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4만원으로 보라색 염색하기
집에서 셀프로 퍼플헤어 하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제가 염색을 한지 얼마 안 되긴 했는데
붙임머리 말고 위에 제 원래 머리가 색이 너무 빨리 빠져서
영상으론 좀 파랗게 보이긴 하는데 지금 거의…
대걸레처럼 그런 색이 됐거든요.
그래서 이걸, 붙임머리랑 색깔 차이가 많이 나서 염색을 하려고 해요.
밑에 붙임머리도 좀 자를 거고, 오늘!
너무 길어서 불편하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고 해서
자르고 염색도 하고 할 거예요.
제가 여기서 염색약을 사왔거든요.
이걸 샀는데 매닉패닉…
무슨 색이지?
무슨 색인지 아는 사람~!
-여기, LIE LOCKS!
-맨 밑에 여기 써져있어요.
-이름 잘 지었다.
그러게.
이걸 사왔는데 중요한 건 아무것도 없어요.
빗도 없고..
-머리카락과 염색약만 있을뿐..!
그래서 이걸 그냥 한국가서 할까 고민을 하다가
그러면 또 100% 안 할 것 같아가지고..
머리를 얼만큼 자르지?
(갑자기 부엌가위)
-레고~!
일단 머리를 먼저 자를건데 이 집에 가위가 없으니까..
주방가위로 자르겠습니다.
뭐 대충 자르고 한국 가서 다듬으면 되지, 맞지?
한 이정도 자를까?
일단은 망할수도 있으니까 조금 길게 잘라보고.
안 잘리는데?
어, 이거 보여줘야 되는데?
짠~
-잘 잘랐는데?
아, 그래?
이제 짝을 맞출 수 있냐 없냐의 문제 아니냐?
아, 근데 인간적으로 너무 길어.
-인간이 아닌거임(?)
-아니, 중간에 멈추면 안되지! 멍청아~!
아, 가위가 겁나 안 들어!
안 들어! 안든다니까??
저쪽은 잘잘렸는데? 이쪽은 왜이렇게 안잘릴까?
-거의 뜯어내는 수준인데?
그니까. 약간 불길한데? 잘라진게?
대충 살자. 이렇게 하면 되겠지.
이렇게 하면 뒷머리가 이렇게 되어있거나 이렇게 되어있겠죠?
-보여주세요~
-딱 니 말처럼 그렇게 생겼어.
맞지?
-망한 것 같아.
(냉정)
이거뭐야??
얘 뭐야? 뭐지?
거울이 없으니까 너무 어렵다.
뭐 이정도 자르면 되겠지?
-뭐 있으면 쉽나요..
됐어요!
아, 이제 염색할거야.
(친구꺼 빌림)
-그거 묶는거야.
이거 그냥 이렇게 묶으면 되지?
-줘봐.
뭐야ㅋㅋㅋㅋ
-구찌~!
-오케이. 구찌 서타일로..
어, 이거 청바지에 흘리면 어떡하지?
-바지 염색도 같이 하는거지, 뭐.
-이거 처음 써봐? 매닉패닉?
어. 이거 한국에선 직구 해야되잖아.
-좀 놀 줄 아는 멋쟁이라면 다들 매닉패닉으로 염색 하곤 했거든.
색깔 겁나 진하다!
-린스 안 탐?
타야 되지 않을까?
린스 안 타고 하면 이 색으로 나오는 거 아니야?
-그렇진 않아.
얼마나 섞지? 이정도 섞으면 되나?
-그럴 줄 알았다ㅋㅋㅋㅋㅋ
(바지에 염색약 바르자마자 흘림)
셀프염색 오랜만인걸요?
역시 염색은 미용실에서..
어, 이거 뭐지?
-오늘 혹시 전신 염색인가요, 콘텐츠?
(흘릴까봐 화장실로 옮김)
망했다.
이러고 나중에 미용실에 염색하러 가면 혼나겠죠?
그 전에 했던 색깔도 매니큐어 같은 거였다고 말씀드렸잖아요.
그래서 그거 안 빠져가지고 원하는 색을 못했던 건데
그걸 뺴려고 파란색 염색을 해놨더니 또 이상한 매니큐어를 해왔다~
조금 노답이죠?
이젠 돌이킬 수 없어.
솔직히 이정도면 염색 중독 아니냐?
아니, 나 머리색깔 바꾸고 나서 영상 바꾼 색깔로 올린 거 아직 1개밖에 없거든?
갑자기 왜 염색할 생각을 했냐면,
저는 머리가 마음에 안 들면 약간 인생이 마음에 안 드는 타입이라서..
처음에 이 색깔 염색 했을 땐 되게 마음에 들었는데
색이 너무 빨리 빠지고.. 먼지색도 괜찮긴 한데
제가.. 그 먼지색이 뭐라그래야되지? 색깔이 되게 없잖아요.
약간 흑백같은 느낌이잖아요.
그래서 이번 머리도 색이 빨리 빠져서 빨리 질리고..
갑자기 하고 싶어져서 거의 즉흥으로 또 사러 갔는데
흠.. 약간 붉게 나오려나?
