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부탁드립니다 :)

151

00:08:03,274 --> 00:08:08,946

이쪽 제 방으로 이렇게 들어가면 가는 길목에 전신 거울이 있고요

152

00:08:08,946 --> 00:08:13,659

방문에는 문틀 철봉이 있고 커튼을 걸어놨어요

153

00:08:13,659 --> 00:08:16,829

제가 거의 늘 문을 열고 생활을 하거든요

154

00:08:16,829 --> 00:08:21,167

그래서 방문 대신에 커튼으로 좀 분리감을 주고 있습니다

155

00:08:21,834 --> 00:08:23,336

그리고 제 방

156

00:08:23,336 --> 00:08:25,630

제 방은 해가 잘 들지 않아요

157

00:08:25,630 --> 00:08:28,925

보시다시피 지금 한낮인데도 이 정도 밝기

158

00:08:28,925 --> 00:08:31,719

거실은 엄청 밝죠

159

00:08:31,719 --> 00:08:32,470

다르죠

160

00:08:32,470 --> 00:08:38,434

제 방은 빛이 잘 안드는 대신에 아늑한 느낌으로 꾸며 보려고 열심히 꾸며봤는데요

161

00:08:38,434 --> 00:08:39,852

하나하나 보여드릴게요

162

00:08:39,852 --> 00:08:44,357

제 방을 전체적으로 보면 화장대, 침대

163

00:08:44,357 --> 00:08:48,903

그리고 저기 커튼 뒤에는 다 행거예요 시스템 행거

164

00:08:48,903 --> 00:08:52,740

그리고 서랍장, 책상

165

00:08:52,740 --> 00:08:54,158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166

