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의 일주일
비행중
도착했습니다! 프랑크푸르트.
저흰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도착했어요.
지금 짐을 찾으러 가야되는데.. 저기인가?
짐 찾고 오늘은 바로 숙소 가서
근처에 좀 돌아다니고 밥 먹고 하면 끝날 것 같아요.
숙소 도착
오늘은 많은 걸 하진 못하고.. 지금 6시 넘어서, 저희 생각보다 늦게 와서
근처에 쇼핑몰이나 마트 있으면 가서 먹을 것 좀 사고, 밥 먹고..
일단 세수를 먼저 하고 선크림을 좀 발라야 될 것 같아요.
저흰 근처에 뭐 있나 보려고 잠깐 나왔는데
날씨가 딱 따뜻한 가을 날씨?
-따갈.
아무데나 들어가서 식사
-야, 왜이렇게 기름이 없어?
그니까.
약간 내가 알리오올리오 만들다 실패했을 때 비주얼 같은데?
맛있어?
-음~ 맛도 실패한 맛이네.
집 가는 길에 마트
내가 골라? 아무거나?
얘는 좀 괜찮은 것 같지. 몇개정도 먹을래?
-두개?
두개만? 그냥 이렇게 두 개만 사볼까?
-응.
복숭아 고르는 중
내일 아침도 같이 사왔어요
냉장 되는거 맞는지 모르겠네.
일하는중
저는 이제 씻을 거예요.
오늘 집에 들어와서 일 좀 하고 이제 잘 겁니다.
내일부터는 진짜 좀 바쁘게 움직일 것 같아서..
지금도 그렇게 일찍은 아닌데, 12시 15분 전이거든요.
그래서 씻고 잘 거예요.
여러분, 저는 다 씻고 나와서 편집을 좀 하다가
지금 1시가 다 돼서 이제 자야 될 것 같아요.
내일은 아침 일찍 나갈 것 같아서 자고, 내일 봅시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8월 18일 일요일, 지금 10시고요!
저희는 지금 체크아웃을 해야돼서 나갈거예요.
오늘은 기차를 타고 쾰른 쪽으로 넘어갈 거예요.
가는 데 시간이 좀 걸려서 아마 도착하면 세네시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제 머리를 엄청 많이 뗐는데 그래서 엄청 빨리 말랐어요.
상쾌~
저희는 기차를 타러 중앙역으로 갈 거예요.
기차 타고 한 두시간 걸리나?
-아니, 한시간! 조금 적게.
오늘 비가 온다고 했는데 날씨가 너무 화창해서..
조금 기분이 안 좋을 것 같아요ㅋㅋㅋ
여기는 프랑크푸르트 센트럴 스테이션이에요.
저희 좀 일찍 와서 근처에서 밥 먹을 거예요.
이건 뭔데?
역 안에 있는 맥도날드
기차 타러 가는 중
저흰 기차를 탔는데 너무 타기 힘들어요.
환승하는 곳도 잘 못 찾겠고
플랫폼도 한 개면서 기차 두 개 연결되어 있어가지고
기차도 잘 못 찾겠더라고요.
저흰 드디어 맞는 자리를 찾아서 앉았어요.
정차하자마자 겁나 내려서 뛰어가지고 반대편으로 타고..
짐 놓을 자리 없었는데 옆자리에 앉아계셨던 분들이
양말 바람으로 뛰쳐나와서 알려주셨어요..!
그래서 무사히 착석해서 쾰른으로 가는 중입니다.
객차 잘못찾아서 이상한곳에 앉아버림
쾰른 도착
쾰른에 도착했습니다! 아주 다사다난한 여정이었어..
이제 택시를 불러서 숙소로 갈 건데 여기서 몇 분 걸릴지 모르겠다.
한 30분? 20-30분 걸릴 것 같긴 해요.
후다닥 가야합니다~
숙소 도착
너무 힘들어..
집을 잘 못 찾아서 남의 집 문구녕을 엄청 쑤셨어ㅠㅠ
여긴 스튜디오인데 되게 작아요. 아파트라서!
저흰 루드비히 박물관에 왔어요.
아, (비둘기) 개많아~
아주 오랜 기다림 끝에 나온 밥입니다.
전시 보고 맞은편 식당에서 늦은 점심
중간에 배터리가 없어서 꺼졌는데..
전시회 다 보고 마트에서 먹을 걸 좀 사서 왔어요.
근데 여기 숙소가 진짜 약간 촬영용 스튜디오 같은 숙소라서..
-야, 근데 여기서는 촬영도 못해! 너무 좁아서.
뭐가 아무것도 없어.
이게 다예요. 침대있고.. 부엌!
어김없이 일하는중
여러분, 지금은 11시 45분. 18일이고요.
전 나갔다와서 씻고 편집을 조금 했습니다.
그리고 남은 일을 조금만 더 하고 잘 거예요.
내일은 저희 쇼핑몰도 가보고 여기 근처에 라인강이 있어서 그쪽도 가보려고 해요!
그럼 내일 봅시다. 안녕~!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8월 19일이고 지금 12시예요.
오늘은 그냥 근처 구경할 것 같아요.
오늘 날씨가 너무 좋네요.
어제는 비오고 난리도 아니였는데 별로 뭐 안 하는 날에 이렇게 날씨가 좋다니까!
아까 집에 있을 땐 분명히 추웠는데 나오니까 덥네요..
밥 먹고 쇼핑몰 좀 둘러보다 왔어요
저희는 숙소로 돌아왔고 지금은 5시가 다 된 시간인데
밥을 시켜먹을 거예요!
가능할까?
-아, 지금 시키자! 어차피 1시간 있다가 오니까..
-아니, 근데 왜 전화를 안 해? 그 메세지를 안 보는 것 같아. 아예!
그래서 아마 오면 시간 맞춰서 우리가 내려가는 게 편할 것 같은데?
(한국만큼 배달 잘 되는 곳 없어ㅠ)
-진짜 라면을 주는건가?
-근데 개비싸.
얼만데?
-만원.
