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학교 가는 날이에요.
개강했어요.
제가 아직 졸업을 안했는데
그 동안 휴학을 좀 오래 해서 아직 졸업을 안했거든요.
그래서 아마 이번 학기가 마지막 학기가 될 거예요.
졸업 요건은 채웠고, 졸업을 하려면 하나 이상 수업을 들어야 해서
마지막 한 개 수업만 들으면 돼요.
지금 바른 이 제품은 제가 여름에 잘 썼던 스킨케어 제품이에요.
여름에 조금 피부가 답답할 때는 그냥 이거 하나만 발라주기도 했어요.
제형이 되게 가벼운데 수분감이 꽉 찬 느낌이에요.
크림을 발라줄게요.
이것도 엄청 가벼운데, 피부에 올려서 문질렀을 때 묽어지는 느낌?
피부에 발랐을 때 느낌이 좋은 것 같아요.
끈적이지도 않고.
이 선크림은 친구가 좋다고 해서 써본건데,
유분감이 많이 느껴지지 않는 제형이라 부담없이 바르기 좋아요.
끈적임도 없고, 크림 바르는 느낌이에요.
파운데이션은 이거 쓸게요.
이거 궁금했었는데 처음 써봐요.
엄청 묽은 제형이에요.
이렇게 흘러내려요.
진짜 엄청 묽다.
촉촉한 제형이네요.
저는 이런 파데가 좋아요.
커버력이 엄청 크지는 않더라도,
커버를 완벽하게 해 주지는 않더라도,
결이 예뻐보이는?
지속력이나 무너짐이 괜찮은 파운데이션이 더 좋아요.
텍스쳐 상관없이.
이것도 엄청 마음에 들어요.
가볍고, 뜨거나 뭉치거나 하는 게 전혀 없어요.
건조하지 않아서 좋고
피부에 촘촘하게 밀착되네요.
피부표현도 자연스러운 광이 돌게 마무리돼요.
오늘은 빨리 준비해야 해서
최대한 간단한 메이크업을 할 거라
피부 커버는 더 이상 해주지 않을게요.
파우더를 살짝 눈에만 해줄게요.
눈썹이랑.
여기도 조금 해줘야 겠어요.
볼에 뭐가 좀 나서.
요철을 가려주기 위해서.
너무 이른 아침이라 목소리도 잘 안나오네요.
이렇게 일찍 일어나 본 것도 처음이에요.
아니지.
이렇게 일찍 일어나는 것도 오랜만이라.
요즘에는 잠을 늦게 자서
오늘 진짜 거의 못 잤어요.
거의 안 잔 거나 다름 없어요.
그래서 오늘 못 일어날 수도 있을 것 같았는데
다행히 잘 일어났어요.
오늘 뭔가 눈썹 잘 그린 것 같아.
오늘 비가 와서 그런지 밖에 소리가 유난히 더 크게 들리는 것 같아요.
괜찮겠죠?
오늘 눈썹을 잘 그린 것 같은데요.
평소보다 수월하게 그렸어요.
학교 가는데 눈썹을 이렇게까지 열심히 그릴 필요는 없지만,
오늘 영상을 찍기 때문에 열심히 그리는 거예요.
아이 메이크업은 이 팔레트로 해볼게요.
컬러가 진짜 예쁘지 않나요?
무난하게 쓸 수 있는 브라운 컬러들이라 진짜 예쁜 것 같아요.
딱 제 스타일이에요.
제가 잘 쓰는 컬러들만 있어요.
오늘 학교를 가기 때문에 꾸안꾸 느낌으로.
펄 섀도우는 쓰지 않겠습니다.
이것만 해도 색감이 너무 예쁘죠.
개강하면 약간 설레는 게 있잖아요.
항상 설레는 기분으로,
뭐 입고 가지?
생각하지 않나요?
저는 그랬는데.
물론 지금은 그렇지 않아요.
지금은 학교에 친구도 없고.
친구들은 거의 졸업을 했기 때문에 학교에 친구가 없어요.