00:08:54,158 --> 00:08:58,204

바로 방 안쪽으로 들어와서 보여 드리자면

167

00:08:58,204 --> 00:09:02,792

여기 책상이 있고 이 위에는 저의 아트월이에요

168

00:09:02,792 --> 00:09:07,421

제가 그린 그림이나 뭐 이것저것 드로잉들을 붙여 놓았고

169

00:09:07,421 --> 00:09:13,970

그리고 스탠드랑 스탠드 위에는 조화를 얹어놨어요

170

00:09:13,970 --> 00:09:16,597

이 그림과 약간 연결성있게

171

00:09:16,597 --> 00:09:20,184

그래서 전체적으로 초록초록한 느낌이 났으면 했고

172

00:09:20,184 --> 00:09:23,104

다시 내려와서 이쪽을 자세히 보면

173

00:09:23,104 --> 00:09:26,023

이 위에는 전부 미술용품들이에요

174

00:09:26,023 --> 00:09:27,984

그림 그리는 데 필요한 것들

175

00:09:27,984 --> 00:09:31,195

아크릴 물감, 과슈 이런 것부터

176

00:09:31,195 --> 00:09:36,075

오일 크레용도 있고 색연필도 있고 여러 재료가 있습니다

177

00:09:36,075 --> 00:09:40,329

그리고 이 서랍장으로 내려오면 2단으로 세워 놨는데요

178

00:09:40,329 --> 00:09:43,541

윗칸은 전부 다 화장품이에요

179

00:09:43,541 --> 00:09:45,459

아랫칸은 사무용품들

180

00:09:45,459 --> 00:09:49,213

외장하드나 카메라 배터리 같은 것도 다 여기에 들어가 있고

181

00:09:49,213 --> 00:09:50,965

리모컨, 핸드크림

182

00:09:50,965 --> 00:09:53,843

여기는 충전기 기타 등등

183

00:09:53,843 --> 00:09:58,306

테이블은 책상으로도 쓰고 다이닝테이블로도 쓰는 라운드 테이블인데요

184

00:09:58,306 --> 00:10:01,976

이 위에서 저는 주로 편집도 하고

185

00:10:01,976 --> 00:10:05,855

친구들 불러서 밥도 먹고 그림도 그리고 있습니다

186

00:10:05,855 --> 00:10:12,528

아이맥과 앞쪽에는 핸드크림과 에어팟, 립밤

187

00:10:12,528 --> 00:10:16,032

이것저것 있는데 인센스를 위한 라이터도 있고

188

00:10:16,032 --> 00:10:18,159

그리고 소개시켜 드리고 싶은 거

189

00:10:18,159 --> 00:10:22,038

이거 클립펜이라는 건데 필기감이 좋아요

190

00:10:22,038 --> 00:10:23,205

색깔별로 샀어요

191

00:10:23,205 --> 00:10:26,000

이것도 제가 직접 만든 티 코스터입니다

192

00:10:26,000 --> 00:10:30,296

책상쪽에서 제가 여러분께 소개시켜 드리고 싶은 건 바로 이거예요

193

00:10:30,296 --> 00:10:34,008

이건 다이소에서 파는 부착형 서랍인데요

194

00:10:34,008 --> 00:10:36,761

이 테이블이 원래 책상으로 나온 게 아니잖아요

195

00:10:36,761 --> 00:10:41,557

그래서 수납공간이 필요해서 이런 서랍을 딱 붙여놨더니

196

00:10:41,557 --> 00:10:45,102

요렇게 리모콘을 수납할 수 있어서 아주 좋습니다

197

00:10:45,102 --> 00:10:50,650

보통 저처럼 자취 하시는 분들이 테이블 하나로 책상으로도 쓰고 밥도 먹고 할텐데

198

00:10:50,650 --> 00:10:54,362

이렇게 서랍 같은 걸 붙여놓으면 유용하게 쓰실 수 있어요

199

00:10:54,362 --> 00:10:56,822

그리고 그 점에서 의자도 저는

200

00:10:56,822 --> 00:11:00,743

사무용 의자를 놓으면 분위기가 확 달라질 것 같더라고요

201

00:11:00,743 --> 00:11:03,996

그래서 바퀴가 달렸지만 이런 건 일자로 떨어지는

202

00:11:03,996 --> 00:11:08,542

의자를 둬서 그래도 분위기를 좀 덜 해치게 해 봤고요

203

00:11:08,542 --> 00:11:11,295

이거는 테이블과 잘 어울리는 의자예요

204

00:11:11,295 --> 00:11:16,884

언뜻 보면 벽처럼 보이는 이 공간은 전부 행거입니다

205

00:11:16,884 --> 00:11:20,054

가방이랑 옷이 있고

206

00:11:20,054 --> 00:11:23,349

여기에 빔 프로젝터를 뒀어요 행거 젤 위에

207

00:11:23,349 --> 00:11:31,315

그래서 여기서 쫙 쏘면 이 하얀 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할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208

00:11:31,315 --> 00:11:33,109

행거는 이쪽에도 있고요

209

00:11:33,109 --> 00:11:37,988

그냥 여기 벽 한 면자체가 전부 다 옷방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210

00:11:37,988 --> 00:11:40,491

커튼 뒤에는 옷도 숨겨져 있지만

211

00:11:40,491 --> 00:11:46,330

운동기구 보수라던지 기타, 우쿨렐레 이런 애들이 다 처박혀 있어요

212

00:11:46,330 --> 00:11:48,332

안보이게 다 숨겨놓았습니다

213

00:11:48,332 --> 00:11:50,209

제 침대는 싱글침대고요

214

00:11:50,209 --> 00:11:53,587

저의 애착인형 둘 귀엽죠

215

00:11:53,587 --> 00:11:56,841

케어베어랑 이케아 북극곰

216

00:11:56,841 --> 00:11:59,427

근데 싱글 침대인데 좀 넓어 보이지 않나요?

217

00:11:59,427 --> 00:12:01,011

비밀이 바로 있습니다

218

00:12:01,011 --> 00:12:04,223

옆에 하얀 색깔 벤치 수납장을 놨어요

219

00:12:04,223 --> 00:12:06,392

높이가 거의 같거든요

220

00:12:06,392 --> 00:12:11,147

그래서 이쪽에도 발을 뻗어서 침대를 넓게 쓸 수 있도록 해 놓았는데

221

00:12:11,147 --> 00:12:14,066

이 안을 들여다보면은 잡동사니

222

00:12:14,066 --> 00:12:16,235

여기는 전부 다 책입니다

223

00:12:16,235 --> 00:12:18,654

책이 지금 2단인가 3단인가

224

00:12:18,654 --> 00:12:20,614

엄청나게 많이 쌓여 있어요

225

00:12:20,614 --> 00:12:23,784

이렇게 싹 감춰 놓으니까 깔끔하고 좋죠?

226

00:12:23,784 --> 00:12:27,246

협탁에는 제네바 스피커랑 제가 만든 조명이랑

227

00:12:27,246 --> 00:12:29,582

그리고 저 뒤에는 캘린더인데요

228

00:12:29,582 --> 00:12:36,005

저 판넬이 제가 다녔던 목공방선생님이 그냥 선물로 준 판넬이에요

229

00:12:36,005 --> 00:12:37,965

이런 쉐입의 판넬입니다

230

00:12:37,965 --> 00:12:38,674

예쁘죠?!