배달 시켰는데 국물이 다 쏟아져서 왔어요.
쏘리 한 마디면 해결되는 편한 세상~
-그냥 쏘리.. 쏘리!
음! 맛있네.
-약간 제육의 맛이 한국인 같지않아?
에또염(에바 또 염색)
으악, 묻었어!
염색약을 이렇게 하고..
끈나시도 안 들고 오고 덮는 비닐도 없어서..
그래서 샤워하기 전에 먼저 머릴 하고 해야 될 것 같아요.
붙임머리를 떼서 양이 충분할 것 같은데..
얘를 염색을 해보겠습니다.
색깔은 약간 청록색? 제가 처음에 이런 색을 원하고
그 컬러트리트먼트를 썼던건데 안 나와서..
꼭 이렇게 나올때마다 염색을 한 번씩 하는 것 같아요. 그쵸?
이건 진짜 초록색 될 것 같아.
매니큐어 같은 걸로 하는건데 이거 백퍼 살에 묻을 것 같아..
원래 한국 가서 머리도 잘라서 정리 하고
염색 해서 컬러 체인지 하려고 했는데
그새를 못 참고 이렇게 염색약을 사버렸죠?
근데 이게 생각보다 밝게 나오네요, 색이?
원래 터쿼이즈를 하려고 했는데 그건 작년 여름에 했으니까
이번엔 좀 다른 색을 해보려고요.
하나만 했어도 충분했을 것 같네요.
머리를 떼가지고 짧아져서.. 숱도 많이 없어지고
염색약이 엄청 많이 남는데.
염색 끝!
이렇게 조그만한 가위로 자를 거예요.
간단히 머리 끝 정리중
여러분, 저는 염색을 끝냈고 머리도 좀 잘랐는데 더 잘라야 될 것 같긴 해요.
지금 어중간하게 여기 닿아서 이렇게 휘어지는 게 너무 싫어.
아무튼 오늘은 열시 넘었으니까 자고 내일은 베를린으로 넘어가요.
모닝편집
저희는 이제 베를린으로 갈 건데
지금 기차역으로 가야되는데 시간이 조금 빠듯해요.
10시 48분 기차인데 여기서 택시를 타고 역까지 가는데 한 8분정도 걸리고
지금 10시 25분 조금 넘었거든요.
그래서 시간이 약간 촉박합니다.
무사히 탔습니다.
-무사히..?
간단히 먹을 것도 사서 탔어요
베를린까지 기차로 약 4시간정도 걸렸어요
저흰 베를린 중앙역에 도착했어요!
도착하고 먼저 환기부터 시켜줍니다
여러분, 여기는 베를린이에요.
숙소 넓고 꺠끗하고 앞에 바로 강도 있고 다 괜찮은데
바로 앞에서 생각지도 못하게 공사를 하네요!
원래 오늘 가려고 했던 전시가 있었는데
저희가 생각보다 여기 오는데 시간이 좀 걸려가지고 늦어서 못 갈 것 같고
일단은 먹을 걸 좀 사러 가야 될 것 같거든요.
물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어서..
저희가 베를린에 4일정도 있을 거거든요.
독일에서는 가장 오래 있는건데..
이번에 뮌헨 가서 먹을 것 까지 한꺼번에 사려고요!
여기서 좀 해먹고..
지금 날씨가 조금 흐린 것 같은데 해가 질 때가 돼서 그런거겠죠?
근처에 있는 한인마트에 가서 먹을 걸 좀 사고 들어올 거예요.
저흰 한인마트에 와서 라면.. 이거 다 라면이에요!
얼마 나올지 맞혀볼까?
-40불 예상해봅니다.
40불? 그럼 난 45불!
-근데 뭐 가까이 맞히면 그사람이 내는거임?
아니.
-제 발가락 왜 찍으시는 거예요?
왜요? 불만있어요??
-이 사람 깡패네!
-야!!!
탄산수야?
-어!!!
(물 탄산수로 잘못사옴)
맛있겠다..(진심)
밥 먹고 일하는중
여러분, 지금 12시 22분이고 전 이제 잘 거예요.
너무 잠이 오네..
오늘은 생각보다 늦게 도착해서 예정된 일정을 못맞췄지만..
내일 부지런히 다니면 되니까 오늘은 자도록 할게요.
아침은 전날 사온 3분카레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21일이고요.
지금 오후 1시 정도 된 시간인데 저희 아침 먹고 이제 나가려고 해요.
오늘은 어제 못 갔던 전시를 좀 가고.. 나갈겁니다!
그리고 날씨가 원래 이걸 입으려고 했는데
지금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런지 엄청 추워요!
23-24도 이렇게밖에 안 되는데도 추워서..
이건 기모 들어있는, 저 뉴욕 갔을 때 입었던 맨투맨이거든요.
그래서 얘를 꺼내입었어요!
베를린 주립미술관
전시 보고 카페
이게 무슨 맛이지..?
-이상한 거 사시는 김혜원씨~
이상한거라뇨!
이건 시계인데..
짠! 베를린 시간으로 맞춰놨어요. 이렇게!
쓸데없지만 멋있죠?
또 다른 전시를 보고 왔어요
끝나고 뭐라도 먹으러 갑니다
커리36 포장해서 집으로 왔어요
맛있어!
-감자튀김 맛있네.
어느새 또 밤이 됐어요
야식준비중
역시 못말리는 한국새럼
안녕하세요, 여러분! 지금은.. 지금 몇시야?
지금 2시 10분이고 저희는 뮤지엄 가기 전에 밥을 먹으러 갈 거예요.
저흰 밥을 먹으러 왔어요.
여긴 집 근처에 있는 chips 라는 곳이거든요.
저흰 밥을 다 먹고 박물관섬으로 가고있어요!
걸어가기에 적당한 거리라서..
여러개 박물관이 다 모여있어서 엄청 커요
여기서 하루종일 시간을 다 보낸 것 같아요
목요일에는.. 원래 6시까지 개관인데 8시까지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운 좋게, 모르고 왔는데 운 좋게 늦게까지 해서
페르가모 뮤지엄은 오늘 공사중이라서 못 봤고,
나머지는 신박물관 빼고 다 봤어요.