친구들이랑 학교 다닐 때 정말 재밌었어요.
친구들이랑 있으면 뭐든 재밌었어요.
수업 듣는 것도 재밌고.
학교에서 뭘 하든 너무 재밌고.
밥 먹는 것도 재밌고.
대학교 다녔던 게 지금이랑 또 다른 즐거움이 있었어요.
엄청 재밌었는데..
지금은 수업을 들어도 혼자니까
좀 외롭죠.
다음은 이 두 컬러를 섞어서,
그런 개강 날에 친구들을 만나러가는 설렘이 없어졌지만
어제 그래도 오늘 뭘 입을 지는 생각해 놨거든요.
다른게 아니라.
일단 가을 옷을 입고 싶은데.
오늘 날씨는 그렇게 입기는 너무 덥고
그렇다고 여름 옷을 입자니
제가 갖고 있는 옷이 거의 크롭 티셔츠거나 조금 노출이 있어서..
입으면 안되는 건 아니지만
뭔가 개강하는 날에 그렇게 입고 싶진 않아서,
개강룩은 좀..
조금 성숙한 느낌으로 입고 싶었는데, 날씨가 따라주지 않았어요.
아이라인을 그려줄게요.
이렇게 그려주고.
이 컬러를 써 볼까요?
딱 적당한 명도예요.
삼각존에도 발색해줄게요.
눈 언더에도 쓸어주고, 삼각존까지 이어지게 발색해줄게요.
언더 애교살에 이거 써줄게요.
이거 바르고 찍은 사진 인스타 올리면 항상 뭔지 물어보시더라고요.
펜슬 타입이라 그냥 쓱쓱 그려주기 좋아요.
눈 언더에 쓰기 좋은 것 같아요.
뷰러를 해줍니다.
눈이 부어서 그런지 뷰러가 잘 안돼요.
요즘에는 뷰러를 한쪽 눈에만 하고 마스카라 바로 해주고,
그 다음에 다른 쪽 눈 뷰러 해주고 마스카라 해줘요,
요즘엔 속눈썹이 금방 쳐져서 뷰러하고 바로 마스카라 해줍니다.
최근에 마스카라를 뭘 써야할 지 방황을 해서
딱 마음에 드는 걸 못 찾았어요.
그래서 사실 이것도 한 번 밖에 안써봤어요.
최근에 처음 써본거라.
마스카라는 한 두번 써보고는 좋은 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좀 더 여러 번 써봐야 좋은 지 알 것 같아요.
그래도 첫 인상은 나쁘지 않았어요.
그런데 지금은 뷰러를 제대로 못해서..
일단 이렇게 마무리 해주고.
저 네일도 새로 발랐어요.
개강해서 바른 건 아니고, 가을이라서.
9월이 되었으니까 매트한 브라운 컬러로 발랐어요.
작년에 샀는데, 아직 판매하겠죠?
블러셔는 이거.
차분한 인디핑크 컬러예요.
오늘 최대한 브러쉬를 안 쓰기 위해서 리퀴드 블러셔를 오랜만에 꺼내봤어요.
예쁘죠?
발색하기 쉬워요.
대충 손으로 이렇게 발색해줘도 예쁘게 발립니다.
오늘 쉐딩은 안할거예요.
아주 간단하죠?
립은 이걸 가져왔어요 일단.
뭘 바를까요?
오늘 좀 채도가 높은 걸 발라볼게요.
다른 제품들을 채도 낮은 걸 사용했기 때문에.
벨벳 텍스쳐인데, 제가 발라봤는데 엄청 가볍고 제형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이런 제형을 너무 찾고 있었거든요.
최근에 laka smooth matte lip tint 좋다고 영상에서 썼었잖아요.
그것도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컬러가 조금 제한적이에요.
너무 웜하고 톤 다운된 컬러들이 대부분이라.
이것도 그만큼 엄청 가볍고 뭉침이 없는 매트립? 보송보송한 텍스쳐의 립이에요.
