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오랜만에 찍네~~~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앉아서 겟 레디 찍는 게 거의 한 달만인 거 같아요.
되게 오랜만인 거 같아요.
전 저번에 한번 다른 영상에서 말씀을 드렸다시피
6월 한 달 내내 거의 해외에 있었어요.
한국에 오자마자 이사까지 마쳤습니다.
그러니까 귀국을 하고 귀국한 다음날 바로 이사를 했어요.
그렇게 미리 한 달 전에 일정을 잡아놨었기 때문에
진짜 힘들었고 시차 적응 아예 안되는 상태에서 한 두세 시간 자고
나와가지고 막 도배하고 막 이렇게 해가지고
진짜 너무 정신이 없었는데 아직까지도 집은 정리가 좀 안 돼있고
정신이 하나도 없긴 하지만 그래도 아 이제는 사람 사는 느낌이 난다는 위치까지는 왔어요.
그래서 드디어 겟 레디라는 걸 찍을 여유가 생기네요.
그리고 머리도 태어나서 처음으로 탈색도 하고 염색도 하고 했는데
이렇게 탈색했어요~ 하고 보여드리는 건 또 이번이 처음인 것 같네요.
오랜만에 우리 같이 수다 떨면서 준비를 해보도록 합시다.
첫 번째로 사용해줄 제품은 코스알엑스의 그린 히어로 카밍 패드
이번에 코스알엑스가 패키지를 이렇게 싹 다 바꿨어요.
이전에는 캐릭터 그림도 그려져있고 했는데 엄청 깔끔하게 이렇게
요 그린 패드를 한번 새로 바뀐 걸로 사용해보겠습니다.
지금 완전 새 거예요. 처음 뜯는 거예요.
제가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캐나다까지 있으면서
프랑스에서 피부가 굉장히 많이 뒤집어졌어요.
그때 피부가 막 뒤집어지고 답이 없으니까
제가 뭐 할 수 있는 게 없잖아요.
화장품도 한정되어 있고,
그렇다고 해외에서 트러블 케어 제품을 사서 하기에는 저는 사실 국내 제품이 더 잘 맞거든요.
뭐 아이소이라던가 요런 게 더 피부에 휠씬 잘 맞아서
그냥 가지고 있는 화장품으로 최대한 케어를 하고 했어요.
그래서 화장품을 거의 안 바꿨어요.
이미 환경을 막 이렇게 바꾸고 있으니까 바르는 거라도 좀 고정이 돼야 얘가 좀 덜 놀랠 거 같아서
그래서 기초부터 색조까지 거의 한 달 내내 똑같이 했거든요?
거의 똑같이?
근데 지금 한국 와서는 약간 자국들만 조금 남아있고 피부가 진짜 많이 좋아졌어요.
저는 한국인이에요. 정말 뼛속까지 한국인인가 봐요.
한국 오자마자 피부가 확 돌아오더라고요.
지금 날씨가 좀 더워서 이렇게 빨갓빨갓하게 올라와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화장하면은 싹 가려질 정도로 매우~ 매우 매우 좋아졌습니다.
전 유럽 물이 진짜 안 맞더라고요.
막판에는 생수로 헹구고 막 하다 보니까 조금 나아지기는 했는데
습~~ 한국물이 진짜 좋긴 한 거 같아요.
아! 그래서 한 달 내내 당근 패드를 썼어요.
벨라 몬스터 당근 패드를 쓰다가 그걸 내내 쓰다 보니까 다 쓴 거죠. 그래가지고 이걸 뜯은 거예요.
코스알엑스 패드 라인 세 개 있잖아요.
핌프 패드, 수분 패드, 그린 패드 요게 그 셋 중에서 가장 순하고
더 민감한 피부를 위해 만들어진
근데 코스알엑스 패드 3개다 저한테는 되게 순했는데
브랜드 측에서 이게 제일 순한 거라고 하니까
또 열심히 피부 되돌리기 중이다 보니까 오늘부터 이걸로 쓰려고요.
그다음에는 앰플
이거는 셀리 맥스라는 브랜드의 노니앰플이에요.
지금 완전 다 써가지고 거의 없는데 그렇게 좋다고 좋다고
대한민국에서 안 드셔본 어머님이 없다는 그 노니앰플 맞습니다.
얘는 제가 5월 중순쯤에 선물을 받고 계속 써보다가
마음에 들어서 여행에 가지고 가서는 6월 내내 쓴 제품이에요.
그래가지고 지금 이만큼 썼는데 이렇게 초록색입니다.
이 노니가 저도 사실 엄마가 그렇게 몸에 좋다고 막 먹으라고 먹으라고 해가지고 뭔지 알았는데
사실 저는 좋아하지는 않거든요? 왜냐면 이게 진짜 맛이 없어요.
노니 맛있게 드시는 분 혹시 계신가요?
근데 비타민이 열두 배가 들어있고
아미노산이 몇 배 미네랄이 몇 배 뭐 폴리페놀이 키위의 백배 뭐의 백배
막 ㅎㅎ 여튼 그런 식으로 어마어마한 슈퍼푸드거든요
너무 유명해서 다들 아시겠지만 그런 노니의 좋은 성분들을 뽑아가지고 담은 제품입니다.