지금 7시 8분이라서 한 1시간 정도 남았는데..
남았는데 힘들어서..
-초록빛깔 머리카락에 햇살이 비친다~
(갑자기 진진 등장)
-따사로운 7시의 햇살이 그녀를 비춘다~
왜이러는지 아시는분 ㅠ
-야! 내 옆에 앉아있지 왜 여기 와서 앉아있냐?!
여기 햇빛 있으니까!
-와~~~~그러면 ‘야, 우리 저기 햇빛 있는 데 가서 앉아있자!’ 이렇게 해야지
-저기 추운..! 그늘에 나뒀어..?!
-나는 저기 어둡고 축축한 그늘에 놔두고 자기만 이렇게..!
아니, 니가 일부러 햇빛 싫어서 저기 앉아있는줄 알았지ㅋㅋㅋㅋㅋ
-아니거든!!
아, 그럼 너 여기 앉아..
(찌릿)
혼자 축축하고 어두운 그늘에 앉아서 화가 난 진진~
-나보고 여기 있어보라면서 자기 혼자..!
저녁 먹으러 왔어요
저흰 밥을 다 먹고 물을 사러 마트에 왔어요.
-과일 개많아!
어! 과일 좀 사가자.
무거울 것 같은데?
-무겁네요!
가방에 뭐가 들었길래 그렇게 빵빵하죠?
-니가 마실 물이랑 니가 먹을 복숭아야.
(같이 먹을거임)
야! 누가 들으면 나만 먹는 줄 알겠네~
-니가 먹을 킨더초콜렛! 니가 먹을 틱택!
저흰 집에 갑니다. 내일은 뮌헨에 갈 거라서 짐을 싸야..
너무 기분이 좋으신가봐요?
-네.. 갑자기 기분이 좋아요..
-나쁜 것 보단 낫잖아요~!
(갑자기 분노)
여러분, 빨리 이 사람 인성 좀 보세요!
-고단한 하루를 보낸 에바와 진진~
-내일 그녀들의 앞에는 어떤 여정이 펼쳐질 것인지 궁금하지 않나요?
여기 독일에 있는 내내 다큐랑 인간극장 보고..!
-박물관이 2번쨰인데 3번째 박물관으로 가자는 에바!
-진진은 지치고 마는데..
-앗! 에바가 진진을 놓고 그냥 간다?!
-아, 우리 빨리 다큐멘터리 이름 지어야돼..
-‘신들의 전쟁’ 어떄?
신들의 전쟁? 갑자기?
-왜냐면 너는 포세이돈 하기로 했고 내가 하데스 하기로 했잖아.
아, 우리 전쟁하러 가는거임?
-우리 매일 전쟁 하잖아!
-밖에 나오면 녹아가는 진진과 날 얼리기 위해 노력하는 에바..
집 도착
어김없이 일 마치고 잠에 듭니다..
저흰 뮌헨으로 가기 위해 TXL 공항으로 갑니다.
저흰 테겔공항에 도착했어요.
베를린에서 뮌헨까지는 멀어서 비행기 타기로 했어요
못먹은 아침은 간단히 버거킹
순식간에 뮌헨 도착
저흰 뮌헨 공항에 도착했어요.
체크인 시간이 3시라서.. 지금 12시 반인데 시간이 좀 남았는데
뭘 할지 정해야돼요.
저흰 시간이 좀 남아서 맥도날드에 왔어요.
이건 치킨 너겟 같은 거..? 텐더 같은 걸 시켰는데 이렇게 나오네요.
그리고 콜라!
또 마트에서 복숭아 사기
네 개 사면 되지 않을까?
-응.
여러분, 저희는 뮌헨 숙소에 도착했고 여기 엄청 꺠끗해요!
깔끔하고 괜찮은 것 같아요.
공항에선 좀 멀거든요? 택시타고 한 50분정도 걸려서..
괜찮은 것 같아요!
여기가 거실이고요.
복도.
이렇게 부엌!
엄청 작은 엘레베이터
산업혁명 일어날때 생겼던 엘리베이터 같아.
(작은 엘베가 그저 즐거움)
간단히 근처탐방하러 나왔어요
쟤는 저기서 저렇게 촬영을 하고 있어요.
전 따라나와서 바깥 공기도 쐴겸.. 놀이터에 앉아있습니다.
맛있음?
-응!
먹어볼래?
집근처 아이스크림 가게
여러분.. 저흰 지금 집에 들어가려고 왔는데
문이 갑자기 안 열려가지고 한시간동안 이렇게 집 앞에 있어요..
집주인하고 연락을 하는데 답장도 느리고.. 약간 해결책을 모르는 것 같아요.
문 열려고 오조오억번 시도함 ㅠ
저흰 세시간만에 집에 들어왔어요.
다른 사람이 와가지고 문을 열어줘서..
어이가 없네? 생각할수록!
열받아서 매운거 먹어야함
지금 1시 48분이고 저흰 (뮤지엄)가기 전에
간단히 밥을 먹으러 근처에 있는 가게에 왔어요.
바라고는 하는데 여러가지 다 파는 것 같아요.
마실거랑, 고기도 있고!
여기서 밥을 먹고, 오늘은 뮤지엄 어디 갈 거냐면
피나코텍 데어 모던이라는 곳에 갈 거예요.
거기도 엄청 큰 데라서 밥 먹고 가서 하루종일 거기 있을 것 같아요.
저희는 뮤지엄 다 봤고 이제 집에 가서 저녁을 먹을 거예요.
(관람에 집중하느라 내부는 못 찍은 점 양해부탁드려요)
야! 우리 피자 갇혔어!!
-다쳤다고?
갇혔어! 냉장고에. 이리와봐..
뮌헨 오는 날 사온 냉동피자
독일에서의 일정은 이렇게 끝이 났어요
저흰 새벽 비행기를 타고 영국으로 갑니다
다음 영국 브이로그에서 만나요!
