸이 좀 개운하네요.
그리고 이제 아침을 먹으려고 합니다. 제가 원래 아침을 거의 안 먹거든요.
사실 아침 챙겨먹는다는 게 자취를 하는 입장이면 귀찮기도 하고
그 시간이 잠이나 더 자자! 해서 안 먹기도 하는 것 같아요.
그래도 조금 일찍 일어나서 15분 스트레칭 하니까
배가 좀 고픈 것 같아요. 평소보다.
간단히 집에 있는 재료들로 비빔밥 해먹기
전 준비를 다 했고요. 이제 나가려고 합니다.
밑에 이런 검정색 바지, 스키니진 입었는데요.
근데 이게 밑위가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짧아서 약간 불편하기는 한데..
어디를 갈 거냐면, 서점에 잠깐 갈 거거든요.
제가 학교 다닐 때는 학교 도서관이나 아님 서점 같은 데 가는 걸 되게 좋아했는데..
간 지 너무 오래됐어.
오늘 책 살 것도 좀 있고, 제가 렌즈도 지금 다 써가지고 렌즈도 사러 가야돼요.
나가는 김에 사오려고요. 렌즈는 온라인으로 구매를 못 해가지고 직접 사러 가야됩니다.
몰 도착
아, 오늘 진짜 더워요. 장난아닌데?
괜히 긴바지 입었어~ ㅜㅜ
전 렌즈 이렇게 한번에 잔뜩 사요
주로 스칸디, 스페니쉬 라인만 낍니다
갑자기 떡볶이가 먹고싶어져서 재료 사러 왔어요
초간단하게 만들것임
차에 장 본 것들 내려두고 책 사러 갈 거예요
(서점 문 닫음)
잉?
뭐야.. 문을 닫았네..?
흠..
(어쩔 수 없지)
다시 돌아가는 중
서점이 문을 닫아가지고, 너무 뜻밖의..
진짜 더우니까 집에 빨리 갑니다.
일단 사야될 거 책 말고는 나머지는 다 샀어요.
빨리 집에 가서 밥 해먹고.. 할 게 많기 때문에 가보겠습니다!
떡볶이 지금 해 먹을 거니까 얘네들은 빼놓을게요. 재료!
어묵.
그리고 그릭요거트 하려고 이거 사왔어요. 액티비아!
서울우유, 떡볶이에 넣을 라면사리랑 떡볶이 양념! 백종원 아저씨거..
그리고 오늘 행사하길래 산 파스타 소스!
로제랑 아라비아따 샀어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떡! 이건 쌀떡인데 밀떡이 없더라고요.
그냥 밀가루보단 쌀이 나을 것 같아서 쌀떡을 사왔습니다.
자, 이제 떡볶이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이거 그냥 만들어져있는 양념을 사온거기 때문에 금방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양념 먼저 풀고
떡이랑 어묵, 다른 재료들 넣고 적당히 끓이다가
막판에 라면사리랑 청양고추 투척
잘 먹겠습니다~ 좀 많은 것 같긴 한데..
음~
음?
음~!
덜익었어..
나름 나쁘지 않은데요?
딱 그 집에서 해먹는.. 집떡볶이 맛이 난다.
이게 약간 매콤한데 전 매운 걸 좋아해서 청양고추 더 넣었어요.
근데 소스 자체가 단 맛이 많이 나는 것 같아요.
여러분, 저는 밥도 다 먹었고 좀 쉴 거예요.
제가 요즘에 진짜 책을 안 읽거든요.
예전에는 그래도 조금 읽었던 것 같은데.. 어릴 땐 진짜 많이 읽었고
성인 되고 나서 한 20대 초반에 책을 너무 안 읽는 것 같아서 그 때 열심히 읽으려고 하다가..
일을 할수록 책을 읽을만한 여유가 없어져가지고
또 이제부터 다시 시간 있을 때 마다 짬짬히 읽으려고요.
얘네들을 가지고 왔어요. 오늘 다 읽을 생각은 아니고..
예전에는 책을 읽을 때 처음부터 끝까지 그냥 순서대로 쭉 읽었는데
책 한 권을 끝까지 다 읽는 게 어느순간 좀 부담스럽더라고요.