원래 여행 갈 때는 아무거나 못 가져가잖아요.
여행 중에 피부 뒤집어지고 그러면 안 되니까?
근데 얘는 제가 왜 가지고 가서 한 달 동안 되게 잘 썼냐면은
일단 사용감이 되게 좋아요.
이게 일단 피부에다가 싹 바르면은 약간 화한 느낌이 들거든요?
근데 막 그렇게 자극적인 그런 느낌이 아니라 살짝 시원해지는 그런 느낌이 있어요.
그러고 나서 피부가 요들 요들 야들야들 피부가 유연해지는 느낌이 즉각적으로 들어요.
흡수도 되게 잘 되는데 그렇다고 너무 안 남는 것도 아니고
너무 겉도는 것도 절대 아니고 유연해지는 느낌이 즉각적으로 들어요.
흡수도 되게 잘 되는데 그렇다고 너무 안 남는 것도 아니고
너무 겉도는 것도 절대 아니고 그래서 메이크업하기 전에 늘 썼어요.
되게 깔끔한 제형이라서 듬뿍 얹어도 싹 다 매끄럽게 흡수가 잘 돼요.
몸이 좀 많이 피곤하면은 피부가 질겨지는 느낌이 좀 있잖아요.
막 뭘 발라도 흡수가 잘 안되고 겉돌고 화장도 안 먹고
근데 이 친구는 발라주면은 피부가 말랑말랑해지는 느낌이 너무 좋아서
메이크업하기 전에 사용해주면은 진짜 화장 착착 잘 먹고 너무 좋더라고요.
그게 가장 좋았어요.
그리고 크림은 헤라 로지 사틴 크림
이게 되게 쪼꼬미 트래블 사이즈인데 얘가 엄청 작거든요?
이렇게 엄청 작은데도 은근히 오래 써요.
저 이거 한 달 내내 썼어요.
밤에는 안 바르고 메이크업할 때만 얘가 메이크업하기 전에 바르면 참 좋아가지고
한 달 내내 요거 하나로 버텼습니다.
많이 사용 안 하기는 해요.
딱 요 정도~ 요 정도?
로지 사틴 크림은 장미 향이 너무 좋아요.
기름지는 마무리가 아니다 보니까 메이크업하기 전에 바르면 너무 좋아서
일부러 밤에는 딴 거 쓰고 아껴서 메이크업하기 전에만 썼어요.
어제부터 날씨가 진짜 더웠어요.
막 30도 그냥 넘고, 어제 저희가 드디어 에어컨을 설치를 했거든요?
제가 이사하고 나서 에어컨 설치 늦게 할까 봐
이사하기 한 달 전에 에어컨 구매하고 예약까지 다 해놨었거든요.
아 근데 벽지 때문에 문제가 생겨가지고 설치가 미뤄졌는데
어찌어찌 다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베네피트 포어페셔널 요 작은 사이즈 여행 중에 정말 잘 썼어요.
많이 써서 눌려있죠. 저는 평소에도 수정 화장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
여행 중에는 더더욱이나 하기 싫어해요. 가방에 안 그래도 막 현지 돈도 챙겨야 되고 숙소 키도 챙겨야 되고
카메라에 핸드폰에 뭐 엄청 되게 많은데 쿠션 거울 이런 거까지 넣으면 너무 가방이 무겁잖아요.
하루 종일 많이 돌아다녀야 되는데 그래서 수정 화장을 안 하려고
그러니까 쿠션을 들고 다니지 않으려고 프라이머를 평소에는 그렇게 강한 프라이머를 잘 쓰진 않지만
여행 중에는 매일같이 사용을 해줬어요.
그래서 이렇게 콩알만큼만 짜가 지고
이렇게 화장이 번들거려지기 쉬운 이쪽 이런 데 있잖아요.
코는 뭐 당연하고 이런데 이렇게 해서 살살 살 여기를 매트하게 만들어줬어요.
반대쪽도 마찬가지로 코도 당연히 해주고 여기 코 아래
이런데도 기름이 잘 생기거든요?
그래서 이런데도 꼼꼼하게 발라주고
아랫입술 바로 아래 여기
그럼 이제 거의 안 남거든요?
이렇게 흔적만 남아있는데 이 흔적들을 가지고 눈 두덩이도 살짝 남은 거로 발라줍니다.
이러면 아이 프라이머가 필요가 없죠.
제가 파운데이션은 랑콤 땡이돌 요 제품 가지고 왔어요.
제가 사용하는 컬러는 BO-02라는 컬러거든요?
근데 제가 캐나다에서 너무 많이 타가지고 지금 BO-02가 살짝 밝아요.
그래서 BO-03을 써야 될 거 같은데 어디 있는지 몰라요.
어디 있는지 몰라요. 지금 화장품을 여행 중에 사용하던 화장품만 계속 쓰고 있어요.