독일에서의 일주일
One week in Germany
비행중
Flying
도착했습니다! 프랑크푸르트.
I’ve arrived at Frankfurt!
저흰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도착했어요.
This is Frankfurt airport in Germany
지금 짐을 찾으러 가야되는데.. 저기인가?
I need to pick up my luggage…. Is it over there?
짐 찾고 오늘은 바로 숙소 가서
I’m just gonna pick up my stuff, go straight to our accommodation,
근처에 좀 돌아다니고 밥 먹고 하면 끝날 것 같아요.
Wander around a bit, eat something and call it a day.
숙소 도착
Arrived at the accommodation
오늘은 많은 걸 하진 못하고.. 지금 6시 넘어서, 저희 생각보다 늦게 와서
I can’t do too much today. It’s already past 6pm. We got here later than we thought.
근처에 쇼핑몰이나 마트 있으면 가서 먹을 것 좀 사고,
If I can find a mall or a shop, I’ll buy some food there
밥 먹고..
Eat it…
일단 세수를 먼저 하고 선크림을 좀 발라야 될 것 같아요.
I gotta wash my face first and put some sunscreen on.
저흰 근처에 뭐 있나 보려고 잠깐 나왔는데
We came out to see what we have around here.
날씨가 딱 따뜻한 가을 날씨?
It’s a perfect warm autumn weather
-따갈.
Tagal
아무데나 들어가서 식사
We just walked in to a random restaurant to eat
-야, 왜이렇게 기름이 없어?
There’s not enough oil
그니까.
I know.
약간 내가 알리오올리오 만들다 실패했을 때 비주얼 같은데?
It looks like failed Aglio e Olio that I made.
맛있어?
Is it good?
-음~ 맛도 실패한 맛이네
Hmm~ it tastes like failure too.
집 가는 길에 마트
Visited a shop on the way back.
내가 골라? 아무거나?
Should I just pick anything?
얘는 좀 괜찮은 것 같지. 몇개정도 먹을래?
This looks alright. How many do you want?
-두개?
Two?
두개만? 그냥 이렇게 두 개만 사볼까?
Two? Should we just get these two?
-응.
Yeah
복숭아 고르는 중
Picking peaches.
내일 아침도 같이 사왔어요
We bought something for tomorrow’s breakfast as well.
냉장 되는거 맞는지 모르겠네.
I don’t know if I can store in the fridge.
일하는중
Working.
저는 이제 씻을 거예요.
I’m gonna take a shower now.
오늘 집에 들어와서 일 좀 하고 이제 잘 겁니다.
I’ve done some work since I got back. I’m going to bed now.
내일부터는 진짜 좀 바쁘게 움직일 것 같아서..
Things are going to be busy from tomorrow.
지금도 그렇게 일찍은 아닌데, 12시 15분 전이거든요.
It’s not that early now. It’s already 15 to 12.
그래서 씻고 잘 거예요.
I’m gonna take a shower and go to bed.
여러분, 저는 다 씻고 나와서 편집을 좀 하다가
I’ve done some editing after the shower.
지금 1시가 다 돼서 이제 자야 될 것 같아요.
It’s almost 1am. I really gotta go to bed now.
내일은 아침 일찍 나갈 것 같아서 자고, 내일 봅시다!
I have to leave early tomorrow. I’m going to bed. See you tomorrow!
안녕하세요, 여러분~
Hi everyone~
오늘은 8월 18일 일요일, 지금 10시고요!
It’s Sunday, 18/08. It’s 10 am now !
저희는 지금 체크아웃을 해야돼서 나갈거예요.
I have to check out from the room right now so we are leaving.
오늘은 기차를 타고 쾰른 쪽으로 넘어갈 거예요.
We are going to Koln on a train
가는 데 시간이 좀 걸려서 아마 도착하면 세네시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It’s gonna take a while to get there. We will get there around 3~4pm.
어제 머리를 엄청 많이 뗐는데 그래서 엄청 빨리 말랐어요.
I got rid of bunch of extensions yesterday so it dried really fast
상쾌~
Refreshing~
저희는 기차를 타러 중앙역으로 갈 거예요.
We are going to the central station to get our train.
기차 타고 한 두시간 걸리나?
Is this 2 hours trip?
-아니, 한시간! 조금 적게.
No, an hour! Bit less than an hour.
오늘 비가 온다고 했는데 날씨가 너무 화창해서..
I heard it was going to rain today but it’s super bright
조금 기분이 안 좋을 것 같아요ㅋㅋㅋ
So I’m in a bad mood lol
여기는 프랑크푸르트 센트럴 스테이션이에요.
This is Frankfurt Central station.
저희 좀 일찍 와서 근처에서 밥 먹을 거예요.
We got here bit too early. We are going to eat something around here.
이건 뭔데?
What’s this?
역 안에 있는 맥도날드
Macdonald’s in the station.
기차 타러 가는 중
On our way to the train
저흰 기차를 탔는데 너무 타기 힘들어요.
We got on the train now. It was really hard to get on.
환승하는 곳도 잘 못 찾겠고
It was hard to find transfer point
플랫폼도 한 개면서 기차 두 개 연결되어 있어가지고
They had two different trains connected together in one platform
기차도 잘 못 찾겠더라고요.
It was really hard to find our train.
저흰 드디어 맞는 자리를 찾아서 앉았어요.
We finally found our seats.
정차하자마자 겁나 내려서 뛰어가지고 반대편으로 타고..
We had to run as soon as the train stopped and got on to the opposite side.
짐 놓을 자리 없었는데 옆자리에 앉아계셨던 분들이
There was no place to put our luggage but the people who were sitting next to us ran and found a spot for us!
양말 바람으로 뛰쳐나와서 알려주셨어요..!
They weren’t even wearing shoes!
그래서 무사히 착석해서 쾰른으로 가는 중입니다.
We are safely on our seats and heading to Koln now.
객차 잘못찾아서 이상한곳에 앉아버림
We were sitting at the wrong seats as it was the wrong carriage.
쾰른 도착
Arrived at Koln.