그래서 챕터 보고 제가 관심 있는 주제나 궁금했던 거나 이런 것들 위주로 우선 읽고
나머지 걸 읽거나.. 그래서 흐름이 별로 중요하지 않은 책들을 좋아해요.
이건 매거진B에서 보내주신건데,
카페 같은 데 가면 인테리어용으로도 많이 놓는 그런 매거진인데
여러분 혹시 이런 거 보신 적 있나요? B 이렇게 되어있는 거!
이게 각 호마다 특정 브랜드를 정해가지고,
그 브랜드 스토리를 전반적으로 엄청 넓은 관점에서 푸는 거거든요.
이번엔 틱톡이 실려서 이걸 보내주셔서 제가 조금 읽어봤어요.
여기 브랜드의 전반적인 스토리 같은 것들이 쉽게 써져있거든요.
딱딱하게 써져있는 게 아니라, 예를 들면 틱톡 같으면 크리에이터들 인터뷰도 있고,
조직 내에서 실제로 일을 하고 계시는 구성원들 인터뷰도 있고
일너 콘텐츠나 플랫폼 관련된 곳에서 종사하시는 분들 인터뷰도 있고 되게 다양해요.
그래서 좀 브랜드 스토리를 되게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재밌더라고요. 읽어보니까!
제가 틱톡을 하진 않지만 브랜드 자체에 관심을 되게 많이 갖고 있거든요.
제가 막 영상을 찍어서 올리고 이렇게 해 본 적은 없는데,
예전에 틱톡 관련해서 크리에이터분 모셔서 강연 같은 거 할 때 신청해서 들었거든요.
이게 또 틱톡이랑 유튜브랑 되게 영상을 활용해서 콘텐츠를 만드는 건 비슷한데
그 방식이 많이 다르더라고요. 전 긴 영상을 주로 제작하니까..
틱톡은 숏비디오 플랫폼이잖아요.
짧은 영상 안에 정보를 다 담는 게 생각보다 어려운 걸 알거든요.
그래서 제가 하는 거랑은 또 다른 작업이다보니까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보내주셔가지고 한 번 읽어봤어요.
매거진B에서 이 틱톡편 말고도 다른 편도 보내주셨어요.
이건 샤넬이고요. 블루보틀이랑 파타고니아, 이런 것도 같이 보내주셔서
얘네들은 차근차근히 쭉 읽어보려고 합니다.
크리에이터가 어떤 식으로 콘텐츠와 그 주제를 결합하고,
그 구체적인 사례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진짜진짜 구체적이면서도 쉽게 나와있더라고요.
뭔가 틱톡 하면 제가 알던 틱톡의 이미지가..
춤을 추거나, 상황극 같은 걸 하거나 이런 것만 생각을 했는데
그런 종류가 많기도 하지만 그거 말고도 진짜 유용한 정보나 팁 같은 거 담겨있는 그런 것도 많더라고요.
다양한 크리에이터분들 이야기도 나와있는데 읽다가 ‘리치맘’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시는 크리에이터분이 계시더라고요.
‘크리셀 림’이라는 분인데 엄마이자 일하는 여성으로서의 모습도 많이 보여주시고
패션이나 인테리어 관련된 콘텐츠도 굉장히 많이 하시더라고요.
이런 정보성 말고도 브이로그 같은 것도 많이 올리시고..
브이로그는 제가 많이 또 하는 주제이기도 하잖아요? 유튜브에서!
그래서.. 브이로그라면..? 뭔가 나도 시도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가지고
오늘 하루동안 담은 영상들을 조금 활요해서 아주 짧게 만들어보려고요!
얘를 읽다 말아가지고 조금 더 읽어보려고요.
이거랑, 시간 되면 이것도 같이 읽을겁니다.
‘모르면 호구되는 경제상식’!
진짜 기본적인.. 금리가 오르면 주가는 왜 폭락할까? 이런것부터
부동산, 투자에 관련된 것도 있고
직장인들이 꼭 알아야 되는 회계, 이런 것도 있고!
(영상에 나온 적 있나 모르겠네요)
책 볼 때 온갖 자세로 다 읽는 거.. 저만 이러나요?