아 이런 색이구나?
이 색을 같이 발라줄게요. 바깥 쪽에.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제형은 laka가 더 좋고, 컬러는 espoir가 더 좋아요.
예쁘네요.
외곽은 이렇게 블렌딩 해주고.
메이크업 끝!
어머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요.
메이크업은 이렇게 끝났고
머리하고 옷 입고 올게요.
(다급)
늦을 것 같아요.
첫 날 부터 지각이라니.
저는 원래 아침을 안 먹는데, 이따가 배고플 것 같아서
바나나라도 먹고 있어요.
오늘 어차피 오리엔테이션만 할 것 같아서,
가방은 이걸 메줄게요.
거꾸로 멨네.
챙길 것도 별로 없어요.
왜 초점이 안잡히죠?왜죠?
이렇게 입었어요.
데님 스커트 입고,
위에는 가디건 입고.
가방 이렇게 메고.
여기다가 운동화 신고 나갈거예요.
이렇게 아주 급하게 준비를 마쳤고.
바로 학교에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녀오겠습니다.
오늘은 학교 가는 날이에요.
I’m going to university today.
개강했어요.
The course has started again.
제가 아직 졸업을 안했는데
I’m not graduated yet.
그 동안 휴학을 좀 오래 해서 아직 졸업을 안했거든요.
I took a break for a long time so I still haven’t graduated.
그래서 아마 이번 학기가 마지막 학기가 될 거예요.
This is going to be my last semester.
졸업 요건은 채웠고, 졸업을 하려면 하나 이상 수업을 들어야 해서
I’ve fulfilled my graduation requirement. I just need to take one more course.
마지막 한 개 수업만 들으면 돼요.
So this is my last one.
지금 바른 이 제품은 제가 여름에 잘 썼던 스킨케어 제품이에요.
The product I’m using right now is skincare that I enjoyed this summer.
여름에 조금 피부가 답답할 때는 그냥 이거 하나만 발라주기도 했어요.
Some days, I just used it on its own when things felt heavy in summer.
제형이 되게 가벼운데 수분감이 꽉 찬 느낌이에요.
It’s super light weight but very hydrating.
크림을 발라줄게요.
Let’s put on some cream.
이것도 엄청 가벼운데, 피부에 올려서 문질렀을 때 묽어지는 느낌?
This is also very light. It turns runnier as you rub it on to the skin.
피부에 발랐을 때 느낌이 좋은 것 같아요.
I like the way it applies on the skin.
끈적이지도 않고.
It’s not sticky either.
이 선크림은 친구가 좋다고 해서 써본건데,
I got this sunscreen as my friend recommended it to me.
유분감이 많이 느껴지지 않는 제형이라 부담없이 바르기 좋아요.
It’s really easy to use as it doesn’t feel too greasy.
끈적임도 없고, 크림 바르는 느낌이에요
It’s not sticky either. It feels like a cream.
파운데이션은 이거 쓸게요.
I’m gonna use this foundation.
이거 궁금했었는데 처음 써봐요.
I was always curious about this. I’ve never tried it before.
엄청 묽은 제형이에요.
It’s super runny.
이렇게 흘러내려요
It runs off the skin like this. .
진짜 엄청 묽다.
It’s so watery.
촉촉한 제형이네요.
It has hydrating consistency.
저는 이런 파데가 좋아요.
I like this kind of foundation.
커버력이 엄청 크지는 않더라도,
It doesn’t have high coverage.
커버를 완벽하게 해 주지는 않더라도,
결이 예뻐보이는?
Even though it can’t cover everything, it smooths out my skin texture.
지속력이나 무너짐이 괜찮은 파운데이션이 더 좋아요.
I like something that lasts better and wears better throughout the day.
텍스쳐 상관없이.
I don’t care about the texture
이것도 엄청 마음에 들어요.
I really like this too.
가볍고, 뜨거나 뭉치거나 하는 게 전혀 없어요.
It’s lightweight. It doesn’t apply patchy or streaky at all.