쾰른에 도착했습니다! 아주 다사다난한 여정이었어..
This is Koln! What an adventurous trip…
이제 택시를 불러서 숙소로 갈 건데 여기서 몇 분 걸릴지 모르겠다.
We are going to get a taxi to our accommodation. I don’t know how long it’s going to take.
한 30분? 20-30분 걸릴 것 같긴 해요.
Maybe 30 min? I think it’s going to take 20-30 min.
후다닥 가야합니다~
We gotta hurry up~
숙소 도착
Arrived at our room
너무 힘들어..
I’m so tired.
집을 잘 못 찾아서 남의 집 문구녕을 엄청 쑤셨어ㅠㅠ
We went to the wrong place and tried to put the key in to someone else’s house.
여긴 스튜디오인데 되게 작아요. 아파트라서!
It’s a very small studio apartment.
저흰 루드비히 박물관에 왔어요.
This is Ludwig museum
아, (비둘기) 개많아~
Ah, so many pigeons~
아주 오랜 기다림 끝에 나온 밥입니다.
We had to wait so long for our food.
전시 보고 맞은편 식당에서 늦은 점심
Having a late lunch at the restaurant opposite to the exhibition center.
중간에 배터리가 없어서 꺼졌는데..
My camera shut down as it ran out of battery.
전시회 다 보고 마트에서 먹을 걸 좀 사서 왔어요.
After the exhibition, we went for a grocery shopping.
근데 여기 숙소가 진짜 약간 촬영용 스튜디오 같은 숙소라서..
This place looks like a studio for a photoshoot…
-야, 근데 여기서는 촬영도 못해! 너무 좁아서.
You can’t do anything here! It’s so tiny
뭐가 아무것도 없어.
It has nothing.
이게 다예요. 침대있고.. 부엌!
This is it. A bed… and kitchen!
어김없이 일하는중
Working as usual.
여러분, 지금은 11시 45분. 18일이고요.
It’s 11:45 right now. Today’s the 18th
전 나갔다와서 씻고 편집을 조금 했습니다.
I took a shower after I got back and done some editing.
그리고 남은 일을 조금만 더 하고 잘 거예요.
I’m gonna do some more work and go to bed.
내일은 저희 쇼핑몰도 가보고 여기 근처에 라인강이 있어서 그쪽도 가보려고 해요!
We are going to a shopping center tomorrow. Rhine river isn’t far from here so we are going to go there too!
그럼 내일 봅시다. 안녕~!
See you tomorrow. Bye~!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8월 19일이고 지금 12시예요.
Hi everyone! Today’s 19/8. It’s 12
오늘은 그냥 근처 구경할 것 같아요.
We are just gonna explore this area.
오늘 날씨가 너무 좋네요.
It’s such a nice weather today.
어제는 비오고 난리도 아니였는데 별로 뭐 안 하는 날에 이렇게 날씨가 좋다니까!
It was pouring yesterday. The weather is always nice when I don’t have any special plan.
아까 집에 있을 땐 분명히 추웠는데 나오니까 덥네요..
It was cold in our apartment but it’s hot outside.
밥 먹고 쇼핑몰 좀 둘러보다 왔어요
We went to a shopping center after lunch.
저희는 숙소로 돌아왔고 지금은 5시가 다 된 시간인데
We are back in our room. It’s almost 5pm.
밥을 시켜먹을 거예요!
We are going to get our food delivered!
가능할까?
Can we?
-아, 지금 시키자! 어차피 1시간 있다가 오니까..
Let’s order it now! It’s gonna take an hour to get us anyway.
-아니, 근데 왜 전화를 안 해? 그 메세지를 안 보는 것 같아. 아예!
Why aren’t they calling us? They are not even checking our message!
그래서 아마 오면 시간 맞춰서 우리가 내려가는 게 편할 것 같은데?
We should just go down and get it by the time it gets here
(한국만큼 배달 잘 되는 곳 없어ㅠ)
(Korea has the best delivery system)
-진짜 라면을 주는건가?
Is this actual ramyeon?
-근데 개비싸.
It’s so expensive though.
얼만데?
How much is it?
-만원.
10,000won
배달 시켰는데 국물이 다 쏟아져서 왔어요.
We ordered our food and our soup was leaked everywhere.
쏘리 한 마디면 해결되는 편한 세상~
And all they need to say was sorry~ How convenient~
-그냥 쏘리.. 쏘리!
Just sorry… sorry!
음! 맛있네.
Hmm! It’s nice.
-약간 제육의 맛이 한국인 같지않아?
It tastes like Korean Jeyuk .
에또염(에바 또 염색)
Eva dyed her hair again.
으악, 묻었어!
Ah, I got it on me!
염색약을 이렇게 하고..
Put the hair dye like this..
끈나시도 안 들고 오고 덮는 비닐도 없어서..
I don’t have any spaghetti strap top or a plastic cover
그래서 샤워하기 전에 먼저 머릴 하고 해야 될 것 같아요.
I have to do this first before taking a shower.
붙임머리를 떼서 양이 충분할 것 같은데..
This should be enough cause I got rid of all the extensions.
얘를 염색을 해보겠습니다.
Let’s use this hair dye.
색깔은 약간 청록색? 제가 처음에 이런 색을 원하고
I originally wanted turquoise color
그 컬러트리트먼트를 썼던건데 안 나와서..
That’s why I used the color treatment but I didn’t get what I wanted.
꼭 이렇게 나올때마다 염색을 한 번씩 하는 것 같아요. 그쵸?
I feel like I dye my hair every time I go overseas
이건 진짜 초록색 될 것 같아.
This is going to look true green.
매니큐어 같은 걸로 하는건데 이거 백퍼 살에 묻을 것 같아..
I’m using hair manicure. I think it’s gonna stain on my skin 100%
원래 한국 가서 머리도 잘라서 정리 하고
염색 해서 컬러 체인지 하려고 했는데
I was gonna get a haircut and dye my hair when I get back to Korea
그새를 못 참고 이렇게 염색약을 사버렸죠?