열심히 염색약 바르는중
이렇게 대충 염색약을 다 바르긴 했는데
골고루 발라졌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이렇게 두고 기다렸다가 머리를 감고 올게요!
저는 머리를 다 감고 말렸는데요.
지금 살짝 덜 마르긴 했는데
이게 화면에는 조금 더 보랏빛처럼 보이는데
실제로는 더 푸른 빛이 많이 도는 그런 색이네요.
햇빛아래서 보면 이런 색
그냥 보면 이런 색입니다
마무리 하는 걸 깜빡했네요..
오늘도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와 구독 부탁드릴게요!
저흰 다음 영상에서 다시 만나요. 안녕~!
Dying my hair purple at home under 40 dollars
집에서 4만원으로 보라색 염색하기
Dying the hair purple at home
집에서 셀프로 퍼플헤어 하기
Hello, everyone!
안녕하세요, 여러분!
I recently got my hair dyed
제가 염색을 한지 얼마 안 되긴 했는데
But it quickly faded out of my own hair, not the extension
붙임머리 말고 위에 제 원래 머리가 색이 너무 빨리 빠져서
It looks quite bluish on the screen but…
영상으론 좀 파랗게 보이긴 하는데 지금 거의…
It just looks like a mop
대걸레처럼 그런 색이 됐거든요.
So I’m gonna dye my hair and correct the unevenness
그래서 이걸, 붙임머리랑 색깔 차이가 많이 나서 염색을 하려고 해요.
I’ll also trim this extension!
밑에 붙임머리도 좀 자를 거고, 오늘!
This is so long that it’s uncomfortable and inconvenient
너무 길어서 불편하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고 해서
I’ll cut and dye my own hair
자르고 염색도 하고 할 거예요.
I bought this hair dye
제가 여기서 염색약을 사왔거든요.
It’s Manic Panic…
이걸 샀는데 매닉패닉…
What color is it?
무슨 색이지?
Does anyone know~?
무슨 색인지 아는 사람~!
-Here. LIE LOCKS!
-여기, LIE LOCKS!
-It’s written on the bottom
-맨 밑에 여기 써져있어요.
-They named it well
-이름 잘 지었다.
They did
그러게.
I bought this but I actually have nothing more
이걸 사왔는데 중요한 건 아무것도 없어요.
I don’t have a brush…
빗도 없고..
-You only have your hair and the dye…!
-머리카락과 염색약만 있을뿐..!
I thought I’d just do it in Korea
그래서 이걸 그냥 한국가서 할까 고민을 하다가
But I also thought that I would never do it then…
그러면 또 100% 안 할 것 같아가지고..
How much should I cut?
머리를 얼만큼 자르지?
(suddenly using the kitchen scissors
(갑자기 부엌가위)
-Let’s go~!
-레고~!
I’ll cut my hair first but there are no right scissors here…
일단 머리를 먼저 자를건데 이 집에 가위가 없으니까..
So I’m just gonna use this
주방가위로 자르겠습니다.
I’ll do it roughly and trim it when I get back to Korea, right?
뭐 대충 자르고 한국 가서 다듬으면 되지, 맞지?
This much?
한 이정도 자를까?
I might ruin it so I won’t cut that much
일단은 망할수도 있으니까 조금 길게 잘라보고.
It’s not working
안 잘리는데?
Uh, I have to show them
어, 이거 보여줘야 되는데?
Tara~
짠~
-It’s pretty nice
-잘 잘랐는데?
Oh, really?
아, 그래?
But the problem is whether you can make the length even
이제 짝을 맞출 수 있냐 없냐의 문제 아니냐?
Oh, but let’s be frank. It’s just too long
아, 근데 인간적으로 너무 길어.
-Then you’re not just frank
-인간이 아닌거임(?)
-You can’t stop in the middle! You dumb~!
-아니, 중간에 멈추면 안되지! 멍청아~!
The scissors aren’t working!
아, 가위가 겁나 안 들어!
It’s not! It’s not working!!
안 들어! 안든다니까??
I did well on the other side but why is it hard here?
저쪽은 잘잘렸는데? 이쪽은 왜이렇게 안잘릴까?
-You’re almost ripping your hair
-거의 뜯어내는 수준인데?
That’s what I mean. I feel ominous
그니까. 약간 불길한데? 잘라진게?
Let me just leave it so. It won’t be bad
대충 살자. 이렇게 하면 되겠지.
The back hair must look like this, right?
이렇게 하면 뒷머리가 이렇게 되어있거나 이렇게 되어있겠죠?
-Show me~
-보여주세요~
-It’s just like how you explained
-딱 니 말처럼 그렇게 생겼어.
Right?
맞지?
-I think you ruined it
-망한 것 같아.
(cold)
(냉정)
What is it??
이거뭐야??
What is it? What is this?
얘 뭐야? 뭐지?
It’s so hard because there’s no mirror here
거울이 없으니까 너무 어렵다.
But I guess this would be fine
뭐 이정도 자르면 되겠지?
-Will it be easier if you have a mirror?
-뭐 있으면 쉽나요..
Done!
됐어요!