231

00:12:38,674 --> 00:12:42,678

그리고 고개를 돌려보면 화장대입니다

232

00:12:42,678 --> 00:12:47,391

저는 지저분한 게 밖으로 나와 있는 게 싫어서 저기 밑에

233

00:12:47,391 --> 00:12:51,604

왼쪽에 있는 게 악세사리 보관함이고 오른쪽이 패드 보관함이에요

234

00:12:51,604 --> 00:12:54,899

그래서 그래서 자주 쓰는 패드들은 저곳에 보관을 하고 있어요

235

00:12:54,899 --> 00:13:00,196

그리고 화장대는 소개하려면 진이 다 빠져서 못할 것 같고요

236

00:13:00,196 --> 00:13:03,574

화장대 오른편에 이렇게 벽등을 하나 달아났어요

237

00:13:03,574 --> 00:13:05,493

근데 벽을 뚫은 게 아니고

238

00:13:05,493 --> 00:13:09,830

실리콘 테이프로 붙여가지고 이렇게 벽 등을 걸어놨습니다

239

00:13:09,830 --> 00:13:11,749

화장대의 빛이 좀 부족한 것 같아서

240

00:13:11,749 --> 00:13:13,751

그 위에는 엽서를 붙여놨고

241

00:13:13,751 --> 00:13:15,795

여기는 브러시들

242

00:13:15,795 --> 00:13:18,631

화장대 위에도 뭐가 많은데요

243

00:13:18,631 --> 00:13:20,549

이것저것~

244

00:13:20,549 --> 00:13:22,384

스킨 케어 제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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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3:22,384 --> 00:13:25,638

그리고 이연님의 모나미 콜라보 사인펜

246

00:13:25,638 --> 00:13:27,181

이거 은근 자주 써요

247

00:13:27,181 --> 00:13:29,975

뭔가 막 떠올랐을 때 갑자기 다 꺼내가지고

248

00:13:29,975 --> 00:13:32,853

예쁜 색깔 골라서 메모장에 갈기거든요

249

00:13:32,853 --> 00:13:35,022

그럴 때 진짜 좋아요 예쁘기도 하고

250

00:13:35,022 --> 00:13:37,358

그리고 여기 위에는 일회용 필름 카메라

251

00:13:37,358 --> 00:13:40,694

이건 형부가 저한테 준 블루투스 스피커예요

252

00:13:40,694 --> 00:13:44,323

발렌타인 위스키 상자 모양으로 생긴

253

00:13:44,949 --> 00:13:51,205

그리고 이 뒤에는 제가 파리에 갔던 기억을 작품으로 담은 <파리의 잔상들>이라는 작품이고요

254

00:13:51,205 --> 00:13:52,832

자기애가 아주 엄청나죠?