그래서 요만큼 사용해주고 웃었더니 얼굴 빨개진 거 봐 ㅎㅎ
아까 했던 기초랑 포어페셔널이랑 요 랑콤땡이돌이랑 이거 이니스프리 스마트 블렌더
이 조합으로만 한 달 내내 버텼는데 피부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진짜로 이 땡이돌은 욕심부리면 안 돼요.
무조건 얇게 발라야지 피부가 제일 이쁘고 많이 얹으면 얹을수록
완전 이게 망가지기 시작하는 그래서 진짜 쪼금만 이렇게 해가지고
블렌더로 빠르게 펴줍니다.
땡이돌이 되게 좋은 게 이거예요.
지금 다 바른 상태인데 만지면 하나도 안 끈적거리거든요?
엄청 깔끔한데 이렇게 움직이면은 광이나요.
이렇게 매끈한 광이나요. 이렇게 매끈한 광
근데 이게 기름이 아니에요. 만지면 아무것도 안 만져져요.
밀착력이 진짜 좋아서 피부 자체에 착 붙어가지고 원래 피부가 되게 얇고 매끈거리는 것처럼 보이게 해주는?
땡이돌 고마워~~
이렇게 해서 보면은 하나, 두 개 쪼끄만 흔적들
제가 프랑스에서 여기에 이렇게 튀어나올 정도로 왕 뾰루지가 났었거든요
그래서 지금 흔적이 이만큼 남았는데
그런 것들 좀 지울 수 있게 컨실러로 터치를 해줄게요.
웨이크 메이크 컨실러
프랑스가 진짜 더웠거든요?
근데도 피부가 이상하게 평소에 안 뒤집어지는 곳들이 뒤집어지고
이상하게 이마는 좀 잘 버텨줘서 신기했어요.
원래 저는 열이 오르면 여기서부터 초토화가 되기 시작하는데
이마가 의외로 되게 잘 버텨줘가지고 생각보다 잘 넘길 수 있었고
저 갔을 때만 해도 너무 더웠거든요? 프랑스에서 너무 더워가지고
하~~ 진짜 어쩜 이렇게 덥지 유럽은 진짜 더웠구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거의 사망자가 나올 정도로 엄청 덥다고
저는 다행히 그 시기를 빗겨나가기는 했지만
다들 아무 일 없었으면 좋겠네요.
너무 더웠어요. 프랑스 6월 첫째 주부터 32도 33도 막 기본이고 진짜 더웠는데
이렇게 하면은 커버는 끝났습니다.
그리고 파우더는 이걸로 사용해줄게요. 이니스프리 포어 블러 파우더
이거 저번에 제가 소공녀 에디션 다시 나올 거 같다.
이렇게 얘기했잖아요. 근데 그거 맞는 거 같아요.
엄청 입자가 곱고 그 소공녀 에디션이랑 되게 똑같아요.
파우더가 이거 진짜 너무 좋아가지고 품절 대란에
사람들이 단종된 것도 막 찾으러 다니고 이랬었거든요?
근데 이게 제가 여행 직전에 나와가지고 한 달 내내 이 제품만 사용했어요.
진짜 엄청 고와요. 이게 로드샵에서 어우~ 이제 로드샵에서 이런 게 나오는구나 싶은
진짜 좋아요. 이거 진짜 살짝만 뭍여 가지고
파우더로 얼굴을 꾹꾹 눌러주는 느낌이 아니라 살짝 묻은 이 브러시로 스쳐만 줄게요.
슉슉 이렇게 스치듯이? 이거 한번 스쳐주는 거랑 안 스쳐주는 거랑
여행가 가지고 지속력의 차이가 말도 못 해요.
그리고 눈썹 이쪽에 살짝살짝 지워지기 쉬우니까
살짝살짝 코 한번 스쳐주고 눈이랑 볼 앞쪽이랑 턱까지
요렇게 딱해주면은 땀을 막 줄줄 비 오듯이 흘리지 않는 이상은
진짜 잘 유지가 되더라고요.
눈썹은 제가 탈색을 했으니까 되게 연한 거 사용해줄게요.
하드포뮬라 씰 브라운이 아니라 월넛 브라운 컬러
하드 포뮬라 월넛 브라운 컬러 사용해줄게요.
하드 포뮬라가 시원시원하게 쫙쫙 안 그려지잖아요.
그냥 쪼금씩 색을 채우는 건데 제가 이렇게 아무 생각 없이 거울 보면서
이러고 칠하고 있는 거 남자친구가 보더니 대단하다고
나처럼 성격 급한 사람이 이걸 쓰고 있는 게 너무 신기하대요.
절대 못 쓸 거 같은데 막 굵직굵직하게 그려지는 거 빠르게 할거 같은데
안 본 사이에 성격이 많이 유해진 거 같다면서
그리고 브로우 마스카라는 아리따움 아이돌 브로우 마스카라 애쉬 브라운 컬러 사용해줄게요.
헤어 컬러 바뀌었다고 눈썹 컬러도 인제 바꾸겠다고 비싼 거 알아볼 필요 없이
요 아리따움 꺼 되게 저렴한 건데도 컬러가 저랑 취향이 잘 맞아서
전 이거 좋더라고요. 살짝 이렇게 터치해서 컬러 입혀줄게요.