저는 잠깐 집 근처 마트에 갔다오려고 해요.
그리고 아까 제가 깜빡하고 말씀 못 드렸는데,
이번에 틱톡에서 이렇게 굿즈도 보내주셨거든요.
브랜드에서 이벤트 지원을 해주셔가지고
댓글 남겨주신 분 중 2분을 뽑아서 선물로 보내주신다고 하셨어요.
뭐뭐 있냐면, 이런 비치타올 같은 거 하나 있고요.
여기 안에 매거진B 틱톡편 들어있고
조그만한 에코백 하나랑 텀블러!
이런 깜찍한 사탕도 있어요.
스마트톡까지 이 가방 안에 들어있습니다.
아무튼 전 잠깐 나갔다오려고 옷을 갈아입었어요.
아까 그 옷이 좀 더워가지고..
금방 다녀오겠습니다.
부채살 찹스테이크~
사서 파스타랑 같이 먹어야지.
갑자기 비가 오네.
저 마트에서 과일 몇 개 조금 더 샀어요.
바나나 하나 샀고요. 요거트에 같이 먹으려고!
그리고 마찬가지로 체리! 샀습니다.
그리고오늘 저녁. 짠~
이거 마트에 계시던 어떤 아저씨가 이게 맛있다고, 고기가 부드럽다고 추천해주셔가지고
얘를 사서 이따 저녁에 고기 굽고, 파스타 해서 간단하게 먹으려고요.
그리고 뭐 그냥 잡다한 거.. 건전지 하나 샀고요.
갑자기 소나기가 와가지고.
근데 다행히 제가 들어올 때는 그렇게 많이 오진 않았어요.
아라비아따 파스타 만들기
저녁입니다. 파스타, 찹스테이크!
찹스테이크에 잘못해서 트러플 올리브 오일? 그런 거 뿌려가지고
지금 트러플 냄새가 장난아녜요..
(반 트러플파)
(혹시나 하고 먹어본다)
급격히 안 좋아지는 표정ㅎ;
여러분, 벌써 온르 하루가 이렇게 가고 있네요.
전 이제 씻고 아까 중간중간에 짧게 세로 영상을 몇 개 찍어놨거든요.
그걸 한 번 편집을 해보겠습니다.
그냥 집에서 삼시세끼 밥만 해먹어도 하루가 후딱 가는 것 같아요.
제가 아까전에 좀 찍어놨던 틱톡 영상들을 편집해보려고 하는데요.
이걸로(틱톡앱으로) 처음 편집해봐요.
네, 여러분! 이렇게 오늘 출근 안 하는 날에 간만에..
그동안 못했던 것도 해보고 미뤄놨던 것들도 하고 했는데요.
출근 안 한다는 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ㅎ장난이고요
사실 그동안 틱톡을 다른 분들이 되게 많이 하셔서 저도 궁금해서 해보고는 싶었는데
어떤 소재로 업로드를 해야될지도 애매하고..
‘이런 일상적인 소재로도 콘텐츠를 만들어서 업로드를 해도 되구나!’를 딱 이번에 보면서 느껴가지고
한 번 도전을 해봤습니다..ㅎ
혹시 제가 오늘 찍어서 편집한 영상이 궁금하신 분들이 있다면
제 틱톡 계정 여기로 가서 구경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엄청 민망.. 머쓱하네요.
요즘 하늘이 너무 예쁘지 않아요? 어떻게 이렇게 예쁜 하늘이 몇날며칠 지속이 되지?
미세먼지도 별로 없는 것 같고 좋네요.
습하지만 않으면 이런 여름 아주 괜찮다~
암튼, 오늘 영상도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고요.
저희는 또 다음 영상에서 다시 만나도록 합시다. 안녕!
얘를 읽다 말아가지고 조금 더 읽어보려고요.
I haven’t finished reading this. I will read more.
이거랑, 시간 되면 이것도 같이 읽을겁니다.
and I’m going to read this as well if I have enough time
‘모르면 호구되는 경제상식’!
‘Common sense economics you need to know!’
진짜 기본적인.. 금리가 오르면 주가는 왜 폭락할까? 이런것부터
It talks about basic stuff from ‘Why does stock price drop when the interest rate goes up?’