But I couldn’t wait so I just bought this hair dye.
근데 이게 생각보다 밝게 나오네요, 색이?
It looks lighter than I expected.
원래 터쿼이즈를 하려고 했는데 그건 작년 여름에 했으니까
I wanted to do turquoise but I’ve already done that last summer
이번엔 좀 다른 색을 해보려고요.
So I thought I’d try a different color this time.
하나만 했어도 충분했을 것 같네요.
Maybe one was enough.
머리를 떼가지고 짧아져서.. 숱도 많이 없어지고
My hair’s much shorter without the extensions… it’s not as full either.
염색약이 엄청 많이 남는데.
I got so much left over hair dye..
염색 끝!
Finished !
이렇게 조그만한 가위로 자를 거예요.
I’m gonna cut it with small scissors.
간단히 머리 끝 정리중
Trimming the ends.
여러분, 저는 염색을 끝냈고 머리도 좀 잘랐는데 더 잘라야 될 것 같긴 해요.
I finished dying and cutting. I feel like I should cut more though.
지금 어중간하게 여기 닿아서 이렇게 휘어지는 게 너무 싫어.
I hate that it touches here and bends like this.
아무튼 오늘은 열시 넘었으니까 자고 내일은 베를린으로 넘어가요.
Anyway, it’s already past 10. I’m gonna go to bed. I’m going to Berlin tomorrow.
모닝편집
Morning editing.
저희는 이제 베를린으로 갈 건데
We are heading to Berlin now.
지금 기차역으로 가야되는데 시간이 조금 빠듯해요.
I need to go to the station. We are running out of time.
10시 48분 기차인데 여기서 택시를 타고 역까지 가는데 한 8분정도 걸리고
Our train is at 10:48. It takes about 8 minutes to get to the station on taxi.
지금 10시 25분 조금 넘었거든요.
It’s just past 10:25 right now.
그래서 시간이 약간 촉박합니다.
We are running out of time
무사히 탔습니다.
We safely got on.
-무사히..?
Safely?
간단히 먹을 것도 사서 탔어요
We managed to get some snack as well.
베를린까지 기차로 약 4시간정도 걸렸어요
It took 4 hours to get to Berlin on train
저흰 베를린 중앙역에 도착했어요!
We have arrived at Berlin Central Station!
도착하고 먼저 환기부터 시켜줍니다
The first thing to do is to let some fresh air in
여러분, 여기는 베를린이에요.
Hi. This is Berlin.
숙소 넓고 꺠끗하고 앞에 바로 강도 있고 다 괜찮은데
Our room is spacious and clean. There’s a river right outside as well.
바로 앞에서 생각지도 못하게 공사를 하네요!
But there’s an unexpected construction going on right outside!
원래 오늘 가려고 했던 전시가 있었는데
There was an exhibition that I wanted to go today
저희가 생각보다 여기 오는데 시간이 좀 걸려가지고 늦어서 못 갈 것 같고
But it took longer to get here than I planned so I won’t be able to make it.
일단은 먹을 걸 좀 사러 가야 될 것 같거든요.
I gotta go and get some food first.
물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어서..
We don’t have anything… not even water.
저희가 베를린에 4일정도 있을 거거든요.
We are going to stay here for 4 days.
독일에서는 가장 오래 있는건데..
Which is the longest stay in Germany.
이번에 뮌헨 가서 먹을 것 까지 한꺼번에 사려고요!
We are going to do a big grocery shopping that should last till Munich.
여기서 좀 해먹고..
We’ll cook something here too..
지금 날씨가 조금 흐린 것 같은데 해가 질 때가 돼서 그런거겠죠?
The weather seems a bit cloudy but maybe that’s because it’s almost sunset time.
근처에 있는 한인마트에 가서 먹을 걸 좀 사고 들어올 거예요.
I’m gonna go to a nearby Korean shop and get some food there.
저흰 한인마트에 와서 라면.. 이거 다 라면이에요!
This is the Korean shop… These are all ramyeon!
얼마 나올지 맞혀볼까?
Can you guess how much it’s going to cost?
-40불 예상해봅니다.
I think 40
40불? 그럼 난 45불!
40? Ok, I bet for 45 then!
-근데 뭐 가까이 맞히면 그사람이 내는거임?
So if your guess was close, do you have to pay for it?
아니.
No
-제 발가락 왜 찍으시는 거예요?
Why are you filming my toes?
왜요? 불만있어요??
Why? Do you have problem with that?
-이 사람 깡패네!
What a gangster!
-야!!!
Hey!!
탄산수야?
Is that sparkling water?
-어!!!
Yes!!!
(물 탄산수로 잘못사옴)
We accidentally bought sparkling water
맛있겠다..(진심)
That looks nice… (serious)
밥 먹고 일하는중
Working after dinner.
여러분, 지금 12시 22분이고 전 이제 잘 거예요.
It’s 12:22 right now. I’m going to bed.
너무 잠이 오네..
I’m so sleepy.
오늘은 생각보다 늦게 도착해서 예정된 일정을 못맞췄지만..
Today didn’t go as planned as we got here too late
내일 부지런히 다니면 되니까 오늘은 자도록 할게요.
But I’ll do lots of stuff tomorrow. I’m going to bed now.
아침은 전날 사온 3분카레
Having instant curry that we bought yesterday for breakfast.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21일이고요.
Hi everyone! Today’s the 21st.
지금 오후 1시 정도 된 시간인데 저희 아침 먹고 이제 나가려고 해요.
It’s almost 1pm and we just had our breakfast. We are about to head out.
오늘은 어제 못 갔던 전시를 좀 가고.. 나갈겁니다!
We will go to the exhibition that we missed yesterday… let’s go!
그리고 날씨가 원래 이걸 입으려고 했는데
I was going to wear this today.
지금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런지 엄청 추워요!
But it’s so windy and cold right now.
23-24도 이렇게밖에 안 되는데도 추워서..
It’s 23-24 degrees but it’s still cold.
이건 기모 들어있는, 저 뉴욕 갔을 때 입었던 맨투맨이거든요.