255

00:13:52,832 --> 00:13:53,833

제 사진이랑

256

00:13:53,833 --> 00:13:57,878

이것도 목공방 선생님이 저한테 준 시계예요

257

00:13:57,878 --> 00:14:01,173

목공방에 있어서 제가 계속 탐냈었는데 그냥 저한테 줬어요

258

00:14:01,173 --> 00:14:03,717

그런데 시계는 고장나서 돌아가지는 않습니다

259

00:14:03,717 --> 00:14:04,885

관상용이에요

260

00:14:04,885 --> 00:14:09,974

그리고 이거는 성수동 헤븐센스에서 산 인센스홀더인데

261

00:14:09,974 --> 00:14:12,893

인센스 꽂는 구멍이 기울어져서

262

00:14:12,893 --> 00:14:15,813

여기서 인센스를 피우면 자꾸 밖으로 떨어지더라고요

263

00:14:15,813 --> 00:14:17,898

그래서 종이호일을 깔고 쓰고 있어요

264

00:14:17,898 --> 00:14:21,068

제가 향기에 엄청나게 많은 의미부여를 하거든요

265

00:14:21,068 --> 00:14:24,822

이건 모베러웍스의 섬유탈취제, 룸 스프레이인데요

266

00:14:24,822 --> 00:14:31,203

이거는 '일을 열심히 하고 싶다, 일을 잘하고 싶다' 할 때 뿌리면 집중력이 높아지는 그런 향이고

267

00:14:31,203 --> 00:14:34,415

이쪽에는 제가 좋아하는 로에베의 향수

268

00:14:34,415 --> 00:14:35,916

보이드우드 향수

269

00:14:35,916 --> 00:14:39,003

이건 요즘 제 최대 이솝의 마라케시

270

00:14:39,003 --> 00:14:42,298

그리고 딥디크 롬브르단로가 제 최애 향수거든요

271

00:14:42,298 --> 00:14:47,428

이건 롬브르단로를 캔들로 만든 거라고 해서 사봤는데

272

00:14:47,428 --> 00:14:50,306

향이 조금 다른 느낌이 나서 잘 피우지 않고

273

00:14:50,306 --> 00:14:52,308

이거는 머리나게 해주는 거

274

00:14:52,308 --> 00:14:55,519

핸드크림들 바이레도랑 라부르켓

275

00:14:55,519 --> 00:15:00,774

이것도 소품샵에서 산 건데 옷에 묻었을 때 잘 지워지는 스틱이래요

276

00:15:00,774 --> 00:15:03,068

제가 옷에 뭘 진짜 잘 묻히거든요

277

00:15:03,068 --> 00:15:05,154

그래서 사봤는데 아직 써보진 않았어요

278

00:15:05,154 --> 00:15:08,324

이건 로즈 와일리전 갔을 때 샀던 메모지이고

279

00:15:08,324 --> 00:15:09,950

이건 샴마 언니꺼

280

00:15:09,950 --> 00:15:12,536

이 뒤에도 제 작품입니다

281

00:15:12,536 --> 00:15:16,498

옆에는 요즘 자주 보는 책들을 꺼내놓은 겁니다

282

00:15:16,498 --> 00:15:18,751

저의 요즘 관심사가 뭐냐면요

283

00:15:18,751 --> 00:15:22,379

마주 앉에 머물고 싶은 동네가 뜬다

284

00:15:22,379 --> 00:15:25,966

후크 포인트, 런치핀 뭐 이렇습니다

285

00:15:25,966 --> 00:15:30,471

그리고 지금 캔버스 작업해야 하는 게 하나 있어서 꺼내놨고요

286

00:15:30,471 --> 00:15:34,683

그리고 여기 장에는 뭐가 들었냐면 또 화장품이에요

287

00:15:34,683 --> 00:15:39,188

여기에는 클렌징이랑 스킨 케어 용품들도 다 들어 있고

288

00:15:39,188 --> 00:15:41,607

여기는 네일이랑 모델링 마스크

289

00:15:41,607 --> 00:15:46,070

이 아래는 카메라 용품들도 있고 이것저것~

290

00:15:46,070 --> 00:15:49,573

잡다한게 다 들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91

00:15:49,573 --> 00:15:53,661

서랍장 바로 왼쪽에는 라탄 수납함이 있는데요

292

00:15:53,661 --> 00:15:56,330

전부 운동용품입니다

293

00:15:56,330 --> 00:16:00,000

헬스장을 못 거는 상황이 있을 수 있잖아요 락다운이라던지

294

00:16:00,000 --> 00:16:03,170

그럴 때 하려고 다 모아놓은 운동용품들

295

00:16:03,170 --> 00:16:04,588

진짜 별 게 다 있어요

296

00:16:04,588 --> 00:16:06,382

바벨도 있어요

297

00:16:06,382 --> 00:16:09,093

그리고 여기는 저의 작품들

298

00:16:09,093 --> 00:16:11,971

아직 진행중인 제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고요

299

00:16:11,971 --> 00:16:15,766

그래서 이렇게 캔버스들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300

00:16:15,766 --> 00:16:19,061

마산집에다 다 가져다 놨는데도 이 정도 남았어요

301

00:16:19,061 --> 00:16:23,482

아 그리고 제가 저희 집에서 가장 추천하고 싶은 건 바로 이 전구인데요

302

00:16:23,482 --> 00:16:26,902

전구가 필립스 휴 라고 스마트 전구예요

303

00:16:26,902 --> 00:16:29,738

색깔이 이렇게 밝깁니다.

304

00:16:29,738 --> 00:16:30,572

멋있죠?

305

00:16:30,572 --> 00:16:33,367

이렇게 온갖 색깔들로 다 바꿀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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껐다 켤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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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홈과도 연결이 다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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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스피커로도 다 조절할 수 있어서 이거 정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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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은 타일 카페트인데 이거 하시는 분들 많으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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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깐지 한 2년 정도 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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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많이 지나고 세척도 하고 이러다 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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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틈 사이가 좀 많이 벌어지는 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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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게 방 분위기를 좀 많이 달라보이게 해준 것 같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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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저희 집 소개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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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늑한 저희집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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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트렌디하고 사고 싶은 소품이 많은 집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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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저의 취향과 애정이 듬뿍듬뿍 묻어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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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저희 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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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저희 집에 놀러와 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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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음 영상으로 찾아올게요 안녕