스크루 브러시를 살짝 빚어서 깔끔하게 정리해줄게요.
아이새도우는 롬 앤 제품 사용해줄게요.
이렇게 생겼습니다.
앞에 이렇게 빨간 머리 앤이 그려져 있어요.
롬 앤 빨간 머리 앤 배러댄 아이즈 04 말린 애플 블러썸
저는 원래 눈두덩에 색감 진하게 넣는 걸 별로 안 좋아하니까 자연스러운 땅콩 색
요걸로 눈두덩이 전체에 가볍게 얹어줄게요.
헤어 컬러를 이렇게 바꾸고 나니까 제가 평소에 아이새도우로 진짜 잘 사용하던
약간 뮤트 한 핑크 퍼플 계열의 새도우가 좀 별로인 거예요.
그래서 이렇게 너무 붉지 않은 베이지 컬러들을 데일리로 사용을 했습니다.
언더에도 아낌없이 발라주세요.
약간 피곤해 보이는 느낌
이전보다 제가 언더에다가 색감을 힘 있게 주는 편이에요. 이런 식으로
그리고 이 벽돌 컬러 있잖아요. 이 벽돌 컬러를 진짜 살짝만 이렇게 묻혀가지고
요 삼각존 있는데 톡톡톡 터치해줄게요.
남은 거로 눈꼬리 부분도 살짝 지금 보면은 살짝 붉어 보이는데
마스카라 위아래로 하고 나면은 이런 느낌은 사라져요.
아이라인+마스카라 수다 부분이 날아가 버렸어요.
좀 지겨울 수 있을.. 클리오랑 메이블린 제품 사용해줬답니다.
오늘 치크는 라카의 저스트 치크 이런 컬러고요.
얘는 #aloof라는 컬러에요.
되게 색이 은은해서 살짝 발라주면 막 티 나지는 않는데
나 블러셔 했다 이렇게 티 나지는 않지만
은은하게 딱 생기를 더해줄 수 있어서 사이즈가 콤팩트해서
가지고 다니기에 좋더라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립은 거의 한 달 동안 이것만 발랐어요.
입생로랑 틴트 바이닐 크림 #416호에요.
여행 중에 컨디션이 어떻게 될지를 모르는 건데
제가 입술이 되게 약하잖아요.
엄청 건조하고 그래서 매트립이나 이런 걸 가지고 다니면서
바를 자신이 없는 거예요. 먹지도 않을 거 같고,
그래서 촉촉한 틴트로 버티자 생각을 하고 얘로 선택을 했습니다.
컬러는 이렇게 요런 컬러에요.
이렇게 바르고 나서 음빰빠를 하면 안 되고
이렇게 아랫입술 먼저 바르면은 얼룩 없이 엄청 잘 발리거든요?
아랫입술 먼저 어플리케이터로 바른 다음에
윗입술을 안쪽부터 해서 안쪽에서 점점 바깥쪽으로 발라주세요.
그리고 이 상태에서 음빰빠하지말고 이 상태로 좀 말려서 입술에 착 붙게 두면은
촉촉한 타입인데도 진짜 오래가요.
물론 시간이 오래가면 지워지지만 촉촉한 틴트치고는 진짜 진짜 오래갑니다.
그래서 여행 중에 막 수시로 덧발라야 해서 불편하고 귀찮고 이런 거 별로 없었어요.
여러모로 제 입술도 편하게 해주고 그리고 더 덧바르지 않아도 돼서 귀찮게도 안 하고
보면은 여기가 지금 비어있어요. 너무 많이 써가지고
원래 여기가 꽉 차 있는데 듬성듬성 비어있는 진짜 많이 썼어요.
이제 머리를 좀 해야 하는데 별로 할 게 없네. 할 게 없네
이렇게 살짝 삐친 게 다듬어야 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이런 느낌이 더 자연스럽고 좋아가지고
요즘 되게 삐치게 두거든요. 다시 일자 단발로 길러보려고
오히려 살짝 만져서 이렇게 삐치게 둬요. 삐친 머리
이런 느낌이 저는 요즘 좋더라고요. 자연스럽고
앞머리도 그래서 막 그냥 이렇게 둬요. 자연스럽게 살짝 꽂거나
이제 나가가지고 사야 될게 되게 많아요. 가구 새로 들어온 거 바닥 긁힐 거 같아서 그것도 사러 가야 되고
조금 있으면 정수기도 오구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약간 이렇게 바스락거리는 그런 재질의 원피스를 위에다가 입고 가방을 이렇게 멜 겁니다.
약간 약간 시골 소녀 같은 느낌인데
그러기에는 오늘 립이 조금 진한 거 같기도 하지만
오늘 향수는 엄청 귀여운 거 가지고 왔어요.
이거는 클로란에서 나온 베이비 향수에요.
베이비 향수가 아이들에게 뿌려주는 향수라기보다는
그 향수를 좋아하는 엄마들이 있잖아요.