This is fleece jumper that I wore in New York.
그래서 얘를 꺼내입었어요!
I had to take this one out!
베를린 주립미술관
Berlinische Galerie
전시 보고 카페
Café after the exhibition.
이게 무슨 맛이지..?
What’s this flavor?
-이상한 거 사시는 김혜원씨~
Kim Hyewon is buying weird stuff~
이상한거라뇨!
What do you mean weird?
이건 시계인데..
This is a watch.
짠! 베를린 시간으로 맞춰놨어요. 이렇게!
I set it to the local Berlin time! Look!
쓸데없지만 멋있죠?
I know it’s useless but isn’t it cool?
또 다른 전시를 보고 왔어요
We saw another exhibition.
끝나고 뭐라도 먹으러 갑니다
We had to eat something after all that.
커리36 포장해서 집으로 왔어요
We got Curry36 take away and got back to our room
맛있어!
It’s nice !
-감자튀김 맛있네.
The potato fries are nice.
어느새 또 밤이 됐어요
It’s already night again.
야식준비중
Preparing night snack.
역시 못말리는 한국새럼
We are so Koreans.
안녕하세요, 여러분! 지금은.. 지금 몇시야?
Hi everyone! What time is it now?
지금 2시 10분이고 저희는 뮤지엄 가기 전에 밥을 먹으러 갈 거예요.
It’s 2:10. We are going to eat something before going to a museum
저흰 밥을 먹으러 왔어요.
We came to a restaurant.
여긴 집 근처에 있는 chips 라는 곳이거든요.
This is a place called ‘Chips’ which is close to our place.
저흰 밥을 다 먹고 박물관섬으로 가고있어요!
We finished our lunch. We are heading to the museum island!
걸어가기에 적당한 거리라서..
We can walk from here..
여러개 박물관이 다 모여있어서 엄청 커요
It’s a big island full of different museums.
여기서 하루종일 시간을 다 보낸 것 같아요
We spent the whole day here
목요일에는.. 원래 6시까지 개관인데 8시까지 한다고 하더라고요!
They usually close at 6 but they are open till 8 on Thursdays!
그래서 운 좋게, 모르고 왔는데 운 좋게 늦게까지 해서
We didn’t know that but we were lucky.
페르가모 뮤지엄은 오늘 공사중이라서 못 봤고,
We couldn’t see Ferragamo museum as it as under construction
나머지는 신박물관 빼고 다 봤어요.
We saw everything except for Neues museum
지금 7시 8분이라서 한 1시간 정도 남았는데..
It’s 7:08 right now. We still got an hour..
남았는데 힘들어서..
But we are so tired.
-초록빛깔 머리카락에 햇살이 비친다~
The sunlight is reflection on your green hair~
(갑자기 진진 등장)
(Jinjin jumped out of nowhere)
-따사로운 7시의 햇살이 그녀를 비춘다~
Warm 7pm sunlight is on her~
왜이러는지 아시는분 ㅠ
What’s wrong with her?
-야! 내 옆에 앉아있지 왜 여기 와서 앉아있냐?!
Hey, why are you sitting there? You should sit next to me
여기 햇빛 있으니까!
Cause I can get sunlight from here!
-와~~~~그러면 ‘야, 우리 저기 햇빛 있는 데 가서 앉아있자!’ 이렇게 해야지
Wow~~ then you should’ve suggested “Let’s sit under the sunlight together”!
-저기 추운..! 그늘에 나뒀어..?!
You left me under the cold shade!
-나는 저기 어둡고 축축한 그늘에 놔두고 자기만 이렇게..!
You were sitting here while I was sitting under dark, wet shade!
아니, 니가 일부러 햇빛 싫어서 저기 앉아있는줄 알았지ㅋㅋㅋㅋㅋ
I thought we were sitting there to avoid sunlight!!
-아니거든!!
No!
아, 그럼 너 여기 앉아..
Ok. You sit here then.
(찌릿)
(death glare)
혼자 축축하고 어두운 그늘에 앉아서 화가 난 진진~
Jinjin is angry cause she was sitting under the wet and dark shade alone~
-나보고 여기 있어보라면서 자기 혼자..!
You told me to sit here and you found a good spot alone!
저녁 먹으러 왔어요
We came for dinner.
저흰 밥을 다 먹고 물을 사러 마트에 왔어요.
Then we came to a shop to get some water
-과일 개많아!
So many fruits!
어! 과일 좀 사가자.
Yes, let’s get some fruits.
무거울 것 같은데?
It’s gonna be heavy
-무겁네요!
It’s heavy!
가방에 뭐가 들었길래 그렇게 빵빵하죠?
What do you have your bag? Why is it so full?
-니가 마실 물이랑 니가 먹을 복숭아야.
It’s your water and your peaches.
(같이 먹을거임)
(We will have it together)
야! 누가 들으면 나만 먹는 줄 알겠네~
Hey! I won’t have those on my own!
-니가 먹을 킨더초콜렛! 니가 먹을 틱택!
Your kinder chocolate! Your tictac!
저흰 집에 갑니다. 내일은 뮌헨에 갈 거라서 짐을 싸야..
We are going back to our place. We need to pack up because we are going to Munich tomorrow.
너무 기분이 좋으신가봐요?
You suddenly look happy.
-네.. 갑자기 기분이 좋아요..
Yes… it suddenly feels good.
-나쁜 것 보단 낫잖아요~!
It’s better than being in a bad mood~!
(갑자기 분노)
(sudden anger)
여러분, 빨리 이 사람 인성 좀 보세요!
Look how mean this person is!
-고단한 하루를 보낸 에바와 진진~
Eva and Jinjin had an adventurous day~
-내일 그녀들의 앞에는 어떤 여정이 펼쳐질 것인지 궁금하지 않나요?
Don’t you want to see what is going to happen to them tomorrow?
여기 독일에 있는 내내 다큐랑 인간극장 보고..!
We watched documentaries and Screening Humanity during this trip
-박물관이 2번쨰인데 3번째 박물관으로 가자는 에바!