부동산, 투자에 관련된 것도 있고
It also talks about real estate investments
직장인들이 꼭 알아야 되는 회계, 이런 것도 있고!
and accounting tips that workers need to know!
(영상에 나온 적 있나 모르겠네요)
(I’m not sure if I’ve shown this book in my videos)
책 볼 때 온갖 자세로 다 읽는 거.. 저만 이러나요?
Am I the only one who reads in all kinds of postures?
저는 잠깐 집 근처 마트에 갔다오려고 해요.
I’m going to quickly go to a supermarket near my place.
그리고 아까 제가 깜빡하고 말씀 못 드렸는데,
Ah, I forgot to mention earlier
이번에 틱톡에서 이렇게 굿즈도 보내주셨거든요.
that TikTok has sent me some of their merch.
브랜드에서 이벤트 지원을 해주셔가지고
They are supporting a give away for me
댓글 남겨주신 분 중 2분을 뽑아서 선물로 보내주신다고 하셨어요.
They will pick two winners from the comments and send out these gifts.
뭐뭐 있냐면, 이런 비치타올 같은 거 하나 있고요.
There’s a beach towel
여기 안에 매거진B 틱톡편 들어있고
and Magazine B for TikTok
조그만한 에코백 하나랑 텀블러!
A small eco bag and a tumbler!
이런 깜찍한 사탕도 있어요.
There’s a cute candy too!
스마트톡까지 이 가방 안에 들어있습니다.
There’s even a grip tok in this bag
아무튼 전 잠깐 나갔다오려고 옷을 갈아입었어요.
Anyway, I got changed to go out for a bit
아까 그 옷이 좀 더워가지고..
The clothes I was wearing were too hot…
금방 다녀오겠습니다.
I’ll be back soon
부채살 찹스테이크~
Top blade chop steak~
사서 파스타랑 같이 먹어야지.
I’m going to get one and have it with pasta
갑자기 비가 오네.
It suddenly started to rain
저 마트에서 과일 몇 개 조금 더 샀어요.
I bought some fruits from the supermarket
바나나 하나 샀고요. 요거트에 같이 먹으려고!
I got a banana to have with yogurt!
그리고 마찬가지로 체리! 샀습니다.
and I got some cherries too!
그리고오늘 저녁. 짠~
And today’s dinner. Tada~
이거 마트에 계시던 어떤 아저씨가 이게 맛있다고, 고기가 부드럽다고 추천해주셔가지고
Someone at the supermarket said it was good and tender. He recommended this to me
얘를 사서 이따 저녁에 고기 굽고, 파스타 해서 간단하게 먹으려고요.
I’m going to cook the meat and make pasta to have a quick dinner
그리고 뭐 그냥 잡다한 거.. 건전지 하나 샀고요.
The rest are miscellaneous … I got a battery
갑자기 소나기가 와가지고.
It suddenly started to rain
근데 다행히 제가 들어올 때는 그렇게 많이 오진 않았어요.
But luckily, it wasn’t raining heavily when I got home
아라비아따 파스타 만들기
Making Arrabiata pasta
저녁입니다. 파스타, 찹스테이크!
This is my dinner. Pasta and chopped steak!
찹스테이크에 잘못해서 트러플 올리브 오일? 그런 거 뿌려가지고
I accidentally put truffle olive oil on the chopped steak…
지금 트러플 냄새가 장난아녜요..
It smells very strongly of truffles…
(반 트러플파)
(I’m an anti-truffle)
(혹시나 하고 먹어본다)
(Trying just in case)
급격히 안 좋아지는 표정ㅎ;
Immediately frowns lol
여러분, 벌써 온르 하루가 이렇게 가고 있네요.
The day is ending already
전 이제 씻고 아까 중간중간에 짧게 세로 영상을 몇 개 찍어놨거든요.
I took a shower and filmed a short vertical videos
그걸 한 번 편집을 해보겠습니다.
I’m going to edit them
그냥 집에서 삼시세끼 밥만 해먹어도 하루가 후딱 가는 것 같아요.
Your day goes by really fast when you cook three meals at home
제가 아까전에 좀 찍어놨던 틱톡 영상들을 편집해보려고 하는데요.