엄마들이 뿌리고 싶은데 아이한테 그 성분이 혹시라도 안 좋을까 봐
아이를 안아야 되고 데리고 다니는 입장에서 혹시라도 그 향수가 안 좋을까 봐
못 뿌리시는 분들을 위해서 완전 알코올 프리에다가 성분 이런 것도
아예 아기에게 전혀 무해하게 신경 써서 만든 향수에요
그래서 프랑스에서는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 한국에는 없고
이건 제가 클로란 프랑스 본사에서 선물 받은 제품이에요.
너무 잘 쓰고 있어요. 지금 뭐 별로 안 줄어들어서
못 믿으실 수도 있겠지만, 거의 매일 하루에 한 번씩 뿌리고 있거든요
이게 전형적인 베이비파우더 향이 아니라 은은한 카렌듈라 향인데 맡으면 너무 기분이 좋아져요.
그렇다고 막 애기애기한 향도 절대 아니고 아이들에게 뿌려도 좋대요
아이들이 잠을 막 못 자고 있으면 막 머리맡에 살짝 뿌려줘서 좀 더 릴렉싱 할 수 있도록
그런 편안한 향이라서 요즘 너무너무너무 잘 쓰고 있어요.
디자인도 진짜 귀엽고 지속력은 진짜 별로거든요.
오래 안 가요. 기껏해야 한 시간
근데 뿌려놓고 나면 기분이 너무 좋아서 진짜 열심히 뿌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이거 뿌릴 거예요.
그리고 제가 프랑스 파리 브이로그에서 요거 뭐 샀을까요? 이렇게 했는데
요 컬러로 구매를 했어요. 딱 여기 골반에 걸치거든요.
제가 키가 작아서 한 이 정도까지 올라왔으면 좋겠는데
이게 지금 최대에요. 구멍을 하나 더 뚫어서 당겨야 하나 생각하고 있고요.
안에다가 물건을 넣고 리본 사이로 슉슉슉 이렇게 넣어주면 가방이 닫힙니다.
제가 맨날 되게 세련되고 도시적인 느낌의 가방은 잘 안사고
이렇게 데일리로 들 수 있는 편안한 느낌의 가방만 자꾸 사니까
도시적인 것도 있어야 되지 않냐 그런 걱정들을 주변에서 하는데
그냥 제가 좋은 거 제 스타일인 것만 사서 제가 들겠다는데 그런 게 뭐가 중요한가 싶습니다.
여기 보들보들한 가죽 느낌이랑 색감이랑 디자인 리본 이런 것까지도 너무나 제 취향이에요.
그래서 너무 잘 들고 있습니다.
그럼 저는 이제 나가가지고 또 이거저거 사고 얼른 집 정리 마무리할 수 있도록 힘을 내야죠.
오늘은 색조화장품들도 좀 정리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지금 기초만 정리하고 색조는 손도 못 대고 있어요.
그러면 우리는 다음 영상에서 또 만나요.
안녕~
이마가 의외로 되게 잘 버텨줘가지고 생각보다 잘 넘길 수 있었고
I could survive well because my forehead wasn’t as bad.
저 갔을 때만 해도 너무 더웠거든요? 프랑스에서 너무 더워가지고
It was really hot in France when I was there.
하~~ 진짜 어쩜 이렇게 덥지 유럽은 진짜 더웠구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I was like ‘How is it so hot? Europe is so hot~~~~ ;
지금은 거의 사망자가 나올 정도로 엄청 덥다고
I heard people are starting to die from the heat stroke now.
저는 다행히 그 시기를 빗겨나가기는 했지만
Luckily, I missed that.
다들 아무 일 없었으면 좋겠네요.
I hope everyone is well.
너무 더웠어요. 프랑스 6월 첫째 주부터 32도 33도 막 기본이고 진짜 더웠는데
It was so hot. The first week of June in France was 32 – 33 degrees.
이렇게 하면은 커버는 끝났습니다.
That’s it for the concealing.
그리고 파우더는 이걸로 사용해줄게요. 이니스프리 포어 블러 파우더
I’m going to use Innisfree Pore Blur Powder now.
이거 저번에 제가 소공녀 에디션 다시 나올 거 같다.
이렇게 얘기했잖아요.
Remember I guessed they are going to bring back A Little Princess collection back?
근데 그거 맞는 거 같아요.
I think I was right.
엄청 입자가 곱고 그 소공녀 에디션이랑 되게 똑같아요.
It’s so finely milled. It feels same as A Little Princess powder.
파우더가 이거 진짜 너무 좋아가지고 품절 대란에
It was so good that it was sold out everywhere.
사람들이 단종된 것도 막 찾으러 다니고 이랬었거든요?
People were trying to hunt down the discontinued product.
근데 이게 제가 여행 직전에 나와가지고 한 달 내내 이 제품만 사용했어요.
It came out right before I left. I used this all month.
진짜 엄청 고와요. 이게 로드샵에서 어우~ 이제 로드샵에서 이런 게 나오는구나 싶은
It’s so finely milled. I can’t believe a roadshop brand can make something like this now.
진짜 좋아요. 이거 진짜 살짝만 뭍여 가지고
It’s so great. I’ll take tiny bit.
파우더로 얼굴을 꾹꾹 눌러주는 느낌이 아니라 살짝 묻은 이 브러시로 스쳐만 줄게요.