Oh, I’m gonna dye my hair now
아, 이제 염색할거야.
(I borrowed it)
(친구꺼 빌림)
-You need to tie that
-그거 묶는거야.
Just like this?
이거 그냥 이렇게 묶으면 되지?
-Give me
-줘봐.
What? lol
뭐야ㅋㅋㅋㅋ
-Gucci~!
-구찌~!
-Okay. Gucci style then..
-오케이. 구찌 서타일로..
What if I drop it on my jean?
어, 이거 청바지에 흘리면 어떡하지?
-Then you’ll dye your pants too
-바지 염색도 같이 하는거지, 뭐.
-Is it your first time to use that? Manic Panic?
-이거 처음 써봐? 매닉패닉?
Yeah. We can’t buy it in Korea
어. 이거 한국에선 직구 해야되잖아.
-All trendy people dye their hairs with Manic Panic
-좀 놀 줄 아는 멋쟁이라면 다들 매닉패닉으로 염색 하곤 했거든.
This is so intense!
색깔 겁나 진하다!
-Won’t you put hair treatment
-린스 안 탐?
I think I have to, right?
타야 되지 않을까?
If I don’t, my hair color will be exactly like this, right?
린스 안 타고 하면 이 색으로 나오는 거 아니야?
-Not really
-그렇진 않아.
How much do I have to put? Would it be enough?
얼마나 섞지? 이정도 섞으면 되나?
-I knew you’d do that lol
-그럴 줄 알았다ㅋㅋㅋㅋㅋ
(I dropped the dye onto my pants)
(바지에 염색약 바르자마자 흘림)
It’s been long since I last dyed my own hair
셀프염색 오랜만인걸요?
We must do it at a salon..
역시 염색은 미용실에서..
What is it?
어, 이거 뭐지?
-Did you intend to dye your whole body?
-오늘 혹시 전신 염색인가요, 콘텐츠?
(moved to the bathroom not to ruin the room)
(흘릴까봐 화장실로 옮김)
I ruined it
망했다.
The hairdresser will be so mad with this, right?
이러고 나중에 미용실에 염색하러 가면 혼나겠죠?
I said I used something like a hair manicure before
그 전에 했던 색깔도 매니큐어 같은 거였다고 말씀드렸잖아요.
It didn’t fade out quickly and it was impossible to color my hair as I wanted
그래서 그거 안 빠져가지고 원하는 색을 못했던 건데
I made it blue to get rid of the color but I’m using this manicure again~
그걸 뺴려고 파란색 염색을 해놨더니 또 이상한 매니큐어를 해왔다~
So silly, right?
조금 노답이죠?
It’s irrevocable now
이젠 돌이킬 수 없어.
Don’t you think I’m addicted to it now?
솔직히 이정도면 염색 중독 아니냐?
I only uploaded one video after I got my hair color changed
아니, 나 머리색깔 바꾸고 나서 영상 바꾼 색깔로 올린 거 아직 1개밖에 없거든?
But I suddenly decided to dye my hair again
갑자기 왜 염색할 생각을 했냐면,
When I’m not satisfied with my hair, I’m not satisfied with my life
저는 머리가 마음에 안 들면 약간 인생이 마음에 안 드는 타입이라서..
I was so satisfied when I dyed my hair first like this
처음에 이 색깔 염색 했을 땐 되게 마음에 들었는데
But it faded out so quickly… I like this dust color
색이 너무 빨리 빠지고.. 먼지색도 괜찮긴 한데
But.. what can I say? Dust doesn’t have any color, right?
제가.. 그 먼지색이 뭐라그래야되지? 색깔이 되게 없잖아요.
It’s just achromatic color
약간 흑백같은 느낌이잖아요.
The hair color faded so quickly and I got sick of it quickly…
그래서 이번 머리도 색이 빨리 빠져서 빨리 질리고..
I just wanted to dye my hair, so I went to buy it
갑자기 하고 싶어져서 거의 즉흥으로 또 사러 갔는데
Hmm… do you think it will be reddish?
흠.. 약간 붉게 나오려나?
Applying the dye
열심히 염색약 바르는중
I put everything on my hair
이렇게 대충 염색약을 다 바르긴 했는데
But I’m not sure if I made it even
골고루 발라졌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I’m gonna wait and wash my hair!
이렇게 두고 기다렸다가 머리를 감고 올게요!
I washed and blew dry my hair
저는 머리를 다 감고 말렸는데요.
It’s still yet though
지금 살짝 덜 마르긴 했는데
It looks more purplish on the screen
이게 화면에는 조금 더 보랏빛처럼 보이는데
But it actually is bluish
실제로는 더 푸른 빛이 많이 도는 그런 색이네요.
It looks like this under sunlight
햇빛아래서 보면 이런 색
But it’s usually like this
그냥 보면 이런 색입니다
I forgot to say goodbye
마무리 하는 걸 깜빡했네요..
If you enjoyed watching it, please hit the thumbs up and subscribe!
오늘도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와 구독 부탁드릴게요!
Then see you again on the next one. Bye~!
저흰 다음 영상에서 다시 만나요. 안녕~!
번역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