I’m going to edit some TikTok videos that I filmed earlier
이걸로(틱톡앱으로) 처음 편집해봐요.
This is my first time editing with the TikTok app.
네, 여러분! 이렇게 오늘 출근 안 하는 날에 간만에..
Alright everyone! I was able to do the stuff I couldn’t enjoy before
그동안 못했던 것도 해보고 미뤄놨던 것들도 하고 했는데요.
and finished what’s been procrastinated as I didn’t go to work today
출근 안 한다는 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It feels great not going to work ^^
ㅎ장난이고요
Just kidding
사실 그동안 틱톡을 다른 분들이 되게 많이 하셔서 저도 궁금해서 해보고는 싶었는데
Many people use TikTok so I was quite curious about it too
어떤 소재로 업로드를 해야될지도 애매하고..
but I wasn’t sure what topic of videos I should upload
‘이런 일상적인 소재로도 콘텐츠를 만들어서 업로드를 해도 되구나!’를 딱 이번에 보면서 느껴가지고
but then I realised that you can just upload your daily lifestyle videos too!
한 번 도전을 해봤습니다..ㅎ
so I gave it a go .. hehe
혹시 제가 오늘 찍어서 편집한 영상이 궁금하신 분들이 있다면
If you are curious about the videos that I filmed and edited today
제 틱톡 계정 여기로 가서 구경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Go check it out from my TikTok account, right here
엄청 민망.. 머쓱하네요.
It feels very… awkward and embarrassing
요즘 하늘이 너무 예쁘지 않아요? 어떻게 이렇게 예쁜 하늘이 몇날며칠 지속이 되지?
Sky’s been so beautiful these days. How can a clear sky like this stay for days?
미세먼지도 별로 없는 것 같고 좋네요.
There isn't much fine dust either. It’s great
습하지만 않으면 이런 여름 아주 괜찮다~
This summer would’ve been great if it wasn’t humid~
암튼, 오늘 영상도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고요.
Anyway, I hope you enjoyed today’s video
저희는 또 다음 영상에서 다시 만나도록 합시다. 안녕!
I’ll see you again in my next video. Bye!
회사 관두고 쉬는 날 하루 기록
A day in the life after quitting my job
회사 관두고 삼시세끼 열심히 차려먹는 하루
Preparing three meals a day, after quitting my job
안녕하세요, 여러분!
Hi everyone!
전 일어났고, 오늘은 출근 안 하는 날입니다.
I just got up and I’m not going to work today
간만에 출근 안 하는 김에 그동안 못했던 걸 좀 하려고 하거든요.
Since I’m finally having a day off, I’m going to do the things that I haven’t been able to do.
밀린 것도 좀 하고.
Including what’s been procrastinated
간단하게 출근을 왜 안 하는지에 대한 설명을 드리면,
As to why I’m not going to work,
제가 비영리단체 운영을 하면서 사무실로 매일매일 정해진 시간에 출퇴근을 했는데
I used to go to the office during office hours everyday while working at a nonprofit company
이런저런 이유들로 출퇴근을 안 하게 된 거거든요.
but for many reasons, I’m not going to work anymore.
중요한 일이 있을 때나, 다같이 회의를 할 필요가 있을 때나
그럴 때만 출근하기로 했어요.
I’m only going in when there’s a special event or a big meeting for everyone.
출퇴근을 하니까 아침시간에 출근준비 외에 뭔가를 따로 한다는 게
Commuting to work makes it impossible to do any other things in the morning
거의 불가능에 가깝더라고요.
other than preparing for work
이제 아침시간에 여유가 좀 생겨서,
Now that I have more free time in the morning
아침에 운동하는 걸 그렇게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간단하게 하려고 합니다.
I can do a short work out even though I don’t quite enjoy morning workouts.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하면 엄청 생산적인 느낌이 든단 말이죠?
It feels super productive to start a day with exercise
너무 격하겐 안 하고, 원래는 밖에 뛰고 올까 했는데 너무 더워서
I won’t go too intense. I thought about going for a jog outside but it’s too hot.
간단하게 스트레칭만 할게요!
I’ll do a quick stretching instead.
여러분, 전 간단한 15분짜리 스트레칭을 했고요.