Eva is suggesting a third museum after visiting two!
-진진은 지치고 마는데..
Jinjin is finally got sick of it.
-앗! 에바가 진진을 놓고 그냥 간다?!
Ah! Eva is leaving Jinjin behind?!
-아, 우리 빨리 다큐멘터리 이름 지어야돼..
We gotta name our documentary.
-‘신들의 전쟁’ 어떄?
What about ‘War of gods?’
신들의 전쟁? 갑자기?
War of gods? That’s so random
-왜냐면 너는 포세이돈 하기로 했고 내가 하데스 하기로 했잖아.
Cause you are Poseidon and I’m Hades.
아, 우리 전쟁하러 가는거임?
Ah, are we on war right now?
-우리 매일 전쟁 하잖아!
We are fighting everyday!
-밖에 나오면 녹아가는 진진과 날 얼리기 위해 노력하는 에바..
Jinjin melts every time she walks outside. Eva tries to freeze her back.
집 도착
Back to our place.
어김없이 일 마치고 잠에 듭니다..
I’m going to bed after work as usual..
저흰 뮌헨으로 가기 위해 TXL 공항으로 갑니다.
We are going to TXL airport in order to go to Munich.
저흰 테겔공항에 도착했어요.
We have arrived at TXL airport.
베를린에서 뮌헨까지는 멀어서 비행기 타기로 했어요
Munich is far away from Berlin so we decided to fly there.
못먹은 아침은 간단히 버거킹
We are having Burger King for a quick brunch.
순식간에 뮌헨 도착
Arrived in Munich really fast.
저흰 뮌헨 공항에 도착했어요
This is Munich airport.
체크인 시간이 3시라서.. 지금 12시 반인데 시간이 좀 남았는데
Our check in time is 3 and it’s 12:30… we got time to kill
뭘 할지 정해야돼요.
We gotta decide what to do.
저흰 시간이 좀 남아서 맥도날드에 왔어요.
We came go Macdonald’s to kill time.
이건 치킨 너겟 같은 거..? 텐더 같은 걸 시켰는데 이렇게 나오네요.
We ordered chicken nugget/tender and this is what it looks like.
그리고 콜라!
And coke!
또 마트에서 복숭아 사기
Buying peaches again
네 개 사면 되지 않을까?
Is 4 enough?
-응.
Yes.
여러분, 저희는 뮌헨 숙소에 도착했고 여기 엄청 꺠끗해요!
This is our Munich accommodation. It’s really clean!
깔끔하고 괜찮은 것 같아요.
It’s nice and clean.
공항에선 좀 멀거든요? 택시타고 한 50분정도 걸려서..
It’s little bit far from the airport. It took 50 minutes by taxi.
괜찮은 것 같아요!
It’s nice!
여기가 거실이고요.
This is the living room
복도.
corridor
이렇게 부엌!
And kitchen!
엄청 작은 엘리베이터
A tiny elevator.
산업혁명 일어날때 생겼던 엘리베이터 같아.
It looks like it was built during the industrial revolution.
(작은 엘베가 그저 즐거움)
(so happy to be on a tiny elevator)
간단히 근처탐방하러 나왔어요
We are going to wander around this area
쟤는 저기서 저렇게 촬영을 하고 있어요.
She’s filming over there.
전 따라나와서 바깥 공기도 쐴겸.. 놀이터에 앉아있습니다.
I’m just following her… get some fresh air… We are sitting at a playground.
맛있음?
Is it good?
-응!
Yes!
먹어볼래?
Do you want to try?
집근처 아이스크림 가게
A nearby ice cream place.
여러분.. 저흰 지금 집에 들어가려고 왔는데
We came back to our place
문이 갑자기 안 열려가지고 한시간동안 이렇게 집 앞에 있어요..
But suddenly, the door won’t open. We are waiting in front of the house for an hour now.
집주인하고 연락을 하는데 답장도 느리고.. 약간 해결책을 모르는 것 같아요.
We contacted the host but their reply is really slow… I don’t think they know what to do.
문 열려고 오조오억번 시도함 ㅠ
We tried thousands times…
저흰 세시간만에 집에 들어왔어요.
We finally got in after 3 hours.
다른 사람이 와가지고 문을 열어줘서..
Someone else opened it for us
어이가 없네? 생각할수록!
The more I think about it, the more ridiculous it feels!
열받아서 매운거 먹어야함
I’m so angry right now. I need spicy food.
지금 1시 48분이고 저흰 (뮤지엄)가기 전에
It’s 1:48 right now.
간단히 밥을 먹으러 근처에 있는 가게에 왔어요.
We came to a restaurant to have a quick meal before going to a museum.
바라고는 하는데 여러가지 다 파는 것 같아요.
It’s a bar but they sell different things too.
마실거랑, 고기도 있고!
They have drinks and meat menu too!
여기서 밥을 먹고, 오늘은 뮤지엄 어디 갈 거냐면
피나코텍 데어 모던이라는 곳에 갈 거예요.
After the lunch, we are going to Pinakothek Der Moderne
거기도 엄청 큰 데라서 밥 먹고 가서 하루종일 거기 있을 것 같아요.
It’s a really big place. I think we would spend the rest of the day there.
저희는 뮤지엄 다 봤고 이제 집에 가서 저녁을 먹을 거예요.
We finished the museum tour. We will go home and have dinner.
(관람에 집중하느라 내부는 못 찍은 점 양해부탁드려요)
(Sorry I couldn’t film inside as I was busy looking around)
야! 우리 피자 갇혔어!!
Our pizza is locked!
-다쳤다고?
Hurt?
갇혔어! 냉장고에. 이리와봐..
Locked! In the fridge. Come here.
뮌헨 오는 날 사온 냉동피자
Frozen pizza that we bought on the day we got Munich.
독일에서의 일정은 이렇게 끝이 났어요
That’s it for our German trip.
저흰 새벽 비행기를 타고 영국으로 갑니다
We are going to England tomorrow on a early morning flight.
다음 영국 브이로그에서 만나요!
I’ll see you next time on my England v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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