건조하지 않아서 좋고
I like that it doesn’t feel dry.
피부에 촘촘하게 밀착되네요.
It sets right on to the skin
피부표현도 자연스러운 광이 돌게 마무리돼요.
It leaves natural glow to the skin.
오늘은 빨리 준비해야 해서
최대한 간단한 메이크업을 할 거라
I have to get ready fast so I’m gonna keep the makeup as simple as possible.
피부 커버는 더 이상 해주지 않을게요.
So I won’t cover my skin anymore.
파우더를 살짝 눈에만 해줄게요.
Lightly dust some powder on the eye lids.
눈썹이랑.
And brows.
여기도 조금 해줘야 겠어요.
I gotta set here too.
볼에 뭐가 좀 나서.
요철을 가려주기 위해서.
I got something on my cheeks so I want to smooth out the texture.
너무 이른 아침이라 목소리도 잘 안나오네요.
It’s hard to talk cause it’s very early in the morning.
이렇게 일찍 일어나 본 것도 처음이에요.
I’ve never gotten up this early.
아니지.
That’s not true.
이렇게 일찍 일어나는 것도 오랜만이라.
It’s been awhile since I woke up this early.
요즘에는 잠을 늦게 자서
I’ve been going to bed late these days.
오늘 진짜 거의 못 잤어요.
I couldn’t get much sleep today.
거의 안 잔 거나 다름 없어요
I was basically up all night. .
그래서 오늘 못 일어날 수도 있을 것 같았는데
다행히 잘 일어났어요.
I was worried that I might not be able to wake up on time but luckily, I did.
오늘 뭔가 눈썹 잘 그린 것 같아.
I think my brows look good today.
오늘 비가 와서 그런지 밖에 소리가 유난히 더 크게 들리는 것 같아요.
I think you can hear the outside noise even more because it’s raining.
괜찮겠죠?
I hope it’s alright.
오늘 눈썹을 잘 그린 것 같은데요.
I think I did a good job filling in my brows today.
평소보다 수월하게 그렸어요.
It was easier than usual.
학교 가는데 눈썹을 이렇게까지 열심히 그릴 필요는 없지만,
I don’t have to fill in my brows too carefully cause I’m only going to my university.
오늘 영상을 찍기 때문에 열심히 그리는 거예요.
But I’m doing this for the sake of the video.
아이 메이크업은 이 팔레트로 해볼게요
I’m gonna use this palette on my eyes. .
컬러가 진짜 예쁘지 않나요?
The colors are beautiful, right?
무난하게 쓸 수 있는 브라운 컬러들이라 진짜 예쁜 것 같아요.
I love that it’s full of wearable brown colors.
딱 제 스타일이에요.
It’s right up my alley.
제가 잘 쓰는 컬러들만 있어요.
It’s full of the colors that I use all the time.
오늘 학교를 가기 때문에 꾸안꾸 느낌으로.
펄 섀도우는 쓰지 않겠습니다.
Since I’m going to uni, I’m gonna keep it effortless and skip the glitter.
이것만 해도 색감이 너무 예쁘죠.
It’s already looking nice on its own.
개강하면 약간 설레는 게 있잖아요.
We get excited to go back to university.
항상 설레는 기분으로,
뭐 입고 가지?
생각하지 않나요?
We always get excited and think “What should I wear?”
저는 그랬는데.
I used to be like that.
물론 지금은 그렇지 않아요.
But of course, not any more.
지금은 학교에 친구도 없고.
I have no friends left at the university.
친구들은 거의 졸업을 했기 때문에 학교에 친구가 없어요.
They are all graduated so I don’t have any friends left.
친구들이랑 학교 다닐 때 정말 재밌었어요.
It was so much fun when I was with my friends.
친구들이랑 있으면 뭐든 재밌었어요.
Everything was fun when I was with them.
수업 듣는 것도 재밌고.
Listening to a lecture was fun.
학교에서 뭘 하든 너무 재밌고.
Everything was fun no matter what we do in the university.