I did a quick 15 min stretching
확실히 몸이 좀 개운하네요.
My body definitely feels lighter.
그리고 이제 아침을 먹으려고 합니다. 제가 원래 아침을 거의 안 먹거든요.
I’m going to have breakfast now. I usually don’t have breakfast often
사실 아침 챙겨먹는다는 게 자취를 하는 입장이면 귀찮기도 하고
If you live on your own, it’s bothersome to have breakfast everyday
그 시간이 잠이나 더 자자! 해서 안 먹기도 하는 것 같아요.
also, I’d rather skip a breakfast and sleep
그래도 조금 일찍 일어나서 15분 스트레칭 하니까
But getting up a bit early to do that 15 min stretching
배가 좀 고픈 것 같아요. 평소보다.
has made me hungrier than usual.
간단히 집에 있는 재료들로 비빔밥 해먹기
Making a simple bibimbap using the ingredients I had at home
전 준비를 다 했고요. 이제 나가려고 합니다.
I’m ready. I’m about to go out.
밑에 이런 검정색 바지, 스키니진 입었는데요.
I’m wearing black skinny jeans at the bottom
근데 이게 밑위가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짧아서 약간 불편하기는 한데..
It’s a bit uncomfortable because it rises lower than I thought
어디를 갈 거냐면, 서점에 잠깐 갈 거거든요.
I’m going to a bookstore.
제가 학교 다닐 때는 학교 도서관이나 아님 서점 같은 데 가는 걸 되게 좋아했는데..
I used to love going to a school library or a bookstore when I was a student.
간 지 너무 오래됐어.
It’s been so long
오늘 책 살 것도 좀 있고, 제가 렌즈도 지금 다 써가지고 렌즈도 사러 가야돼요.
I have a book to buy. I’ve run out of contacts too. I gotta go and get some contacts as well.
나가는 김에 사오려고요. 렌즈는 온라인으로 구매를 못 해가지고 직접 사러 가야됩니다.
I might get all of them at once. I can’t buy my contact lenses online so I have to get them from a store.
몰 도착
Arrived at the mall.
아, 오늘 진짜 더워요. 장난아닌데?
It’s so hot today. It’s not even a joke.
괜히 긴바지 입었어~ ㅜㅜ
I shouldn’t have worn long pants
전 렌즈 이렇게 한번에 잔뜩 사요
I buy contact lenses in bulk
주로 스칸디, 스페니쉬 라인만 낍니다
I usually only wear scandi or spanish line
갑자기 떡볶이가 먹고싶어져서 재료 사러 왔어요
I suddenly felt like tteokbokki so I came to get the ingredients.
초간단하게 만들것임
It’s going to be super simple
차에 장 본 것들 내려두고 책 사러 갈 거예요
I’ll keep my groceries in the car and go get a book
(서점 문 닫음)
(The bookstore’s closed)
잉?
Huh?
뭐야.. 문을 닫았네..?
Oh… they are closed..
흠..
Hmm…
(어쩔 수 없지)
(It can’t be helped)
다시 돌아가는 중
Going back
서점이 문을 닫아가지고, 너무 뜻밖의..
The bookstore’s closed… I wasn’t expecting this…
진짜 더우니까 집에 빨리 갑니다.
It’s so hot. Let’s quickly go home
일단 사야될 거 책 말고는 나머지는 다 샀어요.
I bought everything I needed to buy apart from the book
빨리 집에 가서 밥 해먹고.. 할 게 많기 때문에 가보겠습니다!
I gotta quickly go home and cook… I have a lot to do today.. Let’s head back!
떡볶이 지금 해 먹을 거니까 얘네들은 빼놓을게요. 재료!
I’m going to make tteokbokki. Let’s keep the ingredients out
어묵.
Fishcake
그리고 그릭요거트 하려고 이거 사왔어요. 액티비아!
I got an Activia to make greek yogurt!
서울우유, 떡볶이에 넣을 라면사리랑 떡볶이 양념! 백종원 아저씨거..
Seoul milk, ramyeon noodles for tteokbokki and Paik Jongwon’s tteokbokki sauce!
그리고 오늘 행사하길래 산 파스타 소스!