I don’t press it on. I’m just gonna sweep the brush gently.
슉슉 이렇게 스치듯이?
Just touch the surface of the skin
이거 한번 스쳐주는 거랑 안 스쳐주는 거랑
여행가 가지고 지속력의 차이가 말도 못 해요.
This light touch makes such a huge difference in lasting power during the trip.
그리고 눈썹 이쪽에 살짝살짝 지워지기 쉬우니까
Brows makeup can be removed easily so I’ll set it.
살짝살짝 코 한번 스쳐주고 눈이랑 볼 앞쪽이랑 턱까지
Gently set the nose, eyes, front cheeks and chin.
요렇게 딱해주면은 땀을 막 줄줄 비 오듯이 흘리지 않는 이상은
진짜 잘 유지가 되더라고요.
My makeup will last really well with this unless I sweat like crazy.
눈썹은 제가 탈색을 했으니까 되게 연한 거 사용해줄게요.
I’m going to use a very light shade for my brows because I bleached my hair.
하드포뮬라 씰 브라운이 아니라 월넛 브라운 컬러
I’m using Hard Formula Walnut Brown instead of Seal Brown.
하드 포뮬라 월넛 브라운 컬러 사용해줄게요.
This is Hard Formula Walnut Brown.
하드 포뮬라가 시원시원하게 쫙쫙 안 그려지잖아요.
Hard Formula is not very pigmented.
그냥 쪼금씩 색을 채우는 건데 제가 이렇게 아무 생각 없이 거울 보면서
It fills in your brows little by little. When my bf saw me filling my brows with a blank face,
이러고 칠하고 있는 거 남자친구가 보더니 대단하다고
나처럼 성격 급한 사람이 이걸 쓰고 있는 게 너무 신기하대요.
He said he’s shocked that someone impatient like me can use this.
절대 못 쓸 거 같은데 막 굵직굵직하게 그려지는 거 빠르게 할거 같은데
He thought I could only use a pigmented pencil that can fill in the brows really fast.
안 본 사이에 성격이 많이 유해진 거 같다면서
And said I’ve gotten a lot gentler while he didn’t see me.
그리고 브로우 마스카라는 아리따움 아이돌 브로우 마스카라 애쉬 브라운 컬러 사용해줄게요.
I’m using Aritaum Idol brow Mascara in Ash Brown.
헤어 컬러 바뀌었다고 눈썹 컬러도 인제 바꾸겠다고 비싼 거 알아볼 필요 없이
I have to change my brow color to match my hair color but I don’t need expensive brow mascara.
요 아리따움 꺼 되게 저렴한 건데도 컬러가 저랑 취향이 잘 맞아서
This Aritaum one is very cheap but I love the color.
전 이거 좋더라고요. 살짝 이렇게 터치해서 컬러 입혀줄게요.
I really like it. I’m gonna gently coat the brows with it.
스크루 브러시를 살짝 빚어서 깔끔하게 정리해줄게요
And gently comb through with a spoolie to neaten it up.
아이새도우는 롬 앤 제품 사용해줄게요.
For eye shadows, I’m using Romand products.
이렇게 생겼습니다.
This is what it looks like.
앞에 이렇게 빨간 머리 앤이 그려져 있어요.
It’s got Anne of Green Gables at the front.
롬 앤 빨간 머리 앤 배러댄 아이즈 04 말린 애플 블러썸
Romand Anne of Green Gables Better Than Eyes #04 Apple Blossom.
저는 원래 눈두덩에 색감 진하게 넣는 걸 별로 안 좋아하니까
I don’t like having strong color on my eye lids.
자연스러운 땅콩 색
요걸로 눈두덩이 전체에 가볍게 얹어줄게요.
I’m just gonna put a light coat of this almond color all over the lids.
헤어 컬러를 이렇게 바꾸고 나니까 제가 평소에 아이새도우로 진짜 잘 사용하던
Ever since I changed my hair, muted pink-purple shadows that I used to use everyday
약간 뮤트 한 핑크 퍼플 계열의 새도우가 좀 별로인 거예요.
Started to look funny on me.
그래서 이렇게 너무 붉지 않은 베이지 컬러들을 데일리로 사용을 했습니다.
So now I use beige colors that aren’t too red on daily basis instead.
언더에도 아낌없이 발라주세요.
Put a generous coat on the lower lash line too.
약간 피곤해 보이는 느낌
I look a bit tired.
이전보다 제가 언더에다가 색감을 힘 있게 주는 편이에요. 이런 식으로
I’m starting to add more color on the lower lash line like this.
그리고 이 벽돌 컬러 있잖아요. 이 벽돌 컬러를 진짜 살짝만 이렇게 묻혀가지고
Can you see this brick color? I’m gonna take a tiny bit of that
요 삼각존 있는데 톡톡톡 터치해줄게요.
And pat it on the triangle zone
남은 거로 눈꼬리 부분도 살짝 지금 보면은 살짝 붉어 보이는데
Take whatever that’s left on the outer corners. It looks a bit red now
마스카라 위아래로 하고 나면은 이런 느낌은 사라져요.