밥 먹는 것도 재밌고.
Eating was fun too.
대학교 다녔던 게 지금이랑 또 다른 즐거움이 있었어요.
Going to university was so much fun unlike now.
엄청 재밌었는데..
It was so much fun…
지금은 수업을 들어도 혼자니까
좀 외롭죠.
Now I’m going to lectures alone so I’m lonely.
다음은 이 두 컬러를 섞어서,
Let’s mix these two colors.
그런 개강 날에 친구들을 만나러가는 설렘이 없어졌지만
Now I don’t get excited anymore as I won’t see my friends when the course starts.
어제 그래도 오늘 뭘 입을 지는 생각해 놨거든요.
But I did plan out my outfit yesterday.
다른게 아니라.
일단 가을 옷을 입고 싶은데.
I just want to wear autumn clothes.
오늘 날씨는 그렇게 입기는 너무 덥고
But it’s too hot for that.
그렇다고 여름 옷을 입자니
제가 갖고 있는 옷이 거의 크롭 티셔츠거나 조금 노출이 있어서..
But all my summer clothes are cropped and exposes skin.
입으면 안되는 건 아니지만
It’s not that I can’t wear that.
뭔가 개강하는 날에 그렇게 입고 싶진 않아서,
But I don’t want to wear it from the first day back.
개강룩은 좀..
조금 성숙한 느낌으로 입고 싶었는데, 날씨가 따라주지 않았어요.
I wanted to wear something sophisticated on the first day but this weather is not helping.
아이라인을 그려줄게요.
Let’s line the eyes.
이렇게 그려주고.
Like this.
이 컬러를 써 볼까요?
Should I use this color?
딱 적당한 명도예요.
It’s got the right brightness.
삼각존에도 발색해줄게요.
Put it on the triangle zone as well.
눈 언더에도 쓸어주고, 삼각존까지 이어지게 발색해줄게요.
Sweep it on the lower lash line and connect it to the triangle zone.
언더 애교살에 이거 써줄게요.
I’m gonna use this on the aegyosal.
이거 바르고 찍은 사진 인스타 올리면 항상 뭔지 물어보시더라고요.
Whenever I take photo with this on and post it on Instagram, people ask me what I’m wearing.
펜슬 타입이라 그냥 쓱쓱 그려주기 좋아요.
It’s easy to sweep on as it’s in a pencil form.
눈 언더에 쓰기 좋은 것 같아요.
It’s good for the lower lash line.
뷰러를 해줍니다.
Curl the lashes.
눈이 부어서 그런지 뷰러가 잘 안돼요.
It’s hard to curl as my eyes are puffy.
요즘에는 뷰러를 한쪽 눈에만 하고 마스카라 바로 해주고,
These days, I curl one eye first, put mascara straight way
그 다음에 다른 쪽 눈 뷰러 해주고 마스카라 해줘요,
Then move on to the other eye, curl and put mascara on.
요즘엔 속눈썹이 금방 쳐져서 뷰러하고 바로 마스카라 해줍니다.
My lashes don’t hold curl very well lately so I put mascara straight after I curl them.
최근에 마스카라를 뭘 써야할 지 방황을 해서
I’m on a hung for a good mascara at the moment.
딱 마음에 드는 걸 못 찾았어요.
I haven’t found something I really like.
그래서 사실 이것도 한 번 밖에 안써봤어요.
I only tried it one time.
최근에 처음 써본거라
I just tried it the other day. .
마스카라는 한 두번 써보고는 좋은 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It’s hard to judge a mascara after couple of uses
좀 더 여러 번 써봐야 좋은 지 알 것 같아요
I gotta try it few more times to see how it performs.
그래도 첫 인상은 나쁘지 않았어요.
But the first impression wasn’t bad.
그런데 지금은 뷰러를 제대로 못해서..
But I couldn’t curl the lashes properly.
일단 이렇게 마무리 해주고.
That’s enough for now.
저 네일도 새로 발랐어요.
I painted my nails again.