I got these pasta sauces because they were on sale!
로제랑 아라비아따 샀어요.
I got rose and arrabiata.
그리고 제일 중요한 떡! 이건 쌀떡인데 밀떡이 없더라고요.
and the most important ingredient, rice cake! I couldn’t find wheat flour cake.
그냥 밀가루보단 쌀이 나을 것 같아서 쌀떡을 사왔습니다.
I thought rice would be better than wheat so I got the rice cake instead.
자, 이제 떡볶이를 만들어보겠습니다!
Let’s make tteokbokki now!
이거 그냥 만들어져있는 양념을 사온거기 때문에 금방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I got a premade sauce so it won’t take long
양념 먼저 풀고
Dissolve the sauce in to water first
떡이랑 어묵, 다른 재료들 넣고 적당히 끓이다가
add rice cake, fish cake and other ingredients and bring it to boil
막판에 라면사리랑 청양고추 투척
Add ramyeon noodles and cheongyang chili pepper at the end
잘 먹겠습니다~ 좀 많은 것 같긴 한데..
Thanks for the meal~ I may have made too much..
음~
Hmm~
음?
Hmm?
음~!
Hmm~!
덜익었어..
It’s undercooked…
나름 나쁘지 않은데요?
It’s not bad.
딱 그 집에서 해먹는.. 집떡볶이 맛이 난다.
It tastes like homemade tteokbokki.
이게 약간 매콤한데 전 매운 걸 좋아해서 청양고추 더 넣었어요.
It’s slightly spicy already but I added more cheongyang chili pepper because I like spicy food
근데 소스 자체가 단 맛이 많이 나는 것 같아요.
I think the sauce is quite sweet though.
여러분, 저는 밥도 다 먹었고 좀 쉴 거예요.
I finished my lunch. I’m going to take a break
제가 요즘에 진짜 책을 안 읽거든요.
I haven’t been reading at all these days
예전에는 그래도 조금 읽었던 것 같은데.. 어릴 땐 진짜 많이 읽었고
I used to read more books before… I used to read a lot when I was little.
성인 되고 나서 한 20대 초반에 책을 너무 안 읽는 것 같아서 그 때 열심히 읽으려고 하다가..
I felt like I wasn’t reading enough books so I tried to read more in my early 20s.
일을 할수록 책을 읽을만한 여유가 없어져가지고
but then I ran out of time to read as I started working…
또 이제부터 다시 시간 있을 때 마다 짬짬히 읽으려고요.
I’m going to start reading again whenever I have free time
얘네들을 가지고 왔어요. 오늘 다 읽을 생각은 아니고..
I brought these here. I won’t finish all of them today
예전에는 책을 읽을 때 처음부터 끝까지 그냥 순서대로 쭉 읽었는데
I used to stick to one book once I start a book
책 한 권을 끝까지 다 읽는 게 어느순간 좀 부담스럽더라고요.
but then I started to feel too much pressure to finish a book.
그래서 챕터 보고 제가 관심 있는 주제나 궁금했던 거나 이런 것들 위주로 우선 읽고
So now I check the chapters first to start with the topics that I’m interested in
나머지 걸 읽거나.. 그래서 흐름이 별로 중요하지 않은 책들을 좋아해요.
then read the rest later…. I like books that aren't in a particular order.
이건 매거진B에서 보내주신건데,
This was sent from Magazine B
카페 같은 데 가면 인테리어용으로도 많이 놓는 그런 매거진인데
Many cafes have this magazine as a decoration
여러분 혹시 이런 거 보신 적 있나요? B 이렇게 되어있는 거!
Have you seen this B before?
이게 각 호마다 특정 브랜드를 정해가지고,
They pick a specific brand for each issue
그 브랜드 스토리를 전반적으로 엄청 넓은 관점에서 푸는 거거든요.
and go through their brand story from a broad point of view.
이번엔 틱톡이 실려서 이걸 보내주셔서 제가 조금 읽어봤어요.
They talked about TikTok this time. This was sent to me so I’ve read a part of it.
여기 브랜드의 전반적인 스토리 같은 것들이 쉽게 써져있거든요.