But the redness will disappear once I put mascara on my top and bottom lashes.
아이라인+마스카라 수다 부분이 날아가 버렸어요.
I lost the footage of eye line and mascara chat….
좀 지겨울 수 있을.. 클리오랑 메이블린 제품 사용해줬답니다.
I used Clio and Maybelline products that you might be sick of…
오늘 치크는 라카의 저스트 치크 이런 컬러고요.
For the blush, I’m using Laka’s Just Cheek in this color.
얘는 #aloof라는 컬러에요.
It’s in the shade #Aloof
되게 색이 은은해서 살짝 발라주면 막 티 나지는 않는데
It’s a very subtle color that doesn’t show up on your skin too strongly.
나 블러셔 했다 이렇게 티 나지는 않지만
You can’t really tell that I’m wearing a blush
은은하게 딱 생기를 더해줄 수 있어서 사이즈가 콤팩트해서.
가지고 다니기에 좋더라고요.
But it adds nice wash of color. It’s a small size that’s compact to carry with you
그리고 마지막으로 립은 거의 한 달 동안 이것만 발랐어요.
Lastly, I used this on my lips almost every day for the month.
입생로랑 틴트 바이닐 크림 #416호에요.
This is YSL Tint Vinyl Cream in #416.
여행 중에 컨디션이 어떻게 될지를 모르는 건데
I don’t know how I’m going to be during the trip.
제가 입술이 되게 약하잖아요.
My lips are very sensitive.
엄청 건조하고 그래서 매트립이나 이런 걸 가지고 다니면서
바를 자신이 없는 거예요. 먹지도 않을 거 같고,
It’s very dry. So I wasn’t confident to wear a matte lipstick. It wouldn’t apply well anyway.
그래서 촉촉한 틴트로 버티자 생각을 하고 얘로 선택을 했습니다.
So I picked this so that I can just survive through with a glossy tint.
컬러는 이렇게 요런 컬러에요.
This is the color.
이렇게 바르고 나서 음빰빠를 하면 안 되고
You shouldn’t press your lips together after putting it on.
이렇게 아랫입술 먼저 바르면은 얼룩 없이 엄청 잘 발리거든요?
It applies really evenly if you start from your bottom lip.
아랫입술 먼저 어플리케이터로 바른 다음에
Apply from the bottom lip with the applicator.
윗입술을 안쪽부터 해서 안쪽에서 점점 바깥쪽으로 발라주세요.
Then move to the inside of the top lip and work your way out.
그리고 이 상태에서 음빰빠하지말고 이 상태로 좀 말려서 입술에 착 붙게 두면은
Don’t press your lips together. Leave it till it dry and set.
촉촉한 타입인데도 진짜 오래가요.
Though it’s glossy, it will last really long.
물론 시간이 오래가면 지워지지만 촉촉한 틴트치고는 진짜 진짜 오래갑니다.
Of course it will eventually disappear but it lasts really well for a glossy tint.
그래서 여행 중에 막 수시로 덧발라야 해서 불편하고 귀찮고 이런 거 별로 없었어요.
I didn’t have to keep reapplying it and get annoyed during the trip.
여러모로 제 입술도 편하게 해주고 그리고 더 덧바르지 않아도 돼서 귀찮게도 안 하고
It feels comfortable on the lips and it didn’t bother me with touch up.
보면은 여기가 지금 비어있어요. 너무 많이 써가지고
If you looks here, it’s empty. I used so much.
원래 여기가 꽉 차 있는데 듬성듬성 비어있는 진짜 많이 썼어요.
It was full before and you can see empty spots now. I used so much.
이제 머리를 좀 해야 하는데 별로 할 게 없네. 할 게 없네
I need to do my hair… I don’t know what to do.
이렇게 살짝 삐친 게 다듬어야 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이런 느낌이 더 자연스럽고 좋아가지고
I don’t want to tame it. I like this naturally messy hair.
요즘 되게 삐치게 두거든요. 다시 일자 단발로 길러보려고
So I just leave it as it is lately. I want to grow it out to the same length again.
오히려 살짝 만져서 이렇게 삐치게 둬요. 삐친 머리
I actually toss it around to leave it messy.
이런 느낌이 저는 요즘 좋더라고요. 자연스럽고
I’ve been enjoying this. It looks more natural too.
앞머리도 그래서 막 그냥 이렇게 둬요. 자연스럽게 살짝 꽂거나
I leave me fringe like this too. Sometimes I just put it behind my ears.
이제 나가가지고 사야 될게 되게 많아요.
I gotta go out and do lots of shopping
가구 새로 들어온 거 바닥 긁힐 거 같아서 그것도 사러 가야 되고
I need to buy something to prevent the furniture from scratching the floor.
조금 있으면 정수기도 오구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The water purifier will be delivered soon. I’m so busy.
약간 이렇게 바스락거리는 그런 재질의 원피스를 위에다가 입고 가방을 이렇게 멜 겁니다.
I’m gonna wear this dress of scrunch fabric and put a bag like this.
약간 약간 시골 소녀 같은 느낌인데
I look like a country side girl today.