개강해서 바른 건 아니고, 가을이라서.
Not because the semester’s started, because it’s autumn.
9월이 되었으니까 매트한 브라운 컬러로 발랐어요.
Since it’s September now, I painted them in matte brown.
작년에 샀는데, 아직 판매하겠죠?
I got this last year. I hope they still sell it.
블러셔는 이거.
This is today’s blush.
차분한 인디핑크 컬러예요.
It’s a muted indie pink color.
오늘 최대한 브러쉬를 안 쓰기 위해서 리퀴드 블러셔를 오랜만에 꺼내봤어요.
I took out a liquid blush that I haven’t used in awhile so that I can avoid using brush as much as possible.
예쁘죠?
Isn’t it pretty?
발색하기 쉬워요.
It’s easy to apply
대충 손으로 이렇게 발색해줘도 예쁘게 발립니다.
You can just sweep it on with your fingers and it will still go on nicely.
오늘 쉐딩은 안할거예요.
I won’t contour my face today.
아주 간단하죠?
So simple, isn’t it?
립은 이걸 가져왔어요 일단.
I brought these lipsticks
뭘 바를까요?
Which one should I wear?
오늘 좀 채도가 높은 걸 발라볼게요.
I’m gonna wear something brighter today.
다른 제품들을 채도 낮은 걸 사용했기 때문에.
Cause I’m only wearing muted color right now.
벨벳 텍스쳐인데, 제가 발라봤는데 엄청 가볍고 제형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It’s velvety. I’ve tried it before. It’s so lightweight and I love its consistency.
이런 제형을 너무 찾고 있었거든요.
I’ve been looking for this consistency for a long time.
최근에 laka smooth matte lip tint 좋다고 영상에서 썼었잖아요.
I said Laka Smooth Matte Lip Tint is good in another video.
그것도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컬러가 조금 제한적이에요.
I like them too but their colors are limited.
너무 웜하고 톤 다운된 컬러들이 대부분이라.
They are mostly warm and muted colors.
이것도 그만큼 엄청 가볍고 뭉침이 없는 매트립? 보송보송한 텍스쳐의 립이에요.
This is just as light and creamy matte product. It’s got velvety texture.
아 이런 색이구나?
This is how it looks.
이 색을 같이 발라줄게요. 바깥 쪽에.
I’m gonna pair this color on the outer part.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제형은 laka가 더 좋고, 컬러는 espoir가 더 좋아요.
I think Laka has better consistency and Espoir has better color range.
예쁘네요.
It’s pretty.
외곽은 이렇게 블렌딩 해주고.
Blend out the outer part.
메이크업 끝!
That’s it!
어머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요.
Oh, it’s already this time.
메이크업은 이렇게 끝났고
머리하고 옷 입고 올게요.
(다급)
That’s it for the makeup. I’ll go do my hair and get changed
(Busy)
늦을 것 같아요.
I think I’m gonna be late.
첫 날 부터 지각이라니.
Late from the first day.
저는 원래 아침을 안 먹는데, 이따가 배고플 것 같아서
I usually skip a breakfast but I think I’m gonna get hungry later
바나나라도 먹고 있어요.
So I’m having a banana
오늘 어차피 오리엔테이션만 할 것 같아서,
It’s just gonna be orientation today.
가방은 이걸 메줄게요.
I’m gonna take this bag.
거꾸로 멨네.
That was other way around.
챙길 것도 별로 없어요.
I don’t have much to pack with me.
왜 초점이 안잡히죠?왜죠?
Why is it not focusing? Why?
이렇게 입었어요.
This is today’s outfit.
데님 스커트 입고,
Wearing a denim skirt.
위에는 가디건 입고.
And a cardigan on top.
가방 이렇게 메고.
And holding this bag.
여기다가 운동화 신고 나갈거예요.
I’m gonna wear a pair of sneakers.
이렇게 아주 급하게 준비를 마쳤고.
I got ready really fast.
바로 학교에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I’m off to my university.
다녀오겠습니다.
See ya
번역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