They explain the overall brand story easily
딱딱하게 써져있는 게 아니라, 예를 들면 틱톡 같으면 크리에이터들 인터뷰도 있고,
It’s not hard to read. For example, they interviewed a few TikTok creators
조직 내에서 실제로 일을 하고 계시는 구성원들 인터뷰도 있고
and interviewed a few people who works for the company
일너 콘텐츠나 플랫폼 관련된 곳에서 종사하시는 분들 인터뷰도 있고 되게 다양해요.
They also interviewed a few people who work in the similar content platform industry. It’s all different
그래서 좀 브랜드 스토리를 되게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재밌더라고요. 읽어보니까!
It’s entertaining because you can understand the brand story very easily!
제가 틱톡을 하진 않지만 브랜드 자체에 관심을 되게 많이 갖고 있거든요.
I don’t do TikTok but I’m quite interested in that brand.
제가 막 영상을 찍어서 올리고 이렇게 해 본 적은 없는데,
I’ve never posted a video on TikTok before,
예전에 틱톡 관련해서 크리에이터분 모셔서 강연 같은 거 할 때 신청해서 들었거든요.
but I attended a special lecture run by a TikTok creator.
이게 또 틱톡이랑 유튜브랑 되게 영상을 활용해서 콘텐츠를 만드는 건 비슷한데
TikTok and Youtube are similar in a way, because both are about making contents in the form of video.
그 방식이 많이 다르더라고요. 전 긴 영상을 주로 제작하니까..
but their methods are very different. I make long videos in general
틱톡은 숏비디오 플랫폼이잖아요.
but TikTok is a short video platform
짧은 영상 안에 정보를 다 담는 게 생각보다 어려운 걸 알거든요.
I know it’s harder than you think to pack all the info in a short video.
그래서 제가 하는 거랑은 또 다른 작업이다보니까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I was interested in it because it’s different to what I do
이번에 보내주셔가지고 한 번 읽어봤어요.
Then they sent me this magazine so I read it.
매거진B에서 이 틱톡편 말고도 다른 편도 보내주셨어요.
MagazineB has sent me some other ones apart from TikTok
이건 샤넬이고요. 블루보틀이랑 파타고니아, 이런 것도 같이 보내주셔서
This is Chanel, Bluebottle and Patagonia
얘네들은 차근차근히 쭉 읽어보려고 합니다.
I’m going to read them one by one later.
크리에이터가 어떤 식으로 콘텐츠와 그 주제를 결합하고,
It shows how a creator connects their contents to a topic
그 구체적인 사례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진짜진짜 구체적이면서도 쉽게 나와있더라고요.
with detailed examples… They explained it very thoroughly and easily
뭔가 틱톡 하면 제가 알던 틱톡의 이미지가..
To me, TikTok reminds me of
춤을 추거나, 상황극 같은 걸 하거나 이런 것만 생각을 했는데
dancing or a role play kind of videos
그런 종류가 많기도 하지만 그거 말고도 진짜 유용한 정보나 팁 같은 거 담겨있는 그런 것도 많더라고요.
These videos are popular but you can also find lots of useful tips and info videos too.
다양한 크리에이터분들 이야기도 나와있는데 읽다가 ‘리치맘’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시는 크리에이터분이 계시더라고요.
They talk about many creators and there’s one called ‘Rich Mom’
‘크리셀 림’이라는 분인데 엄마이자 일하는 여성으로서의 모습도 많이 보여주시고
Her name is ‘Chriselle Lim’ .She’s a mom but she also shows herself as a working woman
패션이나 인테리어 관련된 콘텐츠도 굉장히 많이 하시더라고요.
She does a lot of fashion/interior related contents too.
이런 정보성 말고도 브이로그 같은 것도 많이 올리시고..
She also does a lot of vlogs apart from informative videos…
브이로그는 제가 많이 또 하는 주제이기도 하잖아요? 유튜브에서!
I post a lot of vlogs on my Youtube channel too!
그래서.. 브이로그라면..? 뭔가 나도 시도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가지고
I thought … maybe I could try a vlog over there too.
오늘 하루동안 담은 영상들을 조금 활요해서 아주 짧게 만들어보려고요!
I’m going to make a very short vlog using the clips I recorded today!
번역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