그러기에는 오늘 립이 조금 진한 거 같기도 하지만
Maybe my lips are too dark for that
오늘 향수는 엄청 귀여운 거 가지고 왔어요.
I have a really cute perfume today.
이거는 클로란에서 나온 베이비 향수에요.
This is Klorane’s Bebe perfume.
베이비 향수가 아이들에게 뿌려주는 향수라기보다는
It’s not designed for kids.
그 향수를 좋아하는 엄마들이 있잖아요.
It’s for the mum who like to wear perfume
엄마들이 뿌리고 싶은데 아이한테 그 성분이 혹시라도 안 좋을까 봐
But sometimes you can’t spray it because it might be bad for the kids
아이를 안아야 되고 데리고 다니는 입장에서 혹시라도 그 향수가 안 좋을까
especially if you have to carry them in your arms.
못 뿌리시는 분들을 위해서 완전 알코올 프리에다가 성분 이런 것도
It’s for the mum who like perfume but can’t use it because of babies.
아예 아기에게 전혀 무해하게 신경 써서 만든 향수에요
It’s alcohol free and doesn’t contain any harmful ingredients for babies.
그래서 프랑스에서는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 한국에는 없고
I heard it’s really popular in France. It’s not available in Korea.
이건 제가 클로란 프랑스 본사에서 선물 받은 제품이에요.
It was gifted from the Klorane’s head office in France.
너무 잘 쓰고 있어요. 지금 뭐 별로 안 줄어들어서
I’ve been using it a lot. You might not believe me because the bottle’s almost full.
못 믿으실 수도 있겠지만, 거의 매일 하루에 한 번씩 뿌리고 있거든요
But I’ve been spraying it at least once a day almost every day.
이게 전형적인 베이비파우더 향이 아니라 은은한 카렌듈라 향인데 맡으면 너무 기분이 좋아져요.
It doesn’t smell like typical baby powder. It was subtle calendula scent that makes me happy.
그렇다고 막 애기애기한 향도 절대 아니고 아이들에게 뿌려도 좋대요
It doesn’t smell too childish. Apparently kids can use it too.
아이들이 잠을 막 못 자고 있으면 막 머리맡에 살짝 뿌려줘서 좀 더 릴렉싱 할 수 있도록
When they can’t sleep, you can use it as a pillow spray to help them relax.
그런 편안한 향이라서 요즘 너무너무너무 잘 쓰고 있어요.
It’s a very relaxing scent. I’ve been absolutely enjoying it lately.
디자인도 진짜 귀엽고 지속력은 진짜 별로거든요.
The bottle is really cute too. It doesn’t last long at all.
오래 안 가요. 기껏해야 한 시간
It doesn’t last. It only lasts maximum one hour.
근데 뿌려놓고 나면 기분이 너무 좋아서 진짜 열심히 뿌리고 있습니다.
But the scent makes me so happy. I’ve been using it a lot.
오늘도 이거 뿌릴 거예요.
I’m gonna use it today as well.
그리고 제가 프랑스 파리 브이로그에서 요거 뭐 샀을까요? 이렇게 했는데
I told you guys to guess which one bought in the Paris Vlog video.
요 컬러로 구매를 했어요. 딱 여기 골반에 걸치거든요.
This is the color I got in the end. It comes down to my pelvis.
제가 키가 작아서 한 이 정도까지 올라왔으면 좋겠는데
I’m short. I wish it came up to here.
이게 지금 최대에요. 구멍을 하나 더 뚫어서 당겨야 하나 생각하고 있고요.
But this is as high as it gets. Maybe I should make a hole and adjust it more.
안에다가 물건을 넣고 리본 사이로 슉슉슉 이렇게 넣어주면 가방이 닫힙니다.
Put your stuff in, and put it between the ribbons to close your bag.
제가 맨날 되게 세련되고 도시적인 느낌의 가방은 잘 안사고
I don’t often buy trendy, stylish bag.
이렇게 데일리로 들 수 있는 편안한 느낌의 가방만 자꾸 사니까
I always buy comfortable bags that I can use on a daily basis.
도시적인 것도 있어야 되지 않냐 그런 걱정들을 주변에서 하는데
People around me say I should get something trendy too
그냥 제가 좋은 거 제 스타일인 것만 사서 제가 들겠다는데 그런 게 뭐가 중요한가 싶습니다.
But I don’t care. I just want to carry what I like and what fits my style.
여기 보들보들한 가죽 느낌이랑 색감이랑 디자인 리본 이런 것까지도 너무나 제 취향이에요.
I love the soft leather, color and ribbon design of this bag.
그래서 너무 잘 들고 있습니다.
I love this bag.
그럼 저는 이제 나가가지고 또 이거저거 사고 얼른 집 정리 마무리할 수 있도록 힘을 내야죠.
I gotta head out, do some shopping and try to clean up my house.
오늘은 색조화장품들도 좀 정리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I hope I have time to organize my makeup today.
지금 기초만 정리하고 색조는 손도 못 대고 있어요.
I only managed to organize my skincare but I haven’t even touched my makeup products.
그러면 우리는 다음 영상에서 또 만나요.
I’ll see you again on my next video.
안녕~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